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06-15, 2014 20:23에 작성됨. 제목 : 나는 신입 스토커! 분류 :히비키 할말 :왜 그리 약을 좋아하는거요?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분류가 아이돌 이름 쓰는곳인지 처음 알았다... 음, 처음부터 관리자님을 소환하다니 역시 나의 마력이...
06-15, 2014 챠파쿠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9.*.*)이건 또 뭔 약인가pm 08:33:이건 또 뭔 약인가 시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6.*.*)제발 좀 정해진 양식을 지켜 주세요. 제목이랑 분류가 적당히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원래 -진행- 이거 꼭 붙여야 되는 겁니다.pm 08:34:제발 좀 정해진 양식을 지켜 주세요. 제목이랑 분류가 적당히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원래 -진행- 이거 꼭 붙여야 되는 겁니다.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음...여튼 고쳐쥬세요 노마키아님. 재미있어 보여요!pm 08:39:...음...여튼 고쳐쥬세요 노마키아님. 재미있어 보여요!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그것은 아마 작년 12월. 할게없었던 나는 리모컨을 잡고 연속으로 채널을 돌리며 시간을 때우고있었다. 니「볼만한게 없구만...」 그저 갑자기 시원한 것이 마시고싶다는 갈증이 생기고 그에 맞쳐서 나는 물을 마시기 위해 주방으로 갔다. 컵에 물을 가득 담은채 거실로 돌아온 나는... 하이사~이! 어이~! 목소리가 작다구! 나「...」 TV를 통해 나오고 있는 소녀는 몹시 귀여웠다. 다시, 하이사~이! 그 활기찬 태도는 기운없이 시간이나 때우는 나에게 생기를 불어놓아 주었다. 꼭 초등학생이 던진 물에 허우적거리는 개미...난 내가 그렇게 된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몇달후- 어느 히비키의 라이브 콘서트. 히비키팬들「와아아아아아아!!!」 나「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 그녀에게 빠져버렸으니 말이지...후후. 라이브가 끝난뒤. 가끔씩 라이브가 끝난 뒤에 정식 히비키 팬클럽 회원들은 술을 마시로간다. 팬클럽 회장「어라, 당신은 뒷풀이에 안가요?」 아, 물론 나는 자주 빠진다. 나「아, 저는 바쁜 일이 있어서요.」 회장「그래요? 다음에는 꼭 와요.」 후후후, 멍청한 놈들. 너희들은 남자끼리 술이나 마셔라. 나는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 나는 미리 준비해놓은 오토바이를 몰고 주차장에 갔다. 때마침 그녀가 타고있을 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왔다. 좋아, 따라가볼까... ... 이쯤 되면 눈치챈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스토커다. 이제 그는 무엇을 하게될까? >>+2 (저는 하루에 3개 쓰면 많이 쓴겁니다)pm 08:46:그것은 아마 작년 12월. 할게없었던 나는 리모컨을 잡고 연속으로 채널을 돌리며 시간을 때우고있었다. 니「볼만한게 없구만...」 그저 갑자기 시원한 것이 마시고싶다는 갈증이 생기고 그에 맞쳐서 나는 물을 마시기 위해 주방으로 갔다. 컵에 물을 가득 담은채 거실로 돌아온 나는... 하이사~이! 어이~! 목소리가 작다구! 나「...」 TV를 통해 나오고 있는 소녀는 몹시 귀여웠다. 다시, 하이사~이! 그 활기찬 태도는 기운없이 시간이나 때우는 나에게 생기를 불어놓아 주었다. 꼭 초등학생이 던진 물에 허우적거리는 개미...난 내가 그렇게 된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몇달후- 어느 히비키의 라이브 콘서트. 히비키팬들「와아아아아아아!!!」 나「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 그녀에게 빠져버렸으니 말이지...후후. 라이브가 끝난뒤. 가끔씩 라이브가 끝난 뒤에 정식 히비키 팬클럽 회원들은 술을 마시로간다. 팬클럽 회장「어라, 당신은 뒷풀이에 안가요?」 아, 물론 나는 자주 빠진다. 나「아, 저는 바쁜 일이 있어서요.」 회장「그래요? 다음에는 꼭 와요.」 후후후, 멍청한 놈들. 너희들은 남자끼리 술이나 마셔라. 나는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 나는 미리 준비해놓은 오토바이를 몰고 주차장에 갔다. 때마침 그녀가 타고있을 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왔다. 좋아, 따라가볼까... ... 이쯤 되면 눈치챈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스토커다. 이제 그는 무엇을 하게될까? >>+2 (저는 하루에 3개 쓰면 많이 쓴겁니다)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765 프로덕션 까지 따라갔다가 왠지 모르게 범죄현장과 만남pm 08:50:765 프로덕션 까지 따라갔다가 왠지 모르게 범죄현장과 만남 금팔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61.*.*)히비키의 애완동물에게서 히비키의 냄새를 맡는다pm 08:55:히비키의 애완동물에게서 히비키의 냄새를 맡는다 난누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54.*.*)애완동물은 어디서 구하죠pm 09:46:애완동물은 어디서 구하죠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난쿠루나이사. 이 녀석 히비키의 냄세가 나 라면서 이누미가 덮칠 꺼라구.pm 09:58:난쿠루나이사. 이 녀석 히비키의 냄세가 나 라면서 이누미가 덮칠 꺼라구.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그 후 히비키가 탄 차는 사무소로 돌아갔다. 물론 나는 하고자하는 것을 위해 이곳으로 왔다. 지금 히비키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갔을 것이다. 다른 아이돌들은 바쁘기에 아무도없고... 결국 있는건 사무원뿐. 하지만 그런 썩고 늙은 새따위 내 상대가 아니다! 일단 첫번째 사무실 안으로 조용히 침입한다. 그 안에는 서류 더미와 씨름중인 썩은 새와 소파에 누워 자고있는 햄스터 한분이 계신다. 비록 하찮은 햄스터라 하여도 히비키가 키우는 애완동물이다...함부로 할수없다. 물론 미래에 내가 히비키의 가까운 사람이 된다면 그때는 다르겠지만. 일단 저 썩은 새의 관심을 돌리자. 자, 미끼 투척! 척. 새「피요?...킁킁킁...」 역시...바로 반응이 보인다. 썩은 새「이건...새로 나온 ○○×○○의 동인지의 향기!」 보지도 않고 맞춰?! 후다닥! 코토리「하악...하악...마이 프레셔스..」 좋아, 이때다! 슬적 햄죠「zzzz...」 후다닥 ... 햄죠「...」덜덜덜 킁킁킁... 역시 히비키의 머리에서 살고있는 햄스터 답군. 동물 치고는 상당히 좋은 냄새가 난다. 이건...동물용 샴푸인가...아냐, 하지만 희미하게 다른 냄새가 나...이건... 태양의 냄새! 햄죠「쮸잇...」덜덜덜 이 녀석...겁쟁이구만. 나「어이, 햄스터.」 햄죠「뀨잇?!」덜덜덜 나「너 그렇게 겁이 많아도 좋은거냐?」 햄죠「뀨잇?」 나「765프로 아이돌들의 인기 상승으로 인해 히비키는 프로듀서와 떨어져 혼자 다닐때가 많다.」 나「물론 밤늦게 까지 말이야.」 나「만약...그때 누군가가 히비키를 덥쳐도 너는 이런 반응을 보일거냐?」 햄죠「뀨잇!?」 나「너만이 도와둘수 있는 상황에, 너만이 움직여야 할 상황에 너는 이럴거냐?」 햄죠「뀨잇...」 나「두려움에 충길한 햄스터라니 아주 과관이구나.」 햄스터「!!」 나「흥, 히비키의 옆에 있을 자격이 없구만. 차라리 그 개가 더...」 햄죠「뀨잇!!」꽈직! 나「으윽!」 내가 훈계를 하고있을때. 그 녀석은 급시에 내 손가락을 물었다. 햄죠「뀨잇!」메롱 후다닥 나「...」 훗. 그래도 역시 히비키의 애완 동물인가... 그래. 일단은 합격으로 쳐주마.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 >>+2pm 10:21:그 후 히비키가 탄 차는 사무소로 돌아갔다. 물론 나는 하고자하는 것을 위해 이곳으로 왔다. 지금 히비키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갔을 것이다. 다른 아이돌들은 바쁘기에 아무도없고... 결국 있는건 사무원뿐. 하지만 그런 썩고 늙은 새따위 내 상대가 아니다! 일단 첫번째 사무실 안으로 조용히 침입한다. 그 안에는 서류 더미와 씨름중인 썩은 새와 소파에 누워 자고있는 햄스터 한분이 계신다. 비록 하찮은 햄스터라 하여도 히비키가 키우는 애완동물이다...함부로 할수없다. 물론 미래에 내가 히비키의 가까운 사람이 된다면 그때는 다르겠지만. 일단 저 썩은 새의 관심을 돌리자. 자, 미끼 투척! 척. 새「피요?...킁킁킁...」 역시...바로 반응이 보인다. 썩은 새「이건...새로 나온 ○○×○○의 동인지의 향기!」 보지도 않고 맞춰?! 후다닥! 코토리「하악...하악...마이 프레셔스..」 좋아, 이때다! 슬적 햄죠「zzzz...」 후다닥 ... 햄죠「...」덜덜덜 킁킁킁... 역시 히비키의 머리에서 살고있는 햄스터 답군. 동물 치고는 상당히 좋은 냄새가 난다. 이건...동물용 샴푸인가...아냐, 하지만 희미하게 다른 냄새가 나...이건... 태양의 냄새! 햄죠「쮸잇...」덜덜덜 이 녀석...겁쟁이구만. 나「어이, 햄스터.」 햄죠「뀨잇?!」덜덜덜 나「너 그렇게 겁이 많아도 좋은거냐?」 햄죠「뀨잇?」 나「765프로 아이돌들의 인기 상승으로 인해 히비키는 프로듀서와 떨어져 혼자 다닐때가 많다.」 나「물론 밤늦게 까지 말이야.」 나「만약...그때 누군가가 히비키를 덥쳐도 너는 이런 반응을 보일거냐?」 햄죠「뀨잇!?」 나「너만이 도와둘수 있는 상황에, 너만이 움직여야 할 상황에 너는 이럴거냐?」 햄죠「뀨잇...」 나「두려움에 충길한 햄스터라니 아주 과관이구나.」 햄스터「!!」 나「흥, 히비키의 옆에 있을 자격이 없구만. 차라리 그 개가 더...」 햄죠「뀨잇!!」꽈직! 나「으윽!」 내가 훈계를 하고있을때. 그 녀석은 급시에 내 손가락을 물었다. 햄죠「뀨잇!」메롱 후다닥 나「...」 훗. 그래도 역시 히비키의 애완 동물인가... 그래. 일단은 합격으로 쳐주마.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 >>+2 Mi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52.*.*)히비키에게 협박편지를 보낸다pm 10:23:히비키에게 협박편지를 보낸다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스토커라는 이름의 프로듀싱을 하는 건 아니겠죠 프로듀서. 라면 니쥬로에서 라면을 먹다 타카네와 마주치고 어드바이스 받는다.pm 10:29:스토커라는 이름의 프로듀싱을 하는 건 아니겠죠 프로듀서. 라면 니쥬로에서 라면을 먹다 타카네와 마주치고 어드바이스 받는다.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나「하아~」 오늘은 히비키의 스케쥴이 비어있는 날이다. 그렇기에 나도 할거없이 니쥬로에서 라멘이나 시켜놓고 한숨만 쉬고있다. 물론 히비키의 집에 가고싶지만...아직 그런 사이는 아니지. 나「하아...」 타카네「무슨 큰일이라도 있으신지요.」 나「?」 갑자기 느껴지는 시선을 통해 이 여인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고 생각했다. 타카네「라멘을 앞에 두고 한숨이라니...저로써는 상상도 할수없는 기이한 일입니다.」 아마 그 예상은 맞는거 같다. 나「글쎄...당신이 신경쓸 일은 아니야.」 타카네「흐음...그저 궁금했을 뿐입니다. 그럼...」 나「...」 왜인지는 모른다. 그저 이 여자에게서 느껴지는 기묘한 분위기가 나의 마음속의 답답함을 풀어주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게했다. 나「이봐, 이 라멘...먹어도 돼.」 타카네「...호의에 감사를 표합니다.」 나「그 대신...내 고민 좀 들어줬으면 하는군.」 타카네「그 정도야, 대가에 비해 싼것이지요.」 ... 그렇게 나는 잠시 동안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었다. 나「솔직히 지금 하고있는 사랑이 너무 힘들군.」 타카네「호오, 후르륵. 사랑입니,후르륵.까.」 잘도 먹는군 이 여자... 나「짝사랑일 뿐더러 그녀가 날 보게하는게 힘들다...아니, 애초에 다가가는 것만도 힘들지.」 타카네「많은 사정이, 후르륵! 있으신가 보군요.」 나「그런거지...이러다가는 내가 먼저 지쳐버릴 거같아...어...」 타카네「쩔수 없다...같은 핑계라도 댈까봐 두려운가요?」 나「...」 타카네「후후, 사랑에 어렵고 쉽고 따위는 없습니다.」 타카네「그저 개개인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뿐이지요...결국은 자신이 중요한 것인데...」 나「...하고싶은 말은?」 타카네「글쎄요...그저 저는 말합니다.」 타카네「저라면 절대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힘들어도.」 나「용감하군...」 타카네「아뇨. 오히려 겁쟁이입니다.」 타카네「사랑하는 사람이 '저'의 사람이 아니라 '다른 자'의 사람이 된것을 볼 용기도 없는...」 타카네「그저 겁쟁이입니다.」 나「...」 드르륵 대화가 끝난뒤, 나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먼저 가지.」 타카네「그러시, 후르륵지요.」 ... 그래... 중요한것은 포기하지 않는거다. 포기하지 말자!! 아자!! 그는 뭘하게 될까요? >>+2pm 11:40:나「하아~」 오늘은 히비키의 스케쥴이 비어있는 날이다. 그렇기에 나도 할거없이 니쥬로에서 라멘이나 시켜놓고 한숨만 쉬고있다. 물론 히비키의 집에 가고싶지만...아직 그런 사이는 아니지. 나「하아...」 타카네「무슨 큰일이라도 있으신지요.」 나「?」 갑자기 느껴지는 시선을 통해 이 여인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고 생각했다. 타카네「라멘을 앞에 두고 한숨이라니...