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실습에서 동생을 돌보던 실력으로 프로페셔널을 넘어선 마스터의 경지로 아이들의 마음을 훔쳐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게 된다. 그일응 계기로 유아원아들은 야요이의 관심을 독차지하기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시작했고 결국 유아원 뒷골목 보스 5살 꼬마가 승리. 교습생과 5살 짜리 꼬마의 위험한 사랑이 시작하려는 찰나 실습은 끝나서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된다.
아즈사 : 사실은 경영학과에 가려했다가 안경이 깨진 것 때문에 원서를 잘못 읽어서 경제학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코토리 : (아즈사 씨나 하루카가 할 법한 실수인데.)
P : 에이. 리츠코 씨가 하루카도 아니고 그런 실수를 할까요?
아즈사 : 후훗~사람 일은 모를 일이고 상상은 자유랍니다?
준지로 : 그럼 리츠코 군이 경영학과를 지망할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아즈사는 솔직하게 이유를 밝힐까?(Y/N) : >>131
리츠코가 대학교에 가서 겪을 일 : >>133
리츠코가 대학교에 가서 겪을 일 2(코토리) : >>136
다음에 망상할 사람(P, 코토리, 준지로 중 선택) : >>137
다음에 망상 대상이 될 아이돌 : >>139
한없이 쏟아지는 조별 과제의 폭격... 다른 조원이 전원 놀자판이어서 리츠코 혼자만 고생한다. 갑자기 멀쩡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원인불명의 병에 걸리고 심지어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기도 하는 조원들, 결국 혼자 자료 찾고 내용 정리하고 리포트 쓰고 ppt 제작한 리츠코. 그러나 발표일이 되자마자 죽은 아버지가 부활하고 죽을병에 걸린 사람이 하루만에 원기왕성하게 되고 행방불명되었다가 돌아오는 것을 본 리츠코는 매우 열받지만 아무튼 발표 대본이라도 나누어준다. 그러나 그마저도 제대로 보지 않고 교수의 기초적인 질문 앞에서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이 들켜버린 다른 조원들. 결국 '협동'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리츠코를 포함한 전원은 D를 받아 버린다. 그날 저녁 리츠코는 혼자 술마시다 꽐라가 되버리고 기숙사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고를 받아버린다. 그러나 평소 리츠코에 도움을 받았던 대학 친구들의 적극적인 호소에 의해 교수는 리츠코에게 조금 유리하게 다음 과제를 주고 평소 기숙사 일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공로가 인정되어 기숙사 경고도 취소된다.
우후후.. 765프로의 모토는 단결이었죠? 마지막 문장은 계획에 원래 없었지만 저는 리츠코 안티가 아니고 이 댓판 주제가 아이돌 괴롭히기가 아니므로..
16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토리 : 그런 거라면 맛집 탐방 동아리 같은 곳에서도 할 수 있잖아요.
P : 후후후. 어설프시군요. 아마추어와 프로는 다르죠. 맛집 탐방에서는 조리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지 못하잖아요?
준지로 : 흐음...일리 있는 말이로구만.
코토리 : 타카네가 라멘 먹는 걸 좋아하는 만큼 라멘 만들기도 좋아할지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남아있지만 뭐 좋아요.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요.
P : 그래서 식품 조리학과에 진학한 뒤 추가적으로 맛집 탐방 동아리에도 가입하는 것으로 하죠. 타카네는 아마 그 곳에서도 전설적인 식신으로 기억되겠지요.
아즈사 : 묘하게 뒷담화 하고 있는 것 같네요~
P : 하하하. 타카네에게 많이 먹는다는 말은 욕이 될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이건 뒷담화가 아니에요.
아즈사 : (프로듀서? 그거 상당히 글러먹은 자기 기만이에요?)
P : 아까 이야기로 돌아가서 타카네는 대학교에 가서도 라멘을 많이 먹겠죠.
코토리 : 그렇겠네요.
준지로 : 부정할 수 없구만.
아즈사 : 타카네는 라멘을 정말 좋아하니까요.
P : 그러다가 이웃나라의 라멘들에도 손을 대겠지요. 불닭볶음면이라든가...
아즈사 : 아. 그거 팬 분이 하나 보내줘서 본 적 있는 라멘이에요.
P : 그래서 드셔보셨나요?
아즈사 : 아뇨~포장을 보니까 너무 빨간 라멘이라 무서워서 못 먹고 있어요.
P : (아쉽다. 아즈사 씨가 헐떡거리는 광경을 상상하고 싶었는데.)
코토리 : (불닭볶음면? 매운 라멘인가보네. 나중에 한 번 사 먹어봐야지.)
준지로 : (불닭볶음면? 옆 나라에는 재미있는 라멘이 있구만.)
