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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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수수께끼로 둘러싸인 2P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 과연 2P에 대한 정보를 캐낼 수 있을까!!
근데, 2탄이라고 해도 1탄과 이어지진 않습니다. 아마도... 그래도 궁금하신분은...
http://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ssfree&wr_id=69832&page=15
이 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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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었지만 나도 2P 설정은 거의 안해놓았으니.... (딱 하나 설정해 놓은 것은..... 제 자작P중 살X경험이 있는 유이한 프로듀서라는 점입니다. 근데, 괜찮나.. 765프로?? X인 경험 있는 사람을 프로듀서로 삼다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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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 [사이코 프로듀서씨요??]
코토리 [응, P짱이야 내가 아이돌이 되기 전부터 함께였으니까 잘 알고 있고, 나머지 프로듀서님들도 이력서에 졸업학교라던가 적혀 있는데..]
아미 [2P오빠야만은 아무것도 안 적혀 있구나~!!]
코토리 [맞아. 그러니까 오히려 옛날에 뭐 했는 사람인지 더욱 더 궁금해져.]
히비키 [피요코, 그런 것은 직접 물어보면 되지 않아?]
코토리 [물어봤는데도 언제나 죄송합니다라고 말해서.... 더군다나 무슨 바쁜 일이 있는지 한번도 회식같은 데 참석한 적도 없으시고.]
마미 [응훗훗, 이거 사건의 냄새가 나는걸YO~]
아미&마미 [그럼 2P 오빠야를 미행해보기로 하자GU!]
하루카 [그러고보니 나도 궁금하네, 사이코 프로듀서씨가 어디서 살며 뭘 하는지..]
히비키 [왜, 왠지 불길한 느낌이 든다고..]
코토리 [그래도 가보자, 모두!! 아, 그래도 퇴근시간이 되려면 아직 멀었으니까, 기다리자.]
>>+3 자, 2P 미행 시작!! 2P는 퇴근 후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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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P를 제외한 다른 P들은 출현할 예정은 없습니다.
코토리 [여기는 병아리. 여기는 병아리. 지금 목표는 골목길로 들어섰다. 조심히 미행하겠다..]
마미 [알겠다, 오버. 리본! 응답해라 리본!]
하루카 [응, 마미. 하루칸데..]
마미&아미 [그게 아니잖아!! 여기는 리본!! 여기는 리본 이라고 해야하는 거라GU!!]
하루카 [에, 에에엣?!!]
아미 [자, 다시!!!]
하루카 [여, 여기는 리본. 여기는 리본. 목표가 나올 구멍에서 떨어진 가게에서 감시 중이다.]
30 분 뒤..
하루카 [저, 저기!! 지, 진짜로 이 골목길로 들어선 거 맞아??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안 나오는데?]
아미 [여기는 본부!! 리본과 병아리는 즉시 골목길로 들어가라!!]
하루카&코토리 [알겠어(다)!]
몇 분 뒤
하루카 [이, 이게.... 어떻게 된 거야??]
코토리 [그러게, 2P씨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거지?]
아미 [큭... 설마, 놓칠줄은. 어쩔 수 없DA!! 샤를!!]
이오리 [알았어, 미나세가의 인공위성으로 찾아볼테니까!]
야요이 [와아!! 대단해, 이오리짱.]
이오리 [니히히힛!]
마미 [어떤가, 샤를. 목표는 발견했는가?]
이오리 [자, 잠깐만 기다려봐.. 이게 그렇게 금방 사람을 발견 하는 게...]
몇 분 뒤
이오리 [그, 그, 그럴리가..]
아미 [무슨 일인가??]
이오리 [아, 안 보여.... 2프로듀서.. 어디에도 안 보여.]
마미 [에엣?!! 그럴 수 있는거야?]
이오리 [설마, 건물 안으로 들어간건가? 건물 안이라면 인공위성으로 볼 수 없으니까.]
>>+2 2P가 사라졌다?? 이제 어떻게 할까?
아미 [그러게..]
2P [내가 뭘 어쨌는데?]
