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12-28, 2014 13:41에 작성됨.
때는 신데렐라력 14년(?).
제 3대 신데렐라로 등극한 '시부야 린'은 권력에 흠뻑 취하여, 그녀의 올곧은 인격과 근면성실함을 내버리고 독단적이고 강압적인 폭군으로 변질되었다.
346 프로덕션의 전권을 쥐게 된 '시부야 린'은 이제 외부로 눈을돌려 업계의 오랜 선배이자 절친하게 교류하던 765프로를 힘으로 찍어누르고야만다.
765프로덕션은 저항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점거당하고, 폭군. 신데렐라 걸 '시부야 린'은 이제 자신에게 맞설 적수가 더이상 없음을 확신했다.
그러나, 이제 앞으로 작취와 혹사뿐인 미래만이 남은 346프로와 765프로의 속에서..폭군에 저항하는 이들이 뜻을 하나로 하여 반기를 들게 된다.
그 혁명세력의 중심에는 시부야 린의 절친이었던 '시마무라 우즈키'와 765프로의 에이스였던 '호시이 미키'가 있었다.
(글 진행은 반드시 댓글로 시작해주시기 바랍니다.)
잠입루트
3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키 " 시부야 린은 765프로의 뒤통수를 친거야! 허니를 그런 꼴로 만든거..용서 할 수 없는거야. "
우즈키 " 정말 미안해..린짱이..그런 심한짓을.. "
미키 " 우즈키짱은 나쁘지 않은거야. 진심을 알고있는거야. "
아이리 " 어라아~? 미키짱 안녀엉? "
미키 " 응~ 아이리 오랜만인거야. "
우즈키 " 아이리언니도 협력해주셔서 고마워요 ! "
아이리 " 으응~ 나도 신데렐라걸이었으니까 책임도 느끼고, 게다가 린짱의 이런건 별로 안좋다고 생각했거드은. "
우즈키 " 네..저희가 반드시 린짱의 잘못된 길을 바로잡아요! "
미키 " 좋아. 이제 슬슬 출발하는거인거야. 모두들.. "
미키팬 "(헐레벌떡)..보고! 누군가 이런 서신을.. " 스윽
미키 " 요즘시대에 손편지라니 신기한거야.." 부스럭
후미카 :
저는 사기사와 후미카라고 합니다. 호시이 미키씨. 당신이 시마무라씨와 함께있고, 시부야씨에게 반대하는 다른 아이돌들과 함께 계신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저는 한때 시부야씨를 도와서 헌책하여 765프로를 몰락하게 하는데에 한 축을 담당했었습니다만..이제와서야 그 행동이 잘못된것임을 알았고, 그녀를 섬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호시이씨가 있으셧던 터전을 험한꼴로 만든것에는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부족합니다만, 부디 제 진심을 알아주셧으면 합니다.
제가 여러분이 일으키실 혁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헌책을 하고싶으니, 저를 조금이라도 믿으신다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혹여 여러분은 제가 여러분의 위치를 실토할까봐 걱정하고 계신다면, 결코 그러지 않음을 맹세하며, 서신에 답신하지 않으셔도 저는 린을 떠나 도서관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미키 "..수상한 편지인거야. "
우즈키 " 뭔야 미키짱?(부스럭) 이건..후미카씨? "
미키 " 잘 아는사이인거야 ? "
우즈키 " 아뇨..그렇게 친하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린짱이 신데렐라걸이 되고난 뒤에 언제나 후미카짱에게 조언을 들었던걸로 기억해요. "
미키 " 그리고 여기적인 내용으로는, 프로듀서를 그런꼴로 만드는데 일조한것도 이사람이라고 자백되어있는거야. "
아이리 " 어머-? 후미카짱도 우리랑 같은생각은 한거구나아-. 분며엉~ 반성을 하고있는게 아닐까아? "
우즈키"(후미카를..믿어볼까?)"
<서신 답변여부 선택>
<서신에 답신하지 않는다.>
미키의 의견을 수용 :
미키는 346프로의 메인참모이자 프로듀서를 차마 말할 수 없는 꼴로 만든 후미카를 전혀 신뢰하지 않습니다.
우즈키 역시 후미카를 믿지 않는다면, 미키는 자신에게 동의함을 보이는 우즈키에게 큰 호감과 신뢰를 보이며,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많은 일들에 적극 협력할것입니다.
