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1-04, 2014 23:14에 작성됨.
제목 : 「역시 우리들의 세계는 판타지다.」
분류 :
어둡거나 우울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있는 능력자 일상물을 지향합니다
할말 : 지난번의 실패를 거울 삼아! 새롭게 시작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판타지가 현실이 된 세상에서 신데마스의 아이돌들이 특별한 힘을 가진 아이들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설정을 붙이고, 짧게 글을 써주시면 됩니다. 굳이 능력이 아니라 외계인, 악마, 천사, 요괴, 미래인, 안드로이드와 같은 설정을 줘도 괜찮습니다.
-다른 작품의 요소를 사용해도 좋지만, 설정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부탁드립니다. 작성된 아이돌은 『이미 설정이 있는 아이돌 리스트 』에 기록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예약해놓고 나중에 쓰시겠다면, 아이돌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그 옆에 (예약)이라는 글자와 예약자의 닉을 적당히 가려서 적어주세요.
-타인이 설정을 붙여준 아이돌을 빌려서 자신의 이야기에 개입시키는 것, 설정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 다만, 이 경우에는 반드시 상대분께 동의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한번에 출연시킬 수 있는 아이돌의 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망상을 펼쳐주세요.
-만일 자신을 출연시키고 싶으시다면 [닉네임]P 같은 식으로 써주시고, 소속 프로덕션을 같이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돌에게 어두운 과거를 주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해당 아이돌이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넘어서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캐릭터 붕괴는 되도록이면 자중해주시길 바랍니다. 캐릭터 붕괴가 일어날시, 『캐릭터 붕괴가 일어납니다.』 라는 경고를 반드시 붙여주시기 바랍니다.
- 추후에 참여글 내부에서 설문을 하시고 싶으시다면 제게 쪽지를 보내주세요.
-대본형식으로도 투하 가능합니다.
-위키 주소입니다. 아이돌 리스트는 이곳에서 작성해주시기 바라며, 룰이 지워지면 이쪽에서 룰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17609&page=3
http://imasss.net/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11184&page=3
뭐 이런 느낌인 거군요.. 그렇지만 자유도 대폭 UP!!이라는 느낌입니다.. 이예이!!
http://ko.cindemasfantasy.wikia.com/wiki/%EC%8B%A0%EB%8D%B0%EB%A7%88%EC%8A%A4_ver._%ED%8C%90%ED%83%80%EC%A7%80_%EC%9C%84%ED%82%A4
위키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아이돌 리스트는 이쪽에 정리해주시길 바랍니다.
코시미즈 사치코 예약합니다~~
카미야 나오는 개조인간이다!
그녀를 개조한 리바이브 쇼커는 쇼커의 뒤를 이어 세계 정복을 기도하는 무시무시한 악의 비밀 결사다!
그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그녀는 리바이브 쇼커에 대항해 싸워나가는 것이다!
"────라는 건 다 옛날 일이고, 지금은 일이 없는 E랭크 아이돌일 뿐이지."
"나오, 지금 누구한테 말하고 있는거야?"
"아니 그냥. 역시 E랭크는 레슨 끝나니까 진짜 한가하구나 싶어서."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한 낡은 4층 건물.
그 중에서도 2층에 위치한, 검은색 테이프로 쿨 프로덕션 이라고만 적힌 사무실 안에서 먼지털이를 휘두르면서 눈썹이 굵은 소녀가 하얀 와이셔츠를 입은 남자에게 대답했다.
눈썹이 굵은 소녀의 이름은 카미야 나오.
와이셔츠 차림의 남자에게 스카웃되어 아이돌을 하게 된, 데뷔 3개월차의 E랭크 아이돌이다.
"나오는 이제 데뷔 3개월이라 지명도가 낮은 편이니까....하지만 걱정 마. 금방 유명해질 수 있을거야. 나오의 재능은 확실하다고."
"칭찬 고마워~. 아, CoP, 스토브 가스 다 떨어진 것 같은데, 갈아야 하지 않아?"
"아, 그러고보면 갈아야....하는데, 후지 TV가서 합의해야할 것 같아. 나오, 번번히 미안하지만, 오늘도 가스좀 갈아주면 안될까?"
"또? 알았어."
"번번히 미안해. 부탁할게!"
덜컹!
방금 전에 밖으로 나간 남자는 이 조그마한 영세 사무소, 쿨 프로덕션의 유이한 프로듀서이자, 사장을 겸하고 있는 사람이며, 나오를 당담하고 있는 프로듀서이기도 한 남자, CoP다.
프로덕션을 세운지 1년만에 A랭크 아이돌과 B랭크 아이돌을 각각 한명씨이나 육성해낸 프로듀서이기에 업계에서는 민완 프로듀서라고도 불리지만, 지금의 나오에게 있어서는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부탄가스 가는 것을 아이돌에게 맡기는 어딘가 나사 빠진 프로듀서로 밖에 보이지 않는 그런 남자다.
