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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주사위] 생존본능 TRPG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존본능 TRPG 플레이 로그 (Google Drive)
※ 페이지 우상단의 를 클릭하시면 리스트 보기가 가능합니다.
참여자분들은 반드시 룰을 읽어주세요. →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lul/yeonpyo
룰이 늘어난 덕분에 여러가지 전개가 가능해졌지만, 처음 출발했던 때보다 룰의 종류가 많아진 편입니다. 물론 스레로서는 굉장히 복잡해진 편이지만 TRPG 룰로서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에, 룰과 약간의 플레이 로그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금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 거의 붉은 글씨 위주로만 읽더라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습니다.
<공지>
16/11/21 생존본능 TRPG 위키를 개설했습니다.
https://sites.google.com/site/idolmastervalkyria/위키 사이트 개장했습니다. 비밀글로 E메일을 적어주시면 그 메일 편으로 위키 수정 권한을 드리니, 제시된 문서 양식에 따라 설정을 넣어주세요. (아직 적어야 할 게 산더미 같긴 하지만 ㅇ<-<) 문서양식 등은 히데루p와 이치노세시키의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6/12/10 생존본능 TRPG 의 관리자 권한을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넘깁니다.
12월 12일 예정된 현 관리자 히데루(@cosmo****)의 공군입대로. 오늘부로 더헤드(@chs2***)님과 포틴P (@howo***)님에게 모든 운영권한을 공동운영의 형태로 넘겨드립니다. 공동 운영을 선택한 이유는 두 분 다 입대 직전의 저처럼 TRPG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통상적으로 두 분이 가장 많은 수의 아이돌들로 RP를 진행해왔던 점이 큽니다.
그리고 공동운영으로 관리자가 둘이 되었다고는 하나, 이제 일반 유저분들도 연표, 사건일지, 케릭터 등의 정보를 함께 수정 해주시길 바랍니다.
18/1/12 현재 생존본능 TRPG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따라 모집할 의향은 있기 때문에, 참여자가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19/10/17 최근의 세션에서 사용했던 Roll20 플레이 페이지를, Roll20 기능의 연습을 겸해서 채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Press Space bar to Skip )
「세계선 합선 사건」
절대로 연결 될 리 없었던 수 많은 평행우주들이, 마치 스파크를 튀기며 폭발한 전선들처럼 얽혀버린 원인은, 세계의 어떤 저명한 과학자도 밝혀낼 수 없었다.
물론 그 원인을 밝혀낼 충분한 사전지식도 가지지 못하던 인류였지만, 그들은 당장에 온갖 평행세계로부터 쳐들어오는 외계종족, 다른차원의 괴물들 따위로부터 생존하기에도 벅찼다.
결국 전세는 불리해지고 인류의 멸망이 코앞까지 봉착할 그 때였다.
「아이돌」
본래는 춤과 노래 등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돈을 벌며 살아가는 주로 저연령층의 예술인들을 지칭했던 그녀들.
그녀들은 그 「세계선 합선 사건」을 계기로, 초능력, 마법 등의 「능력」지니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활약으로 지구상에서 모든 이계의 존재들을 몰아내게 되었다.
「프로듀서」
하지만 대체로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그녀들이 냉혹하고 잔혹한 전장에서, 그 의지를 잃어버리지 않고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그녀들을 뒷받쳐주고 통솔해준 「프로듀서」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활약으로 인류는 어떻게든 생존 할 수 있었고, 외계의 기술들과 새로이 발견된 마법 등을 이용해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을 이룩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새로운 투쟁의 서막.
그들의 세계에 다녀온 한 프로듀서의 설명에 의하면, 스스로를「기계정령」이라고 칭한 그들은 강렬한 투지와 「생존본능」을 가진 인간 전사를 찾고 있다고 했다.
먼스(탐욕) 투스(교만) 웬즈(폭식) 덜즈(질투) 프라이(나태) 세럴(색욕) 선(분노).
그리고 아직 깨어나지 못한 플루토(광기).
그 명분도, 목적도 알 수 없었지만, 단 한 가지의 사실 만큼은 분명했다.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고, 또한 살아남기 위해 다시 한번 전화(戰火)의 열기에 삼켜지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 기계정령은 더헤드(@chs2***)씨의 오리지널 설정을 차용, 변형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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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10]↑
<사치코> HP300/300 [0~4]
<슈코> HP200/200 [5]
[행동력 3/10]↑
<사나에> HP270/270 [6~7]
<미즈키> HP200/200 [8~9]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사치코 "벌써부터 서머페스 해변 라이브가 그리워지네요.."
포틴P "현재까지의 관측으로는 위험요소가 적은 편이긴 한데, 아무리 우리라도 수상전에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군요.. 원거리에서의 타격이 가능한 멤버를 중점으로 운용하고, 그 외는 일부를 떼서 백업 멤버로 두도록 하죠. 각자 최소한으로 구명조끼 착용은 하도록 해 두었습니다만.. 잠수 장비까지 전원이 준비해둘 수는 없으니, 이건 백업을 맡아주실 분들께서 써 주셨으면 합니다."
사나에 "다행히 날씨까지 말썽인 상황은 아니지만, 저런게 날뛰고 있는 시점에서 빠지지 않는게 이롭겠네. 만에 하나라는 의미에서, 일단 준비된 건 다 받아 둘게. 산소통이라니, 여름 안전요원치고는 일이 빡세구만."
미즈키 "그러고보면, 사나에는 수영은 괜찮아? 수영복 일이야 했었지만, 막상 수영을 물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사나에 "일단은. 잘 한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예전 직장에선 바다 가는 일이라곤 사람이나 콘크리트 덩어리 찾으러 가는 거였으니.."
미즈키 "...깜빡이는 좀 켜자, 사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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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10]↑
<사치코> HP300/300 [0~4]
<슈코> HP200/200 [5]
[행동력 3/10]↑
<사나에> HP270/270 [6~7]
<미즈키> HP200/200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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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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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3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1/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3/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5/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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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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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3/5]↓
실화일리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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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5/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5/10]↑
<란코> HP170/170 [1]
<아즈키> HP210/210 [2~4]
적당한 속도로 순항하며 마력을 보전하고 상황을 살핍니다.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아즈키"와 고래다! 앗 차거!"
거대한 고래가 꼬리로 튀기는 파도에, 상공 수십 미터로 낮게 날고있던 트얄피의 열린 해치로 물보라가 들어왔다.
아카네p"생포라고 했던가... 저런 커다란걸 잘도 생포해달라고 하는걸."
시키"왜 예전에도 돌고래 생포한적 있잖아?"
(#105-1 <거대 돌고래 루카>)
아카네p"아..... 기억났다. 아쿠에리어스의 애완동물이었던가.... 성령들 요즘 잘 안보이네. 잘 지내고 있으려나."
시키"글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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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5/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7/10]↑
<란코> HP170/170 [1]
<아즈키> HP210/2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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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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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3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0/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2/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4/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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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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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4/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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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9/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5/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
나기"그럼 아냐씨가 저 껍질에 연육작용을 걸면 나기가 깔끔히 피를 빼보죠."
"「캔서 알타르프」
황도 12궁 중 게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알타르프의 힘이 담긴 화살을 발사한다. 헤라클레스의 발을 절단하려 했던 거대 게, 카르키노스처럼 이 화살은 맞은 적의 사각을 취약하게 만들 것이다.
◈공격
◈디버프
행동력 4
주사위값만큼의 데미지.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적에게 [절단] 디버프 부여
[절단](2/2)
※2턴 동안 적의 장갑 수치가 [1단계](*공격)만큼 하락 "
<동시행동>
"「납도」
-다음으로 이어질 발도 공격을 위해 카타나를 도로 검집에 넣는다.
◈다이스보정
◈콤마보정
※행동력 소모:2
※동시행동시 동시행동 페널티 없이 발동가능.
※다음 1번, 나기가 사용한 섬인, 풍인[카마이타치], 연반전비상참(燕反轉飛上斬), 突・돌개바람의 주사위값이 +5, 콤마값이 +20된다. "
모모카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아나스타샤 → 바위 고래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게 자리의 힘을 지닌 하늘빛의 화살을 재빨리 생성해낸 아나스타샤는 생성한 소리와 비슷할 정도로 빠르게 석궁에 화살을 장전하고 석궁을 고래에게 겨눈다.
소리 없이, 하지만 빛을 흩뿌리며 궤적을 명확히 그리는 별의 화살은 마치 거인의 발가락에 박힌 사람의 이쑤시개처럼 존재감없이, 주변에 큰 이변없이 고래의 등에 꽂혔지만 고래는 그것이 어찌나 아픈건지, 뱃고둥같이 낮은 울음소리를 사방에 뿌리며 몸을 뒤틀었다.
나기"저렇게 작은 가시도 아픈건가. 근성이 없는걸. 아차, 이 말은 아냐씨가 기분 나쁘려나."
아나스타샤"? 아냐가 기분 나쁠게 없는걸요. 아냐도 사실 별로 안 통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나기"공격하는 사람이 역으로 의욕을 잃게하는 스케일이긴 하죠. 고래고기가 몇 킬로나 나올까를 생각하면 의욕이 생기지만."
아나스타샤"하하...껍질이 단단해서 먹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아냐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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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8/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2/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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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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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3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2/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1/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3/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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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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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1/5]↓
[절단](2/2)↓
※2턴 동안 적의 장갑 수치가 -10
───────────
[행동력 6/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8/10]↑
<란코> HP170/170 [1]
<아즈키> HP210/210 [2~4]
※ 한 세션 내 진행횟수가 평균치 미만인 플레이어에 한해, 동시행동과 연속행동 페널티가 면제됩니다. 진행횟수는 스킬시트에서 확인 가능.
(단, 점핑스타트 중 미적용)"
<시>
"「조준」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마력탄」
칸자키 란코의 마나를 응축시킨 탄. 물질과 상호작용하지 않는 마나의 특성상 구조가 불안정한 편.
◈공격
※ 다이스x3의 데미지
※ 암속성
※ 콤마 20이하에서 데미지가 반감
※ 행동력 5"
<란>
"「마도 광학 조준경(魔導光学照準鏡)─위자딕・닷・사이트─」
아키하와 시키가 만들어준 팔목보호대형 조준경. 손가락을 펼치면 양손의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위쪽으로 빨간 도트사이트가 있는 얊고 투명한 아크릴 판이 빠져나오며, 양손의 그 조준점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란코의 마법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3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모든 주사위에 유효.
※ 자신의 공격과 함께 사용가능.
※ 행동력 1 소모"
"「마법 포격 제 2 형태 : 흉조의 하티(月食の狼)」
라그나로크에서 달을 잡아먹는다는 펜리르의 아들 하티의 이름을 딴 포격 단계. 화염과 얼음의 두 모순을 융합하여 안정적인 마력제어를 통해, 마나효율을 높임.
◈공격
※ 기본 데미지
※ 성속성 / 암속성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다이스별 각각 크리티컬 적용.
※ 행동력 소모 : 7"
다이스 별개 판정
※ 행동력 소모 : 7"
아즈키 ← 바위 고래의「거경(巨鯨)의 울음」회피 성공!
란코 → 바위 고래 공격성공! / 데미지 219 / 잔여 HP686
아나스타샤에 공격에 맞은 고래가 내는, 사이렌이 생각나는 엄청난 비명소리에 아즈키가 귀를 틀어막았다.
아즈키"으으 시끄러!"
시키"이거맞고 진정행~"
그리고 아냐가 절단했던 고래의 장갑 부위를 향해 정확하게 마력탄을 사격하는 시키, 동시에 하늘에서 급강하 하던 란코가 마법포격을 흩고 지나치자 고래가 뒤집어지더니 엄청난 파도와 물보라를 일으켰다.
란코"길 잃은 가여운 고래로구나... 하지만 포세이돈의 영역을 그대가 휘젖고 다니도록 내버려둘수도 없을지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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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2/10]↑
<란코> HP170/170 [1]
<아즈키> HP210/2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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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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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3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1/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0/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2/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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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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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6/10]↑
[절단](1/2)↓
※2턴 동안 적의 장갑 수치가 -10
포틴P "동감이지만, 피차 뗄 수 없는 협력관계끼리니까. 여기서 고생하는만큼 우리한테 돌아오는것도 사실이지. ..최소한 우리가 타고있는게 배도 아니고, 비가 내리는것도 아니고, 물까지 시커먼 밤도 아니잖아?"
사치코 "대체 무슨 싸움을 겪으셨었던 거죠.. 배 자체는 저도 타봤지만요. 잡일꾼..이 아니라 일일 선원으로."
슈코 "옆 극장에선 고기잡이 간 아이돌이 화제가 된 시기였었지- 편승한거려나 싶기도 한데 말야."
「일루저니스타 슬래시」
-마법을 활용해 적을 교란하며 공격해 들어간다. 회피에만 집중할 때만큼은 못해도, 요격이 힘들다는건 그것만으로도 공격에서도 위협. 맞췄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뒤에서 낫의 감촉이 느껴지는건 분명 소름끼치는 순간이겠지.
적에게도, 사치코에게도.
◈공격
◈자버프
※행동력 소모:2X+3(X=1~3)
※위력 +50X
※이 공격에 한해 사치코의 회피 +[0.8단계](*회피)
X=1
티얄피에서 가볍게 뛰어올라, 간만에 복잡한 비행 없이 회전에 중력을 실어 낫을 내리박는 사치코.
그러나 아냐가 남긴 균열에도 불구, 바위 고래의 단단한 외각에는 뾰족한 끝부분이 조금 들어가 바늘로 한방 더 찌른 수준의 미묘한 타격에 그쳤다.
사치코 "크.. 척 봐도 단단했지만, 이래선 저로는 위력 부족일수도 있겠는데요..!" 끼긱
나기 "과연, 날붙이로 저 모비딕을 공격하는건 꽝꽝 얼어버린 아이스크림에 숟가락을 박는 것처럼 고될 것 같군요. 그래도 아슬아슬 햝을 정도의 성과는 냈습니다. 햩볼 수 없군, 버라이어티 퀸의 진심 숟질."
사치코 "나, 나기씨? 언제부터 있었나요?!
나기 "나기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곳에 부동산이 있는 한."
사치코 "..해저도시라도 생기는 건가요, 여기?"
나기 "나기가 선호하는 플레이버라면 해상도시(마린시티)입니다만, 해적이 나올지 모르니 아틀란티스도 나쁘지 않겠군요. 200포인트 업입니다."
사치코 "이 대화가 대화가 맞긴 한지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종잡을 수 없는 대화를 끊어버린 것은, 바늘만한 고통이라도 참을 수 없었던 고래가 사치코에게 그늘이 지도록 솟구쳐올린 높은 파도.
누가 봐도 대참사 1초전 사진같은 상황에서 잠깐 굳은 사치코였으나, 이내 쏟아져 내리는 파도를 파도타기처럼 미끄러지듯 그으며 비행, 활로가 닫히기 전에 빠져나온다!
사치코 "아아, 정말이지.." 빠직
사치코 "여기고저기고, 흠뻑 젖는건 수영복일때만으로 해 주세요! TPO는 지키자고요! 수상하다 싶으면 갈아입을 옷부터 챙기는 입장도 되어보세요!!"