<후미카의 서신에 답신한다.>
아이리의 의견을 수용 :
아이리는 우리가 믿어준다면, 후미카가 반드시 혁명에 좋은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후미카가 비록 잘못된 길을 걸었었으나, 지금이라도 그녀를 믿어준다면. 이번 혁명에 정말로 도움이 될지 모릅니다.
>>4 까지 투표
※이번 결정에 따라 이후에, 나올 선택지들이 바뀝니다.(선택지가 추가되거나 선택내용이 변형)
답신한다. 제갈량이라니, 난이도 유비조차 쉽게 만드는 그 제갈량이라니! 설령 이게 함정일지라도 이건 답신, 보내지 않고서는 못 버티겠어!
뭐, 그래도 한번 믿어보도록 하죠. 답신
그 앞의 전진아지트.
미키 " 여기가 시부야 린이 있는곳인거야. "
우즈키 " 사무소에서 한번이라도 본 분들은 전부 여기모여있는 것 같아.."
리이나 " 우효~ 우즈키짱~ "
나츠키 "..바보..! 목소리가 너무 커..! "
마유 " 우후후후..오랜만이네요.."
아이리 " 마유짱~ 리이나짱에 나츠키짱까지~ 안녀엉? "
미키 "
아이리 " 어라아~? 정말, 사무소의 여러분들이 잔뜨윽~? "
우즈키 " 저기중 일부는 우리들에게 동조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우즈키 " 신호만 드리면 언제든지 싸울 수 있지만.. "
미키 " 그래서는 오히려 각개격파당하고 시부야 린을 잡기는 더더욱 어려워지는거야. "
아이리 "어라아? 저어기 누가 있네에? "
아지트 너머.
나나 " 읏샤-. 흐우우..허리아파.. "
우즈키 "(저건, 나나짱?)"
미키 "(영원한 17살이라는 그사람인거야? 저사람은 시부야 린이랑 가까운사람?)"
우즈키 "(굳이 말하자면..예전에는 그랬던걸로 아는데..)"
사삭..!
이오리 "히야아아압 ! "
나나 " 에..에에?! "
미키 "(마빡이?!)"
우즈키 "(765프로 동료?)"
미키 "(응..! 그래도 혼자서 덤비는건 위험한거야!) "
나나 " 나, 나나는 아직 죽긴이르다구요오오..! "
나나 "..랄까나. 꺄핫~♡"
이오리 "..크윽?! " 푸욱
적 부대 출현!!
쇼코 "히..후히히히..빛..난다..히히.."
후미카 "...."
아키하 " 역시역시, 내 계산은 완벽하다니깐? "
이오리 "..하아..하아..! "
이오리는 상태이상 '부상(경상)'에 걸렸다.
이오리의 모든 스텟이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
통솔 4(-2)
무력 6(-2)
지력 7(-2)
나나 "휴우~ 역시 아키하짱이 말한대로, 여러분들이 몰래 동행한게 좋은생각이었네요. "
아키하 " 후후후. 이 매드사이언티스트 아키하에게 맡긴다면 안되는일이 없지요~! "
코우메 "헤헤..."
이오리 "..너희드을..! 으흑..?! "
이오리는 상태이상 '봉책'에 걸렸다 !
이오리는 잠시동안 모든 책략을 사용할 수 없다 !
아키하 "그러면 저는 린에게 보고를 하고올테니, 셋은 알아서 그 애의 처리를.."
코우메 " 응..."
쇼코 " 히야~하!! 리얼 스플레터다아 !! "
후미카 "....."
아키하는 부대를 철수시켰다.
미키 "마빡이가 위험한거야..! 구하는거야 ! "
우즈키 " 안돼 미키짱! 잘못하면 미키짱마저..! "
미키 팬"보고..이전의 후미카 라고 하는분이 다시 보내신겁니다! "
저에게 조금의 신용이라도 답신해주신것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지금 이 장소는 겉보기엔 아무것도 없지만, 제 뒤를 이어 취임한 군사 '이케부쿠로 아키하'라는 분의 계책으로 각 지역에 병력이 잠복해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복병도 어느정도 상정되어 배치된 전략이기에, 정면 돌파나 잠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마침, 탈출을 계획하는 여러분의 동료가 있다고 하였으니, 돌발행동으로 이목을 끌어 복병을 끌어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동료분을 구하기 위해 무턱대고 진입한다면 이 또한 함정으로 2차적인 복병이 기다릴것입니다.