저로써는 상상도 할수없는 기이한 일입니다.」 아마 그 예상은 맞는거 같다. 나「글쎄...당신이 신경쓸 일은 아니야.」 타카네「흐음...그저 궁금했을 뿐입니다. 그럼...」 나「...」 왜인지는 모른다. 그저 이 여자에게서 느껴지는 기묘한 분위기가 나의 마음속의 답답함을 풀어주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게했다. 나「이봐, 이 라멘...먹어도 돼.」 타카네「...호의에 감사를 표합니다.」 나「그 대신...내 고민 좀 들어줬으면 하는군.」 타카네「그 정도야, 대가에 비해 싼것이지요.」 ... 그렇게 나는 잠시 동안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었다. 나「솔직히 지금 하고있는 사랑이 너무 힘들군.」 타카네「호오, 후르륵. 사랑입니,후르륵.까.」 잘도 먹는군 이 여자... 나「짝사랑일 뿐더러 그녀가 날 보게하는게 힘들다...아니, 애초에 다가가는 것만도 힘들지.」 타카네「많은 사정이, 후르륵! 있으신가 보군요.」 나「그런거지...이러다가는 내가 먼저 지쳐버릴 거같아...어...」 타카네「쩔수 없다...같은 핑계라도 댈까봐 두려운가요?」 나「...」 타카네「후후, 사랑에 어렵고 쉽고 따위는 없습니다.」 타카네「그저 개개인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뿐이지요...결국은 자신이 중요한 것인데...」 나「...하고싶은 말은?」 타카네「글쎄요...그저 저는 말합니다.」 타카네「저라면 절대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힘들어도.」 나「용감하군...」 타카네「아뇨. 오히려 겁쟁이입니다.」 타카네「사랑하는 사람이 '저'의 사람이 아니라 '다른 자'의 사람이 된것을 볼 용기도 없는...」 타카네「그저 겁쟁이입니다.」 나「...」 드르륵 대화가 끝난뒤, 나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먼저 가지.」 타카네「그러시, 후르륵지요.」 ... 그래... 중요한것은 포기하지 않는거다. 포기하지 말자!! 아자!! 그는 뭘하게 될까요? >>+2 SEED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03.*.*)765 프로에 입사pm 11:42:765 프로에 입사06-16, 2014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7.*.*)CCTV회로를 뜯어서 사무소 영상을 외부로 빼내 관람한다.am 12:17:CCTV회로를 뜯어서 사무소 영상을 외부로 빼내 관람한다.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살다보면 여러가지 잔재주가 필요함를 느낄수가 있다. 왜, 만화나 드라마에서도 취미나 흥미로 잠깐 해본것이 큰 도움이 되고 그러잖는가.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기술자용 작업복을 입은채 수리공인척 하면서 CCTV 회로판을 뜯고있는 지금 말이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cctv를 손봐 내 컴퓨터로 영상이 오게끔 하고있다. -다음 날- 좋아, 그럼 제대로 됬는지 확인해보자. 영상 파일을 클릭하자 765프로 사무소 내의 모습이 보인다. 여러개의 락커들이 줄지어 놓여있고 한쪽 구석에는 무대복으로 보이는 옷들이 나란히 걸려있다. 나「?」 여긴 뭐하는 곳이지? 끼익 쾅 히비키「하아~ 오늘도 힘들었다구!」 때마침 히비키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일단 제대로 하긴 했구만... 히비키「그럼 이제...」 화면 속에 히비키는 락커 앞에 섰다. 스르륵 나「!!!」 그러고는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니, 그것보다 여기 탈의실이냐?! 처음에 나온곳이 탈의실이라니, 나도 참... 이런 잡생각을 할동안에도 히비키는 오승ㄹ 갈아입고 있다. 나「...」꿀꺽 분명 땡잡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나싶다. 분명 내 행동은 법적으로 범죄에 해당된다. 탈의실을 보던 대기실을 보던 그 어디를 보던간에... 하지만 이건 아니다. 나는 그저...그저 사무소 안의 모습을 볼수있으면 히비키의 대해 더 잘 알게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이건 다른 의미로 더 잘 알게되는건가... 후우...어째서 나에게 이런 시련... 응? 잠깐. 왜. 왜 탈의실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보통 화장실이나 탈의실에는 설치 안하잖아. .... 나는 즉시 영상을 끄고 작업에 들어갔다. -???- 나「흐흐흐....」 오늘은 히비키인가... 나는 탈의실의 영상을 보며 침을 흘렸다. 이것은 설치한것도 어언 4달...그 동안 수많은 영상을 c드라이브에 저장해왔다. 나「후후후, 아무리봐도 사장이 멍청이인거 같아.」 아직까지 아무도 눈치를 못 채다니...내가 너무 똑똑한가? ... 좋아, 그럼 이것도 저장... 클릭. Error. 나「응?」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나「뭐,뭐야?」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나「잠깐! 기달...」 -나- 나「후우...」 안에 있는것은 전부 날려버렸다. 그리고 신상까지 털었고...이제 이걸 경찰에 보내자. 정의의 철퇴. 완료. 이제 그는 뭘할까? >>+2am 07:51:살다보면 여러가지 잔재주가 필요함를 느낄수가 있다. 왜, 만화나 드라마에서도 취미나 흥미로 잠깐 해본것이 큰 도움이 되고 그러잖는가.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기술자용 작업복을 입은채 수리공인척 하면서 CCTV 회로판을 뜯고있는 지금 말이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cctv를 손봐 내 컴퓨터로 영상이 오게끔 하고있다. -다음 날- 좋아, 그럼 제대로 됬는지 확인해보자. 영상 파일을 클릭하자 765프로 사무소 내의 모습이 보인다. 여러개의 락커들이 줄지어 놓여있고 한쪽 구석에는 무대복으로 보이는 옷들이 나란히 걸려있다. 나「?」 여긴 뭐하는 곳이지? 끼익 쾅 히비키「하아~ 오늘도 힘들었다구!」 때마침 히비키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일단 제대로 하긴 했구만... 히비키「그럼 이제...」 화면 속에 히비키는 락커 앞에 섰다. 스르륵 나「!!!」 그러고는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니, 그것보다 여기 탈의실이냐?! 처음에 나온곳이 탈의실이라니, 나도 참... 이런 잡생각을 할동안에도 히비키는 오승ㄹ 갈아입고 있다. 나「...」꿀꺽 분명 땡잡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나싶다. 분명 내 행동은 법적으로 범죄에 해당된다. 탈의실을 보던 대기실을 보던 그 어디를 보던간에... 하지만 이건 아니다. 나는 그저...그저 사무소 안의 모습을 볼수있으면 히비키의 대해 더 잘 알게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이건 다른 의미로 더 잘 알게되는건가... 후우...어째서 나에게 이런 시련... 응? 잠깐. 왜. 왜 탈의실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보통 화장실이나 탈의실에는 설치 안하잖아. .... 나는 즉시 영상을 끄고 작업에 들어갔다. -???- 나「흐흐흐....」 오늘은 히비키인가... 나는 탈의실의 영상을 보며 침을 흘렸다. 이것은 설치한것도 어언 4달...그 동안 수많은 영상을 c드라이브에 저장해왔다. 나「후후후, 아무리봐도 사장이 멍청이인거 같아.」 아직까지 아무도 눈치를 못 채다니...내가 너무 똑똑한가? ... 좋아, 그럼 이것도 저장... 클릭. Error. 나「응?」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나「뭐,뭐야?」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나「잠깐! 기달...」 -나- 나「후우...」 안에 있는것은 전부 날려버렸다. 그리고 신상까지 털었고...이제 이걸 경찰에 보내자. 정의의 철퇴. 완료. 이제 그는 뭘할까? >>+2 아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5.*.*)경찰들은 증거자료로 히비키의 알몸을 보는 건가!am 08:07:경찰들은 증거자료로 히비키의 알몸을 보는 건가! 코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사라진사람을대신해서 765프로입사!am 09:19:사라진사람을대신해서 765프로입사!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17 사라진 사람은 765프로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지나가던 범죄자에요. 재앵커 >>+2pm 05:10:>>17 사라진 사람은 765프로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지나가던 범죄자에요. 재앵커 >>+2 SEED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6.*.*)흐무무pm 06:17:흐무무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이 사건의 배후로 타카기를 지목. 스캔들로 풍비박산난 765에서 아이돌을 빼돌린다pm 06:34:이 사건의 배후로 타카기를 지목. 스캔들로 풍비박산난 765에서 아이돌을 빼돌린다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 ...............................................RECALL PLEASE?pm 06:36:.................................. ...............................................RECALL PLEASE? 금팔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61.*.*)악마가 되었다pm 06:38:악마가 되었다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사실 사장이 저걸모를리가... 라는 논리로 아니면 몰카하나 못잡는 765에 환멸해서 그만두는 아이돌이라거나pm 06:43:사실 사장이 저걸모를리가... 라는 논리로 아니면 몰카하나 못잡는 765에 환멸해서 그만두는 아이돌이라거나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그 후, 이 일은 크게 벌려져 온갖 잡지나 신문에 도배되었다. 팬들은 강하게 분노하였고 특히 하기와라 파나 미나세 그룹 쪽에서는 몰래 경찰에게 범인을 빼달라고 한거 같다. 물론 이건 비밀이지만.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였고 아이돌들도 그 사과를 받아들였다... ... 문제는 그로인해 몇몇 아이돌들이 은퇴를 선언했다라는 것이다. 다행이도 팬들은 이해해줬지만. ... 제일 중요한 히비키는 아직 아이돌 일을 계속하는듯 하다. ... ... 사실 범인이 콘크리트에 묻혀죽던 사장이 비난을 받던 아이돌들이 은퇴를 선언하던 나는 상관없다. 어차피 얼굴도 이름도 기억하지 않는 다른 인간들. 하지만... 잡지에 실린 히비키의 슬퍼하는 얼굴을 보니 ...뭔가 죄책감이 든다. 좀더 조용히 해결할수 있었는데. 그녀에게 상처가 되지않겠끔. ...모두 나의 실수다... 이제 그는 뭘할까? >>+2pm 07:36:그 후, 이 일은 크게 벌려져 온갖 잡지나 신문에 도배되었다. 팬들은 강하게 분노하였고 특히 하기와라 파나 미나세 그룹 쪽에서는 몰래 경찰에게 범인을 빼달라고 한거 같다. 물론 이건 비밀이지만.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였고 아이돌들도 그 사과를 받아들였다... ... 문제는 그로인해 몇몇 아이돌들이 은퇴를 선언했다라는 것이다. 다행이도 팬들은 이해해줬지만. ... 제일 중요한 히비키는 아직 아이돌 일을 계속하는듯 하다. ... ... 사실 범인이 콘크리트에 묻혀죽던 사장이 비난을 받던 아이돌들이 은퇴를 선언하던 나는 상관없다. 어차피 얼굴도 이름도 기억하지 않는 다른 인간들. 하지만... 잡지에 실린 히비키의 슬퍼하는 얼굴을 보니 ...뭔가 죄책감이 든다. 좀더 조용히 해결할수 있었는데. 그녀에게 상처가 되지않겠끔. ...모두 나의 실수다... 이제 그는 뭘할까? >>+2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느낌표는 주인공이 스토커이기에 변태적인 앵커가 올라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붙인겁니다. 대놓고 사장을 범죄자로 만들거나 아이돌들을 은퇴시키거나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현실 감각이 매우 부족할 뿐더러 이건 창작입니다. 사실적인건 생각하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m 07:38:느낌표는 주인공이 스토커이기에 변태적인 앵커가 올라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붙인겁니다. 대놓고 사장을 범죄자로 만들거나 아이돌들을 은퇴시키거나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현실 감각이 매우 부족할 뿐더러 이건 창작입니다. 사실적인건 생각하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EED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03.*.*)범죄가 일어나지 않은 평행세계에서 눈을 뜬다.pm 08:48:범죄가 일어나지 않은 평행세계에서 눈을 뜬다.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나이스 하지 못해. 어쩔 수 없지. 방금 세계는 내가 기적으로 어떻게 하죠.pm 08:55:나이스 하지 못해. 어쩔 수 없지. 방금 세계는 내가 기적으로 어떻게 하죠. SEED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03.