P : 그래서 그 불닭볶음면을 먹다가 너무 매워서 우유를 벌컥벌컥 들이키겠죠. 하지만 사실 불닭볶음면을 먹었던 경험은 영양학 이론 시간에 꾼 꿈이고 타카네의 이론 성적은 그닥 좋지 못하게 나오는 해프닝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아즈사 : 흐음...과연 그럴까나요? 타카네라면 매운 라멘도 잘 먹을 것 같은데요~
코토리 : 예전에 타카네가 니쥬로 라멘 집에서 카라멘 두 그릇을 비운 모습도 본 적 있어요.
P : 으윽. 바로 날아오는 반박이네요. 게다가 아즈사 씨는 살짝 까칠하시고요.
아즈사 : 그도 그럴 것이 타카네는 정말 잘 먹는 아이니까요. 그건 저도 안답니다?
코토리 : 맞아요. 타카네는 정말 잘 먹어요.
P : 그렇군요. 하하하하.
다음에 망상할 사람(코토리, 준지로, 아즈사 중 선택) : >>102
다음에 망상대상이 될 아이돌 : >>103
진학할 학과 : >>105
그 학과에 진학한 이유 : >>106
캠퍼스에서 벌어질 해프닝 : >>108
눙물ㅠㅜ
P : (왠지 불안한데요.)
코토리 : 야요이가 대학교에 진학한다면 어떨까 싶어요. 어디까지나 상상은 자유니까요.
아즈사 : 뒤에 붙은 사족은 야요이가 들으면 상처받을 거에요?
코토리 : 야요이는 밝은 아이니까요. 여튼 야요이가 대학교로 진학하는 과정은 이럴 것 같아요.
(타카츠키 야요이 : 웃우~! 센터 시험 결과가 나왔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 타카츠키 씨! 고득점이구나! 축하해!)
(타카츠키 야요이 : 하지만...등록금을 부담할 수 없어요. 하향지원할 수밖에 없어요.)
(키사라기 치하야 : 타카츠키 씨...)
(타카츠키 야요이 : 어디가 좋을까나요. 유아 교육과가 좋겠네요. 아으...)
아즈사 : 망상 속에서까지 가난이 발목을 잡다니 너무 불쌍하네요.
코토리 : 가난과 밝은 성격을 빼면 야요이에게 남는 게 없으니까요.
아즈사 : 어머~ 어머~
P : (그거 상당히 실례되는 발언입니다만.)
준지로 : (타카츠키 양이 그거 들었다면 사과해야 할 발언일세.)
코토리 : (내 입으로 내뱉기는 했지만 나도 글러먹었구나.)
아즈사 : 그래도 야요이라면 유아 교육과가 적성에 맞을 지도 모르겠네요. 야요이는 상냥하니까요.
코토리 : (수습해줘서 고마워요. 아즈사.)
준지로 : 하긴 야요이는 상냥하지.
P : 아즈사 씨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아즈사 : (이런 상냥함으로 점수를 따길 바라는 건 과한 욕심이려나? 후후훗)
코토리 : 그럼 계속 이어 가 볼게요. 원해서 간 학과는 아니었지만 유아 교육과가 야요이의 적성에 잘 맞아서 야요이는 잘 할 것 같아요.
P : 그럴 수 있겠네요.
코토리 : 그러다가 실습에서 유아원아들이 야요이의 관심을 차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암투가 일어나겠죠.
P : (역시 글러먹었어. 망상에 하나같이 진흙탕 전개가 들어가.)
코토리 : 결국 골목 대장이던 5살 꼬마가 승리하였지만 야요이의 실습은 끝나서 헤어지게 되는 거죠.
준지로 : (그거는 캠퍼스 해프닝이 아니라 유아원 해프닝 같다만?)
코토리의 망상에 반박할 사람 : >> 112
(P, 아즈사, 준지로 중 선택)
>>112가 반박할 이유 : >>114
>>112가 상상하는 해프닝 : >>116
>>112 이외의 상상할 사람(코토리 제외) : >>118
>>118이 상상하는 해프닝 : >>120
뭐야 이겤ㅋㅋ
이렇게 된 이상 >>116 앵커(P가 상상하는 해프닝)는
>>117에게 맡깁니다.
P :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코토리 : 우윽! 대뜸 반박하시네요.
P : 아동 교육과에 가서 대활약을 펼치리란 것 까지는 저도 동감해요. 야요이라면 아마 유치원에서 대활약을 펼쳐서 유치원 쪽에서 스카우트 하려 할 지도 모르죠.
아즈사 : 야요이는 아이 돌보기를 잘 하니까요.
P : 하지만 등록금 사정 때문에 야요이가 유아 교육과로 진학할 것이란 코토리 씨의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어요.
코토리 : 에엑? 태클 걸 곳이 그 곳?