그 끌어내진 복병들이 방심하길 기다려 일망타진 후 혁명군 여러분들을 나서게 하는것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만일 제 계책에 동조하신다면,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우즈키"(그래..이건 책략이야..그리고 미키의 동료인 저 애가 저걸 의도치않게 끌어낸거고..!)"
우즈키 "(하지만.. 미키짱을 무리해서 막게된다면 우리사이에 큰 금이 갈수도 있어..!)"
우즈키 "(그렇다고 무턱대고 구하러간다면 큰 손해를 피할 수 없을 것 같아..! 차라리..내가 혼자서..!) "
< 전략 선택 >
미키의 판단 : 전면전
미키는 이오리가 위험에 처한것을 보고 돌발적으로 도우려고 나서려 합니다.
동료를 구하려는 그녈 따라서 이오리를 구하기위해 병력을 끌고간다면, 분명히 노출되어 큰 위험부담이 따를것입니다.
그러나, 이오리를 멀쩡한 상태로 확실히 구해낼 수 있기에, 지금당장 린을 막을 순 없어도 후일을 도모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즈키의 계략 : 잠입 구출작전
우즈키는 미키대신에 자기혼자 반란군이 아닌 척 잠입하고 혁명군들에게 신호를주어 분란을 일으킨 뒤, 이오리를 빼내오려고 합니다.
우즈키가 혼자서 빼내올때엔 이미 이오리의 부상이 심각하여 전력으로 동조 할 순 없겠지만, 단신으로 희생한 덕분에 미키와 765프로와의 신뢰가 한층 더 굳건해질 것입니다.
후미카의 헌책 : 역(逆)매복책
후미카는 서신으로, 복병을 이끌어낸 이오리를 마저 희생한 뒤에 방심하여 무방비한 적들을, 숨어있는 혁명군들과 동조해 함께 일망타진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이 계책을 위해서는 미키를 저지하게되어, 이오리를 구하지 못하고, 미키와 절교할 수도 있겠지만, 후미카가 아군으로 합류하면 시부야 린의 부대를 효과적으로 격파할 수 있게될것입니다.
※이 선택지는 이후 '전투목표' 및 '전개'는 물론이고, '스토리'에 영향을 크게 끼칩니다.
※힌트 : 미키도 후미카도 둘 다 석연찮다면 우즈키를 믿으십시오.
>>+2
코우메 " 호러..스플레터..좋아해? "
나나 " 나나는 조오~금 꺼려지는걸요..? 나나한테는 사양할게요.. "
코우메 " 그래..? 괸찮아..'이 아이'는.. 이마 빛나는..이 사람만 원하니까.. "
이오리 " 누구이마가 빛..쿨럭..! "
<2번 선택>
우즈키 " 미키짱이 나설필요는 없어..! 내가, 혼자서 어떻게든 구해볼께! "
미키 " 에?! 우즈키짱 안되는거야! 무모한거야..! "
우즈키 " 미키짱의 카리스마덕분에 여기까지 올수있었어. 미키의 소중한 사람하나 구하지 못하면, 나는 미키짱 옆에 설 자격이 없다 생각해."
미키 "...."
아이리 " 조심히 다녀와야된다아? 다행히, 우즈키짱이 혁명군이라는거는 아직까지 다들 모르는 듯 하니까아. "
우즈키 " 네..! "
아군
'노 모어 시부린' 세력
'우즈키'부대
총 병력 6000
총대장 - 시마무라 우즈키
1000/1000 - 130
VS
적군
346프로덕션 세력
'신데렐라 ' 부대
총 병력 12000 이상(추정)
총대장 - 시부야 린(쿨)
근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이케부쿠로 아키하(큐트)
원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카미야 나오(쿨)
근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호죠 카렌(쿨)
원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야오 페이페이(큐트)
근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도묘지 카린(큐트)
원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카와시마 미즈키(쿨)
원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타카가키 카에데(쿨)
원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호시 쇼코(패션)
근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100
전투원 - 시라사카 코우메(쿨)
근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100
전투원 - 혼다 미오(패션)
원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죠가사키 미카(패션)
근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죠가사키 리카(패션)
근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닛타 미나미(쿨)
원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모리쿠보 노노(쿨)
근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전투원 - 이쥬인 메구미(쿨)
원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200
※ 특정 이벤트로 병력 충원.