*.*)원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 라고 쓸려고 했지만요pm 09:00:원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 라고 쓸려고 했지만요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따르르르르르릉!!!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뜨며 내 얼굴 옆에 놓여있는 휴대폰이 보인다. 자세히보면 알람종 모양의 그림이 떠있다. 나「알람?....오늘은 아무 일과도 없을텐데...」 몸을 일으켜세워 휴대폰을 드니 알람과 함께 메모가 설정되어 있다. 8:00 프로젝트 페어리. 나「아, 오늘 라이브가 있구나!」 후다닥 바로 정신을 차린 나는 욕실로 들어가 얼굴을 씻었다. 나「거참, 히비키의 라이브를 까먹다니...」 그리고 칫솔에 치약을 조금 짠 후, 입에 넣었다. 치카치카치카... 나「...페어리?」 페어리는 금발이 그만둬서 해체됬는데...? 나는 칫솔을 입에 문체 휴대폰을 꺼내 다시 메모를 확인했다. 8:00 프로젝트 페어리 ....분명 페어리다. 어라? ... 그 후, 나는 바로 인터넷을 켰다. 홈페이지에도 분명 페어리가 라이브를 한단다. 그 금발의 이름도 분명 들어있다. 나「...」 이건....설마. 혹시나 해서 날짜를 확인하였다. ...날짜는 그대로군. 그 다음은 뉴스. 딸칵딸칵 그 어느 신문사에도 몰카 사건에 대해 나와있지 않다. 이게 어떻게 된거람... 나는 잠시 머리를 식히다가 시계를 보았다 7:30 나「 ...아 몰라.」 라이브나 보러가야지. 그는 뭘하게 될까요? >>+2pm 11:00:따르르르르르릉!!!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뜨며 내 얼굴 옆에 놓여있는 휴대폰이 보인다. 자세히보면 알람종 모양의 그림이 떠있다. 나「알람?....오늘은 아무 일과도 없을텐데...」 몸을 일으켜세워 휴대폰을 드니 알람과 함께 메모가 설정되어 있다. 8:00 프로젝트 페어리. 나「아, 오늘 라이브가 있구나!」 후다닥 바로 정신을 차린 나는 욕실로 들어가 얼굴을 씻었다. 나「거참, 히비키의 라이브를 까먹다니...」 그리고 칫솔에 치약을 조금 짠 후, 입에 넣었다. 치카치카치카... 나「...페어리?」 페어리는 금발이 그만둬서 해체됬는데...? 나는 칫솔을 입에 문체 휴대폰을 꺼내 다시 메모를 확인했다. 8:00 프로젝트 페어리 ....분명 페어리다. 어라? ... 그 후, 나는 바로 인터넷을 켰다. 홈페이지에도 분명 페어리가 라이브를 한단다. 그 금발의 이름도 분명 들어있다. 나「...」 이건....설마. 혹시나 해서 날짜를 확인하였다. ...날짜는 그대로군. 그 다음은 뉴스. 딸칵딸칵 그 어느 신문사에도 몰카 사건에 대해 나와있지 않다. 이게 어떻게 된거람... 나는 잠시 머리를 식히다가 시계를 보았다 7:30 나「 ...아 몰라.」 라이브나 보러가야지. 그는 뭘하게 될까요? >>+2 SEED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03.*.*)2의 세계선에서 1의 세계선으로 옮겨진 건가pm 11:01:2의 세계선에서 1의 세계선으로 옮겨진 건가 유소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98.*.*)난동을 부린다pm 11:28:난동을 부린다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결국 페어리의 라이브에 도착. 팬들「와아아아아아!!!」 나「와아아아아아!!!」 뭐지, 이 데자뷰... 그때와 전혀 다르지 않은 느낌이... 극렬팬「와아아아아!! 미키가 최고!!!」 나「구만, 뭐라고 임마!!!」 극렬팬「아아? 미키가 최고라고 했습니다만?」 허, 이 인간 머리가 돌았군. 나「당연히 히비키가 최고지!」 극렬팬「아뇨, 미키가 최고립니다!」 나「어떻게 저런 금발이 히비키보다 최고란거지?!」 극렬팬「뭐라고요? 금발?」 나「흥! 금발 빼고는 볼것도 없는 여자를...」 극렬팬「히비키도 짜리몽땅해서는 보이지도 않는데요!」 나「이 자식이!!」 퍼억!! 극렬팬「크윽..어쭈 때려?!」 퍼억 팬클럽 회장「잠깐 이봐요!! 지금 콘서트 앞에서 뭐하는겁니까!?」 팬「어서 말려요!」 우르르 나「이거놔!」 극렬팬「저놈을 죽일거야!!!」 ... 조금 큰일을 일으키긴 했지만...조금 스트레스 발산이 된건지 머리에 남아있던 찝찝함이 사라졌다. 뭐, 이 정도면 된거지. 그는 이제 뭘할까요? >>+2 미키p들 죄송합니다.pm 11:48:결국 페어리의 라이브에 도착. 팬들「와아아아아아!!!」 나「와아아아아아!!!」 뭐지, 이 데자뷰... 그때와 전혀 다르지 않은 느낌이... 극렬팬「와아아아아!! 미키가 최고!!!」 나「구만, 뭐라고 임마!!!」 극렬팬「아아? 미키가 최고라고 했습니다만?」 허, 이 인간 머리가 돌았군. 나「당연히 히비키가 최고지!」 극렬팬「아뇨, 미키가 최고립니다!」 나「어떻게 저런 금발이 히비키보다 최고란거지?!」 극렬팬「뭐라고요? 금발?」 나「흥! 금발 빼고는 볼것도 없는 여자를...」 극렬팬「히비키도 짜리몽땅해서는 보이지도 않는데요!」 나「이 자식이!!」 퍼억!! 극렬팬「크윽..어쭈 때려?!」 퍼억 팬클럽 회장「잠깐 이봐요!! 지금 콘서트 앞에서 뭐하는겁니까!?」 팬「어서 말려요!」 우르르 나「이거놔!」 극렬팬「저놈을 죽일거야!!!」 ... 조금 큰일을 일으키긴 했지만...조금 스트레스 발산이 된건지 머리에 남아있던 찝찝함이 사라졌다. 뭐, 이 정도면 된거지. 그는 이제 뭘할까요? >>+2 미키p들 죄송합니다.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아니, 그렇게 까지 하는 팬 많으니깐 뭐... 오랜만에 자신의 일을 하는 건 어떨까요. 주위사람들에게 의심사지 않도록.pm 11:51:아니, 그렇게 까지 하는 팬 많으니깐 뭐... 오랜만에 자신의 일을 하는 건 어떨까요. 주위사람들에게 의심사지 않도록.06-17, 2014 크로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09.*.*)일단 서점으로 갔다가 뜨개질 자료집을 고르던 히비키를 도와줌. 그 일이 계기가 되어서 765 프로에 입사하게 됨.am 01:08:일단 서점으로 갔다가 뜨개질 자료집을 고르던 히비키를 도와줌. 그 일이 계기가 되어서 765 프로에 입사하게 됨.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사실 나에게는 딱히 남에게 어필할만한 취미는 없다. 물론 지금은 요리와 뜨개질을 하고있지만. 일단 잡지나 방송을 보며 독학으로 배우는 중이다. 오늘도 관련 잡지를 사기위해 서점에 왔는데... ... 나는 신간 잡지 목록에 있는 잡지 하나를 뽑았다. 나「호오, 이 사람도 상당히 잘하는 사람인데...일단 살까.」 미리 인터넷에서 조사해온 목록이 있지만 혹시 모르는거니까. 히비키「저기...」 나「응?」 히비키「혹시 당신도 뜨개질해...요?」 나「...」 히비키「저기...요?」 나「...」 히비키「이봐요!」 나「핫!?」 순간 감격해서 멍때려버렸다! 나「아아, 합니다만...무슨 일인지?」 침착하자! 최대한 목소리를 가라앉혀! 흥분한 기색을 보이지마! 그것보다 왜 히비키가 이런 곳에!!!! 히비키「본인도 뜨개질에 관심이 있거든....요.」 으음, 억지로 존댓말하려는게 튀는군. 나「아...그러니까, 당신. 연애인이죠? TV에서 본적있어요.」 일단 연애인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인척 하자. 히비키「아! 알아보는구나?! 헤헷.」 ...이 정도로 기뻐하는건가... 나「그것보다 무슨 볼일로?」 히비키「아니, 당신이 뜨개질에 관한 잡지를 많이 들고있어서...혹시 어드바이스 좀 들을수 있나싶어서.」 흐음, 역시... 나「당연히 되죠. 연애인과 대화라니 오히려 환영입니다.」 히비키「흐흠! 본인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라고?」 나「하하하.」 좋아, 대충 순조로운 분위기다. 그렇게 나는 잠시 동안 그녀와 이런 저런 말을 나눴다. 나「어느 잡지사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느 사람이 나오는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력이 좋다고 설명을 잘 하는건 아니거든요.」 히비키「헤에~」 나「그리고 최대한 사진과 설명이 딱 이어지게끔 되어있나도 보는게 좋습니다.」 히비키「그건 사진과 설명이 따로 노는것도 많기 때문이지? 본인도 잘 안다고!」 나「대단하군요.」 ....이런 꿈만 같은 상황이라니... 오늘은 굉장히 운이 좋군. 집에 들어갈때 복권이나 살까. 나「제가 해줄수 있는 건 이 정도입니다.」 히비키「고마웠다고!」 후후후, 당신을 위해서라면... 히비키「...」 나「...?」 대화가 끝난 뒤 돌아갈줄 알았던 그녀는 계속 내 옆에 서있다. 나「저기...더 궁금한게 있나요?」 히비키「아니, 그게 말이지...」 아주 잠시 뜸을 들이고는... 히비키「당신...혹시 프로듀서가 되어보지 않을래?」 .... 나「에?」 ... 내가 그녀에게 받은...뭐랄까 스카웃? 아마 현재있는 두명의 인원으로는 힘이 든다는거 같다. 그래서 프로듀서 한명이 더 필요하다고... 어쩌지? *이건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아예 스토커라는 예명이 필요없어지는 거니까요. 아주 신중히. 아주 신중히 선택해주세요. >>2 1.입사. 2.거부.am 07:41:사실 나에게는 딱히 남에게 어필할만한 취미는 없다. 물론 지금은 요리와 뜨개질을 하고있지만. 일단 잡지나 방송을 보며 독학으로 배우는 중이다. 오늘도 관련 잡지를 사기위해 서점에 왔는데... ... 나는 신간 잡지 목록에 있는 잡지 하나를 뽑았다. 나「호오, 이 사람도 상당히 잘하는 사람인데...일단 살까.」 미리 인터넷에서 조사해온 목록이 있지만 혹시 모르는거니까. 히비키「저기...」 나「응?」 히비키「혹시 당신도 뜨개질해...요?」 나「...」 히비키「저기...요?」 나「...」 히비키「이봐요!」 나「핫!?」 순간 감격해서 멍때려버렸다! 나「아아, 합니다만...무슨 일인지?」 침착하자! 최대한 목소리를 가라앉혀! 흥분한 기색을 보이지마! 그것보다 왜 히비키가 이런 곳에!!!! 히비키「본인도 뜨개질에 관심이 있거든....요.」 으음, 억지로 존댓말하려는게 튀는군. 나「아...그러니까, 당신. 연애인이죠? TV에서 본적있어요.」 일단 연애인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인척 하자. 히비키「아! 알아보는구나?! 헤헷.」 ...이 정도로 기뻐하는건가... 나「그것보다 무슨 볼일로?」 히비키「아니, 당신이 뜨개질에 관한 잡지를 많이 들고있어서...혹시 어드바이스 좀 들을수 있나싶어서.」 흐음, 역시... 나「당연히 되죠. 연애인과 대화라니 오히려 환영입니다.」 히비키「흐흠! 본인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라고?」 나「하하하.」 좋아, 대충 순조로운 분위기다. 그렇게 나는 잠시 동안 그녀와 이런 저런 말을 나눴다. 나「어느 잡지사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느 사람이 나오는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력이 좋다고 설명을 잘 하는건 아니거든요.」 히비키「헤에~」 나「그리고 최대한 사진과 설명이 딱 이어지게끔 되어있나도 보는게 좋습니다.」 히비키「그건 사진과 설명이 따로 노는것도 많기 때문이지? 본인도 잘 안다고!」 나「대단하군요.」 ....이런 꿈만 같은 상황이라니... 오늘은 굉장히 운이 좋군. 집에 들어갈때 복권이나 살까. 나「제가 해줄수 있는 건 이 정도입니다.」 히비키「고마웠다고!」 후후후, 당신을 위해서라면... 히비키「...」 나「...?」 대화가 끝난 뒤 돌아갈줄 알았던 그녀는 계속 내 옆에 서있다. 나「저기...더 궁금한게 있나요?」 히비키「아니, 그게 말이지...」 아주 잠시 뜸을 들이고는... 히비키「당신...혹시 프로듀서가 되어보지 않을래?」 .... 나「에?」 ... 내가 그녀에게 받은...뭐랄까 스카웃? 아마 현재있는 두명의 인원으로는 힘이 든다는거 같다. 그래서 프로듀서 한명이 더 필요하다고... 어쩌지? *이건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아예 스토커라는 예명이 필요없어지는 거니까요. 아주 신중히. 아주 신중히 선택해주세요. >>2 1.입사. 2.거부.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발판!am 11:49:발판!06-18, 2014 Ehano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8.*.*)1pm 02:42:1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신입 프로듀서가 됐다! 으아아아아! 제목이 바뀔꺼야! 우와아아앗!pm 06:03:...............신입 프로듀서가 됐다! 으아아아아! 제목이 바뀔꺼야! 우와아아앗! Fusroda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5.*.*)오오오 계속 고민하던 건데 시원스럽게 입사네요 ㅋㅋpm 11:52:오오오 계속 고민하던 건데 시원스럽게 입사네요 ㅋㅋ06-19, 2014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그러나 이 스토커가 입사하는 일은 없었다 이어지는 앵커에서 765는 거짓말같은 파산절차에 들어갔다.pm 05:58:그러나 이 스토커가 입사하는 일은 없었다 이어지는 앵커에서 765는 거짓말같은 파산절차에 들어갔다.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일단 나의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히비키의 팬이자 그녀의 스토커다. 물론 악질적인건 아니고 간간히 뒤를 쫒아다니거나 그녀의 향기가 남아있는 물건의 코를 댄다던가 하는 정도의 소소한 행동이 끝이다. ...분명 그럴지인데... 타카기 사장「새로 들어온 프로듀서군이네.」 나「아...잘 부탁합니다.」 P「이제야 좀 쉴틈이 나겠는데요?」 리츠코「그러게요. 물론 저 분은 바빠지겠지만요.」 코토리「우후후, 약간 평범한 인상이지만 젊어!」피요피요 하루카「환영해요!」 치하야「잘 부탁해요.」 히비키「헤헤, 본인이 추천한거라고!」 타카네「흐음, 당신은 저번에...」 아즈사「어머~ 미우라 아즈사라 한답니다.」 유키호「우우우...또 남성분...」 마코토「잘 부탁해요!」 .... 왜 이렇게 된거지... 사장「그래서 프로듀서군. 