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__廴(-‐…‐- .
,, ⌒^ア _ _ ヽミ
/ ´ ⌒ヽ ⌒ヽ、 `ヽ
/(_彡' , ′ \ ヽ, `,
`¨^⌒7 ′ イ ', ', ‘,
/ ⌒ン、|i ,ハ i. ′
, イ / |i ,i斗-=ミ |i i :i
/ イ 抖斥t |i 、 ⅰ八 |iⅱ | ;|
i| iⅣ,ノィj八 {\{ _ 、 |i }i ; ,小、
八 | 弋ッ `\.斗=ミ \ |i } ′,ケ]
ヽN、、 , ‘⌒^ヽ 冫ノ / {t圦
小, ``` __彡 ノ∧ v 丶 그럼 시작인거야!
}|∧ f^ 、 ⌒Z=-_彡'ノ∧ \
/ 八 ∧ - ’ _才折「 |i |i ノヘ、 `
〃 /| レ介=- -rヒ印√冽l |i |i {个ト
ノ廴彡ノノ| リ人 { { } j彡' |l |i八 人{
Ξニ=‐=彡' (し廴丿 ∨ハ 、 、 ノ 丿 ノ 八ヽ\ \
. ⌒^ア´,≠ -=> ´ ,、 j、rぃ‐--‐=彡 ´/^'く\ヽ\ `
/ /-=ア´ ' ,仏ィ’ノ ,メノノ≠ / _r‐=ミk 丶ミ=-
〃v' -=ア ,i{ 〃 ,≠ ノ >'´ . イ / >'´ ̄`ヽ 、 `
{{/ / /ヘ{ /八 {{ / , ´ _,,< , ^v'´ ', \
/ イ { ∧ {/ ` ミ=-.′ '⌒ , ´ /、_ノ }ト、
人 v′,` \'´ / { i{ { ′′ ′} 、 ハ个
{ 〉i{ { { , ´ , , 、_, {_, { { _,ハ} , 人{
/ 八 、 、 { { { 乂_, 、 V^'y′ ∧ 人
. /,ハ \ 丶 ヽ 、 、 、 丶 丶 ヾ ∧ 丶
7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코토리 "프로듀서! 여장이에요 여장!"
P "에?"
P (아이돌들이 다음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모든 활동이 중지되어 숨을 돌리게 되어 9달 전부터 신청했놨던 휴가가 적금이 만기된 통장처럼 이자가 왕창 붙어 약 한달이라는 초스펙터클한 장기간의 휴가를 받아 기쁜 마음으로 이번 달 마지막 야간을 끝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길- 사무실을 습격해온 사장님과 코토리씨가 내게 여장을 강요해았다.)
P (어디의 몰래 카메라? 인가 했지만 아이돌도 아닌 내게 몰래 카메라를 들이밀 정도로 한가한 방송국의 사람들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건 장난...인거라고 하기엔 코토리씨도, 사장님에게 능글 맞은 분위기를 띄고 있지만 한없이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엄청난 포상휴가와 휴가비를 준것은 이걸 위한 포석이었나.)
P "죄송합니다. 오늘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자리를 가지게 되어서 급히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후다닥)
코토리 "프로듀서가 도망친다! 사장님!"
사장 "놓치지 않는다네!"(턱)
P (칫. 잡혀버렸나. 여기서는 정색을 해보도록할까?)
P "정말로 중요한 약속이어서 그런데 뇌주시겠습니까 사장님? 저는 오토나시씨와 사장님과 장난칠 시간이 없습니다."
사장 "장난이 아니라 진지하게 사장으로서 사원인 자네에게 프로젝트 참여를 말하는걸세. 거부권은 없네.
P "정말로 말도 안돼는 일을 제안해오는데 거부권이 왜 없습니까? 여장이라니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사장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군. 코토리양"
코토리 "넵!"(처억)
P (갑자기 코토리씨가 품에서 사진을 꺼내보였다. 매력적인 미소녀가 포즈를 잡고 있는 사진... 잠깐.)-사진 좌표
http://pds26.egloos.com/pds/201310/03/90/d0038090_524d669634ffc.jpg
P "...으아아아아아아아!!!"
사장 " 코토리양 사진을 사수하게!"
코토리 "사장 폭주하는 프로듀서를 막아주세요!"
