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P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퍼펙트 커뮤니케이션을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 창작댓글 게시판

07-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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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에게 '선택지'라는게 보이기 시작한건 >>2와 >>5를 하고 있을때였다.

>>2 아이돌 마스터 등장인물

>>5 자유앵커
pm 09:16:
우선, 나에게 '선택지'라는게 보이기 시작한건 >>2와 >>5를 하고 있을때였다. >>2 아이돌 마스터 등장인물 >>5 자유앵커
4294하루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0.*.*)
기자인 요시자와 씨
pm 09:19:
기자인 요시자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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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
pm 09:26:
치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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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림존!
pm 09:30:
킹크림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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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춤 연습

(*참고 http://www.youtube.com/watch?v=AiaDm8NQ5pU)
pm 09:32:
북북춤 연습 (*참고 http://www.youtube.com/watch?v=AiaDm8NQ5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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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에게 '선택지'라는게 보이기 시작한건 요시자와 씨와 북북춤을 연습 하고 있을때였다.

P "우리... 이거 왜 하고 있는거죠."

요시자와 "최근 건강에 좋은 춤이라고 하던데... 어떻다고 생각해?"

P "에.. 저는... 크윽!"

갑자기 머리가 아파왔고, 내 머릿속에서 문장들이 떠올랐다.

1. 그렇군요. 불끈불끈 합니다.
2. 오늘은 편히 자기가 힘들것 같군요.
3. 저와 하룻밤을 보내주시게습니까?

P (뭐야 이게)

>>9
1. 그렇군요. 불끈불끈 합니다.
2. 오늘은 편히 자기가 힘들것 같군요.
3. 저와 하룻밤을 보내주시게습니까?
4. 고르지 않는다
pm 09:36:
우선, 나에게 '선택지'라는게 보이기 시작한건 요시자와 씨와 북북춤을 연습 하고 있을때였다. P "우리... 이거 왜 하고 있는거죠." 요시자와 "최근 건강에 좋은 춤이라고 하던데... 어떻다고 생각해?" P "에.. 저는... 크윽!" 갑자기 머리가 아파왔고, 내 머릿속에서 문장들이 떠올랐다. 1. 그렇군요. 불끈불끈 합니다. 2. 오늘은 편히 자기가 힘들것 같군요. 3. 저와 하룻밤을 보내주시게습니까? P (뭐야 이게) >>9 1. 그렇군요. 불끈불끈 합니다. 2. 오늘은 편히 자기가 힘들것 같군요. 3. 저와 하룻밤을 보내주시게습니까? 4. 고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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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일단 이 선택지와 갑작스런 두통이 상관이있다면... 고르지 않는건 위험할지도 몰라)

P "저와 하룻밤을 보내주시겠습니까?"

요시자와 "뭐라고?"

P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요시자와 "...아니 나는 그만 가보는게 좋겠군."

P "안녕히가세요."

그 후 사장님이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셨지만 그 부분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문제는 그 후에도 자주 선택지가 등장한다는 것.

>>11 "프로듀서! 다음의 일은 뭔가요?"

-
>>11 765프로의 아이돌
>>12 이번의 일
pm 09:54:
P (일단 이 선택지와 갑작스런 두통이 상관이있다면... 고르지 않는건 위험할지도 몰라) P "저와 하룻밤을 보내주시겠습니까?" 요시자와 "뭐라고?" P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요시자와 "...아니 나는 그만 가보는게 좋겠군." P "안녕히가세요." 그 후 사장님이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셨지만 그 부분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문제는 그 후에도 자주 선택지가 등장한다는 것. >>11 "프로듀서! 다음의 일은 뭔가요?" - >>11 765프로의 아이돌 >>12 이번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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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pm 09:55: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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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포자 제거
Waaaagh!가 일어나지 않게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구요?
pm 09:57:
오크 포자 제거 Waaaagh!가 일어나지 않게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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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프로듀서 씨! 다음의 일은 뭔가요?"

P "오늘의 일은... 오크 포자 제거네."

하루카 "오크 포자요?"

P "보드 게임의 광고였었나... 어쨌든간에 곰팡이 같은걸 불로 태워버리면 되는거야."

하루카 "네! 열심히 할게요!"