P : 야요이는 가정 사정이 나쁜 탓에 공부 말고도 할 일이 많아요. 센터 시험에서 고득점을 맞았지만 등록금 부담을 할 수 없다는 비극적인 상황은 일어날 수 없어요. 아마 센터 시험에서 발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걸요?
아즈사 : 어머~프로듀서 실례되는 말을 함부로 하는 것 아닌가요?
코토리 : (이 프로듀서! 글러먹었어!)
준지로 : 자네. 아이돌에 대해 도를 넘은 험담을 하는 것 같네만.
사장님이 상상하는 해프닝 : >> 121
P : (글러먹었어! 사장님이 제일 최악이야!)
코토리 : (저기요. 사장님? 수험 생활이라는 게 기회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준지로 : 자네. 지금 내가 최악이라 생각했지? 그리고 오토나시 군은 수험 생활과 경제 생활이 양립하기 힘들다는 반박을 하려 했지?
P : (헉! 어떻게 아셨지?)
코토리 : (내 마음을 읽힌 것 같아! 역시 사장님! 무서운 중년!)
준지로 : 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네. 그래. 이런 느낌으로 진행될 걸세.
(타카츠키 야요이 : 아으~내게 희망은 없어...)
(미나세 이오리 : 야요이? 너무 주눅들지 마. 언제나 밝은 모습이 야요이의 장점이었잖아?)
(타카츠키 야요이 : 하지만...이번이 다섯번째 센터 시험인걸? 이럴 줄 알았으면 취직이라도 할 걸 그랬어.)
(미나세 이오리 : ......)
(타카츠키 야요이 : 쵸스케도, 카스미도 일하고 있는데. 나란 녀석은 공부나 하고 있고.)
(찰싹!)
(타카츠키 야요이 : 이오...리?)
(미나세 이오리 : 뭐야! 뭐냐고! 이런 모습이나 보겠다고 내가 야요이 수험 비용을 대준 줄 알아?)
(또깍또깍또깍또깍)
(타카츠키 야요이 : 아! 이오리! 이오리! 잠깐 기다려!)
코토리 : 설마 그 다음 전개는...제가 예측해봐도 될까요?
준지로 : 할 수 있으면 해보게나.
(타카츠키 야요이 : 어라? 이오리가 두고 간 게 있네. 선물?)
(부스럭 부스럭)
(타카츠키 야요이 : 이건...타임 캡슐? 부적도 있고. 이건 5년 전에 이오리가 쓴 편지?)
(똑. 똑.)
(타카츠키 야요이 : 우...우으...이오리. 이오리가 이렇게 나를 생각해주는 줄도 모르고. 으아아앙~~~)
코토리 : 그리고 이 사건을 겪은 야요이는 열심히 공부하여 몇 개월 후 센터 시험에서 기적처럼 고득점을 받고 대학교에 진학한다는 이야기를 하려 하셨죠?
준지로 : 훌륭하군. 오토나시 군. 내 머리를 훑은 듯 정확히 예측했어.
P : (그만큼 식상하니까요.)
아즈사 : (사장님도 훈훈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군요? 우후훗)
코토리 : 사장님 이야기는 그 뒤가 뻔하니 안 듣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준지로 : 사실 나도 야요이의 대학생활이 자네들이 말한 바처럼 일어날 것 같다고 생각하네.
코토리 : 아즈사 씨는 야요이에 대한 생각은 없으신가요?
아즈사 : 네? 저요?
아즈사가 상상한 야요이의 대학 생활 해프닝 : >>123
망상 대상이 될 아이돌 : >>125
다음에 망상할 사람(P, 아즈사, 코토리 중 선택) : >>126
아이돌이 진학할 학과 : >>128
진학한 이유 : >>129
대학교에 들어오자마자 인기 대폭발
학교의 아이돌이 되고
그녀의 관심을 얻기위해 별에별짓을 하였으나.
야요이의 관심은 P뿐이었고...
결국 그곳 남학생들은 P모양 탈을 쓰거나 P(아카바네나 다른 만화에 나오는)의 얼굴로 성형!
물러도 너무 무르신 타카기 사장님은 사기만 당하셔서.....
하다못한 리츠코가 직접 경영에 참전 하기위한 발판으로 경영학과를 갈려다가 안경이 깨져서 경제까지만 본 리츠코가 경영학과 인줄알고 경제학과를 고르다!
아즈사 : 제 생각에는 말이죠~ 야요이는 대학교에 들어갈 때 쯤 되면 A급 아이돌이 되어서 엄청 인기 있을 것 같아요.
코토리 : 아이돌이니까요.
P :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아즈사 : 우후훗. 이야기 아직 안 끝났어요.
P : 실례했습니다.
