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무대로 돌아왔다면, 우리 역시 돌아간다. 넌 가서는 안 될 곳으로 발을 디뎠고, 너의 적들을 과소평가했지. 그것이 너의 가장 큰 실수다. 이제 네놈도 알게 될 거다. 단 한 사람의 의지쯤은, 박살날 수 있다는 것을.
이제 끝이다. 마카로프는 살아서는 여길 빠져나갈 수 없을 거다.
준비해라. 소프를 위하여.
-프라이스 대위-
게임 명대사 관련 주제로 비정기적으로 글을 연재해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써먹어보려고 했던 소재를 여기에 투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몸, 살지 못하여도 죽지 아니하리 이상의 그릇, 채우지 못하여도 굴하지는 않으리니 나, 후회와 더불어 사라지지 않으리라. -이카루가, 신라-
기사장 제어장치 해체해주시겠습니까? / 단 한 번, 단 한 번 밖에 못 쏴 그게 어떤 의민진 자네가 더 잘 알지 않는가? / 당신을 믿습니다. -이카루가, 신라와 아마나이 영감-
저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나요? 감사합니다. -이카루가, 이카루가-
괜찮아 언젠간 서로를 이해할 날이 반드시 온다. / 그리고 머나먼 미래로 생명은 계속 이어질 태니까. -이카루가, 의문의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현재 이 목소리는 팬덤의 추정으로는 전작인 레이디언트 실버건에 등장한 주인공 두 사람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게임이 처음 발매된지 무려 1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해답에 대해선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만나세 내 벗이여 ! - 다크소울 3 카트리나의 기사 지크벨트
약속이란, 정말이지 괴로운 것이라네... - 다크소울 3 카트리나의 기사 지크벨트.
...이번에야말로 사명을 이룰 각오를 다지고 말이야. - 다크소울 3 카트리나의 기사 지크벨트.
귀공, 내 벗이여... 무사히 사명을 완수하는 걸세 - 다크소울 3 카트리나의 기사 지크벨트
이런 것이 충고가 될 수는 없을 거요. 지극히 당연한 말이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해두고 싶소. 신부들을 찾게 되면 그녀들을 아끼고 사랑하시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랑하려 애쓰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려 마음먹으시오.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소. 그리고 그녀의 무덤에 바칠 일만 송이의 꽃은 그녀의 작은 미소보다 무가치하오.
-케이건 드라카
인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이 뭔지 아십니까? 짝사랑이지요. 그럼 인간들 사이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 뭔지 아십니까? 상사병이올시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짝사랑과 상사병은 상대를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슬프고 아프지요. 참 글러먹은 문제입니다. 짝사랑을 하면 그냥 그 사랑을 소중히 여기면 될 문제인데 말입니다. 상대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하기 때문에 꼭 그것 때문에 슬퍼하고 아파해야 된단 말입니다. 상대도 날 봐주었으면, 날 생각해 주었으면, 날 사랑해 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고, 그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고장이 나버리지요. 고약하다면 고약한 것이고, 동정하려고 들면 정말 동정받을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제레인트 침버
- 이호철 전 참여정부 민정수석, 도서 <노무현이라는 사람>(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인터뷰 내용을 다룬 도서) 말미에 적인 내용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작가이자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감독인 이창재에게 전화해 한 말. 이 전 수석은 제작에 많은 도움을 줬지만 정작 인터뷰가 없었다. -
공장다운 공장을 지으려면 적어도 20만 평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 학산 김철호 기아자동차 창업주, 1970년 당시 자신의 집을 찾아온 김명기와 김선홍에게 한 말 -
(실제 소하리 공장의 면적은 20만 평이다. 당시 있던 시흥공장, 현 기아차 시흥서비스센터 일대 부지가 약 1만 평 남짓되는 정도였음.)
기업이 발전하려면 주변의 모든 기업이 함께 발전해야 하고, 또한 경쟁자가 있어야 한다.
- 학산 김철호, 병석에 누운 상태에서 -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이 완공된 후인 1973년 7월, 울산에 자동차 공장을 지으려 했던 현대자동차에서 소하리 공장을 견학하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다. 당시 기아차 임직원들은 이에 당혹해했으나 학산이 허락함으로서 현대차가 소하리 공장을 견학할 수 있었다.)
Marty: Wait a minute. Wait a minute, Doc. Ah... Are you telling me that you built a time machine... out of a DeLorean?