혹시 하고싶은 말이라고 있는가?」 나「할고싶은 말이요?」 P「그래. 각오라던가. 하고싶은 일이라던가.」 흐음.... 그래. 나「히비키의 프로듀서가 되고싶습니다.」 ... 전원「에?」 나「?」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군. 히비키「하,하하! 별로 재미없는 농담이라고!」 타카네「농담치고는 표정이 상당히 진지하군요...」 사장「허허허! 재미있는 사람이구만!」 나「...」 뭐, 이 정도면 괜찮겠지.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pm 07:06:일단 나의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히비키의 팬이자 그녀의 스토커다. 물론 악질적인건 아니고 간간히 뒤를 쫒아다니거나 그녀의 향기가 남아있는 물건의 코를 댄다던가 하는 정도의 소소한 행동이 끝이다. ...분명 그럴지인데... 타카기 사장「새로 들어온 프로듀서군이네.」 나「아...잘 부탁합니다.」 P「이제야 좀 쉴틈이 나겠는데요?」 리츠코「그러게요. 물론 저 분은 바빠지겠지만요.」 코토리「우후후, 약간 평범한 인상이지만 젊어!」피요피요 하루카「환영해요!」 치하야「잘 부탁해요.」 히비키「헤헤, 본인이 추천한거라고!」 타카네「흐음, 당신은 저번에...」 아즈사「어머~ 미우라 아즈사라 한답니다.」 유키호「우우우...또 남성분...」 마코토「잘 부탁해요!」 .... 왜 이렇게 된거지... 사장「그래서 프로듀서군. 혹시 하고싶은 말이라고 있는가?」 나「할고싶은 말이요?」 P「그래. 각오라던가. 하고싶은 일이라던가.」 흐음.... 그래. 나「히비키의 프로듀서가 되고싶습니다.」 ... 전원「에?」 나「?」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군. 히비키「하,하하! 별로 재미없는 농담이라고!」 타카네「농담치고는 표정이 상당히 진지하군요...」 사장「허허허! 재미있는 사람이구만!」 나「...」 뭐, 이 정도면 괜찮겠지.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당당해서 눈물이 난다구pm 08:08:당당해서 눈물이 난다구 금팔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61.*.*)프로젝트 페어리 담당pm 08:20:프로젝트 페어리 담당06-20, 2014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처음 말했던 나의 말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진건지 나의 담당 아이돌은 프로젝트 페어리가 되었다. 역시 히비키만 담당하는건 무리인가. 이제 막 들어온 사람 하나 때문에 팀을 해체할수는 없겠지. ... 나「...」타닥타닥타닥 초록새「...」타닥타닥타닥 지금 사무소 안에 있는건 나이 있어 보이는 사무원 하나와 삽녀와 금발과 은발과 히비키. 슬슬...시작해 볼까. 나「거기 금발.」타닥타닥타닥 미키「금발?!」 나「오후에 ○○거리에서 패션 잡지의 모델 일이 잡혀있다.」 미키「그래서?」 나「가까우니까 알아서 가.」 미키「에?! 아저씨가 대려다 줘야하는거야!」 나「흠, 중학생이나 돼면서 누군가가 길안내를 해줘야하는거냐.」 미키「그런 문제가 아닌거야!」 나「아아~ 아쉽군.」 미키「?」 나「지금 주먹밥 관련 식품 회사와 Cm에 대해 협상 중인데...누가 자꾸 방해하면 못 받을수도 있겠는걸.」 미키「미,미키는 혼자서도 잘하는거야!! 갔다오는거야!」 끼익 쾅 히비키「미키...」 타카네「...」 코토리「...」 나「거기 은...」 타카네「제 이름은 타카네입니다.」 나「....타카네. ×××에서 관광지 모델로 너를 쓰고싶다는군.」 타카네「그렇군요...혼자서 갔다오도록 하죠.」 흠, 이 여자는 분위기를 읽을줄 아는군. 나「뭐, 그 근처에 지역 특산물을 쓰는것으로 유명한 라멘집이 있다....여기 표시가 되어있는 지도다.」 타카네「후후, 감사합니다.」 끼익 쾅 히비키「저,저기 본인은...」 나「히비키는 내일까지 일이 없어. 푹 쉬도록 해.」 코토리[와, 엄청 상냥한 어조...] 유키호「저,저기...여기 차...」 코토리「아아, 고마워. 유키호.」 나「미안하지만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유키호「커피는 좋지 않아요오...」 나「하지만 오늘은 커피가 마시고 싶군.」 유키호「...」 나「히비키, 커피 한잔 부탁해도 될까?」 히비키「응? 아,알았어.」 유키호「우우, 커피는 좋지않은데...」 ... 히비키「여기.」 나「고마워.」 이제 사무실에 남은건 사무원과 차녀와 히비키...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am 06:49:처음 말했던 나의 말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진건지 나의 담당 아이돌은 프로젝트 페어리가 되었다. 역시 히비키만 담당하는건 무리인가. 이제 막 들어온 사람 하나 때문에 팀을 해체할수는 없겠지. ... 나「...」타닥타닥타닥 초록새「...」타닥타닥타닥 지금 사무소 안에 있는건 나이 있어 보이는 사무원 하나와 삽녀와 금발과 은발과 히비키. 슬슬...시작해 볼까. 나「거기 금발.」타닥타닥타닥 미키「금발?!」 나「오후에 ○○거리에서 패션 잡지의 모델 일이 잡혀있다.」 미키「그래서?」 나「가까우니까 알아서 가.」 미키「에?! 아저씨가 대려다 줘야하는거야!」 나「흠, 중학생이나 돼면서 누군가가 길안내를 해줘야하는거냐.」 미키「그런 문제가 아닌거야!」 나「아아~ 아쉽군.」 미키「?」 나「지금 주먹밥 관련 식품 회사와 Cm에 대해 협상 중인데...누가 자꾸 방해하면 못 받을수도 있겠는걸.」 미키「미,미키는 혼자서도 잘하는거야!! 갔다오는거야!」 끼익 쾅 히비키「미키...」 타카네「...」 코토리「...」 나「거기 은...」 타카네「제 이름은 타카네입니다.」 나「....타카네. ×××에서 관광지 모델로 너를 쓰고싶다는군.」 타카네「그렇군요...혼자서 갔다오도록 하죠.」 흠, 이 여자는 분위기를 읽을줄 아는군. 나「뭐, 그 근처에 지역 특산물을 쓰는것으로 유명한 라멘집이 있다....여기 표시가 되어있는 지도다.」 타카네「후후, 감사합니다.」 끼익 쾅 히비키「저,저기 본인은...」 나「히비키는 내일까지 일이 없어. 푹 쉬도록 해.」 코토리[와, 엄청 상냥한 어조...] 유키호「저,저기...여기 차...」 코토리「아아, 고마워. 유키호.」 나「미안하지만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유키호「커피는 좋지 않아요오...」 나「하지만 오늘은 커피가 마시고 싶군.」 유키호「...」 나「히비키, 커피 한잔 부탁해도 될까?」 히비키「응? 아,알았어.」 유키호「우우, 커피는 좋지않은데...」 ... 히비키「여기.」 나「고마워.」 이제 사무실에 남은건 사무원과 차녀와 히비키...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 막나간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0.*.*)발판@am 07:45:발판@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사실 얼마전에 읽은 오늘도 내 청춘 코메디는 잘못됐다를 보고 주인공을 따라해본 거였다. 우와 진심 이거 할게 못된다. 그냥 모두랑 사이좋게 지내보자....... 아, 히비키 진짜 천사pm 05:43:....사실 얼마전에 읽은 오늘도 내 청춘 코메디는 잘못됐다를 보고 주인공을 따라해본 거였다. 우와 진심 이거 할게 못된다. 그냥 모두랑 사이좋게 지내보자....... 아, 히비키 진짜 천사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나「...」타닥타닥타닥 일단 금발과 타카네는 내쫒았다. 남은건 저 차녀와 사무원... 어떻게해야 쫒아낼수 있을까... 이렇게 내가 히비키와 단둘이 남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을때, 내 앞자리에서 서류를 정리하던 사무원이 말을 걸었다. 코토리「저기요, 프로듀서씨.」 나「왜 그러시죠. 사무...」 코토리「코토리에요.」피요 나「코토리씨.」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말을 걸어줬으면 하는데... 코토리「아까부터 너무 히비키 외의 다른 아이글에게 차가운거 아니에요?」 차갑다? 나「잘 모르겠군요. 평범하게 대하고 있는데요.」 코토리「하지만 히비키에게만 상냥한건 맞지요?」 그녀의 정곡을 찌르는 말에 나는 잠시 표정을 굳혔다. 나「음, 부정할수는 없군요.」 코토리「처음 소개 날부터 히비키에게 관심을 갖고있는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드러내지 말아주세요. 히비키도 곤란할 뿐더러 다른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인상을 주니까.」 나「흐음...」 조사대로라면 동인지나 좋아하는 변태녀인줄 알았는데...의외군. 나「잘 알았습니다. 참고하지요.」 코토리「...」피요피요 코토리[잘했어 코토리! 올바른 선배의 모습이야!] 나「...일단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 코토리「피,피욧! 아,아니에요..피요피요...」 그것보다 이 사람, 나이에 비해 속마음을 감추지는 못하는군. 하지만...히비키를 곤란하게 해서는 않돼겠지. ... 그것보다 나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에서 보면 이렇게 하는게 제일 여자에게 관심을 못받는다더니 순 거짓말이군. 벌써 이 여자에게 관심을 받았잖아. 나「거기...하...하...하...」 유키호「?」 코토리「하기와라 유키호에요.」소근소근 나「하기와라 양.」 유키호「에,옛?!」 팬을 끌어들이기 위한 거짓 설정인줄 알았는데...공포증은 거짓말이 아닌가보군. 나「아까 일부로 끓여준 차를 거부해서 미안해.」 유키호「아,아니에요오...」 나「담당 아이돌도 아닌데 차 끓이기나 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다시 생각해보니 그 정도로 거리를 둘 필요는 없는거 같군.」 나「다음부터 내 차도 같이 부탁해도 될까?」 유키호「걱정말아요, 헤헷.」 물론 지금은 히비키가 직접 가져다준 이 커피를 마실거지만. ...일단 아이돌들의 이름 정도는 외워둘까...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pm 07:09:나「...」타닥타닥타닥 일단 금발과 타카네는 내쫒았다. 남은건 저 차녀와 사무원... 어떻게해야 쫒아낼수 있을까... 이렇게 내가 히비키와 단둘이 남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을때, 내 앞자리에서 서류를 정리하던 사무원이 말을 걸었다. 코토리「저기요, 프로듀서씨.」 나「왜 그러시죠. 사무...」 코토리「코토리에요.」피요 나「코토리씨.」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말을 걸어줬으면 하는데... 코토리「아까부터 너무 히비키 외의 다른 아이글에게 차가운거 아니에요?」 차갑다? 나「잘 모르겠군요. 평범하게 대하고 있는데요.」 코토리「하지만 히비키에게만 상냥한건 맞지요?」 그녀의 정곡을 찌르는 말에 나는 잠시 표정을 굳혔다. 나「음, 부정할수는 없군요.」 코토리「처음 소개 날부터 히비키에게 관심을 갖고있는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드러내지 말아주세요. 히비키도 곤란할 뿐더러 다른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인상을 주니까.」 나「흐음...」 조사대로라면 동인지나 좋아하는 변태녀인줄 알았는데...의외군. 나「잘 알았습니다. 참고하지요.」 코토리「...」피요피요 코토리[잘했어 코토리! 올바른 선배의 모습이야!] 나「...일단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 코토리「피,피욧! 아,아니에요..피요피요...」 그것보다 이 사람, 나이에 비해 속마음을 감추지는 못하는군. 하지만...히비키를 곤란하게 해서는 않돼겠지. ... 그것보다 나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에서 보면 이렇게 하는게 제일 여자에게 관심을 못받는다더니 순 거짓말이군. 벌써 이 여자에게 관심을 받았잖아. 나「거기...하...하...하...」 유키호「?」 코토리「하기와라 유키호에요.」소근소근 나「하기와라 양.」 유키호「에,옛?!」 팬을 끌어들이기 위한 거짓 설정인줄 알았는데...공포증은 거짓말이 아닌가보군. 나「아까 일부로 끓여준 차를 거부해서 미안해.」 유키호「아,아니에요오...」 나「담당 아이돌도 아닌데 차 끓이기나 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다시 생각해보니 그 정도로 거리를 둘 필요는 없는거 같군.」 나「다음부터 내 차도 같이 부탁해도 될까?」 유키호「걱정말아요, 헤헷.」 물론 지금은 히비키가 직접 가져다준 이 커피를 마실거지만. ...일단 아이돌들의 이름 정도는 외워둘까...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쳇. 역시인가."pm 07:18:"쳇. 역시인가."06-21, 2014 크로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09.*.*)오랜만에 히비키의 일이 들어와서 히비키와 같이 일을 나감. 돌아오는 길에 타카네와 미키를 데리고 같이 프로덕션으로 돌아옴. 그 뒤 넷이서 식사.am 01:09:오랜만에 히비키의 일이 들어와서 히비키와 같이 일을 나감. 돌아오는 길에 타카네와 미키를 데리고 같이 프로덕션으로 돌아옴. 그 뒤 넷이서 식사.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오늘은 오랜만에 히비키의 요리 관련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다. 지금 히비키는 방송국 안에서 요리를 하고있을 것이다. 그것을 신사 위원들이 먹는건가... 부럽군. 차에 기댄채 잠시 히비키가 요리를 해주는 상상을 해보지만 금방 관두고만다. 나「지금은 더 중요한게 있다...」 오,오늘 처음으로 히비키에게... 히비키「프로듀서!」 나「어엇! 와,왔어?!」 히비키「왜 놀라고 그래?」 나「아,아니, 잠시 딴 생각을 좀 해서...그것보다 수고했어.」 히비키「이 정도쯤이야 별거 아니라고!」 잠시 그런 히비키를 보면서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하지만 애써 참으며 말을 한다. 