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아버지의 영향도 있지만, 여자아이들과는 서로 코드가 안맞았다고 해야할까요? 소꿉놀이라던가가 여자아이들의 놀이가 제게는 너무 맞지않아서 남자아이들과 어울려 놀았습니다. 축구라거나 얼음땡 비스무리한거라거나.... 그래서인지 제겐 제법 많은 남자인 친구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남자이지요.
....미안합니다. 더 실토하겠습니다. 제가 남자인 친구들이 많은 이유는 그것도 있겠지만 역시 불량학생들과의 다툼이 잦아지다보니 왠지 그쪽의 아이들과 안면이 생기고 개중에는 괜찮은 아이들도 많아 그들과도 제법 깊은 사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 친구들이 모두 그쪽에 편중되어 있진않습니다. 말씀드렸지만 전생의 기억이란 치트가 있기 때문인지라 학력이 제법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모범생이라고 인식되어 있습니다. 모범생하면... 연상되는게 믾지요? 네. 저는 선생님의 권유로 학생회의 학생회징까지 맡고 있습니다
아니 초등학생 때 일어난 그룹간의 다툼을 제가 조정한적이 몇번 있고 문화제나 학교 행사도 제가아는 오덕지식으로 몇번 성공적으로 주도했다고하지만 그런걸로 절 신뢰하는 것 아닙니까? 선생님? 그리고 선후배 및 학우 여러분?
어째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학생회에 입후보해있고 별다른 이견없이 거의 만장일치로 학생회장이 되어있는거죠? 사임한다니까 반전체에서 만류를 하는군요. 알고지낸 선후배들도 그렇고요. 도대체 왜?
덕분에 학생회의 일도 떠맡아 공부잘하는 대충 그런부류의 친구들과 제법 잘아는 사이입니다.
여자인 친구들 역시 제법 알고 있지만 위의 두 그룹에서 알게된 사이들이 대부분이라 이렇다고 말할 친한친구는 그다지 없습니다. 그야 어울리는 쪽이 대부분 남자인걸.
그래도 전생의 저보다 아는 여자아이의 숫자나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가득한 폰넘버를 보자면 감개무량하달까 전생의 내가 한심해진다거나 하지만.....
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바로 전생의 기억을 가진 환생자라는 사실!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 덕분에 제법 하이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력은 이미 전국권이라는 모양이군요.
운동은.... 뭐 아버지께서 반강제적으로 시켰기에 제법 운동신경이 좋은 편입니다. 불량배들과 17: 1로 싸워서 이긴 전적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 1입니다. 라고할까, 제가 1이되어 17명과 싸우게될 날이 올지는 몰랐습니다. 뭐야 이거 무섭잖아
어릴때는 아버지의 영향도 있지만, 여자아이들과는 서로 코드가 안맞았다고 해야할까요? 소꿉놀이라던가가 여자아이들의 놀이가 제게는 너무 맞지않아서 남자아이들과 어울려 놀았습니다. 축구라거나 얼음땡 비스무리한거라거나.... 그래서인지 제겐 제법 많은 남자인 친구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남자이지요.
....미안합니다. 더 실토하겠습니다. 제가 남자인 친구들이 많은 이유는 그것도 있겠지만 역시 불량학생들과의 다툼이 잦아지다보니 왠지 그쪽의 아이들과 안면이 생기고 개중에는 괜찮은 아이들도 많아 그들과도 제법 깊은 사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 친구들이 모두 그쪽에 편중되어 있진않습니다. 말씀드렸지만 전생의 기억이란 치트가 있기 때문인지라 학력이 제법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모범생이라고 인식되어 있습니다. 모범생하면... 연상되는게 믾지요? 네. 저는 선생님의 권유로 학생회의 학생회징까지 맡고 있습니다
아니 초등학생 때 일어난 그룹간의 다툼을 제가 조정한적이 몇번 있고 문화제나 학교 행사도 제가아는 오덕지식으로 몇번 성공적으로 주도했다고하지만 그런걸로 절 신뢰하는 것 아닙니까? 선생님? 그리고 선후배 및 학우 여러분?
어째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학생회에 입후보해있고 별다른 이견없이 거의 만장일치로 학생회장이 되어있는거죠? 사임한다니까 반전체에서 만류를 하는군요. 알고지낸 선후배들도 그렇고요. 도대체 왜?