Doc Brown: The way I see it, if you're gonna build a time machine into a car, why not do it with some style?
마티: 잠깐만요, 잠깐, 박사님, 그러니까 어...박사님이 말하시려는건 타임머신을...저 드로리안을 베이스로 만들었다는 거 아니에요?
브라운 박사: 그러니까 이런거지, 기왕 자동차로 타임머신 만들거라면, 멋진 차로 만드는게 훨씬 더 낫지 않겠냐고 말이야?
- 백 투 더 퓨처 (1985), 마티가 드로리안으로 타임머신을 만들었냐는 질문에 박사가 대답하면서
"얘기? 얘기는 무슨 놈의 얘기를 하란 말이고?! 역적 놈들캉! 오냐, 좋다! 거기 딱 기다리고 있거래이! 내 탱크를 몰고 가가 마 싹 쓸어 뭉개뿌고 말끼라!"
- 장태완(이영후 분), 드라마 제4공화국(1995~1996)에서
"그래 좋아, 이놈들아! 니들 말야, 꼼짝 말고 거기 있어! 내가 포 끌고 가 가지고 느그들 다 아주 그냥 싹 쓸어버릴 기야, 이놈의 시끼야!!"
- 장태완(김동현 분), 드라마 코리아게이트(1995)에서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니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 장태완(김기현 분), 드라마 제5공화국(2005)에서
* 이상은 모두 故 장태완 전 수경사령관의 육필 수기를 근간으로 하고 있음. 육필 수기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야, 이 똥뙤놈 같은 놈아!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 인격자, 배신자인 더러운 놈아! 너희놈들 거기서 조금만 더 기다려! 내 전차를 몰고 가서 네놈의 대가리부터 깔아뭉갤 것이다!"
George: Her name's Christine.
Arnie: I like that.
Dennis: Come on Arnie, we gotta get goin', huh?
George: My asshole brother bought her back in September '57. That's when you got your new model year, in September. Brand-new, she was. She had the smell of a brand-new car. That's just about the finest smell in the world...
조지: 그 차 이름은 크리스틴이네.
어니: 이거 맘에 드는데요.
데니스: 제발 어니, 이 고물차 그만 보고 집에 가자고, 어?
조지: 내 뭐같은 형제가 1957년도 9월 달에 이 차를 샀었네, 그해 9월에 막 나온 따끈따끈한 최신형 모델이었지. 새 차 냄새보다 더 좋은게 없다고 하니까...
- 크리스틴 (1983), 어니가 크리스틴이라 불리는 - 다 낡은 58년식 플리머스 퓨리 쿠페를 보고 맘에 들어하자 친구인 데니스는 못마땅해하고, 차주인 조지가 해당 차량에 대해 얘기를 해주면서
“Look again at that dot. That's here. That's home. That's us. On it everyone you love, everyone you know, everyone you ever heard of, every human being who ever was, lived out their lives. The aggregate of our joy and suffering, thousands of confident religions, ideologies, and economic doctrines, every hunter and forager, every hero and coward, every creator and destroyer of civilization, every king and peasant, every young couple in love, every mother and father, hopeful child, inventor and explorer, every teacher of morals, every corrupt politician, every "superstar," every "supreme leader," every saint and sinner in the history of our species lived there-on a mote of dust suspended in a sunbeam.
The Earth is a very small stage in a vast cosmic arena. Think of the endless cruelties visited by the inhabitants of one corner of this pixel on the scarcely distinguishable inhabitants of some other corner, how frequent their misunderstandings, how eager they are to kill one another, how fervent their hatreds. Think of the rivers of blood spilled by all those generals and emperors so that, in glory and triumph, they could become the momentary masters of a fraction of a dot.
Our posturings, our imagined self-importance, the delusion that we have some privileged position in the Universe, are challenged by this point of pale light. Our planet is a lonely speck in the great enveloping cosmic dark. In our obscurity, in all this vastness, there is no hint that help will come from elsewhere to save us from ourselves.
The Earth is the only world known so far to harbor life. There is nowhere else, at least in the near future, to which our species could migrate. Visit, yes. Settle, not yet. Like it or not, for the moment the Earth is where we make our stand.
It has been said that astronomy is a humbling and character-building experience. There is perhaps no better demonstration of the folly of human conceits than this distant image of our tiny world. To me, it underscores our responsibility to deal more kindly with one another, and to preserve and cherish the pale blue dot, the only home we've ever known.”
