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의 취미는 뜨개질이나 요리같은 것들이었지만 내가 체력도 부족하지 않게 항상 트레이닝 해줬으니까.
히비키의 오빠:하지만...팀전에서는 역시 무리인가...
나는 잠시 765프로 자리에서 시무룩하게 앉아있는 트윈 테일의 여자아이를 봤다.
아마..이름이 야요이였던가?
작은 몸집과 약간 마른 듯한 몸매에 어울리게 개인전이든 팀전이든 어디를 다가든 낮은 점수를 받아오는 아이였다.
히비키의 오빠:이러다가는 히비키가 1등을 못하는데.....뭐, 어쩔수없나.
중간에 있는 쉬는 시간
야요이란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날때까지 틈틈히 주시했다.(그렇다고 히비키에게서 눈을 땔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야요이란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볼일을 보기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갈때.
히비키의 오빠:잠시 움직여볼까...
자리에서 일어나 나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히비키의 오빠:일단 이 길에서 우연히 주운 스태프 전용 옷과 그태프 전용 모자를 장착.
나는 마스크를 하나쓰고 무자를 최대한 내려 얼굴이 안 보이게했다
그리고 타이밍을 보다가...
타다닥 콰당!
야요이:아앗..
히비키의 오빠:아아..미안하구나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느라...몸은 괜찮니?
야요이:우우..괜찮아요. 헤헤.
히비키의 오빠:어디보자..너는 765프로의 타카츠키 야요이지?
야요이:예! 맞아요! 알아봐줘서 좋아요..
일단 실수로 부딫혀서 말을 건다.
야요이:....그래서 팀원들에게 피해만...
히비키의 오빠:야요이. 내 말을 한번 들어볼래?
그리거 우리 히비키에게 피해가 안 가게 기운을 차리게해주자.
히비키의 오빠:나는 고등학생때 육상부였거든? 해봤자 1학년이라서 별로 운동장도 사용못했지만...한번은 우리 육상부가 큰 대회에 나가게된적이있어. 그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선배들은 최선을 다했지. 그런데 대회날에 선배중 한명이 다리를 다쳐버린거야! 결국 우리는 인원수 부족으로 대회에서 탈락할뻔했을때..내가 대신 나가기로 했었어. 1학년 중에서는 내가 제일 빨랐다고. 나는 정말 좋았었어..1학년으로써 처음으로 큰 대회에 나갔던 것이니까...하지만 결국 저버렸어. 내가 너무 오버해서 넘어지고 말았거든. 솔직히 무서웠어...그들이 나를 탓할까 싶어서 날이야....하지만 달랐어. 그들은 나를 원망하지않았어...오리려 자신들을 신경쓰고 있을 나를 걱정했지.
야요이:웃...우...
히비키의 오빠:어차피 이런 대회에서 중요한건 이기냐 지냐가 아니야. 만약 자신 때문에 진다고해도 웃는 얼굴로 저버렸다 미안하다라고 말하면 되는거라고.
야요이:....
히비키의 오빠:내가 765프로의 동료였다고해도 너 같은 아이가 우울해하는건 보기싫을 테니까....그럼.
장점으로는 돈을 많이 번다는 점과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우월감을 가질수있다는점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할수 있다는 점.
단점으로도 여러가지 있다.
여가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 길을 지나갈때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점, 그리고 가끔씩 뉴스에서 나오는 악질 사생팬이나 스토커들...
그렇다.
히비키의 오빠:너같은 자식들 말이야!!!
퍽!
스토커:꾀액!!!!
히비키의 오빠:후우....
765프로의 대라이브가 열린 후로부터 765프로의 아이돌들은 조금씩 유명새를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당연히 히비키도 각종 프로그램에 출현하고 있다.....대부분이 동물 관련인게 신경쓰이기는 하지만.....아니다! 히비키가 동물 관련으로 나가고 싶어해서지 그쪽으로 캐릭터가 잡혀서가 아니다!! 히비키는 마음만 먹으면 다른 아이돌들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갈수있다고! 그저 마음씨 착한 히비키가 참고있을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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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분명 다른 765프로의 아이돌처럼 톱 아이돌이 될 소질이 충분한 여자아이다.
그러나 아직은 오디션에도 합격하지못한 무명 아이돌이지만 그녀는 오늘도 톱 아이돌을 향해 한걸움씩 내댓고있다!!
히비키의 집
딩동-!
찰칵
히비키:누구세....
히비키의 오빠:내가잘못했어히비키제발돌아와!!!!!!!!!!!
히비키:까아아악!!!!
그러나 그 걸음도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에 의하여 끝날지도 모른다.
히비키의 오빠:엉엉엉~~~~
다리에 털도난 다큰 총각이 집안에 누워 잉여스럽게 울고있다.
그 이유는 즉...
(히비키:우갸---!!! 니니 따위는 정말 싫다고--!!!!)
(꽝!)
히비키의 오빠:내가 잘못했어.....
옛날에는 같이 목욕도 하고 같이 많이 놀아다니고 조금 지나치다고 할수는 있지만 아무 사적인 마음이 없는 스킵쉽도 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히비키가 나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히비키 친구2:솔직히 16살이나 됐는데.....
히비키:그,그런거야? 본인 몰랐다고...
숨어있는 히비키의 오빠:저 녀석들이 감히.........
내가 인간은 무서운 존재니까 오빠말고는 대화하지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그 이유를 알게된 나는 당장 히비키에게 그 녀석들과 떨어질것을 강요했다.
