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보자면, 이 P는
평소에 치하야에게 '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를 하게 했고
회사 돈을 어느정도 횡령했고
야요이의 돈을 잃어버린 전적과
아미와 마미의 세이브파일을 바꿔치기하는 크래킹 능력을 가졌으며
치하야의 새 앨범의 메인 곡을 절벽, 絶壁가슴♡으로 했고
미키의 주먹밥을 빼돌리고
코토리를 25세 이상의 여자는 구헤헤 그런 여자는 전부 내리막길인게다! 라고 헐뜯으며
타카네+765Angels의 합성누드사진을 교묘하게 까지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6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그렇게 안 들킬려고 고생을 했는데!」
P「>>+1한테 >>+2란 사실을!」
행동이나 취미, 이것저것
유키호「...」낚시
P[들켰을때부터 당연하다듯이 따라오고 있잖아아아아아!!!!]ㄱ-
유키호「아, 또 잡았어요오.」72마리째
P[게다가 나보다 잘 잡고있어!]굴욕
P[젠장, 내 낚시 인생 7년은 도대체 뭐란말인가!]
유키호「헤헤, 프로듀서씨께서 알려주신 잡으니까, 잘 잡히는거 같아요!」
P[안돼, 뿌듯하다, 스승이 된 느낌이라서 뿌듯하다!]///
P「흠흠! 저기 유키호...」
유키호「왜 그러시나요오?」
P「난 항상 이곳에 와서 낚시를 해.」
P「혼.자.서. 말이야.」힐끔
유키호「?」물음표
P「에...또, 그러니까 말이지.」
유키호「잠시만요오!」
유키호「프로듀서씨께서 하실 말씀은 잘 알겠어요오.」끄덕
P「유키호!」
유키호「분명 그렇겠지요, 매일 저희를 위해 일하시는 프로듀서씨께는 이곳이 아주 소중한 곳일거에요.」다정
P「유키호...」울먹
유키호「그러니 다음에도 또 같.이. 낙시하로 와요!」
P「...」쿨럭
P[왜 결론이 그렇게 되니?]입가에 피
@@@@@@@@@@@@@@@@@@@@@
P「또 들켰다!」
P「바보같이 도 들켰어!」
P「>>+1에게 >>+2를!」
타카기「...」
P「...」
타카기「으음...할말 없는가?」
P「어찌 제가 위대한 사장님께...」
타카기「난 지금 아부나 듣자고 이러는게 아닐세.」
P「...」
타카기「...」
P「죄송합니다...」꾸벅
타카기「...후우.」
타카기「난 그리 꽉막힌 사람이 아닐세.」
타카기「자네가 우리 사무소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잘 알고있고, 그 노력이 제군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있는 지도 알고있지.」
P「...」
타카기「참 섭섭하구만.」
타카기「좀더 큰 월급을 원한다고 말했다면 얼마든지 들어줬을텐데.」
타카기「자네에게는 내가 그런것도 모르는 사람으로 보이나 보군.」
P「」울컥
P「입이 두개라도 하,할말이 없습니다...」울먹
타카기「...아닐세.」
타카기「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서 사무소에 큰 도움을 주게나.」
타카기「그래야 회사돈을 빼돌려서 같이 술한잔 하지 않겠는가?」찡긋
P「!」
P「사,사장님!」감동
타카기「어흠!」
「어머나~」
리츠코「지금 누구 마음대로 이야기를 끝낼려는 거죠?」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P「」
타카기「」
@@@@@@@@@@@@@@@@@@@@@
P「또 들켰다!」
P「또 바보같이 들키고 말았어!」
P「>>+1에게 >>+2을!」
P「죄송함다.」
치하야「왜 그러셨나요?」죽은 눈
P「죄송해요.」
치하야「아무리 무명이라도 아이돌에게 레슬링 일만 들어온다면 그 어떤 바보라도 의심은 합니다.」
치하야「그럼 점을 생각했을때, 프로듀서께서는 저를 아주 바보 천치로 생각하셨나보죠?」죽은 눈
P「아니요, 그럴리가요.」
P「전 그저 에너지바만 드시는 치하야가 몹시 걱정되서 운동을 좀 시켜드릴려고...」
치하야「여기 팔뚝에 근육 안 보이세요?」
치하야「배에는 왕짜도 약간 보이려고 합니다.」
P「어허허, 아주 잘 되셨,커어억!!」
치하야「하.하.하. 요즘 프로듀서 덕분에 푸른새 가사는 생각이 안나지만 레슬링 기술들은 잘 기억이 나네요.」죽은 눈
치하야「그럼 고마운 프로두서께 저의 정상한 아.이.돌. 로써의 모습을 잔뜩 보여드리죠.」
P「...」덜덜덜
질질질
P「안돼애애애애애!!! 살려줘어어어어!!!」
그의 처절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결국 끌려가고 말았다.
