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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기 "...이번에는 또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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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4, 2020 12:22에 작성됨.
언제나처럼 붕어쟝을 난난하게 하는 날림 창댓.
+) 수미상관에 예고대로 난난하게 만들었으니 끄읕-!
5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츠무기 : ...그건 또 머꼬?!
>>+3 : 큰일났어!!
츠무기 : ?!
나오 : >>+1이... >>+1이...!
카오리 : >>+2래?
츠무기 : 그 무슨?!
나오 : 그기에 >>+3이라 카던데...
츠무기 : 난난?!
나오 : 아, 츠무기, 내보다 더 사투리 잘쓰는구마. 니 사실 오사카 출신 아이가?
츠무기 : 무신?! 아, 흠흠...다들 농담이죠? 그렇죠?
카오리 : 뭐, 콩트 연습이지, 당연히.
츠무기 : 그럼 왜 저한테 대상으로 그런 무시무시한 거짓말을 하시는건가요?
나오 : 에...무시무시한기가...? 생각을 해보면 미나코가 임신을, 것도 세쌍둥이를 할리가 없는데...
츠무기 : 그야 그렇지요! 그리고 아오바 씨가 프로듀서 씨랑 사귀는 중이라니...그, 그럴리가 없잖아요!
카오리 : 으음...
나오 : ...에... 사실, 그건 진짠디...
츠무기 : ...하?
>>+1 : 빅뉴스야 빅뉴스!
카오리 : 아, 프로듀서 씨가 미사키 쨩이랑 사귄다는 이야기는 다 했어.
>>+1 : >>+2는 얘기 한거(야/에요)?
카오리 : 아 맞다.
츠무기 : >>+3?!
미라이 : 에에, 츠무기 씨보다 더 어른스러운 몸매인ㄷ
츠무기 : 니는 미친 소리하지 말그라 카스가!!
카오리 : 시호 쨩이랑 사귄다고...?!
나오 : 이야... 대단하구마... 어떤 의미로든 존경스럽데이.
츠무기 : ...존경하지마! 뭘 존경한다는거야!
P : 여어, 다들 좋은 아침...그런데 사무실에서 뭐하고 있어?
카오리 : >>+1...
P : 엑
나오 : >>+2.
P : 에?
미라이 : >>+3(데헤헤)
P : 뭣이?!
츠무기 :
P : 야 츠무기, 이게 무슨 일이야 또?!
츠무기 :
P : ...어, 어이 잠깐. 이건 모함이다! 야 미라이! 내가 널 언제 손댔다고 그래! 너 그리고 왜 갑자기 3인칭이야?
미라이 : 그치만 >>+1때 마츠리 씨나 아리사 쨩의 3인칭이 귀엽다고 그래서 3인칭을 해보았는데... 안돼~?
츠바사 : 앗! 미라이, 내 대사 뺏지마!
미라이 : 데헤헤~
P : 츠바사 넌 어디서 튀어나오는거야?!
츠바사 : >>+2에서요!
P : 아니 무슨?! 야 그리고 츠무기! 오크에게 습격당한 여기사 같은 표정 짓지마! 나는 무고하다!
츠무기 : >>+3...
P : 으아아아 아니라고!!
츠무기 : 뭐가 아닌데?! 당신, 저에게 분명 >>+1이라고 고백했잖습니까!
P : 야 그걸 뭐라고 오해하는건데 지금!
카오리 : 프로듀서 씨! 저는 별로인가요?!
츠바사 : 프로듀서 씨, >>+2하면 안돼~?
미라이 : 프로듀서, >>+3하면 안돼~요?
나오 : 이야~ 개판이네~
P : 으아악!
미사키 : 안녕하세요~
P : 아오바씨!
미사키 : 엣?
P : 도와주세요!
미사키 : 에?!
P : 지금 다들 제정신이 아니에요!
미사키 : 에헤헤...>>+1...
P :
카오리 : 호오... 미사키 쨩...?
미사키 : 네?
카오리 : >>+2...로 봐도 되는거지?
미사키 : 그렇게 될까요~(에헤헤)
츠무기 : 뭐, 뭐가 시작되려는기가?!
나오 : >>+3 아이겠나.(와삭와삭)
카오리 : 프로듀서 씨, 또 도망치려는 생각이에요?
P : 앗, 들켰다!
츠무기 : >>+1!
P : 야 츠무기 뭔 미친 소리야?!
>>+2 : 잠깐! (나/저)를 빼놓으(시)면 안되지(요)!
P : >>2?!
>>+2 : >>+3!