나「그래, 일단 오늘 스케쥴은 끝났어.」 히비키「으음~」 좋아, 지금부터 시작이다. 나「히비키.」 히비키「?」 ... 나「그,그...오늘 시간 있어?」 히비키「시간?」 나「더 이상 다른 아이들도 일이 없어...그래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말이야...그래서...그래서...」 젠장, 그렇게 혼자서 연습했는데 왜 말을 더듬는거냐!! 나「할것이 없다면. 나와 저녁을....」 히비키「저녁? 좋아!」 나「그래? 그럼 타, 맛있는 집을 알고있어.」활짝 히비키「부탁할께~」 나「...」 좋아, 이제 히비키와 단둘이 로맨틱한 저녁을... ... ... 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 미키「여기 주먹밥 하나더 주세요!」 타카네「이 라멘은 본적없는 종류로군요!」 히비키「모두 같이 먹으니까 맛있지? 프로듀서.」 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 나「아, 물론이지.」 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 겨우 잡은 시간인데...이렇게 끝나는건가... 미키「거기 당신, 어디 아파? 표정이 안좋은거야.」 나「신경꺼라.」 미키「부우~」 그는 뭘하게 될까요? >>+2pm 12:33:오늘은 오랜만에 히비키의 요리 관련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다. 지금 히비키는 방송국 안에서 요리를 하고있을 것이다. 그것을 신사 위원들이 먹는건가... 부럽군. 차에 기댄채 잠시 히비키가 요리를 해주는 상상을 해보지만 금방 관두고만다. 나「지금은 더 중요한게 있다...」 오,오늘 처음으로 히비키에게... 히비키「프로듀서!」 나「어엇! 와,왔어?!」 히비키「왜 놀라고 그래?」 나「아,아니, 잠시 딴 생각을 좀 해서...그것보다 수고했어.」 히비키「이 정도쯤이야 별거 아니라고!」 잠시 그런 히비키를 보면서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하지만 애써 참으며 말을 한다. 나「그래, 일단 오늘 스케쥴은 끝났어.」 히비키「으음~」 좋아, 지금부터 시작이다. 나「히비키.」 히비키「?」 ... 나「그,그...오늘 시간 있어?」 히비키「시간?」 나「더 이상 다른 아이들도 일이 없어...그래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말이야...그래서...그래서...」 젠장, 그렇게 혼자서 연습했는데 왜 말을 더듬는거냐!! 나「할것이 없다면. 나와 저녁을....」 히비키「저녁? 좋아!」 나「그래? 그럼 타, 맛있는 집을 알고있어.」활짝 히비키「부탁할께~」 나「...」 좋아, 이제 히비키와 단둘이 로맨틱한 저녁을... ... ... 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 미키「여기 주먹밥 하나더 주세요!」 타카네「이 라멘은 본적없는 종류로군요!」 히비키「모두 같이 먹으니까 맛있지? 프로듀서.」 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 나「아, 물론이지.」 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 겨우 잡은 시간인데...이렇게 끝나는건가... 미키「거기 당신, 어디 아파? 표정이 안좋은거야.」 나「신경꺼라.」 미키「부우~」 그는 뭘하게 될까요? >>+2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Producer 는 사실 통곡하는 자라는 숨겨진 뜻이 있지.pm 01:33:Producer 는 사실 통곡하는 자라는 숨겨진 뜻이 있지. FUTAMI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30.*.*)본업에 충실한다. 히비키스토킹pm 07:44:본업에 충실한다. 히비키스토킹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분명 좋았지만 짜증나는 식사 시간이 끝난 후. 미키「아후~ 피곤해.」 너가 왜 피곤하냐, 먹은것 밖에 안한 주제. 타카네「감사히 먹었습니다.」 나「음.」 ... 나「미안한데 나는 먼저 가볼께.」 히비키「응, 내일 봐.」 타카네「좋은 밤 되시길.」 나「들어가라.」 미키「...zzz...」 .... 일단 먼저 말하지만 프로듀서는 서브, 메인은 스토커다. 부르르르르르 이 오토바이도 오랜만이구만... 히비키「....」 저벅저벅저벅 10미터 바깥도 자세히 주시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거리. 의지할수 있는 것은 가로등에서 나오는 음침한 색깔의 빛뿐이다. 히비키「...」 저벅저벅.... 하지만 그 색깔이 오히려 무서운 상상을 부추겨 발걸음을 느리게한다. 히비키「...」 저벅저벅저벅 잠시 멈춰 뒤를 돌아보고는 다시 걸어가기 시작하는 히비키. 나「...」 저벅저벅저벅 일단 거리는 적당히 벌리고 일정한 발걸음 소리를 낸다. 히비키「...」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자 아주 약간 고개를 돌려 힐끔하고 나를 본 히비키. 하지만 바로 보지않은척 고개를 원상태로 돌린다. 아마 상대방인 나에게 '자신은 절대로 신경쓰지 않았다'라는 무언 형식의 표현일 것이다. ... 저벅저벅저벅 ×2 히비키는 알까. 나를 신경쓰고 있다는 점에서 말로 표현조차 할수없을 만큼 쾌락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그런가...지금 히비키는 나를 두려워하고 있구나?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입에 웃음이 걸린다. 히죽 물론 내가 지나가던 시민이라면 그런것 자체를 생각하지 않겠지만... 나는 스토커니까. 저벅저벅저벅 어느 사이 히비키의 집에 도착. 뒤에서 보니 히비키의 등이 많이 움츠려져 있다. 나 때문일 가능성 100퍼센트. 아마 지금 히비키의 머리 속에는 집문을 열고 들어가다가 큰일을 당하는 상상을 하고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소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지만...자신이 그 소수 안에 들지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거기다가 나는 꽤 긴 시간을 뒤따라 왔다. 이제는 '우연히 같은 길'로 따지기에는 세상이 어렵다. ...걱정하지 마. 나는 그저 지켜주고...덤으로 지켜보고 싶을 뿐이니까. 절대 히비키를 슬프게 하지 않아. 히비키가 안심하고 들어갈수 있도록 하자. 일단 휴대폰을 들고... 빠빠빱!!! 탁! 실수로 노래를 튼척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비키「...풋.」 그런 내 모습이 웃긴건지 살포시 웃음을 흘리는 그녀. 나는 창피한 척 모자를 눌러쓰고 빠르게 그녀를 지나간다. 저벅저벅저벅 끼익 쾅 등 뒤에서 들려오는 문닫는 소리. ...이제 집에 갈까...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pm 11:28:분명 좋았지만 짜증나는 식사 시간이 끝난 후. 미키「아후~ 피곤해.」 너가 왜 피곤하냐, 먹은것 밖에 안한 주제. 타카네「감사히 먹었습니다.」 나「음.」 ... 나「미안한데 나는 먼저 가볼께.」 히비키「응, 내일 봐.」 타카네「좋은 밤 되시길.」 나「들어가라.」 미키「...zzz...」 .... 일단 먼저 말하지만 프로듀서는 서브, 메인은 스토커다. 부르르르르르 이 오토바이도 오랜만이구만... 히비키「....」 저벅저벅저벅 10미터 바깥도 자세히 주시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거리. 의지할수 있는 것은 가로등에서 나오는 음침한 색깔의 빛뿐이다. 히비키「...」 저벅저벅.... 하지만 그 색깔이 오히려 무서운 상상을 부추겨 발걸음을 느리게한다. 히비키「...」 저벅저벅저벅 잠시 멈춰 뒤를 돌아보고는 다시 걸어가기 시작하는 히비키. 나「...」 저벅저벅저벅 일단 거리는 적당히 벌리고 일정한 발걸음 소리를 낸다. 히비키「...」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자 아주 약간 고개를 돌려 힐끔하고 나를 본 히비키. 하지만 바로 보지않은척 고개를 원상태로 돌린다. 아마 상대방인 나에게 '자신은 절대로 신경쓰지 않았다'라는 무언 형식의 표현일 것이다. ... 저벅저벅저벅 ×2 히비키는 알까. 나를 신경쓰고 있다는 점에서 말로 표현조차 할수없을 만큼 쾌락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그런가...지금 히비키는 나를 두려워하고 있구나?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입에 웃음이 걸린다. 히죽 물론 내가 지나가던 시민이라면 그런것 자체를 생각하지 않겠지만... 나는 스토커니까. 저벅저벅저벅 어느 사이 히비키의 집에 도착. 뒤에서 보니 히비키의 등이 많이 움츠려져 있다. 나 때문일 가능성 100퍼센트. 아마 지금 히비키의 머리 속에는 집문을 열고 들어가다가 큰일을 당하는 상상을 하고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소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지만...자신이 그 소수 안에 들지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거기다가 나는 꽤 긴 시간을 뒤따라 왔다. 이제는 '우연히 같은 길'로 따지기에는 세상이 어렵다. ...걱정하지 마. 나는 그저 지켜주고...덤으로 지켜보고 싶을 뿐이니까. 절대 히비키를 슬프게 하지 않아. 히비키가 안심하고 들어갈수 있도록 하자. 일단 휴대폰을 들고... 빠빠빱!!! 탁! 실수로 노래를 튼척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비키「...풋.」 그런 내 모습이 웃긴건지 살포시 웃음을 흘리는 그녀. 나는 창피한 척 모자를 눌러쓰고 빠르게 그녀를 지나간다. 저벅저벅저벅 끼익 쾅 등 뒤에서 들려오는 문닫는 소리. ...이제 집에 갈까...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프로듀서 스토커는 참 상냥하구나..pm 11:37:....프로듀서 스토커는 참 상냥하구나..06-22, 2014 막나간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히비키에게 잘 들어갔냐고 안부전화am 04:00:히비키에게 잘 들어갔냐고 안부전화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히비키가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것이 끝났다면 나의 하루 일정은 거의 끝났가고 볼수있다. 이제 집에 가서 아이돌들의 스케쥴을 정리하고 잠을 자는것... ... 그래도 자기 전에 목소리 한번 듣는것도 좋겠지. 나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발걸음을 멈추고 히비키 집에 담에 몸을 기댔다. 띠리리리리리리 띠리리리리리리 딸칵 히비키[아, 프로듀서! 무슨 일이야?」 나「그냥 집에는 무사히 들어갔나 싶어서.」 히비키「아무 일도 없이 들어왔다고!」 나「음, 안심이네.」 히비키「...그러고보면 말이지.」 흠, 시작인가. 히비키「우연인지는 모르지만 혹시 따라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길이 같은 사람이 있었어.」 나「으음.」 아닌가 싶은게 아니라 정말로 따라가고 있었단다. 물론 이 말을 입밖으로 내지 않는다. 히비키「물론 착각이었지만~」 안돼. 웃음이 나올거 같아. 그 뒤 따라 가던 사람이 나란것도 모른채 자신이 집에 들어가기 무섭게 전화를 건 나를 의심조차 못한채 전부 말해주는 히비키가 귀엽다. 아아, 이래서 빠져나올수가 없다고... 나「오늘은 운이 좋았네. 하지만 조심하도록 해 세상에는 위험한 놈들도 많으니까.」 참고로 나는 무서운 사람이지 위험한 사람은 아니다. 뒤를 쫒긴해도 덥치려는 의도는 없으니까. 음, 장담한다. 히비키「걱정해줘서 고맙가고! 프로듀서.」 .... 나「...그래.」 ... 삑 전화를 끓은 후. 나「...」 어쩌면 프로듀서가 된게...나쁜 선택은 아니었던거 같다. ...힐끔 휴대폰의 화면을 보자 주소록에 히비키의 전화 번호와 사진이 있다. ...그 아래에 있는 다른 아이돌들의 전화 번호들. 나「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 ... [코토리「처음 소개 날부터 히비키에게 관심을 갖고있는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드러내지 말아주세요. 히비키도 곤란할 뿐더러 다른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인상을 주니까.」 ] ... 뭐, 시간은 많으니까...다른 녀석들에게도 걸어볼까. 그렇게 나는 집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휴대폰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는 뭘하게 될까요? >>+2am 10:37:히비키가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것이 끝났다면 나의 하루 일정은 거의 끝났가고 볼수있다. 이제 집에 가서 아이돌들의 스케쥴을 정리하고 잠을 자는것... ... 그래도 자기 전에 목소리 한번 듣는것도 좋겠지. 나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발걸음을 멈추고 히비키 집에 담에 몸을 기댔다. 띠리리리리리리 띠리리리리리리 딸칵 히비키[아, 프로듀서! 무슨 일이야?」 나「그냥 집에는 무사히 들어갔나 싶어서.」 히비키「아무 일도 없이 들어왔다고!」 나「음, 안심이네.」 히비키「...그러고보면 말이지.」 흠, 시작인가. 히비키「우연인지는 모르지만 혹시 따라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길이 같은 사람이 있었어.」 나「으음.」 아닌가 싶은게 아니라 정말로 따라가고 있었단다. 물론 이 말을 입밖으로 내지 않는다. 히비키「물론 착각이었지만~」 안돼. 웃음이 나올거 같아. 그 뒤 따라 가던 사람이 나란것도 모른채 자신이 집에 들어가기 무섭게 전화를 건 나를 의심조차 못한채 전부 말해주는 히비키가 귀엽다. 아아, 이래서 빠져나올수가 없다고... 나「오늘은 운이 좋았네. 