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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9)2024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 다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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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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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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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 화장실 담당은 닛타 미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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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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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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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프로듀서는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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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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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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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윳꼬쨩은 바보이고 싶어 ~컨셉러들의 두?뇌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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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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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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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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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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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데레 아이돌로 창댓쓰구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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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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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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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지금부터 [신분제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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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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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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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에게 프로듀서가 찍힌 DVD가 배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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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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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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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언스타즈 "그런 노래 안 불러!" P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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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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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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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린제가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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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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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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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샤니 P: 앗! 아이돌과 몸이 바뀌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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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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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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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도카 : 우에에엑.... 메스꺼워... 여긴 어디?(배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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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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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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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세리카 : 주인님의 말을 듣지 않는 개는 혼이 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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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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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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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스바루 "잠깐!!!" 시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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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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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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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P ">>+3을 아무 사전설명 없이 쓰다듬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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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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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코 "...아리사 씨가 최근들어 이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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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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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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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1)로 진행되는 샤니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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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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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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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연습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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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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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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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 헤에. 치하야 짱. 가슴 같은 건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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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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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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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5)2020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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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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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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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Matrix;invi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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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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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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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지 않으면 출근하지 못하는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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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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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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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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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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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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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츠다 아리사 "...스카우터...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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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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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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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토쿠가와 마츠리의 특급 정보를 입수했다...!" 미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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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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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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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린제 : 스탈리 시즌에 765로 온 린제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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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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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M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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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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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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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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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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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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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나 "프로듀서 같은 거 몰라!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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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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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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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밀리P: 뭣...! 미사키씨와 시어터 아이들이 현재 아이돌들의 미래 딸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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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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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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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앵커 +1
뭐지. 이 DVD!
프로듀서가 보낸거네. 프로듀서도 참.
요새 영상 찍기에 취미가 붙더니 재미난걸 보낸걸까?
메구루는 기쁜 마음으로 포장지를 해체했다.
새하얀 DVD, 어떤 문구도 없어 내용물을 알 수가 없는 그런 물건이다.
DVD라...같이 감상회라도 열까?. 프로듀서랑 이야기를 하면 뭐든지 즐거워!
나중에 같이 감상회를 열면서 노는 것도 좋을거 같아!
메구루는 헤헤헤거리며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이후에 벌어질 일을 전혀 모르는 채로
치이이잉─────
DVD 플레이어가 DVD를 읽어내고 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메구루는 어린 아이마냥 화면 가까이 다가갔다.
『메구루, 잘 보여?"』
『아앗!?. 프로듀서!. 직접 나왔네!』
마음이 들뜬 메구루는 화면 가까이로 가서 뚫어지게 프로듀서를 쳐다본다
『아아. 오늘은 메구루에게 보여줄 것이 있어서 말이야』
『엣...?!』
프로듀서와 같이 화면에 나온 것은.......
(이제부터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선착순앵커입니다)
프로듀서는 과일을 씹어먹으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그리고 메구루는 화면이 내려가자 알아차린다
누군가가 과일을 먹고 있는 프로듀서의 밑으로 의자 역할을 하고 있음을
그것은......
『엣...?!』
사장 : 용......용서해주게.
프로듀서.....!
요구한 조건을 모두 들어줄테니까 제발!
이 굴욕은 도저히 견딜 수 없다네
P: 후후......그렇군요.
그러면 허락하시는 거죠
저와 +1의 결혼을
(+1은 여성이여야함)
잠깐. 자네 원래 아리스 가나 모리노 가와 결혼하고 싶다고 한 거 아니였나!!
내가 봐도 그쪽이 가문의 뒷배도 얻고 나을거 같은데
어째서 마노를....!?"
"그건......"
다음 앵커가 경위를 설명
아이돌에게 이리 저리 손을 뻗친 바람둥이가 되어 있었단 말인가!
내가 위험한 녀석을 데려왔어......"
"사실은...."
1. 바람둥이다 . 이 아이돌 저 아이돌 신뢰도 작을 풀로 해두었다
2. 아니다. 사실 마노밖에 손을 안 댔다
좋아.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 둘이서 알아서 하게!
뒷일은.....어떻게든 해보지!
그러니 어서 나를 자유롭게 해주게나!"
P:
P의 대사는 앵커가
자네!
자네가 요구하는대로 하겠다고 하지 않은가!
나를 어서 풀어주게!
무슨 생각인건가!"
P: (다음 앵커가)
P: 후.........그래서 이제부터 내가 283의 1인자가 될거야
마노랑 결혼할거고
이제부터 내가 넘버 원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특히나 마노의 친구인 메구루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싶어서
이 DVD를 보낸 거야
알겠지. 메구루?.......
마노와 내가 꾸려가는 신세계. 아니 신 283에 참가해주리라 믿는데
메구루 :
메구루의 반응
-다음 앵커
마노만 정실자리를 차지하는 것.......분해!
