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9, 2015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발판pm 10:31:40발판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기정사실pm 10:33:38기정사실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갑작스런 키스로 미약을 입안으로 흘려보낸다.pm 10:33:3갑작스런 키스로 미약을 입안으로 흘려보낸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미키 "그래 기정사실인거야!" P "정신차려" 딱콩 미키 "아픈거야!" (이하 >>96 반복) 미키 "우으으... 이번엔 2시간 52분짜리 설교였어..." 미키 "미키는 허니를 이렇게 좋아하는데" 미키 "허니는 미키를 전혀 돌아봐주지 않아" 미키 "이젠 지쳤어..." 미키 "정말 +2밖에는 없는거야..." 하이라이트 off --- 기정사실 너무 좋아하신다...pm 10:37:88미키 "그래 기정사실인거야!" P "정신차려" 딱콩 미키 "아픈거야!" (이하 >>96 반복) 미키 "우으으... 이번엔 2시간 52분짜리 설교였어..." 미키 "미키는 허니를 이렇게 좋아하는데" 미키 "허니는 미키를 전혀 돌아봐주지 않아" 미키 "이젠 지쳤어..." 미키 "정말 +2밖에는 없는거야..." 하이라이트 off --- 기정사실 너무 좋아하신다... 쁘띠피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감금pm 10:50:43감금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감금 그리고 그걸 하기 위해 경쟁자들(765아이돌들 전부)하고 손을 잡는다.pm 10:50:70감금 그리고 그걸 하기 위해 경쟁자들(765아이돌들 전부)하고 손을 잡는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P (사무실에 들어온 나는 이내 나에게 장난을 치려 드는 아미와 마미를 잡고 설교) P (그리고 유키호가 가져둔 차를 마시려다가 엎지른다) P (하루카가 가져다 준 과자는 속이 더부룩하다는 이유로 거절) P (아즈사씨의 미아가 됐다는 전화에는 오토나시 씨를 보내서 대처) P (치하야가 보컬 레슨중에 뭔가 석연찮은게 있다고 상담을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P (보컬 트레이너 ○○씨를 불러 직접 대응하게 한다) P (오후에는 마코토가 몸이 근질거린다고 대련을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P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개운하다, 마코토의 손속은 갈수록 매서워지지만 아직은 무르다) --- 미키 "저게 뭐야!" 아미 "한방에 코끼리도 절명시킬수 있는 마취제인데.." 마미 "애초에 맞추지도 못하면 의미가 없다궁..." 유키호 "수면제를 넣은 차는 그대로 엎질러서 허사가 됐어요오..." 하루카 " " (말이 없다. 회심의 과자가 거절당한 충격에 혼이 빠져나간것 같다) 아즈사 "함정과 함께 유인을 했는데... 코토리씨가 와버려서 걸려버려서 빼느라 힘들었어..." 치하야 "...보컬 트레이너를 직접 대면시킬줄은..." 마코토 "프로듀서, 대체 사람 맞는거야? 급소를 노리는 공격을 전부 피하거나 흘려내고 유술만으로 날 제압했어..." 미키 "허니를 감금해서 기정사실을 만들려고 했는데... 게다가 독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좋으니까 사무소의 모두한태 알리기까지 했는데" 미키 "이건 이상한거야! 허니 정말 사람이 맞는거야?!" P "기분탓인가, 누가 내 얘기를 하는거 같은데" +2 ----- 제 머릿속의 프로듀서는 민완프로듀서로써, 연예계의 뒷쪽을 살아가는 철의 남자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어설픈 앵커는 그대로 육체적으로 분쇄해버립니다[....] 사실은, 미키를 괴롭히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플래그도 기정사실도 분쇄중입니다(진심)pm 11:05:83P (사무실에 들어온 나는 이내 나에게 장난을 치려 드는 아미와 마미를 잡고 설교) P (그리고 유키호가 가져둔 차를 마시려다가 엎지른다) P (하루카가 가져다 준 과자는 속이 더부룩하다는 이유로 거절) P (아즈사씨의 미아가 됐다는 전화에는 오토나시 씨를 보내서 대처) P (치하야가 보컬 레슨중에 뭔가 석연찮은게 있다고 상담을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P (보컬 트레이너 ○○씨를 불러 직접 대응하게 한다) P (오후에는 마코토가 몸이 근질거린다고 대련을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P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개운하다, 마코토의 손속은 갈수록 매서워지지만 아직은 무르다) --- 미키 "저게 뭐야!" 아미 "한방에 코끼리도 절명시킬수 있는 마취제인데.." 마미 "애초에 맞추지도 못하면 의미가 없다궁..." 유키호 "수면제를 넣은 차는 그대로 엎질러서 허사가 됐어요오..." 하루카 " " (말이 없다. 회심의 과자가 거절당한 충격에 혼이 빠져나간것 같다) 아즈사 "함정과 함께 유인을 했는데... 코토리씨가 와버려서 걸려버려서 빼느라 힘들었어..." 치하야 "...보컬 트레이너를 직접 대면시킬줄은..." 마코토 "프로듀서, 대체 사람 맞는거야? 급소를 노리는 공격을 전부 피하거나 흘려내고 유술만으로 날 제압했어..." 미키 "허니를 감금해서 기정사실을 만들려고 했는데... 게다가 독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좋으니까 사무소의 모두한태 알리기까지 했는데" 미키 "이건 이상한거야! 허니 정말 사람이 맞는거야?!" P "기분탓인가, 누가 내 얘기를 하는거 같은데" +2 ----- 제 머릿속의 프로듀서는 민완프로듀서로써, 연예계의 뒷쪽을 살아가는 철의 남자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어설픈 앵커는 그대로 육체적으로 분쇄해버립니다[....] 사실은, 미키를 괴롭히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플래그도 기정사실도 분쇄중입니다(진심)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발판pm 11:06:67발판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이렇게 된 이상 다굴이다 아이돌 전원의 육탄돌격!pm 11:07:28이렇게 된 이상 다굴이다 아이돌 전원의 육탄돌격!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P "그래서" 뚜두둑 리츠코 "할말은?" 쥘부채 아이돌 전원 "제성함니다...." 혹이 주렁주렁 미키 "리츠코...씨를 포섭해놓는데 실패하다니... 미키의 실책인거야" 미키 "12대 1이었다면 만에 하나라도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리츠코...씨가 저쪽에 있다면 승산은 없어져버려..." 미키 "하지만 그 리츠코...씨는 어지간한 조건이 아니면, 이쪽을 도울 리가 없을건데..." 미키 "그래! +2를 해서 일단 리츠코...씨를 이쪽으로 포섭하는거야!"pm 11:10:80P "그래서" 뚜두둑 리츠코 "할말은?" 쥘부채 아이돌 전원 "제성함니다...." 혹이 주렁주렁 미키 "리츠코...씨를 포섭해놓는데 실패하다니... 미키의 실책인거야" 미키 "12대 1이었다면 만에 하나라도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리츠코...씨가 저쪽에 있다면 승산은 없어져버려..." 미키 "하지만 그 리츠코...씨는 어지간한 조건이 아니면, 이쪽을 도울 리가 없을건데..." 미키 "그래! +2를 해서 일단 리츠코...씨를 이쪽으로 포섭하는거야!"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뇌물로 매수pm 11:13:95뇌물로 매수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최면.pm 11:14:55최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리츠코 "..." 