슈코 "불특정..아니 특정 다수를 향한 원한을 쏟아내는 장이 되어버렸네? 뭐, 아까 말하던게 그쪽 흐름이긴 했지." 아작
포틴P "그새 과자를 까먹냐.. 멀미 안해서 좋겠네."
슈코 "그런거 있음 몬스터 타고 못 날어-"
사치코 → 바위 고래 공격성공! / 데미지 61 / 잔여 HP0
사치코 ← 바위 고래의「경파(鯨波)의 꼬리」회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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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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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3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0/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4/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1/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7/10]↑
[절단](0/2)↓
※2턴 동안 적의 장갑 수치가 -10
케이P "고래? 돌격? 그레이트 야마다씨?"
시호 "게임 좀 작작 하랬죠."
츠무기 "이 세계는 정말 신기한 것 투성이군요. 고래... 수족관에서도 잘 보지 못했었습니다."
마카베 "...포획을 시작합니다."
───────────
[행동력 8/10]↑
<히로미> HP400/400 [2~3]
<노노> HP300/300 [4~8]
[행동력 8/10]↑
<아키라> HP360/360 [9]
<쇼코> HP320/320 [0~1]
노노 : "「파랑새」
※ 노노의 참전 시, 아래 효과 중 2개까지를 골라 적용 중인 효과에 추가하고 활성화시킵니다.
[죽이지 않는 고난] : 방어스탯에 +[1.4단계](*지원)를 부여합니다.
[빗겨나가는 숙명] : 회피 판정에 +[1.4단계](*지원)를 부여합니다.
[잡아챈 희망] : 명중 판정에 +[1.4단계](*지원)을 부여합니다.
[이루어지는 소망] : 일반 행동 외 특수 행동(RP 관련 행동, 탐색/구출 행동 등)의 판정에 +20(*지원)을 부여합니다. (주사위/콤마 중 1택)
※ 모든 효과는 누구든지 판정 후에 결과창에서 선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후 사용한 효과는 제거됩니다.
: [빗겨나가는 숙명] 2회 부여
희망은,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희망을 이뤄낸 적 있는 소녀에게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그저 거기에 길이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 소녀는 선택하고, 걸으며, 믿는다.
아키라 : 「#GAME_START」
아키라의 셰이드는 게임 속의 다양한 무기나 물건들을 생성해낼 수 있는 능력. 그 뿐 아니라 셰이드를 사용하면 신체 강화는 물론이고 제어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감각으로 변해 가볍게 움직일 수 있으며, 부상 또한 입지 않게된다.
그러나 데미지가 쌓이지 않는 것은 아니며, 셰이드의 종료 시에 한 번에 피로로 몰려오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패시브
※ 참전과 동시에 아키라는 [HF&GL] (행동력 회복)을 사용합니다. 이는 행동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HF&GL」
#오늘의아키라 #준비만전 #이거플래그?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쇼코 "그렇지만 토막낼 게 많은 건 좋구마-안!! 그 껍데기쯤은 박살내주겠다고오!!"
───────────
[행동력 8/10]↑
<히로미> HP400/400 [2~3]
<노노> HP300/300 [4~8]
[행동력 10/10]↑
<아키라> HP360/360 [9]
<쇼코> HP320/320 [0~1] - [약점: 0]
쇼코 : "「피흘리는 -Sangrar-」
적을 베어 찢어 갈긴다. 날카로운 손톱은 가죽을 잘라내 피를 흘려낸다.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5 이하)
※ 다이스 × n 의 공격
n=5
쇼코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노노 ← 바위 고래의「경탄(鯨呑)의 솟음」회피 성공!
──────────────────────
바위 고래가 가까이 접근하자마자 망설임조차 없이 곧바로 트얄피에서 뛰어내리는 쇼코는, 그대로 바위 고래의 위로 착지함과 동시에 가속을 받아 아나스타샤와 사치코가 상처입힌 그 상처를 그대로 노려 손톱을 쑤셔넣는다.
그와 동시에 거칠게 파헤치며 베어가르는 쇼코의 손톱은 단단한 바위 고래의 피부에도 불구, 그 단단한 외피를 가볍게 베어가르며 나름 긴 상처를 남겨냈지만-
쇼코 "칫, 덩치가 이렇게 커서는 기별도 안 가겠구만!"
거대한 바위 고래의 덩치에 비하면 크지 못한 상처에 쇼코는 혀를 차며 중얼거린다.
노노 "아, 쇼코쨩! 조심하세요!"
그러나 그럼에도 그런 상처에 익숙하지 않은 녀석인지,
아니면 익숙하기에 반격하는 것인지,
거대한 바위 고래는 그대로 몸을 비틀면서 올라탄 쇼코를 쳐낸다.
하지만 늦지 않게 쇼코의 등에서 펼쳐진, 그려진 듯한 아니 실제로 그려진 붉은 날개가 펼쳐지고,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쇼코는 일상처럼 자연스럽게 허공으로 치솟아 올라 거리를 벌린다.
쇼코 "핫, 나이스 타이밍이라고 노노!"
히로미 "아냐, 아직이야! 쇼코쨩 피해!"
'콰앙-!!'
그러나 바위 고래는 어지간히 화가 났는지, 자신을 공격한 적을 향해 기어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잠시 잠수하더니, 그대로 물 속에서 기세를 받아 수면을 유리처럼 깨뜨리며 튀어올라 쇼코를 향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덮쳐간다.
노노 "그렇게는 둘 생각 없는 건데요!"
그러나 늦지 않게 펼쳐지는 노노의 환상이 순식간에 고래의 눈앞을 덮더니, 그대로 촘촘하고 팽팽한 그물이 되며 고래의 입을 감싸버린다.
그럼에도 거경의 솟구침은 막지 못했지만,
그 거대한 입 안으로 들어갈뻔한 쇼코는, 삼켜져 들어가는 대신 그물에 걸려 탄성을 받아 공중으로 튀어오른다.
쇼코 "핫, 이런 놀이기구는 딱히 즐겨본 적 없지만 말이지, 나쁘지 않은데 노노!"
노노 "늦지 않아서 다행인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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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8/10]↑
<히로미> HP400/400 [2~3]
<노노> HP300/300 [4~8]
[행동력 0/10]↑
<아키라> HP360/360 [9]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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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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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3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2/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3/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0/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8/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5/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
사치코"귀여운 저라고 그게 좋아서 한 프로그램들은 아니거든요!"
"「흉선풍 [삼도천 배웅]」
-검에 날카롭고 긴 바람을 두른 채로 적이 반격할 틈도 없이 공격을 날리는 난무기. 방심하면 삼도천 건너는 건 눈 깜빡할 사이일거다.
◈공격
※행동력 소모:6
※풍속성, 위력 2.5배
※치명타 범위 +20. "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5/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
디미트리P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기"저런, 진지하게 나기 브레인 스토밍을 거친 아이디어가 퇴짜 맞을 줄이야. 프로듀서 지망인데도."
사치코"프, 프로듀서 지망이요?! 전 전혀 몰랐는데요..."
나기"모를만 하죠. 왜냐하면 나기는 프로듀서 지망이 아니니까요."
사치코"....뭐라고 해야할까...나기씨는 꺼내는 말마다 태클 투성이시네요."
나기"그럼 내친 김에 더 해볼까요. 나기가 잘라주는 저 돌(이 껍질인)고래의 껍데기는 오늘 나기P의 술안주가 될 것인가 말 것인가."
디미트리P"아무리 나라도 그딴 건 안 먹거든. 좀 적당한 부위를 들이밀어보던가."
모모카"부위의 부분이 문제가 아니잖사와요!"
하다하다 무전으로까지 만담이 번지자 나기는 제법 흡족한 미소를 띈 채 허리춤의 우치카타나를 빼들었다.
나기"그럼, 나기의 해체쇼. 함께 보시죠."
검집에서 꺼낸 우치카타나에 길고 날카로운 칼바람을 두른 나기는 마치 로켓처럼 빠른 속도로 튀어나가 바위고래에게 접근, 그리고 검의 사거리에 고래를 두자 마치 칼춤과도 같이 화려하면서 그만큼 치명적인 검격을 퍼붓는다.
상대방을 돌아올 수 없는 삼도천 저 너머로 보낼 기세로 퍼부어지는 검날의 폭풍이 바위고래를 덮쳤지만 표면이 원최 딱딱한건지, 나기의 칼바람은 바위고래의 돌껍데기에 제대로 된 흠집을 내지 못했다.
나기"음, 아무래도 이건 공부가 됐군요."
사치코"예, 평범한 공격으로는 타격조차..."
나기"카타나가 아니라 사시미칼을 써야 TPO에 맞을텐데."
사치코"그런 걸로 공격한다고 딱히 TPO에 맞는 것도 아니거든요..."
───────────
[행동력 5/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6/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3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1/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2/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6/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9/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행동력 10/10]↑
<novap> HP150/150 [0]
<나나미> HP100/100 [1~2]
[행동력 10/10]↑
<키라리> HP460/460 [3~8]
<카나코> HP300/300 [9]"
턴 예약
카나코는 전투 시작 시 다이스값에 따라 총 2개의 디저트를 미리 세팅할 수 있습니다. 세팅된 디저트는 바로 내갈수도 있지만, 다음에 나올 디저트와 함께 내 줄수도 있습니다. 과식에 주의하세요!
◈패시브
※ 이 스킬로 만들어진 디저트는 바로 사용할수 있고, 추후 사용되는 디저트와 함께 동시에 시전할 수 있으나, 단맛 중첩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동시 세팅은 [오늘의 추천 메뉴!]에서 선택된 2가지의 디저트에 한해서 발동되나, 미리 선택된 두 디저트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 미리 세팅된 버프의 효율은 중간 버프로 고정. 동시 발동할 수 있는 버프의 효율 또한 약함/중간으로 제한합니다. "
"「스킬 양식」
간략한 설명
◈특수효과
행동력 소모: n
입력 커맨드: 점프 하 좌 우 상 강공
d/400
"「관통하는 나사」
나사를 고속으로 사출하여 적을 꿰뚫어버립니다.
◈공격
◈디버프
기력 소모: 5
일자 나사: 고정 데미지 100
십자 나사: 2턴간 적의 장갑을 [1.5단계] 감소시킵니다 " (선택)
개별 판정
키라리 ← 바위 고래의「경파(鯨波)의 꼬리」회피 성공!
novap → 바위 고래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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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3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0/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1/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5/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관통하는 나사」 [2/2]↓
2턴간 적의 장갑을 15 감소시킵니다 "
───────────
[행동력 10/10]↑
<히로미> HP400/400 [2~3]
<노노> HP300/300 [4~8]
[행동력 2/10]↑
<아키라> HP360/360 [9]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 바닥에서부터 솟아난 불기둥이 용오름처럼 솟아올라 적을 완전히 휩쓸어 불살라버립니다.
◈공격
◈디버프
※ 행동력 8 소모
※ 기본 공격력 *2.8의 ‘화속성’ 피해 /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 시, 적에게 1턴간 [염상] 부여
히로미 ← 바위 고래의「몸부림」 회피실패! / 피해 145 / 잔여 HP255
노노 ← 바위 고래의「거경(巨鯨)의 울음」 회피실패! / 피해 0 / 잔여 HP300
히로미 → 바위 고래에게 공격 디버프 실패!
──────────────────────
히로미 "크기는 크지만, 오히려 그래서…"
트얄피에 탄 채로 바위 고래를 내려다보던 히로미가 공중에 그대로 손을 휘젓자, 이윽고 어느샌가 바위 고래에 달라붙어있던 불씨가 타닥거리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타들어가는 불씨는 바위 고래의 등 뒤에서 서서히 원을 이루며, 그 불빛이 점차 선명해지고 있었다.
.
히로미 "그대로… 녹여버려!"
그리고 히로미가 주먹을 쥐며 들어올리는 것과 동시에 그 불씨는 순식간에 거대한 불기둥이 되어 치솟아 오르더니, 불타는 용의 형상을 한 채로 다시 바위 고래에게로 떨어져 내리며 그대로 바위 고래의 강철과 같은 피부를 꿰뚫어 불태운다.
홍염의 용이 거경을 물어 뜯자, 그 불타는 이는 단단한 외피조차 녹여 뜯어낸다.
'부-오오오-!!'
그러자 고통인지, 적대인지, 물어뜯겨 태워지는 바위 고래는 큰 소리로 울부짖는다.
잔잔하면서도 공기를 말 그대로 뒤흔드는 포효.
그 포효와 동시에 휘둘러지는 꼬리는 거친 파도를, 아래에서 위로 거꾸로 솟아오르는 역천의 폭우를 쏟아낸다.
그리고 거센 비처럼, 폭포처럼 바다에서 하늘로 쏟아지는 물세례는, 포효로 인해 잠시 멈춰있던 트얄피를 덮치며, 그 문 앞에 있던 히로미와 부딪혀 안쪽으로 튕겨내버린다.
히로미 "꺄악!"
노노 "엣, 히, 히로미 씨!"
히로미 "아, 괜찮아… 물 때문에 조금 힘이 빠지긴 했지만, 그것 빼곤 조금 부딪힌 거 정도니까… 아으… 조금 어지럽네."
───────────
[행동력 3/10]↑
<히로미> HP255/400 [2~3]
<노노> HP300/300 [4~8] (2 혹은 6↓턴간 행동불가)
[행동력 3/10]↑
<아키라> HP360/360 [9]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2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2/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0/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4/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관통하는 나사」 [1/2]↓
2턴간 적의 장갑을 15 감소시킵니다
───────────
[행동력 7/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7/10]↑
<란코> HP170/170 [1]
<아즈키> HP210/210 [2~4]
공간의 이글거림의 맨눈으로 보일정도로 짙푸른 마나를 모읍니다.
◈자버프
※ 다음 공격에서 자신의 공격+[4단계](*공격)
※ 행동력 4 소모"
(rp)
───────────
[행동력 8/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4/10]↑
<란코> HP170/170 [1] [공+74]
<아즈키> HP210/210 [2~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2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1/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4/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3/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
[행동력 8/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9/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
"「블루 로즈」
아군의 목에 반짝거리는 푸른 장미 꽃잎의 문신이 새겨진다. 푸른 장미의 가호를 받은 이들이 공격을 받으면 푸른 장미는 그것의 꽃말처럼 기적을 일으켜 아군을 보호한다.
◈방어효과
※ 행동력 8
지속턴동안 실드 생성. (실드값5) 지속턴은 콤마 일의 자리 숫자/2(올림).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블루 로즈」 HP n/n (m/m)↓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모모카, 4/2턴 동안 실드 255 전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편, 바위고래는 성질이 난건지 그 몸집에서 나오는 속도라고는 믿기지 않게 급하게 거대한 꼬리를 들어올리더니 곧 수면을 묵직하게 내리친다.
모모카"꺄앗?!"
