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9월 7일에 처음으로 썼던 글이 거의 5개월을 거쳐서 드디어 끝이 났네요. 중간에 빈 시간도 있었지만 정말 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정리하고 용량을 확인해보니 무려 90kb나 되더군요. 제가 쓴 시리즈 중에서는 두 번째로 긴 글이지만 제일 긴 글은 창작판에만 썼었으니 창댓으로는 제일 긴 글이 되었습니다.
지금보면 많이 어색하거나 억지인 부분도 있지만 그 과정도 제가 걸어온 길의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언젠가 이 글을 한 번 고쳐써보고 싶네요.
완결까지 총 809개의 댓글이 달렸고 제가 확인한 시점까지 2195번 여러분들이 이 글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절대로 여기까지 올 수 없었고, 또 이런 글을 올릴수도 없었을 것입니다.부족한 점은 차고 넘치는 저였지만 여기까지 멈추지 않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부족한 글을 읽고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8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하루카는 직전에 필살기를 쓸 생각인가? 하루카가 포기했다고 생각하진 않아.)
하루각하 [그럼 끝이다, 애송이.] 휘익
하루카 (지금이다!)
하루카 "[태양의 젤러시!!]"
하루카 [하아압!!] 콰아아
하루각하 [칫..!] 화르르
P "간다!" 달칵달칵
하루각하 [하루슈타인 발진!!] 쿠웅
하루슈타인 [...] 콰앙
하루카 (전 기체가 아니라 한 기만 내보내서 직접 조종하는 건가. 저 몸집과 데미지에 프로듀서 씨의 실력이 합쳐지면 이길 수 없어. 어떻게든 태양의 젤러시가 사라지기 전에 해결해야 해!!)
>>805까지 (마지막 앵커입니다.)
1. 태양의 젤러시를 전부 공격으로 변환시켜서 공격을 그대로 받아낸다.
2. 태양의 젤러시를 방어로 변환시켜 공격을 막고 공격한다.
3. 'THE iDOLM@STER'를 사용한다.
아이돌 마스터의 효과는 일부러 적지 않았습니다. 사용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다시 >>807까지 투표 (마지막 앵커입니다.)
1. 태양의 젤러시를 전부 공격으로 변환시켜서 공격을 그대로 받아낸다.
2. 태양의 젤러시를 방어로 변환시켜 공격을 막고 공격한다.
3. 'THE iDOLM@STER'를 사용한다.
P (그렇다면 그렇게 둘 순 없지. 진심이어야 하니까 말야.) 달칵달칵
하루슈타인 {슈웅!}
하루카 (조금만... 조금만 더 빨리 입력을!!) 다라라라라라락
하루카 ["THE iDOLM@STER"!!] 반짝
슈우우
야요이 "하루슈타인의 주먹이!!"
콰앙!
마미 "막.. 혔어...?"
아이코 [잘 막았어요!]
미키 "어째서 아이코가?!"
타카네 "게이지가 사라질 때까지 아이돌들이 자신을 도와준다. 그것이 "THE IDOLM@STER"의 능력입니다."
P "역시 그럴 생각이었군! 아직 반대 손이 남았어!" 달칵
하루슈타인 {슈웅!}
키라리 [키라링 파워 주입!!] 콰앙!
아즈사 "어머나~ "
리츠코 [웨딩 벨!] 뎅!
리츠코 [그런 기술이...]
후미카 [Bright Blue...] 파앙
유키호 "대단해요..."
유키호 [구멍파고 묻혀 있을게요오~ ] 팍팍
마코토 "그것보다 이 캐릭터들은..."
시즈쿠 [음메- !] 쿠웅
치하야 "우리들이 제일 처음으로 사용했던 캐릭터..."
우즈키 [야압!]
타카네 "후훗, 이거야 기막힌 우연이군요."
히비키 [난쿠루나이사- !]
히비키 "역시 자신은 게임 속에서도 완벽하다고!"
마미 [마미 펀치→ !] 휘익
아미 "가라- 앗!"
아나스타샤 [Привет]
마미 "기합 팍팍 넣고- !!"
마유 [사랑의 힘 보여 줄게요♥]
이오리 "대단한 공격이네."