그 후로 당분간 그를 분 자는 없다고 한다.
@@@@@@@@@@@@@@@@@@@@@
P「왜 자꾸 들키는걸까...」
P「어허허, 머피의 법칙이겠지? 그렇지?」
P「>>+1에게 >>+2 를 들키다니...」
P[요즘 나에게는 아주 큰 걱정이 있다.]
P[그것은...]
히비키「어, 야요이네. 하이사이!」
야요이「히비키씨, 하이터치!」
히비키「예이!」짝
P「...」
야요이「헤헤헤...」
야요이「아, 프ㄹ...」
야요이「...」
야요이「...」저벅저벅
히비키「야요이?」
P「...」
P[역시 미울수밖에 없는거겠지...]
P[야요이네의 가정 사정을 알면서...그녀의 돈을 잃어버리고 그 비밀을 감췄었으니가.]
P[거기다가 다 들켜버리고.]
P[너 같아도 너무 미워서 죽여버렸을 거라고.]
히비키「?」갸우뚱
@@@@@@@@@@@@@@@@@@@@@
P「...」저벅저벅
P「응?」
야요이「우우우...무거워요...」무거운 것을 들고있음
P「...」
쓰윽
야요이「아앗, 고맙습니...」뚝
P「...」들어줌
야요이「...」
P「사실 말이야.」
야요이「...」
P「내가 잃어버린 돈은 사실 큰 돈은 아니야.」
야요이「?」
P「그냥 2,3달만 조금씩 저축하면 금방 모을수있는 금액이지.」
P「무리하면 한달이면 충분하고.」
야요이「...어,어째서 그런 말씀을?」
P「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어른스럽지 못했어.」
P「비밀로 감추고 꽁꽁 숨겼지.」
P「하하하, 참 바보같지?」
야요이「...」
P「나는 무서웠어.」
P「너에게 변명하는 것이, 너에게 미운 받는것이.」
야요이「!!」
P「정말 미안해, 야요이.」꾸벅
야요이「아...아...」울먹울먹
P「야요이!?」
야요이「저,저야말로 죄송해요오~!!」눈물
야요이「미워라면 안되는데, 훌쩍, 프로듀서씨는 좋은 사람이라서 미워하면 안되는데!」울먹울먹
야요이「자꾸 미워져서...」눈물
P「야요이...」
야요이「미워하고 싶지 않아서, 프로듀서씨를 모른척 했어요~!」눈물
야요이「죄송해요~!」눈물
P「...」
P[그후, 나는 그녀의 잃어버린 돈을 모두 돌려줬다.]
P[그녀는 받고싶지 않아하는 것 같았지만.]
P[...다시는 이러면 안되겠지.]꾸욱
@@@@@@@@@@@@@@@@@@@@@
P「하아...」
P「이제 자책하는 것도 지친다.」
P>>+1에게 >>+2를...」
괜찮아요.이 P는 해로운 P니까 아무리 패도 멀쩡합니다.