히비키:하,하지만 본인 학교에서 외롭고...
히비키의 오빠:쉬는 시간에 외로우면 오빠한테 전화하라고 했잖아?
히비키:니니도 가정 실습 시간이라던가 체육 시간에는 전화할수는 없잖아?
히비키의 오빠:그런 사소한 건 그냥 참을수 없어? 고작 외로움 하나 못 참아서 오빠말을 안 듣겠다고!!
히비키:우우....
히비키의 오빠:(좋아 지금쯤이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오빠가 항상 말하듯이 그 녀석들은 지금만 볼 인간들이야. 나중에 몇년이 지나면 결국 네곁에 있는건 나밖에 없다고?
히비키:하지만...
히비키의 오빠:하지만이고 뭐고 그 녀석들하고 내일 절교해. 알았지?
히비키:....
그 다음이었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
히비키가 처음으로 나의 말을 거부하고 집을 나가버렸다.
저란 말입니다!
히비키:싫어.
히비키의 오빠:집에 가자.
히비키:싫어.
히비키의 오빠:히비키. 오빠가 항상 말했었지? 밖같 세상은 위험한 곳이야. 오빠는 그런 위험함 세상에서 히비키 혼자 있었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찢어질것 같아.
히비키:으...
후후후 우리의 착한 히비키는 이런 공격에 약하지.
히비키:그래도 싫어.
우에에엑!!!!
히비키의 오빠:(이럴수가! 우리 착하고 예쁜 히비키가 이 오빠가 아프다느데!!!)
히비키의 오빠:오빠는 말이야. 정말 히비키가 걱정돼서 그래. 어떻게 이런 집을 구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고작 집 하나 해결됐다고 모든게 끝난검 아니야.
히비키:본,본인은 괜찮아!! 타카네나 다른 아이들..
히비키의 오빠:응????
히비키:히익...
아앗 실수 순간 무서운 표정을 지었나보다.
히비키의 오빠:아아. 미안해 히비키. 그런데 타카네나 다른 아이들이라니....자세히 들을수 있을까?
히비키의 오빠:아아.그렇구나.
히비키:처음 집에서 나오고 이곳에서 길거리를 돌아다닐때 본인을 도와줬다고.
히비키의 오빠:(설마 사내새끼는 아니겠지...)
히비키:아! 타카네는 아이돌이라고!
히비키의 오빠:아이돌?
히비키:분명 타카네는 말했어. 자신과 같이 노래를 부르자고. 타카네네 유닛에 본인이 들어간다면 더더욱 빛날수가 있다고 하면서 말이야.
히비키의 오빠:저... 히비키? 그 타카네란 사람운 여성이니?
히비키:물론이지!!
히비키의 오빠:(좋아. 일단 이거 하나는 안심이다.)
히비키:타카네는 정말 대단하다고!! 창랑거리는 은발의 머리도 아름답고 남을 배려할줄 안다고!!
아아...자신의 친구를 자랑하기 위해 노력하는 히비키 귀여워 어느 사이 이야기가 이상한 길로 빠졌는데 그것을 못 알아채는 히비키 귀여워.
히비키:니니?
아아..올려다보면서 니니하는 히비키 귀여..
히비키의 오빠:그렇구나..일단 히비키가 이곳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는건 알겠어.
히비키:흐응~~
히비키의 오빠:하지만 역시 돌아가자.
히비키:에?
순간 예상치 않은 대답에 당황하는 히비키 귀여...
히비키:니니 왜 자꾸 멍 때리는거야?!
히비키의 오빠:아아 미안.흠흠!! 히비키 우리 가족은 지금 히비키와 오빠, 그리고 어머니뿐이잖아?
히비키:....
이렇게 히비키의 귀여운 점을 계속 말하면 안돼겠지.
히비키의 오빠:분명 꿈을 위해 노력하는건 좋은 현상이야. 하지만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면서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
히비키:...
이야기가 얼마나 길어지든 상관없어.
히비키의 오빠:(내 이야기에 집중하는 히비키 최고고고고고~!!!!!!!!!)
히비키의 오빠:그러니까.
히비키:?
나는 가방에서 종이 하나와 펜 하나를 꺼냈다.
히비키의 오빠:그러니까..꼭 돌아와야해?? 히비키.
히비키:정말???? 니니 진짜 최고라고!!!!!!
히비키의 오빠:(저를 낳아 길러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닫다!!!!!!)
히비키:응? 근데 이거 두겹..
아차!!!
아래쪽 종이의 내용.
히비키는 오빠가 원할때 집으로 돌아와야함
한다.
히비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
히비키:우걋-------!!!!!~니니 정말 싫어!!!!!!!
이 안경낀 훈남필 나는 남자는 히비키와 나머지 아이돌의 프로듀서인 아카바네p다.
오늘은 마침 타가기 사장이 직접 초빙한 실력있는 강사가 아이돌들의 레슨을 책임지는 날이다.
딩동
p:어이~ 히비키! 안에 있어?
딩동
p:혹시 어디나간....
끼익
히비키의 오빠:누구세..
p:....?
이곳은 분명 히비키의 집이었으나 p를 맞아주는건 햄조도 이누미도 히비키도 아닌 처음보는 남자였다.
아니, 처음보는 얼굴이라는 점에는 조금 어패가 있을수도 있다.
히비키의 오빠:이 무슨...
p:당신은 누구죠? 이곳은 히비키의 집인데요...