하지만 조심하도록 해 세상에는 위험한 놈들도 많으니까.」 참고로 나는 무서운 사람이지 위험한 사람은 아니다. 뒤를 쫒긴해도 덥치려는 의도는 없으니까. 음, 장담한다. 히비키「걱정해줘서 고맙가고! 프로듀서.」 .... 나「...그래.」 ... 삑 전화를 끓은 후. 나「...」 어쩌면 프로듀서가 된게...나쁜 선택은 아니었던거 같다. ...힐끔 휴대폰의 화면을 보자 주소록에 히비키의 전화 번호와 사진이 있다. ...그 아래에 있는 다른 아이돌들의 전화 번호들. 나「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 ... [코토리「처음 소개 날부터 히비키에게 관심을 갖고있는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드러내지 말아주세요. 히비키도 곤란할 뿐더러 다른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인상을 주니까.」 ] ... 뭐, 시간은 많으니까...다른 녀석들에게도 걸어볼까. 그렇게 나는 집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휴대폰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는 뭘하게 될까요? >>+206-23, 2014 FUTAMI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30.*.*)발판pm 07:13:발판 금팔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61.*.*)타카네에게 전화pm 07:22:타카네에게 전화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정신치료를 받는다. 이 인간 좋은 녀석인데 조금 큰일인거 같아. 아니면 아카바네P? 마지마P? 선배 P에게 조언을 구한다. 우선 프로듀서인데, 직업정신이라는 긴장이 있을테니깐...pm 07:36:...정신치료를 받는다. 이 인간 좋은 녀석인데 조금 큰일인거 같아. 아니면 아카바네P? 마지마P? 선배 P에게 조언을 구한다. 우선 프로듀서인데, 직업정신이라는 긴장이 있을테니깐... mayori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타카네...무서운 사람...pm 07:36:타카네...무서운 사람...06-24, 2014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저벅저벅저벅 히비키에게 안부 전화를 건후. 나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아이돌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일단 첫번째는 타카네. 삑 라멘~ 라멘~ 맛좋은 라멘! 나「...」 뭐냐, 이 동요는... 3분이면 오케이~ 가족 모두 함께~ 나「흐음...」 저벅저벅저벅저벅저벅.... 이 노래를 듣고있으니 왠지 초초해진다. 그에 맞쳐 발걸음까지 빨라졌다. 맛좋고 기분좋고 건강좋은 라멘~ 말이돼냐! 딸칵 타카네「무슨 일이온지?」 나「아아...」 음, 무슨 일때문에 전화 했더라. 나「아.」 그래. 나「너도 아이돌이라면 전화 수신음을 이런 동요말고 네 녀석의 노래로 하여라!」 타카네「하지만 사람들은 저의 노래보다는 이런 흥겨운 노래를 더 좋아할 것입니다.」 나「하지만은 무슨, 이런 동요 따위가 너의 노래보다 뛰어나단 말이냐!」 타카네「물론이지요.」 나「...」 이 녀석 글렀다... 나「나는 네 녀석의 프로듀서다.」 타카네「물론입니다.」 나「그러므로 자신의 당담 아이돌에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라멘을 금지시키는 것도 가능하지.」 타카네「...」 훗, 이 정도면 동요하겠.... 타카네「풋.」 풋? 이 여자, 라멘을 마약만큼 좋아한다더니 그 정도는 아닌건가? 타카네「고,고,고작 그, 정도로, 쿨럭!! 당황할 제가, 아닙니,니다!」 나「...」 다시 말하지. 이 녀석 글렀다. 타카네「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큰벌을!!」 나「아니, 굳이 큰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만.」 타카네「그렇군요, 당신은 961프로의 첩자인가요!」 나「갑자기 헛소리하지 말아라.」 타카네「그,그럼 도대체...」 전화 너머로 울먹이는 소리가 들린다. 아, 머리 아파... 나「아니다, 집에 무사히 들어갔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타카네「아, 그거라면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나「아, 그래 다행이구나.」 타카네「그것보다 라...」 나「 난 바쁘니 끓어야겠군.」 뚝! 나「...」 이런 녀석도 아이돌을 한다니. 개나 소나 아이돌을 하는군.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pm 10:47:저벅저벅저벅 히비키에게 안부 전화를 건후. 나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아이돌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일단 첫번째는 타카네. 삑 라멘~ 라멘~ 맛좋은 라멘! 나「...」 뭐냐, 이 동요는... 3분이면 오케이~ 가족 모두 함께~ 나「흐음...」 저벅저벅저벅저벅저벅.... 이 노래를 듣고있으니 왠지 초초해진다. 그에 맞쳐 발걸음까지 빨라졌다. 맛좋고 기분좋고 건강좋은 라멘~ 말이돼냐! 딸칵 타카네「무슨 일이온지?」 나「아아...」 음, 무슨 일때문에 전화 했더라. 나「아.」 그래. 나「너도 아이돌이라면 전화 수신음을 이런 동요말고 네 녀석의 노래로 하여라!」 타카네「하지만 사람들은 저의 노래보다는 이런 흥겨운 노래를 더 좋아할 것입니다.」 나「하지만은 무슨, 이런 동요 따위가 너의 노래보다 뛰어나단 말이냐!」 타카네「물론이지요.」 나「...」 이 녀석 글렀다... 나「나는 네 녀석의 프로듀서다.」 타카네「물론입니다.」 나「그러므로 자신의 당담 아이돌에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라멘을 금지시키는 것도 가능하지.」 타카네「...」 훗, 이 정도면 동요하겠.... 타카네「풋.」 풋? 이 여자, 라멘을 마약만큼 좋아한다더니 그 정도는 아닌건가? 타카네「고,고,고작 그, 정도로, 쿨럭!! 당황할 제가, 아닙니,니다!」 나「...」 다시 말하지. 이 녀석 글렀다. 타카네「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큰벌을!!」 나「아니, 굳이 큰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만.」 타카네「그렇군요, 당신은 961프로의 첩자인가요!」 나「갑자기 헛소리하지 말아라.」 타카네「그,그럼 도대체...」 전화 너머로 울먹이는 소리가 들린다. 아, 머리 아파... 나「아니다, 집에 무사히 들어갔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타카네「아, 그거라면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나「아, 그래 다행이구나.」 타카네「그것보다 라...」 나「 난 바쁘니 끓어야겠군.」 뚝! 나「...」 이런 녀석도 아이돌을 한다니. 개나 소나 아이돌을 하는군.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금팔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61.*.*)앵커가 없어.... 굳이 말하자면 코토리와 술을 마시며 상담pm 11:17:앵커가 없어.... 굳이 말하자면 코토리와 술을 마시며 상담08-28, 2015 4294하루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발굴am 12:52:70발굴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딱히 누군가에게 상담이나 진단을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왠지 원하는 분들이 많은듯요 >>+2pm 04:20:3딱히 누군가에게 상담이나 진단을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왠지 원하는 분들이 많은듯요 >>+2 4294하루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32.*.*)발판pm 04:24:14발판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선배 p(아카바네라던가)에게 상담pm 04:29:59선배 p(아카바네라던가)에게 상담 노마키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6.*.*)무엇을? >>+1pm 05:49:25무엇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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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진행- 이거 꼭 붙여야 되는 겁니다.
할게없었던 나는 리모컨을 잡고 연속으로 채널을 돌리며 시간을 때우고있었다.
니「볼만한게 없구만...」
그저 갑자기 시원한 것이 마시고싶다는 갈증이 생기고 그에 맞쳐서 나는 물을 마시기 위해 주방으로 갔다.
컵에 물을 가득 담은채 거실로 돌아온 나는...
하이사~이! 어이~! 목소리가 작다구!
나「...」
TV를 통해 나오고 있는 소녀는 몹시 귀여웠다.
다시, 하이사~이!
그 활기찬 태도는 기운없이 시간이나 때우는 나에게 생기를 불어놓아 주었다.
꼭 초등학생이 던진 물에 허우적거리는 개미...난 내가 그렇게 된것이 아닌가 의심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몇달후-
어느 히비키의 라이브 콘서트.
히비키팬들「와아아아아아아!!!」
나「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렇게 그녀에게 빠져버렸으니 말이지...후후.
라이브가 끝난뒤.
가끔씩 라이브가 끝난 뒤에 정식 히비키 팬클럽 회원들은 술을 마시로간다.
팬클럽 회장「어라, 당신은 뒷풀이에 안가요?」
아, 물론 나는 자주 빠진다.
나「아, 저는 바쁜 일이 있어서요.」
회장「그래요? 다음에는 꼭 와요.」
후후후, 멍청한 놈들. 너희들은 남자끼리 술이나 마셔라.
나는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
나는 미리 준비해놓은 오토바이를 몰고 주차장에 갔다.
때마침 그녀가 타고있을 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왔다.
좋아, 따라가볼까...
...
이쯤 되면 눈치챈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스토커다.
이제 그는 무엇을 하게될까?
>>+2
(저는 하루에 3개 쓰면 많이 쓴겁니다)
물론 나는 하고자하는 것을 위해 이곳으로 왔다.
지금 히비키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갔을 것이다.
다른 아이돌들은 바쁘기에 아무도없고...
결국 있는건 사무원뿐.
하지만 그런 썩고 늙은 새따위 내 상대가 아니다!
일단 첫번째 사무실 안으로 조용히 침입한다.
그 안에는 서류 더미와 씨름중인 썩은 새와 소파에 누워 자고있는 햄스터 한분이 계신다.
비록 하찮은 햄스터라 하여도 히비키가 키우는 애완동물이다...함부로 할수없다.
물론 미래에 내가 히비키의 가까운 사람이 된다면 그때는 다르겠지만.
일단 저 썩은 새의 관심을 돌리자.
자, 미끼 투척!
척.
새「피요?...킁킁킁...」
역시...바로 반응이 보인다.
썩은 새「이건...새로 나온 ○○×○○의 동인지의 향기!」
보지도 않고 맞춰?!
후다닥!
코토리「하악...하악...마이 프레셔스..」
좋아, 이때다!
슬적
햄죠「zzzz...」
후다닥
...
햄죠「...」덜덜덜
킁킁킁...
역시 히비키의 머리에서 살고있는 햄스터 답군.
동물 치고는 상당히 좋은 냄새가 난다.
이건...동물용 샴푸인가...아냐, 하지만 희미하게 다른 냄새가 나...이건...
태양의 냄새!
햄죠「쮸잇...」덜덜덜
이 녀석...겁쟁이구만.
나「어이, 햄스터.」
햄죠「뀨잇?!」덜덜덜
나「너 그렇게 겁이 많아도 좋은거냐?」
햄죠「뀨잇?」
나「765프로 아이돌들의 인기 상승으로 인해 히비키는 프로듀서와 떨어져 혼자 다닐때가 많다.」
나「물론 밤늦게 까지 말이야.」
나「만약...그때 누군가가 히비키를 덥쳐도 너는 이런 반응을 보일거냐?」
햄죠「뀨잇!?」
나「너만이 도와둘수 있는 상황에, 너만이 움직여야 할 상황에 너는 이럴거냐?」
햄죠「뀨잇...」
나「두려움에 충길한 햄스터라니 아주 과관이구나.」
햄스터「!!」
나「흥, 히비키의 옆에 있을 자격이 없구만. 차라리 그 개가 더...」
햄죠「뀨잇!!」꽈직!
나「으윽!」
내가 훈계를 하고있을때. 그 녀석은 급시에 내 손가락을 물었다.
햄죠「뀨잇!」메롱
후다닥
나「...」
훗.
그래도 역시 히비키의 애완 동물인가...
그래. 일단은 합격으로 쳐주마.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
>>+2
라면 니쥬로에서 라면을 먹다 타카네와 마주치고 어드바이스 받는다.
오늘은 히비키의 스케쥴이 비어있는 날이다.
그렇기에 나도 할거없이 니쥬로에서 라멘이나 시켜놓고 한숨만 쉬고있다.
물론 히비키의 집에 가고싶지만...아직 그런 사이는 아니지.
나「하아...」
타카네「무슨 큰일이라도 있으신지요.」
나「?」
갑자기 느껴지는 시선을 통해 이 여인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고 생각했다.
타카네「라멘을 앞에 두고 한숨이라니...저로써는 상상도 할수없는 기이한 일입니다.」
아마 그 예상은 맞는거 같다.
나「글쎄...당신이 신경쓸 일은 아니야.」
타카네「흐음...그저 궁금했을 뿐입니다. 그럼...」
나「...」
왜인지는 모른다.
그저 이 여자에게서 느껴지는 기묘한 분위기가 나의 마음속의 답답함을 풀어주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게했다.
나「이봐, 이 라멘...먹어도 돼.」
타카네「...호의에 감사를 표합니다.」
나「그 대신...내 고민 좀 들어줬으면 하는군.」
타카네「그 정도야, 대가에 비해 싼것이지요.」
...
그렇게 나는 잠시 동안 속마음을 털어놓게 되었다.
나「솔직히 지금 하고있는 사랑이 너무 힘들군.」
타카네「호오, 후르륵. 사랑입니,후르륵.까.」
잘도 먹는군 이 여자...