P "하루카. 오늘도 잘해줬어."

하루카 "그럼 남는 시간에는 같이 놀까요?"

P "나랑 놀아도 괜찮곘어?"

하루카 "물론이죠! 뭘하고 싶으세요?"

P "나는....윽!"

1. 무덤
2. 영화관
3. 러브호텔

P (이건 또 뭐야!)

>>15
1. 무덤
2. 영화관
3. 러브호텔
pm 10:02:
하루카 "프로듀서 씨! 다음의 일은 뭔가요?" P "오늘의 일은... 오크 포자 제거네." 하루카 "오크 포자요?" P "보드 게임의 광고였었나... 어쨌든간에 곰팡이 같은걸 불로 태워버리면 되는거야." 하루카 "네! 열심히 할게요!" P "하루카. 오늘도 잘해줬어." 하루카 "그럼 남는 시간에는 같이 놀까요?" P "나랑 놀아도 괜찮곘어?" 하루카 "물론이죠! 뭘하고 싶으세요?" P "나는....윽!" 1. 무덤 2. 영화관 3. 러브호텔 P (이건 또 뭐야!) >>15 1. 무덤 2. 영화관 3. 러브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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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르는 무지막지하게 안무서운 호러영화
pm 10:05:
2 장르는 무지막지하게 안무서운 호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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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러브호텔."

하루카 "네?!"

P "어... 아니 그런게 아니고."

하루카 "저, 아이돌이라구요?! 그런게 하고 싶으시면 은퇴까지 기다려주세요!"

P "그럼. 당연하지."

하루카 "으으..." /////

하루카 "어디라도 상관없으시다면 >>19로 가주세요."

-
>>19 정상적인 앵커로 부탁드려요
pm 10:08:
P "러브호텔." 하루카 "네?!" P "어... 아니 그런게 아니고." 하루카 "저, 아이돌이라구요?! 그런게 하고 싶으시면 은퇴까지 기다려주세요!" P "그럼. 당연하지." 하루카 "으으..." ///// 하루카 "어디라도 상관없으시다면 >>19로 가주세요." - >>19 정상적인 앵커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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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
pm 10:10: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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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의 집
러브호텔이 안되지만 집들르는게 안되진 아니한다.
곤란하면 집바래달라고 하루카네집.
pm 10:10:
프로듀서의 집 러브호텔이 안되지만 집들르는게 안되진 아니한다. 곤란하면 집바래달라고 하루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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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어디라도 상관없으시다면 우리 집으로 가주세요."

P "(역시 이 선택지는 아니었나)알았어 그럼 집으로....으윽?!"

P (연달아 두번이나... 오늘은 왜 이러지?)

1. 알았어, 여보
2. 너는 나랑 결혼할거니까 우리 집으로 가도 되는거지?
3.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

P (한층 더 이상해졌잖아! 뭘 고르든 아웃이야!)

>>22
1. 알았어, 여보
2. 너는 나랑 결혼할거니까 우리 집으로 가도 되는거지?
3.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
pm 10:14:
하루카 "어디라도 상관없으시다면 우리 집으로 가주세요." P "(역시 이 선택지는 아니었나)알았어 그럼 집으로....으윽?!" P (연달아 두번이나... 오늘은 왜 이러지?) 1. 알았어, 여보 2. 너는 나랑 결혼할거니까 우리 집으로 가도 되는거지? 3.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 P (한층 더 이상해졌잖아! 뭘 고르든 아웃이야!) >>22 1. 알았어, 여보 2. 너는 나랑 결혼할거니까 우리 집으로 가도 되는거지? 3. 나랑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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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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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m 10:17:
1
프르프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16.*.*)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 떡 할 래
pm 10:18:
너 정말 죽을래 사귈래 아니면 나랑 살래 어 떡 할 래
금팔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61.*.*)
P "알았어. 여보"

하루카 "네에?!"

P (이럴줄 알았어...)

하루카 "프로듀서 씨! 오늘따라 장난이 지나치세요!"

P "미안."

하루카 "일단은 빨리 데려나 주세요."

-운전 중-

P (크윽.... 또인가.)

