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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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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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에 나오는 인물의 등에 오일 발라주는 소재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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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뭔가 이상함을 깨달은 프로듀서가 한 말.
P : 당신은 765 프로의 시노미야 카렌??
시노미야 카렌: 힉?? 누구세요??
이 광경을 지켜보고나서 호죠 카렌은 혼잣말을 한다.
호죠 카렌 : 박하...
뭔가 이상해서 오일 냄새를 맡아본 프로듀서가 한 말.
P : 등유다.
미야모토 프레데리카 : 에?
이 광경을 지켜본 이치노세 시키는 혼잣말을 한다.
이치노세 시키 : 둔해...
뭔가 이상함을 깨달은 프로듀서가 한 말.
P : 티셔츠. 안 벗었어.
가나하 히비키: 우갸~~!! 끈적거린다고!
시죠 타카네 : 기이한!
765P : 자, 하루카. 이 정도면 괜찮아? 와, 역시 하루카의 피부는 부드럽구나.
하루카 : ........프로듀서. 그거 제 리본이에요.
센카와 치히로 : 우선 과금하셔야 오일을 구매할 수 있어요.
P : 어째서!!
무나카타 아츠미 :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나카타 아츠미의 첫번째 표적이 된 아이돌! 그녀는 흰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다!
야나기 키요라 : 잘 부탁해.
무나카타 아츠미 : ......네.
무사히 잘 발라주었답니다.
노노 "으으...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는데요..."
P "뭐, 이렇게 된 이상 잘 발라줄테니까 걱정마."
노노 "무리... 것보다 뭔가 감촉이 이상한데요..."
P "아, 이거 버섯이었네."
쇼코 "햣하!!!!!!!"
@ (내가 썼지만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시원스레 들려오는 파도소리
왁자지껄하게 여기저거 들려오는 즐거움에 겨운 목소리들
그리고........
"아, 거기거기 그리고 다리쪽도 부탁할게☆"
난 그늘진 파라솔 아래서 담당 아이돌의 몸에 오일을 바르고 있다.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분명 미오에게 부탁받고 차단제를 바르고 있기는 하다만
스스로로부터 생겨난 치덕치덕한 욕망과 어른으로써의 이성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썩 유쾌하지는 않은 기분이다.
물론 한창대의 여자아이의 피부란 중요하다.
특히 성장할 시기에는 민감하니만큼 각별히 주의해서 관리해줄 필요도 있다.
티끌 하나라도 생기는 흠이 생기면 안되니까
그렇긴한데..여기가 문제다.
미오도 나를 믿을 수 있는 어른으로 보고 친숙하게 여겨주는건 반가운 일이고
스스럼없이 부탁하거나 의지해주는 건 기쁜 일임이 분명하다
나 자신에게서 끓어오르는 번뇌와 욕망을 주체할 길이 없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면 명목이 있기는 하지만
탐스럽게 무르익은....
아니, 바람직하게 성장해가는 이 육감적인 (자칭)다이너마이트 보디를
손이 가는대로 어루만지고 있자니
그리고 이렇게까지 무방비한 모습을 보고있자니
내 안에서 욕망이라는 이름의 무수한 마수와 짐승들이 마구 날뛰고 있다.
"~♪"
그런 내 내면을 아는지 모르는지
미오는 싱글벙글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
.
"헤헷, 고마워 프로듀서♪"
헤맑은 표정으로 감사를 전하는 표정으로 해변가로 달려가는 모습을
여러가지 수난과 고뇌를 겪은 직후의 하얗게 불태운 표정을 일관하며 지켜보고 있었다.
다행이라고 봐야지
모처럼의 좋은 날을 엉망으로 만들 수는 없으니까
그렇게 한 차례의 시련을 넘기고
긴장과 흥분의 극에 달했던 정신을 달래고 있자니
"프로듀서~"
나를 호명하는 소리가 들렸다.
시즈쿠다.
일단은 담당인 아이돌이다.
압도적인 105에 이목이 자연스레 집중되어버린다.
"등쪽에 손이 닿지 않아서 그런데~
좀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라며
넙죽 코앞에 등을 보이며 엎드린다.
척 보기에도 굉장하다 못해 압도적이었던 그 풍채는
몸을 눕히고 지면에 눌리면서
더더욱이 넘볼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한다.
"오...오오..."
그 강렬한 광경에 압도당해 어벙거리고 있을 때
한 캔 따고 벌써부터 취기가 오른 사나에 씨와
열 오른 아이리가 이쪽으로 오고있었다.
--아마, 같은 이유겠지
오 맙소사
하느님 제발 부탁입니다.
부디 오늘의 시련들을 무사히 고비를 이겨낼 수 있게 해주소서
@일단 곶통받는 P를 보고싶어서 쓰긴 썼는데.....
처음 써보는 창댓이다...! 제대로 써졌으려나
뭔가 이상함을 깨달은 프로듀서가 한 말.
P : 그러고보니 도넛을 먹고 있지 않구나!
시이나 노리코 : 아무리 제가 도넛을 좋아한다지만, 매번 먹는 건 아니에요!
이 광경을 지켜보고나서 후쿠다 노리코는 혼잣말을 한다.
후쿠다 노리코 : 나도 도넛 좋아한다는 컨셉으로 가볼까나~
의외로 부드러운 손길은 그녀의 마음을 촉촉하게 했다.
하지만 서서히 그 손길이 접근해선 안 될 곳으로 다가가는 것을 느낀 그녀.
시키 "냐핫~ 프로듀서도 대담하네... 에, 후, 후미카쨩?"
후미카 "피부가 곱네요. 역시 시키씨예요. 자, 아직 바르지 못한 곳이 많으니 얌전히 계셔주세요?"
시키 "히익, 싫어! 누가, 누가 좀 도와줘!"
오일을 바르는 것은 후미카였고, 피부에 생기가 꽃피는 것도 후미카였다.
뭔가 이상함을 깨달은 프로듀서가 한 말.
P : 어째서 피서온 곳에서까지 우동을 먹는 거야??
모가미 시즈카 : 이건 냉우동이에요!
P :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뭔가 이상함을 깨달은 프로듀서가 한 말.
P : 잠깐만! 너는 도나키치가 아니잖아??
후쿠다 노리코 : 누구세요??
이 광경을 지켜보고나서 시라이시 츠무기는 혼잣말을 한다.
시라이시 츠무기 : 혹시 바보인 건가...
P : 바보 자식!!
고함을 지른 프로듀서는 곧장 옆 파라솔로 달려갔다.
P : 마츠다~~~~!! 누굴 찍는 거야!!
졸지에 카메라를 빼앗긴 마츠다 아리사는 어안이 벙벙하여 반항다운 반항을 하지 못 했다.
마츠다 아리사 : 으엣??
P : 가루☆바나나!!
마츠다 아리사 : 무슨 말 하시는 건지 전혀 모르겠거든요?
P : 잠깐, 오일이 없잖아??
호죠 카렌 :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프로듀서. 여기 수영장이야. 해변이 아니라.
그렇게 말하면서 뒤를 돌아본 호죠 카렌은 프로듀서가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한다.
P : 아니, 아니. 알리오 올리오에 오일이 없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점원 : 죄송합니다. 손님. 바꿔드릴게요.
호죠 카렌 : 태클 걸 구석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