나「짝사랑일 뿐더러 그녀가 날 보게하는게 힘들다...아니, 애초에 다가가는 것만도 힘들지.」
타카네「많은 사정이, 후르륵! 있으신가 보군요.」
나「그런거지...이러다가는 내가 먼저 지쳐버릴 거같아...어...」
타카네「쩔수 없다...같은 핑계라도 댈까봐 두려운가요?」
나「...」
타카네「후후, 사랑에 어렵고 쉽고 따위는 없습니다.」
타카네「그저 개개인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뿐이지요...결국은 자신이 중요한 것인데...」
나「...하고싶은 말은?」
타카네「글쎄요...그저 저는 말합니다.」
타카네「저라면 절대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힘들어도.」
나「용감하군...」
타카네「아뇨. 오히려 겁쟁이입니다.」
타카네「사랑하는 사람이 '저'의 사람이 아니라 '다른 자'의 사람이 된것을 볼 용기도 없는...」
타카네「그저 겁쟁이입니다.」
나「...」
드르륵
대화가 끝난뒤, 나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먼저 가지.」
타카네「그러시, 후르륵지요.」
...
그래...
중요한것은 포기하지 않는거다.
포기하지 말자!!
아자!!
그는 뭘하게 될까요?
>>+2
왜, 만화나 드라마에서도 취미나 흥미로 잠깐 해본것이 큰 도움이 되고 그러잖는가.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다.
기술자용 작업복을 입은채 수리공인척 하면서 CCTV 회로판을 뜯고있는 지금 말이다.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cctv를 손봐 내 컴퓨터로 영상이 오게끔 하고있다.
-다음 날-
좋아, 그럼 제대로 됬는지 확인해보자.
영상 파일을 클릭하자 765프로 사무소 내의 모습이 보인다.
여러개의 락커들이 줄지어 놓여있고 한쪽 구석에는 무대복으로 보이는 옷들이 나란히 걸려있다.
나「?」
여긴 뭐하는 곳이지?
끼익
쾅
히비키「하아~ 오늘도 힘들었다구!」
때마침 히비키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일단 제대로 하긴 했구만...
히비키「그럼 이제...」
화면 속에 히비키는 락커 앞에 섰다.
스르륵
나「!!!」
그러고는 천천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아니, 그것보다 여기 탈의실이냐?!
처음에 나온곳이 탈의실이라니, 나도 참...
이런 잡생각을 할동안에도 히비키는 오승ㄹ 갈아입고 있다.
나「...」꿀꺽
분명 땡잡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나싶다.
분명 내 행동은 법적으로 범죄에 해당된다.
탈의실을 보던 대기실을 보던 그 어디를 보던간에...
하지만 이건 아니다.
나는 그저...그저 사무소 안의 모습을 볼수있으면 히비키의 대해 더 잘 알게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아니, 이건 다른 의미로 더 잘 알게되는건가...
후우...어째서 나에게 이런 시련...
응?
잠깐.
왜.
왜 탈의실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
보통 화장실이나 탈의실에는 설치 안하잖아.
....
나는 즉시 영상을 끄고 작업에 들어갔다.
-???-
나「흐흐흐....」
오늘은 히비키인가...
나는 탈의실의 영상을 보며 침을 흘렸다.
이것은 설치한것도 어언 4달...그 동안 수많은 영상을 c드라이브에 저장해왔다.
나「후후후, 아무리봐도 사장이 멍청이인거 같아.」
아직까지 아무도 눈치를 못 채다니...내가 너무 똑똑한가?
...
좋아, 그럼 이것도 저장...
클릭.
Error.
나「응?」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나「뭐,뭐야?」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나「잠깐! 기달...」
-나-
나「후우...」
안에 있는것은 전부 날려버렸다.
그리고 신상까지 털었고...이제 이걸 경찰에 보내자.
정의의 철퇴.
완료.
이제 그는 뭘할까?
>>+2
사라진 사람은 765프로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지나가던 범죄자에요.
재앵커
>>+2
...............................................RECALL PLEASE?
팬들은 강하게 분노하였고 특히 하기와라 파나 미나세 그룹 쪽에서는 몰래 경찰에게 범인을 빼달라고 한거 같다.
물론 이건 비밀이지만.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였고 아이돌들도 그 사과를 받아들였다...
...
문제는 그로인해 몇몇 아이돌들이 은퇴를 선언했다라는 것이다.
다행이도 팬들은 이해해줬지만.
...
제일 중요한 히비키는 아직 아이돌 일을 계속하는듯 하다.
...
...
사실 범인이 콘크리트에 묻혀죽던 사장이 비난을 받던 아이돌들이 은퇴를 선언하던 나는 상관없다.
어차피 얼굴도 이름도 기억하지 않는 다른 인간들.
하지만...
잡지에 실린 히비키의 슬퍼하는 얼굴을 보니 ...뭔가 죄책감이 든다.
좀더 조용히 해결할수 있었는데.
그녀에게 상처가 되지않겠끔.
...모두 나의 실수다...
이제 그는 뭘할까?
>>+2
대놓고 사장을 범죄자로 만들거나 아이돌들을 은퇴시키거나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현실 감각이 매우 부족할 뿐더러 이건 창작입니다.
사실적인건 생각하지 않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쩔 수 없지.
방금 세계는 내가 기적으로 어떻게 하죠.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뜨며 내 얼굴 옆에 놓여있는 휴대폰이 보인다.
자세히보면 알람종 모양의 그림이 떠있다.
나「알람?....오늘은 아무 일과도 없을텐데...」
몸을 일으켜세워 휴대폰을 드니 알람과 함께 메모가 설정되어 있다.
8:00 프로젝트 페어리.
나「아, 오늘 라이브가 있구나!」
후다닥
바로 정신을 차린 나는 욕실로 들어가 얼굴을 씻었다.
나「거참, 히비키의 라이브를 까먹다니...」
그리고 칫솔에 치약을 조금 짠 후, 입에 넣었다.
치카치카치카...
나「...페어리?」
페어리는 금발이 그만둬서 해체됬는데...?
나는 칫솔을 입에 문체 휴대폰을 꺼내 다시 메모를 확인했다.
8:00 프로젝트 페어리
....분명 페어리다.
어라?
...
그 후, 나는 바로 인터넷을 켰다.
홈페이지에도 분명 페어리가 라이브를 한단다.
그 금발의 이름도 분명 들어있다.
나「...」
이건....설마.
혹시나 해서 날짜를 확인하였다.
...날짜는 그대로군.
그 다음은 뉴스.
딸칵딸칵
그 어느 신문사에도 몰카 사건에 대해 나와있지 않다.
이게 어떻게 된거람...
나는 잠시 머리를 식히다가 시계를 보았다
7:30
나「 ...아 몰라.」
라이브나 보러가야지.
그는 뭘하게 될까요?
>>+2
팬들「와아아아아아!!!」
나「와아아아아아!!!」
뭐지, 이 데자뷰...
그때와 전혀 다르지 않은 느낌이...
극렬팬「와아아아아!! 미키가 최고!!!」
나「구만, 뭐라고 임마!!!」
극렬팬「아아? 미키가 최고라고 했습니다만?」
허, 이 인간 머리가 돌았군.
나「당연히 히비키가 최고지!」
극렬팬「아뇨, 미키가 최고립니다!」
나「어떻게 저런 금발이 히비키보다 최고란거지?!」
극렬팬「뭐라고요? 금발?」
나「흥! 금발 빼고는 볼것도 없는 여자를...」
극렬팬「히비키도 짜리몽땅해서는 보이지도 않는데요!」
나「이 자식이!!」
퍼억!!
극렬팬「크윽..어쭈 때려?!」
퍼억
팬클럽 회장「잠깐 이봐요!! 지금 콘서트 앞에서 뭐하는겁니까!?」
팬「어서 말려요!」
우르르
나「이거놔!」
극렬팬「저놈을 죽일거야!!!」
...
조금 큰일을 일으키긴 했지만...조금 스트레스 발산이 된건지 머리에 남아있던 찝찝함이 사라졌다.
뭐, 이 정도면 된거지.
그는 이제 뭘할까요?
>>+2
미키p들 죄송합니다.
오랜만에 자신의 일을 하는 건 어떨까요. 주위사람들에게 의심사지 않도록.
그 일이 계기가 되어서 765 프로에 입사하게 됨.
물론 지금은 요리와 뜨개질을 하고있지만.
일단 잡지나 방송을 보며 독학으로 배우는 중이다.
오늘도 관련 잡지를 사기위해 서점에 왔는데...
...
나는 신간 잡지 목록에 있는 잡지 하나를 뽑았다.
나「호오, 이 사람도 상당히 잘하는 사람인데...일단 살까.」
미리 인터넷에서 조사해온 목록이 있지만 혹시 모르는거니까.
히비키「저기...」
나「응?」
히비키「혹시 당신도 뜨개질해...요?」
나「...」
히비키「저기...요?」
나「...」
히비키「이봐요!」
나「핫!?」
순간 감격해서 멍때려버렸다!
나「아아, 합니다만...무슨 일인지?」
침착하자! 최대한 목소리를 가라앉혀! 흥분한 기색을 보이지마!
그것보다 왜 히비키가 이런 곳에!!!!
히비키「본인도 뜨개질에 관심이 있거든....요.」
으음, 억지로 존댓말하려는게 튀는군.
나「아...그러니까, 당신. 연애인이죠? TV에서 본적있어요.」
일단 연애인에 별로 관심없는 사람인척 하자.
히비키「아! 알아보는구나?! 헤헷.」
...이 정도로 기뻐하는건가...
나「그것보다 무슨 볼일로?」
히비키「아니, 당신이 뜨개질에 관한 잡지를 많이 들고있어서...혹시 어드바이스 좀 들을수 있나싶어서.」
흐음, 역시...
나「당연히 되죠. 연애인과 대화라니 오히려 환영입니다.」
히비키「흐흠! 본인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니라고?」
나「하하하.」
좋아, 대충 순조로운 분위기다.
그렇게 나는 잠시 동안 그녀와 이런 저런 말을 나눴다.
나「어느 잡지사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느 사람이 나오는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력이 좋다고 설명을 잘 하는건 아니거든요.」
히비키「헤에~」
나「그리고 최대한 사진과 설명이 딱 이어지게끔 되어있나도 보는게 좋습니다.」
히비키「그건 사진과 설명이 따로 노는것도 많기 때문이지? 본인도 잘 안다고!」
나「대단하군요.」
....이런 꿈만 같은 상황이라니...
오늘은 굉장히 운이 좋군.
집에 들어갈때 복권이나 살까.
나「제가 해줄수 있는 건 이 정도입니다.」
히비키「고마웠다고!」
후후후, 당신을 위해서라면...
히비키「...」
나「...?」
대화가 끝난 뒤 돌아갈줄 알았던 그녀는 계속 내 옆에 서있다.
나「저기...더 궁금한게 있나요?」
히비키「아니, 그게 말이지...」
아주 잠시 뜸을 들이고는...
히비키「당신...혹시 프로듀서가 되어보지 않을래?」
....
나「에?」
...
내가 그녀에게 받은...뭐랄까 스카웃?
아마 현재있는 두명의 인원으로는 힘이 든다는거 같다.
그래서 프로듀서 한명이 더 필요하다고...
어쩌지?
*이건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아예 스토커라는 예명이 필요없어지는 거니까요.
아주 신중히. 아주 신중히 선택해주세요.
>>2
1.입사.
2.거부.
으아아아아! 제목이 바뀔꺼야! 우와아아앗!
물론 악질적인건 아니고 간간히 뒤를 쫒아다니거나 그녀의 향기가 남아있는 물건의 코를 댄다던가 하는 정도의 소소한 행동이 끝이다.
...분명 그럴지인데...
타카기 사장「새로 들어온 프로듀서군이네.」
나「아...잘 부탁합니다.」
P「이제야 좀 쉴틈이 나겠는데요?」
리츠코「그러게요. 물론 저 분은 바빠지겠지만요.」
코토리「우후후, 약간 평범한 인상이지만 젊어!」피요피요
하루카「환영해요!」
치하야「잘 부탁해요.」
히비키「헤헤, 본인이 추천한거라고!」
타카네「흐음, 당신은 저번에...」
아즈사「어머~ 미우라 아즈사라 한답니다.」
유키호「우우우...또 남성분...」
마코토「잘 부탁해요!」
....
왜 이렇게 된거지...
사장「그래서 프로듀서군. 혹시 하고싶은 말이라고 있는가?」
나「할고싶은 말이요?」
P「그래. 각오라던가. 하고싶은 일이라던가.」
흐음....
그래.
나「히비키의 프로듀서가 되고싶습니다.」
...
전원「에?」
나「?」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군.
히비키「하,하하! 별로 재미없는 농담이라고!」
타카네「농담치고는 표정이 상당히 진지하군요...」
사장「허허허! 재미있는 사람이구만!」
나「...」
뭐, 이 정도면 괜찮겠지.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
역시 히비키만 담당하는건 무리인가.
이제 막 들어온 사람 하나 때문에 팀을 해체할수는 없겠지.
...
나「...」타닥타닥타닥
초록새「...」타닥타닥타닥
지금 사무소 안에 있는건 나이 있어 보이는 사무원 하나와 삽녀와 금발과 은발과 히비키.
슬슬...시작해 볼까.