P「으흠? 리츠코, 고민이 있나보네?」
리츠코「아, 프로듀서님. 그게 말이지요...」
P「음음, 뭐든지 말해보라고.」
리츠코「이번 치하야의 신규 앨범이 나오는데, 치하야가 저에게 타이틀 곡을 정해달라고 부탁을...」
P「...오호...」씨익
P「리츠코, 그 일 나에게 맡겨줄수는 없을까?」
리츠코「예?」
P「리츠코는 류구코마치를 신경쓰느라 힘들거 아니야.」
P「응?」아카바네 모드
리츠코「무,뭐! 프로듀서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다면야...」
P「믿어줘서 고마워, 리츠코.」아카바네 모드
리츠코「그,그럼...」///
후다다닥
P「...」
P「자, 이제 내 일을 해볼까?」
P「쿠헤헤헤헤헤헤헤!!!」사악
P「치하야 녀석! 저번에 나를 그렇게 망가트려 놨겠다!」
P「창작이 아니라면 죽었을거라고!」
P「복수다! 그 비참했던 꼴을 만들었던 것에 대한 처절한 복수!!」억지
P「으헤헤헤헤!! 일단 타이틀 곡의 제목은...」
P「납작납작 납작가슴이다!」
P「그리고 앨범 커버로는 도마와 빨래판을...」쿠헤헤헤헤
아~오~이~토~리~
P「어, 어어?」
모~시~시~아~와~세~치~카~쿠~니~앗~테~모~
P「어디냐! 어디에 있는거야!!」당황
아~노~소~라~에~와~타~시~와~토~부~
P「내,내 말을 들어봐, 치하야.」삐질삐질
미~라~이~오~신~지~테~
P「이건 전부 너를 위한! 그래 너를 위한 행동이라고!」허억허억
아~나~타~오~와~스~레~나~이~
<당신을 잃지 않아>
P「제발! 제발 살려주세요!!」처절
데모~키노오니와~카에레나이~
<하지만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어>
P「안돼! 안돼!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그 후로...그를 볼수있는 자는 없었다.
@@@@@@@@@@@@@@@@@@@@@
P「또,또 들켰다고!?」
P「>>+1에게 >>+2를!?」
아미「마미야말로, 시치미 떼지마-!」
리츠코「너희들! 사무실에서 싸우지마!」
마미「하지만 아미가-」제탓
아미「하지만 마미가-」제탓
리츠코「어허!」멧
아미「히잉...」
마미「히잉...」
리츠코「그래, 무슨 일인지 천천히 설명해보렴.」
아미「마미가- 아미의 세이브 파일을 바꿔치기 했어!」
마미「아미가- 마미의 세이브 파일을 바꿔치기 했어!」
리츠코「말로 데칼코마니하니?」
아미「아미꺼는 요원Z 를 구하는 감동정인 루트였는데!」
마미「하아? 어째서 요원Z를 구하는게 감동적!? 요원Z는 출세의 기회가 생기자 동료들을 버린 완폐아라고!」
아미「그건 그저 기회를 잡았을 뿐이잖앙-! 요원Z는 잘못없어!」
마미「행, 그런걸 보고 기회주의자라고 아빠가 말했다, 뭐!」
아미「으으으, 흥!」
아미「마미는 아미가 류구코마치에 선택된게 질투나서 그런거지-!」
리츠코「아,아미!」
마미「으으으, 뭐라고...!」울먹울먹
아미「그래봤자, 마미도 아미의 출세를 질투하는 완폐아일 뿐이넹!」
마미「으으으...」울먹울먹
아미「...」울먹울먹
리츠코「애들아...」쩔쩔
마미「아미 따위 정말 싫어-!」
아미「아미두 마미 따위 정말 싫어-!」
P「...」
P[어쩌지어쩌지어쩌지어쩌지어쩌지...]삐질삐질삐질삐질삐질삐질삐질
P[그냥 적당한 타이밍에 '장난이야- 데헷☆' 하고 나설려고 했는데...]
