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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린 [...프...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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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7, 2015 01:13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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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린 [그...그게말이야...]
모바P [...뭔데 린. 평소랑 분위기가 다르다고?]
린 [그...그게...]
린 (어떡해! 프로듀서에게 차마 >>+2라는 말은 못하겠어!)///
모바P [...뭔데 린...]
모바P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어?] 스윽
린 (가..가까워지는데 머리가 노란 P라서 전혀 설래지 않아!)
린 (어쩌지!)
모바P [으음...뭐가 문제일까...]
린 (이..일단 프로듀서한테 >>+2를 하자!)
모바P [어 왜그래 린?]
탁
린 (온 힘을 다해..!!) 꽈아악
모바P [아파! 린 ! 놔줘!]
린 [이거 모두 프로듀서를 위한거니까!]꽈아아악
모바P [아파!! 살려줘!! 린!! 죄송합니다아아아!!]
덜컥
마유 [안녕하세요오ㅇ....]
마유 [....>>+3]
린 [ ]
모바P [ ]
마유 [시부린씨? 저 분은 누구신가요]
린 [...프로듀서야]
마유 [아뇨...납득이 되지 않습니다만...]
꽈아악
모바P [사...살려줘..!! 살려줘 마유우우우우!!!]
뽁
린 [아 빠졌다]
모바P [ ]
마유 [ ]
린 [...어...라?]
마유 [>>+2!!]
순간 저도 못 알아보다니 수련을 더 해야 할것 같네요
그리고 하이라이트가 없어짐
순간 저도 못 알아보다니, 수련을 더 해야 할것 같네요]
린 [아니 사쿠마씨... 그런 말은 하기엔 늦었다고 생각되는데]
모바P [ ]
린 [으음...이걸 어떻게 한담?]
마유 [그거 프로듀서의 머리...였던거죠?]
린 [....아마?]
마유 [다시 꽂으면 되지 않을까요?]
린 [흠...설마]
스윽
뽁
모바 [ ]
린 [......]
마유 [......]
린 [후....후후후후후]
린 [....후후후 이 모든게...후힛? 계획했던 대로...]
린 [평소의 성희롱에 대한 죗값이라고 프로듀서!!!]
마유 (시부야씨가 정신줄을 놔버렸어?!)
마유 (그보다 프로듀서 죽은거야?!)
린 [하하하!! 사쿠마씨!! 봐봐!!]
린 [나! 시부야 린이! 노란 P! 즉, 프로듀서를 응징했다!]
린 [보라! 난 신세카이노 카ㅁ...]
마유 [에잇]뚜둑
린 [......]털썩
마유 [후...>>+2]
모바P (움찔)
마유 [시부야씨도 참...조금만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될 것을]
마유 [상식적으로 사람의 머리가 뽑힐리는 없잖아요?] 또각또각
모바P (어째선지 분노에 찬 저 목소리...)두근두근
마유 [나참, 하마터면 저도 시부야 씨처럼 될 뻔 했어요] 또각또각
모바P (가..가까워 진다!!)두근 두근
마유 [그니까 얼른 나와 주세요오?] 또각또각
모바P (바...바로 앞!!)두근 두근
마유 [안그러면...때릴꺼에요오?] 탁
마유 [프로듀서어?] 희번득
모바P [사...살려주세요오오오오오오]
모바P [헉! 꾸..꿈이였구나] 벌떡
모바P [내...내 머리는..!!] 더듬 더듬
모바P [다행이다...노란 알파벳 P가 아니야...]
모바P [음...주변이 어두운데 다들 퇴근했나?] 스윽
모바P [새벽 1시라니...치히로씨는 깨워주지도 않나...]
모바P [일단 집으로...]
부스럭
모바P [......]
모바P (방금 구석에서 누군가 있던거 같은데)
모바P (>>+2해볼까)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재앵커>>+1
모바P (일단 사무소의 불을 끄고) 탁
모바P (사무실 문을 잠그면!) 달칵
모바P (누구든지 나오게 되어있지!)