Aw, shit. Here we go again. Worst place in the world, Rolling Heights Ballas country. I ain't represented Grove Street in 5 years, but the Ballas won't give a shit.
아, 젠장. 또 시작이다. 세계에서 가장 최악이자 발라스의 구역이기도 한 롤링 하이츠. 5년동안 그로브 거리에 모습을 보이진 않았어도 발라스 놈들은 거기에 쥐뿔도 신경 안쓰겠지.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칼 존슨이 막 리버티 시티서 로스 산토스로 돌아오고 만난 텐페니 경관 일당의 경찰차에서 발라스 구역에 내쫓겨나다시피 하여 내리면서.
@ConstableMadmanElwood : We'll be all right if we can just get back on the expressway.
Jake : This don't look like no expressway to me!
Elwood : Don't yell at me.
Jake : Well whadda you want me to do, Motorhead?
Elwood : Try not to be so negative all the time. Why don't you offer a little... constructive criticism?
Jake : ..You got us into to this parking lot, pal. Now you get us out!
Elwood : You want outta this parking lot? Okay...
엘우드 : 고속도로로 나가면 이제 괜찮을거야.
제이크 : 여긴 고속도로로 안보인다고!
엘우드 : 꽥꽥거리지 좀 마.
제이크 : 그럼 뭐라 말하길 원하는데, 속도광 씨?
엘우드 : 내 옆에서 불평불만하며 꽥꽥거리지 말고... 건설적인 비평을 해보는게 어때?
제이크 : ...너가 이 주차장에서 들어왔으니까, 이제 나갈 궁리나 좀 해봐!
엘우드 : 여기서 나가고 싶다고? 알았어...
- 블루스 브라더스 (1980), 제이크와 엘우드가 블루스모빌에 탄 채 쇼핑몰 주차장에서 경찰들에게 쫓기면서.
@ChromaWickerman제가 최근에 스스로에게 했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했습니까?
총기 난사범부터 나라들이 서로 물고 뜯는 전쟁까지 평화는 위협받고 있습니다.
차별, 질병, 테러리즘, 학교폭력, 전장, 질병과 대량학살무기까지 인간의 문제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인 우리들은 이렇게 말하죠.
"나는 슈퍼맨도 원더우먼도 아니야.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여러분과 같은 인간으로서 저는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저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왜냐하면 제 아무리 작은 친절이나 너그러움.
혹은 여러분이 세상에 보태는 긍정적인 기운만으로도 세상은 바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 그보다 더 큰 반향을 만들어낼 방법도 존재합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선, 당신이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고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개인주의가 장려되는 디지털 사회에서,
여러분은 자신의 에고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1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바스 몬테네그로
-존 콘래드
-요코야마 나오(17, 타코야끼)
그가 말했다.
"인간은 파괴될지언정 패배하지않아"
-노인과 바다, 산티아고
-엘리 위젤
-둠 2016 인트로
- 브이포벤데타의 브이
처음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배신당할 일도 없지.
- 트레이너
ひとつ教えておいてやる。期待をするから裏切られるんだ。何も期待しなければ裏切られることは無い。
-죠죠의 기묘한 모험, 프로슈토 아니키
-죠죠의 기묘한 모험, 페시
-배트맨
- 앤 마이어
죠죠의 기묘한 모험5부 브루노 부차라티
- 아스란 자라
"Have a sun shine upon this Lord of cinder!!"
다크소울 3, 지크벨트
- 닥터
- 자이로 체펠리
- 메이슨
-노하라 히로시
이제 끝이다. 마카로프는 살아서는 여길 빠져나갈 수 없을 거다.
준비해라. 소프를 위하여.
-프라이스 대위-
-아르티옴
동방제과가 죽었습니다.
-제라툴-
-다크소울 3, 화방녀
-데드 스페이스. 아이작 클라크
너 말이야. 정말로 운이 없구나.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무겐), 백화 카미조 토우마
알폰스!! 알폰스!!!
언젠가, 꼭 데리러 온다!
기다려, 기다리라고!!
-강철의 연금술사, 에드워드 엘릭
어떤 자는 독에 빠지고, 어떤 자는 불에 삼켜지고, 그리고 어떤 자는 얼어붙은 땅에 잠들었다.
한 사람도 이 땅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시련을 초월한 자여. 해답을 보여줄 때가 왔다.
- 다크 소울 2, 원죄의 탐구자 안 딜
좋은 뉴스는 내가 주인공이란 거고
나쁜 뉴스는 그게 마지막 화라는 거야.