아즈사 : 그래서 학생들이 모두 야요이를 바라보겠죠. 하지만 야요이에게는 임자가 따로 있어서 다른 학생들이 눈에 들지 않을 것 같아요.
코토리 :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왜 야요이가 대학교에 가면 구애에 시달릴 것이란 생각을 못 했을까 싶어요!
P : 야요이는 천진난만하니까요. 알게 모르게 우리 머리 속에서 야요이와 연애 감정이 망상 속에서조차 엮이는 것을 금기시해야 한다는 생각이 생긴 것 같아요.
준지로 : 일리 있구만.
아즈사 : 저는 그 우리에서 빼 주세요?
P : 물론이죠.
아즈사 : 아까 이야기로 돌아가서 좌절한 학생들은 별의별 방법을 시도하여 야요이를 놀라게 만들겠죠.
P : 예를 들면요?
아즈사 : 변장을 한다든가, 성형을 한다든가 해서요.
P : 아즈사 씨.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요.
아즈사 : 뭔가요? 프로듀서 씨?
P : 야요이가 바라볼 그는 누가 될 것이라 생각하세요?
아즈사 : 비밀이랍니다.
P : 알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네요.
코토리 : (글러먹었어! 정황 상 프로듀서 씨를 생각하는 게 당연한 거잖아요! 잠깐! 그러면 아즈사 씨는 야요이마저 견제 대상으로 고려하시고 있는 건가요? 아즈사 씨! 무서워!)
P : 야요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죠. 다음 이야기는 누가 하기로 할까요?
준지로 : 나는 미우라 군 이야기가 또 듣고 싶구만.
코토리 : 저도 마찬가지에요. 아즈사 씨는 누가 어느 대학교에 갈 것 같나요? ('8')
아즈사 : 글쎄요~ 리츠코 씨에 대해 말해보고 싶어요~
준지로 : 미우라 군이 다음에 할 말은...'리츠코 씨라면 경제학과에 갈 것 같아요' 일 거라 생각되는 구만.
아즈사 : 어머! 어떻게 아신 거죠??
코토리 : (어제 죠X의 기묘한 모험 6권을 빌려드렸는데, 벌써 읽어보신 건가요? 사장님?)
준지로 : 흐흠~ 그냥 남자의 육감일세.
P : 하긴, 리츠코 씨는 왠지 돈을 연구하는 학과에 갈 것 같기는 하죠.
코토리 : 아즈사 씨는 왜 리츠코 씨가 경제학과에 갈 것 같은가요?
아즈사 : 사실은 경영학과에 가려했다가 안경이 깨진 것 때문에 원서를 잘못 읽어서 경제학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코토리 : (아즈사 씨나 하루카가 할 법한 실수인데.)
P : 에이. 리츠코 씨가 하루카도 아니고 그런 실수를 할까요?
아즈사 : 후훗~사람 일은 모를 일이고 상상은 자유랍니다?
준지로 : 그럼 리츠코 군이 경영학과를 지망할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아즈사는 솔직하게 이유를 밝힐까?(Y/N) : >>131
리츠코가 대학교에 가서 겪을 일 : >>133
리츠코가 대학교에 가서 겪을 일 2(코토리) : >>136
다음에 망상할 사람(P, 코토리, 준지로 중 선택) : >>137
다음에 망상 대상이 될 아이돌 : >>139
안말할겁니까? NO NO NO
말할겁니까? YES YES YES
설마 사장님이 상처 입는다 해도? YES YES YES, OH MY GOD!
우후후.. 765프로의 모토는 단결이었죠? 마지막 문장은 계획에 원래 없었지만 저는 리츠코 안티가 아니고 이 댓판 주제가 아이돌 괴롭히기가 아니므로..
P : (아. 말해버렸다. 글러먹었어.)
코토리 : (아즈사 씨의 머리 속에 있는 사장님 이미지는 대충 그랬군요. 그래도 대놓고 말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아즈사 : 사장님? 사장님?
P : 눈 앞에서 손을 흔들어도 반응이 없어요. 선 채로 굳어버리신 것 같아요.
코토리 : 아즈사 씨 발언에 엄청난 충격을 받으셨나 보네요.
아즈사 : 어머나~어쩌죠? 사장님?
준지로 : 으...으음...헉!
아즈사 : 사장님? 이제 정신이 드시나요?
준지로 : 음. 잠시 잠들었다네. 이야. 심각한 악몽을 꿨지 뭔가. 미우라 군이 나를 매도하는 꿈이었어. 후우...꿈이라지만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구만.
P : (그거 꿈 아닙니다.)
코토리 : (그래요. 사장님. 차라리 현실 도피를 하시는 게 더 좋을 때도 있어요.)
준지로 : 너무 피곤하구만. 나는 먼저 가겠네. 그래도 되겠는가?
P : 네. 푹 쉬세요.
