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히로 “우선 저번 뉴제네레이션 5차 때문에 팬덤이 블타고 있어요.”
P “좋은...거죠?”
치히로 “근데도 불구하고 미오짱은 또 아이돌 그만두겠다고 하고 있어요.”
P “뭐 리더로서 힘드니까 그런 말이 나올수도 있죠..?”
치히로 “그뿐이 아닐 아키하짱이 아이돌들과 똑같이 생긴 안드로이드들을 대량 생산해내고 있어요.”
P “뭐 그건 아마도 슬슬 일상이 되는 것 같은데...?”
치히로 “거기다가 유코짱이 염동력을 완벽히 쓰고 있어요.”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의자 하나가 프로듀서의 눈앞을 휙 지나 날아갔다.
치히로 “게다가 프로듀서씨도 지금 등에 니나짱을 재우고 있잖아요.”
P “이건 미후네씨가 맡겨서 그런데요.”
치히로 “그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은데요?!”
P “그건 왜죠?”
치히로 “이제 분명 이 미친 물개가 또 창댓을 개판으로 만들어버린 다음 폭발을 일으킬 거라고요!”
P “...아몰랑”
치히로 “야 너 이....”ㅂㄷㅂㄷ
치히로 “...병신을 만...”
P “센카와씨 안돼요! 야인시대 드립은 폭8의 지름길이라고요!”
치히로 “앗”
P “자, 이 창댓을 폭발 없이 끝내려면 일단 상황을 좀 더 정상적으로 만들어야겠죠?”
치히로 “그렇..죠?”
P “그럼 어쩔지 고민을 좀 해보죠.”
치히로 “...일단... +1을 해봐요.”
검은 양복과 코트, 그리고 중절모를 쓴 채 발터 P38을 든 채 성큼성큼 걸어들어오는 카나데.
카나데 “여기있었구먼 프로듀서. 나 하야미야. 왜 왔는 줄 알겠나?”
P “안돼.... 안..읍!”
자기 입을 틀어막는 프로듀서,
P “야인시대 드립 그만 쳐... 그만 쳐....”
울먹이며 호소하는 프로듀서.
P “폭8 하기 싫어...”
치히로 “후... 후에엥..”
두 사람은 울기 시작했다. 모든 전제로 보아 폭8을 막을 길은 없는 듯 했다.
그때, 뭔가 비장한 얼굴을 하고 +1이 들어오는데...
P “아니! 이게 무슨...읍!”
또 입을 틀어막는 프로듀서.
P “야나기씨.... 제발 안돼요....”
키요라 “...? 왜죠?”
P “또 폭8한다고요! 또 폭8하면 모두가 죽는다고요!”
자신이 한 말을 깨닫고 아랫도리를 카나데의 총을 빼앗아 가격하는 프로듀서.
P “으앟하하하하하핳”
5번의 드립. 3번 남았다.
치히로 “이제... 야인시대 드립을 3번 더 치면.... 폭8하고 말아요...”
P “안되겠어요. 일단 니나를 다시 미후네씨에게 데려다 주세요. 그리고 뉴제네는 모두를 바깥으로 내보내도록 해.”
아키 “여보세요?! 야!!!”
아키의 휴대전화에서 누군가가 뭐라 하더니,
아키 “ 야 이 반란군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니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그리고 전차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아키.
그걸 본 프로듀서는...
P “야인시대 아니야! 5공화국이야! 세이프야!”
라면서 바들바들 떨었다.
그때 갑자기 미유가 사무실 문을 벌컥 열었다.
P 치히로 “?!”
미유는 무표정으로 잠시 그 자리에 서 있더니...
미유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간지러웠어! 그래서 참았..”
P “죽어라” 탕
6/8
치히로 “근데 죽어라는 왕건드립...”
P “동일해요.”
치히로 “그건 무슨 논리...”
P “같다고”
거러던 중 저 멀리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
아카네 “봄-“
P “닥쳐!”김두한 톤
7/8
아카네 “...바!!!”
P “...”
아카네는 주머니에서 야구공을 꺼내더니 냅다 프로듀서 쪽으로 던졌다.
아카네 “이것은 수류탄이녀! 죽지 않으라면 까불지들 말더라고! 에라이”
P “....하.... 니미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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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좋은...거죠?”
치히로 “근데도 불구하고 미오짱은 또 아이돌 그만두겠다고 하고 있어요.”
P “뭐 리더로서 힘드니까 그런 말이 나올수도 있죠..?”