"으으으응! 청소도 다 했으니까, 바람도 쐴 겸 갈아 놔야겠네."
기지개를 크게 펴고, 나오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스토브와 가스통을 분리했다.
그리고, 가스가 소진된 13kg 용기를 '가볍게' 짊어지고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악의 조직을 물리친 가면 라이더는.....한가하구나."
지루함과 만족감이 섞인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나오의 등을, 태양이 비추고 있었다.
[악의 조직을 완전히 물리친 후의 가면 라이더는-끝-]
직업 : 학생, 아이돌
소속 : 쿨 프로덕션
능력 : 라이더 변신
쇼커의 뒤를 이은 악의 조직, 리바이브 쇼커의 이계 침략을 위한 실험에 의해 이계로 납치당하여 괴인으로 개조당한 과거를 가진 소녀.
신체 개조 이후 세뇌를 행해 가면 라이더를 쓰러트리기 위한 대(對) 가면 라이더용 괴인으로서 활용될 예정이었으나, 가면 라이더 1호와 2호의 방해로 중간에 구출된 후, 우여 곡절 끝에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
그렇지만 리바이브 쇼커는 그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인지 괴인들을 보내 그녀를 회수하거나 파괴하려고 하였고, 자신과 같은 희생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개조된 신체를 이용해 리바이브 쇼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싸우는 것을 택한 것이다.
...........라는 건 옛날 일이고, 리바이브 쇼커를 괴멸시킨 지금은 그냥 안팔리는 뉴비 아이돌일 뿐이다.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성격이며 그 성격은 쇼커에게 납치당해 개조당한 이후로 더욱 강해졌다.
특히 주변 사람들이 불합리한 폭력에 유린당하는 경우에는 분노하여 달려들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만 그것에 대해서 감사를 듣는 것은 부끄러운 듯.
쿨 프로덕션에서 힘쓰는 일을 거의 다 맡아서 하고있다.
이하는 스펙표.
신장 : 변신전 154cm, 변신 후 160cm
체중 : 50kg
펀치력 : 8t
킥력 : 24t
점프력 : 제자리뛰기 32m, 멀리뛰기 85m
참가자 분들이 위키를 작성할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http://ko.cindemasfantasy.wikia.com/wiki/%EC%9E%91%EC%84%B1%EC%96%91%EC%8B%9D
농가의 딸로 태어나, 행복하게 자랐고 자신을 아껴주는 남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였다.
끔찍이도 사랑하는 자식을 낳고, 일하고 가끔은 놀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갔다.
먼저 남편을 떠나보내고, 자식들도 각자 방랑벽이 있어서 모두 집을 떠나갔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늙은 강아지와 함께 살았다.
먹는것은 주위의 이웃이 조금씩 도와주었기에 괜찮았다. 자신이 죽으면 근처 산에 묻어달라고도 부탁하였다.
그렇게 쓸쓸하고도 외롭게 늙어가던 그녀는 '그'를 만났다.
"..|.어머어머."
그녀는 검은 망토를 깊숙히 덮고있는 그를 '죽음'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마당앞에서 겁먹은듯 떨고있는 개를 향해 손을 뻗었다.
사악사악...
그 손동작은 마치 그녀가 개를 쓰다듬을때 하는 그것과 비슷한것이었다.
"와웅..."
개는 눈을 감고, 그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였다.
이윽고 개는 자는듯이 편안하게 눈을 감고 바닥에 누워있었다.
죽음이 생명을 거둔것이었다.
젊었을때의 그녀라면 두려움에 벌벌 떨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늙은 지금은 그렇지 않았다.
그녀는 천천히 신발을 신고 죽은 개와 '죽음'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고마워요."
죽음은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 아이. 눈이 멀어갔고, 병에 걸렸었어요. 고통스러웠을거예요."
깊게 눌러쓴 망토속의 안광이 번쩍였다.
"내가 보인다는 문제는 둘째치지. 내가 두렵지 않나? 내가 너의 목숨을 가져가면?"
"때가 되지 않았으니까. 그것을 느꼈거든요."
"..."
그는 조용히 품안에 낡은 책을 꺼내 펼쳤다.
"...확실히. 지금은 아니다. 멀지 않았지만."
그녀는 작게 미소지었다.
"그때까지, 열심히 살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좀더 여행하고... 카드게임을 하고..."
"카드게임?"
그가 반문하자, 그녀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아시는지."
"아아. 다른 존재와도 자주하는 게임이지. 필멸자와도 한지는 오래되었군."
그녀는 죽음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수있을것 같았다.
"시간이 남는다면 저와 게임이라도?"
"좋지. 단, 나는 내기 게임만을 한다."
"내기라면."
"내가 이기면 너의 생명을, 네가 이기면..."
그가 명부를 손가락질했다.
"지워주지. 너의 이름을."
.
