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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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제목: 모바 p [하룻밤 만에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져내렸다]
분류: 좀비물..
할 말: 아이커뮤 규칙을 준수하는 앵커를 달아주세요/ 등장하는 아이돌 들은 50명으로 한정합니다.
데레 아이돌만 등장시킬 예정이며, 시작은 비밀p 님과 똑같이 집에서부터 시작할 예정이에요.
단, 제가 아직 성격을 이해하지 못한 아이돌의 경우 재앵커 또는 필자가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연중될 수 있고.. 개인 사정 때문에 삭제하거나 종료할 수도 있겠지만.
시작해보겠습니다.
제가 올때까지 자유로이 내용 전개 해주세요
전개해주신 내용 취합해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한 전개 당 한 아이돌만)
* 진행 등은 비밀p 님과 비슷하게 가볼 생각입니다.
비밀 p님으로부터 삭제 요청이 들어올 경우, 이 글은 그 즉시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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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 왜그래. 주변에 무슨 일이라도 일어났어? 누구한테 쫒기고있는거야?!"
"아~응, 치한들한테 쫒기고 있을지도...?"
"있을지도가 아니잖아! 일단 경찰의 신고를...위치,위치는 어딘데?
"...! 미안, 끊을게..!"
"잠깐 유즈, 유즈?"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어떡하지? 정말로 유괴범에게 쫒기고 있는거라면...
"..그렇지!"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핸드폰으로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놨었다.
다행이야. 이거라면 그녀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겠지.
자정까지 약 3시간 40분.
중복 앵커이므로 제외하겠습니다.
현재 4개, 나머지 1개
남은 시간 2시간 44분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배경: +2>>인 분 중 낮은 값의 배경
1, 새벽 3~4시 경
2. 오전 6~7시 경
+3> 어떤 좀비일까?
1. 느려터진 2. 빠른
치히로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사무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하는 것 뿐이니까요.]
모바 P [하하.. 저야 일손이 늘어나는건 좋지만, 두분께 폐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부장 [너무 그러지 말게, 전무께서도 내일이면 비행기로 귀국하신다고 하셨으니, 지금 자네가 새로 기획하려는 프로젝트에도 빛이 보이겠지.]
모바 P [정말 그랬으면 좋겠지만요..]
치히로 [아, 두분! 같이 식사하시지 않으실래요? 제가 오늘 한턱 낼게요!]
모바 P[오오.. 치히로 씨가 사주시는 건가요. 그럼.. 부끄럽긴 하지만 얻어먹도록 하겠습니다.]
부장 [너무 늦으면 술집에도 자리가 없을 것 같으니, 최대한 빨리 가는 게 좋겠군]
그렇게 걸어가는 셋
술집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한 뒷골목에서 들려오는 짐승과 같은 소리를 들은 치히로는 부장과 p를 향해 시선을 돌렸다.
치히로 [저기, 두분.. 혹시 이상한 소리 안들리시나요?]
P [예? 이상한 소리라뇨.(소리를 들은 후) 떠돌이 개들이 우는 것 뿐일거에요, 더 늦으면 술집 문 닫으니까 어서 가시죠!]
부장 [아.(부장의 옷 소매에 있던 전화가 울리기 시작한다) 예, 예. 예, 알겠습니다. 전무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마니시 [전무께서 자신을 픽업할 사람이 없다고 나를 부르시는군, 아쉽지만 가봐야겠네]
p [ 하아... 그 전무가 진짜..]
이마니시 [왜 그러나?]
P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마니시 [그럼, 둘이 잘 즐기다 집에 돌아가게나. 그럼 이만..]
그렇게 말하며 이마니시는 자신의 차를 가지러 떠나버렸다.
치히로 [(부장님이 주신 기회.. 꼭 이뤄내 보이겠어요! 가자, 치히로!)]
그렇게 단 둘이서 술집으로 향한 치히로와 p는 술 몇 잔을 마신뒤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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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집에 돌아와 평온히 잠을 자던 그의 숙면을 깨운 것은 한 시끄러운 소리였다.
따르르르르르르르르르릉~~~!!!!!
P [읏..!]
P [뭐야.. 이 소리는..?]
P[시계가..(시계를 확인하는 P) 들어오고 나서 꽤 잔줄 알았는데.. 오전 6시..? 오래되진 않았네.. 그나저나, 지금까지도 들리는 이 소리는 대체..]
그렇게 소리가 들린 곳을 찾기 위해
고개를 돌리자, 자신 머리맡에 둔 휴대전화가 시끄러운 발신음을 내며 울고 있었다.
".. 전화 받았습니다."
"다.. 다 행이다.. p, 무사해서.."
"누구신데 저희 집에 전화를 하신거죠.?"
". 하아.. 하아.. 자기가 키운 아이돌 목소리도 못알아보는 거야? 나, 유즈야.. 키타미 유즈."