P (사장님이 사진을 향해 필사적으로 손을 뻗는 나를 끌어안아 금족시킨다. 힘을 주어도 꼼짝하지 않다니..이 터무니 없는 근력은 도대체... 아니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아아아아!!)
P "어,어째서 그 사진을 코토리씨가 그 사진을 가지고 있는겁니까?!"
코토리 "후훗~ 제가 프로듀서씨의 여장 사진을 가지고 있는게 그렇게 당황스러운가보군요?" (방긋)
. / / >‐┴┴<二¨¨ 、 \
厶ィ // \ \ \
/ / O o \ } \ }ー 、
/ .′/ / ソ ヽ \
. / / / / /{ ⌒ヽ :, :,
i / // 、 | \ .i ′
| |、 i ./ /斗‐=ニ二\j| O。 | | i
、 \| /,,_/_ /斗r云 }「 | │ / | |
>‐| |/==ミ=イト __乂ソ∥/ / | .イ ′ /
| ト}_伐}厂\____,〃// } / / //。/ / /
/ ! \..|ト==彳  ̄ ̄ く ノ⌒ } / {,/
| | | { ` ー=ァ…''゚ / ゝ ____,
| | | \__入 - 、 / / / ト _____,ノ
\ \ \ イ / .// .| <-여장이에요 여장!
ー=ミ 丶 __,,.. | .′ハ、 \ ゝ ____,
/ \ い、 ヽ 、 { { \ (⌒)ノー― '″
/ /__{ _\_,,... } \_____, -- ..,,__
/ /} >‐ ァ::::::::/ ノ /::::::::::,, ⌒ 、
| ̄`ヽ/ |/ /:::::::::/,__ / ̄/:::::::::::/ :,
γ⌒ヽ<:} | /:::::::::/ ` /:::::::::::/ i
코토리 "후후훗~ 프로듀서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궁금해 모교에 대해 검색해보았더니 이런 사진이~☆"
P "벌써 8년도 전의 사진일텐 그게 왜!"
코토리 "모교 홈페이지 들어가보지 않으셨나보네요. 모교 홈페이지에 학교 축제 사진을 걸어두는 게시판의 대문을 이 사진이 장식하고 있었는걸요?"
P (보통의 사람이라면 졸업하고 난 다음에 자신의 모교 홈페이지에 들어간다던가 하지 않겠지! ...그런데 어떻게 오토나시씨는 저 사진의 주인이 나라는 것을 아는거야?)
코토리 "후훗. 제가 어째서 저 사진의 주인이 프로듀서씨라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궁금한 모양이네요. 운이 좋았다고 해야할까요? 8년 전의 사진이었다는 사실을 깜빡하고 귀여운 아이네. 이 아이라면 아이돌이 되도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검색을 시작했는데 프로듀서씨의 학창시절 친구분으로 보이는 분의 SNS에서 이 여자아이의 정체가 프로듀서씨라는 것을 알아냈네요~"
P (그런 바보같은 이유로 내 고등학교 흑역사를 발굴해낸 겁니까 코토리씨?!)
P "예전에 찍은 여장 사진을 들키기 싫으면 또 다시 여장을 하라니. 순전히 자신의 약점을 늘리는 바보같은 짓이 아닙니까?!"
사장 "흐음. 그렇다면 이 사진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는건가?"
P "경찰에 신고할거에요. 협박죄로 신고할거라고요!"
코토리 "진정하세요 프로듀서. 이건 저희의 재미...가 없지않다고는 하지만 아이돌들에게 중요한 일이니까요."
P "아이들...이요?"
코토리 "네. 아이들을 위해서입니다."
P "...아이들을 위해서라지만 그게 저의 여장이랑은 관계 없겠지요! 그리고 실토했지요! 자신들의 재미를 위해서라고!"
코토리 "재미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일! 최우선 목적은 아이돌들을 위해서라고요! 프로듀서씨. 요새 아이돌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죠?"
P "...이동 중에 잠깐, 사무소에 들릴 떄 잠깐... 정도일까요?"
코토리 "그래요. 그 정도의 시간 밖에 같이 있지 않은거에요. 요새 프로듀서씨가 아이돌들과 예전 만큼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지 못하고 있느 모습이 눈에 보여요."