.
.
그녀는 이번 게임에 아무런 미련도 갖지 않았다.
그저, 이 쓸쓸함의 마지막을 대단한 존재와의 게임으로 할 생각이었다.
자신 역시 게임을 잘한다고 생각했으나, 죽음또한 만만치 않았다.
5판 3선승에서, 죽음과 그녀는 동점이 되었다.
그녀는 속임수 따위는 쓰지 않았고 죽음도 마찬가지였다.
"...스트레이트."
죽음이 패를 보이며 말했다.
"자네는?"
그녀는 한숨을 쉬며 천천히 패를 보였다.
"...플러시."
죽음이 중얼거렸다.
"..."
"...마지막에 플러시가 나오다니. 대단한 운이로군."
"설마, 이길줄은 몰랐군요."
"그래. 즐거웠다. 필멸자."
"그럼..."
"약속을 지켜야지."
죽음이 명부를 꺼내어 하얀 펜을 꺼내어 그녀의 이름을 덮어씌웠다.
"이걸로 나는 너를 찾아 다닐 이유가 없어졌다."
죽음이 손을 뻗자 그녀의 몸이 스물스물 꿈틀거리더니
"!?"
"너를 최전성기시절의 몸으로 돌려 보내주었다."
죽음이 천천히 일어섰다.
"불로불사. 마음껏 즐기거라. 죽음과의 대결에서 이긴 자는 그럴 가치가 있다."
"자...잠깐!"
"그럼 이만."
.
.
.
그 후로 그녀의 삶은 달라졌다.
그녀는 늙지 않았고, 죽지 않았다. 아니, 죽음이 피해갔다.
누군가가 칼로 찔러도, 우연히 그 부분에 있던 물건이 그것을 막았고. 대폭발 속에서도 상처하나 입지않았다.
그녀는 그 삶을 마음껏 즐겼다. 수많은 인생을 살아왔고, 아직 즐길 인생은 많았다.
몇백년후. 현대 일본.
"...아이돌이라."
스펙
이름:현재 이름은 아베 나나
능력:불로불사. 비정상적인 죽음으로부터의 회피.
일단 생김새는 전성기였던 시절이라서 17살로 속이고 아이돌 활동을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왠지 때때로 터져나오는 과거에 관한 이야기는 그녀를 전혀 17살로 보이지 않게 하는 모양이다;;
인생경험이 남들의 수십배는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조언을 자주 하는 모양이다.
"나나씨. 정말 17살 인가요?"
"응? 으...응!그래! 나 17살!"
"으아...힘들어어어...."
"힘내세요 이제 이번달 정산하면 돈 들어올테니까."
"으아...그렇다면 힘내야지 히임!"-위잉 슈슉
사나에의 몸에서 기계음이 울렸다.
"정말이지,싫진 않지만 이런 몸,진짜 불편하다고!"
"재미있을꺼 같다면서 그 아이에게 부탁한건 사나에씨 쪽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도!"
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가?를 설명하자면 대략 이러한 과거가 있다.
때는 아직 사나에가 경찰일을 하던 시절. 술을 마시고 골아떨어졌을떄...
---
"사나에 언니! 사나에 언니!"
"음냐...누가 날 부른거 가튼데에..."
"하카세다냐."
"어라...?"
"하카세다냐!"
"...귀여워어어어어..."-와락
"와앗,그러지 말고! 있지있지~혹시 로보캅 같은 멋진거 되고 싶지 않아?
"로보캅?"
"응! 반인 반 로봇! 멋지지 않을까나?"
"으음...그거 멋질지도..."-ZZZ
"히히히,그거 동의한거로 받아들여도 되겠지?"
술에 너무 취한 나머지 비몽사몽한체 자기가 뭔 대화를 나눈지도 몰른 사나에는 그렇게 잠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아아?!"-위잉 슈슉
일어나보니 몸이 왠지 기계였다는 그런 이야기.
---
"덤으로 그 앞에 쪽지로 유지비는 그쪽에 붙일 테니까!라고 적혀있었지. 크으,내가 그때 술만 안마셨다면!"
"아,계산 끝났네요."
"아!,드디어 나왔다! 이번달 정산! 얼마야? ocp P군?"
"..."
"뭐야! 그러지 말고 어서 가르쳐 줘!"
"...3만엔."
"에...?'
"3만엔이에요. 사나에씨 그 몸 정비비용을 빼니까."
"...에잇! 정말! 어쩔수 없네. 최후의 수단을 쓰는수 밖에. ocp P군! 쿨 프로덕션에 전화 해줄래?"
"에? 거긴 왜요?'
"흐흐흐...나오랑 돈을 벌 그렇고 그런 계획을 세웠거든~"
"하아,제발 사고만 치지 말라구요."
"걱정마 사고는 안칠테니까!"
사나에씨는 사고칠일은 아니라는듯 말했지만 ocp P는 그저 걱정될 뿐이였다.