미키 "..." 리츠코 "....미키" 미키 "...리츠코...씨" 리츠코 "설명하도록" (난장판이 된 도구들) 미키 "미키적으로는, 허니와의 기정사실을 위해 리츠코...씨를 포섭하려 했는데" 리츠코 "....그래서?" 미키 "리츠코...씨는 어지간해선 도와주지 않을거 같아서" 리츠코 ".....그래서?" 미키 "....잘못한거야..." 리츠코 "....아무리 그래도 중학생들이나 읽을만한 잡지에 나온 최면요법을 나한태 시키다니" 리츠코 "내가 좀 쉬워보인걸까...?" 미키 " " 히끅 리츠코 "...." 한숨 리츠코 " +2 " --- 후후후... 미키여, 더 괴로워해라...pm 11:19:89리츠코 "..." 미키 "..." 리츠코 "....미키" 미키 "...리츠코...씨" 리츠코 "설명하도록" (난장판이 된 도구들) 미키 "미키적으로는, 허니와의 기정사실을 위해 리츠코...씨를 포섭하려 했는데" 리츠코 "....그래서?" 미키 "리츠코...씨는 어지간해선 도와주지 않을거 같아서" 리츠코 ".....그래서?" 미키 "....잘못한거야..." 리츠코 "....아무리 그래도 중학생들이나 읽을만한 잡지에 나온 최면요법을 나한태 시키다니" 리츠코 "내가 좀 쉬워보인걸까...?" 미키 " " 히끅 리츠코 "...." 한숨 리츠코 " +2 " --- 후후후... 미키여, 더 괴로워해라...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ㅂㅍpm 11:23:29ㅂㅍ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나요 주인님. 최면이 시간차로 들어갔다.pm 11:27:74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나요 주인님. 최면이 시간차로 들어갔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리츠코 "그래서, 뭘 원하는건데 주인놈아" 미키 "?!" (아마도 최면이 걸리긴 한 모양입니다) 미키 "...미키는 허니와의 기정사실을 원해" 리츠코 "기정사실이라는건 그거지? Se..." 미키 "와와왓! 그런걸 말하는거 아냐!" 리츠코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리츠코 "정확히 네가 원하는걸 알아야 도와줄수 있어" 미키 "...." 미키 "미키는 불안한거야" 미키 "다들 미키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들 톱아이돌인 아이들이야" 미키 "허니가 미키만 바라봐줄수 없다는건 알고 있는거야" 미키 "하지만, 미키가 어리다는 이유로 허니는 아예 기회조차 주지 않는거야" 미키 "미키는 그 사이에 다른 도둑고양이가 허니를 채가는게 무서운거야" 미키 "그러니까... 미키는 허니를..." 뚝 미키 "어라..." 뚝..뚝 미키 "미키는..." 미키 "미키는 허니를..." 미키는 허니를 사랑해. 처음으로 만났을땐 거기 있는 사람 익숙해 지고 나서는 프로듀서 고마움과 특별함을 담아서 허니 그리고 이제서야 미키는 자기 마음을 똑바로 보게 된다 아, 이건 사랑이구나 미키는 드디어 찾아낸 자신의 감정에 어쩔바를 모른다 감정은 폭발한다 자신이 어디에 서있는지 깨닫는다 지금 당장 허니를 만나 전하고 싶다 리츠코 "이제야 안 모양이네" 리츠코 "성가신 주인님이로구만" 리츠코 "기정사실이니, 감금이니, 그런 강압적이고 제멋대로인 수단 말고" 리츠코 "직접 그 마음을 전해봐" 리츠코 "그 벽창호씨도 아예 내치진 않을태니까" --- 리츠코 "아아... 보모 노릇도 하기 힘든데 이젠 사랑의 전도사 노릇까지 해야 하나" 리츠코 "프로듀서님, 이젠 나도 모른다구요?" --- 후후, 리츠코는 성인입니다. 결과는 +2pm 11:42:34리츠코 "그래서, 뭘 원하는건데 주인놈아" 미키 "?!" (아마도 최면이 걸리긴 한 모양입니다) 미키 "...미키는 허니와의 기정사실을 원해" 리츠코 "기정사실이라는건 그거지? Se..." 미키 "와와왓! 그런걸 말하는거 아냐!" 리츠코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리츠코 "정확히 네가 원하는걸 알아야 도와줄수 있어" 미키 "...." 미키 "미키는 불안한거야" 미키 "다들 미키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들 톱아이돌인 아이들이야" 미키 "허니가 미키만 바라봐줄수 없다는건 알고 있는거야" 미키 "하지만, 미키가 어리다는 이유로 허니는 아예 기회조차 주지 않는거야" 미키 "미키는 그 사이에 다른 도둑고양이가 허니를 채가는게 무서운거야" 미키 "그러니까... 미키는 허니를..." 뚝 미키 "어라..." 뚝..뚝 미키 "미키는..." 미키 "미키는 허니를..." 미키는 허니를 사랑해. 처음으로 만났을땐 거기 있는 사람 익숙해 지고 나서는 프로듀서 고마움과 특별함을 담아서 허니 그리고 이제서야 미키는 자기 마음을 똑바로 보게 된다 아, 이건 사랑이구나 미키는 드디어 찾아낸 자신의 감정에 어쩔바를 모른다 감정은 폭발한다 자신이 어디에 서있는지 깨닫는다 지금 당장 허니를 만나 전하고 싶다 리츠코 "이제야 안 모양이네" 리츠코 "성가신 주인님이로구만" 리츠코 "기정사실이니, 감금이니, 그런 강압적이고 제멋대로인 수단 말고" 리츠코 "직접 그 마음을 전해봐" 리츠코 "그 벽창호씨도 아예 내치진 않을태니까" --- 리츠코 "아아... 보모 노릇도 하기 힘든데 이젠 사랑의 전도사 노릇까지 해야 하나" 리츠코 "프로듀서님, 이젠 나도 모른다구요?" --- 후후, 리츠코는 성인입니다. 결과는 +2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ㅂㅍpm 11:44:49ㅂㅍ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결혼을 전제로 교제.pm 11:45:97결혼을 전제로 교제. 하늘곁의약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2.*.*)그런거 없다 다시 차인다 는 칫pm 11:47:40그런거 없다 다시 차인다 는 칫09-20, 2015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뒤로가기... 잊지 않겠다... 에필로그 쓰는 도중에 날아갔습니다. 멘탈을 추스리고 다시 적어올리겠습니다.am 12:04:33....뒤로가기... 잊지 않겠다... 에필로그 쓰는 도중에 날아갔습니다. 멘탈을 추스리고 다시 적어올리겠습니다. 하늘곁의약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2.*.*)뒤로가기라니...am 12:08:57뒤로가기라니...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미키 "허니!" P "...미키냐" 평소처럼 사무소 문을 박차고 들어온 미키와 그간의 행동때문에 조금은 미키를 경계하게 된 P. 하지만 미키의 분위기가 평소와는 다르다. 평소처럼 P에게 육탄공세를 해오지 않고 어느정도 거리를 둔 채로 말을 고르는 기색이다. P "미키?" P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미키 "...허니." 미키 "미키는 허니에게 할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미키 "이것만은 진지하게 들어줬으면 좋겠어" P "...말해보렴" 미키 "미키는 허니가 미키를 안바라봐준다고 불평했지만" 미키 "사실은 아니었던거야" 미키 "허니는 미키를 언제나 바라봐줬어" 미키 "미키가 차에 치일 뻔했을때 구해줬어" 미키 "미키가 좋아하는 딸기바바로아를 언제나 사다줬어" 미키 "미키가 레슨을 땡땡이쳐도 웃으면서 넘겨줬어" P "미키..." 미키 "미키는 말이지, 학교에서는 뭘 해도 금방금방 익혔던거야" 미키 "뭘 해도 빠르게 익히고, 금방 싫증내면서 집어던져버린거야" 미키 "하지만 아이돌 생활은 달랐어" 미키 "무언가를 익히면 다음껄 바로 다시 익혀야 해" 미키 "무언가를 넘어서면 그 위에 또 까마득한 산이 있어" 미키 "미키는 그게 귀찮았던거야" 미키 "미키는 그런거 하고 싶지 않아, 노력하고 싶지 않아" 미키 "하지만 허니는 그런 미키를 보고 이렇게 말해줬어" 미키,P "누구보다도 두근두근거리게 해줄께" 미키,P "무엇보다도 반짝반짝거리게 해줄께" P "..." 미키 "미키는 그 말을 듣고 여기까지 왔어" 미키 "정말로 두근두근거리고" 미키 "너무나도 반짝반짝거리는 것들이 여기 있었어" 미키 "미키는 그런 것을 가르쳐준 허니에게 감사해" 미키 "하지만 방금 깨달았어" 미키 "이건 감사도 동경도 아닌거야" 미키 "이 감정을 이제 허니에게 전할께" 미키 "미키가 아이돌이라고" 미키 "미키가 아직 어리다고" 미키 "눈을 돌리지 말아줘" 미키 "미키는 말이지" 미키 "허니를-" --- ------------------------------------------------------- @년후 하루카 "프로듀서씨! 