덕분에 학생회의 일도 떠맡아 공부잘하는 대충 그런부류의 친구들과 제법 잘아는 사이입니다.
여자인 친구들 역시 제법 알고 있지만 위의 두 그룹에서 알게된 사이들이 대부분이라 이렇다고 말할 친한친구는 그다지 없습니다. 그야 어울리는 쪽이 대부분 남자인걸.
그래도 전생의 저보다 아는 여자아이의 숫자나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가득한 폰넘버를 보자면 감개무량하달까 전생의 내가 한심해진다거나 하지만.....
제 외모는.... 어디의 연예인 뺨 때릴 정도로 잘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것에 대해서는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제 외모가 어느 정도인가하면, 중학교 문화제때 제가 기획한 꽃미남 / 꽃미녀 콘테스트 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최종 우승하고 학교 아이돌의 자리에 등극할 정도의 외모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어느 정도의 외모냐면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다른사람이 입으면 오덕후지만 현빈이 입으면 존잘이 되는 정도의, 그 정도로 커버가 되는외모의 소유자라는 겁니다. 뭐지요? 이 존잘의 정체는?
전 솔직히 지금도 거울 앞에서서 제 얼굴을 봐도 이게 제 얼굴이라는 사실이 안믿겨집니다.
하지만 이런 초고스팩 이케맨같은 스펙을 가진저지만.... 여기에 단한가지 결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여자라는 사실입니다!
어째서!
이런 초고스펙의 이케맨인데 어째서 여자인겁니까!
이렇게되면 전 연인같은건 또! 못사귀게 되지 않습니까!!!!!!!
분명 이케맨 컨셉이 되렸다.
거기에 대해 답변하자면, 이정도 외모에 스펙이니 만큼 제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아이들이 제법 많은 편이지만... 결국엔 제게 도달하는 여자 아이가 없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랬던 것이지요.
그럼 네 외모로 꼬셔서 유루유리 가는거야! 를 외칠 신사가 있을테니 말하는바이지만, 여자들, 유루유리 같은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백합같은거에 취향이 없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남자가 호모를 보는 시선과 여자가 레즈를 보는 시선이 같다고 해야할까요. 오히려 혐오합니다. 백합다이스키 는 남자들이나 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모두 제 외모에 혹해서 오긴하지만 결국 떨어져 나갑니다.
그나마 달라붙어 있는 녀석이 있으면 그 여자아이는 NTR당하기 일쑤입니다. 왜내고요? 제가 말했죠? 저는 남자 '인' 친구들이 많다고요. 네 모두 제 남자 인 친구들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 아하하하...
미안합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NTR이 아닌 제가 직접 다리를 놔준것 뿐입니다.
그냥 우연히 제 곁에 있던 여자아이가 우연히 만난 제 친구와 눈이 맞았고 그렇게 만나기 시작해 사귀게 되었다... 정도 일까요?
저란 녀석은 사랑의 큐피트라는 녀석이죠. 네 압니다. 그래서인지 요새 남자인 친구놈들이 제게 일부로 무리지어 찾아오거나 하는 것 같습니다.
...짜식들아 난 니놈들의 월하노인이 아니라고!
이러니 여자인 애인을 만드는 것은 실패입니다. 과연 알고는 있었지만 씁쓸하군요.
이 씁쓸함은 제가 중3일 때 절정을 찍었습니다. 정말로 짝사랑하던 여자아이가 제 친구와 맺어지게 된것입니다. 제게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더군요 둘이서.
그때 엄청난 맨붕을 겪었습니다. 그 자리에선 내색하진 않았지만 집에와서 주말동안 방에만 틀어박혀서 울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어보았습니다. 그땐 맨붕이 심했기에 좋아. 남자인 녀석을 내 애인으로 삼자! 같은 지금 생각하면 반쯤 미친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남자 인 친구 녀석들에게 나름데로 어필을 해보고 여자아이스러운 행동을 해보았습니다만
그것도 결국엔 꽝이었습니닼ㅋㅋㅋㅋ
그도 그렇겠죠. 저는 친구들에게 여자아이 라는 느낌보다는 남자아이라는 느낌을 더 많이 주었고 나같아도 보이쉬를 넘어서 보이인 여자와는 사귀고 싶지 않을겁니다.
차라리 보이쉬한 여자였다면 어느 정도 인기가 많았을텐데... 라고 후회하며 저는 남자처럼 잘랐던 머리를 현재 기르고 있는 중입니다만 역시 여자처럼 보이기에는 무리겠죠. 머리를 길러도 머리 긴 미소년이죠 압니다.