게다가 상대가 회사의 1인자면 마노를 제외한 모두는 마노에게 명령이나 듣게 될걸...
맘에 들지 않아......!
하지만 어떻게 해야........
누군가와 상담하고 싶다
상담대상은.......
(앵커 제시)
상담이 있어... 마노가.....선수를 쳤어
우리의 모두의 위에 서려는 거 같아...
게다가 정실자리를 차지하고 앉아가지고..
생각만 해도 분해. 이 사태는 용납이 안되는거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러니까 주리...
주리 : 미안. 메구루....
난 협력할 수 없어
메구루 : 주리 짱?
어떻게 된거야....?
무슨 일이야!. 이건 말도 안된다고
혹시 마노에게 뇌물이라도 받았어?
주리 : 아니........
메구루 : 설마 마노가 협력해주는 대가로 프로듀서와의 첫경험을 양보했다던가
그런 더러운 거래를 한거는 아니겠지?
그래서 벌써 한바탕 치루고 나서 푹 빠져버려서 저기로 넘어갔다
그런 3류 드라마 같은 이야기는 아니겠자?
주리 : ............
(삐삐삐.........)
메구루 : 쥬리 짱!!!!!!
하아.......어떻게 해야하지
혹시 다른 애들도 넘어갔을지도 몰라
그러면 다음 조력 상대는.
프로듀서에 대한 독점력이 강하면서도.......
마노의 권유 정도는 물리칠 정도로 욕심도 강하고 행동력도 좋은 아이로
그런 아이는 대체.....
다음 상담 아이 제시할것
메구루....여차여차해서......"
"그러니까 같이 프로듀서 씨와 마노를 막자고 제안하려고 합니다......
찬성해주시겠죠?
설마 마노 밑에 세컨 정도의 지위로 만족하거나 하지는 않으실거죠?"
치유키 : ...............
1. 나한테 백반 같은 걸 준 남자와 다른 여자가 놀아나던 말던 상관없다
정이 식었다
2. 미안.......나.....중화요리나 규동 같은 건 선물로 받으면서 지낼바엔...
차라리 그냥 세컨이 나을거 같아
3. 그래. 뒤엎어버리자
-------이건 2표 이상 먼저 찍힌 쪽의 의견으로
하지만 어떻게....?
메구루 : 그거야 당연히.......
앵커가 메구루의 대안 제시
메구루; 그거라면 문제 없어요
벌써 지하실서 묶여있어요
치유키: 어째서?!
메구루: 친구 없는 히오리는 우리집에 와서 자주 자거든요. 마노는 친구라기엔 왠지 무서운가봐요
치유키: 가엾어라...
메구루: 그러면 어서 ts약을...
치유키: 그걸 왜 나한테 묻니?
메구루: 치유키 씨가 갖고 있으니까
치유키: 왜 내가 갖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메구루: 그야 저번에 있던
다음 앵커의 지시 사건때문이죠
치유키: 에에에에엣?!
메구루: 뭐라고요?! 이 무능한!
치유키: 나보고 어쩌라고....!
ㅡ지직
치유키: 잇...? 메구루 짱?
메구루 짱....!
ㅡ지지지지직
치유키: 어떻게 된거지?
초조해하며 메구루의 연락을 기다리는
치유키
그때 삑하고 영상통화가 걸려온다
치유키: 마....마노짱?!
어째서 메구루의 폰을...?!
마노: 후후훗... 우리 메구루 짱이 귀여운 짓을 꾸며주신거 같네요
그래서 '뭉'했답니다
치유키: 메구루 짱~~!!!!!
화면에 들어온 메구루의 얼굴은 여기저기 부어있는 참혹한 광경이었다.
마노: 메구루 짱도 고집이 강한 아이지만
프로듀서님의 절륜한 솜씨라면 조교는 어렵지않겠죠
대세는 우리에 있어요
항복하세요
치유키: 흥...난 절대 굽히지 않아
마노: 프로듀서님이 지금 돌아온다면
지금까지 해준 치유키 씨에 대한 처사를 사과하고 연인다운 대우를 해주신다는데....
치유키: 뭐?(솔깃)
마노: 뭣하면 같이 프로듀서 씨를 공동 소유하자고요?. 모두가 행복한 세계가 있어요
치유키: .....
대답은....
프로듀서의 공유는 우리의 꿈이 아니었나요?
조금씩만 양보하면 모두 먹을수있다구요
치유키: +1
치유키 : 그럴지도.....?
결혼한 자리를 약간이라면 양보할 수도 있다는 마노
살짝 흔들리는 치유키
하지만 그럼에도 마노의 방식은....
1. 이대로 마노를 믿을 수 없다
뭔가 보증이 필요하다
2. 싫어. 프로듀서 독점을 원해
3. 협력하자
@피의 카니발이다!