P[일이 커져버렸다아아아아!!!]절규
치하야「...」지그시
P「으,응!?」
P「아, 치하야구나, 무슨 일이니?」삐질삐질삐질삐질
치하야「...」지그시
P「」삐질삐질삐질삐질
치하야「어라~ 프로듀서~ 어째서 이렇게 땀을 흘리시나요!!!」어라라
P「!?」
아미「?」
마미「?」
리츠코「?」
치하야「게다가 굉장히 곤란한 표정~~? 뭔가 저지른 일이라도~~?」어라라
P「치,치하야...」삐질삐질삐질삐질
치하야「...」씨익
리츠코「그러고보니 확실히...」
P「」뜨끔
리츠코「프로듀서님, 잠깐 이리로...」스윽스윽
아미「오빠-」지그시
마미「오빠-」지그시
P「으헝!? 으헝!? 으헝!?」
그후로 그 생략
@@@@@@@@@@@@@@@@@@@@@
P「아아, 속보입니다.」
P「765프로의 프로듀서인 P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P「>>+1에게 >>+2란 비밀이!」
P「...」무릎꿇음
타카네「...」///
P「...」무릎꿇음
타카네「참으로 수치스럽습니다.」
P「」움찔
타카네「제가 기억 속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는 모습이 이렇게 많다니...」
타카네「거기다 전부 벌거벗은...」///
P「...」덜덜덜
타카네「그리고 그것의 소유자는 제가 믿고있는 동료중 하나.」
타카네「평소에 저에게 이런 남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있다 라고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P「...」
P「으흑흑! 죄송합니다...」눈물
P「주변에는 미인들 밖에 없는데, 전부 그림에 떡이고...」
P「그런 것이라도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P「죄송합니다.」눈물
타카네「...후우.」
타카네「이것은 제가 압수하겠습니다.」
P「그,그런!」
타카네「음?」찌릿
P「아닙니다.」뚝
타카네「앞으로 저의 라멘값은 프로듀사께서 부담하셔야 할것입니다.」
타카네「다음부터는 조심하시길...」뚜벅뚜벅
P「...」
P「우후후...」
P「다행이 타카네의 누드 사진집 밖에 안 걸렸다.」
P「구헤헤헤헤! 하긴, 다른 아이돌들의 사진집까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지!」
P「으헤헤헤헤, 오늘은 누구의 것을 반찬으로 할까?」
P「룰루루~」♬♩♪
뒤에 타카네「...」지그시
@@@@@@@@@@@@@@@@@@@@@
P「에, 또?」
P「>>+1에게 >>+2를?」
미키「허니~♡ 어디있는거야~♡」
미키「미키가 애타게 찾고있는거야~」
히비키「미,미키! 허,허,허,허,허...」///
타카네「허니라니 누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히비키「으,그그래! 맞아, 허니...」///
미키「당연히 프로듀서인거야.」
미키「히비키하고 타카네는 허니를 보지 못했어?」
히비키「응, 오늘은 못 봤다고.」
타카네「저도 보지못했습니다.」
미키「아아, 그렇구나~」
미키「허니~♡ 어디있는거야, 어서 나오는거야~」
숨어있는 P「...」
P[아름다운 미녀가 자신을 애타게 찾는 상황...]
P[아마 다른 남자였다면 그녀에게 달려갔을거다.]
P[감히 누가 그녀의 달콤한 목소리를 거부할수 있단말인가...]
P[하지만...하지만...]
P[난 알고있다!!]
P[저것은 함정! 상대를 꾀어내기 위한 함정일뿐이다!]
P[자, 다시 들어보자...]
미키「허니이~~ 왜 안나오는거야~?」묵직
미키「허니이이이!!!」묵직
뿔난 미키「잡히면 큰일 나는거야아아아아아아!!!」화르륵
P「...」덜덜덜덜덜덜덜덜
툭툭
P「응?」
치하야「...」
P「」
P[제발. 제발.]절래절래절래절래
치하야「...」
치하야「」피식
P「?」
치하야「...」벌떡
저벅저벅저벅
P「...」
P[사,살았다...]