Book maker..., All fiction.
- 메다카 박스, (무겐) 쿠마가와 미소기
나는 한 번 더 도둑질에 나서고 싶어
로스릭 성에는 분명 당신에게 도움이 될 물건이 있을 거라 생각해
위험하단 건 알고 있어... 그 성은 사람을 먹어 치우지
멀쩡하던 시절에도 숨어들었다가 돌아온 녀석은 없었으니 말이야
하지만 나도 초라한 쥐새끼인 채로 끝나고 싶지 않아
...명색이 당신의 친구니까 말이야
- 다크 소울 3, 불사자 거리의 그레이렛
-록맨제로 4, 닥터 바일과의 최종보스전 직전의 제로
-존 프록터,크루서블-
-다키스트 던전, 영웅 모드가 된 성전사-
이 몸, 살지 못하여도 죽지 아니하리 이상의 그릇, 채우지 못하여도 굴하지는 않으리니 나, 후회와 더불어 사라지지 않으리라. -이카루가, 신라-
기사장 제어장치 해체해주시겠습니까? / 단 한 번, 단 한 번 밖에 못 쏴 그게 어떤 의민진 자네가 더 잘 알지 않는가? / 당신을 믿습니다. -이카루가, 신라와 아마나이 영감-
저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나요? 감사합니다. -이카루가, 이카루가-
괜찮아 언젠간 서로를 이해할 날이 반드시 온다. / 그리고 머나먼 미래로 생명은 계속 이어질 태니까. -이카루가, 의문의 남성과 여성의 목소리(현재 이 목소리는 팬덤의 추정으로는 전작인 레이디언트 실버건에 등장한 주인공 두 사람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게임이 처음 발매된지 무려 1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해답에 대해선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약속이란, 정말이지 괴로운 것이라네... - 다크소울 3 카트리나의 기사 지크벨트.
...이번에야말로 사명을 이룰 각오를 다지고 말이야. - 다크소울 3 카트리나의 기사 지크벨트.
귀공, 내 벗이여... 무사히 사명을 완수하는 걸세 - 다크소울 3 카트리나의 기사 지크벨트
-연산군-
- 신데렐라 마스터 타케우치P
꿈은 전부 함께 TOP아이돌!
- 아이돌 마스터 아카바네P
마코토가 웃는다면 그걸로 좋아
- 푸치마스 마지마P
-괄하이드 규리하
-케이건 드라카
-데오늬 달비
-티나한
-칼 헬턴트
-이루릴 세레니얼
-제레인트 침버
-박신부
-즈라더
-케이건 드라카
-락토 빌파
-비형 스라블
-핸드레이크
-제레인트 침버
-아랑 소드
-지로(덴마)
-플루타크 영웅전
-가알(덴마)
-토드 바스커빌
-힐리스
-인테부르스 루
— 에드워드 엘릭, 강철의 연금술사 1권
또라이들!
미국 사령관이.
-앤서니 맥쿨리프 대장, 바스토뉴 공방전 中 독일군에게 보낸 전보-
-윈스턴 처칠, 1940년 5월 13일 영국 하원의원들에게-
-타카나시 릿카, 국자를 든 프리스티스 앞에서
이 녀석 (인터셉터), 마지막으로 남은 V8 엔진을 달았다고!
- 매드 맥스 (1979), MFP 소속 정비사 두 사람이 맥스에게 V8 인터셉터를 설명하면서
Jake: Hit it.
엘우드: 시카고까지 106마일 남았고, 기름은 만땅에, 담배는 반갑정도 남았고, 밖은 어두운데다가... 우리는 선글라스를 썼지.
제이크: 그럼 밟아.
- 블루스 브라더스 (1980), 엘우드와 제이크가 공연으로 얻은 5000달러를 세무서에 납부하러 블루스모빌에 탑승하면서
- 이호철 전 참여정부 민정수석, 도서 <노무현이라는 사람>(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인터뷰 내용을 다룬 도서) 말미에 적인 내용으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작가이자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감독인 이창재에게 전화해 한 말. 이 전 수석은 제작에 많은 도움을 줬지만 정작 인터뷰가 없었다. -
- 학산 김철호 기아자동차 창업주, 1970년 당시 자신의 집을 찾아온 김명기와 김선홍에게 한 말 -
(실제 소하리 공장의 면적은 20만 평이다. 당시 있던 시흥공장, 현 기아차 시흥서비스센터 일대 부지가 약 1만 평 남짓되는 정도였음.)