모바P (후후후...나와라!!)
잠잠
덜컹덜컹
모바P (후후후...이미 잠겨있다고!)
덜컹덜컹
잠잠
모바P (흐음? 포기했나 보군)
모바P (그럼 이제 문을 열고 누군지 확인 할까?)
달칵
끼익
모바P [어서 나와라! 날 놀래키려고 했던 범인아!]
모바P [.....]
모바P (뭐야 왜 아무도 없어...)
>>+2 : [우후후...]
모바P [거..거기냐!!] 휙
모바P [...없잖아!]
>>+2: [>>+3]
휘리릭
모바P (뭐...뭐야 내 노트북이 날아올랐어...)
슉
모바P (이...이쪽으로 온다...빨라..!!)
쉬이익
모바P (피...피할 수 없어..!!)
모바P [안돼애애애애애..!!!]
모바P [헉..!!] 벌떡
모바P [허억....허억....] 더듬 더듬
모바P [사...상처는 없어...]
모바P [여...여긴 >>+2?]
프로듀서씨 루프에요 루프!
린 [프로듀서? 왜그래?]
모바P [으...으응...아무 것 도 아니야]
린 [....푸훕]///
모바P [왜....왜 그러는데 린?]
모바P (뭔가 데쟈뷰의 냄새가 난다...)
린 [프...프로듀서...]
모바P [으..응, 왜 그래? 린]삐질
린 (어떡해! 프로듀서가 >>+2라곤 말못해!)///
린 (문제는 허리위에 천조각 비스무리한게 없어..!!)///
린 (이건 아래까지...ㅂ...벗었다는 거잖아...)///
린 (그리고 쓸데없이 몸 좋아! 설래잖아!)///
모바P [리..린 왜 그래 얼굴까지 빨개지고...] 스윽
린 [이...일어나지마!!!!]///
모바P [에..에엑?!]털썩
모바P [왜...왜 그러는...]스윽
모바P [.....]
모바P [내가 벗고있어어어어?!!?!!?]
린 [그...그니까 일어나지 말라고..!!]/// 휙
모바P [다...담요?!]
린 [그거라도 뒤집어써!!]///
모바P [오...어..어어...]뒤적 뒤적
모바P [그...그럼 린... 저기 있는 캐비넷 안의 내 갈아입을 옷좀 꺼내줄래?]
린 [...알았어...]\\\ 끼익
린 (셔츠랑...내의랑....패....팬티....)///
린 (......)///
린 (아...아니야! 난 건전한 여고생이야! 냄새따위 맡지않아!)///
끼익
터벅터벅
린 [진짜 이게 무슨...]턱
린 (어...어어어?!?!)
린 (넘어진다아?!!!)
모바P [린!!] 파앗
쾅
린 [아야야...] 휙
린 [무슨 전선이 이렇게...]
린 [어...어버버버]/// 화악
모바P [....린....내...내려와 줄래?]
린 (이 포즈...내가 덮치는거 같잖아!!!)///
린 (그리고 근육 쓸데없이 단단해!)///
모바P [...린?]
린 [으...응?!]\\\
모바P [내려가줘..]
린 [아...으응...] 스윽
벌컥
마유 [다녀왔어요오ㅇ....]
린 (아...) 오싹
모바P (아...)오싹
마유 [>>+2?] 스윽
린 [......]
모바P [......]
린 [...사...살았다...]
모바P [하아....]
린 [일어나보면 계속 꿈이라고?]
모바P [으..응]
린 [흐응...]
모바P [방금 사고도 꿈이였으면 좋겠네...]
린 [....그건 조금]소곤
모바P [에? 뭐라 말했어?]
린 [아...아무것도 아니야]///
모바P [하아...일단 마유는 수면실에서 잘 자고있고]
린 [그럼 목격자는 없는거네?]
