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누구지? 이런 시간에」
하루카 「프로듀서님! 저에요! 저!」
P 「하루카? 지금 시간에 무슨 일이야? 아니, 애초에 우리집은 대체 어떻게 안거야?」
하루카 「여자아이에게는 사소한 비밀 한두개 정도는 숨겨두고 사는 법이라고요?」데헷페로 + 도청기 수신장치
P 「」
하루카 「그리고, 아픈 프로듀서님에게 선물을 가져온 손님을 이렇게 문전박대해도 되는거에요?」
P 「」
P 「분명 내가 아픈걸 아는 사람은 오토나시씨와 야요이 뿐일텐데, 대체 어떻게 안거야?」
하루카 「데헷?」데헷페로
P 「」
P 「아무튼 들어와. 여기 있는걸 남들이 봐서 좋을건 없으니」
하루카 「네엣!」
하루카 「자요! 여기 선물!」
P 「고마워」
하루카 「제가 정성스럽게 만든 쿠키에요!」
P 「하루카의 쿠키는 언제나 맛있지만... 지금은 식욕이 없으니, 미안. 나중에 먹을게.」
하루카 「헤에에...」
P 「?!」
하루카 「제가 만든 쿠키는 역시 먹을 수 없다는 건가요...?」
P 「하, 하루카?」
하루카 「모처럼 하루카 특제 재료를 넣은 쿠키를 만들었는데...」걸쭉
P 「너, 너?! 대체 뭘 넣은거야?」
하루카 「이런 색을 한 액체가 뭐가 또 있겠어요?」깔깔
P 「수은, 이라고?」
하루카 「평소에는 조금씩, 눈치채지 못 할 정도로만 넣었었지만...」
하루카 「모처럼 프로듀서가 아프다고 하시기도 하니 잔~뜩 넣어봤어요!」활짝
하루카 「옛날에는 약재로도 많이 사용하던거라고요?」히죽
하루카 「그러니 어서 드세요! 자, 아앙~」
P 「대체 무슨 생각이야 너!」
하루카 「수은 과다 섭취는 기억감퇴와 마비증세를 동반하죠」
하루카 「미나마타병, 이라고 하는 이 병은 간병하는 사람이 없다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에요」
하루카 「그러니까 제가, 이 간병인이 된다면 프로듀서님을 독점할 수 있다는거죠」활짝
하루카 「그러니까, 이 쿠키를 드시고 제 것이 되어주시면 되는거에요?」
P (평소처럼 태양같이 빛나는 하루카의 웃음...)
P (손에 식칼만 들려있지 않다면 칭찬을 해주고 싶었겠지만... 어쩌지?)
띵동
마코토 「프로듀서! 감기라고 들었는데 괜찮으신가요? 코토리씨가 보냈는데요」
하루카 「마코토?! 마코토는 좀 위험한데」
하루카 「프로듀서님? 마코토는 적당히 둘러대서 보내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생긋
P 「칼을 들고 부탁한다고 해도 신빙성이 없는데...」
하루카 「부디 이 칼을 들고 Nice Boat를 시전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방긋
P 「」
마코토 「프로듀서? 안에 안계세요?」
P 「미안, 마코토. 콜록」
마코토 「많이 안좋으신가요? 코토리씨가 약을 챙겨주셨어요」
P 「괜찮으니까, 오늘은 돌아가주지 않겠어?」
마코토 「네?」
P 「아니, 그게... 괜시레 감기가 옮을 수도 있고, 남자 집에 여자 아이, 게다가 아이돌이 드나드는건 좋지 않은 가십거리가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마코토 「여, 여자아이...」발그레
P (좋아...)
P 「모처럼 찾아와준건 미안하지만, 약은 그 앞에다 둬도 괜찮아」
마코토 「그, 그러면 나중에 다시 찾아와도 괜찮을까요?」
P 「찾아오는 건 좋지만, 오늘처럼 갑자기는 안돼.」
마코토 (좋아! 프로듀서의 집을 안 것만 아니라 방문 약속까지!)