P "...부정할 수 없네요."
코토리 "그러니까 여기에서 저와 사장님이 이 사진에 영감을 받고 기획한 것이 바로 프로듀서의 여장 프로젝트! 여장한 프로듀서가 아이돌들에게 프로듀서 대 아이돌이라는 사무적인 관계가 아닌 또래의 친구이자 경쟁자이자 조언자 등의 새로운 관계로 이야기를 나누어 아이돌들과의 소통의 부재를 메꾸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인 겁니다!"
P "...의도는 좋네요. 네 의도만은. 그런거 아니어도 제가 아이돌들과 진실되게 소통할 방법은 여러가지 있겠지요!"
P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소리입니까."
코토리 "프로듀서의 말대로 아이돌들과의 신선하고 원활한 소통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하.지.만! 제가 여장을 제시한 방법은 또 하나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돌들의 보호를 위해섭니다!"
P "...보호라고요?"
코토리 "음 이런 말을 아이돌들에게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프로듀서, 우리 아이돌들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죠? 저번의 앨범으로 모두가 단숨에 B랭크의 아이돌이 되었어요."
P "그때는 정말로 감동이었죠. 초고속 랭크 업이었으니까요."
코토리 "빠른 성장은 좋은 것이죠. 하지만 너무 빠른 성장은 부작용을 낳기 마련입니다."
P "부작용이라면 있다라는 것은 당연히 예상 하고 있습니다. 반짝 스타가 될 수도 있고 너무 빠르게 급증한 팬에 편승해 안티도 많아질 수 있고..."
코토리 "그런 편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런거, 굉장히 더럽고 저질스러운 이야기지만... 다른 소속사에서 저희 아이돌들을 빼돌리기 위해 혹은 특종거리로 삼기 위해 파파라치들이 아이돌들을 노리고 접근해올 수 있다고요!"
P "?!"
사장 "코토리양의 말은... 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해온 나도 여러번 보아왔던 일이라네. 나도 처음 아이돌 프로듀싱을 할때 다른 소속사에서 아이돌을 채간 적이 있어."
P "그런..."
사장 "그것 뿐만이 아니라 파파라치도, 안티팬들의 위험도, 광적으로 아이돌에게 집착하는 극성 팬들도 너무 위험해. 이런 사건사고가 일어 나는 것은 아이돌들이 급성장한 과도기의 상태 때 많이 일어나지."
코토리 "그러니까 프로듀서에게 여장을 부탁하는 거에요. 친구이자 경쟁자로서 아이돌들에게 다가오는 어둠을 캐치해내 보호해주고 상담해주고, 혹은 마음이 흔들리는 아이돌들의 마음을 잡아줄 수 있게 하는겁니다!"
P "...."
P (코토리씨의 이야기는 잘 들었다.)
P (그렇지만 내가 여전히 여장을 헤야되는 이유로는 조금 부족하잖아. 코토리씨가 말하는 논리도 오류 투성이고.)
P (...그치만 갑자기 불안해지네. 실현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사실도 마음에 걸리고 실제로 그런 일이 아이돌들에게 일어난다면...)
P "...이때는 제가 어릴 때여서 이렇게 여장이 가능했던거지 지금은 여자 아이의 어깨치곤 넓은데요?"
P (라니, 나는 도대체 왜 내 무덤을 파는 소리를 하는거야?!)
코토리 "문제 없어요! 프로듀서의 어깨는 남자 중에서도 작은 편이죠? 95 정도면 세이프라고요!"(반짝)
P "(나는 바보인가. 코토리씨에게 내가 여장을 할 여지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해버린게 되었잖아! 무언가 변명할 거리를 찾지 않으면...!) 이때보다 키도 크고 얼굴형도 남자답게 각져져서 이제 여장은 무리에요."
코토리 "괜찮습니다! 화장은 괜히 있느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프로듀서씨의 키 정도면 어깨 사이즈와 잘 맞아서 키가 큰 여자 모델로 보일거니까!"