거대한 꼬리가 잠기며 수면이 움푹 꺼지고, 수면의 높이는 자연스레 높아져 커다란 파도를 만들어낸다. 다행히 모모카가 탄 트얄피는 솟아오른 파도에게서 떨어져 있어 휘말리진 않았으나 파도가 가라앉으며 주변에 몰아친 물보라는 그녀를 놀라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렇지만, 모모카의 손짓에서는 조금의 주저나 비틀림도 생기지 않았기에 바위고래를 둘러싼 모두의 목에는 수호의 힘을 띈 푸른 장미의 빛나는 문양이 새겨졌다.
모모카"자, 전진하죠! 여러분들의 뒤는 저, 사쿠라이 모모카가 맡고 있으니 아무 걱정마시고 앞만 보세요!"
───────────
[행동력 9/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2/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1/5)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2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0/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3/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2/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블루 로즈」 HP 255/255 (2/2)↓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공격
◈디버프
※행동력 소모:5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약화] 디버프 부여.
[약화] (2/2)↓
2턴간 이 공격의 데미지만큼 추가데미지를 받음
「안티에이징 금단 '돌아온 나의 전성기'」
◈버프
※행동력 소모:다음 공격 기술의 소모량/2
※다음 공격시 공격+[6단계](*지원)
※이 기술에 의해 행동력이 마이너스가 되도록 소모 가능. 단 마이너스가 된 행동력은 2턴에 1씩 회복.
※적용후 14턴간은 같은 캐릭터에게 적용 불가능. 적용시 그 공격 이후 리타이어.
※25세 이상 아이돌 전용
착지와 격돌의 충격에 대비해 양팔을 교차해 가드를 올리는 사나에..였으나, 모모카가 펼쳐 둔 보호의 덕을 봐 노 데미지로 안착. 머쓱한듯 머리를 짚으며 모모카를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인다.
사나에 "그럼 어디.. 손질 좀 해 볼까!" 콱
사나에는 곧바로 뒤이은 공격들이 수월해지도록, 고래를 보호하는 단단한 외피를 붙잡아 뜯어내려 든다.
하지만 고래의 저항에 생각만큼 진행하지는 못한 채, 안쪽에 주먹만 먹여 주고서는 퇴각해야 했다.
사나에 "아차, 장갑은 낄 걸 그랬나.. 손 나갈 뻔 했네."
미즈키 "이 이상 손에 상처 늘리는건 그만두자구.. 안그래도 늘 신경쓰이는데."
사나에 "..뭐, 언젠가 지울 날도 오겠지. 이 흉터들도."
사나에 → 바위 고래 공격성공! / 데미지 142 / 잔여 HP1058
사나에 → 바위 고래에게 공격 디버프 실패!
[행동력 9/10]↑
<사치코> HP300/300 [0~4]
<슈코> HP200/200 [5]
[행동력 3/10]↑
<사나에> HP270/270 [6~7]
<미즈키> HP200/200 [8~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2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2/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2/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1/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블루 로즈」 HP 80/255 (1/2)↓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행동력 6/10]↑
<히로미> HP255/400 [2~3]
<노노> HP300/300 [4~8] (2 혹은 3↓턴간 행동불가)
[행동력 6/10]↑
<아키라> HP360/360 [9]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본능을 따라 달려들어 찢어낸다. 단순하나 무시할 수 없는 일격. 유전자에 축적된 본능이란 그런 법이다.
◈공격
※ 행동력 6 소모
※ 다이스 × 2 의 공격
※ 이 공격의 치명율 30 증가.
쇼코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노노 ← 바위 고래의「경탄(鯨呑)의 솟음」회피 성공!
잔여실드 HP 80
──────────────────────
쇼코 "햣하! 좋아 나도 쪼개주겠다고!"
붉은 날개를 단 채 상공에서 바위 고래를 향해 수직으로 내려꽂히는 쇼코.
쇼코는 그 기세를 살린 채 사나에가 벗겨낸 외피를 향하더니, 그대로 크게 베어내며 바위 고래에게 상처를 안긴다.
하지만 더 깊은, 더 큰 상처를 안겨주기 전, 바위 고래의 크기에 비해서는 아직 미묘한 상처정도밖에 입히지 못했을 때 바위 고래가 갑자기 안으로 잠수하여 쇼코는 별 수 없이 다시 상공으로 날아오른다.
그와 함께 곧장 바위 고래 바다 속에서 하늘로, 하늘과 바다를 뒤집는 것 같이 튀어 오르며 거대한 입을 벌려 쇼코를 노려든다.
노노 "그렇게 두지는 않는 건데요…! 쇼코쨩!"
쇼코 "핫, 준비는 되어 있다고!"
그러나 그 고래가 덮치기도 전, 이번에는 거센 돌풍이 불더니 그 바람이 먼저 쇼코를 덮친다.
그리고는 그 기류를 타서 그 고래보다도 빠르게, 높게 상승한 쇼코를, 바위 고래는 결국 덮치지 못한 채로 다시 바다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쇼코 "핫, 느려터졌구만 이 자식! 자랑할 건 크기랑 단단함 밖에 없나보지! 캬하하하!"
───────────
[행동력 7/10]↑
<히로미> HP255/400 [2~3]
<노노> HP300/300 [4~8] (1 혹은 2↓턴간 행동불가)
[행동력 1/10]↑
<아키라> HP360/360 [9]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2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1/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1/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0/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블루 로즈」 HP 80/255 (0/2)↓
※ 해당 실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동안, 적의 공격을 대신 받습니다. (강제)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4/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1/5)
「흐레스벨그」
-탄환이 꽉 찬 vector 기관단총의 전탄을 적을 향해 갈기는 척하고 자신이 지닌 질풍의 능력으로 발사된 총탄을 여러번 도탄시켜 적의 움직임을 제한시킨다. 그리고 그녀가 낼 수 있는 최고 속도의 발도로 상대를 한번 베고 그대로 검을 거꾸로 잡아 상대를 궤뚫음으로써 폭풍 같은 일련의 공격이 끝난다.
◈공격
◈자버프
※행동력 소모:10
※풍속성, 위력 3.5배.
※ 자신의 명중과 회피를 [1단계](*Lv) 상승.
※치명타가 발생한다면, 공격+[2.5단계](*공격).
───────────
[행동력 10/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4/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1/5)
나기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나기 ← 바위 고래의「경파(鯨波)의 꼬리」회피 성공!
나기 ← 바위 고래의「거경(巨鯨)의 울음」회피 성공!
_____________________
나기"그렇게 오늘의 포경쇼를 위하여 특별히 초빙한 일일 어시스트, 나기P."
디미트리P"일일 아니고 너 아이돌 은퇴할때까지 어시스트할거지만."
나기"그거, 기억했다가 나기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말해주시길. 아무튼 준비는 됐나요?"
디미트리P"Да. 잘 맞춰보라고."
트얄피에 타고 있던 디미트리P는 후방해치가 열리자마자 들고 있던 M32 MGL 다연장 유탄발사기를 연사했다. 하얀 궤적을 그리며 얼핏 바위고래로부터 멀찍히 떨어진 곳에 떨어지나 싶었던 40mm 고폭탄 6발은 갑자기 몰아치는 폭풍에 의해서 벽에 부딪힌 고무공처럼 궤도를 급격하게 틀더니 폭풍을 타고 먼 거리를 날아가 바위고래의 등에 일렬로 착탄하여 6번의 폭발을 일으켰다.
그 충격으로 바위고래는 바다 위에서 날뛰며 커다란 울음소리까지 내질러 모두의 귀를 두드렸다.
나기"과연 현대과학, 이정도의 큰소리까지 막아주다니. 하-쨩이 한정판 스커트 예약을 놓쳤을때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나기는 몸을 떨쳐내는 착각까지 드는 그 울음소리를 궤뚫고 날아가는데, 그녀의 귀에는 본격적인 공격 전에 디미트리P가 빌려준 전술헤드셋이 씌워져 있었다. 덕분에 고막을 찢을 듯한 바위고래의 울음소리는 먹먹하게 들려올 뿐이였다.
나기"갑니다~."
나기는 전조없이 내리치는 벼락처럼 사선으로 내리꽂으며 40mm 고폭유탄이 폭파한 지점 위를 스치듯 날며 우치카타나를 발도했다. 폭발로 금이 간 바위껍질은 철을 벨만큼 예리하고 한순간 빛이 지나간걸로 착각할만큼 재빠른 나기의 발도술을 막지 못하고 깔끔하게 베어져 나갔다. 이대로 다시 고도를 올려 벗어날 수도 있던 나기는, 그러지 않고, 검에 길쭉한 바람의 칼날을 두르고 거꾸로 잡더니...
나기"나기류 비전, 흐레스벨그 개(改)-고래작살."
방금 발도로 일직선의 자상이 생긴 바위고래의 상처에 있는 힘껏 찔러넣어 마무리를, 쐐기를 박아버린다.
───────────
[행동력 1/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5/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1/5)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2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0/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0/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6/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
[행동력 10/10]↑
<크시코스p> HP350/350 [0~2]
<호타루> HP400/400 [3~5]
[행동력 10/10]↑
<나오> HP400/400 [6~7]
<리이나> HP250/250 [8~9]
눈을 깜빡이는 동안의 찰나의 시간 동안, 따라올 수 없는 궤적을 그리는 호타루의 레이피어가 수많은 찌르기를 가합니다. 그 공격 하나하나는 치명상과는 거리가 멀고, 실제로 공격이 지속되는 동안 적은 고통은커녕 자신의 몸이 찔렸는지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일련의 검무가 끝나고 호타루가 검을 절도 있게 눈앞에 치켜들 었을 때는, 이미 호타루의 검에 서려 있던 검은 기운이 내부에서부터 적을 불태우고 있을 것입니다.
◈공격
◈디버프
※ 행동력 8 소모.
※ 주사위 값 50 고정, 0.1배 데미지로 (다이스/13)번 공격합니다.
※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 시, (공격 횟수)×50(*공격)의 [재액]을 부여합니다. 5회 이상 공격 성공 시, 추가로 [재액]의 사용 가능 횟수를 1 추가합니다.
호타루 → 바위 고래 공격성공! / 데미지 7 / 잔여 HP752
호타루 → 바위 고래에게 공격 디버프 실패!
호타루 ← 바위 고래「몸부림」 회피실패! / 피해 115 / 잔여 HP285
RP
───────────
[행동력 3/10]↑
<크시코스p> HP350/350 [0~2]
<호타루> HP285/400 [3~5]
[행동력 10/10]↑
<나오> HP400/400 [6~7]
<리이나> HP250/250 [8~9]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2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2/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4/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5/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
[행동력 10/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9/10]↑
<란코> HP170/170 [1] [공+74]
<아즈키> HP210/210 [2~4]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주사위값/2(버림) +5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 자신의 스킬과 함께 사용 가능.
※ 행동력 1"
"「나노해독제-독성」
메타폴리머가 강력한 독성 물질로 변화되어 적을 내부에서부터 부식시킨다.
▽
◈공격
◈디버프
※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주사위/20(반올림)턴간 12n(*공격)의 고정데미지
※ 행동력 n 소모"
행동력 9 소모
아즈키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시키, 4턴간 고정 데미지 192 전개
시키 → 바위 고래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시키"주사맞을 시간이양~"
아카네p"간호사도 아니고 묘하게 친절하게 알려주네... 아즈키, 고래의 움직임을 좀 묶어놔."
아즈키"아프겠다~ 그래도 진정하려면 맞아야할테니까!"
트얄피의 해치에서 고래를 조준하던 시키의 옆에서, 아즈키가 먼저 바다에 검은 실을 그물처럼 펼친다. 그러더니, 실을 튕겨 장력을 팽팽하게 하자, 그 막중한 질량이 몸부림 침에도 실은 끊어지지 않은 채, 고래의 움직임을 둔하게 했다.
이윽고 발사된 나노해독제가 정확히 고래의 얼굴 부분을 맞추더니, 장갑 사이사이로 스며들어가 고래의 움직임을 둔화시키기 시작했다.
시키"크기가 크기다보니 시간은 좀 걸릴거양~"
───────────
[행동력 1/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10/10]↑
<란코> HP170/170 [1] [공+74]
<아즈키> HP210/210 [2~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2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1/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3/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4/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나노해독제-독성」 [4/4]↓
※ 바위고래에게 192의 고정데미지
───────────
[행동력 3/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7/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1/5)
디미트리P가 나기에 대한 지원사격을 마치자 트얄피의 해치를 닫으려고 한 파일럿은 아나스타샤의 제지에 해치를 조작하는 스위치에서 손을 뗀다.
아직까지 열려있는 해치 부근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앉은 아나스타샤는 바위고래의 등을 향해 신중하게 석궁을 겨눈다.
"「리브라 주벤에샤마리」
황도 12궁 중 천칭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주벤에샤마리의 힘이 담긴 화살을 발사한다.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이아가 든 천칭의 힘은 한쪽으로 기울어져 불리한 전세도 다시 균형을 유지하게 만들것이다.
◈공격
◈디버프
행동력 4
주사위값만큼의 데미지.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적에게 [균형] 디버프 부여
[균형](2/2)
※2턴 동안 속성기의 대상이 되었을 때 속성기의 속성을 약점 속성(1.5배)으로 취급한다. "
───────────
[행동력 3/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7/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1/5)
나기 ← 바위 고래의「경파(鯨波)의 꼬리」회피 성공!
아나스타샤 → 바위 고래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나스타샤"여기서는 노리기 힘듭니다...좀 더 가까이 갈 수는 없나요?"
"여기서 더요?! 그랬다간 저 고래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간다고요!"
아나스타샤"조금만이면 됩니다. 그러면 아냐가 멈출 수 있어요."
"아니 그래도..."
디미트리P"잠깐."
탐탁치 않음과 긴장으로 언성을 높힌 파일럿을 제지하며, 디미트리P는 놀라울 정도로 동요없이 아나스타샤에게 물었다.
디미트리P"아냐, 가까이 다가가면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거냐?"
그러자 그의 말만큼이나 침착하고 간단한 한 마디가 대답으로 돌아온다.
아나스타샤"Да."
그렇기에 디미트리P는 더 캐묻질 않고 파일럿에게 외친다.
디미트리P"파일럿 양반! 더 가까이 대!"
"아니, 미쳤어요? 다가가면 공격 맞는다니까?!"
디미트리P"우리가 모르는 걸 가르쳐주지 그래? 그건 나도 알고, 아냐도 아는 거니까."
"미쳤구만..!"
아나스타샤"파일럿씨, 어떻게 해도 상관없어요. 하지만 조금 더 다가가면, 아냐가 반드시 맞추겠습니다."
"....아, 젠장. 좋아, 죽었다치고 해보자고!"
꺾이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고집에 떠밀려 트얄피 조종사는 수송기의 기수를 바위 고래에게 향하고 방금 전보다 더 가까이 다가간다. 그때, 트얄피의 이질적인 엔진소리에 반응했는지 물에 박고 있던 고개를 슬쩍 치켜올린다.
"저거봐! 공격할려고 저렇게..."
디미트리&아나스타샤"сейчас.(셰쨔스, 지금)"
"엥?"