아미&마미 [우와아아아앗!!]
2P [마치 귀신이라도 본 듯한 표정이군.]
아미 [2..2...2P 오빠야, 여, 여기는 언제??]
2P [처음부터 사무실에 있었는데? 오늘 야근이거든.]
마미 [어, 어, 어라?? 그, 그러면 1시간 전에 계단을 내려간 사람은...]
2P [나야 모르지. 난 사무실에서 오늘 나간 적이 한번 도 없었으니까.]
아미&마미 (오싹!!!)
아미 <저기 마미!!>
마미 <응?? 왜 아미??>
아미 <한 번 2P오빠에게 궁금 한 거 물어보는 게 어떨KKA?]
마미 <그거 좋NE~>
아미 [저기 말이지, 2P 오빠!]
2P [응?? 뭔데??]
>>+1~3 까지 2P에게 물어볼 것. 아무거나 물어봐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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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계단을 내려갔다가 골목길에 들어서서 감쪽같이 사라진 것은 대체 누굴까.....
아미&마미 [혹시 아미(마미)를 사랑합니KKA?]
2P [너희들을 사랑하냐라....... 일단 좋아하냐 싫어하냐로 묻는다면 좋아한다겠지. 우리 아이돌이니까.]
아미 [그렇다는 것은 아미에게 이성적 매력을 갖고 있지 않는다는 뜻이군YO~]
2P [지금은 아니지만 미래엔 어쩌면 이성으로 느낄지도 모르지. 미래는 모르는 거니까 말이야.]
2P [그럼 다른 질문은??]
마미 [2P오빠 지금 애인있어?]
2P [에인?? 지금은 없는데?? 궁금한 것은 다 물어봤지?? 그럼 이제 집에 가. 해 떨어졌으니까.]
아미&마미 [YES, SIR!!]
다음날
아미 [좋아, 그러면 다시 미행 START!!]
마미 [YEAH~]
>>+3 2P 미행 2일차. 2P는 퇴근 후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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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감시)
2P (오늘 미행은 우선 유리코로군. 그리고....) 탁탁탁
2P (해킹완료.. 인공위성에 접속.. 주변 상황을 보자면.. 일단 1KM내에선 보이는 것만 해도 4명인가..)
2P (아마 건물내에서 감시하고 있을 인물까지 포함한다면 6명 정도겠군.)
2P (하아.... 할 수 없군. 오늘도 감시를 뚫어야겠군.)
2P (두번 연속은 눈치챌지도 모르겠지만... 뭐, 미행초심자니까..)
유리코 [유리코에요. 목표는 골목길로 들어섰어요.]
아미 [고, 골목길이라면...]
유리코 [어제 2P씨와 닮은 사람을 봤는데,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그 골목길이에요.]
2P (이 골목길 오른쪽 건물... 3층의 오른쪽 방은 비어있단 말이야. 더군다나 창문이 열려있지.)
탁 탁 탁
2P (그리고 이 건물.. 이 방이 좋은 점은..)
2P (우리 사무소와 대각선에 위치해 있어서 여기서 사무실이 보인다는 점이지.)
2P (뭐, 하필 망원경을 안 가지고 온 탓에 대용으로 드라구노프로 사무실을 봐야하지만.)
2P (쏘면 큰일이겠네... 그래도 그런 초심자나 할 실수를 내가 저지를 일은 없지만 말야.)
>>+3 오히려 드라구노프 및 인공위성 해킹으로 아이돌을 감시하는 2P.. 자 무슨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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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과거에 애인이 있었다고는 말 안 했습니다. 없다고도 말 안 했지만요.
고작 아이돌들이 따라오는데, 뭐 하는 거냐.. 2P..... 제 자작 캐지만 얘는 왜 아이돌 프로듀서를 하고 있는지.. 아, 이건 발명P도 마찬가지려나.
2P [!!!!! 누구냐!!]
2P [이상한데... 분명 방금 등 뒤에 인기척이 느껴졌는....]
퍼억!!!
2P [커허억....] 털썩.
??? [............................................]