왜냐하면 그 둘의 차이는 제 3자가 볼시 안경을 썻나 안 썻나 정도뿐이니까.
히비키의 오빠:안녕하세요. 히비키 오빠되는 사람입니다.
코토리:세상에..
아미:프로듀서가 두명이GU!!!
마미:그럼 둘중 한명은 죽는건가?
리츠코:너희들 버릇없이 그런 말 하지말랬지!
아미마미:냐옹...
타카네:기묘한...
히비키의 오빠:(당신이 나한테 기묘하다고 하지마...)
몇십분 전.
히비키의 오빠:너 뭐야?!! 넌 뭔데 우리 히비키를 이름으로 불러?!!
히비키:진,진정하라고!!
p:으윽...
순간 자신과 닮은 얼굴에 놀라서 당황했으나 히비키의 집에 찾아왔다는 점과 이름으로 친근하게 불렀다는 점이 머리속에 떠오르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p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 아무리 이 오빠가 그리웠다고해도 그렇지! 어떻게 닯은 사람으로 대신할려는 생각을 해?!! 이거 놔! 저놈을 죽여버리겠어!!!
히비키: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야?!!
지나가던 타카네:기묘한...역시 좋지않은 기운이 느껴지기에 와 보았더니....일단 진정시키는게 좋겠군요.
히비키의 오빠:응? 너는 뭐....
타카네:시죠가 오의!!! 위위아래우좌우 BBA!!!!!
히비키의 오빠:으아아악!!!!
히비키:우갸!!! 어째서 본인까지....
덜썩X2
타카네:귀하. 괜찮습니까?
p:아아...고마워 타카네...그런데 저 둘은?
타카네:후훗.
타카네는 한손가락을 자신의 입술에 갖다댔다.
타카네:귀하. 걱정하지 마십시오. 시죠가 오의에는 사람을 해치는 기술 따위는 없습니다. 그런게 있다해도 익힐 생각도 없지만 말이지요.
p:타카네가 그렇다면야...
다시 현재
히비키의 오빠:일단 히비키를 대리고 돌아가기 위해 여기까지 왔습니다.
p:...
아미:에에?! 그럼 히비킹 오키나와로 돌아가는거야?!!
마미:갑자기 가버리다니 마미는 그런거 싫다GU!!!
코토리:그럴수가..
리츠코:그건 곤란한데요.
모두가 한탄만을 할때 리츠코는 오른손으로 안경을 정리하며 말했다.
리츠코:비록 히비키의 가족이라고해도 히비키는 현재 우리 765프로의 아이돌입니다. 갑자기 아무 절차도 없이 불쑥 대려간다고 오셨어도 손놓고 히비키를 포기할수는 없어요.
히비키의 오빠:....히비키가 돌아가는것에 대해 제 3자인 당신들이 할말이 있나?
p:남이 아닙니다!
히비키의 오빠:?!
p:히비키는 제가 맞고있는 아이돌이고 이 아이들의 동료입니다!! 남같은게 아니에요!!
히비키의 오빠:흐음...
타카네:애초에 신기하군요... 어떻게 히비키의 집에 찾아갈수 있었던 건지....
히비키의 오빠:아아. 그런거라면 간단합니다.
히비키의 오빠는 당당한 표정으로 말했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의 향기는 도시의 매연가스에 묻힐정도로 약하지 않으니까.
전원:........
리츠코:(지금 이 말은 개처럼 냄새로 쫒아왔다는건가....)
타카네:기묘한....
코토리:(아까부터 이 사람...설마?!!)
피요피요피요피요피요!!!!!!!!!!
망상 시작
히비키의 활기차지만 여린 몸은 딱딱한 벽에 부딫히고 말았다.
히비키:아,아프다고. 니니!!
히비키의 오빠:히비키! 어째서 나를 피하는거야?
그 이유는 히비키의 오빠가 히비키의 어깨를 잡은체 벽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히비키:하지만 우리는 남매..
히비키의 오빠:그래서....히비키는 오빠가 싫어?
히비키:싫다고는 말안했어....
히비키의 오빠:우리 솔직해지자 히비키...히비키는 오빠가 다른 여자와 함께했으면 좋겠어?
히비키:!!!
히비키의 오빠:아...그렇네. 히비키는 그런거였네.
히비키:니니...
히비키의 오빠:하지만...
히비키의 오빠는 얼굴을 히비키 쪽으로 가까이 가져갔다.
히비키:니니?
점점 가까워지는 얼굴. 결국 히비키는 부끄러움을 숨기지못하고 눈을 감고말았다...작은 심장의 두근거림과 함께.
히비키:.......?
히비키의 오빠:피식..
입술쪽으로 다가오던 얼굴은 어느 사이 히비키의 귀쪽으로 가 있었다.
히비키의 오빠:하지만.....그렇다고해도 히비키를 포기할수는 없다고?....니니는 말이야.
덜썩
히비키의 오빠:저..괜찮은겁니까? 저 여자 코피를 흘리며 쓰러져버렸는데...
p:저대로 해놔도 괜찮습니다.
마미:너무 썩었다고 피요짱....
리츠코:그런데 조금 신기하네요. 히비키는 자신의 고향말을 자주 쓰는데 오빠라는 분은 아예 사용하지 않으시는것 같고...
히비키의 오빠:아 그건 말이죠.
히비키의 오빠는 옛날을 추억하는 듯한 표정우로 말했다.
히비키:니-니?
히비키의 오빠:그렇지. 히비키 역시 잘하는데?