Manny: What's coming to you?
Tony: The world, chico...And everything in it.
토니: 나 말이야, 내 앞에 다가오는 뭔가를 쟁취해보고 싶다.
매니: 그 다가오는게 뭔데?
토니: 세상 말이야, 이 친구야...그리고 그 안의 모든 것도.
- 스카페이스 (1983), 토니가 그의 캐딜락 컨버터블을 타고가는 동시에 매니와 이야기하면서
- 학산 김철호, 병석에 누운 상태에서 -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이 완공된 후인 1973년 7월, 울산에 자동차 공장을 지으려 했던 현대자동차에서 소하리 공장을 견학하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다. 당시 기아차 임직원들은 이에 당혹해했으나 학산이 허락함으로서 현대차가 소하리 공장을 견학할 수 있었다.)
Doc Brown: The way I see it, if you're gonna build a time machine into a car, why not do it with some style?
마티: 잠깐만요, 잠깐, 박사님, 그러니까 어...박사님이 말하시려는건 타임머신을...저 드로리안을 베이스로 만들었다는 거 아니에요?
브라운 박사: 그러니까 이런거지, 기왕 자동차로 타임머신 만들거라면, 멋진 차로 만드는게 훨씬 더 낫지 않겠냐고 말이야?
- 백 투 더 퓨처 (1985), 마티가 드로리안으로 타임머신을 만들었냐는 질문에 박사가 대답하면서
아닙니다 서기장 동무. 시작일뿐입니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 얼럿 2, 사이킥을 이용한 미국 핵 미사일 기지의 자폭작전이 끝났냐는 로마노프 서기장의 질문에 나온 유리의 대답.
Brett: What?
Jules: (Shoots Brett in the shoulder) DOES HE... LOOK... LIKE A B**CH?
Brett: No!
쥴: 그 사람이 만만한 쓰레기처럼 보이던?
브렛: 네?
쥴: (브렛에 어깨에다가 한방 쏘면서) 그 사람이, 만만한, 쓰레기처럼, 보였냐고?
브렛: 아뇨!
- 펄프 픽션 (1994), 쥴과 빈센트가 브렛 일당의 집을 습격하고는 쥴이 브렛을 심문하면서
Kyle: You Bastards!
ㅡ천원돌파 그레라간
"와땀마 느금마도 마사가? 쥑이네!"
"우리 이제 친구제!"
"당연한걸 뭘 묻나? 친구 아이가!"
Batman Vs Superman : Dawn of Justice 중
-티나한-
세상이여 듣거라! 즈라더가 여기 있었다 -!
-즈라더-
즈라더. 내 철은 절대로 당신에게 말을 걸지 않을거요.
- 안상구(이병헌 분), 영화 내부자들에서
- 장태완(이영후 분), 드라마 제4공화국(1995~1996)에서
"그래 좋아, 이놈들아! 니들 말야, 꼼짝 말고 거기 있어! 내가 포 끌고 가 가지고 느그들 다 아주 그냥 싹 쓸어버릴 기야, 이놈의 시끼야!!"
- 장태완(김동현 분), 드라마 코리아게이트(1995)에서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 가서 니놈들의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 장태완(김기현 분), 드라마 제5공화국(2005)에서
* 이상은 모두 故 장태완 전 수경사령관의 육필 수기를 근간으로 하고 있음. 육필 수기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야, 이 똥뙤놈 같은 놈아!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 인격자, 배신자인 더러운 놈아! 너희놈들 거기서 조금만 더 기다려! 내 전차를 몰고 가서 네놈의 대가리부터 깔아뭉갤 것이다!"
-이터널 션샤인-
-사실 나는-
Arnie: I like that.
Dennis: Come on Arnie, we gotta get goin', huh?
George: My asshole brother bought her back in September '57. That's when you got your new model year, in September. Brand-new, she was. She had the smell of a brand-new car. That's just about the finest smell in the world...
조지: 그 차 이름은 크리스틴이네.
어니: 이거 맘에 드는데요.
데니스: 제발 어니, 이 고물차 그만 보고 집에 가자고, 어?
조지: 내 뭐같은 형제가 1957년도 9월 달에 이 차를 샀었네, 그해 9월에 막 나온 따끈따끈한 최신형 모델이었지. 새 차 냄새보다 더 좋은게 없다고 하니까...