치히로 “그뿐이 아닐 아키하짱이 아이돌들과 똑같이 생긴 안드로이드들을 대량 생산해내고 있어요.”
P “뭐 그건 아마도 슬슬 일상이 되는 것 같은데...?”
치히로 “거기다가 유코짱이 염동력을 완벽히 쓰고 있어요.”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의자 하나가 프로듀서의 눈앞을 휙 지나 날아갔다.
치히로 “게다가 프로듀서씨도 지금 등에 니나짱을 재우고 있잖아요.”
P “이건 미후네씨가 맡겨서 그런데요.”
치히로 “그게 중요한게 아닌 것 같은데요?!”
P “그건 왜죠?”
치히로 “이제 분명 이 미친 물개가 또 창댓을 개판으로 만들어버린 다음 폭발을 일으킬 거라고요!”
P “...아몰랑”
치히로 “야 너 이....”ㅂㄷㅂㄷ
치히로 “...병신을 만...”
P “센카와씨 안돼요! 야인시대 드립은 폭8의 지름길이라고요!”
치히로 “앗”
P “자, 이 창댓을 폭발 없이 끝내려면 일단 상황을 좀 더 정상적으로 만들어야겠죠?”
치히로 “그렇..죠?”
P “그럼 어쩔지 고민을 좀 해보죠.”
치히로 “...일단... +1을 해봐요.”
치히로의 입을 틀어막는 프로듀서.
P “미쳤어? 야인시대 드립 치지 말라고!”
치히로 “;;”
P “됐고요. 이제부터 주의하세요.”
치히로 “죄... 좌송합니다...”
그때 갑자기 +1이 일어난다.
카나데 “여기있었구먼 프로듀서. 나 하야미야. 왜 왔는 줄 알겠나?”
P “안돼.... 안..읍!”
자기 입을 틀어막는 프로듀서,
P “야인시대 드립 그만 쳐... 그만 쳐....”
울먹이며 호소하는 프로듀서.
P “폭8 하기 싫어...”
치히로 “후... 후에엥..”
두 사람은 울기 시작했다. 모든 전제로 보아 폭8을 막을 길은 없는 듯 했다.
그때, 뭔가 비장한 얼굴을 하고 +1이 들어오는데...
'에...프로듀서님은 현시간부터...'로 시작하여 백병원 원장 흉내를 낸다.
또 입을 틀어막는 프로듀서.
P “야나기씨.... 제발 안돼요....”
키요라 “...? 왜죠?”
P “또 폭8한다고요! 또 폭8하면 모두가 죽는다고요!”
자신이 한 말을 깨닫고 아랫도리를 카나데의 총을 빼앗아 가격하는 프로듀서.
P “으앟하하하하하핳”
5번의 드립. 3번 남았다.
치히로 “이제... 야인시대 드립을 3번 더 치면.... 폭8하고 말아요...”
P “안되겠어요. 일단 니나를 다시 미후네씨에게 데려다 주세요. 그리고 뉴제네는 모두를 바깥으로 내보내도록 해.”
P “+3... +3까지의 앵커가 우리 행동을 결정한다!”
"야 이 반란군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니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하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아키의 휴대전화에서 누군가가 뭐라 하더니,
아키 “ 야 이 반란군놈의 새끼야! 니들 거기 꼼짝말고 있어! 내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니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그리고 전차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아키.
그걸 본 프로듀서는...
P “야인시대 아니야! 5공화국이야! 세이프야!”
라면서 바들바들 떨었다.
그때 갑자기 미유가 사무실 문을 벌컥 열었다.
P 치히로 “?!”
미유는 무표정으로 잠시 그 자리에 서 있더니...
미유 “엄청 커다란 모기가 나의 발을 물었어! 간지러웠어! 그래서 참았..”
P “죽어라” 탕
6/8
치히로 “근데 죽어라는 왕건드립...”
P “동일해요.”
치히로 “그건 무슨 논리...”
P “같다고”
거러던 중 저 멀리서 들리는 불길한 소리.
아카네 “봄-“
P “닥쳐!”김두한 톤
7/8
아카네 “...바!!!”
P “...”
아카네는 주머니에서 야구공을 꺼내더니 냅다 프로듀서 쪽으로 던졌다.
아카네 “이것은 수류탄이녀! 죽지 않으라면 까불지들 말더라고! 에라이”
P “....하.... 니미씨발...”
8/8
뻥!
...
우즈키 “미오붐은 이제 왔으니까 그렇지 않을까요....?”
미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또 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