결혼식이에요 결혼식!" P "네 결혼식도 아닌데 왜 그렇게 들뜬거야" 하루카 "하지만 메인히로인으로써 빼앗긴 자리의 벌충으로 이렇게라도 비중을 늘리지 않으면" P "네네, 메타발언은 자제하도록 해" 치하야 "후훗, 프로듀서, 결혼 축하드려요" P "아아, 고맙다 치하야" P "그나저나 다들 유명인사인데 이렇게 결혼식에 다 모여주다니" P "정말 면목이 없는걸" 타카네 "저희의 동료들끼리의 결합입니다" 타카네 "어찌 저희가 축복하는 자리에 빠질수 있겠사옵니까" P "하하, 고마워 타카네" 타카네 "별 말씀을,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아미 "그나저나 오빠도 참, 중학생과 교제해서 결혼에 골인이라NI" 마미 "응후후↘ 그거그거 로○콘 아닌가YO→" P "손도 안댔어! 열심히 기다렸다고" 히비키 "정말이지, 변태 프로듀서의 말은 믿을수 없다고" P "정말이야... 나도 참는다고 힘들었다고..." 아즈사 "운명의 사람은... 거짓말쟁이...우후후..." P "...아즈사씨?" 아즈사 "후후, 농담이에요. 결혼 축하드려요" 아즈사 "전 언제쯤 운명의 사람을 찾을려나요~" P "하하... 아즈사씨는 미인이니까 금방 찾으실거에요" 아즈사 "또 말뿐인 칭찬하시기는, 후훗" 유키호 "프로듀서, 결혼 축하드려요" 마코토 "하핫 그 벽창호 프로듀서가 결국 결혼까지 하시다니" P "아, 두사람도 왔구나. 신부는 만나보고 왔어?" 유키호 "네, 정말 행복해 보였는걸요" 마코토 "내가 좋다고 할땐 언제고 프로듀서랑 결혼까지 하다니" 마코토 "조금은 서운했다구요" P "하하, 안줄거야 이제 내 아내가 될거니까" 마코토 "헤헹, 조심하시라구요" 신랑 P는 신부 호시이 미키를 평생 사랑하시겠습니까? P "네!" 그럼 신부 호시이 미키는 신랑 P를 평생 사랑하시겠습니까? 미키 "..." P "미키?" 소근 미키 "..." 씨익 미키 "그런거야!" am 12:37:91미키 "허니!" P "...미키냐" 평소처럼 사무소 문을 박차고 들어온 미키와 그간의 행동때문에 조금은 미키를 경계하게 된 P. 하지만 미키의 분위기가 평소와는 다르다. 평소처럼 P에게 육탄공세를 해오지 않고 어느정도 거리를 둔 채로 말을 고르는 기색이다. P "미키?" P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미키 "...허니." 미키 "미키는 허니에게 할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미키 "이것만은 진지하게 들어줬으면 좋겠어" P "...말해보렴" 미키 "미키는 허니가 미키를 안바라봐준다고 불평했지만" 미키 "사실은 아니었던거야" 미키 "허니는 미키를 언제나 바라봐줬어" 미키 "미키가 차에 치일 뻔했을때 구해줬어" 미키 "미키가 좋아하는 딸기바바로아를 언제나 사다줬어" 미키 "미키가 레슨을 땡땡이쳐도 웃으면서 넘겨줬어" P "미키..." 미키 "미키는 말이지, 학교에서는 뭘 해도 금방금방 익혔던거야" 미키 "뭘 해도 빠르게 익히고, 금방 싫증내면서 집어던져버린거야" 미키 "하지만 아이돌 생활은 달랐어" 미키 "무언가를 익히면 다음껄 바로 다시 익혀야 해" 미키 "무언가를 넘어서면 그 위에 또 까마득한 산이 있어" 미키 "미키는 그게 귀찮았던거야" 미키 "미키는 그런거 하고 싶지 않아, 노력하고 싶지 않아" 미키 "하지만 허니는 그런 미키를 보고 이렇게 말해줬어" 미키,P "누구보다도 두근두근거리게 해줄께" 미키,P "무엇보다도 반짝반짝거리게 해줄께" P "..." 미키 "미키는 그 말을 듣고 여기까지 왔어" 미키 "정말로 두근두근거리고" 미키 "너무나도 반짝반짝거리는 것들이 여기 있었어" 미키 "미키는 그런 것을 가르쳐준 허니에게 감사해" 미키 "하지만 방금 깨달았어" 미키 "이건 감사도 동경도 아닌거야" 미키 "이 감정을 이제 허니에게 전할께" 미키 "미키가 아이돌이라고" 미키 "미키가 아직 어리다고" 미키 "눈을 돌리지 말아줘" 미키 "미키는 말이지" 미키 "허니를-" --- ------------------------------------------------------- @년후 하루카 "프로듀서씨! 결혼식이에요 결혼식!" P "네 결혼식도 아닌데 왜 그렇게 들뜬거야" 하루카 "하지만 메인히로인으로써 빼앗긴 자리의 벌충으로 이렇게라도 비중을 늘리지 않으면" P "네네, 메타발언은 자제하도록 해" 치하야 "후훗, 프로듀서, 결혼 축하드려요" P "아아, 고맙다 치하야" P "그나저나 다들 유명인사인데 이렇게 결혼식에 다 모여주다니" P "정말 면목이 없는걸" 타카네 "저희의 동료들끼리의 결합입니다" 타카네 "어찌 저희가 축복하는 자리에 빠질수 있겠사옵니까" P "하하, 고마워 타카네" 타카네 "별 말씀을,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아미 "그나저나 오빠도 참, 중학생과 교제해서 결혼에 골인이라NI" 마미 "응후후↘ 그거그거 로○콘 아닌가YO→" P "손도 안댔어! 열심히 기다렸다고" 히비키 "정말이지, 변태 프로듀서의 말은 믿을수 없다고" P "정말이야... 나도 참는다고 힘들었다고..." 아즈사 "운명의 사람은... 거짓말쟁이...우후후..." P "...아즈사씨?" 아즈사 "후후, 농담이에요. 결혼 축하드려요" 아즈사 "전 언제쯤 운명의 사람을 찾을려나요~" P "하하... 아즈사씨는 미인이니까 금방 찾으실거에요" 아즈사 "또 말뿐인 칭찬하시기는, 후훗" 유키호 "프로듀서, 결혼 축하드려요" 마코토 "하핫 그 벽창호 프로듀서가 결국 결혼까지 하시다니" P "아, 두사람도 왔구나. 신부는 만나보고 왔어?" 유키호 "네, 정말 행복해 보였는걸요" 마코토 "내가 좋다고 할땐 언제고 프로듀서랑 결혼까지 하다니" 마코토 "조금은 서운했다구요" P "하하, 안줄거야 이제 내 아내가 될거니까" 마코토 "헤헹, 조심하시라구요" 신랑 P는 신부 호시이 미키를 평생 사랑하시겠습니까? P "네!" 그럼 신부 호시이 미키는 신랑 P를 평생 사랑하시겠습니까? 미키 "..." P "미키?" 소근 미키 "..." 씨익 미키 "그런거야!" [http://3.bp.blogspot.com/-siODVndUTCM/VIYjWv51B5I/AAAAAAAACo8/N-07uobJ5TY/s1600/fdf2e291%5B1%5D.jpg]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기승전미키가 끝났습니다. 리셋? +2 (Y/N)am 12:39:1기승전미키가 끝났습니다. 리셋? +2 (Y/N)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26.*.*)Yayoi!am 12:48:83Yayoi!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Yam 12:49:31Y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쳇, 새 소재를 꺼내려 했었는데(뻥) ------ 이오리 "야,야요이가 실종됐어!" +2 "?!" 야요이, 이오리 제외 765 전원am 12:53:74...쳇, 새 소재를 꺼내려 했었는데(뻥) ------ 이오리 "야,야요이가 실종됐어!" +2 "?!" 야요이, 이오리 제외 765 전원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발판am 01:08:56발판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치하야am 01:08:69치하야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쾅! 765 사무소의 문은 오늘도 성할 날이 없다. 이오리 "크,큰일 났어!" 치하야 "미나세양? 무슨 일이야, 미나세양답지 않게" 치하야 "일단 진정하고 천천히 말해봐" 이오리 "야요이가...야요이가 실종됐어!" 치하야 " " 치하야 "지...진정하고 다,다시 말해주지 아,않겠어?" 이오리 "...나보단 네가 더 진정해야 할거 같아" 히비키 "그게 무슨 소리야! 야요이가 실종돼다니!" 히비키 "범인은 누구야? 목적이 뭐야! 설마 변태 프로듀서..!" 이오리 "너도 진정해" 이오리 "우연히 야요이의 집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이오리 "저녁준비를 하고 있을 터인 야요이가 어디에도 없었어" 이오리 "그리고 거기에 이 종이가..." 치하야 "....이건..." 