직업:전직 경찰 출신 아이돌
소속:OCP프로덕션
능력:사이보그 어지간한 성인장정 10여명 분의 근력을 가짐.
성격:술을 매우 좋아함. 의외로 동네 아줌마 같은 취향(...)
<br />직업 :
소속 :
능력 :<br />
===설명===
아이돌의 능력이나 현재 상황에 대한 간단한 설명
===성격===
아이돌의 성격에 대한 간단한 설명
참여글 아이돌 설정 양식입니다.
위키 문법에 맞춰놓았으니, 소스 모드로 편집하시며 가져다 붙이시고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그 거대한 동굴에는 수염을 길게 늘어뜨린 노인와 굉장히 불만인 표정으로 앉아있는 작은 소녀만이 있었다.
"대체 왜 부른건데."
"너도 이제 정식으로 마법을 배울 때가 되지 않았느냐."
그 말에 소녀는 그대로 뒤로 누워버렸다.
"싫어. 그거 귀찮은거잖아."
"이놈아! 너도 이제 1000살이다. 해츨링에서 벗어나 드래곤이란 말이다."
"그래도 싫은건 싫은거야."
소녀가 완전히 귀찮아 하자 노인은 미간에 주름을 잡았다.
"저번에 인간에게 잡힌건 기억나지 않는거냐."
그 말에 소녀는 자신을 괴롭혔던 키 큰 여기사를 떠올렸다.
"......그래도 귀찮아."
"어쩔 수 없구나. 안크리즈, 너의 뜻이 그렇다면 강제로라도 가르치겠다."
그 말과 동시에 누워있는 소녀를 중심으로 하나의 마법진이 새겨졌다.
마법진을 눈치 챈 소녀는 재빠르게 일어났지만 이미 마법은 발동되었다.
"공간속박!"
완전히 움직임을 멈춘 소녀를 본 노인은 한숨을 내쉬었다.
"에구, 할아버지 힘들게 하지 말고 군소리없이 배울것이지. 이제 계획이나 짜야겠군."
"시....."
"응?"
분명히 멈춰있어야 할 소녀에게서 작게나마 소리가 나자 노인은 점점 눈이 커다래졌다.
"설마...."
"싫어!!!!!!"
소녀의 외침과 함께 마력이 폭발적으로 방출되어 노인은 저 멀리 튕겨져 나갔다.
금세 자세를 잡은 노인 이미 도망친 소녀가 있단 자리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8서클 마법인 공간속박을 그저 언령으로만 깼단 말인가.....허허 이것참...."
그 때 노인에게서 도망친 소녀는 숨기좋은 곳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다가 굉장히 어두운 안쓰는 듯한 방을 찾아냈다.
"여기 괜찮은데 여기에서 숨어있어야겠다."
탁
"음? 뭐지, 인형?"
소녀가 인형을 들자마자 갑자기 밑에 마법진이 빛을 내기 시작했다.
"할아버지의 함정인가!"
그리고 고개를 드니 쇼핑가 한복판에 있었다.
"에.......에!?!?!?!?!?!?!?"
==후타바 안즈(안크리즈)(1000세) ==
직업 : 없음
소속 : 없음
능력 : 5서클마법까지 무영창으로 가능
(드래곤은 자라면서 5서클까지는 저절로
깨우침)
===설명===
다른 차원의 드래곤.
할아버지의 마법수련이 귀찮다고 도망치다 할아버지가 실험 중이던 차원이동마법을 건들여 오게 되었다. 인간모습은 할아버지가 건 마법으로 안크리즈 자신은 풀 수 없다.
===성격===
굉장히 귀찮은걸 싫어한다. 자기, 빈둥거리기 같은 짓을 굉장히 좋아한다.
수많은 물고기, 산호, 해조류... 수많은 생명체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인간들이 아는것은 그들중 극히 일부뿐이다.
인간들은 바다의 위대함을 아직 절반도 채 깨닫지 못하였다.
인간의 얕은 지식은 심해의 생물들의 신비함을 알지 못했고, 그 깊은곳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도 알지 못했다.
바다의 제일 깊은곳. 그곳에서도 어떤형태로든 생물은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인간들의 상상력으로는 전혀 이해할수 없을정도로, 그들은 번영해있다.
이 고대도시에서는 심해의 지혜로운 생명체들이 각자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심해의 존재들은 지상의 존재보다 더 오래되었고, 더 지혜로웠다.
그들은 바다의 탄생으로부터 얼마 지나지도 않아 생겨난 존재였다. 바다에서 유유자적하게 지내던 그들은 지상에 지능이 생긴 동물이 생겼다는것을 알아차렸다.
그러나 그들은 지상의 존재에 간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것이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수 있으니, 시도를 하지 않기로 한것이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예외는 있었다. 몇몇 존재들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인간의 세상에 들어갔다.