저벅저벅저벅
P[응?]
히비키「햄죠~! 어디있는거야~!」
P「...」
P「...!!」
P[설마설마설마설마설마...아니겠지!?]
P[그딴 뻔한 전개는 필요없어어어어어어어!!!!!]
저벅저벅
히비키「햄죠~」스윽
히비키「」
P「」
히비키「어라? 프로듀서!」
P「」
미키「」히이죽
히비키「왜 책상 아래에 쭈구려앉아 있어?」
미키「허니, 찾은거야-----」
@@@@@@@@@@@@@@@@@@@@@
P「...」
P「말하기 귀찮다.」
P「>>+1에게 >>+2를.」
(현재 프로듀서가 한 짓 때문에 코토리는 드링크 중독자가 되었다.)
>>+1
무려 추천수 1위.
코토리「자, 그럼 일 안하고 땡땡이 쳐볼까!」
코토리「피요피요피요~」타닥타닥타닥
[765프로의 ,765프로에 의한 ,765프로를 위한 팬카페]
코토리「이런 식의 팬관리도 사무원의 일이지, 피요!」타닥타닥타닥
코토리「그럼 오늘 아이돌×아이돌 글이...」으흐흐
[당신을 위한 추천 베스트]
1.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
코토리「어라? 댓글 수가 이렇게 많다니...」클릭
제목: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여자는 25살 때부터 내리막길 아닌감? ㅋㅋㅋ
주름도 자글자글해지고 머리에는 욕심만 가득 차서는ㅋㅋㅋㅋ
그때부터는 이뻐보일려고 꾸미는게 아니라 어려보일려고 꾸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코토리「」
코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토리「피요피요피요~」타닥타닥타닥
[피요 바이러스가 첨부되어있는 메일]
전송?
꾸욱
코토리「피요피요피요...」ㅋㅋㅋㅋㅋ
P「어라? 어라라?」
코토리「?」
P「이 녀석이 왜 이러지...?」타닥타닥타닥
코토리「프로듀서, 무슨 일이신가요?」
P「갑자기 이 녀석이 말썽이네요.」
P「산지 얼마 안된 녀석인데.」타닥타닥타닥
코토리「후후후, 그러니 관리를 잘 했어야죠.」
P「끄응...음?」
P「피요 바이러스?」
코토리「」
P「하하하, 피요라니 엄청 익숙한...」
코토리「」
P「」
@@@@@@@@@@@@@@@@@@@@@
P「숨겨왔던 나의~ 비밀과 마음 모두, 네게, 줄께~」
P「오우오우우우~ 오우예에~」
P「>>+1에게 >>+2를!」
평소에 치하야에게 '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를 하게 했고
회사 돈을 어느정도 횡령했고
야요이의 돈을 잃어버린 전적과
아미와 마미의 세이브파일을 바꿔치기하는 크래킹 능력을 가졌으며
치하야의 새 앨범의 메인 곡을 절벽, 絶壁가슴♡으로 했고
미키의 주먹밥을 빼돌리고
코토리를 25세 이상의 여자는 구헤헤 그런 여자는 전부 내리막길인게다! 라고 헐뜯으며
타카네+765Angels의 합성누드사진을 교묘하게 까지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평범한 이오리의 첫째오빠라는 건가.
...어?