히비키 "타카츠키 야요이를 대리고 있다... 야요이를 살리고 싶으면" 히비키 " +2를 하라고...?" --- 부르지도 않은 히비키가 난데없이 난입합니다 뭐죠. 삼숙녀는 셋이서 한세트입니다.am 01:09:53쾅! 765 사무소의 문은 오늘도 성할 날이 없다. 이오리 "크,큰일 났어!" 치하야 "미나세양? 무슨 일이야, 미나세양답지 않게" 치하야 "일단 진정하고 천천히 말해봐" 이오리 "야요이가...야요이가 실종됐어!" 치하야 " " 치하야 "지...진정하고 다,다시 말해주지 아,않겠어?" 이오리 "...나보단 네가 더 진정해야 할거 같아" 히비키 "그게 무슨 소리야! 야요이가 실종돼다니!" 히비키 "범인은 누구야? 목적이 뭐야! 설마 변태 프로듀서..!" 이오리 "너도 진정해" 이오리 "우연히 야요이의 집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이오리 "저녁준비를 하고 있을 터인 야요이가 어디에도 없었어" 이오리 "그리고 거기에 이 종이가..." 치하야 "....이건..." 히비키 "타카츠키 야요이를 대리고 있다... 야요이를 살리고 싶으면" 히비키 " +2를 하라고...?" --- 부르지도 않은 히비키가 난데없이 난입합니다 뭐죠. 삼숙녀는 셋이서 한세트입니다. 우라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43.*.*)발판am 01:18:37발판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서로 로꾸 +삼숙녀 캐릭터 버려라am 01:23:30서로 로꾸 +삼숙녀 캐릭터 버려라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히비키 "서로 로꾸를 하라고?" 이오리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 변태가!" 치하야 "진정해 미나세양" 치하야 "단지 로꾸일 뿐이야" 히비키 "음...조금 고민되긴 하지만 어쩔수 없나" 이오리 "...너희들..." 치하야 "이것도 타카츠키양을 위해서라면" 히비키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 이오리 "....너희들, 진심이구나..." 이오리 "....그래, 야요이를 위해서라도...." 이오리 "....예상했어야 했어" 치하야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기타를 들고 있다 히비키 "드럼은 잘 다뤄본적 없지만 어떻게든 난쿠루나이사" 드럼채를 쥐고 있다 이오리 "....고민했던 내가 바보 같아..." --- 이오리는 숙녀입니다 납치범의 요구조건 달성 납치범의 정체와 반응 +2am 01:27:6히비키 "서로 로꾸를 하라고?" 이오리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 변태가!" 치하야 "진정해 미나세양" 치하야 "단지 로꾸일 뿐이야" 히비키 "음...조금 고민되긴 하지만 어쩔수 없나" 이오리 "...너희들..." 치하야 "이것도 타카츠키양을 위해서라면" 히비키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 이오리 "....너희들, 진심이구나..." 이오리 "....그래, 야요이를 위해서라도...." 이오리 "....예상했어야 했어" 치하야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기타를 들고 있다 히비키 "드럼은 잘 다뤄본적 없지만 어떻게든 난쿠루나이사" 드럼채를 쥐고 있다 이오리 "....고민했던 내가 바보 같아..." --- 이오리는 숙녀입니다 납치범의 요구조건 달성 납치범의 정체와 반응 +2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ㅅ=...?? 발판 설치합니다am 01:28:89=ㅅ=...?? 발판 설치합니다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야요이가 이걸 보면서 실망하면서 다음계획으로 넘어간다.am 01:29:75야요이가 이걸 보면서 실망하면서 다음계획으로 넘어간다.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134 어 그럼 야요이의 자작극이었던건가요...ㅋㅋㅋㅋam 01:31:42>>134 어 그럼 야요이의 자작극이었던건가요...ㅋㅋㅋㅋ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야요이 "실망이에요 세분..." 야요이 "히비키씨는 그렇다고 해도 치하야씨까지 저렇게 벽창호였을줄은" 야요이 "...하지만 이오리짱의 부끄러운 표정은 조금 귀여웠어" 야요이 "나를 위해서 진짜로 로꾸할 결심까지 했을때는... 흥분됐을지도" 야요이 "...그럼 다음 계획을 실행에 옮겨볼까요" 야요이 "자, 그럼 +2씨, +3을 실행해주세요"am 01:41:98야요이 "실망이에요 세분..." 야요이 "히비키씨는 그렇다고 해도 치하야씨까지 저렇게 벽창호였을줄은" 야요이 "...하지만 이오리짱의 부끄러운 표정은 조금 귀여웠어" 야요이 "나를 위해서 진짜로 로꾸할 결심까지 했을때는... 흥분됐을지도" 야요이 "...그럼 다음 계획을 실행에 옮겨볼까요" 야요이 "자, 그럼 +2씨, +3을 실행해주세요"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야요이엘이 아니ㄴ...발판!am 01:42:22야요이엘이 아니ㄴ...발판!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유키호 로꾸 당해버린 야요이의 사진 전송am 01:45:24유키호 로꾸 당해버린 야요이의 사진 전송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3숙녀의 눈앞에서 p와 딥키스.am 01:46:553숙녀의 눈앞에서 p와 딥키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유키호 "하...하우... 아무리 야요이짱의 부탁이라곤 해도 그런 부끄러운 짓을..." 유키호 "나... 어떡하지..." P "응? 무슨 일이야 유키호?" 유키호 "하와왓! 프, 프로듀서!? 언제부터 계신건가요?!" P "방금 들어왔는데... 유키호가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거 같아서 말을 걸어봤어" 유키호 "하,하아..." (들키진 않은거 같지만 문제는 변하지 않아요...) 철컥 치하야 "그러니까 분명 로꾸는..." 히비키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이오리 "...너희들 로꾸가 원래 무슨 뜻인진...." (아무래도 록 콘서트를 열었음에도 야요이가 돌아오지 않아 대책회의중인듯 합니다) 야요이(무전) "지금이에요 유키호씨, 모두 모인 지금이 적기에요" 유키호 (말도 안돼! 그런거 할수 있을리가 없어요오오오) P "....유키호" 다가온다 P "얼굴이 빨간데, 열이라도 있는거 아냐?" 이마를 맞댄다 유키호 "하와와와와와와!!!" 이성의 끈 "..." 이성의 끈 "하하, 안녕!" 유키호 " " P " " 삼숙녀 " " +2 삼숙녀의 반응am 01:59:19유키호 "하...하우... 아무리 야요이짱의 부탁이라곤 해도 그런 부끄러운 짓을..." 유키호 "나... 어떡하지..." P "응? 무슨 일이야 유키호?" 유키호 "하와왓! 프, 프로듀서!? 언제부터 계신건가요?!" P "방금 들어왔는데... 유키호가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거 같아서 말을 걸어봤어" 유키호 "하,하아..." (들키진 않은거 같지만 문제는 변하지 않아요...) 철컥 치하야 "그러니까 분명 로꾸는..." 히비키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이오리 "...너희들 로꾸가 원래 무슨 뜻인진...." (아무래도 록 콘서트를 열었음에도 야요이가 돌아오지 않아 대책회의중인듯 합니다) 야요이(무전) "지금이에요 유키호씨, 모두 모인 지금이 적기에요" 유키호 (말도 안돼! 그런거 할수 있을리가 없어요오오오) P "....유키호" 다가온다 P "얼굴이 빨간데, 열이라도 있는거 아냐?" 이마를 맞댄다 유키호 "하와와와와와와!!!" 이성의 끈 "..." 이성의 끈 "하하, 안녕!" 유키호 " " P " " 삼숙녀 " " +2 삼숙녀의 반응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유...키호..? 허나 발판이다..!am 02:09:89유...키호..? 허나 발판이다..!