그중에서 인간들에게 실망하고 다시 바다로 돌아온 존재들도 있었고, 인간과 친구가 된 존재도 있었다.
에오스의 존재가 그러했다.
에오스는 지상에 대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수면으로 나가 육지를 찾았다.
비록 육지는 아니었지만, 그녀의 첫번째로 눈에 들어온것은 섬이었다.
숲과 먹을것이 풍부했고, 무엇보다도 그 섬에는 마악 인간들이 카누를 타고 들어오고 있었다.
에오스는 기뻐하여, 그들의 도움이 되기로 하였다.
먼저, 섬으로 가는 카누가 가기 쉽도록 파도로 부드럽게 카누를 밀어주었다.
그리고 그들앞으로 나타나 이 근처의 해류를 알려주었고, 어디에 물고기가 많은지를 알려주었다.
물론, 이주민들은 기절초풍하였다. 하반신이 물고기이고 상반신이 아름다운 여성인 존재가 자신들을 돕고 지식을 알려주었으니까.
이주민들은 자신을 돕고 지혜로운 신비한 존재를 신으로 여기고 따르기 시작했다.
그들의 문명은 비록 자신들의 것과는 크게 뒤쳐졌고, 나쁜 인간들도 있었으나 에오스는 만족했다.
수백년동안 에오스는 그 섬의 주민들을 도왔지만, 그 끝이 찾아왔다.
"에오스. 경고를 잊었느냐?"
"...죄송해요."
심해의 장로가, 에오스를 불러 따끔하게 혼을 낸것이었다.
"네가 해류를 알려주고, 물고기를 알려주는것은 괜찮다. 그러나 우리들의 문명을 발설하는것은 금지라고 하지 않았느냐."
"다...다시는 안그럴게요..."
"하아... 저번에도 그말을 했지."
"..."
"다시는 그 섬에 모습을 드러내지 말거라."
"네...네에?"
에오스는 충격을 받은듯 장로를 쳐다보았지만, 장로는 고개를 저었다.
"안돼. 더 이상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말거라."
"...네..."
장로의 말은 상냥했지만 그 속에 숨겨진 단호함과 의지는 에오스를 끄덕이게 할수밖에 없었다.
그날부터 에오스는 섬에 가지 못하고 멀찍이서 섬을 바라볼수밖에 없었다.
...섬은, 점점 이상하게 되어갔다.
그들은 에오스의 귀환을 기다렸지만, 에오스가 오지 않자 그녀의 귀환을 어서 빨리 오기를 기원했다.
한 부족이 그녀가 오는것을 기원하기위해 석상을 만들었다.
'이만큼이나 에오스가 오는것을 고대하고 있다.'
이러한 말이 담겨있는듯한 석상을 보며 다른 부족들도 앞다투어 석상을 만들었다.
물론, 에오스는 오지 않았고, 이윽고 그녀의 귀환보다는 부족과의 경쟁을 위해 석상을 만드는 일이 잦아졌다.
그 섬은 비록 나무가 풍부했지만 나무가 잘 자라는 섬은 아니었다. 석상을 만드느라 나무는 빠른 속도로 고갈되어갔고, 이윽고 물고기를 잡을 카누도 만들수 없게 되었다.
엄청난 기아가 찾아왔고, 섬은 엄청난 투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엄청난 사람이 죽은 후에, 남은 부족들은 겨우 화해를 했지만 그 후엔 대륙에서 건너온 사람들로 인하여 부족민들은 학살당하고 노예로 끌려가버렸다.
...이것이 에오스가 본 섬의 전말이었다.
이 과정속에서 에오스가 엄청난 슬픔과 회한을 느꼈음을 굳이 말할필요가 없다.
심해의 존재속에서 그녀를 위로하지 않은 존재가 없었고 매일을 눈물로 보내었다.
시간이 지나 현대가 되었다.
이젠 눈물도 잦아들었고 주위의 노력으로 다시 에오스는 환한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장로는 다시 그녀를 불렀다.
"이제는 진정 되었느냐?"
"네."
"...실은, 우리의 불간섭 정책이 위험하게 되었다. 세상이 바뀌었다. 능력자들이 나오고, 이계에서 다른 존재가 오고있어."
"...?"
"그렇다고, 우리 모두가 올라가지는 않는다. 먼저, 주변 세계를 알아야하겠지. 그래서 우리는 몇몇을 육지로 내보내기로 했다."
"그렇다면..."
"육지로 가고 싶으냐?"
"네...넷! 가고싶어요!"
.
..
...
이름:오이카와 시즈쿠(에오스)
직업:없음
소속:아직 없음
능력:해양생물과 대화를 할수있음. 물에서 자유로은 행동 가능. 음파를 조종할수 있음
설명:심해의 존재. 그 존재속에서도 인간들에게 인어라 불리는 존재이다. 다시금 인간과 만나기 위하여 뭍으로 올라왔다.(다리는 마녀에게 공짜로 얻은듯 하다) 굳이 하반신이 인어가 아니더라도 수영은 수준급이다.