코토리 "여장은 제가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성공 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 프로듀서, 아이돌들의 진실된 마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요?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의 관계로는 진솔한 대화를 하는 것은 무리잖아요! 좋은 기회를 놓칠 생각인가요?" (씨익)
P "..."(흔들)
- - - - - - - - - - - - - - ----- - - - - - - -
P (거의 1시간 동안 코토리씨가 설득을 벌인 끝에 나는 여장을 해 아이돌들에게 접근하는 것에 피곤하고 귀찮아서, 그리고 마지막에 했던 코토리씨의 말에 마음이 흔들려 될데로 되라지 라는 심정으로 승낙해렸다. 나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아이돌들의 일면을 본다...라는 것은 상당히 매혹적인 제안이었기에.)
P (그리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내 집을 습격한 코토리씨가 1시간 가까이 공을 들여 나를 화장 시켜주었다.)
P (거울을 보니 예전 고등학교 때 여장을 했던 소녀가 성인이 되어 내 눈앞에 있었다. 왠지 그립구...가 아니지. 그건 흑역사야. 흑역사라고. 잊자. 거울 따윈 보지 말자. 그건 생각해내면 안되는 기억이야.)
P "...그래서. 나는 여장을 하고 어딜 가야하는거야?"
코토리씨 "그다지 여장한 다는 것에 질색했던 것에 비해 반응이 별로네요. 담담하고."
P (그거야 옛날에는 나 스스로 혼자 여장을 자주 했기... 윽 잊자라고 방금 다짐해놓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지 말라고 바보 나는!)
P "...빨리 끝내고 싶을 뿐이야.그래서 전 뭘하면 좋을까요 코토리씨?"
코토리 "음... 그렇네요. 우선은 +2에서 +3을 하고있는 +5를 찾아가는 것이 어떨까요?" (앵커가 이상하면 재앵커갑니다.)
P "...아즈사씨."
P "초반부터 난이도가 높잖아요."
P "하루카라던가 치하야라던가 유키호라던가 속이기 쉬울것 같은 상대가 아니라 타카네 미키와 더불어 사무소에서 가장 눈치 빠른 사람인 아즈사씨와 만나라니..."
코토리 "어쩔 수 없는걸요? 지금 혼자서 레슨중인 사람은 아즈사씨가 유일한데... 다른 아이들이 잔뜩 있는 연기 연습실로 갈까요?"
P "...빨리 가죠 코토리씨."
코토리 "네~ 그럼 출발해볼까요?"
-------'------------------'-''-----------
미니맵
사무소
P집
▶레슨실(노래,댄스) 이동
레슨실(연기)
×중복으로 적는 것은 자제해주세요. 중복시 재앵커갈 가능성 80%
P (코토리씨가 어딘가에서 구해온 옷으로 갈아입고 아즈사씨가 있는 연습실을 찾았다.)
아즈사 "-~"
P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아즈사씨의 모습이 보인다.)
P (...이제 뭘 해야하지?)
+2
1. 그냥 지켜본다.
2. 난입한다.
3. 임의
2. 난입한다 선택시 +4로 특정행동이나 특정 대사 지정
+1 특정 대사나 행동 지정
P (춤추는데 온 정신을 집중하고 있어서 내가 들어가도 모를것 같은데.... 들어가야할까?)
1.화려(웃음)들어간다.
2.조용히 들어간다.
+5까지 다수결 선택지에 따라 여장P 성격 결정.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4일 내리 출장+야근으로 보낸지라 이제야 씁니다
1번!!
P (역시 눈에 튀는 짓을 하는 것은 내키지 않아. 조용하게 입장하도록할까.)
//스테이터스가 갱신되었습니다.
이름 : 여장P
속성 : COOL
직업/서브 : 無/無
장비//도구 : 없음
특기
▷성실 / 매우 성실하게 일에 임한다. 작업 능률이 대폭 증가하며 무언가를 습득하는데 오래걸리지 않는다.
▷여장 / 여장을 해 아이돌(혹은 연습생)으로 활동할 수 있다.
▷철인의 몸 / 쉽게 아파지지 않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프로듀서로서의 재능 / 아이돌을 육성하는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내성
▷남자 / 고교시절부터 여장을 해와 남자가 달라붙는 것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성희롱을 해와도 웃으면서 받아넘길 수 있는 수준
속성에는 COOL/ CUTE/ PASSION이 있다.
COOL은 노래, CUTE는 예능, PASSION은 춤에 관하여 보너스 효과가 있다.