마코토 「그러면 나중에 다시 찾아올게요!」
P 「하루라도 빨리 찾아오면 좋겠지만... 다음엔 카레라도 만들어서 카레...」
P 「루를 쓴 프로듀서 특제...」
P 「카레를 대접해줄게.」
하루카 (카레...?)
P 「가짜 카레 카루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P 「있어도 먹기 힘든 카레 루니까 말이지... 해먹는 법도 친숙하지 않고」
P 「어찌됬건, 나중에 다시 와! 꼭!」
하루카 (카레...라고? 뜬금없이?)
마코토 「...?」
마코토 「네, 네에...」
마코토 「그럼 나중에 카레먹으러 올게요!」
P 「그래, 빨리!」
마코토 「네에~」
하루카 「자아, 마코토도 갔으니 다시 IYAGI를 시작해볼까요?」
P 「그러고보니, 하루카도 배고프지 않아?」
하루카 「네?」
P 「카레이야기를 하니까 배가 고파져서 말이야. 하루카도 먹을래?」
하루카 (프로듀서가 직접 만들어준 카레..)
하루카 「좋아요. 먹으면서 이야기할까요?」방긋
P (좋아, 시간은 벌었다...)
히비키 「여러가지라면 프로듀서가 아프고, 하루카랑 마코토랑 이오리가 찾아간거 말하는거야?」
P 「?!」
히비키 「그 이야기라면 사무소 사람들이 다 알고있다구~」
히비키 「하루카가 처음에 프로듀서 집에 찾아간 것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히비키 「프로듀서 집은 항상 감시 중이라구」
P 「」
히비키 「미나마타병이라면 자신들이 프로듀서를 돌보기도 편하지 않겠어?」
히비키 「그리고」
히비키 「프로듀서도」
히비키 「아무 생각 하지 않아도 괜찮아?」
퍼억
「히비키가 시간을 잘 끌어줬네」
「응응! 그렇네! 프로듀서님! 기절이에요! 기절!」
「깨어나도 이상한 점은 전혀 없을거야. 그렇지? 니히힛!」
P 「으윽,여긴...」
P 「내 방?」
P 「꿈이었나」
P 「지독한 꿈이네」
P 「눈에 빛이 없다는게 이렇게 무서운 것일 줄이야...」
P 「자기 전에 한 이 게임이 문제인가」Nice Boat
P 「아무튼 출근을 해야」
P 「응?」
P 「뭐지, 이 머리에 붕대는?」
P 「분명 꿈에서...」
P 「마코토에게 뒤통수를」
야요이 「저기, 프로듀서?」
P 「야요이? 어째서 우리집에?」
야요이 「아까 전에 통화했을 때 감기라고 하신게 생각나서요~」
야요이 「감기에 좋은 약을 가져왔어요! 감초에요!」
야요이 「이걸 달여드시면 좋을거에요」
P 「...우리 집은 어떻게 알고 온거야?」
야요이 「...」
야요이 「이래서 감이 좋은 프로듀서는, 싫은거에요」
야요이 「아까 정신을 잃을 때는 조금 과격했다고 생각해서~ 약도 가져왔는데」
야요이 「이러면 쓸모없게 되버리잖아요?」
??? 「야요이! 적당히 하는거야!」
P 「미키?」
미키 「그거에 대해선 마코토군도 미안하다고 했던거야」
P (당사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미키 「몰래카메라인 주제에 너무 했던거야」
P 「이런 젠장! 대체 뭐하는거야!」(뭐? 몰래카메라? 휴, 정말 다행이다. 난 또 아이돌들이 이상해진 줄 알고...)