코토리 : 내일 또 뵈요.
아즈사 : 안녕히 가세요.
뚜벅 뚜벅
코토리 : 하아...사장님께서 가버리셨네요.
P : 아즈사 씨. 너무 솔직하게 말하셨어요.
아즈사 : 죄송해요. 갑자기 진실을 말해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버려서요.
P :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리츠코의 해프닝이나 듣기로 해요.
코토리 : 내일 뵐 때 쯤이면 회복하시겠죠.
아즈사 : 잠깐만요? 두 분 너무 태평한 것 같은데요?
P : 그렇게 말하셔도 말이죠. 뭐 이제 지나간 일이니까요.
코토리 : 사장님께서는 좋으신 분이시니까요.
아즈사 : (두 분 다 글러먹으셨어요.)
P : 아즈사 씨?
아즈사 : 네? 아 맞다. 캠퍼스 해프닝~ 아마 이렇지 않을까요?
(경제학과 교수 : 오늘은 초빙 강사의 강연을 듣도록 할 겁니다. 그럼 쿠로이 씨? 여기로 오시지요.)
(쿠로이 사장 : 위. 봉 쥬르~여러분. 강연을 맡게 된 쿠로이 타카오라고 합니다.)
아즈사 : 이 뒤의 상황은 말 안해도 아시겠죠?
P : 네. 알 것 같아요.
코토리 : 그 분은 보나마나 마지막에 세레브 운운하면서 허세를 부리겠죠.
P : 맞아요. 논 논 이라 말하는 것도 잊지 않을테고요.
아즈사 : 혹시 코토리 씨는 리츠코의 대학생활에 대해 상상해보신 것 없으세요?
코토리 : 네? 저요? 있어요. 리츠코라면 조별 과제 때문에 고생할 것 같아요.
P : 리츠코는 엄청 성실하니까요.
아즈사 : 너무 성실해서 자기 혼자 다 떠안을 것 같기는 해요.
코토리 : 그러다가 발표 수업 같은 때 교수의 질문에 준비 기간동안 놀자판이었던 조원들은...
P : 에이. 설마요.
코토리 : 윽! 말하던 중이었는데 태클 받으니 상처받네요. 저.
아즈사 : 리츠코 씨는 놀자판을 가만 둘 위인이 아니죠.
코토리 : 과 선배여서 말리지 못한다든가...
아즈사 : 아까 코토리 씨나 사장님 앞에서 리츠코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글쎄요.
코토리 : 하긴 그렇네요. 리츠코라면 어떻게든 재촉하고 훈계할 것 같아요. 그럼 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프로듀서 씨는 리츠코에 대해 생각해보셨나요?
P : 아뇨. 대신 저는 히비키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코토리 : 히비키군요. 프로듀서는 히비키가 어느 학과에 갈 거라 생각하세요?
히비키가 갈 학과 : >>141
히비키가 그 학과로 진학한 이유 : >>142
다음에 망상할 사람(아즈사, P, 코토리 중 선택) : >>144
망상 대상이 될 아이돌 : >>145
아이돌이 갈 학과 : >>146
코토리 : 그거 실존하는...아니 관두죠.
P : 전차도 전략 연구학과도 나왔는걸요. 원자력 양자 공학과 정도면 양호하죠.
아즈사 : (내가 이런 사람을 운명의 사람이라 생각했다니.)
코토리 : 그래서, 어째서 히비키가 원자력 양자 공학과에 갈 것 같으세요?
P : 이름이 멋있으니까요.
코토리 : 그것 뿐이에요?
P : 그것 뿐이에요.
코토리 : 히비키라면 그럴 수 있기는 한데, 뭐라고 해야 하나요.
아즈사 : (그냥 솔직하게 글러먹었다고 하세요.)
코토리 : 그래서 히비키는 원자력 양자 공학과에서 무슨 일을 겪을 것 같으세요?
P : 이런 일을 겪을 것 같네요.
(가나하 히비키 : 우갸~~양자 역학은 너무 어렵다고! 자신의 학점이 위험하다고!)
(햄조 : 츄~~)
(가나하 히비키 : 에? 햄조? 양자 물리학을 알아?)
(햄조 : 츗~츄~~)
(가나하 히비키 : 말도 안 돼...교수님도 이렇게 명쾌한 설명은 해주신 적 없다고...)
(햄조 : 츄~~~)
(가나하 히비키 : 햄조! 고맙다고!!)
(원자력 양자공학과 학생 1 : 오~히비키! 과 수석이야? 대단한걸?)
(원자력 양자공학과 학생 2 : 비결이 뭐야?)
(가나하 히비키 : 흐흠~~자신, 완벽하니까!)