활동을 통해 속성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며 속성에 따른 일을 해내거나 따내기 쉬워진다.(일종의 이미지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보너스 효과는 추후 스테이터스가 갱신되면서 추가될 예정.
직업과 서브에 대한 설명
직업은 현재 자신의 사회적인 인식에 대해 표시한다. (예: P가 프로듀서 상태로 있으면 P의 직업은 아이돌 프로듀서. P가 여장중이라면 직업은 무직.이 된다.)
서브는 아르바이트나 커뮤를 통해서 얻을 수 있으며 인간관계와 자신이 달성한 성과에 따라 습득할 수 있으며 인간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
P (춤에 열중하고 있는 아즈사씨는 내가 들어온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P (스리슬쩍 연습실에 들어와 벽에 등을 기대어선채 아즈사씨의 춤을 구경했다.)
P (아즈사씨가 류구코마치가 되면서 아즈사씨가 연습하는 모습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굉장히 많이 좋아졌구나. 뭐, 그런건 TV를 통해서 알 수 있었지만... 이렇게 옆에서 직접 보니까 뭔가 감회롭네.)
아즈사 "어머나... 손님이 오신걸까요?"
P (아. 멍하니 생각하고 있던 중에 아즈사씨가 이 쪽을 눈치챘다.)
P (끄응... 이걸 어쩐다. 들어와야지...라고 생각만 했지 정작 아즈사씨에게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하지 않았어.)
P (어떻게 하지? 이거 이대로 침묵해야하나? 아니면 뭐라고 말해야하나?)
+3 이것 역시 P의 스테이터스 갱신에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1. 침묵으로 일관
2. 입을 연다.
3. 아즈사가 먼저 말을 걸어오기를 기다린다.
--------------------------
육성물인지라 조금 성실한 앵커가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으음, 자신의 설정 욕구를 풀려고 하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군요
가끔씩 있습니다.
뭔가 엄청나게 긴 설정이 있는 무언가를 앵커로 한다던가, 아예 스토리를 정해버리는 일도...
그런데 설정 욕구를 푸는 것은 어떤 건가요?
P "...(으으 역시 뭐라고 말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여장중인 상태로 괜히 말을 꺼냈다가 들키기라도 하면...)"
아즈사 "아, 혹시 이 레슨실을 사용하려고 온걸까?"
P "...(분명히 경멸당할거야. 경찰에 여장 변태가 있다고 신고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레벨이야. 그렇다면 나의 프로듀서 인생은 끝이 나겠지.)
아즈사 "에 또, 시간을 보니까 아직 레슨실을 비울 시간이 아닌데...저기?"
P "...(내 프로듀서의 인생만 망가지고 끝나면 좋겠지만 그 파장은 절대로 크겠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7655 프로덕션의 아이돌 프로듀서는 여장을 좋아하는 변태였다! 라는 기사가 모든 연예지 1면을 도배하겠지.)"
아즈사 "그... 듣고 있을까?"
P "...(그렇게 된다면 나에게 실망한 아이돌들은 분명 프로덕션을 떠날테고.. 아니, 내가 나간다고 말해도 변태에게 변태같은 짓을 종용한 사장과 코토리씨가 남아있는 프로덕션에 정나미가 다 떨어져서 프로덕션과 계약을 해제하겠지. 그렇다면 우리 프로덕션은 말 그대로 파토... 안돼. 보이는 건 암운할 미래뿐이야. 으.. 분위기를 타서 이런 위험한 일을 떠맡다니... 나는 얼마나 바보인거야?)"
아즈사 "" 빠직
아즈사 "에잇!" 꽁!
P "아얏!"
P "!(앗차! 목소리가 세어 버렸는데... 그래도 높은 톤의 목소리가 세어나가서 다행이다. 그런데 누가 갑자기 내 머리를...?)"
P "아.(아즈사씨를 잊고 있었다?!)"
아즈사 "후훗. 이제야 이쪽을 봐주는구나."
P "아, 그. 죄송합니다."
P (일단 어떻게든 여자아이의 목소리로 말을 냈는데 눈치챈 기색은 없는데... 무사히 넘어간건가?)
------------------------------------------------------------------------
이름 : 여장P
속성 : COOL
성격 : 과묵 New!