히비키:헤헷! 자신 완벽하니까 말이지!!
히비키의 오빠:역시 우리 히비키야!
아직 우리가 어릴적 나는 히비키에게 여러가지 오키나와말을 가르쳐줬다.
히비키의 오빠:알았지? 니니,안마, 난쿠루나이사......그,그리고 카나산도.
히비키:니니?
히비키의 오빠:헤헤! 알았지? 잘 외워야돼?
나는 어릴적부터 알고있었다. 히비키는 남의 위에서 군림하기 위해...떠받어들지기 위해 태어났다라는것을.
그렇기에 나는 생각했다. 여자가 쉽게 오를수있는 높은 자리가 어디일가....
제일 처음으로 생각난것은 연예인이었다. 물론 사람마다 조금씩 인기도가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 히비키는 그럼 인간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니까.
그렇기에 나는 히비키가 조금이라도 미래에 도움이 되도록 춤과 노래, 그리고 특이하지만 귀여워보이는 말버릇을 가르쳐줬다.
물론 몇달뒤 뉴스에서 나오는 파파라치 사건 때문에 역시 히비키는 내가 영원히 지켜주는게 좋다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지만 말이다.
아미:저 오빠..왠지 엄청난걸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것 같은데?
마미:마미는 진짜로 무서워지고 있다궁.
히비키의 오빠:물론 지금은 반대지만 그때는 저도 참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 특히 지금의 히비키의 몸매는 대부분 저의 영향이라고 할수있죠.
리츠코:(뭔가 묻지않은것까지 말하고있는 것같은데요. 프로듀서공)
p:(아마 히비키에 대해 자랑하고 싶은거겠지)
히비키의 오빠:제가 말입니다. 어릴때부터...
꾹 꾹
히비키:으웅! 하앗!...으으 니니 아까부터 뭐하는거야?
히비키의 오빠:이게 뭐냐면 말이지. 마사지라는거야.
히비키:마사지?
히비키의 오빠:보통은 뭉쳐있는 근육을 이완시켜므로써 피로를 풀어주는 거지만...
히비키:...?으응...
히비키의 오빠:(내 취향의 몸매로 키우기 위해서아고 하면 히비키가 화낼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재밌어요
털컥
치하야:그 말씀..아니, 그 가르침 계속하시죠.
하루카:치하야. 레슨 가야한다니까 어디를 가는거야?
치하야:저기 하루카? 나는 저 가르침을 들어야하니까 뭔저 가줄래?
하루카:치하야짱? 지금 시선이 리본쪽으로 간것 같은데...
히비키의 오빠:흠흠! 뭐 히비키의 대해서라면 1년 동안은 말할수 있으니까..
리츠코:(어째서 저렇게 자랑스러워 하는걸까)
p:그것보다...괜찮습니까? 그런걸 오늘 처음보는 저희들에게 말해도...
히비키의 오빠:응? 그거야 괜찮지.
p:?
히비키의 오빠:나는 히비키를 믿어. 히비키는 사람을 잘못보는 아이가 아니니깐 말이야. 애초에 히비키를 도와줬다고 할때부터 약간 정도는 믿어줘도 괜찮다고 생각했고 말이야.
p:그럼 어째서?
히비키의 오빠:그야 당연히 당신들을 실험한거지.
아미:으아아앙! 너무 이야기 진행이 빠르잖아!!
마미:그리고 이야기 대부분이 저 오빠의 과거 이야기뿐이고!!
히비키의 오빠:저도 아직 히비키가 고향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아이돌 일을 하는것도 반대고요.
코토리:아아..겨우 체력을 회복했다..
비실비실
히비키의 오빠:하지만 히비키가 처음으로 '동료'와 함께 노력한다고 하니까...더 이상 남과 만나는걸 반대만 할수는 없겠지...
히비키의 오빠는 자리에서 일어나 사무실을 나갔다.
히비키의 오빠:뭐...히비키를 후회시킨다면 내가 용서하지 않지만 말이야...아카바네.
리츠코:어딜..가시는거죠?
히비키의 오빠:당연히...오빠로써 집에서 응원해줘야겠죠....그 아이가 톱 아이돌이 되고 고향으로 돌아가면 마중해줘야 할테니까.
끼익
쾅
치하야:아앗! 가기전에 그 마사지 이야기 좀!!!
마미:치햐짱 아직도 있었어?
p:.....
리츠코:왜 그러세요? 프로듀서공.
p:흐음...저는 저 사람에게 성을 가르쳐준적 없는데요...
리츠코: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죠?
765프로 사무소 근처
아마 완벽했을거라 생각한다.
처음부터 다 조사하고.
그들의 행동을 유추하고.
어떻게해야지 히비키가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기억해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작전.
사실 히비키가 집에서 뛰쳐나갈 때부터 조금씩 느끼고있었다.
히비키도 나의 품을 조금만큼은 벚어나도 좋지않가 하고.
이제 히비키는 잊지않을것이다.
고향에서 언제나 기다리고있을 이 오빠의 존재를.
고향에서 언제나 응원하고있을 이 오빠의 존재를.
절대로 잃지않을것이다.
로 끝나면... 미안합니다
히비키의 오빠:그럴리가없잖아.
스피커:우리 집에는요-! 햄스터,뱀,다람쥐....
히비키의 오빠:.....
스피커:모두 귀여운 여동생이고 남동생이야!!
외로워서 키우기 시작한 동물을 소중히 대하는 히비키는 사랑스럽군.
