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장소까지 탈출하여 다시 몸을 숨기는 아리스와 아이코. 아이코는 아리스를 딱히 별 위험한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데려왔다.
아리스 “태블릿을 까먹었다...아니, 그보다도, 이게 진짜 말이나 되는 소린지...”
아이코 “...일단 가장 위험한 사람들도 격리할 방법을 찾아야 해요.”
아리스 “누구요?”
아이코 “예를 들자면... 미유씨는 미나미씨랑 능력이 같은데 더 증폭되있어요.”
아리스 “”
아이코 “근데 본인이 자기는 네타 없는 무개성이라고 자꾸 부정을 해요.”
아리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아이코 “그러니까 여기 계신 여러분은 빨리 계획을 세워야 해요!”
아리스 “그치만...”
아이코 “지금 사무실에서 온갖 괴이들이 돌아다니고 있다고요!”
+1 “맞아. 일단 우리들끼리 정부를 조직해서 이 시국을 이겨낼 방법을 찾아야 해.”
아리스 “치아키씨? 그건 무슨 소리죠?”
치아키 “우리 집안의 정보원들이 파악하길 시키의 약 때문에 지금 이렇게 된 거라고 알고 있어.”
아이코 “그렇다면....”
치아키 “그래. 시키를 구출해서 제정신이 들게 한 다음 해독제를 만들어야 해.”
아리스 “그걸 어떻게....”
치즈루 “전 그냥....운동하러 온 거 뿐이라고요....”헤에
아이코 “아마도 정상인 같아요.”
아리스 “네. 근데 여기 공기가 이러니...일단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
아이코 “그럼 제가 빨리 데리고 나갈테니 아리스씨가 다른 장소들도 살펴주세요.
아리스 “네? 저 혼자요?”
아리스 “다.. 당신이 이렇게 만들어놓고도 그렇게 태연하게 놀고 있을거에요?”
시키 “냐하하,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아니라 아카네짱이 와서...”
아리스 “그..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저랑 와주셔야되요! 이 사태를 고쳐야된다고요!”
시키 “흠... 그래.”
아리스와 건물 밖으로 나가는 시키.
둘을 기다리는 아이코와 치아키.
치아키 “수고했어 너희들. 얘는 이제 우리가 고문...이 아니라 연구를 시키러 데려갈게.”
시키 “냐하하...뭐...뭔가가 불길한데...?”
...
아리스 “갔어...
아이코 “그보다도...저희 내일 출근은 어쩌죠?”
아리스 “앗.”
...
등에 딸기로 가득 찬 배낭을 매고 발뒤꿈치를 들고 몰래몰래 화장실로 들어가는 아리스.
아리스 “아 딸기땡겨...”
아리스 “그보다도... 이렇게 있다가 후미카씨나, 유미씨나 그런 사람들에게 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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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프로듀서씨가 출장을 가셨어요.”
아리스 “뭔가가 징조가 매우 불길한데요....”
아리스 “분명히 뭔가가 미친 일이 일어날 거에요.”
아리스 “예를 들자면... 어...”
쾅
미나미 후미카 유미 “육각형 만세!!!”
아리스 “으아 ㅅㅂ 왔다!”
최음 성분이 숨쉴때마다 뿜어져나오는 미나미.
발을 뗄때마다 자리에 꽃이 한가득 피는 유미.
만물의 지식을 통달한듯한 후미카.
아리스 “어... 일단 도망을...”
A 창문
B 프로듀서 방
우선 프로듀서의 책상을 낑낑대며 밀어 문을 막는 아리스.
아리스 “허억...허억...”
아리스 “뭐가 어떻게 된거야....”
분명히...
시키 “아이돌들의 2차창작 네타가 현실이 되는 약을 만들었어.”
아키하 “아니 그런걸 왜 만드냐고”
이즈미 “그럼 그걸 퍼트리면 모두 이능력을 갖게 되는거야?”
시키 “그건 아이돌들마다 다르지... 않을까나?”
쿵쿵쿵....
아키하 “이게 무슨소리지?”
쿵쿵쿵...쾅!