노래가 상당한 실력인데, 음파와도 관련된 능력인듯 하다. 반대로 상대의 귀를 찢어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해양에서 살아서 물의 존재와 대화가 가능하다.
참고로 상반신의 모습은 자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한 소녀의 모습을 따왔다고 한다.
...그 소녀는 아마도 가슴이 아주 컸나보지. 아마.
성격:자애롭고 상냥하다. 그녀의 말로는 이곳보다 심해의 살던곳이 훨씬 살기 편하다고 하지만 인간이 좋아서 이곳에 머무른다고. 또한 바다에 관한 일이라면 상당히 자신있어하고 실제로도 아는것이 아주 많다.
환경. 특히 바다의 환경오염문제에는 상당히 민감해지는걸 볼수있다.
제대로 쓸지 어떨지는 장담 못하지만...
부아앙!
텅텅 비어있는 고속도로.
그 위를 달리는 한대의 바이크에 몸을 실은 두 사람.
얼핏 보기엔 아무 문제 없어보이는 광경일지도 모르지만, 표지판에 적혀있는 '후쿠시마 XX Km' 라는 안내가 지금 이 광경을 한없이 이상해 보이도록 만들기 시작했고, 오토바이를 조종하고 있는 사람이 방호복은 전혀 입지 않았으며, 두사람 다 성년도 안 된 여자아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초현실적인 느낌마저 들게 만들 정도였다.
그런 초현실적인 광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두사람 사이엔 아무런 말도 오가지 않고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방호복을 입은 소녀가 오토바이를 조종하고있는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나오,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뭔데? 저기 앞에 있는 자위대 바리케이트?"
"Да....예. 저거 어쩌죠?"
오토바이를 모는 소녀의 말대로, 그녀들이 달려가고 있는 방향 앞에는 방호복을 입고 출입을 통제하고있는 자위대원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다.
자위대원들이 이쪽을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거리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는 것이 자위대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시점에서 두 사람이 범상치 않은 것은 확실했지만, 그 이후에 이어진 오토바이를 몰고있는 소녀, 카미야 나오의 말과 이어진 행동에 비하면 아무래도 좋은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어쩌긴 뭘 어째. 꽉 잡고, 발판 좀 만들어줘. 뛰어 넘어서 갈 거니까."
멀찍히 떨어져있는 바리케이트를 보는 것으로 모자라서 바리케이트를 뛰어넘어서 지나가겠다는 터무니 없는 말과 함깨, 바이크의 속도를 높이기 시작하는 나오.
속도계의 바늘이 빠른 속도로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앞 쪽에 있었던 사물들이 나오들의 뒤로 멀어지는 속도가 더욱더 빨라진다.
바늘은 이미 시속 240km 를 가리키고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더욱 더 오른쪽을 향해서 기울고 있는 상황.
평범한 인간이라면 바이크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대참사를 당하고도 남아야 할 속도지만, 나오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었다.
마치 앞에 무엇이 나타날지 미리 알고있기라도 한 것 마냥 장해물들을 가볍게 피해내며 앞으로 전진하한 나오들과 자위대 사이의 거리가 15m 까지 좁혀진 순간......!
"조금 지나갈게! 자위대 아저씨들!"
쩌저저저적!
부아아앙!!!
바이크의 진로상에 얼음으로 된 경사면이 생성되었고, 그것을 발판 삼아 나오의 바이크가 하늘 높이 도약했다.
바이크 경주에서도 나오지 않을 비상식적인 광경을 목격해버린 자위대원들이 경악하는 사이, 나오들이 탄 바이크는 바리케이트 너머의 도로에 착지했고, 자위대원들의 정신이 현실로 돌아왔을 때는 두사람이 바리케이트 너머의 방사능 유출지역으로 사라진 후였다.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제 1 발전소 3호기 인근)
"듣던 것보다 더 난장판이네.....진짜 여기에 와쿠이씨가 말한 '소원을 들어주는 자' 라는게 있기는 하려나?"
"Хорошо, 있든 없든 찾아봐야죠. 그리고 와쿠이씨가 이쪽 방면으로 틀린 적은 없으니까요."
"그걸 그렇긴 하지만......"
소원을 이상하게 뒤틀어서 들어주는 기둥이라니, 그런 터무니 없는게 이딴 곳에 남아있을 것 같진 않은데.
라고 말을 하려고 했던 나오였지짜만, 그녀는 그것을 말 할 수 없었다.
말을 꺼내려는 순간 그로테스크한 육괴들이 그녀의 시야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저건 또 뭐야?"
"아, 저거.....아기곰이랑 워치맨들이네요."
"아기곰?! 저게?!"
저런 그로테스크한 육괴가 어딜 봐서 아기곰이야!