히비키의 오빠:그런데 히비키...
스피커:우갸--!!! 또 동물 이야기만 했다!
히비키의 오빠:자기 소개를 해야지...
하지만 이런 깜직한 실수를 하는 히비키도 귀엽다.
지금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
일단 장소는 히비키의 집 근처에 있는 단독 주택이다.
히비키와 같은 건물에서 살고싶었으나 765프로를 나오면서 오키나와에 돌아갈것처럼 말했ㅇ으니까....히비키에게 들키면 안되니까.
그리고 무엇을 하고있나.
당연히 히비키 집에 갔을 때 곳곳에다 설치해둔 히비키가 어디에 있든 대화 소리를 들을수 있는 초유능 버저를 사용중이다.
........절대 범죄라던가 그런게 아니다.
으음...소리만 들려서 정확히 무슨 상황인지 알기 힘들군.
아마 사진 소리가 들려오는것을 볼때 오디션에 낼 사진을 새로 찍는 다는것 같다.
히비키의 오빠:아직도 히비키가 오디션에 합격하지 못했다는 사실에는 많이 놀랐었지..도대체 얼마나 보는 눈이 없는거야? 심사위원 놈들...
히비키의 오빠:일단 이건 녹화해두고....
지금 내가 본 방송은 개로개로 키친이라는 요리 방송이었다.
아이돌들이 나와서 요리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이다.
히비키의 오빠:....그러고보니 그 개구리...
방송이 시작할때 나와서 개로개로 키친을 외친 개구리 4명....나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한명은 히비키였다.
히비키의 오빠:........
몇시간후
스태프:감독님 개구리 탈이 하나 사라졌습니다!!
감독:무슨 말을 하는거야? 그게 왜 없어져?
스태프:저희도 잘 찾아봤지만...아무래도 사라진것 같습니다.
감독:거참...그 인형탈을 누가 훔쳐갔을리도 없고....
히비키의 오빠:스읍..하..스읍...하..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지는 말하지않겠다.
지나가던 꼬마:엄마!! 저 아저씨 개구리탈 쓰고있어!!
엄마:어머! 애도 조용히하렴.
히비키의 오빠:스읍...하..스읍..하...
젠장 집에서 나올때 히비키의 물건을 못 챙겼을줄이야....
바다도 가고 다른 아이돌과 잡담도 하고 동물들과 산책도 하고..
스피커: 어, 그 기분 알아.
히비키의 오빠:응?
스피커:나도 항상 니니한테 바보 취급 받았다니까!!
히비키의 오빠:히비키----!!!! 오빠는 너를 바보 취급한적 없어!!!!!!
과거
히비키의 오빠:히비키? 양말은 신었어? 속옷은 잘 입었고? 양치는 했지? 밥은 꼭꼭 씹어먹었지? 힘들면 오빠가 대신 씹어줄까?
히비키:니니!!! 그럼 것까지는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히비키의 오빠:하지만 히비키. 요즘은 공기가 나빠서 몸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일직 죽어버릴수도...
히비키:우갸!!!!!
현재
히비키의 오빠:흐음...도대체 언제 그런 실수를 한걸까.....
노마키아:응? 안 가르쳐 주잖아? 괜찮아 나에게는 네이버가 있어!
타다다닥
노마키아:현관합체 베스트 5위?
잠시후
노마키아:어...어라...으음...어 저긴 좀 위험하진 않나?
대충 현관합체의 뜻은 알겠는데요. 현관합체같은 짓은 안 한것 같은데요 솔직히 직접적으로 그렇고그런짓도 하지않았고요
오늘은 아이돌들을 모아 운동회를 여는 연예사무소 대항 대운동회가 열리는 날이다.
그리하여 나는 히비키의 멋지고 아름다고 반작이는 활약을 보기위해 이 곳까지 찾아왔다.
히비키의 오빠:어째서냐...어째서 히비키 굿즈는 팔지않는거야.......
고오오오오오
옆자리 꼬마:엄마 무서워...
아기:으아아앙~~~!!!!
히비키의 오빠:....
나는 미리 준비해온 망원경으로 히비키의 활약을 지켜봤다.
히비키의 오빠:역시 히비키!! 1등은 다 히비키의 것이로군..
당연한 결과였다.
히비키의 취미는 뜨개질이나 요리같은 것들이었지만 내가 체력도 부족하지 않게 항상 트레이닝 해줬으니까.
히비키의 오빠:하지만...팀전에서는 역시 무리인가...
나는 잠시 765프로 자리에서 시무룩하게 앉아있는 트윈 테일의 여자아이를 봤다.
아마..이름이 야요이였던가?
작은 몸집과 약간 마른 듯한 몸매에 어울리게 개인전이든 팀전이든 어디를 다가든 낮은 점수를 받아오는 아이였다.
히비키의 오빠:이러다가는 히비키가 1등을 못하는데.....뭐, 어쩔수없나.
중간에 있는 쉬는 시간
야요이란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날때까지 틈틈히 주시했다.(그렇다고 히비키에게서 눈을 땔수는 없으니까.)
그리고 야요이란 아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볼일을 보기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갈때.
히비키의 오빠:잠시 움직여볼까...
자리에서 일어나 나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히비키의 오빠:일단 이 길에서 우연히 주운 스태프 전용 옷과 그태프 전용 모자를 장착.
나는 마스크를 하나쓰고 무자를 최대한 내려 얼굴이 안 보이게했다
그리고 타이밍을 보다가...