P : 아마도 히비키는 속으로 (말 못한다고...햄조에게 배워서 공부한다는 사실은 절대 말 못한다고.)라 생각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즈사 : 햄조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말 못할 일이긴 하겠네요~
코토리 : 음...그래도 원자력 양자 공학과도 공대일텐데 과에서 여신으로 떠받들어지지 않을까요?
P : 글쎄요...학생들이 히비키가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에 눈뜨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않을까요?
코토리 : (이 프로듀서는 해로운 P다!)
아즈사 : (프로듀서. 당신은 구제불능인 것 같아요.)
P : 다른 에피소드는...
코토리 : 히비키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죠!
P : 엑! 어째서요?
아즈사 : 이 이상 이야기 하면 여러모로 위험해질 것 같으니까요~
P : 어째서요?
코토리 : 이 사무소가 폭파될 지도 몰라요. ('8')
P : ......그럼 다른 아이돌 이야기를 해볼까요?
코토리 : 그래요. 그럼 제가 말해봐도 괜찮을까요?
P : 괜찮습니다.
아즈사 : 괜찮아요~
코토리 : 저는 아미가 간호학과에 갈 것 같네요.
P : ......뭐라고요?
코토리 : 그러니까, 아미가.
P : 아뇨. 듣기는 들었어요. 너무 안 맞는 조합이라 당황해서 그래요.
아미가 간호학과로 진학한 이유 : >>148
아미가 대학 생활 중 겪을 일 : >>149
마지막으로 제시할 사람(P, 코토리, 아즈사) : >>150
망상 대상이 될 아이돌 : >>151
최근 아이돌즈에 대한 제 이해력이 상당히 떨어졌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싱크가 잘 안 맞네요..
피핀 이타바시
P : 어울릴 것 같나요?
코토리 : 잊으셨나 본데, 아미네 아버님은 의사랍니다?
아즈사 : 그러고 보니 그랬죠~ 그럼 코토리 씨는 가족의 영향을 받아 아미가 간호학과에 갈 것이라 생각한 건가요~? 근데 그렇게 치면 의대로 가야할 것 같은데요~
코토리 : 네 보통이라면 그게 맞겠죠. 이런 설정으로 갈 거니까요.('8')
(P : 아미~ 이게 이번 드라마 시나리오야.)
(후타미 아미 : 흐음? 병원 드라마인데 아미가 아이돌 역할이라GU?)
(P : 응. 갑자기 쓰러진 프로듀서를 지극 정성으로 간병하지만 결국 프로듀서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내는 아이돌 역할이야.)
코토리 : 그리고 그 역할을 맡았을 때 너무나도 감정 이입해버린 아미는 그만 진로를 간호학과로 잡아 버리는 거죠.
P : (다른 사람이라면 모를까. 아미에게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코토리 씨.)
아즈사 : (나중에 크면 그런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네요. 지금 상태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요.)
코토리 : 그리고 그렇게 간호학과에 가게 된 뒤로 아미는 이오리와 상담하겠죠.
P : 갑자기 이오리는 왜요?
코토리 : 아미 아버지가 아미를 간호사로 뽑으려 할테니까요.
아즈사 : 이오리와 비슷한 처지에 놓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네요~ 재벌이냐 병원이냐의 차이점은 있지만요~
코토리 : 그런 거죠. 아마도 이런 상담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8')
(미나세 이오리 : 오늘도 나한테 연락한 걸 보니 아버님과 싸웠나 보구나.)
(후타미 아미 : 응.)
(미나세 이오리 : 그래서? 오늘은 무슨 일인데?)
(후타미 아미 : 프로듀서를 아빠가 죽여버렸어.)
(미나세 이오리 : ......뭐라고?)
(후타미 아미 : 병원에 입원한 프로듀서를 의료 사고로 죽게 만들었어.)
(미나세 이오리 : 잠깐! 무슨 소리야! 그런 소식은 들은 적도 없다고!)
P : 엑? 이번엔 제가 죽는 건가요? 드라마 속 프로듀서가 아니라?
아즈사 : 그건 더 이상 대학 생활 해프닝이 아닌 것 같은데요~
코토리 : 끝까지 들어주세요.
아즈사 : 어머~미안해요~
P : 계속해주세요.
코토리 : 네. 그럼 뒷 부분을 말할게요~~('8')
(후타미 아미 : 잠깐? 이오링?? 뭐 하는 거YANG??)
(미나세 이오리 : 프로듀서가 죽었다며! 보통 일이 아니잖아!)
(후타미 아미 : 그게 아니라 이거라GU!)
(미나세 이오리 : 에? Producer M@ster??)
(후타미 아미 : 응~응~ 프로듀서를 육성하는 게임이라GU! 병원에 입원한 프로듀서를 육성하려는데 게임 규칙을 잘 모르는 아빠가 끼어들어서 죽었다는 이야기였다GU~)
(미나세 이오리 : 그러니까, 지금 나 아미한테 속은 거야?)