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헬 게이트 터짐 단체 혼파망 구체적으로 히비키는 변태라며 공황에 빠지고 이오리는 키이이잇! 하며 극심한 분노 그리고 치하야는...... 누, 눈이 죽었어...am 02:12:66헬 게이트 터짐 단체 혼파망 구체적으로 히비키는 변태라며 공황에 빠지고 이오리는 키이이잇! 하며 극심한 분노 그리고 치하야는...... 누, 눈이 죽었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히비키 "..." 이오리 "..." 치하야 "..." P "...잠깐, 내 말좀 들어줘, 이건 사고다. 아니 그 이전에 난 아무것도 안했어" P "그렇지 유키호?" P "유키호?" 유키호 " " 퓨즈나감 P "유키호오오오!" 히비키 "...변태 프로듀서, 학생인 담당 아이돌한태까지 손대는 구제불능일줄은 몰랐어..." 히비키 "이제 이런 사무소 싫어... 아이돌의 입술을 탐하는 변태가 프로듀서라니 글렀어..." 이오리 "키이이이잇! 어서 안떨어져! 이 변태! 초 변태! 변태 영감!!" 이오리 (삡삡삡) "신도! 보고 있겠지! 지금 당장 저 변태자식의 머리를 날려버려!!" 치하야 "..." 하이라이트 off 치하야 "..." 어디선가 구해온 커터칼이 손에 쥐어져있다 P "그러니까 오해라고!!!!" 야요이 "후....후후후후...." 야요이 "이런거에요, 이런거였어요" 야요이 "과연 유키호씨, 상당히 재밌었어요" 야요이 "자, 그럼 이번에는 어떤걸 해볼까요?" +2 야요이의 협력자 +3 실행할 일am 02:31:95히비키 "..." 이오리 "..." 치하야 "..." P "...잠깐, 내 말좀 들어줘, 이건 사고다. 아니 그 이전에 난 아무것도 안했어" P "그렇지 유키호?" P "유키호?" 유키호 " " 퓨즈나감 P "유키호오오오!" 히비키 "...변태 프로듀서, 학생인 담당 아이돌한태까지 손대는 구제불능일줄은 몰랐어..." 히비키 "이제 이런 사무소 싫어... 아이돌의 입술을 탐하는 변태가 프로듀서라니 글렀어..." 이오리 "키이이이잇! 어서 안떨어져! 이 변태! 초 변태! 변태 영감!!" 이오리 (삡삡삡) "신도! 보고 있겠지! 지금 당장 저 변태자식의 머리를 날려버려!!" 치하야 "..." 하이라이트 off 치하야 "..." 어디선가 구해온 커터칼이 손에 쥐어져있다 P "그러니까 오해라고!!!!" 야요이 "후....후후후후...." 야요이 "이런거에요, 이런거였어요" 야요이 "과연 유키호씨, 상당히 재밌었어요" 야요이 "자, 그럼 이번에는 어떤걸 해볼까요?" +2 야요이의 협력자 +3 실행할 일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ㅂㅍam 02:44:88ㅂㅍ 7272뱅뱅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카스미am 03:16:36카스미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P를 보고 우리 언니 돌려주세요 라고 울면서 (연기) 매달린다 안녕 p☆am 03:43:66P를 보고 우리 언니 돌려주세요 라고 울면서 (연기) 매달린다 안녕 p☆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이오리 "대체 어떻게 된거야..." 이오리 "실종신고도 제대로 안되고" 이오리 "경찰들까지도 별일없다는 듯이 넘어가고 있잖아" 치하야 "이건 꽤 조직적으로 사건을 조작하고 있다는 느낌이네" 히비키 "우갸! 대체 야요이는 어떤 놈이 납치해간거야!" (실종 당사자가 멀쩡히 있으니 당연히 안되는 것 뿐입니다) P "야요이가 실종된 것도 문제가 있지만 저 셋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것도 큰 문제로 발전하는걸..." P "얼마전에는 정말로 죽을뻔 했다고..." P "유키호는 그날 이후로 아예 날 피하고..." P "하... 불행해..." 철컥 P "음...? 아침부터 사람?" P "카스미짱?" 삼숙녀 "!" 이오리 "어머, 카스미?" 치하야 "타카츠키...카스미양?" 히비키 "오랜만이야 카스미" 카스미 "...안녕하세요" P "...응, 잘 왔어" P "야요이는.. 아직?" 카스미 "..." 카스미 "프로듀서씨한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요..." P "응? 나한태 무슨 할말이라도..." 카스미 "..." 왈칵 카스미 "흑...언니..." 이오리 "와앗, 카스미 진정해" 치하야 "괜찮아, 타카츠키양은 괜찮을거니까" 히비키 "금방 찾을거야! 그러니 걱정하지마!" 카스미 "흑...프로듀서씨..." P "카스미짱? 야요이짱은 무사할" 카스미 "제발 제 언니를 돌려주세요!!" P "거니ㄲ..." 이오리 "....하?" 히비키 "....응?" P "....뭐?" P "자,잠깐 카스미짱? 영문을 모르겠는데?!" 카스미 "저, 다 알고 왔어요..." 카스미 "제 언니를 붙잡아 둔 사람이 프로듀서씨라고...!" 카스미 "어째서 언니인가요?" 카스미 "저한탠 하나밖에 없는 언니에요..." 울상 카스미 "제가 뭐라도 할께요" 또르륵 카스미 "그러니까 언니만은 돌려주세요" 주르륵 카스미 "제발... 제발요...!" 매달린다 P " " 치하야 "...프로듀서?" 치하야 "..." 한숨을 쉰다 치하야 "일단 타카츠키양을 진정시키죠" 카스미를 돌려보낸 후 P "...다시한번 말하는거지만 난 전혀 모르는 일이야" 이오리 "...그럼 뭐야, 카스미가 거짓말이라도 하고 있다는거?" P "그건 아니지만..." P "아마 뭔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닐까?" P "...아마도 나를 까내리려는 누군가의 폄훼라던가" 히비키 "변태 프로듀서에게 더 까내릴 존엄이 있었어?" P "...상처받았어" 치하야 (하지만 확실히, 타카츠키양은 그걸 누구한태, 어떻게 들었는지는 얘길 안했죠) 치하야 (...그다지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쓱쓱 치하야 "...잠시 다들 이쪽으로" P "...?" 이오리 "...뭐하는거야 치하야" 히비키 "지금 뭘 하는거..." -도청,도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심당할 일을 하지말고 돌아가도록 하죠- 모두 "!" 치하야 "일단은 우리끼리 이러고 있어봐야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것 같네요" 치하야 "오늘은 돌아가도록 하죠" 치하야 "프로듀서, 정말로 아무 짓도 하지 않은거 맞죠?" 찌릿 P "...응, 프로듀서로써의 명예를 걸어도 좋아" 치하야 "흥... 그럼 먼저 돌아가겠습니다" 철컹, 탕 이오리 "..." 이오리 "나도 돌아가겠어,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해도 지금 너랑 있는건 상당히 거북하거든" P "...응, 내일 보도록 하자" 히비키 "자, 자신도 돌아가겠어, 변태 프로듀서, 그, ...아냐" P "조심해서 돌아가" P (...치하야가 쓴 쪽지는 그대로 꾸깃하게 접어서 가져가버렸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가슴속에 크게 박혔다) P (누군가 사무실 전체를 감시하고 있다?) P (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야요이 "...흐응, 생각보단 별거 없는걸" 야요이 "유키호씨 때의 일을 생각하면 그대로 프로듀서한태 칼이라도 들이밀줄 알았는데" 야요이 "그래도 저정도면 뭐 유흥거리로는 나쁘지 않은걸지도" 치하야가 할 일 +2 --- 명탐정 치하야, 너무나 작위적인 모습에 낌새를 챘습니다 쓰다보니 느낀건데 나 의외로 다메야요이를 아무 거부감없이 써내려가고 있구나...am 04:25:1이오리 "대체 어떻게 된거야..." 이오리 "실종신고도 제대로 안되고" 이오리 "경찰들까지도 별일없다는 듯이 넘어가고 있잖아" 치하야 "이건 꽤 조직적으로 사건을 조작하고 있다는 느낌이네" 히비키 "우갸! 대체 야요이는 어떤 놈이 납치해간거야!" (실종 당사자가 멀쩡히 있으니 당연히 안되는 것 뿐입니다) P "야요이가 실종된 것도 문제가 있지만 저 셋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것도 큰 문제로 발전하는걸..." P "얼마전에는 정말로 죽을뻔 했다고..." P "유키호는 그날 이후로 아예 날 피하고..." P "하... 불행해..." 철컥 P "음...? 아침부터 사람?" P "카스미짱?" 삼숙녀 "!" 이오리 "어머, 카스미?" 치하야 "타카츠키...카스미양?" 히비키 "오랜만이야 카스미" 카스미 "...안녕하세요" P "...