아카네 “봄바!!!!!!!“
시키와 전속력으로 부딫히는 아카네.
시키 손에 든 플라스크는 땅에 떨어져 깨지고... 그 속에 든 가스는 스멀스멀 새어 나와...
...
아리스 “...그랬었지...그러고 보니까 딸기가 땡기네...”
아리스 “일단... 도움을...”
A 프로듀서
B 치히로
C 아이코
전화기를 찾다가 흠칫하는 아리스.
아. 핸드폰 밖에 두고 왔다.
일단 프로듀서의 탁상전화를 쓰는 아리스.
치히로의 번호를 누르다가...
아리스 “잠깐만. 치히로씨는 2차창작에서 가챠에 미친 악마...”
아리스 “이거 도와달라고 해도 되는거야?”
아리스 “근데 치히로씨를 악마가 아닌 천사 여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리스 “태블릿만 있었어도... 바로 검색을...”
아리스 “어쩌지...”
A 위험은 감수하라고 있는 것이다
B 아니, 일단 보류.
수화기를 다시 내려놓는 아리스.
아리스 “어쩌지... 후미카씨들은 아직 밖에 있는 것 같은데...”
A 아이코를 호출한다.
B 일단 창문으로 탈출한다.
C 돌격은 하라고 있는거다.
아이코 “여...여보세요?”
아리스 “ Aiko씨이이이이이이! 도움!”
아이코 “고...곧 갈게요!”
곧이어 문을 열고 나타나는 사지가 달린 원통형 물체.
아리스 “아니 뭐냐고.”
아이코 “조까.”
아리스 “일단 어서 탈출하죠!”
치유계 아이돌 아이코. 그녀가 선 반경 1m는 잠시 정상화된다.
후미카와 유미가 만든 듯한 꽃과 글을 헤집고 나가는 두 사람.
그러나 미나미의 최음 숨은 둘을 점점 압박하고...
탈출 성공 주사위.
1-40 탈출 실패
41-90 몸둥이만 탈출
90-100 탈출 & 태블릿 회수
먼저 2개
아이코 “하아....하아....”
안전한 장소까지 탈출하여 다시 몸을 숨기는 아리스와 아이코. 아이코는 아리스를 딱히 별 위험한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데려왔다.
아리스 “태블릿을 까먹었다...아니, 그보다도, 이게 진짜 말이나 되는 소린지...”
아이코 “...일단 가장 위험한 사람들도 격리할 방법을 찾아야 해요.”
아리스 “누구요?”
아이코 “예를 들자면... 미유씨는 미나미씨랑 능력이 같은데 더 증폭되있어요.”
아리스 “”
아이코 “근데 본인이 자기는 네타 없는 무개성이라고 자꾸 부정을 해요.”
아리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아이코 “그러니까 여기 계신 여러분은 빨리 계획을 세워야 해요!”
아리스 “그치만...”
아이코 “지금 사무실에서 온갖 괴이들이 돌아다니고 있다고요!”
+1 “맞아. 일단 우리들끼리 정부를 조직해서 이 시국을 이겨낼 방법을 찾아야 해.”
치아키 “우리 집안의 정보원들이 파악하길 시키의 약 때문에 지금 이렇게 된 거라고 알고 있어.”
아이코 “그렇다면....”
치아키 “그래. 시키를 구출해서 제정신이 들게 한 다음 해독제를 만들어야 해.”
아리스 “그걸 어떻게....”
A 착검돌격!
B 새벽에 잠입한다
기숙사의 잠긴 문을 따는 아리스와 아이코.
스텔스력 주사위 +1
1-33 누군가가 소리를 들었다
34-66 소리는 났지만 들키진 않았다
67-100 오오 스텔스 오오
아리스 “기숙사에 침투했습니다.”
치아키 “좋아. 그럼 이제 시키를 찾도록 해.”
아리스 “네. 근데 어디서 찾아야되는 거야?”
A 1층 레저공간
B 2층 취식공간
C 3층 주거공간
31~60: 취식
61~99: 주거
100: 다 둘러보지 뭐.
31~60: 취식
61~99: 주거
100: 다 둘러보지 뭐.