야요이 「프로듀서, 생각이랑 대사랑 바뀌었어요」
P 「그래, 정말 다행이야」눈물줄줄
이렇게 모두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썩은새 「...라고 프로듀서에게 말해두면 그때부터는 비로소 현실도피가 시작되는거죠. 어느 쪽이 진짜일까요?」
미키 「코토리는 역시 똑똑한거야!」
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그럴리 없지. 고장났나?」휙휙
P 「39도 2분...완전히 감기네.」
P 「어제 타카네와 먹은 아이스크림이 문제였나?」
P 「아무리 그래도 매장용 3L 아이스크림을 두 통이나 먹은건...」딩동♪
P 「어라, 문자가...」
문자를 보낸 아이돌(765프로 한정) >> +2
「프로듀서! 야요이에요! 오늘 사무실 청소가 끝났는데요~ 도착하시려면 멀었나요?」
P 「벌써 이런 시간인가... 문자는 오토나시씨 핸드폰으로 보냈을테니 이쪽으로 전화를 해야...」
♪♬♩
P 「아, 오토나시씨. P입니다.」
코토리 「어머, 프로듀서...씨? 목소리가 이상한데요?」
P 「그게, 감기가 심해서 휴가를 써야할 것 같은데요...」
코토리 「그러면 제가 문병을...」
P 「그래서 야요이를 좀 바꿔주시겠어요? 야요이의 일정을 리츠코에게 부탁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코토리 「피요?! 무시?!」
P 「힘드니까 얼른 바꿔, 이 썩은새」
코토리 「」
야요이 「프로듀서? 감기걸리신거에요?」
P 「응, 그래서...」
야요이 「떽! 환절기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항상 말씀드렸잖아요!」
P 「하하, 면목이 없네. 그래서 오늘 일정은 리츠코에게 말해서 같이 하거나, 안되겠다면 혼자서라서...괜찮겠니?」
야요이 「네! 맡겨만 주세요! 혼자서도 잘 할수 있다구요!」
P 「역시 야요이는 믿음직스럽네. 미안하지만 오늘은 부탁할게.」
야요이 「푹 쉬세요!」
딸깍
P 「그러면 오늘은 푹 쉬어볼까...휴가도 많이 남아있었으니」
띵동
P 「누구지?」
>> +2 찾아온 아이돌
>> +3 가지고 온 물건(문병 선물도 뭐도 상관없습니다)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hort&wr_id=15208
그 때 그 엽편!
하루카 「프로듀서님! 저에요! 저!」
P 「하루카? 지금 시간에 무슨 일이야? 아니, 애초에 우리집은 대체 어떻게 안거야?」
하루카 「여자아이에게는 사소한 비밀 한두개 정도는 숨겨두고 사는 법이라고요?」데헷페로 + 도청기 수신장치
P 「」
하루카 「그리고, 아픈 프로듀서님에게 선물을 가져온 손님을 이렇게 문전박대해도 되는거에요?」
P 「」
P 「분명 내가 아픈걸 아는 사람은 오토나시씨와 야요이 뿐일텐데, 대체 어떻게 안거야?」
하루카 「데헷?」데헷페로
P 「」
P 「아무튼 들어와. 여기 있는걸 남들이 봐서 좋을건 없으니」
하루카 「네엣!」
하루카 「자요! 여기 선물!」
P 「고마워」
하루카 「제가 정성스럽게 만든 쿠키에요!」
P 「하루카의 쿠키는 언제나 맛있지만... 지금은 식욕이 없으니, 미안. 나중에 먹을게.」
하루카 「헤에에...」
P 「?!」
하루카 「제가 만든 쿠키는 역시 먹을 수 없다는 건가요...?」
P 「하, 하루카?」
하루카 「모처럼 하루카 특제 재료를 넣은 쿠키를 만들었는데...」걸쭉
P 「너, 너?! 대체 뭘 넣은거야?」
하루카 「이런 색을 한 액체가 뭐가 또 있겠어요?」깔깔
P 「수은, 이라고?」
하루카 「평소에는 조금씩, 눈치채지 못 할 정도로만 넣었었지만...」
하루카 「모처럼 프로듀서가 아프다고 하시기도 하니 잔~뜩 넣어봤어요!」활짝
하루카 「옛날에는 약재로도 많이 사용하던거라고요?」히죽
하루카 「그러니 어서 드세요! 자, 아앙~」
P 「대체 무슨 생각이야 너!」
하루카 「수은 과다 섭취는 기억감퇴와 마비증세를 동반하죠」
하루카 「미나마타병, 이라고 하는 이 병은 간병하는 사람이 없다면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에요」
하루카 「그러니까 제가, 이 간병인이 된다면 프로듀서님을 독점할 수 있다는거죠」활짝
하루카 「그러니까, 이 쿠키를 드시고 제 것이 되어주시면 되는거에요?」
P (평소처럼 태양같이 빛나는 하루카의 웃음...)