츠무기 : ...일단 임마부터 쥑이삐고...
P : 야 츠무기츠무기! 너 눈에 초점이 없어!! 누가 살려줘!!!!
P : 그게 왜 내탓이야?! 앵커 탓이지!
츠무기 : 제 4의 벽 넘지 말그라!
P : 여기엔 벽같은게 없어! 그냥 등장인물 전원이 앵커분들과 함께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 미쳐 날뛰는 것일 뿐이라고!
카오리 : 흩날려라...천본앵!
츠무기 : 우쨜끼가! 극, 극장이! 극장이 무너지는구마!!
나오 : 4dx 쥑이네!
미라이 : 에헤헤~
츠바사 : 그렇다면! 키네틱~ 펀치!!
츠무기 : 내는 못한다꼬! 내는 저딴거 현실서 못한단 말이다!
P : ...아니야 츠무기... 너 자신을 믿어...!
츠무기 : 뭘 믿으라꼬!
P : >>+1하는 시라이시 츠무기, 스스로를 믿는거야!
츠무기 : 멀 믿으라꼬!?
미사키 : 그게 싫으면 >>+2도 있어요~
츠무기 : 무신 미친소리고?!
코토하 : 다들 뭐하는거에요?!
나오 : 아, 천하제일 얀데레 대회중인데?
코토하 : >>+3!
츠무기 :
P : 야, 아직도 사투리 어색해 임마...
츠무기 : 작가놈이 이따위로 밖에 못쓰는데 무슨 방법이 있나요?!
코토하 : 나의 이름은 코토항! 홍마족-
시이카 : 그건 내 대사에ㅇ-
(박살나 있는 시어터)
시이카 : 아, 잘못왔다. 저는 그냥 돌아갈게요. 안녕히계세요~ 그뤼스고트~
P : 야 그건 만날때 하는 인사잖아 이 짜가 유키호야!
시이카 : 아 어쨌든 갈거에요! 목숨은 소중히 여기라고 아빠가 그랬다구요!
P : ...설마 쿠로이 사장이 우리를 언플만하고 실제 안건드리는 이유가...
미사키 : 이제야 아셨다니 아직 한참 멀으셨네요~(에헤헤)
P : ...아무튼 어떻게해야 살아나갈 수 있을까...
미사키 : 탈출하라니까요?
P : ...아니 이상황에 탈출이라니! 하다가 >>+1될거라고!
>>+2 : 호오, 탈출하시게요?
P : >>+2?! 아니, 싸우느라 정신 없어야할텐데?!
>>+2 : >>+3 덕분이죠.
츠무기 : ...내라도 도망가야쓰것다...!
P : 야이 배신자야!
츠무기 : 이게 누구 탓인데 그라는기가!
>>+2 : 자, 잠시 멈추고 프로듀서 부터 잡을까요?
츠무기 : ...잠깐, 그거라면 내도 끼겠다!
P : 야이 배신...야 거기서 바로 배신을 때리냐?!
츠무기 : 아까도 배신한다더니 또 배신이라는건 뭐죠? 이게 최선입니다만? 당신은 바보인가요?
P : 그 트레이드마크는 포기 안하는구나?!
>>앵커 적어주시면서 다이스를 굴려주세요. 합계가 120을 넘으면 프로듀서가 도망가지만 못하면 끔살당할수도 있습니다.
P : ...근데 시호는 언제 참전했냐.
시호 : 저는 언제든 있고 언제든 없습니다만.
P : ...물의 여신의 가호고 뭐고 간에 빼애액거리진 말자.
시호 : 뭐, 그러려고 했어요. 아무튼 다들, 프로듀서부터 잡도록 하죠.
P : 아니, 나같은 약체를 레이드해서 어쩌자고.
시호 : 우승상품이 도망가면 안되잖아요?
P :
코토하 : 마음에 드는 말을 하네, 시호 쨩.
카오리 : 자, 그럼 일단 묶어둘까요?
츠바사 : 다리는 제가 할게요~
츠무기 : 내...내는 우쨔면 좋노...?
나오 : 아, 팝콘 다 묵어뿌렸다.
미라이 : 에에... 더 튀기면 안되요 나오쨩?
나오 : 마, 지금 탕비실이 날라갔는데 전자레인지가 있겠나, 으이?
미라이 : 히잉...
츠무기 : 내는 우쨔면 좋은기고...?!
>>다이스 타임. 선 2표 나오는 쪽으로 갑니다.
1~33 : 프로듀서고 뭐고 저딴 놈은 안녕입니다. 그동안 나름 즐거웠습니다.