(후타미 아미 : 딱히 속일 생각은 없었지만 말이지~ 응~후~후~)
(미나세 이오리 : 키이잇~! 아미 너는 예전부터 그랬어! 이번에도 심각한 표정이길래 뭔가 했더니!)
(후타미 아미 : 언제나 심각한 이야기만 하면 재미 없잖ANG?)
P : 그러니까 죽은 프로듀서는 게임 속 프로듀서인 거네요?
코토리 : 아미의 장난기가 어디 갈 리는 없겠죠.
아즈사 : 근데 그것도 이오리와의 해프닝이지 대학 생활 도중의 해프닝은 아닌 것 같아요~
코토리 : 아미가 대학 들어가기 전에 이오리와 친해질 일이 있을까요?
아즈사 : 하기야...없네요~진로 문제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이라면 그럭저럭 납득할 수준은 되네요~
코토리 : 납득해주셔서 고마워요.
아즈사 : (그래도 대학 생활 해프닝은 아니지만요.)
P : (글러먹었어. 고등학생일 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대학 생활 해프닝이라 우기고 있어.)
피핀 이타바시가 진학할 학과 : >>154
피핀 이타바시가 대학 생활 도중 겪을 해프닝 : >>155
<느낌표를 피할 방법을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프로듀서가 765 프로듀서라 되 있지 않다는 점을 이용하면 느낌표를 피할 수 있겠지요.>
아즈사 : 어머~어머~
P : 마미와 비슷한 곳에 갈 것 같기도 하고요.
코토리 : 아즈사 씨는 어떨 것 같나요?
아즈사 : 잘 모르겠네요~
코토리 : 그럼 다음 아이돌로 넘어가보기로 하죠.
P : (지금까지 언급 안 된 아이돌들은 아즈사 씨와 미키. 과연 코토리 씨는 누구에 대해 이야기할까?)
아즈사 : (이 흐름대로라면 내 대학 이야기가 나오게 될 것 같은데~)
코토리 : 피핀 이타바시!
P : 에엑??
아즈사 : (아. 다행이야. 코토리 씨 고마워요!)
P : 피핀 이타바시가 누구죠?
코토리 : 961프로의 쥬피터 중 리더 있잖아요.
P : 걔는 오니가시마 라세츠죠.
코토리 : 오니가시마 라세츠란 이름이 상식적으로 있을 리 없잖아요? 피핀 이타바시에요.
아즈사 : 저기, 둘 다 이름을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P : 그럼 아즈사 씨는 오니가시마 라세츠의 진짜 이름을 아는 건가요?
아즈사 : 네. 쥬피터의 리더는~~
코토리 : 리더는요?
아즈사 : 토우마랍니다~
코토리 : 성은요?
아즈사 : 어머~기억이 안 나네요. 카미죠~~려나?
코토리 : (만약 성이 카미죠라면 어떤 창작물의 주인공같은 이름이네요.)
P : 오니가시마 토우마일까요? 피핀 토우마일까요?
P : 네. 이대로 가면 끝이 없겠죠? 쥬피터의 리더는 어느 학과에 갈 것 같은가요?
아즈사 : 쥬피터의 리더라면 분명~~
코토리 : 체육학과요!
P : 네. 체육......뭐라고요? 체육 학과요??
아즈사 : 걔 이미지랑은 상당히 안 맞는 과를 고르셨네요~~
코토리 : 하루카를 체육학과로 보냈으니까요~~
P : 걔가 하루카와 묶일 공통점이 있던가요?
코토리 : 쥬피터 안에서는 제일 평범해요! ('8')
아즈사 : 본인이 들으면 화 낼 만한 이야기네요~~
P : 덤으로 하루카가 들어도요.
코토리 : 잡지에서 보니까 쥬피터의 리더는 취미가 피규어 모으기라더군요. 아마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요?
(체육학과 학생 1 : 어? 피규어네?)
(체육학과 학생 2 : 너도 오타쿠?)
(아마가세 토우마 : 아냐! 이건 그저...)
(체육학과 학생 1 : 잠깐. 이 피규어...하루각하 피규어잖아!)
(체육학과 학생 2 : 뭐야~아닌 척 하더니 너도 하루각하 신도였구나~)
(아마가세 토우마 : 불행해...)
아즈사 : 그런 일이라면, 일어날 수도 있겠네요.
P : 하루카 피규어라...만들어지고 잘 팔리면 좋겠네요.
코토리 : 언젠가는 765 All Stars 모두의 피규어가 만들어져 팔리는 날도 오겠죠.
P : 그렇게 하려면 저나 코토리 씨가 더욱 열심히 일해야겠지만요.
코토리 : 우울해지는 소리는 빼세요. 프로듀서.