P (손에 식칼만 들려있지 않다면 칭찬을 해주고 싶었겠지만... 어쩌지?)
띵동
하루카 「쳇! 이런 타이밍에...누구야?」
>> +3 도착한 사람(765 한정)
아, 아닙니다 ㄷ
요시
?
하루카 「마코토?! 마코토는 좀 위험한데」
하루카 「프로듀서님? 마코토는 적당히 둘러대서 보내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생긋
P 「칼을 들고 부탁한다고 해도 신빙성이 없는데...」
하루카 「부디 이 칼을 들고 Nice Boat를 시전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방긋
P 「」
마코토 「프로듀서? 안에 안계세요?」
P 「미안, 마코토. 콜록」
마코토 「많이 안좋으신가요? 코토리씨가 약을 챙겨주셨어요」
P 「괜찮으니까, 오늘은 돌아가주지 않겠어?」
마코토 「네?」
P 「아니, 그게... 괜시레 감기가 옮을 수도 있고, 남자 집에 여자 아이, 게다가 아이돌이 드나드는건 좋지 않은 가십거리가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마코토 「여, 여자아이...」발그레
P (좋아...)
P 「모처럼 찾아와준건 미안하지만, 약은 그 앞에다 둬도 괜찮아」
마코토 「그, 그러면 나중에 다시 찾아와도 괜찮을까요?」
P 「찾아오는 건 좋지만, 오늘처럼 갑자기는 안돼.」
마코토 (좋아! 프로듀서의 집을 안 것만 아니라 방문 약속까지!)
마코토 「그러면 나중에 다시 찾아올게요!」
P 「하루라도 빨리 찾아오면 좋겠지만... 다음엔 카레라도 만들어서 카레...」
P 「루를 쓴 프로듀서 특제...」
P 「카레를 대접해줄게.」
하루카 (카레...?)
P 「가짜 카레 카루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P 「있어도 먹기 힘든 카레 루니까 말이지... 해먹는 법도 친숙하지 않고」
P 「어찌됬건, 나중에 다시 와! 꼭!」
하루카 (카레...라고? 뜬금없이?)
마코토 「...?」
마코토 「네, 네에...」
마코토 「그럼 나중에 카레먹으러 올게요!」
P 「그래, 빨리!」
마코토 「네에~」
하루카 「자아, 마코토도 갔으니 다시 IYAGI를 시작해볼까요?」
P 「그러고보니, 하루카도 배고프지 않아?」
하루카 「네?」
P 「카레이야기를 하니까 배가 고파져서 말이야. 하루카도 먹을래?」
하루카 (프로듀서가 직접 만들어준 카레..)
하루카 「좋아요. 먹으면서 이야기할까요?」방긋
P (좋아, 시간은 벌었다...)