거의 동시에 기내에 울린 의미심장한 러시아어와 함께 아나스타샤가 장전한 천칭자리의 화살이 시위를 떠나 장갑이 벌어져있어 방금 전 시키의 나노해독제가 명중했던, 고래의 얼굴로 향해 날아가 장갑 사이를 비집고 그 안에 박혔다.
아나스타샤"прямо в точку(쁘리야모 브 또취카)...명중입니다!"
디미트리P"기수 돌려! 여기까지 해놓고 저놈 몸부림에 맞아 뒤질 수는 없잖냐!"
디미트리P의 지시에 기수를 돌리고 급가속으로 바위고래에게서 멀어진 파일럿은 해치조작스위치를 누르며, 해치가 잘 닫히는지 확인하려고 슬쩍 뒤돌았다가 활짝 웃으며 자신의 프로듀서와 천진난만하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아나스타샤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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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4/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4/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2/5)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2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0/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2/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3/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나노해독제-독성」 [3/4]↓
※ 바위고래에게 192의 고정데미지
[균형](2/2)↓
※2턴 동안 바위 고래가 속성기의 대상이 되었을 때 속성기의 속성을 약점 속성(1.5배)으로 취급한다. "
───────────
[행동력 2/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10/10]↑
<란코> HP170/170 [1] [공+74]
<아즈키> HP210/210 [2~4]
아키하와 시키가 만들어준 팔목보호대형 조준경. 손가락을 펼치면 양손의 검지손가락과 엄지손가락 사이의 위쪽으로 빨간 도트사이트가 있는 얊고 투명한 아크릴 판이 빠져나오며, 양손의 그 조준점을 일치시키는 것으로 란코의 마법의 명중률을 비약적으로 늘려준다.
◈다이스보정
※ 주사위의 최소값을 30으로 고정. 단, 크리티컬과 빗나감은 본래의 주사위값으로 적용. 모든 주사위에 유효.
※ 자신의 공격과 함께 사용가능.
※ 행동력 1 소모"
"「마법 포격 제 3 형태 : 개전의 걀라르호른(滅亡の喇叭)」
라그나로크에서 최후의 개전을 알리는 호른의 이름을 딴 포격 단계. 기본적인 형태는 2단계와 같지만 파괴력에서의 격이 다르다.
◈공격
※ 다이스x2의 데미지
※ 행동력 소모 : 9
※ 성속성 / 암속성
※ 주사위를 한번 더 굴려, 2번째 결과창의 다이스값의 화속성 데미지, 콤마값의 빙속성 데미지를 가함. 세 값 중에 하나라도 크리티컬일 경우 모든 수치에 크리티컬 적용"
<에인헤랴르>
"「주포 (출력 100%)」
▽
◈공격
공격력 7배 / 행동력 10 / 사용 후 10턴간 에인헤랴르 사용 불가. 사용한 턴 행동력이 자연회복되지 않음."
란코 -> 에인헤랴르 개별 다이스
아즈키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에인헤랴르 → 바위 고래 공격성공! / 데미지 301 / 잔여 HP0
(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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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1/10]↑
<란코> HP170/170 [1]
<아즈키> HP210/210 [2~4]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1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2/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1/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2/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0/10]↑
[빗겨나가는 숙명] (2/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나노해독제-독성」 [2/4]↓
※ 바위고래에게 192의 고정데미지
[균형](1/2)↓
※2턴 동안 바위 고래가 속성기의 대상이 되었을 때 속성기의 속성을 약점 속성(1.5배)으로 취급한다. "
───────────
[행동력 10/10]↑
<히로미> HP255/400 [2~3]
<노노> HP300/300 [4~8]
[행동력 6/10]↑
<아키라> HP360/360 [9]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 잠시 집중하고는, 짧은 순간이나마 고온의 백염으로 적을 불태워 일순간에 막대한 피해를 줍니다.
◈공격
※ 행동력 10 소모. 히로미의 회피 -[n단계](*회피). 최대 체력의 10n% 소모. (n은 최대 2)
※ 기본 공격력 *5의 ‘화속성’ 피해. 이 공격의 피해는 적의 장갑을 [n단계] 만큼 감소. (음수 이하가 되지 않음) [관통]
n=2
아키라 : 「Bang!」
#탄환 #BANG #EZ
◈공격
※ 다이스 x n의 공격
※ 행동력 2n 소모 (n은 5이하)
n=3
※ 개별 판정
히로미 판정
히로미 → 바위 고래 공격성공! / 데미지 645 / 잔여 HP555
히로미 ← 바위 고래의「거경(巨鯨)의 울음」회피 성공!
히로미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아키라 → 바위 고래 공격성공! / 데미지 194 / 잔여 HP361
아키라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
연달은 공격으로 바위 고래의 단단한 갑주에도 틈이 생기고, 끊임없이 공격이 들어간다.
그럼에도 거구는 장식이 아니라는 듯 아직도 기운이 남아있는 그 거경을 향해, 트얄피의 위에서 아래로, 밝게 타오르는 백색의 유성이 총알같이 쏘아지며, 그러나 그 이상의 관통력으로 고래의 피부를 파고든다.
히로미 "그대로 쓰러져줘! 그렇지 않으면 계속 타오를테니까!"
히로미가 쏘아낸 백염의 탄환은 단단한 고래의 외피를 닿는 것만으로 녹을 것 같은 그 고온으로 녹여버리고, 꿰뚫는다.
그리고 안에서도 불이 꺼지지 않는 그 질긴 샐러맨더의 연염은 그대로 고래의 안에서 불타고 녹이며 고래를 불사른다.
"부오오오오-!"
아키라 "아직은 게임 셋이 아니네요. 그럼 #조정완료 #조준완료 #BANG"
그 직후 안에서 타오르는 그 불꽃에 몸부림치며 포효하는 고래를 향해, 아키라는 그 포효에 흔들리는 트얄피 안에서도 침착하게 크로스라인을 맞춘다.
꺼내든 아키라의 SR은 흔들리는 와중에서도 일순간 정확하게 상처를 조준하고, 그 잠깐의 타이밍을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정확하게 들어간 순간 탄환은 발사되며,
물리법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아키라의 탄환은 그대로 일직선으로 나아가 고래의 상처를 파고들며 그 거구를 꿰뚫어버린다.
───────────
[행동력 1/10]↑
<히로미> HP175/400 [2~3]
<노노> HP300/300 [4~8]
[행동력 1/10]↑
<아키라> HP360/360 [9]
<쇼코> HP320/320 [0~1] - [약점: 1]
──────────────────────
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
<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1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1/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0/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1/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
<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1/10]↑
[빗겨나가는 숙명] (1/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나노해독제-독성」 [1/4]↓
※ 바위고래에게 192의 고정데미지
[균형](0/2)↓
※2턴 동안 바위 고래가 속성기의 대상이 되었을 때 속성기의 속성을 약점 속성(1.5배)으로 취급한다
아까부터 까먹던 과자를 손가락의 부스러기까지 알뜰하게 햝아먹고는, 앉아있느라 찌뿌둥한지 아예 기지개까지 켜며 일어서는 슈코. 뒤에서 포틴P가 백마디 말보다 많은 싫은소리가 담긴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지만, 슈코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슈코 "차징 고! 나와라! 썬더엔드 드래곤!"
파이널 스파크 : 위력 5배,뇌속성. 행동력 10 소모.
슈코 "낚시의 끝은 전기라드라. 이거면 되겠지?"
사치코 "일반인한텐 위험한데다 불법어업에 걸려요.. 서바이벌이라면 상황에 따라 유효하지만요."
하지만.. 아무리 봐도 더는 움직이지 못할듯한 중상에도 불구, 관측 드론에 따르면 아직 헤엄치는 반응이 확인되고 있었다. 완전무력화 후에 이송해서 살려낸다는 무시무시한(?) 연구방침에 의해, 아직 한걸음이 더 필요한 상황.
슈코 "?? 이걸사네;"
포틴P (내리 처먹기만 하다가 대충 날리니까그러지라는 말을 참는 표정)
사치코 '이 둘은 정말 사이가 좋은 건가요.. 친남매 밴드같은건가..'
슈코 → 바위 고래 공격성공! / 데미지 130 / 잔여 HP231
사나에 ← 바위 고래의「경탄(鯨呑)의 솟음」회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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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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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1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0/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4/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0/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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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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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빗겨나가는 숙명] (1/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나노해독제-독성」 [0/4]↓
※ 바위고래에게 192의 고정데미지
담당천재 포틴P(사실 슈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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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7/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7/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2/5)
"「타우러스 알데바란」
황도 12궁 중 황소자리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 알데바란의 힘이 담긴 화살을 발사한다. 화살이 박히는 것뿐인 공격으로 착각하면 방심의 틈을 타 에우로파를 데리고 도망치 하얀 황소가 빠르게 달려와 튼튼한 두 뿔로 들이받을 것이다.
◈공격
◈디버프
행동력 6
주사위값×2의 데미지. [공격 디버프] 판정 성공시, 해당턴 적이 받는 추가피해량이 ×1.2배 상승 "
[звезда] 카운트 2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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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7/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7/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2/5)
디미트리P ← 바위 고래의「몸부림」회피 성공!
아나스타샤 → 바위 고래에게 공격 디버프 성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기"호오, 호오. 마지막 결정타는 아냐씨라. 그럼 성공적인 포경이길 바라며, 나기들은 벗어나겠습니다. 굿 헌팅."
나기를 비롯해 비행능력을 활용하여 최전선에서 바위고래와 맞서던 아이돌들이 벗어나는 사이, 아나스타샤의 목걸이는 멀리서도 보일정도로 환한 두 줄기의 빛을 발했다.
아나스타샤"пожалуйста(빠좔루스따)....부탁해요, 아냐를 도와줘요."
그녀의 목걸이에서 빠져나온 두개의 꼬마별은 아나스타샤가 조심스레 내민 황소자리의 화살의 주변을 빙글빙글 돌더니 이내 스스로의 밝은 빛을 화살에게 넘겨주고 바스스 흩어져갔다.
아나스타샤"Спасибо(스파시바)."
별똥별처럼 덧 없이 져버린 두 꼬마별에 대해 감사인사를 건넨 아나스타샤는 휘황찬란히 빛을 발하는 황소자리의 화살을 석궁에 장전하고 바위고래를 향해 겨눴다.
쉴새 없이 날아들던 공격이 부자연스레 뚝 끊기자 바위고래는 의아함에 슬쩍 눈을, 머리를 살짝 치켜올려서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 때 당겨진 아나스타샤의 석궁의 방아쇠.
당겨진 빛의 시위가 풀리고 별의 화살은 전광석화로 날아가더니-
바위고래의 턱 밑, 바다속으로 그 모습을 감추고 만다.
모모카"비, 빗나갔사와요!"
쌍안경으로 바위고래를 지켜보던 모모카가 경악해서 소리질렀다. 근데 이상한 것이, 화살을 발사한 아나스타샤는 실망한 기색은 커녕 빗나간 화살에 뭔가 더 숨겨진 것이 있는지 시선을 화살이 날아간 그곳에 고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모모카 뿐 아니라 디미트리P 또한 가만히 입을 다물고, 아나스타샤의 시선을 따라갔다.
모모카"...앗..!"
변덕스럽기로 유명한 바다날씨지만 지금은 구름도 끼지 않았고, 되려 해가 구름 하나 없이 맑은 하늘 속에서 찬란히 빛나고 있는 날이였다. 그런데, 바위고래의 턱밑의 수면이 모두를 내리쬐는 태양만큼이나 밝게 몇초간 빛을 발하더니 마치 하늘에서 번개를 치는 모양처럼,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그것과는 정반대 방향이였지만, 빛나는 바다 속에서 하늘빛 황소가 수면을 궤뚫고 올라와 곧게 뻗은 두 뿔로 바위고래의 턱에 말그대로 어퍼컷을 날리며 솟아오른다!
나기"....아틀란티스에는 황소도 살던건가."
하얀 황소가 들이받은 충격이 얼마나 큰지, 바위고래의 집채만한 몸이 바다에서 빠져나와 공중으로 떠오르더니 그대로 배를 드러낸 채로 다시 바다에 빠지고 마는 것이였다.
당연히, 바위고래는 턱에 일격을 얻어 맞은 시점에서 진즉에 기절해있었다.
아무튼 바위고래가 다시 수면위에 내동댕이 친 충격으로 비행하고 있던 아이돌은 물론 심지어 트얄피까지 닿을 정도의 파도가 일어났다.
파도가 진정되고 나니, 주변에 흩뿌려진 물줄기가 알갱이로 변해서 스펙트럼 역할을 해서 기절한 바위고래 주변에 무지개를 드리웠다.
아나스타샤"휴...아냐, 성공했습니다. 그렇죠? 프로듀서."
디미트리P"하핫, 그래. 터무니 없는 스케일로 말이지. это отличный выстрел.(에따 오친 븨쓰뜨렐, 나이스샷이다)"
아나스타샤"후훗, 고마워요."
───────────
[행동력 8/10]↑
<디미트리P> HP200/200 [0~3]
<나기> HP260/260 [4~6]
[행동력 2/10]↑
<모모카> HP180/180 [7~8]
<아나스타샤> HP150/150 [9](звезда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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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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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고래> Lv50
[email protected]/1200x0
[회피30][저항90][장갑50][방어25]
「몸부림」
명중[45] 데미지[175]
: 공격을 받자 몸부림을 칩니다. 그 뿐임에도 그 육중한 무게와 강철 같은 강도로 치는 몸부림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 공격받는 턴, 공격자를 대상으로 발동
「경파(鯨波)의 꼬리」C@UNT.[2/3]↓
명중[60] 데미지[175]
: 단단한 꼬리를 휘둘러 내리치는 것만으로 큰 파도가 일어나며 주변을 휩씁니다.
「거경(巨鯨)의 울음」C@UNT.[3/5]↓
명중[95]
: 잔잔하면서도 공기까지 울릴 정도로 큰 소리로 울음을 냅니다. 그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머리가 울려 두통이 납니다.
※ 적중한 캐릭터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2턴 동안, 혹은 전체 턴으로 6턴 동안 행동할 수 없습니다.
「경탄(鯨呑)의 솟음」C@UNT.[6/7]↓
명중[85] 데미지[350]
: 헤엄을 치다 갑작스레 삼키려는 듯이 거대한 입을 벌리며 바다에서 튀어오릅니다. 그것에 삼켜지지 않을지라도, 그저 스치는 것만으로도 무시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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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효과>
[요동치는 바다의 위]
: 거대한 바위 고래의 끊임없는 움직임과 그것이 만들어내는 파도는 트얄피를 위협하지는 못하나, 고래에게 쉬이 접근하지는 못하게 합니다.
※ 근접 공격 시, 공격자에게 [회피 -15] 적용. 단 비행하는 경우는 제외
──────────────────────
<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3/10]↑
[빗겨나가는 숙명] (1/2)회
※ 회피 판정에 +[46]를 부여합니다.
※ 레벨UP 리스트
아르티옴 (@glor*****)레벨업! Lv48 → Lv49
노노람쥐 (@wndr***)레벨업! Lv52 → Lv53
[일상]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7bExu2ImozNQyL1PmcSOJwjZO5Eg-hDHeouI_xmHqc/edit#gid=451773346&range=A1
※ 각 아이돌과 프로듀서들의 일정표입니다.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혹은 참고하지 않아도) 답덧글로 RP시 다음 스폰의 시작 행동력에 +1 보너스를 받습니다.