나「거기 금발.」타닥타닥타닥
미키「금발?!」
나「오후에 ○○거리에서 패션 잡지의 모델 일이 잡혀있다.」
미키「그래서?」
나「가까우니까 알아서 가.」
미키「에?! 아저씨가 대려다 줘야하는거야!」
나「흠, 중학생이나 돼면서 누군가가 길안내를 해줘야하는거냐.」
미키「그런 문제가 아닌거야!」
나「아아~ 아쉽군.」
미키「?」
나「지금 주먹밥 관련 식품 회사와 Cm에 대해 협상 중인데...누가 자꾸 방해하면 못 받을수도 있겠는걸.」
미키「미,미키는 혼자서도 잘하는거야!! 갔다오는거야!」
끼익 쾅
히비키「미키...」
타카네「...」
코토리「...」
나「거기 은...」
타카네「제 이름은 타카네입니다.」
나「....타카네. ×××에서 관광지 모델로 너를 쓰고싶다는군.」
타카네「그렇군요...혼자서 갔다오도록 하죠.」
흠, 이 여자는 분위기를 읽을줄 아는군.
나「뭐, 그 근처에 지역 특산물을 쓰는것으로 유명한 라멘집이 있다....여기 표시가 되어있는 지도다.」
타카네「후후, 감사합니다.」
끼익 쾅
히비키「저,저기 본인은...」
나「히비키는 내일까지 일이 없어. 푹 쉬도록 해.」
코토리[와, 엄청 상냥한 어조...]
유키호「저,저기...여기 차...」
코토리「아아, 고마워. 유키호.」
나「미안하지만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유키호「커피는 좋지 않아요오...」
나「하지만 오늘은 커피가 마시고 싶군.」
유키호「...」
나「히비키, 커피 한잔 부탁해도 될까?」
히비키「응? 아,알았어.」
유키호「우우, 커피는 좋지않은데...」
...
히비키「여기.」
나「고마워.」
이제 사무실에 남은건 사무원과 차녀와 히비키...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
아, 히비키 진짜 천사
일단 금발과 타카네는 내쫒았다.
남은건 저 차녀와 사무원...
어떻게해야 쫒아낼수 있을까...
이렇게 내가 히비키와 단둘이 남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을때, 내 앞자리에서 서류를 정리하던 사무원이 말을 걸었다.
코토리「저기요, 프로듀서씨.」
나「왜 그러시죠. 사무...」
코토리「코토리에요.」피요
나「코토리씨.」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말을 걸어줬으면 하는데...
코토리「아까부터 너무 히비키 외의 다른 아이글에게 차가운거 아니에요?」
차갑다?
나「잘 모르겠군요. 평범하게 대하고 있는데요.」
코토리「하지만 히비키에게만 상냥한건 맞지요?」
그녀의 정곡을 찌르는 말에 나는 잠시 표정을 굳혔다.
나「음, 부정할수는 없군요.」
코토리「처음 소개 날부터 히비키에게 관심을 갖고있는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드러내지 말아주세요. 히비키도 곤란할 뿐더러 다른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인상을 주니까.」
나「흐음...」
조사대로라면 동인지나 좋아하는 변태녀인줄 알았는데...의외군.
나「잘 알았습니다. 참고하지요.」
코토리「...」피요피요
코토리[잘했어 코토리! 올바른 선배의 모습이야!]
나「...일단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
코토리「피,피욧! 아,아니에요..피요피요...」
그것보다 이 사람, 나이에 비해 속마음을 감추지는 못하는군.
하지만...히비키를 곤란하게 해서는 않돼겠지.
...
그것보다 나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에서 보면 이렇게 하는게 제일 여자에게 관심을 못받는다더니 순 거짓말이군.
벌써 이 여자에게 관심을 받았잖아.
나「거기...하...하...하...」
유키호「?」
코토리「하기와라 유키호에요.」소근소근
나「하기와라 양.」
유키호「에,옛?!」
팬을 끌어들이기 위한 거짓 설정인줄 알았는데...공포증은 거짓말이 아닌가보군.
나「아까 일부로 끓여준 차를 거부해서 미안해.」
유키호「아,아니에요오...」
나「담당 아이돌도 아닌데 차 끓이기나 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다시 생각해보니 그 정도로 거리를 둘 필요는 없는거 같군.」
나「다음부터 내 차도 같이 부탁해도 될까?」
유키호「걱정말아요, 헤헷.」
물론 지금은 히비키가 직접 가져다준 이 커피를 마실거지만.
...일단 아이돌들의 이름 정도는 외워둘까...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
돌아오는 길에 타카네와 미키를 데리고 같이 프로덕션으로 돌아옴.
그 뒤 넷이서 식사.
지금 히비키는 방송국 안에서 요리를 하고있을 것이다.
그것을 신사 위원들이 먹는건가...
부럽군.
차에 기댄채 잠시 히비키가 요리를 해주는 상상을 해보지만 금방 관두고만다.
나「지금은 더 중요한게 있다...」
오,오늘 처음으로 히비키에게...
히비키「프로듀서!」
나「어엇! 와,왔어?!」
히비키「왜 놀라고 그래?」
나「아,아니, 잠시 딴 생각을 좀 해서...그것보다 수고했어.」
히비키「이 정도쯤이야 별거 아니라고!」
잠시 그런 히비키를 보면서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하지만 애써 참으며 말을 한다.
나「그래, 일단 오늘 스케쥴은 끝났어.」
히비키「으음~」
좋아, 지금부터 시작이다.
나「히비키.」
히비키「?」
...
나「그,그...오늘 시간 있어?」
히비키「시간?」
나「더 이상 다른 아이들도 일이 없어...그래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말이야...그래서...그래서...」
젠장, 그렇게 혼자서 연습했는데 왜 말을 더듬는거냐!!
나「할것이 없다면. 나와 저녁을....」
히비키「저녁? 좋아!」
나「그래? 그럼 타, 맛있는 집을 알고있어.」활짝
히비키「부탁할께~」
나「...」
좋아, 이제 히비키와 단둘이 로맨틱한 저녁을...
...
...
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
미키「여기 주먹밥 하나더 주세요!」
타카네「이 라멘은 본적없는 종류로군요!」
히비키「모두 같이 먹으니까 맛있지? 프로듀서.」
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
나「아, 물론이지.」
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제길....
겨우 잡은 시간인데...이렇게 끝나는건가...
미키「거기 당신, 어디 아파? 표정이 안좋은거야.」
나「신경꺼라.」
미키「부우~」
그는 뭘하게 될까요?
>>+2
미키「아후~ 피곤해.」
너가 왜 피곤하냐, 먹은것 밖에 안한 주제.
타카네「감사히 먹었습니다.」
나「음.」
...
나「미안한데 나는 먼저 가볼께.」
히비키「응, 내일 봐.」
타카네「좋은 밤 되시길.」
나「들어가라.」
미키「...zzz...」
....
일단 먼저 말하지만 프로듀서는 서브, 메인은 스토커다.
부르르르르르
이 오토바이도 오랜만이구만...
히비키「....」
저벅저벅저벅
10미터 바깥도 자세히 주시하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거리.
의지할수 있는 것은 가로등에서 나오는 음침한 색깔의 빛뿐이다.
히비키「...」
저벅저벅....
하지만 그 색깔이 오히려 무서운 상상을 부추겨 발걸음을 느리게한다.
히비키「...」
저벅저벅저벅
잠시 멈춰 뒤를 돌아보고는 다시 걸어가기 시작하는 히비키.
나「...」
저벅저벅저벅
일단 거리는 적당히 벌리고 일정한 발걸음 소리를 낸다.
히비키「...」
뒤에서 발소리가 들리자 아주 약간 고개를 돌려 힐끔하고 나를 본 히비키.
하지만 바로 보지않은척 고개를 원상태로 돌린다.
아마 상대방인 나에게 '자신은 절대로 신경쓰지 않았다'라는 무언 형식의 표현일 것이다.
...
저벅저벅저벅 ×2
히비키는 알까.
나를 신경쓰고 있다는 점에서 말로 표현조차 할수없을 만큼 쾌락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그런가...지금 히비키는 나를 두려워하고 있구나?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입에 웃음이 걸린다.
히죽
물론 내가 지나가던 시민이라면 그런것 자체를 생각하지 않겠지만...
나는 스토커니까.
저벅저벅저벅
어느 사이 히비키의 집에 도착.
뒤에서 보니 히비키의 등이 많이 움츠려져 있다.
나 때문일 가능성 100퍼센트.
아마 지금 히비키의 머리 속에는 집문을 열고 들어가다가 큰일을 당하는 상상을 하고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소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지만...자신이 그 소수 안에 들지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거기다가 나는 꽤 긴 시간을 뒤따라 왔다.
이제는 '우연히 같은 길'로 따지기에는 세상이 어렵다.
...걱정하지 마.
나는 그저 지켜주고...덤으로 지켜보고 싶을 뿐이니까.
절대 히비키를 슬프게 하지 않아.
히비키가 안심하고 들어갈수 있도록 하자.
일단 휴대폰을 들고...
빠빠빱!!!
탁!
실수로 노래를 튼척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히비키「...풋.」
그런 내 모습이 웃긴건지 살포시 웃음을 흘리는 그녀.
나는 창피한 척 모자를 눌러쓰고 빠르게 그녀를 지나간다.
저벅저벅저벅
끼익 쾅
등 뒤에서 들려오는 문닫는 소리.
...이제 집에 갈까...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2
이제 집에 가서 아이돌들의 스케쥴을 정리하고 잠을 자는것...
...
그래도 자기 전에 목소리 한번 듣는것도 좋겠지.
나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발걸음을 멈추고 히비키 집에 담에 몸을 기댔다.
띠리리리리리리
띠리리리리리리
딸칵
히비키[아, 프로듀서! 무슨 일이야?」
나「그냥 집에는 무사히 들어갔나 싶어서.」
히비키「아무 일도 없이 들어왔다고!」
나「음, 안심이네.」
히비키「...그러고보면 말이지.」
흠, 시작인가.
히비키「우연인지는 모르지만 혹시 따라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길이 같은 사람이 있었어.」
나「으음.」
아닌가 싶은게 아니라 정말로 따라가고 있었단다.
물론 이 말을 입밖으로 내지 않는다.
히비키「물론 착각이었지만~」
안돼. 웃음이 나올거 같아.
그 뒤 따라 가던 사람이 나란것도 모른채 자신이 집에 들어가기 무섭게 전화를 건 나를 의심조차 못한채 전부 말해주는 히비키가 귀엽다.
아아, 이래서 빠져나올수가 없다고...
나「오늘은 운이 좋았네. 하지만 조심하도록 해 세상에는 위험한 놈들도 많으니까.」
참고로 나는 무서운 사람이지 위험한 사람은 아니다.
뒤를 쫒긴해도 덥치려는 의도는 없으니까.
음, 장담한다.
히비키「걱정해줘서 고맙가고! 프로듀서.」
....
나「...그래.」
...
삑
전화를 끓은 후.
나「...」
어쩌면 프로듀서가 된게...나쁜 선택은 아니었던거 같다.
...힐끔 휴대폰의 화면을 보자 주소록에 히비키의 전화 번호와 사진이 있다.
...그 아래에 있는 다른 아이돌들의 전화 번호들.
나「나와는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지.」
...
[코토리「처음 소개 날부터 히비키에게 관심을 갖고있는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드러내지 말아주세요. 히비키도 곤란할 뿐더러 다른 아이들에게도 안좋은 인상을 주니까.」 ]
...
뭐, 시간은 많으니까...다른 녀석들에게도 걸어볼까.
그렇게 나는 집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휴대폰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는 뭘하게 될까요?
>>+2
아니면 아카바네P? 마지마P? 선배 P에게 조언을 구한다.
우선 프로듀서인데, 직업정신이라는 긴장이 있을테니깐...
히비키에게 안부 전화를 건후.
나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아이돌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일단 첫번째는 타카네.
삑
라멘~ 라멘~ 맛좋은 라멘!
나「...」
뭐냐, 이 동요는...
3분이면 오케이~ 가족 모두 함께~
나「흐음...」
저벅저벅저벅저벅저벅....
이 노래를 듣고있으니 왠지 초초해진다.
그에 맞쳐 발걸음까지 빨라졌다.
맛좋고 기분좋고 건강좋은 라멘~
말이돼냐!
딸칵
타카네「무슨 일이온지?」
나「아아...」
음, 무슨 일때문에 전화 했더라.
나「아.」
그래.
나「너도 아이돌이라면 전화 수신음을 이런 동요말고 네 녀석의 노래로 하여라!」
타카네「하지만 사람들은 저의 노래보다는 이런 흥겨운 노래를 더 좋아할 것입니다.」
나「하지만은 무슨, 이런 동요 따위가 너의 노래보다 뛰어나단 말이냐!」
타카네「물론이지요.」
나「...」
이 녀석 글렀다...
나「나는 네 녀석의 프로듀서다.」
타카네「물론입니다.」
나「그러므로 자신의 당담 아이돌에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라멘을 금지시키는 것도 가능하지.」
타카네「...」
훗, 이 정도면 동요하겠....
타카네「풋.」
풋?
이 여자, 라멘을 마약만큼 좋아한다더니 그 정도는 아닌건가?
타카네「고,고,고작 그, 정도로, 쿨럭!! 당황할 제가, 아닙니,니다!」
나「...」
다시 말하지. 이 녀석 글렀다.
타카네「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큰벌을!!」
나「아니, 굳이 큰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만.」
타카네「그렇군요, 당신은 961프로의 첩자인가요!」
나「갑자기 헛소리하지 말아라.」
타카네「그,그럼 도대체...」
전화 너머로 울먹이는 소리가 들린다.
아, 머리 아파...
나「아니다, 집에 무사히 들어갔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타카네「아, 그거라면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나「아, 그래 다행이구나.」
타카네「그것보다 라...」
나「 난 바쁘니 끓어야겠군.」
뚝!
나「...」
이런 녀석도 아이돌을 한다니. 개나 소나 아이돌을 하는군.
그는 이제 뭘하게 될까요?
굳이 말하자면 코토리와 술을 마시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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