타다닥 콰당!
야요이:아앗..
히비키의 오빠:아아..미안하구나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느라...몸은 괜찮니?
야요이:우우..괜찮아요. 헤헤.
히비키의 오빠:어디보자..너는 765프로의 타카츠키 야요이지?
야요이:예! 맞아요! 알아봐줘서 좋아요..
일단 실수로 부딫혀서 말을 건다.
야요이:....그래서 팀원들에게 피해만...
히비키의 오빠:야요이. 내 말을 한번 들어볼래?
그리거 우리 히비키에게 피해가 안 가게 기운을 차리게해주자.
히비키의 오빠:나는 고등학생때 육상부였거든? 해봤자 1학년이라서 별로 운동장도 사용못했지만...한번은 우리 육상부가 큰 대회에 나가게된적이있어. 그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선배들은 최선을 다했지. 그런데 대회날에 선배중 한명이 다리를 다쳐버린거야! 결국 우리는 인원수 부족으로 대회에서 탈락할뻔했을때..내가 대신 나가기로 했었어. 1학년 중에서는 내가 제일 빨랐다고. 나는 정말 좋았었어..1학년으로써 처음으로 큰 대회에 나갔던 것이니까...하지만 결국 저버렸어. 내가 너무 오버해서 넘어지고 말았거든. 솔직히 무서웠어...그들이 나를 탓할까 싶어서 날이야....하지만 달랐어. 그들은 나를 원망하지않았어...오리려 자신들을 신경쓰고 있을 나를 걱정했지.
야요이:웃...우...
히비키의 오빠:어차피 이런 대회에서 중요한건 이기냐 지냐가 아니야. 만약 자신 때문에 진다고해도 웃는 얼굴로 저버렸다 미안하다라고 말하면 되는거라고.
야요이:....
히비키의 오빠:내가 765프로의 동료였다고해도 너 같은 아이가 우울해하는건 보기싫을 테니까....그럼.
나는 그 야요이란 아이를 놨둔체 빠른 걸음으로 그 다리를 벋어났다.
히비키의 오빠:후우...히비키..오빠는 오늘도 히비키를 위해 노력중이야....
결국 나의 결렬한 응원에 힘입어 765프로는 암욱의 룰을 무시하고 금상을 받을수있었다.
765프로의 아이돌이 전원 참가했다고 할수있는 생생함까?! 선데이!! 의 나오는 히비키의 독단 무대라고 할수있다.
히비키:난쿠루나이사!!
그런데 솔직히보면 무리한 미션을 주고 히비키가 곤란해하는 귀여운 모습을 볼수있는 시간이기도하다.
히비키의 오빠:하지만 히비키의 하나밖에 없는 오빠로써 히비키의 실패는 볼수없다!!! 아니면 나만 아는곳에서 실패해서 나만 위로해주던가!!!!
카메라맨:응? 방근 사람 목소리가..
히비키:이런데에 사람이? 무시하고 일단 달리기나 하라고!
이런 들키면 안돼지...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있나?
오늘 히비키 챌린지의 미션은 방송이 끝나기전에 스튜디오까지 완주!!였다.
그리고 나는.
히비키가 달리고있는 도로 옆에 있는 숲에서 히비키를 몰래 따라가고 있다.
히비키의 오빠:되도록이면 히비키의 뒤에서 히비키의 살랑거리는 포니테일의 향기를 맡으며 따라가고 싶지만.......
잠시후
지금 히비키는 곰 출몰 주의라고 써져있는 간판 앞에서 물을 마시고있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 위험해...라고 말하고 싶지만 실질적으로 숲안에 들어와있는 내가 더 위험한가....
아마 지금 히비키는 통신 기계로 스튜디오의 아이돌들과 대화 중인가보다.
통신 기계:히비키라면 곰이라도 문제없지? 힘내!!
문제없겠냐!!!!!!
히비키의 오빠:하지만...소중한 히비키가 곰과 대면하는 상황은 없도록해야겠지!!!
잠시후
물론 히비키가 곰을 만나 위험할때 딱하고 등장해서 히어로처럼 구해주고 싶지만 내가 이곳에 있다면 수상한점이 한두개가 아니기에 그냥 히비키보다 앞서가서 곰이 있는지 없는지만 확인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야생의 곰과 조우했다.
히비키의 오빠:덤벼 이 곰자식아!!!!!
곰:그워워우어!!!!!
아쉽게도 히비키와 남매끼리도 결혼할수있는 나라로 이사가기 위해 벌어둔 돈이 꽤있었지만 총같은걸 사기에는 낭비가 심했기에 어쩔수없이 맨손으로 싸워야했다.
히비키의 오빠:온갖 스토커나 파파라티들로부터 히비키를 지키기위해 단련해온 몸!!! 지지 않는다!!!!!! 히비키!!!!!!!!!
곰:그워어어어어!!!!!!!
잠시후
히비키의 오빠:허억..허억..역시 곰과 싸우는건 무리였나....
그때 내 머리 속을 지나가는 한가지 장면.
(타카네:시죠가 오의!!! 위위아래우좌우 BBA!!!!!)
히비키의 오빠:(만약 그 기술을 사용할수...아니,흉내만 낼수있어도 저 곰을 이길수있을지도몰라!!!)
곰:그워어어어!!!
히비키의 오빠:히비키의 오빠로써의 마지막 기술. 가나하가 개량판!! 위위아래좌우좌 BBA!!!!
쾅과과과광!!!!