응, 잘 왔어" P "야요이는.. 아직?" 카스미 "..." 카스미 "프로듀서씨한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요..." P "응? 나한태 무슨 할말이라도..." 카스미 "..." 왈칵 카스미 "흑...언니..." 이오리 "와앗, 카스미 진정해" 치하야 "괜찮아, 타카츠키양은 괜찮을거니까" 히비키 "금방 찾을거야! 그러니 걱정하지마!" 카스미 "흑...프로듀서씨..." P "카스미짱? 야요이짱은 무사할" 카스미 "제발 제 언니를 돌려주세요!!" P "거니ㄲ..." 이오리 "....하?" 히비키 "....응?" P "....뭐?" P "자,잠깐 카스미짱? 영문을 모르겠는데?!" 카스미 "저, 다 알고 왔어요..." 카스미 "제 언니를 붙잡아 둔 사람이 프로듀서씨라고...!" 카스미 "어째서 언니인가요?" 카스미 "저한탠 하나밖에 없는 언니에요..." 울상 카스미 "제가 뭐라도 할께요" 또르륵 카스미 "그러니까 언니만은 돌려주세요" 주르륵 카스미 "제발... 제발요...!" 매달린다 P " " 치하야 "...프로듀서?" 치하야 "..." 한숨을 쉰다 치하야 "일단 타카츠키양을 진정시키죠" 카스미를 돌려보낸 후 P "...다시한번 말하는거지만 난 전혀 모르는 일이야" 이오리 "...그럼 뭐야, 카스미가 거짓말이라도 하고 있다는거?" P "그건 아니지만..." P "아마 뭔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닐까?" P "...아마도 나를 까내리려는 누군가의 폄훼라던가" 히비키 "변태 프로듀서에게 더 까내릴 존엄이 있었어?" P "...상처받았어" 치하야 (하지만 확실히, 타카츠키양은 그걸 누구한태, 어떻게 들었는지는 얘길 안했죠) 치하야 (...그다지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쓱쓱 치하야 "...잠시 다들 이쪽으로" P "...?" 이오리 "...뭐하는거야 치하야" 히비키 "지금 뭘 하는거..." -도청,도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심당할 일을 하지말고 돌아가도록 하죠- 모두 "!" 치하야 "일단은 우리끼리 이러고 있어봐야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것 같네요" 치하야 "오늘은 돌아가도록 하죠" 치하야 "프로듀서, 정말로 아무 짓도 하지 않은거 맞죠?" 찌릿 P "...응, 프로듀서로써의 명예를 걸어도 좋아" 치하야 "흥... 그럼 먼저 돌아가겠습니다" 철컹, 탕 이오리 "..." 이오리 "나도 돌아가겠어,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해도 지금 너랑 있는건 상당히 거북하거든" P "...응, 내일 보도록 하자" 히비키 "자, 자신도 돌아가겠어, 변태 프로듀서, 그, ...아냐" P "조심해서 돌아가" P (...치하야가 쓴 쪽지는 그대로 꾸깃하게 접어서 가져가버렸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가슴속에 크게 박혔다) P (누군가 사무실 전체를 감시하고 있다?) P (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야요이 "...흐응, 생각보단 별거 없는걸" 야요이 "유키호씨 때의 일을 생각하면 그대로 프로듀서한태 칼이라도 들이밀줄 알았는데" 야요이 "그래도 저정도면 뭐 유흥거리로는 나쁘지 않은걸지도" 치하야가 할 일 +2 --- 명탐정 치하야, 너무나 작위적인 모습에 낌새를 챘습니다 쓰다보니 느낀건데 나 의외로 다메야요이를 아무 거부감없이 써내려가고 있구나...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실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치하야는 언제쯤 야요이의 뒤를 노릴까 고민하던 찰나였다.am 09:24:14실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치하야는 언제쯤 야요이의 뒤를 노릴까 고민하던 찰나였다. 하늘곁의약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2.*.*)-1am 09:57:79-1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치하야 (뭐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치하야 (애초에 타카츠키 양의 집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은 없었고) 치하야 (처음으로 발견된 편지의 필적은 아무리 애를 썼다고는 해도 타카츠키양의 것 그자체) 치하야 (하기와라양은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지) 치하야 (그리고 오늘은 타카츠키 카스미까지 와서 사태를 악화시키려는 폭탄선언을 날렸고) 치하야 (이런 일련의 행동을 굳이 사무소에서 보인다는건, 이미 사무소에도 뭔가 수가 써져있다는 거겠지) 치하야 (역시 이 모든 일들은 타카츠키양 본인이 아니면 할수 없는 행동들이야) 치하야 (...이 행동들은 마치 뭔가 재밌는 장난을 지켜보는 듯이 사건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분위기네) 치하야 (아니라고 믿고 싶었지만, 오늘로써 확실해져 버렸어) 치하야 (타카츠키양, 대체 무엇이 너를 그렇게...) 치하야 (...일단은, 직접 현장을 급습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지만) 치하야 (이대로는 아직 위치를 특정하기는 무리) 치하야 (...사무실의 상황이 더 험악해질까봐 도청감시에 대해 알려주고 해산시키긴 했지만) 치하야 (모두에게 모든걸 알려줄 필요는 없겠지) 치하야 (적당히 조금만 알려주고 협력을 구해볼까) 치하야가 쓸 방법 +2 1. 이오리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미나세의 힘으로 도청감시를 역추적 2. 히비키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동물들의 힘을 빌린다 3. 프로듀서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자작낚시극을 벌인다 4. 그 외. 구체적 방법 명시. --- 재해석이라고 쓰고 루티드 옼스놀러지라고 읽는 멋대로 앵커해석<-am 10:14:21치하야 (뭐 어느정도는 예상하고 있었지만..) 치하야 (애초에 타카츠키 양의 집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은 없었고) 치하야 (처음으로 발견된 편지의 필적은 아무리 애를 썼다고는 해도 타카츠키양의 것 그자체) 치하야 (하기와라양은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지) 치하야 (그리고 오늘은 타카츠키 카스미까지 와서 사태를 악화시키려는 폭탄선언을 날렸고) 치하야 (이런 일련의 행동을 굳이 사무소에서 보인다는건, 이미 사무소에도 뭔가 수가 써져있다는 거겠지) 치하야 (역시 이 모든 일들은 타카츠키양 본인이 아니면 할수 없는 행동들이야) 치하야 (...이 행동들은 마치 뭔가 재밌는 장난을 지켜보는 듯이 사건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분위기네) 치하야 (아니라고 믿고 싶었지만, 오늘로써 확실해져 버렸어) 치하야 (타카츠키양, 대체 무엇이 너를 그렇게...) 치하야 (...일단은, 직접 현장을 급습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지만) 치하야 (이대로는 아직 위치를 특정하기는 무리) 치하야 (...사무실의 상황이 더 험악해질까봐 도청감시에 대해 알려주고 해산시키긴 했지만) 치하야 (모두에게 모든걸 알려줄 필요는 없겠지) 치하야 (적당히 조금만 알려주고 협력을 구해볼까) 치하야가 쓸 방법 +2 1. 이오리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미나세의 힘으로 도청감시를 역추적 2. 히비키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동물들의 힘을 빌린다 3. 프로듀서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자작낚시극을 벌인다 4. 그 외. 구체적 방법 명시. --- 재해석이라고 쓰고 루티드 옼스놀러지라고 읽는 멋대로 앵커해석<- 하늘곁의약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2.