>> +3, +5 마코토와 같이 들이닥칠 아이돌
역시 수라장하면 미키! 겠지만 발판입니다
하루카 「뭔가 석연치 않은데...」
마코토 「프로듀서! 저 마코토에요! 문 좀 열어보세요!」쾅쾅
하루카 「마코토라고?! 어째서? 아까 갔잖아!」
마코토 「역시 있구나, 하루카」
마코토 「아까 프로듀서가 메시지를 남겨주셨지」
하루카 「메시지...?」
마코토 「프로듀서의 말, 앞머리만 따면...」
하루카 「하,루...?!」
마코토 「그래」
이오리 「하루카가 있어, 라고」
하루카 「쳇...」
마코토, 이오리의 행동 >> +2의 랜덤 숫자가 50이하면 배드 루트, 50이상이면 굳 루트
마코토 「프로듀서를 독점하려고 하다니 너무하잖아?」
이오리 「니히힛, 그 말대로네. 하루카, 이럴땐 먼저 이 이오리님에게 연락했어야 하는거 아냐?」
P 「뭐?!」
하루카 「아하하, 미안해. 마코토, 이오리.」
P 「」
하루카 「역시 독점은 안되겠지?」
마코토 「그럼!」
이오리 「다음부터는 봐주지 않아?」
하루카 「그렇네」
마코토 「우리」
이오리 「모두」
하루카 「동료니까!」
P 「이상한데서 단결하지마...」
>> +3 추가 인물(765 여성진 한정)
하루카 「앗! 프로듀서님!」
이오리 「키이잇! 어딜가려는거야!」
P 「헉...헉...」
??? 「프로듀서! 여기라구!」
하루카 「어디갔지?」
마코토 「아직 멀리는 못갔을거야」
하루카 「저쪽으로 가보자」
이오리 「미나세 재단에 의뢰해서...」
P 「갔나?」
히비키 「그런데, 무슨일이야? 프로듀서」
히비키 「왜 하루카들이 프로듀서를 쫓고있는거냐구」
P (히비키도 '그쪽' 일 수 있어)
P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지만)
P (히비키라면 괜찮을지도...)
P 「그게 조금 여러가지 일이...」
히비키 「여러가지?」
>> +3 랜덤 숫자가 50이하면 배드 루트, 50 이상이면 굳 루트
P 「?!」
히비키 「그 이야기라면 사무소 사람들이 다 알고있다구~」
히비키 「하루카가 처음에 프로듀서 집에 찾아간 것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히비키 「프로듀서 집은 항상 감시 중이라구」
P 「」
히비키 「미나마타병이라면 자신들이 프로듀서를 돌보기도 편하지 않겠어?」
히비키 「그리고」
히비키 「프로듀서도」
히비키 「아무 생각 하지 않아도 괜찮아?」
퍼억
「히비키가 시간을 잘 끌어줬네」
「응응! 그렇네! 프로듀서님! 기절이에요! 기절!」
「깨어나도 이상한 점은 전혀 없을거야. 그렇지? 니히힛!」
P 「으윽,여긴...」
P 「내 방?」
P 「꿈이었나」
P 「지독한 꿈이네」
P 「눈에 빛이 없다는게 이렇게 무서운 것일 줄이야...」
P 「자기 전에 한 이 게임이 문제인가」Nice Boat
P 「아무튼 출근을 해야」
P 「응?」
P 「뭐지, 이 머리에 붕대는?」
>> +3 랜덤 숫자가 50이하면 배드 엔딩, 50 이상이면 노멀 엔딩
P 「마코토에게 뒤통수를」
야요이 「저기, 프로듀서?」
P 「야요이? 어째서 우리집에?」
야요이 「아까 전에 통화했을 때 감기라고 하신게 생각나서요~」
야요이 「감기에 좋은 약을 가져왔어요! 감초에요!」
야요이 「이걸 달여드시면 좋을거에요」
P 「...우리 집은 어떻게 알고 온거야?」
야요이 「...」
야요이 「이래서 감이 좋은 프로듀서는, 싫은거에요」
야요이 「아까 정신을 잃을 때는 조금 과격했다고 생각해서~ 약도 가져왔는데」
야요이 「이러면 쓸모없게 되버리잖아요?」
??? 「야요이! 적당히 하는거야!」
P 「미키?」
미키 「그거에 대해선 마코토군도 미안하다고 했던거야」
P (당사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미키 「몰래카메라인 주제에 너무 했던거야」
P 「이런 젠장! 대체 뭐하는거야!」(뭐? 몰래카메라? 휴, 정말 다행이다. 난 또 아이돌들이 이상해진 줄 알고...)
야요이 「프로듀서, 생각이랑 대사랑 바뀌었어요」
P 「그래, 정말 다행이야」눈물줄줄
이렇게 모두 다 함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썩은새 「...라고 프로듀서에게 말해두면 그때부터는 비로소 현실도피가 시작되는거죠. 어느 쪽이 진짜일까요?」
미키 「코토리는 역시 똑똑한거야!」
end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