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0-25, 2016 18:07에 작성됨.
주제 : [주사위]아이돌에게 벽쿵을 했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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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프로듀서 사나에씨한테 신고할것에요. 경멸의 눈빛 사용중
11~20 : 갑자기 배에 펀지를 날려온다. 프로듀서 저한테 이기려면 좀 더 수행을 하고 오세요.
21~30 : 프로듀서! 손 주세요. 다행이다. 손은 괜찮은것 같아요. 프로듀서 앞으로 벽을 치는 행동을 하지말아주세요. 프로듀서를 걱정해준다.
31~40 : (이것 소문으로만 듣던 벽쿵....나 이제 프로듀서한테 고백 받는것야? 그리고 결혼?!) 혼자서 열심히 망상을 한다.
41~50 : 벽쿵을 해온 프로듀서 밀어 쓰러트려서 오히려 역습으로 일명 벽쿵에 바닥 버전 바닥쿵을 해온다.
51~60 : 이런 벽쿵을 했는데 하필이면 그냥 이벤트용 스테이지 벽이였다. 스테이자가 무너졌다. 프로듀서는 이벤트 담당자에게 혼이 났다.''
61~70 : 프로듀서! 벽쿵 다시하세요. 자기가 당한 벽쿵이 마음에 안 듣다고 프로듀서를 교육하는 아이돌
71~80 : 당신을 체포합니다. 지나가는 경찰이 목격했다. 수갑을 찼다. 다음날 아이돌과 회사에 증언으로 무사히 풀려났다
81~90 : 프로듀서 이번에는 다른 플레이도 부탁드립니다! 벽쿵 말고 다른 여러가지 행동을 요구해온다.
91~100 : 벽쿵을 시도하기전에도 아이돌의 눈치채서 시도도 해보지 못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10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설탕P : 으응...미안
K : 절, 갓 핸드!!! (絶, ゴッドハンド!!!)
(콰앙)
치히로 : 그게 아니잖아요!!!!
로리P: 내가 잘못했으니깐 제발 그런 눈빛으로 날 보지마.....
코노미: 누나한테 이길려면 아직 10년는 멀었어!
K : (다시 한다...)
K : 진, 갓 핸드 V!!!(真, ゴッドハンド V!!!)
치히로 : 이봐요, 이봐, 야! 이 XX야!!!
K : 관종짓의 대가인가.. 훗
치히로 : 내 이럴 줄 알았다...
얼마후 겨우 풀려난 K에게 기다린 것은
월급 고지서 : 40만원
K : ...
봉급 대량 삭감이었다.
- END -
미카에게 벽쿵을 시도!
내가 잘못했어 ㅠㅠ
세리카????◑◑
세리카아아??◐◐◑◑;;
죄송합니다!
더헤드P "크으, 네... 저, 타쿠미양?"
타쿠미 "또 뭐?"
더헤드P "좀 일으켜주실래요?"
타쿠미 "또 다리 풀렸어?"
더헤드P "아하하, 아마도요?"
타쿠미 "하아..."
나나씨!
통한의 일격!
프로듀서는 뒤로 밀리는 자신의 몸과 뻗오져 있는 나나의 몸을 보며 뒤늦게 깨달았다. 자신은, 아베 나나에게 '졌다'는 것을!
그러나 나나는 벌써 다음 동작으로 들어갔다! 뻗은 팔을 자연스럽게 벌리면서 몸을 앞으로 숙여 한 치의 틈도 없이 프로듀서를 압박, 넘어뜨리고 자신의 몸으로 둘러싸 승리를 확정지은 것이다!!
나나: 프로듀서씨... 어설프다구요?
공포! 압도적인 공포!
그러나 프로듀서는, 마음의 한 구석에 남아있는, 청소년기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깨달았다!
(※매우 각색된 결과입니다.)
안나 " " 퍽
P "....커헉!?"
안나 "안나한테 도전하려면.... 100년은 일러...."도야가오
P "아니 그런게 아니라..."
배에 충격파를....!?
좋아. 다음은 조금 변화를 줘볼까?
다음은...제가 당신을 에스코트를 할 영광을 주실까요. 마드모아젤?
후유코 "뭐어라구? 벌칙내기에서 맨날 지는 찐따 프로듀서라 안 들리는데에?"
리버P "참나 진짜… 메이!"
메이 "아, 프로듀서!"
- 벽쿵!
메이 "!?"
리버P "커허어어어억!!" (쓰러짐)
후유코 "아하하핳ㅎ하하하!! 퍼펙트하게 꽂혔엌ㅋㅋㅋㅋㅋㅋ!!" (웃음 터짐)
아사히 "왠지 재미있었슴다!" (엄지 척)
(* 인성 유닛(?) Straylight,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리버P "이 속 시커먼 여자들 때문에 못살아… 커흑…"
메이 "미, 미안… 프로듀서. 괜찮아?"
걱정스러운 표정과 함께 일으켜 보려고 낑낑대는 메이였지만 리버는 그런 메이가 안쓰럽고도 기특한 듯 혼자 자력으로 일어섰다.
리버P "그래도 너 프로듀스하는 맛에 계속 여기있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