*.*)3빈이 재밌겠군요am 10:38:263빈이 재밌겠군요 쁘띠피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1,2,3전부 사용am 11:09:691,2,3전부 사용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26.*.*)>>152 아앗 치땅, 너무 치밀해!am 11:38:96>>152 아앗 치땅, 너무 치밀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그날 저녁 모처의 카페 치하야 "...이게 모든 사건의 전모에요" 히비키 "...자신, 그런거 믿을수 없다고..." 이오리 "...하지만 그정도로 정황이 확실해서야 안믿기도 어렵겠네" P "...치하야, 혼자서 괴로웠겠구나" 치하야 "...믿음을 배신당하는건 익숙하니까요" 치하야 (유우가 죽은 날 이후의 그때도...) P "그래서, 아직 야요이의 위치는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거였지?" 이오리 "...사무소의 도청장치들을 역추적하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겠지만" 치하야 "거기에 손을 대버린게 들키면 증거를 인멸해버릴지도 몰라. 너무 섣불리 만져선 안돼" P "이누미들에게 냄새를 맡게 하는건" 히비키 "당연히 처음에 해봤지만 흔적도 못찾았다구" 모두 "..." 치하야 "한가지, 방법은 있어요" 치하야 (타카츠키양이 내가 생각하고 있던것 이상으로 망가지지만 않았다면...) 치하야 "낚시를 하죠" 히비키 "난데없이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치하야" 이오리 "...히비키, 말을 안하면 중간은 간다는 속담을 기억해둬" P "...무슨 생각을 하는진 알거 같아" P "아마, 계기가 필요할거 같네" 이오리 "내일부턴, 프로듀서가 야요이의 납치범이 되는거네" 히비키 "...?무슨 소리야, 야요이는 지금" 치하야 "프로듀서, 죄송합니다" P "뭐, 야요이를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해야할태니깐" 히비키 "??? 대체 무슨 말들을 하는거야?!" 이오리 "..." 한숨 ----- 저는 히비키까가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녁에 재개합니다.am 11:44:96그날 저녁 모처의 카페 치하야 "...이게 모든 사건의 전모에요" 히비키 "...자신, 그런거 믿을수 없다고..." 이오리 "...하지만 그정도로 정황이 확실해서야 안믿기도 어렵겠네" P "...치하야, 혼자서 괴로웠겠구나" 치하야 "...믿음을 배신당하는건 익숙하니까요" 치하야 (유우가 죽은 날 이후의 그때도...) P "그래서, 아직 야요이의 위치는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거였지?" 이오리 "...사무소의 도청장치들을 역추적하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겠지만" 치하야 "거기에 손을 대버린게 들키면 증거를 인멸해버릴지도 몰라. 너무 섣불리 만져선 안돼" P "이누미들에게 냄새를 맡게 하는건" 히비키 "당연히 처음에 해봤지만 흔적도 못찾았다구" 모두 "..." 치하야 "한가지, 방법은 있어요" 치하야 (타카츠키양이 내가 생각하고 있던것 이상으로 망가지지만 않았다면...) 치하야 "낚시를 하죠" 히비키 "난데없이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치하야" 이오리 "...히비키, 말을 안하면 중간은 간다는 속담을 기억해둬" P "...무슨 생각을 하는진 알거 같아" P "아마, 계기가 필요할거 같네" 이오리 "내일부턴, 프로듀서가 야요이의 납치범이 되는거네" 히비키 "...?무슨 소리야, 야요이는 지금" 치하야 "프로듀서, 죄송합니다" P "뭐, 야요이를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해야할태니깐" 히비키 "??? 대체 무슨 말들을 하는거야?!" 이오리 "..." 한숨 ----- 저는 히비키까가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녁에 재개합니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다음날 사무소) P "그게 무슨 말이야 치하야" 치하야 "말 그대로일 뿐인데요" 치하야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겁니까" 치하야 "될수 있으면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말하는겁니다" P "설마 어제 그걸 가지고" 치하야 "같이 있기 불편합니다" 치하야 "솔직히 말하자면, 의심은 해도 물증이 없어서 별 말을 안했지" 치하야 "프로듀서가 타카츠키양을 보는 눈빛 상당히 위험했다구요" P "그건 너희들 쪽이 더했다고 생각하는데" 치하야 "게다가 어제 카스미양이 한 얘기를 허투로 들을 얘기도 아닌거죠" P "그러니까 어제 일도 그렇고 난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렇게 얘기했잖아" 치하야 "홉시 압니까, 정말 납치해놓고 우리들까지 기만하고 있는건지" P "너 정말..." 치하야 "흥... 로리콘" 소근 P "어이 치하야!" 치하야 "어머, 혼잣말을 엿듣다니 무례하시군요 프로듀서" P "다 들으라고 하는게 혼잣말이냐!" 히비키 (...살벌해!) 히비키 (누구라도 좀 오지 않을까...) 철컥 히비키 (와..왔다!) 이오리 "..." 타박타박 P "이오리 온거냐, 너도 말좀 해달라고.. 치하야가 해도 될말이 있지..." 이오리 "..." 철썩!! 프로듀서의 앞까지 온 이오리는 그대로 차가운 파공성과 함께 프로듀서의 뺨에 따귀를 날린다 모두 "?!" P "...윽.. 이오리 너 무슨 짓이야..." 이오리 "...너 자신에게 다시 물어보도록 하는게 어때?"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은 따귀에 이오리의 손톱까지 갈라져 피가 난다. 그런 피를 개의치 않고 이오리는 말을 잇는다. 이오리 "증거가 발견됐어" P "뭐? 그,그럴리가..." 이오리 "경찰에게 알리기 전에 여기 온 이유" 이오리 "알고 있겠지?" 이오리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인연에 대한 마지막 자비야" 이오리 "자수하도록 해, 프로듀서"pm 05:16:72(다음날 사무소) P "그게 무슨 말이야 치하야" 치하야 "말 그대로일 뿐인데요" 치하야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겁니까" 치하야 "될수 있으면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말하는겁니다" P "설마 어제 그걸 가지고" 치하야 "같이 있기 불편합니다" 치하야 "솔직히 말하자면, 의심은 해도 물증이 없어서 별 말을 안했지" 치하야 "프로듀서가 타카츠키양을 보는 눈빛 상당히 위험했다구요" P "그건 너희들 쪽이 더했다고 생각하는데" 치하야 "게다가 어제 카스미양이 한 얘기를 허투로 들을 얘기도 아닌거죠" P "그러니까 어제 일도 그렇고 난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렇게 얘기했잖아" 치하야 "홉시 압니까, 정말 납치해놓고 우리들까지 기만하고 있는건지" P "너 정말..." 치하야 "흥... 로리콘" 소근 P "어이 치하야!" 치하야 "어머, 혼잣말을 엿듣다니 무례하시군요 프로듀서" P "다 들으라고 하는게 혼잣말이냐!" 히비키 (...살벌해!) 히비키 (누구라도 좀 오지 않을까...) 철컥 히비키 (와..왔다!) 이오리 "..." 타박타박 P "이오리 온거냐, 너도 말좀 해달라고.. 치하야가 해도 될말이 있지..." 이오리 "..." 철썩!! 프로듀서의 앞까지 온 이오리는 그대로 차가운 파공성과 함께 프로듀서의 뺨에 따귀를 날린다 모두 "?!" P "...윽.. 이오리 너 무슨 짓이야..." 이오리 "...너 자신에게 다시 물어보도록 하는게 어때?"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은 따귀에 이오리의 손톱까지 갈라져 피가 난다. 그런 피를 개의치 않고 이오리는 말을 잇는다. 이오리 "증거가 발견됐어" P "뭐? 그,그럴리가..." 이오리 "경찰에게 알리기 전에 여기 온 이유" 이오리 "알고 있겠지?" 