우군
혁명군 & 중립
아마미 하루카(큐트)
근거리
병력 600/1000
사기 50
미나세 이오리(패션)
근거리
병력 144/1000
사기 45
사기사와 후미카(쿨)
근거리
병력 1000/1000
사기 120
※ 이 선택지는 시마무라 우즈키 이외엔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타 아군들은 서술되지 않았습니다.
전투개시 !
-아군-
시마무리 우즈키(큐트)
타입 : 근거리
통솔 6
무력 5
지력 6
사용가능 계책
(일제) (회복) (고무) (진정)
특기
<없음>
설명
린이 쿨계열의 범용성 캐릭터라면 우즈키는 큐트계열의 범용캐릭터입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린은 공격성있는 책략이 섞인 반면, 우즈키는 '일제'이외엔 모두 아군보조를 위한 책략이라는 점 입니다.
스텟은 준수한 편이며 기동성 역시 중위권이기에 언제나 제 몫을 해낼 수 있습니다.
<특수 효과>
해당 시나리오의 해당루트 한정으로 우즈키는 영구 매복상태입니다.
또한, 매복상태서 적이 근방을 지나도 자동으로 급습하지 않습니다.
-적군-
※주의해야 할 적만 요약되어있습니다.
시부야 린 : 계책 '간파'로 주변의 매복한 적이난 함정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음.
이케부쿠로 아키하 : 매 자신의 차례마다 밀접한 지역의 함정이나 매복한 적 위치를 파악하는 특기 보유.
닛타 미나미 : 행동이나 이동 종료시 밀착한 매복상대가 있으면 역으로 '급습'으로 선공하는 특기보유.
죠가사키 미카 : 매 차례마다 주변아군의 사기를 올려주는 특기보유.(우즈키는 상대방이기때문에 사기가 안오름.)
우즈키는 이오리의 방향으로 이동했다.
후미카 " ...우즈키씨. "
우즈키 " ...?! 후..후미카..씨.. " 덜덜
후미카 " ..떨지 마세요. 눈감아드릴게요. 하지만, 저 외에도 우즈키씨가 혁명군이라는 사실을 아는 분들이 몇몇 있습니다.."
후미카 " 아키하씨와, 미나미씨, 그리고 미카씨.. 이 세분은 가급적 피해가시는게 좋아요."
우즈키 " 아..고맙습니다..!" 꾸벅
후미카 " 성공하길 빌게요.. 저는, 숙부께서 기다리려서 이만.. "
후미카의 부대는 철수했다 !
우즈키 " 정말로..정말로 떠나는 거엿구나.. (믿어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후미카씨.) "
2구역(미니맵상 중앙지역)의 적 복병들이 매복을 해제 !
적군.
아키하의 차례.
아키하 " 요상하네.. 후미카는 돌연 그만둔다고 하고 떠나버리고. "
린 " 과민반응 하지마. 후미카는 아깝지만, 중요한건 나한테 대들려는 바보천치들을 어떻게 끌어들일까니깐. "
아키하 " 네네~ 신데렐라 걸의 명령을 따르지요. 모두들~ 걔는 데려왔어 ? "
이오리 " 으윽..너희들..이거..놔..! " 철그럭
나나 " 후아..허리아파.. "
코우메 " 많이..아파..? "
아키하 " 후후후, 저 애를 어떻게 요리할지 즐거운 고민인걸? "
이오리의 위치가 확인! 시부린의 주둔지역 동쪽으로 판명.
아키하는 본진,중간지역 사이의 다리로 이동했다.
미카의 차례.
미카 " 후미카짱 그만둬버리다니, 유감이야.. 피부도 뽀송뽀송해서 보는맛도 있었는데~ "
리카 " 언니언니~ 나 풍뎅이 또잡았다~ "
미카 " 히이익?! 버, 벌레..! "
미카는 리카와 같이 첫번째구역 중앙을 향해 이동했다.
우즈키의 차례.
우즈키 " 저건..미카짱..! 피해가야만해..하지만 어떻게? "
<미카&리카를 피해갈 방법 선택>
쇼코를 이용한다.
미오를 이용한다.
지나갈때까지 기다려본다.
(미니맵을 참고하십시오. 미니맵이 보이지 않는다면 쪽찌로 문의부탁드립니다.)
>> 저녁 10시까지 투표입니다.
겨우 지도를 찾아서 그거 보고 하고 있긴 한데...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 가네요.