하는 말이 목 끝까지 치밀어 오른 나오가 그것을 말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도 그것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번에는 아냐가 그녀의 팔을 잡고 괴물들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냐? 왜 그러는거야?"
"왜긴요. 곰을 도와줘야죠."
"하아?! 너 지금 무슨 소리야? 괴물들끼리 싸우는 거잖아? 이 틈에 가는게 좋지 않아?"
"Нет. 그렇지 않아요. 자세한건 좀 있다 알게 될 거에요! 일단 좀 도와주세요!"
그 말을 끝으로 아냐는 상자에서──루미에게서 받은 '밖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넓은 상자다──에서 가내수공업 샷건을 꺼내들더니 괴물들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탕! 탕!
총소리가 울려퍼질때마다 피가 튀기고 워치맨이 쓰러지며, 곰을 향한 워치맨들의 공격도 잦아든다.
그와 함께, 워치맨들의 적의의 대상이 아냐를 향해서 옮겨지고, 어디선가에서 워치맨들이 몰려온다.
"아아~진짜아! 골치아프게! 에라이 몰라! 와쿠이 씨한테 늦었다고 혼나면 아냐 네가 책임져! 변신!!"
군사 훈련을 받은 성인들이 질질 짜고 돌아갈 정도로 총질을 잘 하는 아냐지만, 이 정도 수를 상대로 상처없이 끝나기란 힘들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
결국 아냐가 다치거나 하는 것을 눈뜨고 봐줄 수는 없었던 나오는 변신 포즈를 취해 라이더로 변신해 괴물들과의 싸움에 끼어들었고, 3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새끼곰을 찾으러 온 어미곰을 보고 워치맨들이 도망친 후에야 체액과 육편, 총탄이 난무하는 싸움은 끝을 맞이했다.
"Да. 아버지한테서 곰은 이런 식으로 호감도를 높여두면 좋다고 배웠거든요. 아버지가 젊으셨던 시절에 자주 이렇게 하셨다는데......"
너희 아버지는 젊은 시절에 도대체 뭘 하셨던 거니?
라고 묻고 싶어지는 것을 참으며, 나오는 계속해서 걸음을 옮겼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도 자신의 머리만 혼란스러워 질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뭐 됐어.....슬슬 다 온 것 같네. 방사능 물질이 무지 많이 느껴지는 걸로 봐서 여기가 최심부일텐데, 와쿠이씨가 말한 돌덩이는 어디 있으려나?"
"조금 더 찾아보면 나올것 같긴 한데....아, 나오. 이걸 좀 봐요."
"뭔데....엣."
심부를 향해 걸어가던 도중 아냐의 부름에 걸음을 멈춘 나오는 아냐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말을 멈췄다.
아냐의 손에 들린 갯강구와 집게벌레를 합친 듯한 손가락 크기의 괴생물체에 눈살을 찌푸리며, 나오가 그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자, 아냐가 대답한다.
"새우에요! 게다가 이렇게나 많이....."
"새우라고.....?"
"예! 이거 정말 맛있는데....최대한 많이 챙겨가자구요."
"먹을 수 있는 거야?!"
새우라고 주장하는 괴생명체를 보는 족족 냉동시켜 박스에 집어넣는 아냐의 모습을 보면서 나오가 황당하다는 듯이 말하지만, 아냐는 별다르게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계속해서 '새우'를 모은다.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며 나오는 걸음을 옮긴다.
"역시 맛있네요. 이거. 나오도 하나 먹어보지 않을래요?"
"사양할게. 그나저나, 너 방호복 벗어도 되는거야?"
"5시간 정도는 벗고 있어도 괜찮아요."
"그래......아, 저건가보다."
인간이라면 잠시도 버티지 못할 이런 환경에서 5시간은 문제 없다고 하는 그녀의 말에 새삼스럽게 아냐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느끼며, 나오는 길을 막고 있는 돌덩이를 치운다.
그리고, 돌덩이가 치워지고 나타난 동공의 한가운데에는 쓸데없이 밝게 빛나고있는 커다란 돌덩이가 있었다.
"저게 바로 우리가 찾던 것 같은데.....아냐, 와쿠이씨랑 지금 연락 가능해?"
"잠시만요....와쿠이씨? <찾은거니?>....예, 연결됐어요."
어떤 제품과도 닮지 않은 독특한 디자인 타블렛 PC의 화면에 비추어진 루미에게 상황을 보고하며 쓸데없이 밝게 빛나는 돌덩이 쪽으로 타블렛 PC의 화면을 돌리자, 잠시 그것을 바라보던 루미가 다시 그녀들에게 말을 건다.
"확실히 봤어. 두 사람 모두, 정말 수고했어. 그러면,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뭔데요?"
"저거 좀 부숴줄래? 있어서 좋을거 하나도 없는 거거든."