모바P [하아...다행이다]
달깍
>>+2 [>>+3]
린 [히이이익...!!!]소름
모바P [오..오해야 쿄코! 왠지 일어났는데 알몸이 되어 있어서 린이 옷을 갖다주려다가 전선에 걸려 넘어진거라고!!]
쿄코 [헤에..? 그런가 요오오..?] 스윽
린 (가...가위...)털썩
모바P [지...진정해 쿄코...나...나중에 원하는거 들어줄테니까...]
쿄코 [어머, 전 지금 당장 필요한걸요? 프.로.듀.서?]스릉
모바P [...!!!]소오름
린 (아...아마 죽을지도...)
쿄코 [정하세요 프로듀서씨? 저에요? 아니면 린짱이에요?]써걱써걱
모바P (사무용지를 마구잡이로 잘라내고 있어...)
모바P (조...좋아 일단)
모바P [>>+2]
아냐! 이건 미친짓이야! 나는 여기서 빠져나가겠어!
하곤 창문 와장창
린 [프...프로듀서어??!!]
모바P [....허....]
모바P (또 꿈이라니) 스윽
모바P (일단 천장을 보니 내 방은 확실하다)
모바P (머리는 정상)더듬더듬
모바P (근데 침대가 약간 좁은 느낌이 드는....) 스윽
모바P (.....카에데씨?!) 소오름
모바P (카에데씨가 내 침대에서 자고있어?!)
모바P (셔츠는 입고 계신데...왜이리 단추가 많이 풀려있...)
모바P (이...일단 내가 옷을 입었는지...)
모바P (.....>>+2)
모바P (일단>>+3하자)
신데애니 P처럼 하면 될꺼야
모바P (이...일단 침착하자...난 하나의 돌이다...그리고 돌은 감정을 못느끼지...)
모바P (자...잠깐 이불을 들춰서 카에데씨가 옷을 입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스윽
모바P (.....)
모바P (풀세트잖아)
모바P (심지어 스타킹도 안벗었어)
모바P (그럼 난 왜 밧고있는거지...)
모바P (......일단 샤워하면서 생각해 볼까)
스윽
탁
쏴아아
모바P (일단 이제부터 현실인지 꿈인지 구별해볼 필요가 있다)
모바P (그러기 위해선 >>+2를 해본다)
모바P (일단 다 씻고나서...)
끼익
슥슥
모바P (옷도 입고...)
모바P (좋아! 이제 화장실을 나간다!)
벌컥
모바P [.....카에데씨가 없어?!] 스윽
모바P [아 쪽지다]
모바P [내가 만취해서 집에 끌고 왔는데 갑자기 오바이트를 하는 바람에 내 셔츠랑 바지, 속옷이 다 더러워져서 그것 버....버..벗겨?!!!?!!?
모바P [이 25세가?!!?!??]
모바P [거기에 의외로 몸 탄탄하시네요?!!!??!]
모바P [장난하냐!!!!]
모바P [그리고 피곤해서 그대로 옆에 자버렸어요?!!!?!?]
모바P [다 큰 처자가 그래도 되는겁니까아?!!?!?]
모바P [하아...일단 다른 방법으로 이게 현실인지 구분해야겠다]
모바[>>+3는 어떨까]
모바P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모바P (>>+1은 어떨까)
난 어떻게 해서든지 다이브를 할꺼야!!!!!!!
모바P (이날을 위해 내 자가용을 산건 아니지만...)
탁
모바P (가자! 내 애마여!)
쾅
모바P [린!]
린 [하아?! 왜 갑자기 문을...]
모바P [다이브다아!!!] 점프
린 [>>+2!!!]
기뻐... 자, 와줘. P씨.
모바P [뭐...뭔가 문제라도?]
린 [여...여기선....아...안돼....]///
린 [지...집이라면...]
마유 [ ]
카에데 [ ]
쿄코 [ ]
그렇게 린에게 다이브한 모바P는 수많은 얀데들의 습격을 물리치고 린이랑 결혼했다 카더라
뭐야 이 창댓
끝
하지만 '다른'걸 원하시니까 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