그래도 색이 있어서 적과 아군은 구분이 가는 게 다행이려나...
우즈키는 쇼코의 옆으로 이동했다.
우즈키 " 쇼코짱? "
쇼코 " 어-. 아, 안녕..우즈키..짱..후히.. "
우즈키 " 저기 부탁이 하나 있는데. "
쇼코 " 응..? 후..후히..뭐..뭘까나..부탁이란게..히히.. "
우즈키 " 저기 미카짱이랑 리카짱 주의좀 끌어주면 안될까? "
쇼코 " 어..어째서..? "
우즈키 "아..! 그, 그게.. 사실은...몰래 푸딩 먹어버렸거든. 미카짱것을.. "
쇼코 " 후..후후후...그런거..라면...하지만, 나중에..잘..사과..후히.. "
우즈키 " 응. 내가 시켯단건 비밀로 해줘? "
쇼코 " 으..응.. "
적군.
쇼코의 차례.
쇼코는 죠가사키 자매& 미오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쇼코 " 저, 저기..모두.. "
리카 " 응? 뭐야뭐야? "
미카 " 무슨일이야 쇼코짱? "
미오 " 흐음? "
쇼코 " 어제..누가 여기 화분의 버섯..가져간 것 같아..한송이..없어..후히. "
미카 " 에에? 버섯을 누가 훔쳐갔어? "
리카 " 누가 가져갔는지 흔적같은거 있어? "
쇼코 " 그게말이야..화장품 냄새가..났어..히히..흐히히히히...! "
미카 "에..? "
쇼코 " 히-햐하하하!! 미카짱이 내 버섯 훔쳐간걸까나아-!! "
미카 " 히이이?! 아, 아냐..! 아니라구 ! "
쇼코 " 아니긴 뭐가아냐아-! 화장품 파우더 냄새가 코를 찌른드아아아!! "
미카 " 이유가 없잖아아..! 꺄악! "
우즈키 "(쇼코짱..상상 이상으로 대단해..!) "
미카의 차례.
미카는 쇼코에게 결백을 주장하느라 아무행동도 하지않고 대기했다.
아키하의 차례.
아키하 " 흠흠~ 내가 미리 말해둔건 잘 되어있나 확인해보러 가볼까? 만일의 경우지만. "
아키하는 2구역을 향해 이동했다.
우즈키 " 미카짱은 이걸로 시선을 쓸었고.."
우즈키 " 이제 아래로 빨리 내려가기만 하면 되..! "
우즈키의 차례.
우즈키는 3구역을 향해 이동했다. (위치, 3구역 통로.)
카에데 " 어머, 우즈키짱 아니니 ? "
우즈키 " 카, 카에데씨..! "
카에데 " 왜그러니? 유령이라도 본 얼굴을 하고. " 갸웃
우즈키 " 아무것도 아녜요..아무것도.. 저 가야될곳이 있어서..! " 후다닥
카에데 " 잠깐. " 덥썩
우즈키 " ..?! " 화들짝
카에데 " 얼굴에 식은땀도 뻘뻘흘리고, 입술은 바짝바짝 말라있고.. 혹시, 우즈키짱.. "
우즈키 " (어떡하지? 걸린거면 어떡하지?? 으으..어떡해야하지..? 지금 이상황에서..!) "
<카에데에게 대응할 행동 선택>
잡은 손을 뿌리친다.
진실을 말하고 도움을 구한다.
잠자코 있는다.
※ 셋중 두개는 실패확정. 하나만 맞는 선택입니다.
>>+2
음... 지금 다가오고 있어서 잡은 손을 뿌리친다도 괜찮은 선택일지 모르겠지만, 역시 이런 상황이라면 잠자코 있는 게 낫겠네요. 손을 뿌리쳤다가 공격 판정이 되어서 잠복 상태가 풀리면 큰 일이기도 하고.
2. 진실을 말하는 경우..
2-1. 카에데가 시부린군일 경우 그대로 발각, 패배.
2-2. 카에데가 혁명군일 경우 무사진행
3. 잡은 손을 뿌리칠 경우 그대로 발각, 패배 내지는 도주 중 아키하와 조우, 패배.
답은 진실을 말하고 도움을 구한다! ..그런데 후미카가 사라졌다?!
후미카야 위에서 철수했으니까요.