저걸 좀 가저와 달라는 부탁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하고 한숨을 내쉬며 소원을 들어주는 자를 향해 걸어가는 나오와 아냐.
하지만 그 순간, 무언가가 물 속에서 튀어나온다!
"키에에에에에에에!!"
"이런 xX! 저게 뭐야!"
"엄마 새우에요! 오늘 진짜 운 좋네요! 가죠 나오! 저거 진짜 맛있으니까 꼭 잡자고요!"
"넌 도대체 못 먹는게 뭐야!?"
"키에에에!!!"
눈을 반짝이며 새우를 향해 총을 겨누는 아냐를 보고 질렸다는 표정을 지으며, 나오는 자신들을 노리는 새우를 향해 달려들었다.
[후쿠시마 : Белая девочка(하얀색 소녀)-끝-]
직업 : 학생, 아이돌
소속 : 쿨 프로덕션
능력 : 설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설녀의 종특+아버지로부터 전수받은 메트로식 전투기술
쿨 프로덕션 소속 아이돌 중에서 막내인 러-일 혼혈 소녀.
어머니는 설녀이며 아버지는 메트로 세계 출신에, 전설의 '시간을 달리는 전철'을 타버려서 어리둥절해있는 아버지를 보고 한눈에 뿅 간 어머니가 아버지를 덥친 결과 태어나게 되었다는 기묘한 사연을 가지고있다.
설녀인 어머니에게 유전된 설녀의 종특만이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익힌 메트로식 전투기술과 가내수공업 무기 제작기술도 구사할 수 있다.
아버지로부터 주입받은 지식 덕에 괴물을 상대하는데는 굉장히 뛰어나며, 사격 실력 또한 굉장히 뛰어나다.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메트로 시리즈) 튀김.
후쿠시마를 탐사하러 갔을때 발견한 새우를 한가득 잡아올 정도로 좋아한다.
건달프"오오,나탈리아,잘 와주었다."
어느 버섯으로 만든 집. 척 봐도 판타지세계에 척 봐도 중세풍 복장을 입은 (동정)마법사의 집에 한 소녀가 찾아왔다.
나탈리아"무슨일로 부르신거세요?"
-파이ㅌ...
-퍽!
건달프"커허헉...무,물론 이걸 목적으로 부른건 아니고...이 반지를 보거라."
-번쩌억
나탈리아"우왓! 비,빛이 나는 반지에요?"
건달프"맙소사...활동을 시작했군...
아쉬 나즈그 두르바솔룩, 아쉬 나즈그 싱글바툴
(모든 반지를 낀 커플을 작살내고 모든 반지를 낀 커플들을 찾아내는)
아쉬 나즈그 스라카툴룩 아그 부르줌ㅡ 이쉬 크림파툴!
(모든 반지를 불러모아 영원한 솔로로서 가두는ㅡ 절대반지)
나탈리아"에엣...마법주문인거에요?"
건달프"그런게지."
나탈리아"우와아아...할아버지가 마법사였다니...그래서 동정이라 항상 제게 파이터ㅊ..."
건달프"커흠! 흠흠! 아무튼 이 반지는 무지 위험한 반지야."
나탈리아"그래서,제가 이 반지를 파괴할 미소녀 용사라던가? 아님 반지를 용암속에 빠뜨릴 운명을 타고난 미소녀 반지 운반자라던가?"
건달프"아니."
건달프"열려라 참께에!"
-차원 와장창!
나탈리아"...무지 멋없는 주문이에요."
건달프"자아,일단 그걸 주머니에 넣거라. 끼면 골치아프니 끼진 말고."
나탈리아"네? 네..."
건달프"넣었느냐?"
나탈리아"네. 이제 무얼 하면 되는건가요?"
-뻥
나탈리아"에...?"
건달프"우리세계에만 없으면 안전하겠지."
-휘이이이이잉
나탈리아"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렇게 한 (동정)마법사가 세계를 하나 구해냈다.
---다른 세계
P"하아...어디 하늘에서 아이돌이라도 안 떨어지나...음?"
나탈리아"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펑!
P" "
나탈리아"앗! 미,미안합니다!에요! 하지만 덕분에 살았습니다!에요!"
나탈리아(어,어라? 말투가...설마 그 빌어먹을 영감탱이때문에?!"
P"오오,아이돌이다."
나탈리아"엣?"
P"하지 않겠는가. 아이돌."
나탈리아"...이,일단 그게 뭔지 모르겠다. 에요..."
직업 : 아이돌 겸 반지운반자
소속 : 사나에씨와 같은 프로덕션 소속
능력 :직접적으론 없음
설명
반지운반자 나탈리아. 모든 커플들을 꺨 가공할만한 힘을 가진 반지를 가지고 다니는 소녀입니다.
현재는 어째 반지가 활동을 안하고있기에 아이돌일에 전념하고있습니다.
성격
살짝 바보스럽고 귀엽고,아 가슴이 크더라(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려온 P의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