1. 너의 집으로 간다
2. 하루카의 집에서 부모님꼐 인사를 드린다
3. 하루카에게 고백

P (이 선택지는... 행동? 행동이 나온건 처음인데. 아니 그것보다 저런걸 하라고? 장난하는 거야?)

>>26
1. 너의 집으로 간다
2. 하루카의 집에서 부모님꼐 인사를 드린다
3. 하루카에게 고백
pm 10:22:
P "알았어. 여보" 하루카 "네에?!" P (이럴줄 알았어...) 하루카 "프로듀서 씨! 오늘따라 장난이 지나치세요!" P "미안." 하루카 "일단은 빨리 데려나 주세요." -운전 중- P (크윽.... 또인가.) 1. 너의 집으로 간다 2. 하루카의 집에서 부모님꼐 인사를 드린다 3. 하루카에게 고백 P (이 선택지는... 행동? 행동이 나온건 처음인데. 아니 그것보다 저런걸 하라고? 장난하는 거야?) >>26 1. 너의 집으로 간다 2. 하루카의 집에서 부모님꼐 인사를 드린다 3. 하루카에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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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
pm 10:23: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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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m 10: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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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m 10:27:
3
마요리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
무난하다 좋아 그냥 영업의 일환으로 하루카의 부모님에게 보고 두리는 거다 그렇지
pm 10:50:
무난하다 좋아 그냥 영업의 일환으로 하루카의 부모님에게 보고 두리는 거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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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일단은... 이게 괜찮으려나.) 끼익

하루카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 프로듀서 씨."

P "..." 달칵

하루카 "?"

하루카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어서오렴. 하루카. 거기 그 사람은 누구니?"

하루카 "프, 프로듀서 씨?!"

P (모르겠다...)

아버지 "자네는 누군가?"

P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31
부모님의 반응
pm 11:15:
P (일단은... 이게 괜찮으려나.) 끼익 하루카 "데려다주셔서 감사해요. 프로듀서 씨." P "..." 달칵 하루카 "?" 하루카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어서오렴. 하루카. 거기 그 사람은 누구니?" 하루카 "프, 프로듀서 씨?!" P (모르겠다...) 아버지 "자네는 누군가?" P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31 부모님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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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pm 11:28:
발
맘루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45.*.*)
옳지! 좋은 타이밍이구먼! 자네만한 사람은 없다 생각했는데!
pm 11:40:
옳지! 좋은 타이밍이구먼! 자네만한 사람은 없다 생각했는데!
Fusroda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5.*.*)
저먼 스플렉스... 쳇
pm 11:40:
저먼 스플렉스... 쳇
금팔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61.*.*)
P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하루카 "네에에에에엣?!"

아버지 "옳지! 좋은 타이밍이구먼! 자네만한 사람은 없다 생각했는데!"

하루카 "에에에에에에에?!"

어머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루카 "엄마까지?!"

아버지 "당장 식을 올리세!"

P "....네!"

하루카 "에에에에...."

그렇게 나는 하루카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날부터 내 머릿속의 '선택지'는 없어졌다.

그 선택지가 어째서 생겼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그 선택지에게 감사한다.

하루카 "프로듀서 씨. 아기가 발로 차고 있어요!"

P "정말이야?!"

언제까지나, 이 행복이 계속되기를.

-끝-
pm 11:44:
P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하루카 "네에에에에엣?!" 아버지 "옳지! 좋은 타이밍이구먼! 자네만한 사람은 없다 생각했는데!" 하루카 "에에에에에에에?!" 어머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루카 "엄마까지?!" 아버지 "당장 식을 올리세!" P "....네!" 하루카 "에에에에...." 그렇게 나는 하루카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날부터 내 머릿속의 '선택지'는 없어졌다. 그 선택지가 어째서 생겼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그 선택지에게 감사한다. 하루카 "프로듀서 씨. 아기가 발로 차고 있어요!" P "정말이야?!" 언제까지나, 이 행복이 계속되기를. -끝-
07-24, 2014
치하야사랑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8.*.*)
이건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아닌가요?
방해 해야되는데...
am 12:29:
이건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아닌가요? 방해 해야되는데...
SEED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16.*.*)
칫 벌써 끝났나
am 02:27:
칫 벌써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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