애초에 화장이라던가와 인연도 없으니 딩연하다면 당연하겠죠.
응? 지금의 제 취향이 궁금하시다고요?
지금은 여자던 남자던 좋으니 누가 좀 데려가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남자가 미소녀로 보인다면 ...
맛만 좋으면 되는겁니다
"이봐, 거기의 자네."
검은차가 난데없이 횡단보도를 거너려는 저의 앞에서 멈춰섰고 창문이 내려와 왠지 야비해보이면서도 카리스마가 넘치는 미중년이 제게 말을 건 것입니다.
"...? 무슨일이시죠?"
"자네 아이돌이 되고싶은 생각 없는가?"
"....네?"
제가 아무리 외모가 연예인처럼 뛰어나 남자답게 생겼다지만ㅡ 이건 도대체 무슨일이죠?
"아이돌이 되볼 생각이 없냐고 묻는거다 소년."
...우와. 이게 그거인가요? 길거리 캐스팅이라는 녀석인건가요?
이런걸 당하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어째서 제게 그런 권유를?"
"그거야 네가 재능이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아이돌이라는건 춤 잘추고 노래 잘하고 비쥬얼이 좋아야하죠? 오디션도 안보고 그런거, 이런식으로 권해도 됩니까?"
제가 알기론 요사이 꽃다운 사춘기 소년,소녀들에게 연예인이 되게 해준디고 사기계약으로 돈을 뜯어내는 작자들이 기승을 부린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그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저렇게 사람고르는데 엄할 것 같은 인상의 사람이 막가파식으로 권하는 것이라 이게 사기가 아니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네 말이 맞다만 으음.... 별로 내키지는 않지만 타가기적으로 표현하지면 팅~하고 왔기 때문이라고 해야할까?"
왠지 마코토로 환생해보고싶게 만드는군요! 잠깐 마코토 환생 방법 찾아보고 옵니다!
뭐 역시 다단계를 의심이 사라지지 않았고 애초에 아이돌 같은거, 흥미 없으니 거절하도록 할까요?
"....일단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만, 저, 아이돌이라는 직업에 흥미가 없어서요."
"흐음.... 이 셀레브리티한 내 스카웃 제의를 거절하다니. 자네는 거기까지인 사람인가보군. 유감이야."
그러고는 남자가 비웃는 듯한 웃음으로 저를 내려다보더니 말합니다.
"그렇지만 한번만으로 포기하기에는 자네의'왕자'로서의 재능은 진짜이니 한번 더 기회를 주겠네."
라면서 제게 명함을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961프로 대표이사 쿠로이 타카오....?"
"내 명함이다. 나중에라도 흥미가 생긴가면 이쪽으로 전화를 주면 된다. 그럼 아듀다 소년!"
그렇게 쿠로이 사장이란 사람은 제 앞에서 사라져갔습니다.
이걸로 끝이냐고요? 네 그렇습니다. 끝입니다. 에프터 스토리는 없냐고요? 아쉽지만 그런거 없습니다.
다만ㅡ
ㅡ길을 가다가 또다시 다른 사람에게 아이돌 스카웃 제의를 받았습니다.
제게 아이돌 스카웃 제의를 한 남자는 아까의 남자와는 달리 이번에는 뭐랄까, 평범한 동네 아저씨와 같은, 그러면서도 행동거지에서 왠지모르게 품위가 느껴지는 듯한 중년의 남자였습니다.
.....오늘은 도대체 무슨 날인가요? 같은 날에 2번 연속으로 아이돌 제의를 받다니 말입니다.
아니, 이거 혹시 앞의 사람과 짜고 치는 다단계가 아닐까요? 그 왜 2번 연속으로 아이돌 제의를 받는 것으로 난 정말로 연예인으로서의 자질이 있나봐! 라고 믿게 하고 사기계약을 하게한다던가 하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제 어디를 보고 아이돌을 제의하는건가요?"
"그게... 자네를 보고나서 팅~하고 확 느낌이 와서 말일세."
"뭔가요. 그거."
어째 앞의 남자가 했던 말 중에 그런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이돌 제의, 감사합니다만 역시 전 흥미 없..."
"사장! 거기서 뭐하는거야?"
>>18 아이돌지정(765한정 유키호,P 제외)
"후타미 자매를 기다리게 하다니 너무한거 아니야ㅡ?"