히비키의 오빠:쓰러트렸다....
저 머리 어딘가의 라면집
타카네:후후. 또 누군가가 하나의 벽을 넘은것 같군요.
아미:히메찡. 라멘 먹다가 무슨 말이야?
다시 숲속.
히비키:아앗! 지금 저 곳에서 큰소리가 났단 말이지!!
히비키의 오빠:앗차.
나는 당장이라도 쓰러질것 같은 몸을 겨우 지탱하여 그곳을 벚어났다.
부스럭
히비키:아앗! 곰이 쓰러져있어!
카메라맨:그렇군요. 당장 동물보호소에...
히비키:아니. 이 정도의 상처라면 차가 왔을때는 이미 늦어버려...
카메라맨:그럼?
히비키:여기서 기다려!! 내가 주위에서 상처를 치료할수 있는 약초를 캐올게!!
카메라맨:잠잠깐만요!! 곰이랑 단 둘이????
히비키의 오빠:(자신과 관계없는 곰을 도와주는 히비키...정녕 인간의 세상에 떨어진 천사라니깐!!!!)
그 후로도 나는 히비키와 계속 달렸다.
히비키의 오빠:(이 사실을 히비키가 모른다는게 싫다)
아마 기상청의 예보에 의하면 좀 있다가 비가 내릴것이다.
히비키의 오빠:그럴줄알고 히비키와 내가 쓸 우산 2개를 준비해왔지!!
좋아...일단..
히비키:우갸!!!! 비 오잖아!!
톡!
히비키:응? 발에 무언가 걸렸는데....에엣!! 카메라맨!! 여기 길바닥에 고급 양우산이 떨어져있어!!
카메라맨:거기다가 더러워지지않게 포장까지...
히비키의 오빠:이제 히비키는 비를 맞지않고 이 오빠와 완주하다!!...응응. 좋은 결말이야.
그러나 큰 불상사는 작은 이유에서 일어나는 법.
히비키가 무슨 이유인지 카메라맨과 우산을 번갈아보더니...
히비키:이거...
히비키의 오빠:아니, 설마, 히비키...
히비키:카메라맨이 써!!
방긋!
히비키의 오빠:(히비키!!!!!!)
카메라맨:네? 하지만...
히비키:본인은 젊고 건강하니까 말이지!! 나중에 아프지않게 카메라맨이 써!!
카메라맨:훌적..고맙습니다..
히비키의 오빠:(으아아악!!! 판단 미스다!!! 나의 착하고 귀엽고 예쁜 히비키가 우산을 떨고있는 하찮은 우민에게 양보해주는건 당연한거였는데!!!!)
결국 히비키는 우산 없이 스튜디오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히비키의 오빠:.....
나는 잠시 내가 쓰고있는 우산을 봤다.
히비키의 오빠:후우.....
잠시후
히비키:아앗!! 또 우산이 떨어져있다고!!!
카메라맨:오늘따라 운이 좋네요.
결국 그 날 히비키는 비를 맞지않고 완주할수 있었고 신문에는 히비키가 야생 곰의 목숨을 구한 일이 대문장만하게 떴다.
그리고
히비키의 오빠:푸엣치!!!
나는 39.8도의 열의 시달려야했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사랑해..
장점으로는 돈을 많이 번다는 점과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우월감을 가질수있다는점 그리고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할수 있다는 점.
단점으로도 여러가지 있다.
여가 시간이 줄어든다는 점, 길을 지나갈때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점, 그리고 가끔씩 뉴스에서 나오는 악질 사생팬이나 스토커들...
그렇다.
히비키의 오빠:너같은 자식들 말이야!!!
퍽!
스토커:꾀액!!!!
히비키의 오빠:후우....
765프로의 대라이브가 열린 후로부터 765프로의 아이돌들은 조금씩 유명새를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당연히 히비키도 각종 프로그램에 출현하고 있다.....대부분이 동물 관련인게 신경쓰이기는 하지만.....아니다! 히비키가 동물 관련으로 나가고 싶어해서지 그쪽으로 캐릭터가 잡혀서가 아니다!! 히비키는 마음만 먹으면 다른 아이돌들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갈수있다고! 그저 마음씨 착한 히비키가 참고있을뿐이니까!!!!
히비키의 오빠: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 알아보는건 당연하고....하지만 이젠 집까지 찾아오는구만.
칼같은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고 있는게 문제지만.
일단 히비키가 없을때 집문을 따고 들어갈려고한 놈이 45명, 히비키가 있을때 들어갈려고 한놈 13명, 자신의 손톱이나 머리카락을 소포로 보낸 놈 9명, 히비키가 있을때 들어갈려고 한놈들중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놈 5명.
히비키의 오빠:역시 히비키는 내가 없으면 안돼!! 응응.
방금도 내가 없으면 위험할뻔 했잖아!!
히비키의 오빠:흐응~~~ 이제 피곤하니 집에 가서 잘까.....
나는 불이 꺼져있는 히비키의 집을 보고 안심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히비키:벌써 돌아가는거야?
어두운 방안.
히비키는 커탠 사이로 집으로 돌아가는 오빠의 뒷모습을 지켜보고있다.
히비키:후후후..니니 오늘도 본인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구나?
사실 아무리 순진한 사람이라고 해도 생에 단 한번 정도는 남을 의심하는 법이다.
그게 일반적인 도덕적 개념과는 차이가 나도록 행동하는 가족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항상 그는 생각했다.
히비키는 자신의 행동이 비정상임을 모를것이라고.