31~60: 취식
61~99: 주거
100: 다 둘러보지 뭐.
로비를 넘어 레저공간으로 진입하는 아이코와 아리스. 그러나 건물은 별별 이상한 가스로 가득 차 있는데 더불어 벽과 바닥도 모두 뭔가로 덮혀 있는데다가, 몇몇 물건들은 날아다니고...
아리스 아이코 “히...히이익!”
용기를 내 진입하는 둘. 다행히도 치아키가 방독면 정도는 공수해줄 수 있었다. 그들 앞을 막는 갈림길
A 게임센터
B 체련장
51~100: 체련장.
B
체련장으로 진입하는 둘.
아리스 “이 시간에 불이 켜져 있어?”
체련장 로비에 들어서는 두 사람.
+1 주사위
1-66 아무도 없다
67-99 누군가가 있다
100 시키가 있다
아이코 “아이고. 이게 지금 뭐하는거야?”
아리스 “아니!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아이코 “치...치즈루씨?”
아리스 “별다른 문제는 없어보여. 정상인인가?”
치즈루 “...저는...”
A 정상인이다!
B 그럴리가 있니 병ㅋ신ㅋ아
아이코 “아마도 정상인 같아요.”
아리스 “네. 근데 여기 공기가 이러니...일단 밖으로 데리고 나가야..”
아이코 “그럼 제가 빨리 데리고 나갈테니 아리스씨가 다른 장소들도 살펴주세요.
아리스 “네? 저 혼자요?”
그러나 아이코는 이미 치즈루를 데리고 사라졌다.
아리스 “이런 개새끼”
아리스 “어떻게 한단 말인가”
A 체련장 안으로
B 다른 장소로
아리스 “어두워...”
스위치를 키는 아리스. 그에 맞춰 보이는 움직임.
1-25 기분 탓
26-50 능력 발휘자
51-75 능력에 당한 정상인
75-99 그냥 정상인
100 시키
시키 “어...아리스짱... 무슨 일이냥?”
방독면을 쓴 채로 아령을 갖고 노는 시키.
아리스 “다.. 당신이 이렇게 만들어놓고도 그렇게 태연하게 놀고 있을거에요?”
시키 “냐하하,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아니라 아카네짱이 와서...”
아리스 “그..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저랑 와주셔야되요! 이 사태를 고쳐야된다고요!”
시키 “흠... 그래.”
아리스와 건물 밖으로 나가는 시키.
둘을 기다리는 아이코와 치아키.
치아키 “수고했어 너희들. 얘는 이제 우리가 고문...이 아니라 연구를 시키러 데려갈게.”
시키 “냐하하...뭐...뭔가가 불길한데...?”
...
아리스 “갔어...
아이코 “그보다도...저희 내일 출근은 어쩌죠?”
아리스 “앗.”
...
등에 딸기로 가득 찬 배낭을 매고 발뒤꿈치를 들고 몰래몰래 화장실로 들어가는 아리스.
아리스 “아 딸기땡겨...”
아리스 “그보다도... 이렇게 있다가 후미카씨나, 유미씨나 그런 사람들에게 걸리면...”
미유 “누구 있어요?”
아리스 “미..미유씨...크읏...”
아리스 “안돼... 오지마... 오지마...”
미유 “아리스짱? 아리스짱이야?”
아리스 “방..방독면이...”
1-33 응 없어
34-66 있는데 약간 맛이 갔다
67-100 있다
허겁지겁 방독면을 착용하는 아리스. 그러나 방독면은 어제의 사용으로 내구도가 많이 닳았고...
아리스 “아뿔사... 이렇게 되면 최대한 빨리 여기를 탈출하는 수밖에 없는데...”
미유 “아리스짱? 괜찮은거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아리스를 바라보는 미유. 최음가스를 들이마쉬며 몸이 조금씩 더워지는걸 느끼는 아리스.
아리스 “미유씨...제발... 안돼요... “
미유 “혹시... 너도 내가 최음제를 숨쉰다고 생각하는 거니?”