"아아! 유즈였구나! 그런데, 이런 새벽에 왜 전화한거야?"
"그게.. 하아.. 흐으.. 치한에게.. 쫓.. 하아... 기고.."
"응? 유즈, 잘 안들려! 좀 더 크게 말해줘!"
"..어???! 미안! 끊을게!"
"잠깐, 유즈!"
p가 유즈를 불러보려 했지만 이미 전화는 끊어졌고..
"어떻게 하지.. 유괴범일 가능성도 배제하면 안되는데.. 그래!"
"일단, 이곳은.."
그렇게 말하며 P는 베란다를 통해 바깥을 바라본다.
바라본 바깥의 풍경은 단순했다.
세 사람 정도가 몸의 특정 부분들이 뜯겨나간 채로 느릿.. 느릿..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다, 마치 영화에서 나오는 좀비가 된 것처럼..
p [뭐야.. 대체.. 이게, 좀비, 말이.. 안 되잖아.. 그래! 뉴스! tv 를 한번 켜보자!]
[뉴스 속보입니다. 현재 도쿄 전역에서 소요사태가 일어나는 중입니다, 현재 경찰 병력과 자위대가 총력을 다해 진압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은 집에서 필히 대기해주시기 바랍니다]
화면에 나온 앵커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속보를 알리고 있었다.
p [인터넷,.. 인터넷 기사는 어떻지?]
인터넷 뉴스에서도 속보 기사와 비슷한 정보를 계속 기사로 내고 있었다.
그때,
????: 쨍그랑!!!!!!
앵커 [여러분.! 다시 한번 밀씀드립니다! 소요사태가 진압될때까지 집안에 대기.. 끄아악!!! 그만둬.!! 그만둬!!! 끄아아아악!!!]
그렇게 들리는 앵커의 비명소리를 끝으로.. 그 뉴스 화면은 갑자기 꺼졌다.
다른 뉴스 속보 채널들도 마찬가지.
p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거야!!!!]
이후 p가 할 일 자유앵커>>+5까지 앵커,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섯 분의 앵커는 제 필력이 허용하는 한까지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계정추적 어플리케이션 [북페이스]를 써서 유즈의 위치와 주변 상황을 파악한다.
머리가 빠르게 식어가고 그와 반대로 손발은 오금이 저려온다.
"혹시 저것들 중에 들어온게 있는건가?"하고 떨리는 손으로 이불을 벗겨보니 마유가 자고있다?
술기운이 잦아들면서 기억난건 왠지 집 안에 들어와서 집정리를 하고 있었다는거다.
그땐 "그런건가~"하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뭔가 이상하지 않나...!?
그래 맞아...우선순위로 생각해야되는건 유즈의 안전 여부 확인이다.
마유가 우리 집에 들어와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당황할만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야할 일이 바뀌는 건 아니야.
"마유! 일어나! 지금 자고있을때가 아니라고!"
아직 잠에 취한것인지, 마유는 비몽사몽한체로 대답을 했다.
한시가 급한데...일단, 침착하도록 하자. 서둘러야 되는건 맞지만 마음엔 여유를 갖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마유. 이유는 나중에 물을테니까, 일단 날 좀 도와주지않을래?"
P [유즈가 있는 장소는 어디지? 대체.. 아! 그 어플이라면!]
이전 사내 공지로 프로듀서가 아이돌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리케이션 [북페이스]가 346의 모든 아이돌 핸드폰에 깔려있던 걸 기억한 p
P [하지만.. 이 북페이스는 최소 20% 이상의 배터리가 있어야만 구동하고.. 쓸때마다 분당 6% 씩 배터리가 깎이는 리스크가 있어..]
P [일단, 이걸 사용하는 건 내버려두자.]
그렇게 일단은 생각을 정리한 프로듀서는 일어나 바깥으로 나갈 채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p의 이불에서 무언가가 뒤척이는 듯한 느김이 든 P.
P [잠깐..!]
그렇게 생각하며, 바깥을 둘러보니 좀비 하나가 없다.
P [설마.. 벌써 이방까지 들어온 거야..!?]
마유 [우응... P씨..]
P [휴.. 뭐야.. 마유였구나.. 난, 또. 아니.. 잠깐만.. 왜, 마유가 우리 집에..]
p [어이, 마유! 일어나! 지금 이렇게 태평하게 누워있을 때가 아니라고!]
마유 [....ZZZ]
그때, P의 현관문 쪽에서 문에 몸을 부딪히는 것 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P [마유.. 제발! 지금은 한 사람의 도움이라도 더 필요해!! 제발 일어나줘!]
마유 [..ZZZ]
이런, 들리는 소리가 더 는것 같다.
아무래도, P의 외침 소리가 밖에 남아있던 두 좀비에게까지 들린 모양이다.