히비키는 항상 오빠가 안 좋은 의미로 지켜보고있다라는 것을 모를거라고.
그러나 그는 큰 착각을 하고있다.
그는 히비키를 자신의 취향대로 키웠다고 생각하지만.
히비키:그럼 내일도 힘내!! 니니...나 아직 미성년자니까말이야.. 그때가 되면 잔뜩하자?
사실은 그가 히비키의 색에 짙게 물들었을뿐이란 사실을 말이다.
자명종:하이사이-!!! 아침이란 말이지!! 일어나!!
히비키의 오빠:꿈이었냐.....
젠장! 분명 꿈에서 깬 이 순간이 슬프지만 최고로 행복한 꿈이었다.....
당연히 아침을 먹는다.
히비키의 오빠:하아...히비키가 밥을 먹는 시간이...지금이다. 잘먹겠습니다.
정확히 히비키가 아침밥을 먹을 시간을 계산하여 밥을 먹는다.
그리고 당연히 히비키가 양치할 시간을 계산하여 양치와 몸을 씻는다.
히비키의: 오빠:치카치카치카....
나는 순간 내가 들고있는 치솔을 생각했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의 집에 들어가서 하나만 몰래......
아니다...최소한 사람으로써의 존엄은 지키자.
그리고 히비키가 동물들의 밥을 줄시간.
히비키의 오빠:어디보자....
지나가던 아줌마:어머? 지금 뭐하는 거에요?
히비키의 오빠:아아..제가 어제 물건을 잘못 버려서요. 잠시 제가 버린 쓰레기를 찾는 중입니다. 혹시 피해가 가다면...
지나가던 아줌마:호호호. 아니에요. 그냥 젊은 사람이 쓰레기 봉투들을 뒤지고 있우니 신기해서.
아줌마는 사라진 뒤.
히비키의 오빠:어디보자....찾았다!!
나는 히비키가 버린 쓰레기 봉투를 찾아 집으로 돌아왔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도 참..타지않는 쓰레기는 내일이라니깐...
그리고 히비키가 분리수거를 잘했나 확인한다.
히비키의 오빠:아니 이것은!!!! 히비키가 쓰고 버린 컵???
스윽
히비키의 오빠:잘 닦으면 더 사용할수 있을거 같으니까.....
히비키가 잘못버린 쓰레기가 없나 확인후에는 히비키보다 먼저 바깥에서 대기한다.
히비키:그럼 모두!! 갔다올게!!
철컥
그리고 사무소로 향하는 히비키의 뒤를 따라간다.
히비키의 오빠:그것보다 아까부터 계속 옆에 있는너!! 넌 뭐야!!
퍽
파파라치:커억!!!
히비키는 내가 지킨다.
그 후로는 히비키가 예정에 늦지않게 하기위해서 교통쪽을 손본다.
히비키의 오빠:준비물은 이 길에서 우연히 주운 경찰복과 경찰봉.
먼저 교통이라고 적혀있는 띠를 어깨에 맨다.
그리고 호루라기를 입에 문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가 타고있는 차다!!)
픽!! 픽!! 픽!!
히비키의 차가 쉽게 지나갈수 있도록 길을 만든다.
물론 나는 지금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꼈기에 알아볼수없다.
히비키의 오빠:좋아 히비키의 차는 지나갔다....그렇다면 이제 도망가자.
당연히 히비키를 위해 교통 정리를 엉망으로 했으니 좀 있으면 경찰이 올것이다.
그 후로도 계속 히비키를 전력으로 도운다.
히비키의 오빠:이렇게 나의 하루는 끝을 마지한다.
히비키의 오빠:히비키의 집에는 동물이 많네.
햄스터,개,다람쥐,앵무새,돼지...악어,뱀.
어째서 이 집에는 먹이사슬이 펼쳐지지않나 싶지만 이것도 히비키의 완벽을 증명하는 요소중 하나일것이다.
히비키가 동물을 많이 키우는건 자신의 외로움을 덮고싶어서겠지.
히비키의 오빠:히비키는 어릴때부터 외로움을 많이 탓으니까.
비록 어릴때부터 아무도 접근 못하게하긴 했어도 항상 같이 있어줬는데 왜 그렇게 된걸까?
히비키의 오빠:하아...히비키....
아 물론 어릴적에 히비키가 외롭우니까 같이 자달라고 하면서 옷깃을 잡아올때는 천국에 있는것 같았지.
결국 말하고 싶은것은 히비키는 완벽하다는 것이다.
자, 봐라.
스피커:이누미! 왜 밥그릇을 뒤엎는거야?!...멍!...뭐야. 그 반항적인 눈은! 밥그릇을 뒤엎은 건 이누미잖아!!...멍!!
이 세상 어디에 히비키보다 완벽하게 동물과 소통하는 자가 있을까.
아마 히비키의 완벽함이 자신보다 낮은 위치의 생물과도 대화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아닐까 싶다.
.....지금 히비키가 애완동물만큼 낮은 위치라서 그런거 아니냐고 생각한놈 옥상으로 나와.
아마 히비키의 말을 들었을때는 저 개가 감히 히비키가 준 밥을 뒤엎었다는 거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분명 나쁜건 저 개놈이겠지.
결국 히비키는 이누미와 함께 출현하기로 되어있는 방송에 햄조와만 같이가게 되었다.
히비키의 오빠:이제 나도 따라갈가...
뭐 인간은 불완전하니까 완벽한 히비키는 인간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