"이런 땡볕 속에서 아이돌이 사장을 찾아오게 하다니, 남자로서, 우리를 책임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구?"
그때 오른편의 건물에서 2명의 여자아이가 이쪽을 향해 뛰어오며 장난스러우면서도 불만스러운 목소리로 중년의 남자에게 말합니다.
"우왁! 사장의 앞에 엄청난 미남이!!"
"사장, 이 미남이랑 아는 사이인거야? 탤런트야? 배우야? 아니면 우리랑 같은 아이돌?!"
꺄꺄 거리며 재잘거리며 쉴새없이 말을 이어가는 두 아이에 사장이라고 불리운 남자는 곤란하다는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아이돌이라거나 배우는... 아니라고 단정지어 말 할 수는 없나? 적어도 내가 아는 아이돌 중에서는 처음보는 얼굴인지라 현재 스카웃중이었네만.."
그 말을 듣자마자 두명의 소녀들은 눈을 반짝 빛내며 물어왔습니다.
"헤에 그러니까 사장은 눈앞의 미남에게 아이돌을 권하는 중이었다는 거지?"
서로를 마주어보며 씩 미소를 짓는 두명의 쌍둥이 소녀는 제게 묻습니다.
"처음뵙겠습니다! 765프로의 아이돌인 후타미 마미."
"후타미 아미!"
""둘이 합쳐 슈퍼 아이돌 후타미 아마미 등장하였습니다!""
"...그건 이미 너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겠지. 거기까지가면."
슬쩍 츳코미를 넣으며 작게 중얼거리며 말합니다.
"후앗! 이 사람! 태연하게 아미들에게 츳코미를 걸었어!"
"오옷! 마미들과의 첫만남에서부터 츳코미를 걸 수 있다니.... 강적의 출현인가!"
"아니... 처음보는 사람에게 츳코미를 걸게하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있지 않나 싶은데..."
나도 모르게 중얼거린 이 한마디에 두 소녀는 오히려 츳코미를 걸어줬다고 기뻐하며 말을하기 시작했다.
라고 할까, 내가 원래 이렇게 츳코미를 잘거는 타입이었나?
"그래서 오빠야는 연예인?"
"....일단 일반인이긴 한데."
제가 일반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두 소녀는 씨익 하고 미소지어보입니다.
"우후흥~ 이건"
"기회라는거는 거구나?"
"...기회?"
"사장! 이 앞의 미남은 우리 사무소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미들의 마음에 드는 것은 물론이고 이런 츳코미에 능한 인물은"
"우리 사무소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한다궁!"
"...아니 말하고자하는 의미를 모르겠어."
사장은 두명의 소녀가 벌인 일에 쓴웃음을 지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의 심정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중요한건... 이 아이의 의사가 중요한 것이니..."
사장이 말을 흐리자 두 쌍둥이의 시선이 모두 제쪽으로 쏠립니다. 뭐야 갑자기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이쪽을 보는거야?
"죄송하지만 이런 일에 관심은..."
"그런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의외로 깔끔하게 포기한 듯이 물러서는 사장. 의외로 인상과는 다르게 끈덕지게 안달라 붙는 구....
"후타미 양들. 부디."
"우후훙 그말."
"기다리고 있었다고 사장!"
그리고ㅡ
쌍둥이들이 제 양팔을 하나씩 붙잡더니 팔짱을 걸어왔습니다.
....에?
"아미 대원! 지금부터 범인을 서로 연행하도록 하겠네."
"힘든 일이로군. 그렇다고 어려운 일은 아니지. 마미대원! 서까지의 동행, 잘 부탁하오!"
라는 말과 함께ㅡ
저는 어느새인지 쌍둥이들에 이끌려
작은 건물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어째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억지력이라는 이름의 간섭에 잠깐동안 혼이 나가있던 마코토였습니다.
Another Story..
쿠로이 : 쥬피터들, 실행해라.
호쿠토 : 챠오☆
(생략) 억지력이라는 이름의 간섭에..
"으음... 그러니까 자네 이름이 어떻게 되는가?"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이렇게 납치해온겁니까? 아이돌 스카웃을 위해?
"...키쿠치 마코토 입니다."
"키쿠치 군으로 불러도 되겠나?"
"모쪼록."
"그렇다면 키쿠치군. 765프로에 온것을 환영하네."
사장은 사무실의 문을 열며 그렇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