'뭉' 하러 나중에 뵙죠
마노의 통신이 끊어진 후
치유키 : 역시 혼자서는 어려울거 같애
이번에는 283전체에게 연락을 해보자
그 결과 치유키의 상황은.....
1. 모두 마노의 이상에 포섭되어서 혼자
2. 독점에 관심이 많은 p러브조를 포섭하는데 성공
린제/코가네/아마나 : 마노 타도!
마노 타도!
치유키 : 여러분 이 기세로!
프로덕션을 점거합시다!
린제/코가네/아마나 : 와아아아앗!!
283 프로덕션으로 몰려간 그녀들
하지만 프로덕션 앞에서 마노 자신과 마노의 연합군에게 둘러쌓이게 되는데
"지금 바로 항복하시면 프로듀서님의 따끈따끈한 팬티를 드립니다"
린제/코가네/아마나 : !?
치유키 : 잠..잠깐!
저런 허접한 꼬임에 넘어가지마 애들아!
돌격!!
그렇게 시작한 처절한 전투는.......
1. 팬티와 각종 p의 물건을 내건 마노의 간계에 놀아나서
모두 배신. 치유키만 남아서 붙잡힌다
2. 간신히 모두를 쓰러트리고 승리한다
하지만 지하실에 온몸이 포박되서 눈도 가려진 상태로 먹기 좋게 되어
있는 P를 보고 p러브조끼리 싸움이 일어난다
3. 모든 이들을 쓰러트리고
사이좋게 프로듀서 공유제에 합의해서 평화를 되찾는다
마지막 앵커의 주사위가
1~33일시 1번
34~66일시 2번
67~100일시 3번
아마나 : ...........
린제 : ...........
코가네 : .............
4인은 지하에 감금되어 잇는 프로듀서를 보고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
린제 : 그러면 받아가겠습.....
아앗!
아마나 씨?. 무슨 짓이옵니까
아마나 : 아마나~ 린제 씨를 아주 좋아하는데 싸울때는 뒷짐 지고 구경한 주제에
맛있는 것만 홀라당 가져가는건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치유키 : 아니. 그건 아마나도 마찬가지잖아?
마노의 뭉펀치를 받아낼 사람이 누가 있었다고...
아마나 : 뭐엇?!
코가네 : 흥. 여기서 코가네 빼면 다들 아무것도 아닌거나야~!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그 무렵..........
마노 : 하아......하아......
잘도 해주셨네요........!
마노가 일어나고 있었고 이 싸움의 행방은.......
1. 부활한 마노가 모두를 해치우고 승리
2. 치유키의 승리
3. 코가네의 승리
4. 린제의 승리
5. 아마나의 승리
@빨간 팔각모(!!)를 쓴 치유키가 다른 사람들을 겁나 굴렸다고……
이제 프로듀서는 내거야.........
자. 빨리 일어나기나 하세요
툭
지하실에 감금되어서 힘을 잃은 프로듀서를 발로 툭 찬다
치유키 : 이대로 얌전히 저의 것이 되도록 하세요
하지만.......저도 억지로 하는 건 싫으니까
저도 로맨스를 꿈꾸는 여자니까 프로듀서님의 의견을 듣겠어요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백반을 주거나 규동을 주거나
이런 것들......전부 모두 저를 사랑해서 그런거 맞았죠?
P: ..........
1. 나는 너 같은 여자는 여친 상대로 보지도 않았다
안중에도 없었기 때문에 그런 선물을 준 것
2. 그........지난번의 선물들은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잘할게요
치유키 씨를 저도 사실은 좋아했어요
3. 내 사랑은 메구루뿐이야
너 같은 규동만 먹어대는 먹성좋은 여자는 필요 없어
4. 내 사랑은 마노뿐이야
너 같은 규동만 먹어대는 먹성좋은 여자는 필요 없어
@빨간 팔각모를 쓴 치유키의 포스에 눌린 P……
@I say one which
이제부터 같이 연인으로서 사는거에요!
P; 네......
힘을 잃은 P의 목소리
그것은 진심으로 사랑을 찾은 것에 대한 기쁨이었을까
아니면 자신을 붙잡아두고 감금한 상태로
싸움을 벌이던 여자들에 대한 환멸감과 안식에 대한 욕구였을까
어느 쪽이던.........
그날 이후 283프로덕션은 그림자가 사라지듯 조용히 사라졌고
그곳에 속한 수많은 아이돌들도 조용히 사라졌다
지금은 남아있는 것은 프로듀서와 즐겁게 규동을 먹으며
딸을 껴안으며 즐겁게 이야기하는 치유키의 미래의 이야기
그리고 반 쯤 죽어있는 프로듀서의 눈
이 모든 것이 행복한 미래를 설명하리라
---치유키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