P「여, 리츠코!」
리츠코「아, 프로듀서님!」
P「무슨 고민이라도?」
리츠코「아니요, 고민이라뇨.」
리츠코「아무 문제 없어요.」
P「하지만 먼가 생각을 깊게 하는거 같던데...」
리츠코「후후후, 그건 말이죠.」
P「?」
리츠코「만약 톱 아이돌 대회에서 우승하면 뭘할까 생각을.」
P「하아?」
리츠코「분명 업계에서 유명해지겠죠? 그럼 이런저런 제의가 들어올텐데, 그때는 어떻게 할지를...」진지
P「거참, 그런 거였냐.」어이무
리츠코「그런 거라니!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데!」
리츠코「요즘 이오리네도 엄청 잘하고 있고, 평도 좋아가지고 승승장구라고요!」
P「알았어, 알았어.」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리
P「응? 잠깐만.」저벅저벅
리츠코「안녕히 가세요.」
P「...」삑
P「P입니다.」
P「예, 예.」
P「이오ㄹ, 아. 아니지. 아가씨께서는 잘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P「후후후, 걱정되신다면 직접 오시는게?」
P「하하하하하...」
P「죄송합니다, 월급 인하만은...」쩔쩔쩔
P「히익! 그 이상 내려가면 다음달은 국수뿐인데!」
???「으으으...」
P「응?」
???「사라져라, 평행 세계로!」
P「응? 잠깐, 무슨 소...」삭제
???「...후우.」식은 땀
P「이 세상에 P는 하나면 족하지.」후후후
@@@@@@@@@@@@@@@@@@@@@
P「먹고 자고 들켰다~」
P「먹고 자고 들켜버려!」
P「먹고 자고 들켰다~」
P>>+1에게 >>+2를.」추욱
내가 그렇지 뭐 (주륵)
재앵커
>>+1
그렇죠 (시무룩)
코토리「저도요.」탁
리츠코「알았습니다.」
리츠코「하하, 요즘 두분이 일을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좋은데요?」
P「...」
코토리「...」
P「당연하지!」
코토리「리츠코만 일하게 할수는 없으니까!」
리츠코「호오...」
P「그럼 일하러 가야지! 아하하하!」
코토리「피요피요피요!」하하하
리츠코「...그럼 어디...」안경
리츠코「...」
리츠코「」
리츠코[오타, 실수 투성이...]삐질
리츠코「이,이 사람들이...」부르르
리츠코[아니지...아니야.]
리츠코[이 사람들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걸꺼야...]
리츠코[결과는 안 좋아도 노력만큼은 쓸모없지 않아!]
리츠코「저기 프로듀서님, 코토리씨. 이 서류들 틀린것이 많이요.」
리츠코「다음에는 좀더 조심해 주세요?」
P「미안...」추욱
코토리「피요...」추욱
리츠코「하하하, 다음에는 좀더 잘하시면 되니까요.」
리츠코[응, 올바른 대처였다...!]뿌듯
P「....」
코토리「...」
P,코토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P[이 작전 완전 좋은데?]
코토리[리츠코는 엄청 똑바른 성격이니까요!]피요
P[우후후후, 그냥 대충 만들면 알아서 고쳐놓으니까.]
코토리[편하게 놀면서 의심을 피한다!]
P, 코토리[그야말로 일석이조!]엄지
리츠코「...호오오.」안경
리츠코「그러셔단 말이죠--??」고오오오오오오
P「음, 리츠코. 무슨 일이야?」순진
리츠코「...」오니
코토리[설마 마음 속으로의 대화를 다 들은건 아니겠지?]삐질
리츠코「대놓고 입으로 대화했잖아, 이 글러먹른 인간들아아아아아아아!!!!!」쥘부채
P「에에에에에엑!?」
코토리「꺄아아아아아---!?」
@@@@@@@@@@@@@@@@@@@@@
P「하하, 내가 말이지~ 들켜버렸지~ 그게 말이지~」
P「>>+1에게 >>+2를 말이지~」
P「...」
어색
마코토「음, 그러니까, 프로듀서께서는, 에, 흐음, 에엣, 크흠!」
P「...」
마코토「...」
마코토「저기...저는 치마가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랍니다?」
P「잠깐, 너 무슨 걱정을 하는거냐.」
마코토「혹시 그런 전개로 나가면 마음에 상처...」
P「」울컥
마코토「예로들어 어딘가의 갸오옹 하고 제 팬픽을 그리고는 동성애자 카페에 올린다던가...」눈물
P「아니아니, 그런 짓은 하지않아!」
P「마코토는 귀여운 여자아이인걸!」눈물
마코토「프로듀서!」
마코토「그럼...그럼 저 안심해도 되는거죠?!」
P「그럼!」끄덕
마코토「그럼 이제...」
P「?」
마코토「왜 아이돌 사무소에서 이런걸 그리고있는거에요오오오오오오!!!!」날카롭고 뾰족한 롤링 썬더
P「뛁!!」
@@@@@@@@@@@@@@@@@@@@@
P「음, 더 이상 생각나는 드립이 없다!」당당
P「그러니 이제부터는 뻔뻔하게 나가겠다!」뻔뻔
P「>>+1에게 >>+2를 걸렸다!」
아무 일도 안 받은 히비키
이 프로듀서는 용케도 해고 안 당했네요.