(스폰 참전 후에 작성하여도 유효)
<설명>
일과 : 아이돌 및 프로듀서의 주요 일과중 하나.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꼭 해당 일과를 중심으로 RP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오늘의 만남 : 아이돌 및 프로듀서가 당일 만나게 되는 사람.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고, 아니면 함께 일과를 진행하는 것으로 RP하여도 좋습니다.
(에인헤랴르/요르문간드/보통은 만나기 힘든 다른 세계의 인물/ 또한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오늘의 기분 : 당일 오프인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는 일반적인 취미활동입니다. 원하는 장면이 있다면 무시하여도 좋습니다.
일과중 원하는 소재가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네! 쭉 응원할게요!"
과장해서 말해, 걷다가 무연고로 길가에 쓰러질 것만 같은 여름날 바깥날씨는 분명 냉방완비인 실내 라이브 회장에 비하면 분명 지옥일터다. 그럼 단순히 안이 시원하기에 그곳이 천국인걸까? 아니다. 단순한 실내 라이브 회장이 천국이 된 이유는 바로 천사가 그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아나스타샤"앗, 언제나 아냐의 라이브에 와주시는 분 맞죠?"
"어? 그, 그걸 어떻게...."
아나스타샤"항상 앞에서 열심히 응원해줘서 아냐, 기억하고 있습니다. 너무 고마워요, 아냐는 덕분에 정말 행복합니다."
"아, 아아...항상..응원하고 있어요..."
아나스타샤"Да! 아냐도 언제나 응원할게요!"
주변은 기분좋게 시원한데다 요정과도 같이 아름다운 소녀가 활짝 미소지은 채 치유되는 말들을 건네주고, 마지막으로 시원하다 못해 슬슬 서늘한 감이 드는 공기와 다르게 마음이 놓일 정도로 따뜻하고 보드라운 하얀 손이 자신의 손을 자상히 잡아준다.
그곳에 모인 아나스타샤들의 팬들은 분명 그곳이 천국이라 느끼고 있었다.
???"아냐쨩...다행이다, 무슨 일은 없구나..."
그 와중에 하늘거리는 베이직색의 원피스를 입고는, 말도 안될 정도로 아귀가 안맞게, 검은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있는 포니테일의 여성이 건물의 매끄러운 기둥 뒤에 몸을 숨긴 채 멀찍이 악수회를 하고 있는 아나스타샤를 지켜보고 있었다.
디미트리P"역시나, 닛타잖냐."
미나미"꺄아아악!!"
어떠한 기척 없이 갑자기 등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오면 등에서 소름이 돋고,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는 건 평범한 인간이면 당연한 반응이고, 그건 무력으로 따지면 346에서 탑급에 들어가는 에인헤랴르의 부함장인 닛타 미나미도 마찬가지였다.
미나미"디, 디미트리 프로듀서?! 언제 여기에?!"
디미트리P"아니, 딱봐도 수상한 인간이 보이길래 주의 좀 줄려고 왔더만 어디서 많이 본 이목구비더라고."
미나미"기, 기척도 없이 갑자기 뒤로 오는 건 제발 사양해주세요...대낮에 귀신이 나온 줄만 알았다고요..."
디미트리P"버릇이라 고치기 힘들단 말이지. 것보다 방금 비명으로 아냐가 너인 거 알았나본데."
디미트리P의 말에 미나미가 선글라스가 씌워진 눈을 퍼뜩 들었지만 렌즈가 검은 색이라 주변이 잘 보이지 않았고, 결국 그녀는 과감하게 선글라스를 벗었다.
악수회가 한창이던 도중 아나스타샤는 반짝이는 눈으로 미나미 쪽을 바라보고 있었고, 미나미의 등 뒤에 서있었던 디미트리P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자 아나스타샤는 팬에게 잠시 양해를 구하고 무대의상을 입은 채로 미나미를 향해 뛰어와 그녀에게 안겼다.
아나스타샤"미나믜!"
미나미는 갑자기 날아든 아나스타샤의 가벼운 몸을 품안에 받아들이고는 한순간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더니 결국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미나미"오랜만이네, 아냐쨩."
마치 오랜 세월 떨어져있던 친자매의 상봉 같은 감동스러운 한 장면이였지만,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에게는 분위기 브레이커가 한 명 있다는 걸.
디미트리P"근데 에인헤랴르에 있던 너가 여긴 어쩐 일이냐? 혹시 아냐가 걱정되서 왔다거나 하는 그런 건...."
미나미"오, 오해예요! 저는 에인헤랴르의 라이브를 마치고 나서 아냐쨩 악수회가 이 근처란 걸 떠올리고 얼굴이라도 볼 겸 찾아온 것 뿐이예요!"
아나스타샤"이유가 어떻든, 아냐는 미나믜하고 만나서 정말 행복합니다!"
미나미"아냐쨩...고마워!"
아나스타샤"프로듀서, 미나믜도 같이 악수회하면 안될까요?"
미나미"에엣?"
아나스타샤의 돌발폭탄에 미나미는 질문을 들은 디미트리P보다 당황하는데, 아니 거꾸로 디미트리P는 아나스타샤의 제안을 조금의 망설임 없이 수용한다.
디미트리P"안될 거 없지."
미나미"디미트리 프로듀서?!"
디미트리P"방금 라이브해서 메이크업도 안 지웠잖냐. 딱 좋은걸."
미나미"하, 하지만 저 평상복 차림이고...."
디미트리P"네 러브라이카 복장이라면 여기 있다."
미나미"어째서 여기에 있는건가요?!"
디미트리P"유닛용이라 한번에 두 벌 빌리는 꼴이 됐지만 아냐가 오늘 그 복장 입고 악수회하고 싶다고 고집부리길래, 조금 무리 좀 했다."
미나미"그, 그래도..."
미나미가 무심코 바라본 아나스타샤가 있는 방향에, 아나스타샤는 1등성만큼이나 밝게 별 같은 눈동자를 반짝이고 있었다. 눈을 뗄 수 없기도 하고 강아지 같은 그 마력에 저항하기란 분명히 불가능할 것이다.
그래서 미나미는 졌다는 듯이 피식 미소짓고 아나스타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미나미"정말...그렇게 쳐다보면 싫다고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다고...그래, 오랜만에 러브라이카의 악수회를 해보자!"
디미트리P'그 심정, 이해는 가는구만.'
그렇게 게릴라로 투입된 미나미가 러브라이카로서 합류하게 되자, 팬들이 SNS에 포스팅을 올리며 관심을 한껏 끌어모은 덕에 악수회는 성황리에 대성공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고 한다.
해질녘.
그것은 땅을 뜨겁게 비추던 해가 황혼으로 녹아들어, 세상에 어둠이 깔려가는 시간.
이미 어둑해지고 있는 하늘 아래, 구태여 어떤 빛이라도 거부한다는듯 검은 커튼으로 창들을 틀어막은 방 안- 제각각 개성적인 실루엣들이 원형으로 모여앉은, 수상하기 그지없는 방 안은 칠흑같은 어둠에 싸여 있었다.
코우메 "후후.. 여름이 가기 전에.. 역시 이거지.. 다 같이.. 무서운 이야기.." 딸칵
그리고 그 실체는.. 346의 아이돌들 여럿이 고전적인 턱 밑 손전등 연출을 보여주는 코우메를 중심으로 모여앉아, 납량특집 파티를 개최중인 풍경. 본래는 자주 하던대로 코우메의 지인들끼리의 파자마 파티가 될 예정이었으나, 우연이 겹쳐 참가자-희생자-들이 불어나면서 휴게실을 쓰게 된 것.
쇼코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라니.. 인싸공기에 진정이 안 되는걸..후히.. 어두워서 다행이야.."
사치코 '이만큼이나 사람이 있으면 덜 무섭겠죠.. 코우메씨 장난을 버티면서 공포영화 감상보다야 무서운 이야기가 백배 낫기도 하고..'
코우메 "그러면.. 누구부터 시작할래..?"
유이 "그럼 유이부터! 가져온 거 있다구☆" 딸칵
나오 "어.. 조금 의외네. 뭐, 그만큼 궁금하기도 하고. 들어볼까."
기다렸다는듯 유이가 손전등을 켜자 코우메쪽은 끄덕이며 손전등을 꺼 주고, 곧 방안의 의식은 전부 유이에게 모여든다.
유이 "큼큼, 그건 한창 열대야가 심하던 올 여름의 어느 밤이었지.. 유이, 평소에는 잠들면 잘 안 깨거든? 근데 그날따라 자다가 깨 버렸어. 평소보다도 더한 열대야였기 때문이려나- 하고 생각했지만, 그리 덥지는 않았고.. 뭔가 약간 어색? 위화감이 느껴졌단 말이지. 아무리 누우려고 해도 신경이 쓰여서, 잠깐 바람이라도 쐬러 나가기로 했어."
나오 "패션이구만.. 나라면 에어컨 도로 올리고 잘 거야."
사치코 "굳이 거기서 외출을.. 아, 공포영화라면 빨리 죽는 타입의 금발이 이런 쪽?"
유이 "들으면 알 거야- 아무튼 별 생각 없이 발을 옮기다보니까, 어느새 역앞 공원이더라구. 알지? 사람 없을땐 디게 살풍경한.. 왜 이런델 왔나 싶어서 돌아가려는데, 멀리서 자판기가 불안정하게 깜빡거리고 있었어. 금방이라도.. 끊어질 것 같이 말이야."
*꿀꺽..
유이 "..뭐, 기분은 싱숭생숭해졌지만 곧 수리나 교체할 팔자라면 구경하지 않으면 아깝잖아? 한달음에 달려가서 처음 보는 컵 아이스를 뽑아 먹는데, 이상하게 그 더운 밤이 점점 추워지더니..." 씨익
유이 "어느새 등 뒤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같기도, 원망에 찬 것 같기도 한.. ㅇ..오..오..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거야..."
중요한 부분의 묘사를 능숙하게 늘이빼며, 익살스럽게 으시시한 제스처를 취하며 히죽거리는 유이. 외야에서는 귀엽게도 보이지만, 분위기에 휩쓸린 이들에게는 의외로 무서웠는지 움츠러드는 실루엣들이 보인다.
유이 "괴한이면 때려눕히고 귀신이면 누굴 불러볼까라던가- 이런저런 생각도 하면서, 몸에 힘을 넣고 뒤돌아본 그 순간.."
마스트레 [오오츠키 유이.. 4일후가 라이브라 관리중인 녀석이, 이 시간에 283kcal를 추가로 들이넣다니 팔자가 늘어졌군 그래..] 꽈드득
유이 "코앞에 어깨를 잡고 풀네임을 부르는 마스트레가아아!!!" 확
사치코 "흐꺄아아아아악!!!"
마스트레 [신체강화계는 몸의 칼로리 효율이 다르니까 체중관리 기간에는 배로 주의하라고 했지!! 이동까지 10초 주마. 당장 육상 트랙 B 1천바퀴 실시!!] 척
노노 "..달렸나요?"
유이 "거스르면 죽음이야.. 뭔가 능력을 얻고 나서도 거스를 수가 없는 기백이라구.."
미레이 "내 경우엔 직선주파 스펙은 어느정도 비슷했지. 트랙 B면 길이만 봤을때, 뛰어서 1초쯤인가?"
유이 "..그치만 해봤으니 알지? 거긴 중간 길이 구불구불한데다, 아무리 유이라도 일정 속도 이상에선 체력 소모가 꽤 된다구. 그걸 1000바퀴 반복하는건 이미.."
미레이 "..고문이지, 응. 다음날 일 없었나보넷. 절대로 일에 지장갈 짓은 안 하지, 마스트레."
포틴P "아이돌 개개인의 일정과 특성 파악.. 새삼 경이로운 관리능력이야. 과연 마스터.."
슈코 "주제에서 벗어나는 코멘트는 삼가라구- 미스터 외부인."
포틴P "보호자겠지. 능력자가 이만큼 모여있으니 소란이 소란으로 안 끝날까봐 와 있는건데."
사치코 "흐으.. 다시 생각해보니 놀라서 손해 봤네요.. 그래서, 결국 어떻게 됐나요?"
유이 "죽자사자 1000바퀴 돌았더니 더도 덜도 없이 수고했다고 들어가랬어.. 바로 엎어져서 잘 거 같았는데 어느새 치낫땅이 와있어서 결국 씻고 잤고.."
사치코 '마무리도 퍼펙트..'
유이 "..그니까 다들 조심하라구? 언제 뒤에서 마스트레가 이름을 부를 지 모르니까.. 다음은 너일지도!!!" 왁
노노 "히이이!!"
미레이 "마무리에서 쓸데없이 괴담 탬플릿 따르는게 열 받네...아니, 그보다 진짜 조심할 일 맞잖아."
코우메 "으-응.. 무섭긴 하지만..기대한거랑 방향성은 다르려나.. 다른 사람..?"
(반응이나 썰풀이 이어달리기 가능. 굳이 경험담이어야 하는건 아니고 무서운 이야기 테마에만 대충 맞으면 됩니다. 둘러앉은건 아이돌들이지만 프로듀서들도 참관은 가능.)
유이 "다음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까, 저녁먹고 사왔던 아포가토를 안 먹었더라구☆ 당 부족이었던거야!"
나오 "체중관리는!!!"
미레이 "절대 안돼! 누구라도, 아무거나 좋으니까 뭐라도 해줘!"
노노 "벌써부터 코우메 씨는 무리이…"
아리스"아니, 이거 그럴 의도로 개최된 거잖아요..."
나기"마스터 트레이너...정말 힘든 상대가 아닐 수 없어요. 나기의 드립도 그냥 넘기시니."
모모카"모든 사람이 나기양의 농담에 태클을 걸지는 않사와요."
니나"니나, 오늘 밤에 화장실 혼자 쳐 못 갈 것습니다...."
아나스타샤"아냐도 한순간 무서웠네요. 나중에 같이 가줄게요, 니나."
원을 이루고 있던 참가자, 아니 희생자들 속에 있던 아이돌들이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이자 포틴P 옆에 있던 디미트리P는 그들을 지켜보며 미소지었다.
하야테"조오았어! 이대로는 그냥 못 지나가지! 선배님에게 하-가 가진 비장의 괴담으로 설욕전이야!"
유이"옷, 도전장인거? 유이는 언제든 환영이라고☆"
하야테"P쨩, 손전등 있지? 빌려줘!"
디미트리P"오냐."
디미트리P가 정장 바지 허리춤의 파우치에서 꺼낸 튼튼해보이는 손전등을 받은 하야테는 종종걸음으로 제자리로 뛰어와 말문을 열었다.
하야테"이건 말이지, 하-가 초등학교 2학년때 겪은 실화라고~? 일의 발단은..."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턱 밑에서 빌린 손전등을 키는 순간, 하야테가 비명을 지른다!
하야테"눈부셔어어어엇!"