속성 : COOL
직업/서브 : 無/無
장비//도구 : 없음
특기
▷성실 / 매우 성실하게 일에 임한다. 작업 능률이 대폭 증가하며 무언가를 습득하는데 오래걸리지 않는다.
▷여장 / 여장을 해 아이돌(혹은 연습생)으로 활동할 수 있다.
▷철인의 몸 / 쉽게 아파지지 않고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프로듀서로서의 재능 / 아이돌을 육성하는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신중 / 매사의 일에 신중을 기한다. 신중한 만큼 일을 계획하는데 준비가 철저하며 미쳐 생각지 못했던 것을 떠올릴 수 있다. New!
내성
▷남자 / 고교시절부터 여장을 해와 남자가 달라붙는 것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성희롱을 해와도 웃으면서 받아넘길 수 있는 수준
장비//도구 : 없음
설명: 성격-과묵
말수가 적어 누군가와 친해지기 힘들다. 일단 진해지면 누구보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된다. 친한 사람의 호감도와 신뢰를 빠르게 올릴 수 있다.
P "아, 그건 이쪽이 실례했으니까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요."
아즈사 "그래. 그런데... 여기에는 무슨 일이니?"
P (아차 가장 중요한 걸 잊고 있었네. 내가 여기에 온 용무를 밝히지 않았어.)
P (미쳐 변명 거리를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 일단 자기 소개를 먼저 해야겠지?)
P (그렇다면 우선은...)
+2
여장P가 앞으로 지칭할 이름 지정
+3
P의 나이 및 신분 지정
1. 고교생
2. 대학생
3. 고졸
P "나이는 20살.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이돌을 준비중인 연습생을 하고 있습니다."
아즈사 "코사카라고 하는구나. 반가워요. 미우라 아즈사라고 합니다."
P (우아하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건내는 아즈사씨. 벌써 프로의 아이돌이라고 불릴만한 수준의 인사이다. 아니, 이미 충분히 프로의 아이돌이긴 하지만)
아즈사 "그래서 코사카는 이 연습실에 무슨 볼일이라도 있는건가요?"
P "아, 그... 연습실로 향하다 우연히 열린 문 사이로 아즈사씨... 실례했습니다. 미우라씨가 춤을 추는 모습이 보여서 그, 지켜보다가 저도 모르게 연습실에 들어와버렸습니다."
P (라고 말은 했지만... 과연 통할까?)
염가하 3까지 염가 숫자 합이 50 이하면 실패
*위 염가 결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100이하의 숫자를 염가가 걸린 사람들이 임의의 수를 넣습니다.(예 20 30 70)
이렇게 되면 수의 총합은 120.
여기서 최대수 100을 제외하고 남은 수 20이 숫자합으로 남습니다. 50이하의 수이니 이 경우는 실패. 라는 형식입니다.*
판정: 71/성공
아즈사 "어머. 내가 문을 부주의하게 닫았나보네."
P(코사카) (휴우... 아즈사씨가 납득해준 듯하다. 다행이야 다행.)
P(코사카) (후, 의심을 불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덤으로 아즈사씨와 접근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고. 이 기회, 놓치지 않아!)
P(코사카) "그...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이돌 지망생이자 팬으로서 아즈... 미우라씨가 춤을 주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모르게 들어와버렸습니다."
P(코사카) (아까부터 아즈사씨의 이름을 부르잖아. 나. 아무리 이름을 부르는게 익숙해졌다지만 초면의 상대에게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실례겠지!)
아즈사 "어머어머. 그렇게 고개 숙이지 않아도 되요? 그리고 편하게 미우라씨 라고 부르는 것 보다는 아즈사라고 불러도 좋아?"
P(코사카) "에? 아, 아니. 그게... 이름으로 부르려고 했던게 아니라 그.. 저도 모르게 그렇게 나왔던거라 그렇게 신경써 주시지 않아도..."
아즈사 "후후. 코사카는 나를 이름을 부르는 것이 싫은 걸까?"
P(코사카) "아니, 그건 아니지만..."
아즈사 "그렇다면 미우라씨 보다는 아즈사라고 불러줬으면 좋겠어. 대신 나도 코노카를 호노카라고 부를테니까 그걸로 좋지?" 빙긋
P(코사카) "아, 네!"