아리스 “...”끄덕끄덕
미유 “그...그렇지만...나는 그런 네타가 있을 리가 없단 말이야...”울먹울먹
아리스 “미..미유씨..“
미유 “나..나는...개성도 없고...성격도 소심하고 해서...흑...흑...”
아리스 “아아아아아...! 이를 어쩌지..”
A 위로해주자
B 일단 도망가자
51-100 B
아리스 “하...빨리 나가야 하는데...”
미유 “정말...그렇게 생각해?”
아리스 “네! 그럼요!”
미유 “아리스짱....! 흐어어어어ㅓㅇ엉”
아리스를 껴안는 미유.
아리스 “어어...이러면 탈출을... 크윽...”
점점 몸이 뜨거워지고...
1-50 아리스는 쓰러졌다
51-100 아리스는 살아남을 것이다
미유 “흐에에에에엥...흐에에에에에에ㅔㅇ...”
일단 화장실에서 나오는 아리스.
아리스 “조...조땔뻔했어...”
아리스 “일단... 치아키씨에게 전화를...”
...
치아키 “일단 해독제는 +1 주사위%만큼 해결됬어.”
아리스 “네...”
치아키 “그러니까 일단 기다려. 내가 준비되면 곧 갈게.”
아리스 “그러면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건데...”
아리스 “어... 어쩌지?”
후미카 “아리스씨?”
후미카에게서 나오는 글이 벽을 뒤덮으며 아리스쪽으로 오고 있다.
A 도망쳐!
B 싸우자
@여기에 미유가 끼이면.....;;;
화장실에서 나왔는지 반대편에 서있는 미유.
아리스 “아...아....”
왼쪽에는 창문. 뛰어내려도 죽진 않을거다.
오른쪽에는 노노가 주변에 있는지 서서히 증식하는 모리쿠보의 숲.
A 좌
B 우
왼쪽을 보고 서더니, 전속력으로 달려 창문에 부딪히는 아리스.
와장창 깨지는 창문.
아리스 “우와아아!!!”
사뿐
아리스 “어서... 도망을...”
어디로 갈지 +3까지 자유앵커
아이코가 있는 곳을 찾으러 간다.
아리스 “A.....Aiko씨......!”
아이코 “아...아리스씨? 무슨 일이에요?”
아이코가 뭐라 말을 하기도 전에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는 아리스.
아이코 “아리스씨? 괜...괜찮으세요?”
아리스 “ㄷㄷㄷㄷㄷ”
아이코 “이거, 충격이 너무 심한 듯 한데요...”
A 상황은 나빠진다
B 상황은 좋아진다
아이코 “지금 3시간째 이불 속에서 덜덜덜덜 떨고 있는데....”
A 더 나빠져라
B 아니야 안돼
...
프로듀서 없는 3일차
아리스 “일단... 출근은 성공했어.
아리스 “해...해독제의 상태를...”
...
치아키 “+1”
1-33 시키가 탈주해서 별 진전이 없어
34-66 한 80...%?
67-99 내일까지만 버티면 된다
100 완성
먼저 2개
시키 “일단 이것 좀 풀어....살려주세요...”
뚝
아리스 “.....하아....”
아리스 “일단 버텨야 허는데...”
+3까지 일어나는 일
아리스 “설마... 미유씨나 미나미씨가...”
아리스 “...”체념
아리스 “일단 좀 씻자...”
...
아리스 “이거...물이 약간 이상한 것 같은데....음....”
아리스 “으....뭔가가....이...이상....으윽”
아리스 “.....우...우헤...우헤헤헤헤헿....”
아리스 “육각형.....만세!”
...
아이코 “이런 니미 썅”
아이코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A 약
B 더 약
C 더 더 약
D 정ㅡ상
@아이코 입이 너무 거칠어!!!
34-66 C
67-100 D
아이코 “일단...어떻게든 버텨야겠죠?”
치즈루 “네...”
아이코 “내일까지만 버티면 되니까...”
미나미 “육각형...”
치즈루 “이런 니미 썅”
...
야생의 미나미가 나타났다
A 싸움이다
B 가방을 연다
C 포켓몬을 확인한다
D 도망친다
먼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