질질질질질....
어느 방 안..
2P [읍....(젠장, 기습에 당하다니... 나도 감이 많이 죽었군. 그나저나 누구지??)]
2P (뭐, 나를 노릴 사람은 잔뜩 널려있지만.. 큭.. 그래도 날 직접 노리는 건 다행인가. 아이돌이 다칠 일은 없을 테니까.
2P (그나저나 웬만한 녀석이라면 납치한 순간 날 죽일텐데 말야... 실제로..)
스르륵..
2P (밧줄푸는 것은 누워서 떡 먹기일 정도로 간단한 일이니까.)
>>+2 2P를 납치한 사람은 누구인가??
>>+3 목적은 무엇인가?
게임에서 2P의 가장 큰 적은 언제나 1P죠.
2P [젠장!!! 설마 밧줄을 풀면 자동으로 터지도록 폭탄을 장치했을 줄이야.]
쿵~!! 쿵~!!
2P [누가, 이런 곳에서 죽을 것 같냐!!!!!!]
콰아아아아아앙!!
2P [허억... 허억... 허억....]
??? [역시 그 정도로 죽지는 않군.]
2P [누...구..냐.. 네 녀석.]
2P(미래) [이런 이런. 아무리 그래도 자기 얼굴은 기억해야지. 난 너라고.]
2P [어....디서 왔지?? 과거... 는 아니 하아.. 겠군. 그랬다면 내가 기억... 하..고.. 있을 하아 테니까.]
2P(미래) [미래에서 왔다. 미안하지만, 죽어다오. 과거의 나.]
2P [웃...기..지 마!! 아무리 미래의 내 부탁... 이라고 해도... 하아.. 하아.. 들어줄 것 같냐!!]
2P(미래) [훗........ 그럴거라 예상했다.]
타앙!!
>>+3 다음에 일어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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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냥 처음엔 2P를 아이돌들이 미행하는 이야기였을 뿐인데. 어느새 미래의 2P가 죽이러 온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는 발판
본체를 지키기 위해 왔다는 느낌으로.
2P [어... 어떻게? (힘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누가..)
2P(미래) [쳇, 방해꾼인가...]
??? [이런, 이런. 이쪽 세계의 나들.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거지?]
2P [하..하..하.. 미래의 나에, 평행세계의 나 까지 집결이라니. 웃겨서 말이 안 나오.. 쿨럭..]
2P(미래) [이건 이쪽 세계의 내 문제다. 다른 세계 녀석은 끼어 들지 않았으면 하는데?]
2P(평행) [미안하지만 안 되겠는걸. 당신이 저쪽의 나를 죽인다면 세계가 완전히 뒤틀리게 되거든. 그걸 내버려둘 수는 없지.]
2P(미래) [미안하지만, 그건 내 알 바가 아니야. 방해한다면 네 놈도 죽이겠다.]
2P(평행) [크..크크크크크.. 한번 해볼까? 날 죽일 수 있을지 말야..]
2P [쿨럭!! 쿨럭!! (진짜 황당할 정도로 막장 상황이군.)
>>+3 다음에 벌어질 일.. (2P를 죽이려는 미래에서 온 2P와 그걸 막기 위해 평행세계에서 온 2P..... 2P 인기 많군요. 미래와 평행세계에서까지 넘어오면서 3명이나 왔으니.)
이 글은 리셋된다
2p(평행3) [훗, 내가 빠질 수 야 없지.]
2p(평행5) [이런 이런, 재밌는 일이 되어가고 있군.]
2p(평행??) [이렇게 많은 평행 세계의 내가 모인 건 처음이려나..]
2P (뭘까.... 갑자기 수많은 차원의 문이 열리더니 내가 잔뜩 튀어나오는 이 풍경을 보고 난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
2P (아아, 그렇지. 여기서 내가 해야할 일은 정해져 있겠군.)
2P [발명P 녀석이 만일의 사태를 위해서 만들어 준..... 세계 리셋 장치!!! 작동!!]
그리고 세계는 리셋되었다.
- END -
그래서 2P는 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