카에데 " 우즈키짱, 혹시... "
우즈키 " 카, 카에데씨 사정을 들어주세요..실은... "
그리하야, 우즈키는 카에데에게 자신은 혁명군이며, 미나세 이오리를 구하려고 왔다는 사실을 말하였다.
카에데 " 에? 정말..? 거짓말은 아닌거지? "
우즈키 " 네..정말이에요. "
카에데 " 그러면 조금 도와줄까나? "
우즈키 " 네?? 정말요?! "
카에데 " 응~ 우즈키는 역시 솔직하고 착한점이 좋아. 그러니까 도와줄게. 이.렇.게. "
삑!
우즈키 " 에..카에데씨, 그 버튼단말은..? "
카에데 " 이거? 미나미짱이랑 미오짱에게 보내는 침입자 경.보~? "
우즈키 " 아..."
우즈키는 뒤늦게 그곳을 벗어나보려 하였으나, 카에데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건 불가능하였고..미오와 미나미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시부야 린의 앞.
우즈키 "으으...(..미안해..미키짱...!) "
린 " 흐음-. 나를 배신하다니, 우즈키주제에 만용을 부렷는걸? " 터벅터벅
미오 " 시부린. 시마무를..어떻게 할거야? "
우즈키 " ..으..으으.. " 오들오들
린 " ..처리해. "
미오 " 그래..역시, 반란자에게 선처는 안되는거지..! " 철컥 철컥
철그럭, 철그럭.
아키하 " 그러면~ 잘 쓰겟씁니다~ " 키이이잉 !!! (톱날 돌아가는 소리)
우즈키 " 싫어어어어....!!!! "
우즈키의 존재로인하여, 혁명군이 숨어들어있다는 사실역시 발각되어 신데렐라군은 먼저 선공을 가했고, 혁명군은 재기할 수 없을정도로 크나큰 타격을 입어서 타도 시부린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채 해체되고 말았다.
전투 패배 !
-BAD END
힌트1 : 이제 남은 선택지는 두개, 기회는 한번입니다.
힌트2 : 아키하의 이동력은 몹시 낮습니다.(후미카와 동급으로 등급은 '하')
<리트라이>
<카에데에게 대응할 행동 선택>
잡은 손을 뿌리친다.
잠자코 있는다.
>>+2
자작 발판..
기회가 한 번 뿐이라 발판하기 애매해서 기다렸더니 아무도 발판을 하지 않는 비극이...
우즈키 " .... " 꿀꺽
카에데 " 변비니 ? "
우즈키 " ...??? "
카에데 " ??? 에, 아니니? "
우즈키 " 아, 아녜요..! " 휙
카에데 " 어머..미안해. 내가 설레발을 쳐서.. "
우즈키 " 다, 다음부터는 주의해주시라구요..! " 씩씩
우즈키 " (좋아..이 화내는 기세로 카에데씨를 지나치면 될 것 같아..!) "
카에데 " ...미움받은걸까나? "
카에데의 차례
카에데 " 우즈키짱에게 무슨일인지 다시 물어보기도 그렇고..나중에 제대로 또 사과해야지.. "
카에데는 통로를 지나 2구역으로 이동했다.
카린의 차례
카린은 아키하의 앞으로 이동했다.
카린 " 저, 저기 아키하짱..여기 서류가..하와왓?! " 우당탕!
아키하 " 이익..?! 기껏 정리해놓은건데 다시 다 엎어버리면 어떡해..! 크..어쩔 수 없지. "
아키하의 차례.
아키하는 카린의 뒷바리지를 하느라 움직이지 않았다.
우즈키의 차례.
우즈키" (카에데씨도 무사히 넘겼는데 저 둘은..카린짱이랑..아키하짱?!) "
우즈키 " (침착침착.. 상황을 보니, 카린짱이 넘어져서 아키하짱이 그걸 도와주고있는 듯 한데..)"
우즈키 " (몰래 카린짱 뒤쪽으로 지나가볼까..아니면, 저쪽에 시즈쿠짱이 있는쪽으로 가서 아키하짱이 마저 지날때까지 기다려?) "
미나미 " 하아..카에데씨는 어디계신거람? 카에데씨-. "
우즈키 " (미나미..씨?! 히이..어디로 오고있는거지? 어느쪽으로 가려는거야? 어떡하지? 어떡하지? "
우즈키 " (아우...모르겠다..!) "
< 우즈키 행동 선택 >
가만히 있자! (우즈키의 위치 : 2~3번구역 통로 끄트머리.)