이누미「왈!」
햄죠「뀨잇!」
히비키「...」
히비키「미안해, 사실 이번달에도 수익이 안 좋아서 먹이를 줄여야해.」
이누미「왈!」
히비키「이 정도는 괜찮다고? 하하하, 적게 먹는건 안좋아.」
꼬르륵
햄죠「뀨이잇...」
히비키「이,이 소리는 그,그게...」삐질
히비키「자신은 사무실에서 먹을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히비키「다,다 괜찮으니까...」
이누미「헥헥헥...」할짝할짝
히비키「위로해주는 거구나? 정말 괜찮다고...」
-사무실-
히비키「오늘도 레슨 뿐인가...」
히비키「왜 자신에게만 일이 들어오질 않는걸까...」
히비키「응?」
히비키「프로듀서의 노트북...켜져있네?」
히비키「...」
히비키「혹시 이상한 거라도?」키득키득
히비키「으음...그러니까, 이걸로 클릭...」
히비키「전부 일관련 뿐...」
히비키「프로듀서, 의외로 열심히 일하고 있네.」
히비키「응?」
히비키「'의뢰받은 일 목록'?」
히비키「...」
히비키「이,이게 무...!?」
히비키「자신에게도 일이 들어왔었젆아!?」
히비키「그런데 어째서 전부 거부?」
끼익
P「오, 히비키. 내 자리에서...뭐하는...거야?」
히비키「...」부들부들
히비키「이익!」
짜악
P「」
히비키「어,어째서야! 자신의 처지를 알고있으면서!」
히비키「왜 이런 짓을...!」
히비키「말할게 있다면 말해보라고!」휘익
탁
히비키[자,잡았다...]
P「이유라...」
P「역시 여기까지 라면 말해줘야겠지.」
P「왜냐하면...」
P가 고의적으로 히비키의 일을 받지 않은 이유.
>>+2
근데 이러고도 해고 안당하는게 재일 신기함
P「히비키가 나만의 아이돌이기를 원했어...」
히비키「하아?」
P「히비키가 내게만 웃어줬으면 하고 욕심이 나서...」
P「히비키, 좋아해.」
P「나랑 결.」
히비키「싫어.」
P「...」
P「응?」
히비키「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있는거냐고!」
히비키「고작 그런것 때문에 이누미들은 굶고있는데!」
히비키「자신이 듣고싶은건 그런 변명이 아닌.」
P「...」
P「고,고작?」부들부들
꽈악
히비키「크읏...」
히비키[아,아파!]
P「내가 얼마나 너를 생각했는데...」꽈아악
P「욕심나고 질투나서 항상 내 마음대로 하고싶은 마음을 널 위해서 참아왔는데...」
P「고작인거야? 너에게는 고작인거야?」
히비키「아,아프다고! 놔줘! 놔!」버둥버둥
P「...」
P「...」히죽
-더 이상 제 망상대로 쓰면 수위가 위험해지기에 그만-
P : 치하야? 어떻게...
치하야 : 아까부터 계속 혼잣말을 하시는 모습이 수상해서 몰래 지켜보고 있었어요.
히비키 : 치하야!
치하야 :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 파일 드라이버만으로 당신을 단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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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가 위험해진다 하셨으니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나보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유 죄
이상으로 법정을 마치겠습니다.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