P(코사카) (아아. 아즈사씨의 미소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호감도============
미우라 아즈사 35
0 이하(마이너스) 불구대천의 원수(관계 회복 불가)
1~10 경계
10~20 흥미 없음
20~30 얼굴을 몇번 본 정도
30~50 아는 사이
50~70 친구
70~80 믿을 수 있는 친구
80 이상 인생에 몇없을 친구
60~70(사랑) 두근거리는 정도
70~80(사랑) 풋사랑
80~90(사랑) 사랑하는 사람
90~99(사랑) 나보다 소중한 사람
100(사랑) 의존애
(사랑)은 호감도가 50 이상의 경우, 특정 이벤트나 사건을 통해 호감도가 호감도(사랑)으로 바뀌며 호감도가 높을 수록 할 수 있는게 많아집니다.(하지만 난 3칸 아래로 안갈거지!) 참고로 실패 했으면 호감도 5였을 예정
모두 호감도 100을 향해 힘내자!
아이커뮤~ 파이팅~!(하루카 풍으로)
P(코사카) (아즈사씨와 이런 식으로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신기한 기분이 든다. 나쁘지 않은 감각인데.)
아즈사 "그런데 호노카."
P(코사카) "응?"
아즈사 "호노카는 아이돌 연습생이라고 했지?"
P(코사카) "아, 응."
아즈사 "혹시 춤은 잘 추니?"
P(코사카) "음... 어느 정도는 출 수 있는데...?"
P(코사카) (아이돌들이 연습하는 것을 직접 지도하기도 했고 연습이나 리허설의 준비를 위해서 춤추는 것을 수도 없이 지켜보았으니까. 안무나 춤기술 정도는 어느 정도 알고 있고.)
--------------------------------
AA를 사용해서 창작글에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했는데 AA가 퍼져서 나오네요. 거기다 일부는 짤려버리고... 으어어 내 시간을 돌려줘...
P(코사카) (아즈사씨와 함께 춤이라니... 자신 없는데...여기서 거절 하는 것은 이상하겠지? 하는 수 밖에 없나...)
P(코사카) "그래, 알았어."
아즈사 "후후. 어울려 줘서 고마워. 춤은 무엇이 좋아? 아는 춤, 있을까?"
P(코사카) "으음... 아즈사의 팬으로서 아즈사가 추는 춤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데.)
P(코사카) (아즈사 뿐만이 아니라 사무소의 모든 아이돌들의 춤에 대해서 다 알고 있는 것이지만.)
아즈사 "어머, 그렇다면 따로 곡을 선정할 필요는 없겠네."
P(코사카) "응, 뭐."
아즈사 "그래...자, 그럼 시작한다?"
P(코사카) (노래가 시작됬다. 이 노래는 요즈음 아즈사씨가 준비하던 Smoky Thril이다!)
P(코사카) (벌써 아즈사씨는 노래에 맞춰 춤추기 시작했고... 나도 어서 춤을...!)
염가하 5까지 모든 자음의 합이 짝수 일 경우 성공 홀수일 경우 실패. 자음의 합의 일의 자리가 0이나 5면 대성공
자음의 합은 염가를 단 아이디(예: 운명이란 아이디는 ㅇ,ㄴ,ㅁ,ㅇ 의 자음을 가지고 있으니 자음의 합은 4.)의 자음의 갯수를 모두 합치는 것을 말합니다.
아.
맘루크-4
삼각김밥-8
데코-2
랑델-4
합 23 홀수 / 실패
P(코사카) (윽. 따라가기가 바뻐. 아즈사씨가 류구코마치가 된 이후로 연습하는 것을 직접 지도하지도, 많이 본적도 없어서 중간중간 기억이 끊겨.)
P(코사카) (하지만, 간신히 따라잡고 있긴하니까 괜찮...!) 꽈당!
P(코사카) "아야야..."
아즈사 "호노카 괜찮니? 다치지 않았어?"
P(코사카) "에에... 어떻게든..."
P(코사카) (마지막 도는 부분에서 발이 꼬일 줄이야...)
P(코사카) "하아... 실패했네. 안무, 자주 연습(...)했는데 막상 추려니까..." 휴
아즈사 "후후. 원래 아무리 연습을 많이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출 때는 힘든 법이니까."