디미트리P가 하야테에게 건네준 건 다름 아닌 전술조명, 이러한 물건은 빛을 무기로 사용한다는 모토 때문에 밝기가 장난 아니였는데 그걸 턱 밑에서 켜는 바람에 하야테는 갑작스레 쏟아지는 빛에 그만 눈을 가리며 뒤로 넘어간 것이였다.
하야테"뭐야, 이거! 왜 이렇게 눈부신데!"
디미트리P"그거야 전술조명이니까."
하야테"눈 머는 줄 알았다고!"
디미트리P"그런 목적으로 만든 물건이니 말이지."
하야테"으으...아무것도 안보여..."
디미트리P"섬광탄하고 비슷한 증상일테니, 시간 좀 지나면 멀쩡해질거다."
하야테"너무 냉정해애..."
유이"뭐야, 뭐야. 하야테쨩 설욕전은?"
하야테"그건 잠시 보류...P쨩 때문에 흐름 완전 끊겼어어...."
디미트리P"그거 내 탓이냐고."
하야테"P쨩 탓이야!"
하야테"우왓!"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던 아카네p가 태연히 쇼파에서 일어나 아카네p가 눈을 비비며 상체를 일으키자, 하야테가 화들짝 놀랐다.
디미트리p"뭐야..... 이런데 있었냐."
하야테"아카네p쨩 언제부터 거기!?"
아카네p"몰라.... 지금 몇시?"
나기"6시입니다. 오후인지 오전인지는 한번 맞춰보시죠."
아카네p"너희 자매가 그렇게 부지런 할 리가 없으니까 오후겠지."
하야테"정곡이네...."
디미트리p"아무튼... 적당히 쉬다 너무 늦지 않게 돌아가도록 해라."
그렇게 플레시를 끄고 돌아가려는 디미트리p를 하야테가 앉은채로 간신히 붙잡았다.
하야테"잠깐 p쨩 어딜 내빼려고~ 설마 괴담이 무서운 거야~?"
디미트리p"아니 나는 업무중이라고....."
하야테 "아우..눈 앞은 계속 번쩍번쩍하는데 막상 보이는 건 없어.. 그치만 분명 제대로 손가락 펴 보인 포즈는 아니겠지.."
나기 "들켰군. 이건 상어 장갑입니다. 이빨은 6쌍이죠."
하야테 "이 여름에 장갑?! 왜 상어?!"
유이 "하야테 눈은 걱정이지만, 이러면 또 맥이 끊겨버리네- 누구 없으려나?"
아야메 "곤란하시다면 그 자리, 소저가 넘겨받아도 되겠소이까!" 도롱
다들 지금까지 참여하지 않던 목소리쪽으로 시선을 돌리자, 그곳엔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연막을 헤치고-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이 이미 어둠 속이지만-등장한 아야메가 있었다.
하야테 "어라? 여기에 사람 이렇게 많았나?"
코우메 "그것도..어둠 속 모임의..묘미지.. 한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둠 속에..누가..몇명이나 있으려나..? 후후.."
사치코 "히이.. 저는 그런 묘미는 사양하겠어요.."
타마미 "..외람되오나 저희는 처음부터 있었습니다. 평정심의 수행을 하고자 입을 다물었을 따름이라."
하야테 "심지어 한명 더 있다-!"
나기 "저희들처럼 잘 붙어다니는 콤비니까요. 오뎅이신가요, 스승."
타마미 "건강하신가요(오겡끼데스까)겠지요.."
유이 "뭐, 암튼 그럼 들어볼까? 손전등 쓰실?"
아야메 "아니오, 소저는 이거면 충분합니다." 훅
코우메 "촛불..좋은 센스네.. 이야기도 기대돼.."
아야메 "자아, 때는 지금으로부터 바로 얼마 전.. 이라고 해도 떠올리자니 묘하게 흐릿해서, 얼마나 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건 그건 지방 로케를 마치고 돌아온 밤이었습니다. 평소, 기숙사의 통금에는 주의하는 몸이나.. 로케에서의 귀환이 있는 날은 그 제약이 느슨해지므로, 드물게도 심야에 프로덕션을 향해 걷고 있었지요. 가련히 잦아든 달은 구름 뒤에 숨고 가끔씩 들리는 새와 곤충의 작은 소리를 제하면 숨소리조차 없는, 어둡고 고요한 밤이었습니다."
처음은 흔해빠진 상황설정 파트로 시작. 허나 숨결에 흔들리는 촛불의 미약한 불꽃이 유일한 조명인 환경에 힘입어, 잠깐 만담으로 흐르던 분위기는 금새 자리에 맞는 것으로 되돌아오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뜸을 들이던 아야메가.. 옅은 미소를 띄우며 말을 이었다.
아야메 "그래요.. 무엇 하나, 저 이외의 사람을 느끼게 할 요소는 없었지요. 그러나, 한순간 느껴진겁니다. 제 발뒤꿈치부터 등까지 훑고 지나가는.. 배후에서의 시선이..!" 화악
그 순간 배후의 시선을 형상화한듯이, 촛불에 흔들리던 아야메의 그림자가 사람의 모습처럼 뒤에서 솟구쳐 오른다!
사치코 "히꺄아아아아악!!!"
니나 "와아아앗!?"
타마미 "지, 진정하시길! 그냥 연출입니다! 그림자 인술로 하는!"
담이 약한 사람들이 살짝씩 놀라고, 작전 성공이라는듯 좋은 표정인 아야메와 귀찮은 일 벌리지 말라는 얼굴의 타마미가 잠시 대치..하더니, 곧 이야기가 이어진다.
아야메 "뒤를 밟히다니 닌자로서는 실책.. 허나 그만큼 흥미도 동했습니다. 대관절 누구이기에 이토록 은밀한 것일런지?"
하야테 "확실히, 간단히 상상은 안 가네.. 보통은 알아채 버리겠지? 신체강화계가 섞이면 감각쪽도 뛰어나구."
아야메 "그렇기에 끌어들여 붙잡아보기로 했지요. 골목 하나에서 꺾어, 가로등이 있는 곳을 지나 쫓아와야 하도록..말입니다."
아스카 "당사자가 멀쩡하니 별 일은 없을 터이다만..긴장되는군."
아야메 "과연 생각대로 쫓아와 줄지가 관건이었습니다만..감각을 집중하자 미세하게나마 느껴지더군요. 분명, 어떤 걸음이 보폭과 진동까지 맞춰 자신을 뒤쫓고 있음을. 그렇기에 가로등을 지나친 그 순간, 저는 곧바로 뒤돌아 구속의 인을 맺으며 그것의 그림자가 있을 곳으로 쿠나이를 던졌습니다." 반짝
그러며 품 안에서 마치 그 순간의 것이라는듯 쿠나이를 꺼내드는 아야메. 날카로운 끝에 빛나는 새까만 금속질의 광택이, 오늘따라 유독 차갑고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아야메 "허나..쿠나이를 던지고 나서야 깨닫고, 후회해야 했지요."
어느샌가 등 뒤의 그림자가 몸집을 불리고, 커진다.
아야메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도 정체를 알 수 없이, 어둠에 싸여있던 [그것]에는.."
추측조차 허락하지 않겠다는듯 흐물거리며 실루엣이 바뀌어대는 그림자가, 마치 비웃는 미소를 띄는 것처럼 보인다.
아야메 "그림자가 없었던 겁니다!!" 퍼엉
-그리고 절정에 이르러, 터지며 흩어진다!
.
.
.
사치코 "아브바바..오베베.." 비틀
슈코 "어우, 얘 아주 가기 직전이네. 연출빨 너무 셌어."
아스카 "아니, 슈코씨가 이상하게 멀쩡하다고 본다만.."
코우메 "재밌었어..그치만.. 이야기는 여기서 끝..? 달리 뭘 알아내진 못했을까나.."
아야메 "그것이 또 이상한 부분입니다만, 수상하기만 할 뿐 적의는 느끼지 못했는지라.. 감시본부에 요청해서 영상기록도 확인해 봤지만, 역시나 별 성과는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하룻밤 꿈처럼, 어떤 흔적도 없이.."
사치코 "으-음, 끝이 깔끔하지 않은만큼 상상하게 되는게 오싹해지는걸요.. 대체 뭐였을지.."
아스카 "청자의 상상력에 기대는 결말이라.. 나쁘지 않지. 게다가 우리들이 화자와 무관하지 않은 주변인이기에, 더더욱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해. 도시괴담의 작법과도 무관하지 않겠군.."
사치코 "아으.. 로케는 저도 많은데 기분 나쁜 이야길.."
아야메 "..즉 생각할 수 있는 건 하나뿐이죠. 분명 그건 닌자였던 겁니다!!"
사치코 "분위기 좀!!!"
나오 "닌자?! 닌자 왜?!"
아야메 "철저히 기척을 지우고 흔적을 남기지 않는 은밀행동! 어둠 속을 달리는 그 빠르기! 필시 보통 닌자가 아닐 터..!"
타마미 "아니.. 애초에 아야메공이 닌자의 총본산 출신인데, 아야메공이 모르는 엄청난 닌자의 존재가 가당키는 합니까?"
아야메 "...." 띠잉
아야메 "그, 그러..하군요? 어, 어쩌면 코가의 비열한 술수가 있을지도 모르죠! 아니면 저도 모르는 초신성이라거나!"
포틴P "그런 사람이 있다면 꼭 전력으로 합류해주길 부탁하고 싶은데 말이죠.."
아야메 "흐음.. 그리 말하면, 할아버님을 찾아뵌지도 오래 되었군요. 최근에는 서신도 없으시니.. 다음에 본가에 돌아갈때는 물어보도록 할까요!"
코우메 "닌자가 아니라면.. 아마.. 특이하게 기척이 강한 혼령이었을지도..모르겠네.. 다음에 보러 갈까.."
사치코 "의외로 내용만 보면 평범하게 괴담이었네요.. 갑자기 튀어나온 닌자색이 너무 짙어서 그렇게까지 무섭진 않았지만요. ..감사해야 되나요, 이거."
아스카 "이 멤버들의 체험담이 일반적인 감성과 일치하길 바랄 순 없는 노릇이니.. 여기서 귀신 한번 안 잡아 본 사람이 몇이나 될지."
슈코 "그러게 말이야. 심지어 귀신보다 무서운 상대도 있었다고."
미레이 “그러게. 이걸로 3개… 아니, 2갠가? 어쨌든 다음 이야기는 누구려나. 너무 무서운 건 말고, 적당한 걸로…”
나오 “음, 글쎄.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말야…”
하야테 “오옷! 진짜? 무슨 이야기야?”
다만, 나오는 쉽게 이야기를 꺼내지는 못하고, 잠깐 머뭇거렸다. 그리고 리이나를 쳐다보았다.
나오 “그게 음… 뭐랄까, 말하기 껄끄럽다고 해야 하나. 왠지 이 이야기를 하려면 본인의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말이지.”
리이나 “엑. 그거 설마…”
나오 “응. 맞아, 리이나도 알고 있는 그 이야기. 아직 우리들하고 호타루 말고는 들려준 사람이 없는 내용이니까…”
리이나 “그치. 프라이버시라는 느낌이고. 라인이라도 보내서 허락 맡으면 되려나...”
나오 “그게 좋겠네. 오케이, 보낼게.”
아야메 “엣? 뭔가요? 비밀스러운 정보가 오가는 낌새가!”
카렌 “헤에… 그러게. 무슨 중요한 이야기길래 이렇게 뜸을 들이는 거려나.”
잠시 후. 나오의 밝기를 최소한으로 맞춰 둔 단말기를 통해, 메시지의 답이 돌아왔다.
나오 “아, 답장 왔다… 마음대로 하라네.”
리이나 “오케이. 그럼 뭐, 사양 않고. 이야기는 누가 시작할까? 나오가? 아니면 내가?”
노노 “오오… 확실히, 뭔가 리얼한 느낌인 건데요…”
쇼코 “후힛… 뭔가 안 그럴 것 같은 두 사람이라서, 더 분위기가 나오네…”
괴담의 시작 전부터 호흡을 맞추는 나오와 리이나. 단순히 괴담의 설득력을 높이려는 연출인지, 아니면 실제로 당사자에게 허락을 받는 거인지는 불분명했으나, 휴게실의 분위기는 다시 한 번 바뀌어 모여 있는 사람들의 시선은 희미한 촛불에 비친 두 사람에게 집중되기 시작했다.
나오 “그럼 일단 내가 시작해 볼게. 중간에 내가 기억이 안 나는 부분이라던가, 뭔가 이상한 부분이라던가 있으면 끼어들어도 되고.”
리이나 “응. 자, 그럼. 록하고 섬뜩한 누군가의 이야기, 지금부터 스타트.”
아스카 "글쎄..이 자리 자체가 비교적 급조된 자리인걸 생각하면, 저 둘이 그렇게나 준비성 좋은 일을 해 뒀을까.. 에 대해선 의문부호가 붙는군. 그리고, 저 둘 말고는 호타루..인가. 예상이 가지 않는 것도 아니군.."
사치코 "뭐든 좋으니까 이번엔 놀래키기는 자제해주셨으면.."
나기"이렇게 말하고는 새벽에 나기를 깨워서 화장실에 가는 하-쨩..."
아나스타샤"아냐도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나 기대되는 건 할아버지의 йети(예치)...설인 이야기 이후로 처음일지도 몰라요."
니나"니, 니나는 아냐 언니한테 껴안기고 싶은 겁니다...열라 추워지는 거예요."
모모카"어, 어마나, 아리스양은 들어가시려는 건가요? 그, 그럴만하죠. 얼굴이 새하야신게 겁에 질린 기색이 역력하시니까요."
아리스"아, 안 무서워요! 그러는 모모카씨야말로 어깨 덜덜 떨고 있잖아요. 누가봐도 겁에 질린 것처럼 보일걸요?"
모모카"제가 겨우 이정도의 괴담에 겁먹을리가 없잖아요! 좋아요, 그럼 누가 더 용감한지 대결이여요!"
아리스"좋아요! 그 대결 받아들일게요! 저는 모모카씨보다 강심장이니까요!"
아리스&모모카"므므므므므...."
하야테"뭔가 단숨에 대결구도가 만들어졌는걸...이거 원래 취지 아니지않아?"
나기"뭐, 상관없겠죠. 이러는 편이 불타오르고 나기들도 재밌으니까요."
아나스타샤"하하...아냐도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왠지 막아야할 것 같네요."
니나"니나는 그냥 쳐 겁쟁이인 걸로 하고 싶습니다...우으으으..."
노노 "아, 아까 아야메 씨의 이야기보다 안 무서웠으면 좋겠는 건데요…"
쇼코 "이야기보단 연출 쪽이 더 굉장했던 거 같지만…"
노노 "그보다도 덜 무서웠으면 좋겠는데요… 그냥 다람쥐 이야기라던가…"
미레이 "그건 이미 괴담도 아니잖앗!"
으음, 뭐라고 부르는 게 좋으려나. 그래, 일단은 이 사람의 이름을 K군이라고 할게.
K군이 사는 곳은 산골에 있는 한 마을이었어.
K군은 어릴 적부터 무서운 거에 많이 약했다고 해. 악몽도 자주 꿨고.