- 크리스틴 (1983), 어니가 크리스틴이라 불리는 - 다 낡은 58년식 플리머스 퓨리 쿠페를 보고 맘에 들어하자 친구인 데니스는 못마땅해하고, 차주인 조지가 해당 차량에 대해 얘기를 해주면서
-사실 나는-
The Earth is a very small stage in a vast cosmic arena. Think of the endless cruelties visited by the inhabitants of one corner of this pixel on the scarcely distinguishable inhabitants of some other corner, how frequent their misunderstandings, how eager they are to kill one another, how fervent their hatreds. Think of the rivers of blood spilled by all those generals and emperors so that, in glory and triumph, they could become the momentary masters of a fraction of a dot.
Our posturings, our imagined self-importance, the delusion that we have some privileged position in the Universe, are challenged by this point of pale light. Our planet is a lonely speck in the great enveloping cosmic dark. In our obscurity, in all this vastness, there is no hint that help will come from elsewhere to save us from ourselves.
The Earth is the only world known so far to harbor life. There is nowhere else, at least in the near future, to which our species could migrate. Visit, yes. Settle, not yet. Like it or not, for the moment the Earth is where we make our stand.
It has been said that astronomy is a humbling and character-building experience. There is perhaps no better demonstration of the folly of human conceits than this distant image of our tiny world. To me, it underscores our responsibility to deal more kindly with one another, and to preserve and cherish the pale blue dot, the only home we've ever known.”
-Carl Sagan, Pale Blue Dot-
집 잘못 찾았다, 이 새꺄!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리버티 시티에서 막 로스 산토스의 집으로 돌아온 칼 존슨을 빅 스모크가 도둑이 든 것으로 오해해 야구방망이를 들고 나오며
아, 젠장. 또 시작이다. 세계에서 가장 최악이자 발라스의 구역이기도 한 롤링 하이츠. 5년동안 그로브 거리에 모습을 보이진 않았어도 발라스 놈들은 거기에 쥐뿔도 신경 안쓰겠지.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칼 존슨이 막 리버티 시티서 로스 산토스로 돌아오고 만난 텐페니 경관 일당의 경찰차에서 발라스 구역에 내쫓겨나다시피 하여 내리면서.
「악의 딸 적의 프렐루디움」
Jake : This don't look like no expressway to me!
Elwood : Don't yell at me.
Jake : Well whadda you want me to do, Motorhead?
Elwood : Try not to be so negative all the time. Why don't you offer a little... constructive criticism?
Jake : ..You got us into to this parking lot, pal. Now you get us out!
Elwood : You want outta this parking lot? Okay...
엘우드 : 고속도로로 나가면 이제 괜찮을거야.
제이크 : 여긴 고속도로로 안보인다고!
엘우드 : 꽥꽥거리지 좀 마.
제이크 : 그럼 뭐라 말하길 원하는데, 속도광 씨?
엘우드 : 내 옆에서 불평불만하며 꽥꽥거리지 말고... 건설적인 비평을 해보는게 어때?
제이크 : ...너가 이 주차장에서 들어왔으니까, 이제 나갈 궁리나 좀 해봐!
엘우드 : 여기서 나가고 싶다고? 알았어...
- 블루스 브라더스 (1980), 제이크와 엘우드가 블루스모빌에 탄 채 쇼핑몰 주차장에서 경찰들에게 쫓기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했습니까?
총기 난사범부터 나라들이 서로 물고 뜯는 전쟁까지 평화는 위협받고 있습니다.
차별, 질병, 테러리즘, 학교폭력, 전장, 질병과 대량학살무기까지 인간의 문제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인 우리들은 이렇게 말하죠.
"나는 슈퍼맨도 원더우먼도 아니야.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여러분과 같은 인간으로서 저는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
저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왜냐하면 제 아무리 작은 친절이나 너그러움.
혹은 여러분이 세상에 보태는 긍정적인 기운만으로도 세상은 바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 그보다 더 큰 반향을 만들어낼 방법도 존재합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선, 당신이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다고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개인주의가 장려되는 디지털 사회에서,
여러분은 자신의 에고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저스티스 리그, 렉스 루터가 언론과의 인터뷰 중에 꺼낸 말.
-윤세찬
-토니 스타크
-후타바 안즈-
사악하고..
순수하게...
-re-take, 나기사 카오루-
-신과 함께, 송제대왕
-카이바 세토-
- House
-십자군-
-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에미트 브라운 박사의 말버릇.
-미래일기, 아마노 유키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