아즈사 : 그러고보니~이제 퇴근 시간이네요~~
코토리 : 어머. 벌써 저렇게 되었네요. 그럼 이제 퇴근할까요?
P : 그럼 코토리 씨. 안녕히 가세요~
아즈사 : 오늘 이야기는 즐거웠어요~
(또각 또각)
코토리 : 그러고보니 집에 먹을 게 다 떨어졌네. 내일 아침은 편의점 음식으로 때워야겠다.
편의점 점원 : 어서 옵쇼~
코토리 : 어라? 불닭볶음면? 아까 타카네 이야기할 때 나왔던 라멘이네?
코토리는 불닭볶음면을 살 것인가??(Y/N) : >>159
것도 2개 사고 1개는 스프만 꺼내고 버린뒤에 나머지 한개에 스프 몰빵해서 비벼 드세요
편의점 점원 : 100엔입니다.
코토리 : 여기요.
편의점 점원 : 또 오세요.
<다음 날 아침, 코토리씨의 집>
(보글보글보글보글)
코토리 : 이건...뻘겋네. 하하하. 그래. 괜찮을 거야. 저건 그냥 색소야. 색소.
(후루룩 후루룩)
코토리 : ......!! (⊙8⊙)
(피요오~~~~~~)
<사무실>
코토리 : 으으으 (*8*)
(끼익)
미키 : 안녕인거야~~으엑?
히비키 : 우갸~~피요코!! 입술이 왜 그리 부은 거야??
코토리 : 그게 말이지. 오늘 아침에 불닭볶음면이란 걸 먹었다가 이렇게 되었단다.
타카네 : 기이한......우유라도 드시겠사옵니까?
코토리 : 고마워. 하지만 이미 마셨어. 붓기는 좀 있으면 가라앉을 것 같아.
(끼익)
P : 코토리 씨? 세상에나! 일찍 오셨네요??
타카네 : 기이한...(사고 구조이옵니다. 프로듀서.)
히비키 : (피요코가 왠일로 빨리 온 건 맞지만 더 놀랄 거리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프로듀서.)
미키 : (출근해서 코토리를 봤으면 일찍 온 것 보다 입술 걱정부터 하는 게 맞는 거야. 프로듀서.)
코토리 : 으으 아침으로 불닭볶음면을 먹었더니 잠이 확 깨서 빨리 와 버렸어요.
타카네 : 그나저나 무슨 바람이 불어서 불닭볶음면을 드시게 된 것이옵니까?
코토리 : 어제 아즈사 씨와 대학교 이야기 하다가 불닭볶음면 이야기가 나와서 먹었어.
타카네 : 대학교, 말이옵니까?
코토리 : 응.
미키 : 그럼 아즈사 씨의 대학 시절 이야기도 나온 거야?
히비키 : 들려줘~들려줘~
코토리 : 아쉽지만, 알 수 없었어. 너희들이 대학교에 가면 어떨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거든.
히비키 : 우리가 대학교에 간다면? 그래서 자신은 어떤 과에 갈 것 같았어?
P : 원자력 양자 공학과.
히비키 : 원자력...뭐?
P : 히비키는 수학도 잘 할 것 같아서 말야.
히비키 : 하긴, 자신은 완벽하니까~
코토리 : (히비키는 참 다루기 쉽구나.)
미키 : 미키는? 미키는 어느 학과에 갈 것 같은 거야?
P : 미키가 갈 대학교 이야기는 안 나왔어.
이 다음 아즈사가 들어올 것인가?(Y/N) : >>163
미키 : 미키적으로 허니한테 실망인거야!!
아즈사 : 어머~어머~
P : 아니, 그게 아니라...
미키 : 히비키는 원자력 어쩌구라는 전공에도 보내줬으면서! 미키도 반짝반짝하는 곳에 가고 싶은데!!
타카네 : 기이한.
히비키 : (토라진 방향이 살짝 이상하다고?)
아즈사 : (상상 속에서 뿐이지만~)
미키 : 이제 된 거야!
(끼익!)
P : 미키! 어디 가는 거야!! 미키!!
타카네 : 가 버렸사옵니다.
아즈사 : 어머나~프로듀서가 잘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코토리 : ......(*8*)
아즈사 : (이제 대학교 이야기는 나오지 않겠네요. 우후훗)
타카네 : 미키라면...공대에 갈 것 같사옵니다.
히비키 : 어? 갑자기 왜?
타카네 : 나노 공학과! 에 갈 것 같사옵니다.
히비키 : 타카네. 방금 그 이야기는 구제할 길 없이 썰렁하다고.
타카네 : 헉!
히비키 : 그렇게 놀라도 타카네가 한 말이 썰렁하다는 감상은 변하지 않는다고?
타카네 : 좌절했사옵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