34~66 : 그, 그래도 으-리가 있지... 일단 이야기를 시도해보자!
67~99 : 제네시스 츠무기 각성!
100 : 안나오죠?
츠무기 : ...그래, 결심했어.
P : 구해주는거야, 츠무기?! (감동)
츠무기 : 뭔 개소리시죠?
P : 엣.
츠무기 : 이런 무시무시한 곳에서 사람들을 속이고 아이돌 일을 시키고
P : 엑
츠무기 : 거기서 미성년자 성인할거없이 문어발로 손을 뻗치며
P : 에
츠무기 : 본인의 잘못은 뉘우치지도 않으면서 자신만의 안위를 생각하는 사람...
P : ...
츠무기 : 제가 그런 사람을 왜 도와야하는거죠?
P : 앗...아아...
츠무기 :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뭐, 나름대로 즐겁긴 했네요. 안녕히 계세요.
P : 아, 잠깐, 안녕하지 않을거 같은데-으아아아아!
나오 : 이야, 디따 화나꾸마.
미라이 : 에? 그럼 프로듀서는 어떻게 되는거에요?
나오 : 머... 디지지 않겠나?
미라이 : ? 왜요?
나오 : 능력을 쓰면 쓸수록 얀데레 력이 점점 올라가는기라... 바라. 코토하가 와 오래전부터 완전히 눈깔이 돌아갔겠는지 아직도 모르는기가?
미라이 : 에헤헤... 그럼 우리도 도망가야하지 않아요?
나오 : 이미 글렀는데... 화려한 구경이나 하다 디져야하지 않겠나?
미라이 : 뭐 저희도 아이돌이니까 죽진 않을거 같은데요?
나오 : 마, 그럴지도 모르고...
츠무기 : ...그 후, 765 시어터와 그 주변 동네는... 반경 20km가량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츠무기 : ...그 장소에 있던 사람들의 행방은... 알수 없다고 하네요.
츠무기 : ...하지만 저는 잊지 않을겁니다... 어찌되었던 즐거웠던 추억을...동료들을...
츠무기 : 그러니까 꼭, 기억해주세요. 기록이 은폐되지 않게, 이걸 여기에 남겨둡니다. 부디, 훗날에 전해져서... 이들이 존재했음을. 알려주세요.
모모코 : ...(헬쓱)
이쿠 : 왜그래, 모모코 쨩?
모모코 : ...왜 이런 이상하고 뒤숭숭한 책이 시어터에 있는거야...
이쿠 : 그런데 재미있지 않았어?
P : 으아 내 책 어디갔...
모모코 : ...오빠?
P : 아.
모모코 : 이거 오빠꺼야?
P : ...어, 아닌데요.
모모코 : 뭐가 아니야! 이거, 다음 시어터 촬영 예정 시나리오라니, 미친거야?!
P : 아닌데요. 그거 제꺼 아닙니다만.
모모코 : 모모코가 오빠 글씨도 못알아볼거같아! 어딜도망가! 정좌!
P : 넵
모모코 : 하여간 오빠는! 모모코가 잔소리를 안하면 정신을 안차리지?!
이쿠 : ...하여간 프로듀서는 어른스럽지 못하다니까?
-END...?-
츠무기 : ...그게 시작으로 세계가 멸망하고 일순할때까지... 제네시스의 힘을 각성한 저는 우주가 멸망할때까지 죽지도 못했고...
츠무기 : ...결국 끝내, 키네틱 리와인드를 익혀서, 모든 능력을 대가로 시간을 되돌렸으니까요.
츠무기 : ...아직까지는 순조롭네요. 네. 제가 잘해서, 그런 미친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되는거니까요.
카오리 : 츠무기쨩-!
츠무기 : 아 카오리 씨. 왜 그렇게 서두르시나요.
카오리 : 놀라운 소식을 들었어.
츠무기 : ...이번에는 또 뭔가요...?
카오리 : 글쎄, 프로듀서랑 미사키 쨩이 사귄데!
츠무기 : 난난?!
-진짜 끝-
멘탈 나가면 돌아오는 정신나간 창댓 시리즈입니다!
위험한 수위는 개그로 승화시키는 식으로 회피! 역시 시어터든 346이든 다같이 깨지고 난리 부르스를 추면서 깽판 나는게 재밌죠!<원패턴은 가지말자 좀
...다음에는 좀 새로운 패턴이 생각나든가 아니면 제 멘탈이 가루가 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짧고 날림이었지만 조금 피식하게라도 만들어드렸길 바라면서...총총<..아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