세리카 [갑니다!] 휘익
코토리 "역시 나의 제자야!"
P "좋은 연출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져주지는 않아!" 달칵달칵
하루각하 [하아!] 퓨웅
하루카 "하루슈타인에서 나왔어!" 달칵달칵
하루카 [으랴압!] 휘익
P "안 맞는다!" 달칵
하루각하 [흥!] 퍼억
하루카 [읏...] 퍽
하루각하 [하앗!] 퍼억
하루카 [크윽!] 파악
하루각하 [이걸로 끝이다!] 휘익
레온 [Accelration]
하루카 (시간이... 느리게?)
P "'순간집중'이라면 느려져도 상관 없어!"
하루각하 [하아아!] 휘익
하루카& 하루카 "[모두를 위해서라도 질 수는 없어요!]" 휘익
[K O]
코토리 "네? 전에 그거라면..."
리츠코 "대전 액션 게임이요."
코토리 "아하! 그거라면 대박은 쳤죠. 아이돌들이 몇 백명이나 나오는데요."
리츠코 "그거 다행이네요."
코토리 "그래도 아이돌들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섭외비가 이득을 크게 뛰어넘어 버려서, 아쉽지만 아무래도 후속작은 나오기 힘들겠죠."
리츠코 "그렇구나...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요?"
코토리 "스케줄도 기억 못하시고 웬 일이세요? 다른 사람들은 전부 게임 관련 행사에 갔어요. 아이돌을 이기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가 있거든요."
리츠코 "상품은 뭔데요?"
코토리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게임 디스크에요."
리츠코 "그렇다면야... 아무도 못 받겠네요."
코토리 "역시 그렇죠?"
하루카 "정말이지, 프로듀서 씨가 제 때 데리러 오지 않아서 늦었잖아요!" 타닷
P "미안미안. 일단 빨리 달려!" 타닷
벌컥!
하루카 "아, 안 늦었나요...?" 하아하아
미쿠 [그럼 지금부터 이벤트를 시작하겠다냐! 765 프로에 도전할 사람은 손을 들어달라냐!]
P "안 늦었다... 자, 빨리 올라가."
야요이 "하루카 씨! 이 쪽이에요!"
하루카 "다행이다... 프로듀서 씨, 저 다녀올게요!"
P "바쁜데 미안하지만 소원은 언제쯤 빌 생각이야?"
하루카 "...아직 좀 더 기다려 주세요!" //
미쿠 [그럼 맨 앞 줄에 앉은 분, 누구와 게임을 하고 싶어냐?]
팬 (아무래도 하루카가 좀 덜렁거리니까 이기기 쉽겠지?)
팬 [아마미 하루카 양입니다!]
하루카 "저, 저요?"
타카네 "오자마자 일하게 되셨군요, 자, 다녀오시길."
호쿠토 [이런이런, 살살 해줄게. 엔젤.]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 갑니다!]"
[ARE YOU READY?! I'M LADY!!]
[FIGHT!!]
-아이돌 마스터 대전 액션 完-
9월 7일에 처음으로 썼던 글이 거의 5개월을 거쳐서 드디어 끝이 났네요. 중간에 빈 시간도 있었지만 정말 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을 정리하고 용량을 확인해보니 무려 90kb나 되더군요. 제가 쓴 시리즈 중에서는 두 번째로 긴 글이지만 제일 긴 글은 창작판에만 썼었으니 창댓으로는 제일 긴 글이 되었습니다.
지금보면 많이 어색하거나 억지인 부분도 있지만 그 과정도 제가 걸어온 길의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언젠가 이 글을 한 번 고쳐써보고 싶네요.
완결까지 총 809개의 댓글이 달렸고 제가 확인한 시점까지 2195번 여러분들이 이 글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절대로 여기까지 올 수 없었고, 또 이런 글을 올릴수도 없었을 것입니다.부족한 점은 차고 넘치는 저였지만 여기까지 멈추지 않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 부족한 글을 읽고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근데 결국 누가 이겼는지는 안나왔군요.
마지막 글을 읽어주시면 프로듀서가 우승 상품이었던 소원을언제 빌거냐고 하루카한테 물어봅니다먄, 좋을대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누가 이겼는지는 밝히지 않고 열린 결말로 두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