시즈쿠짱에게 가자!
카린의 뒤편으로 가자!
>> 5시까지 투표
>> <1번 선택시>
미키의 판단 : 전면전
미키는 이오리가 위험에 처한것을 보고 돌발적으로 도우려고 나서려 합니다.
동료를 구하려는 그녈 따라서 이오리를 구하기위해 병력을 끌고간다면, 분명히 노출되어 큰 위험부담이 따를것입니다.
그러나, 이오리를 멀쩡한 상태로 확실히 구해낼 수 있기에, 지금당장 린을 막을 순 없어도 후일을 도모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미키 " 나노오오옷!!! " 파앗!
쇼코 " 흐힉..?! " 퍼억!
쇼코의 부대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쇼코의 부대는 전멸했다.
아이리 "에, 에에잇! " 출렁!
코우메 "히..히이이.." 바들바들
코우의 부대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코우메의 부대는 전멸했다.
나나 "여, 여러분들은 어디서 오신건가요..! "
우즈키 " 나나씨! 죄송해요..! " 빠악 !
나나 " 히데붓..! " 털썩
나나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 나나의 부대는 전멸했다.
이오리 "..미키..! " 와락!
미키 " 이오리..! 무사해서 다행이야..! " 와락!
아이리 " 우우~ 감동이에요오-. "
후미카 " ....돌아올 수 없는 강..이네요.. "
미키 " 너어..허니를 그런꼴로 만든 실질적인 범인이 너였던거야 ! "
후미카 " ...그건 진실입니다. 맞아요..하지만, 반성하고 싶었지만. 여러분은 그걸 받아주지 않았죠.
??? " 후미후미~ 고마워! 덕분에 반란을 일으키려는 나쁜녀석들 다 잡겟는걸? "
우즈키 " 미오짱..! " 화들짝
미오 " 유감이야 시마무.. 네가 배신자였다니..! 시부린을 바꾸고싶었다해도 이런 방법은 아냐! "
미오를 필두로 한 복병부대, 대거 출현 !!
아군 전군의 사기가 크게 하락했다 !
미키 " 너어..! ..앗?! " 스르륵
후미카 " 미오씨..린씨에게, 저는 이만 떠나겠다는 말..전해주세요. "
미오 " ..응. 여태까지 고마웠어. 후미후미. "
후미카의 부대는 철수했다.
미오 " 용서 못해 반란군들..이렇게 한다고 달리질건 없다는걸 알게해줄게 !! "
미오의 사기가 최대치까지 상승했다. 미오는 '고양' 상태에 걸렸다. 미오의 부대 공격력이 크게 상승했다.
목표변경 : 시부야 린의 격파 -> 시마무라 우즈키&호시이 미키&미나세 이오리의 탈출지점 도착.
전투 개시 !
------------------------------------------------------------
이런 느낌으로.
1번 선택시에는 탈출전으로 전개될 예정이었습니다.(지금와서 재선택은 안됩니다 후후..)
현재 카린은 서류를 쏟았다고 했으니 카린과 아키하의 거리는 무척 가까울 터이고 아키하의 특기가 가까운 거리의 매복 상대 발견이니, 카린의 이동 속도가 얼마냐에 따라 발각될 위험이 있긴 한데...
문제는 마나미의 존재라 가만히 있거나 시즈쿠에게 가면 높은 확률로 카에데씨에게 가는 마나미의 특기로 공격당할 확률이 높은 상태... 여기서는 차라리 도박일지라도 뒤편으로 몰래 지나가는 게 낫겠네요.
무엇보다 아키하의 이동 속도가 하라서...
카린의 뒤편으로 가자!
가족 볼일도 생겨서 투표를 저녁 10시까지 미루겟습니다.
>>투표결과 : 카린의 뒤로 지나가자!
우즈키 " 카린짱의 뒤편으로 지나서 간다면.. 제발 닿지않기를..! "
우즈키는 카린의 뒤로 돌아서 이오리에게 접근했다. (이오리와의 거리: 보통)
아키하 " 음?! " 흠칫!
우즈키 " (...!) "
아키하 " 거기있는 서류도 챙기라구! "
카린 " 아- 으응, 미안..! " 부스럭
우즈키 " (다행이다..들키지 않았어..) "
미나미의 차례.
미나미는 시즈쿠에게 이동했다.