어쩌다가 공포영화를 봤을 때가 있었는데, 그 때는 며칠이 아니라 몇 주, 몇 달이 지나서까지 그때 얼핏 본 무서운 귀신이 꿈에서 나왔을 정도였대.
그래도, 어, K군은 밝고 호기심이 많고 활기찬 성격이었다고… 크흠… 해.
K군의 아빠는 근처 신사에서 칸누시 일을 하고 있었고, 어머니는 일본 민속학을 연구하는 일을 하고 계셨는데 말야.
부모님의 직업이 직업이라, 어릴적에도 부모님을 따라 신사 참배를 올 일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참배를 오던 어른들에게 꼬박꼬박 인사하던… 착한… 음, 아무튼 그래. K군이 직접 한 말에 따르면 그랬었대.”
유이 “엥? 방금 말끝 흐렸어? 뭔가 신경쓰이는데.”
리이나 “아… 그건 그럴 만도 하달까. 지금 당사자의 이미지하곤 많이 다른 모습이라서. 응. 그뿐이야.”
나오 “어쨌든, K군은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 K군의 부모님, 그리고 다섯 살 차이나는 형하고 사이도 나쁘지 않은, 전형적인 4인 가정이었지.
신사 구석구석을 술래잡기를 하면서 논다던가, 빗자루를 들고 경내를 청소하는 걸 대가로 용돈을 받아낸다던가, 그 때는 가족하고 좋은 추억이 많았나 봐.
그렇게 행복하던 K군의 일상에 변화가 생긴 건, 중학교 2학년 때의 일이었어.”
리이나 “잠깐 기다려 봐, 나오.”
나오 “응.”
리이나 “내가 기억하기로는 말야…
K군에게 14살 때의 그 일이 있기 전부터도, 뭔가 변화는 있었다고 해. 그러니까, 그로부터 약 2년 전부터라고 했었나?
신사의 경영은 점차 어려워지기 시작했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댔는데,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어서도 있고… 전체적으로 불경기여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것도 있었고. 또 약 10km쯤 떨어진 다른 마을의 신사가 영험하기로 소문이 나서, K군 마을의 신사는 점차 파리가 날리기 시작했어.
K군의 부모님은 걱정이 많아졌고,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대. K군의 아빠는 근무를 끝내면 집에서 술을 마시거나, 내리 자거나 하는 게 일상이었고. K군의 엄마도 연구가 막다른 곳에 부딪혔는지, 짜증도 늘고 상당히 예민해져 가고 있었어. K군의 형은 형대로 부모님께 대들고, 싸우는 일이 많아졌다고 했었던가.
그래도 뭐, 아직까지는 무서운 이야기라 할 만한 건 아냐. 부모님의 성격이 변해버린 건 어린 K군에게 불행한 일이기는 했지만, 형과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대. 부모님이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하면 먼저 나서서 대들고 싸우는 건 항상 K군의 형이었고, 덕분에 K군은 힘들었던 게 덜했나 봐.”
카렌 “음. 디테일이 정말 풍부한데… 괴담은 아직 시작 안 한 거야?”
나오 “뭐, 아직. 애초에 이 이야기의 주인공부터가 상당히 사소한 것에 집착하는 성격이라서. 이래봬도 그 사람이 들려준 버전에서 상당히 축약해서 말하고 있는 거야. 아무튼, 보충설명 고마워. 계속해도 되지, 리이나?”
리이나 “얼마든지.”
아야메 "산골 속 신사입니까. 어딘가 동떨어진 곳에서의 이야기는 확인하기 힘든 만큼, 불가항력적인 두려움을 자극할 때가 있지요. 소저도 산과 폭포를 넘나들던 수행의 나날에 종종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납니다."
타마미 "그럼 아까도 그 이야기를 하면 되는거 아니었을까요.."
노노 "… 슬슬 빠져나가야…"
미레이 "혼자 가게 두진 않는다굿!" @꽉
노노 "그, 그런 건 좀 더 다른 상황에서 해주세요오…" @효에에에
옆 마을의 신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 어떻게 화재가 일어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건물이 아예 터까지 완전히 다 타 버릴 정도의 엄청나게 큰 화재였어. 하지만 기적적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해.
K군의 아빠는, 불행한 사고의 소식을 듣고, 대놓고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기뻐했대. 드디어 우리 신사에도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겠다는 거였어. 아니나 다를까, 하루는 온몸에 예복을 걸친 사람들 몇 명이 K군네 집으로 찾아왔지. 옆 마을 신사의 관계자들이었던 그들은 K군의 아빠에게 제안을 했어. 불에 탄 신사가 재건될 때까지, 이쪽의 신사를 이용하게 해 달라고 한 거야.
하지만, 그 사람들은 몇 가지 조건을 걸었어. 첫 번째, 자기들이 보관하고 있는 신체(神體)를, K군의 마을 신사에 옮겨서 안치할 것. 그 관리는 자신들이 하며, 자신들이 허락한 사람 말고는 절대로 만지지 못하게 할 것. 두 번째, 신체(神體)에 대한 의식을 거행할 때는 반드시 K군의 아빠도 함께 참가할 것.”
니나 “신체(神體)…? 모르는 단어가 처 나왔어요.”
리이나 “신체(神體)는 신사에서 보관하고 있는, 혼령이 깃든 물건이야. 평소에는 신사 내부의 중요한 공간에 보관하게 되고, 참배를 할 때는 그 신체에 깃든 영혼에게 예를 표하게 되는 식이지.”
나오 “K군의 아빠는 흔쾌히 제안에 동의했어. 딱히 강제성은 없는 약속이었지만, 손해볼 건 없다고 생각했겠지.
며칠 후, 신사에 신체가 안치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신사를 찾아왔어. 처음에는 평소처럼 드문드문 참배객들만이 올라왔지만, 저녁이 지나고 밤이 되자 훨씬 많은 사람들이 신사로 들어오기 시작했어. 딱히 홍보를 한 것도 아닌데, 예전 신사에 다니던 사람들이 잘도 알고 K군네 마을의 신사로 참배를 오게 된 거야.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 보니, K군과 형도 경내 청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지. 마침 신사 경내에 벚꽃이 한창 피어 있던 계절이라서, 참배로와 마루에 흩뿌려진 벚꽃잎을 치우는 것도 꽤 손이 가는 일이었으니까, 그걸 맡아서 하기로 했어.”
모모카 “벚꽃… 이라. 왠지 운치있고 좋은 분위기 같네요.”
리이나 “그렇지. 그런데… 둘이서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한 거야.”
갑자기 리이나가 목소리를 확 내리깔자, 휴게실의 적막 속에서 긴장감이 치솟았다. 리이나는 분위기를 잡으며 말을 이어갔다.
리이나 “아까 K군하고, K군의 형 두 명이서 바닥의 벚꽃을 한창 쓸고 있었다고 했었지. 사람이 두 명이니, 자연스럽게 구역을 반반 나눠서 빗자루로 바닥을 쓸게 됐어. K군은 참배객들이 신사로 들어오는 방향을, 형은 참배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는 방향을 맡았어.
봄이라서 풀벌레 소리도 많이 나지 않고, 조용한 신사 안에 사악사악 거리는 빗자루 소리만이 간간히 들리고 있었지.
그런데, K군이 한창 새하얀 색을 유지하고 있는 벚꽃잎을 빗자루로 쓸고 있는데...
형이 맡은 구역을 얼핏 보니, 흰색 꽃잎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거야.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K군은 형이 맡은 구역을 자세히 들여다봤지.
바닥에서 바람에 흩날리고 있는 건 흙과 검회색 먼지뿐, 꽃잎 같은 건 보이지 않았어.”
리이나 “K군은 그때까지만 해도 형이 장난으로 몰래 자기 쪽에다 꽃잎을 다 밀어뒀던 거라고 생각했었어.
혹시라도 형이 장난을 친 건가, 싶어서 형을 큰 소리로 부르려다가, 마침 신사의 손님 하나가 돌아가려는 게 보이길래 그만뒀지.
그런데, 그 때 K군은 가까이에서 보고 만 거야.
나무에서 벚꽃잎 하나가 나풀거리며 손님의 발 바로 앞에 떨어지는 걸.
그리고 그 손님이 꽃잎을 밟고 지나갈 때, K군은 똑똑히 들었어.
아주 작은 바스락 소리.
그 소리는 절대로 꽃잎을 밟는다고 날 수 있는 소리가 아니고, 차라리 가을에 떨어진 낙엽 조각을 밟는 소리에 가까웠어.
손님의 발이 닿자마자, 꽃잎은 순식간에 마르고 바스라져서 고운 갈색 가루가 되어 버린 거야."
사치코 "엑, 에엑.. 뭔가요, 그 초상현상!?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부분이라 어쩐지 더 싫은데!"
아스카 "갈색은 대표적인 흙의 색으로서, 일각에선 살아있는 것이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육체와 혼의 죽음을 상징하기도 했던 모양이야. 꽃잎이라곤 하나 방금 전까지 살아있던 것이 먼지로 흩어지는 광경이라.. 나라도 몸이 굳지 않을거라곤 장담하지 못하겠군. 그보다 문제는, K군과 형이 어째서 이 이변에서 차이가 생겼는가.."
미레이 "기분 나쁜 징조인 거 같은데 말이짓…"
코우메 "꽃잎은 보인 것 뿐… 실체는 다른 걸지도… 몰라? 후후♪"
(행동력 받아가시길)
크롬 빛과 시멘트에 발린 페인트의 색, 반짝반짝거리는 불빛으로 가득찬 산업단지의 공장들은, 세차게 연기를 내뿜으며 언제나 그랬듯이 돌아가고 있었다. 시대가 바뀌고, 세계가 바뀌어도 이런 공장들은 마치 결코 멈추지 않을 것처럼 거세게 모터를 돌리며, 대중이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었다. 자칫 살풍경하다고도 볼 수 있는 풍경이었지만, 밤일수록 더욱 빛나는 장소. 그 불빛이 도시의 어둡고 음침한 민낯을 가려 주는 화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 그곳에서, 어느 곳에나 볼 수 있을 법한 공장 노동자 모리오카 유스케는 홀로 방황하고 있었다.
가로등의 빛으로 거리는 환했으나, 유스케의 눈앞은 캄캄한 칠흑과 다를 바 없었다. 후우, 하고 담배를 폐 속 깊이 빨아들이자 기분 좋은 전율과 함께 약간의 위안이 찾아왔다. 그 순간, 힘든 노동을 하던 순간에는 떠올릴 여유조차 없었던 생각이 유스케의 머리를 맴돌았다.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소년이었을 때의 꿈은 이미 퇴적된 현실의 녹에 잠식된 지 오래였다. 책임이라는 족쇄는 유스케의 손, 발, 어깨를 항상 무겁게 짓누르고 있고, 니코틴은 그저 그것을 깨닫게 할 뿐이었다. 자신은 그저 공장의 톱니바퀴 하나, 언제나 누구로든 대체 가능한 부속품일 뿐. 깊이 쌓인 피로부터 비롯된, 부정적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하. 이런다고 내 삶이 바뀌지는 않겠지. 유스케는 갑갑한 현실을 통째로 토해내듯이 담배 연기 가득한 숨을 내쉬었다.
??? “어머.”
어라. 여기 사람이 있었던가? 유스케의 눈앞에 정장 차림의 여성이 있었다. 젠장, 분명 방금 전까지는 아무도 없었는데...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 거야. 아니 그보다, 사과부터 해야겠지. 본의는 아니지만,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됐으니 저 사람도 꽤 불쾌할지도.
유스케 “아아… 죄송합니다. 당신이 있는 쪽으로 연기를 뱉을 의도는 없었어요. 갑자기 나타나시는 바람에…”
??? “천만에요. 연기 같은 건 문제되지 않는답니다.”
마치 유리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목소리로 정장의 여성은 유스케에게 대답했다. 담배 연기 때문인지, 상대방이 여성이고 정장을 입었다는 흐릿한 사실 이외에는 유스케는 상대방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인지하지 못했다. 이렇게 독한 연기를 사람을 보고 뿜어냈다니. 나도 제정신이 아니군.
유스케 “아닙니다. 정말로 고의가 아니었어요. 큰 실례를 저질렀습니다.”
??? “실례가 아니랍니다. 정 저에게 빚을 지신 것 같다면, 몇 가지만 물어 봐도 될까요?”
뭐? 음, 그러고 보니 저 여성은 외국인인 것 같기도 하군. 확실하진 않지만 말야, 그래도 우리말은 잘 하네. 그보다 저 목소리, 너무 좋잖아. 가수라도 되는 건가? 아니면 배우? 성우?
유스케 “네, 뭐, 그럼요. 궁금하신 거라도?”
??? “음… 우선, 이 도시에 대해서 알고 싶군요. 이 도시는 어떤 곳인가요?”
유스케 “어떤 곳이라… 그냥 공장이 많은 곳이죠. 요코하마 공업단지. 그리고 본격적인 도시라기에는 뭐, 여러모로 부족하죠. 사는 사람들도 거의 노동자고, 다들 공장 기숙사에서 잠들고. 저같이 산책을 나온 사람이 아니라면 공장 문 밖을 잘 나서지도 않아요.”
??? “그렇군요. 유스케 씨는 그런 자신의 삶에 만족하시나요?”
유스케 “만족하는 것처럼 보이세요?”
앗. 너무 퉁명스럽게 말이 나왔나. 하지만 애초에 이런 쳇바퀴 구르는 삶, 만족할 리가 있겠냐고.
유스케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저 공장주같이 가진 걸 다 가져서 아무 걱정 없이도 매일 먹고 살며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겠죠. 무엇을 하던, 무엇을 먹던 자유로운 사람들. 저처럼 가족도, 친구도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이렇게 윤활유를 잔뜩 묻혀야 겨우 먹고 살 수 있잖아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만족할 수 있겠어요.”
??? “...그런가요. 유스케 씨의 생각은 알겠어요.”
또다시 감미로운 목소리가 모리오카 유스케의 귀를 채웠다. 자신의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들어 주는 사람은 정말로 오랜만이었다. 고함만 쳐대는 작업반장, 자신이 뭔가를 할라치면 비꼬기 일상인 동료들과 이야기할 때와는 다르게, 그녀 앞에서 입을 연 유스케는 고양감과 활력을 느꼈다.
유스케 “그렇다니까요. 제게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 자유만 있다면…”
??? “하지만 유스케 씨. 그런 자유가 꼭 옳은 것일까요. 예를 들어… 약 5년 전일까요. 이 공장에 들어오기 전의 유스케 씨는 어땠죠?”
여성의 의외의 말에 의문을 품은 유스케. 하지만, 자신의 과거를 잘 알고 있는 유스케는 그녀의 말에 부정하거나 토를 달 수 없었다. 그의 경험, 철없던 과거라고 치부하던 지나간 일은 아직도 후회하고 있는 중이었다.
유스케 “...너무 자유로웠다고나 할까요. 대학을 막 졸업해, 뭘 해야 할지는 모른 채… 그저 부모님께 얹혀 살며, 언젠가 스스로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은 미루기만 하고. 부모님이 돌아가실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한 채, 하루하루 시간을 허투루 쓰기만 했었죠.”