그 소리에 이끌린 건지 세 마리가 전부 p 집 문에 모인 것 같았다.
P [잠깐만... 세마리 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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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어나가고자 하는 히나타 p 입니다.
전개상의 문제 같은 것이 있다면 수정 요청해주시면, 확인하는대로 반영하겠습니다.
이번의 앵커는
1~50 둘 이상은 거뜬히 처리할 수 있는 신체능력을 보유한 p이다
51~100 이런 왠걸, 한 좀비한테도 밀리는 p이다.
네, 이번 앵커는 p 의 대처 능력에 대한 앵커입니다.
2표 우선해서 받을게요.
문이 쿠궁. 쿠궁. 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대로 산산조각 나 부서져버렸고
세 채의 좀비들은 그대로 p 의 집 안으로 들어왔다.
[크워어....]
P [마유가.. 마유가 방 안에 있어.. 마유라도 지켜야.. 마유라도..]
[크뤄어.... !!!]
세 좀비 중 한 거한과도 같은 좀비가 P에게로 달려들더니, 그를 그대로 넘어뜨렸다.
P [이거.. 놔! 으윽... 크아앗!!!]
하지만 p보다 좀비 쪽이 더 강했는지
그는 점차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팔 한쪽의 힘줄이 동시에 끊어져 나갔고
P [으윽........!! 아파, 아파, 아파..!]
P를 무력화시킨 거한의 좀비가 p를 물려고 한 순간.
[크뤄어... 컥....]
이란 소리가 들리더니 P를 물지 못한채, 바닥에 쓰러져버렸다.
P [허헉.. 으윽.. 대체, 누가.. 아차, 마유! 마유는..]
마유 [마유는.. 여기 있어요.. P씨..]
P [마유.. 무사했구나..! 남은 좀비 둘은 마유가 처치한 거야? 어디 물린데는 없지? 괜찮지?]
마유 [P씨 진정하세요.. 마유는 이렇게... p씨의 앞에 제대로 존재하는 걸요..]
P [미.. 미안.. 너희들을 지켜줘야 하는 건 오히려 나인데..]
마유 [그 두 좀비는 제가 적당히 처리해뒀어요. 프로듀서 씨의 방이 더러워지게 한 것 죄송해요..]
P [아니야.. 어라, 마유. ]
마유 [네, 프로듀서 씨.]
P [(거한 좀비를 가리키며) 이 좀비도 네가..?]
마유 [아뇨.. 마유가 처리한 건 저 방 안에 있는 둘뿐인걸요..]
P [뭐야.. 그럼 대체 누가.. 이 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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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와 p가 향할 장소> +1
단, p 의 집에 남아있는다거나 하는 선택지, 혹은 방송국 등으로 향하는 선택지는 제외합니다.
+2> 어떤 해프닝이 일어날지(단, 해프닝에 포함되는 아이돌은 두명 이하일 것)
유즈와 마유는 제외됩니다.
마유 [예, P씨..]
P [바깥에 좀비가 남아있을지도 모르니까, 일단 나부터 우선해서 갈게, 마유는 후방을 맡아줘.]
마유 [하지만..]
P [괜찮다니깐.. 어서 가자]
그렇게 말한 p는 현관 옆의 수납공간을 열어 야구배트 2자루를 꺼내, 하나를 자신 손에, 남은 걸 마유의 손에 쥐어줬다.
P [이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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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 살고 있는 곳은 5층으로 구성된 작은 맨션이었다.
5층은 공실이긴 했지만..
그리고 그 맨션에 사는 사람들은 다름아닌..
P [1,2,4층에 살던 사람들이었어..]
프로듀서의 맨션에 함께 살던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그들이 왜 좀비가 되어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P [다행히 이 맨션 주변에는.. 우리 맨션 사람들밖에 좀비가 없는 것 같네.. ]
마유 [일단, 차를 구하는 게 중요하겠죠. P씨, 이 맨션 근처에는 공영 주차장도 있으니까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P [차를 구해야 하겠지.. 그래.. 지금의 목표는 차 습득이겠네.]
마유 [자, 아이커뮤의 여러분. 저희가 획득할 차를 +2분까지 다이스를 굴려서 지정해주세요, 옵션은 1. 4인용 일반차 2.8인 이상 승합차. 에요. 높은 값을 굴리신 분의 번호로 이어나가겠습니다]
+3부터는 밤에 필자가 돌아올때까지 자유전개
(단, 필자가 쓰기 힘든 내용들은 컷 오프 할 수 있다는 점 양해해주세요)
*참고로 P가 자신 맨션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게 된 걸 알게 된 때는
비몽사몽한 정신이 완전히 깨어, 자신과 같은 맨션 사람들이었단 걸 겨우 깨달았을 때!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뭔, 이 따위 설명을.. 질문 주시면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