미나미 " 저기~ 카에데씨 어디갔는지 알아? "
시즈쿠 " 흠..분명 2구역으로 올라가셧던걸 본것같기도 하고.. "
미나미 " 고마워. "
아키하의 차례.
아키하 " 자, 이걸로 정리 끝. 서류는 나한테 주고, 다음엔 조심해. "
카린 " 아우우..미안해.."
아키하는 카린을 지나 2구역으로 향하는 통로로 이동했다.
아키하 " 미나미씨 안녕하세요? "
미나미 " 아, 네~ "
카에데 " 미나미짱~ 아키하짱~ " 휙휙
미나미 " 아, 저-쪽에서 목소리가.. 카에데씨~! "
카에데 " 저기~ 우즈키짱 보지 못했어~? "
미나미 " 에? 우즈키짱이라면.. "
아키하 " 응??? "
아군
우즈키의 차례
우즈키 " 저기있는 코우메짱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보이네.. "
우즈키 " 하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어보이고.. "
우즈키 " 이제, 결단을 내릴때야!(휙휙!) " 수신호
??? : 와아아아아 !!!
아군 혼란조장부대 출현!
아키하 " 윽..! 하지만..이것도 예상된 일..! 미나미씨는 저와함께 복병 출현지점으로 가도록 하죠! "
<우즈키가 부른 혼란 조장부대 순서 선택>
2구역 좌측 - 란코 , 아미&마미
효과 : 전체적인 스텟수치와 보유계략은 평범하다시피 하지만 란코의 경우에는 자기차례에 행동을 포기하고 밀접한 적의 차례를 스킵하는 특기가 있고,
아미와 마미의 경우에는 둘이 한 대상을 같이 때리면 1.5배의 피해를 주는 시너지 특기를 보유했기에 분란조장조 답지않게 높은 화력을 냅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이 세명은 모두 근거리캐릭터인지라 원거리에 빠르게 제압당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ex : 미오)
2구역 우측 - 아카네, 사치코
효과 : 아카네는 병력의 최대치가 1500이며 모든 부대를 무시하고 이동하는 특기를 보유하고,
그것이 가공할 무력스텟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적진을 종횡무진해 시선을 돌리는데 몹시 뛰어납니다.
사치코 역시 원거리캐릭터중에선 준수한 화력을 발휘하지만, 이 두캐릭터는 공통적인 단점으로 지력이 치명적으로 낮아 책략에 무력화되지 쉽다는 것입니다.
3구역 좌측 - 치하야, 유키호
치하야는 원거리공격시 목표물까지의 경로에있는 모든 캐릭터를 관통공격하는 특기와 함께 강력한 화력과 지력이 뒷받침되어 적들의 제거 우선순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기는 없으나, 대신에 스텟이 높고 '둔대' '소침'등의 적을 약화시키는 계략을 다수 보유하여 효과적으로 우즈키가 도주하도록 시간을 끌어줄 것입니다.
캐릭터들의 단점은 별로 없으나, 이 둘은 하필 인원이 빠져나가 얼마없는 3구역에 출현하기때문에, 타이밍이 좋지않으면 우즈키의 도주를 오히려 막게될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3 까지 투표
※ 힌트 : 아키하를 비롯한 모든 신데렐라군은 , 진영내에 나타난 복병의 처리를 우선시할것입니다.
※ 힌트 : 1:1로 만만하다고 해도 교전은 가급적 피하십시오.
승리조건 변경 : 우즈키& 이오리의 아군 본진지역 도달.
패배조건 변경 : 우즈키 또는 이오리의 패주
우즈키의 상태 (우즈키의 매복능력은 해제되었습니다.)
병력 1000/1000 사기 150
이오리의 상태
병력 144/1000 사기 45 '부상(중상)' '봉책(책략사용봉인)'
아, 순서이니 무엇이 가장 먼저 나타나고 무엇이 가장 나중에 나타나는지를 선택하는 건가요? 그럼...
1-3-2 이게 나아 보이네요. 순서가 아니면 아무래도 1번으로. (근데 삼국지 10에서 봉책이란 계락도 있던 가요?)
어라? 다시 보니 3구역에 빠져나갔다고 하지만, 정작 3구역이 가장 많아보이는 느낌이...
※봉책은 이벤트성으로 걸어놓은겁니다. 원래는 삼국지10에는 없습니다..
투표는 이 댓글 아래로 다른 두분이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