아즈사 "그래도 대단했어? 조금 뒤쳐질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뒤쳐지지 않았으니까. 호흡도 처음한 것 치고는 잘 맞췄고. 몇 번 같이하면 호흡도 잘 맞을 것 같은데?"
P(코사카) "칭찬 고마워. 그, 아직 노래 안끝났으니까 춤을 다시..."
아즈사 "무리하지 않는게 좋아."
P(코사카) "아니. 무리하는거 아니야. 사소한 실수니까 아직 더 할 수 있어."
P(코사카) (무엇보다도 우리 사무소 아이돌의 춤을 따라하지 못하고 실패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아즈사 "(어머나.. 굉장히 오기 있는 아이네.) 좋아. 그럼 시작한다?"
+4 말미수가 짝수면 실패, 홀수면 성공, 일의 자리면 대셩공
*여기서 말미수란
53 운명 수정 삭제 신고 2014-09-23 (화) 23:53 80
.... .... ↑ ↑
.... .... 시간 말미수
이렇게 코멘트를 입력하면 시간 뒤에 나오는 숫자를 말합니다. 제 경우에는 짝수가 나왔으니 실패(원하는 결과가 안나왔다고 코멘 삭제는 자제해주세요. 댓글 알림 보고 삭제 되있으면 재앵커 갈겁니다.
P(코사카) (프로듀서로서 담당 아이돌의 춤 하나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어떻게 탑 아이돌로 만들겠다는거야!)
P(코사카)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겠어!)
♪~♬~
P(코사카) (이 부분에서 회전... 절대로 실패하지 않아!)
휘리릭-
P(코사카) (좋아 성공이야!)
- - - - - - - - - - - - -
P(코사카) (그 뒤, 순조롭게 아즈사씨와 춤을 추며 시간을 보냈다.)
P(코사카) (완벽까지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게 해냈다는 사실에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을 느꼈다.)
아즈사 "대단했어. 호노카가 이렇게 춤을 잘 출줄은 몰랐어.
==== = = = = = = = = = = = = = ====
아즈사의 호감도가 +2 올랐다.
현재 아즈사씨의 호감도 37
P(코사카) (사실 아이돌 연습생은 아니라 부담당의 프로듀서입니다.)
아즈사 "어머어머. 그렇게 높게 띄어줘도 돌아오는건 없어?"
P(코사카) (뺨을 붉게 물들이며 기쁨의 미소를 짓는 아즈사씨. 자신을 동경하는 아이돌 연습생이 있다는 사실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듯 하다.)
P(코사카) (이런 아즈사씨의 얼굴을 보니... 여장, 꼭 나쁘지만은 않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이거 위험한 생각이지 않나?)
아즈사 "호노카는 아이돌 연습생을 얼마 동안 했어?"
P(코사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연습했을까? 시기적으로는 아즈사가 류구코마치에서 활동할 때 부터 연습을 시작한거 같아."
P(코사카) (아즈사씨가 류구코마치로 데뷔한게 올해 초이니 벌써 반 년 정도 일을 한건가... 류구코마치가 데뷔한 일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시간은 이렇게 지나있구나.)
아즈사 "호노카가 연습생이 된 시기가 내가 막 데뷔했던 시기와 겹치는건가? 후훗. 호노카와 나는 여러가지로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네?
『아즈사는 P(코사카)에게 깊은 유대를 느낀 것 같다.』
아즈사의 호감도가 +3이 올랐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현재 아즈사의 호감도 40
상태 친구(下)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코사카) (그 뒤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아즈사씨는 다음 스케쥴을 위해 연습실을 떠났고 나 역시 옷을 갈아 입고 밖으로 나왔다.
코토리 "기다리고 있었어요 프로듀서씨."
P (이 일을 벌인 만악의 근원인 코토리씨가 빙그레 웃으며 나를 마중나와있었다.)
P "그럴저럭 대화를 나누긴 했습니다만..."
코토리 "과연! 프로듀서씨라면 해내실 줄 알았어요! 분위기는 어땠나요?"
P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친구가 된 것 같아요. 아마도."
===========================================================
10시~10시 30분 사이에 P의 스테이터스를 정하는 시간이 있을 겁니다. 춤, 노래, 패션에 대한 능력치 설정입니다. 많은 10까지의 염가의 연속일테니 많은 분들이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