??? “그렇죠? 유스케 씨가 말하신 대로, 사람은 그리 지혜롭지 못해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분별할 수 있는 이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많지 않다는 거죠.”
그런가. 확실히, 내 삶은 이성적이었다고는 말하기 힘들겠다. 대학을 다니던 시절에는, 나 자신이 뭐라도 된 것 같고, 나 스스로 내 앞길의 방향을 정하겠다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나는 장님이었고, 내가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한 건 전부 헛된 발버둥일 뿐이었다. 그렇게 나는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이 빌어먹을 막다른 골목까지.
유스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 “무엇을 말인가요?”
유스케 “혹시, 당신은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떤 말을 따라야 하는지. 전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만난 걸 보니 혹시나 하는 희망에 걸어보게 되네요.”
나는 길을 잃었다.
그리고 날 여기서 꺼내 줄 누군가를 절실히 원하지만, 그런 사람이 있을 리 없다.
있을 리 없…
??? “그럼요. 가르쳐 드릴 수 있고말고요. 모리오카 유스케 씨.”
있다고?
아냐. 믿을 수 없어. 이 사람이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기껏해야 내 이름이 유스케란 것밖에는…
잠깐만.
난 이 사람에게 내 이름 같은 거 말해 준 적 없는데? 그보다 처음부터 성씨인 모리오카가 아니라 이름으로 친근하게 부르고 있는 거였어? 어떻게…?
??? “어떻게 알았냐는 표정이시군요. 뭐, 대답을 드리자면… 제 아버지, 아니지, 이 ‘생각톱니’ 덕분이랍니다.”
그 말과 함께, 안개가 조금 걷혔다.
생각 톱니? 하고 의문을 가지는 유스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정장을 입은 여자의 머리 위, 금속으로 된 프레임에 고정되어.
맹렬하게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
찰칵찰칵찰칵 찰칵찰칵찰칵찰칵
돌아가고 또 돌아가고
아니 이건 말도 안 되잖아, 어떻게 사람 머리에 저런 게
아냐 저건 사람 머리도 아냐, 전구? 등불? 도대체 저건
돌아가고 돌아가고 멈추지 않고 돌아가고
그보다 제대로 들은 게 맞다면, 저 톱니바퀴가 이 여성분의 아버지라고
수많은 가로등과 네온빛을 반사하여 인공적인 광채를 화려하게 흩뿌리는
톱니바퀴
톱니바퀴
톱니바퀴였다.
유스케 “지금… 제가 헛것을 보는 건가요.”
??? “아니요, 유스케 씨. 오히려 진정한 모습을 보고 계신 거랍니다.”
유스케 “무엇의 진정한 모습이란 건가요.”
유스케는 자신의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는 공포로, 그리고 천천히 경외로 변질되어 가는 감정으로 인하여.
??? “저. 그리고 당신. 아니, 모든 인간의 진정한 모습이죠. 스스로는 아무것도 실행할 수 없고, 결정할 수 없고, 분별할 수 없는 외따로 떨어진 톱니바퀴에 불과한 게 인간. 그건 유스케 씨도 알고 있겠지요?”
유스케 “아니에요… 아냐... 난 지금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 왔어요… 그러니 분명 나는 단순한 톱니바퀴보다는 더 나은 존재. 아니, 아닐지도요. 윽, 그런가? 모르… 겠어… 아아, 그런가. 그럴 거예요. 그럴지도 몰라요.”
??? “그럴지도 모르는 게 아니라, 그런 거예요. 유스케 씨, 한 가지 알려 드릴까요?”
마성의 목소리는, 이제 유스케의 의식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유스케의 눈에 조금씩 또렷이 보이기 시작하는 정장의 여성의, 커다란 전구 모양 얼굴에는 이목구비조차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스케는 그 기이한 모습에 조금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오직 입도 없는 그 전구 속에서 나오는 목소리, 그것만이 그에게 중요할 뿐이었다.
??? “더 이상, 당신은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맞는지 틀린지, 좋은지 나쁜지 분별할 필요가 없답니다. 길을 스스로 찾을 필요가 없어요. 인간을 그만두고, 하나의 톱니가 된다면. 당신의 분별력을, 당신의 이성을 톱니에게 의지한다면. 톱니가 행복한 한, 유스케 씨도 행복할 것이고 톱니가 만족스러운 한, 유스케 씨 역시 만족스러울 거예요.”
유스케 “하지만… 공장의 톱니바퀴였던 나는, 행복하지도 만족스럽지도 않았어요...”
??? “그저 나쁜 톱니의 인도를 따랐기 때문, 이라고 해 두죠. 올바른 생각 톱니에 맞춰서 돌아간다면, 당신 역시 항상 올바른 길을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단적으로, 전 지금 정말로 행복하고 만족스럽답니다? 유스케 씨 역시 역시 생각 톱니의 인도에 따른다면…”
유스케 “저 역시 생각 톱니의 인도에 따른다면…”
??? “분별하지 못해 길을 잃는 일은 없을 것이고…”
유스케 “분별하지 못해 길을 잃는 일은 없을 것이고…”
??? “인간의 하찮은 이성을 초월하여, 위대한 톱니의 일부가 되어…”
유스케 “저의 하찮은 이성을 초월하여, 위대한 톱니의 일부가 되어…”
??? “당신이 항상 꿈꿔왔던, 원대한 목적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스케 “제가 항상 꿈꿔왔던 원대한 목적의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저와 함께한다면.”
유스케 “에일린 님과 함께한다면.”
유스케의 생각이 제멋대로 입을 움직였다. 아니, 그게 정말 유스케의 생각이었을까? 이름도 정체도, 그 무엇도 베일에 싸여 있는 여자의 이름을 ‘에일린'이라고 부르고, 또 그 이름이 정확하다고 확신하는 그게 정말 유스케의 이성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었을까? 다른 누군가의 생각이 유스케의 머릿속에 들어가 마 음 대 로 육 체 를 움 직 이 고 있 는 데 다 생 각 까 지 조 종 하 는 … … … … …
그것을 깨닫자, 유스케의 의식 속에 남아 있던 실낱같은 자신의 이성이 비명을 질렀다. 안 돼, 안 된다고. 저 여자는, 아니 여자인지는 둘째치고 인간인지도 모르는 것은, 결코 자신이 원하는 길로 자신을 인도하지 않을 거라고. 그녀의 목적이 무엇이던, 그것을 위해, 자신은 이용당할 뿐일 거라고. 하지만, 전구와 톱니의 머리를 한 자는 그 필사적인 비명 또한 들었다.
에일린 “잘 했어요. 잘 했지만, 아직 머릿속에 의구심이 남아 있군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그 작은 의구심도, 생각 톱니의 인도를 따르게 되면 순식간에 녹아 내릴 테니 말이에요.”
유스케의 의식이, 마지막으로 작은 ‘멈춰’를 부질없이 외치는 동안에도, 그의 시선은 한 곳에 고정되어 있었다.
그 끊임없이 돌아가는 톱니바퀴에.
자신의 목적도, 의지도 톱니바퀴가 돌아감에 따라 천천히 맷돌에 갈리듯 사라져 버린다.
돌고, 돌고, 돌고, 또 돈다.
그에 맞춰 맞물려 있는 다른 톱니 역시 돌고 돈다.
유스케의 의식도, 돌고 돈다.
어느 새 유스케의 머리에 박힌 톱니 역시 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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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텟 : https://bit.ly/32IJOe4
2.0 룰 : https://bit.ly/3jrAa5U
2.0 스킬 시트 : https://bit.ly/3lMsblj
2.0 계산기 : https://bit.ly/2Qh8TWA
1.0 참여자 호환 : https://bit.ly/2YikU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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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주 에일린> Lv62
[email protected]/1000x3
[회피65][저항75][장갑70][방어20]
"톱니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소리가 아름답군요. 여러분도 목적지를 찾는다면, 이들과 함께 화음을 낼 수 있을 텐데..."
※ 즉사 무효.
※ [고기톱니: 책망] - 톱니 신도가 1명 사망할 때마다 영구적으로 [장갑 -10]. 톱니 신도가 사망한 다음 턴, [생각 톱니: 세뇌] 스킬을 사용한다.
「생각톱니: 설파」
명중[66] 데미지[150]
※ 일반 공격
※ 정신 계열 공격
「생각톱니: 전파」C@UNT.[4/4]↓
명중[80] 데미지[300]
※ 회피에 성공했다면 이 공격에 명중 +25, 데미지 -100을 적용해 다시 판정한다. 이 효과는 최대 2번까지 적용.
※ 정신 계열 공격
「고기톱니: 고무」C@UNT.[5/5]↓
명중[80] 데미지[260]
※ 사망한 톱니 신도 1명당 이 공격의 명중 +5, 데미지 +20.
※ 공격 성공 시, 이 공격으로 입힌 데미지만큼 톱니 신도의 HP를 회복.
「생각톱니: 세뇌」
명중[70] 데미지[220]
※ 광역 공격
※ 톱니 신도가 사망한 다음 턴에 사용.
※ 이 공격의 피해로 인해 HP가 최대 HP의 절반 이하가 되었을 경우, [세뇌] 상태이상을 부여한다. (세뇌 : [공격/방어/명중/회피/지원 -50])
※ 정신 계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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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 신도> Lv55
[email protected]//800명
[회피60][저항55][장갑0][방어0]
"저희는 톱니. 길을 잃은 저희에게 삶의 의미를 주신 분을 위해, 영원히 헌신하겠습니다."
※ 즉사 무효. 군체형 적(광역기에 받는 피해 2배).
※ [뭉게뭉게] - 스킬의 효과로 [연기] 상태를 얻거나, 부여할 수 있음. 톱니 신도는 자신의 [연기] 수치만큼 데미지 증가(<적용중인 효과> 칸에 "[연기 X] : 톱니 신도의 데미지가 X만큼 증가." 로 표기).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연기] 수치만큼 최종 데미지 감소(추가데미지 란에서 음수로 적용). [연기]는 최대 100까지 누적 가능.
「기습 명령」
명중[80] 데미지[50]
※ 에일린이 공격/디버프의 대상이 된 다음 턴에 발동.
※ 포지션 및 플레이어에 상관없이, 이전 턴에 에일린을 공격/디버프의 대상으로 한 캐릭터 하나를 대상으로 공격한다.
※ 공격 성공 시, 톱니 신도와 피공격자에게 생존한 톱니 신도 1명당 [연기] 5 부여.
「자동 돌격」C@UNT.[3/3]↓
명중[75] 데미지[150]
※ 톱니 신도에게 [연기] 20 부여. 명중 시 피공격자에게 [연기] 20 부여.
「증기」C@UNT.[11/11]↓
명중[100] 데미지[350]
※ 톱니 신도에게 [연기] 70 부여. 이 효과로 톱니 신도의 [연기]가 100이 되었다면 이 공격에 [관통] 적용.
※ 공격 성공 시 피공격자에게 [연기] 70 부여. 이 효과로 피공격자의 [연기]가 100이 되었다면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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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중인 효과>
※ 공용 행동력 [2/10]↑
※ 점핑 스타트 턴 시스템 [5/5]↓
[연기 : 0]
※ 톱니 신도의 모든 공격 데미지가 0만큼 증가.
미레이 "꽤 기분나쁜 생김새로, 엄청 기분나쁜 소릴하네! 특히 우리들로선 절대 들어줄 생각 없거든!"
에일린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여러분은 톱니바퀴. 그렇다면 올바른 톱니를 따르는 것이 기쁜 일이겠지요."
노노 "그렇지 않은 건데요…! 그런 게 모두가 진정으로 바라는 일이지도 않고, 그럴 리도 없잖아요!"
에일린 "아무것도 모르시기 때문이지요. 올바른 인도를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아, 맡기시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예요."
코우메 "… 영혼을 산 채로 뒤섞는 행위… 몸이 그렇게 되는 건 귀엽지만… 산 사람의 영혼으로 그러는 건… 좋아하지 않아…"
에일린 "하나가 된다는 건 그렇게 끔찍한 것이 아니랍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경험이죠."
쇼코 "핫, 짜증나는 소릴 자꾸 지껄이네! 그러니까 그딴 건 관심없다고! 좋아, 그럼 그 망할 게 얼마나 대단치 않은지 직접 쳐부숴서 알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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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2/10]↑
<미레이> HP100/100 [0] - [집중: 0]
<노노> HP300/300 [3~5]
[행동력 2/10]↑
<쇼코> HP330/330 [1~2] - [약점: 0]
<코우메> HP890/890 [6~9]
[행동력 3/10]↑
<아카네p> HP450/450 [5~9]
<시키> HP170/170 [0]
[행동력 3/10]↑
<미쿠> HP170/170 [1]
<아즈키> HP210/210 [2~4]
포틴P "으음.. 어차피 알게 될 것 같은 생각은 들지만, 굳이 공표할 건은 아닐 수도.. 알겠어. 전달 고마워."
아스카 "무슨 보고지? 단순한 분석결과라기엔, 그렇게 숨은 듯이 듣는건 묘한 모습인걸."
포틴P "..적들의 예상 이동경로에서 저 개체들의 성분이 묻은 네임택을 찾았어. 최근 요코하마 공업단지에서 보고된 노동자의 다발적인 실종사건.. 그 실종자들중 한 명의 이름이라는군. 실종자들의 수 역시, 저기 보이는 녀석들의 수와 거의 같고. 이쪽에게 뭘 권하는듯한 발언도 그렇고, 어쩌면.. 저 [신도]들은.."
아스카 "흥.. 제멋대로인 믿음과 희생을 강요하는 사이비를 너무 자주 만나는군. 오랜 이야기속의 말세라는 건가? 웃음도 안 나와. ..라고, 해 주고 싶다만."
아스카 "스스로의 본능이, 감각이 경종을 울리는군. 저건 상당히.. 위험해. [자신]을 잃게 만드는 존재라는 것은, 우리들에게 있어서 물리적인 위협 이상의 것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까."
포틴P "..현재로선 어떤 식으로 인간을 저런 모습으로 바꿔버리는지는 알 수 없어. 주의하면서 작전에 임하는 수밖에 없나."
사나에 "말이 많은 녀석은 그걸로 뭔가 얻을 게 있어서 그런 법이야. 현장식으로 처리하자고. 입 놀리기 전에 일단 팔다리를 꺾는다." 우둑
미즈키 "저 모양이 될 위험성보다는 폭력 적극권장이 나을 거 같긴 하네.."
아카네 "상당한 무게감의 포진! 돌파할 보람이 있겠습니다!!"
「스텐바이 페이즈」
◈행동력
※ 한 턴을 소모해 행동력을 주사위/25(반올림)만큼 늘릴 수 있습니다. 크리티컬 판정은 유효하지 않으나, 100시 행동력 수치가 MAX가 됩니다.
※ 행동력 소모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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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3/10]↑
<아스카> HP190/190 [0]
<아카네> HP300/300 [1~5]
[행동력 3/10]↑
<사나에> HP270/270 [6~8]
<미즈키> HP200/20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