이오리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인연에 대한 마지막 자비야" 이오리 "자수하도록 해, 프로듀서"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P "...웃기지마" P "그럴리가 없잖아!" P "난 아무것도 안했어!" P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거야?" P "누가 설명좀 해줘봐" P "왜 다들 날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치하야 "당신이라는 사람은 정말!" P "치하야, 대체 왜 그러는거야?" P "난 정말 아무 짓도 안했다고" P "그런데 아침에 오자마자 담당 아이돌한태 폭언을 듣지 않나" P "다음에는 따귀까지 날리면서 하지도 않은 일을 자수하라니" P "영문을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다고" P "대체 나한태 왜 그러는거야.." P "나한태 원하는게 뭐야..." 히비키 "프로듀서..일단 진정하라구" P "히비키 너도 마찬가지야!" P "대체 내가 뭘했다고 말끝마다 변태변태...그거 언어폭력이라고!" P "왜 하지도 않은 일에 그런 매도를 들어야 하는건데!" 이오리 "...글렀네" 이오리 "마지막 기회를 이렇게 차 날리다니" 이오리 "그럼 다시는 보지 않기를 바래 '전' 프로듀서" (전화를 꺼내는 이오리) P "웃기지 마!" (이오리에게 달려든다) 이오리 "읏, 이거 놔!" P "용서 못해.. 너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서 열심히 일한 나를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오해로 신고하겠다고...?" 푹 치하야 "! 미나세양!" 이오리 "...뭐..?" 히비키 "...이오리?" (프로듀서의 손엔 언제부터 들고있었는지 모를 커터칼이 새빨갛게, 마치 "피처럼" 새빨간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이오리 "아...윽... 이 바보가..." 풀썩 P "하...히...힉...해버렸다..." 치하야 "프로듀서!이게 대체 무슨..." 푹 치하야 "짓을..." 치하야 "...큿..." 털썩 히비키 "...으.. 으아.." 히비키 "프로듀서가... 이오리를... 치하야를..." P "...흐흐...후.... 다 니들이 잘못한거야.. 나를 무시하고 어처구니 없는 누명을 씌우려니까 그런거라고..." P "..." P "히비키..." 히비키 " " 히비키 "으아아!" 덜컹 탕! P "후흐흐흐...놓치지 않아..." P "아하하하하하하!!" (쓰러진 둘을 남겨놓고 히비키와 P는 그대로 사무소를 떠났다...) ----- 모바일 글쓰기는 진짜 힘듭니다... 자판을 열심히 엄지로 꾹꾹 그리고 어디까지 폭주하는지도 모르겠는 내용도 저를 힘들게 합니다... 벗어나고 싶습니다...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pm 08:08:33P "...웃기지마" P "그럴리가 없잖아!" P "난 아무것도 안했어!" P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거야?" P "누가 설명좀 해줘봐" P "왜 다들 날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치하야 "당신이라는 사람은 정말!" P "치하야, 대체 왜 그러는거야?" P "난 정말 아무 짓도 안했다고" P "그런데 아침에 오자마자 담당 아이돌한태 폭언을 듣지 않나" P "다음에는 따귀까지 날리면서 하지도 않은 일을 자수하라니" P "영문을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다고" P "대체 나한태 왜 그러는거야.." P "나한태 원하는게 뭐야..." 히비키 "프로듀서..일단 진정하라구" P "히비키 너도 마찬가지야!" P "대체 내가 뭘했다고 말끝마다 변태변태...그거 언어폭력이라고!" P "왜 하지도 않은 일에 그런 매도를 들어야 하는건데!" 이오리 "...글렀네" 이오리 "마지막 기회를 이렇게 차 날리다니" 이오리 "그럼 다시는 보지 않기를 바래 '전' 프로듀서" (전화를 꺼내는 이오리) P "웃기지 마!" (이오리에게 달려든다) 이오리 "읏, 이거 놔!" P "용서 못해.. 너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서 열심히 일한 나를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오해로 신고하겠다고...?" 푹 치하야 "! 미나세양!" 이오리 "...뭐..?" 히비키 "...이오리?" (프로듀서의 손엔 언제부터 들고있었는지 모를 커터칼이 새빨갛게, 마치 "피처럼" 새빨간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이오리 "아...윽... 이 바보가..." 풀썩 P "하...히...힉...해버렸다..." 치하야 "프로듀서!이게 대체 무슨..." 푹 치하야 "짓을..." 치하야 "...큿..." 털썩 히비키 "...으.. 으아.." 히비키 "프로듀서가... 이오리를... 치하야를..." P "...흐흐...후.... 다 니들이 잘못한거야.. 나를 무시하고 어처구니 없는 누명을 씌우려니까 그런거라고..." P "..." P "히비키..." 히비키 " " 히비키 "으아아!" 덜컹 탕! P "후흐흐흐...놓치지 않아..." P "아하하하하하하!!" (쓰러진 둘을 남겨놓고 히비키와 P는 그대로 사무소를 떠났다...) ----- 모바일 글쓰기는 진짜 힘듭니다... 자판을 열심히 엄지로 꾹꾹 그리고 어디까지 폭주하는지도 모르겠는 내용도 저를 힘들게 합니다... 벗어나고 싶습니다...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두사람이 쓰러지고 두사람이 사라진 사무실에 정적이 감돈다. 그리고 얼마 후 콰당! "이오리짱! 치하야씨!" 눈물 범벅이 된 소녀가 갑자기 들이닥친다. 야요이 "아..안돼... 치하야씨.. 정신차리세요!" 치하야 "..." 야요이 "우으... 나때문에... 나때문에!" 치하야 "윽..." 야요이 "! 치하야씨! 정신이 드세요!?" 치하야 "아..아파 타카츠키양..." 야요이 "앗, 죄..죄송해요!" 치하야 "...난 좀 얕게 찔린거 같아.. 아직 괜찮으니 어서 미나세양을.." 야요이 "아... 이오리짱..!" 문에서 가까이 있던 치하야에게 신경쓰느라 이오리를 잊고 있었던 야요이는 그제서야 신경이 이오리에게 쏠린다. 그나마 의식을 찾던 치하야와 다르게 이 소동에서도 미동도 않는 이오리의 몸을 보고는 야요이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야요이 "...이오리짱..." 그대로 달려가서 이오리를 끌어안는다. 하지만 여전히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야요이 "어째서... 이오리짱..." 야요이 "저기.. 눈을 떠봐..." 야요이 "이오리짱..." 야요이 "미안.. 미안해..." 야요이 "내가 그런짓만 안했어도..." 야요이 "모두를 속이지만 않았어도...!" 야요이 "내가 사과할께..." 야요이 "모두 앞에서 무릎꿇고 빌께..." 야요이 "그러니까 이오리짱..." 야요이 "제발... 제발 일어나줘..." 이오리 "..." 치하야 "..." 이오리 "끝났네" 치하야 "그래" 야요이 "...어?" --- 월척이다!pm 11:27:58두사람이 쓰러지고 두사람이 사라진 사무실에 정적이 감돈다. 그리고 얼마 후 콰당! "이오리짱! 치하야씨!" 눈물 범벅이 된 소녀가 갑자기 들이닥친다. 야요이 "아..안돼... 치하야씨.. 정신차리세요!" 치하야 "..." 야요이 "우으... 나때문에... 나때문에!" 치하야 "윽..." 야요이 "! 치하야씨! 정신이 드세요!?" 치하야 "아..아파 타카츠키양..." 야요이 "앗, 죄..죄송해요!" 치하야 "...난 좀 얕게 찔린거 같아.. 아직 괜찮으니 어서 미나세양을.." 야요이 "아... 이오리짱..!" 문에서 가까이 있던 치하야에게 신경쓰느라 이오리를 잊고 있었던 야요이는 그제서야 신경이 이오리에게 쏠린다. 그나마 의식을 찾던 치하야와 다르게 이 소동에서도 미동도 않는 이오리의 몸을 보고는 야요이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야요이 "...이오리짱..." 그대로 달려가서 이오리를 끌어안는다. 하지만 여전히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야요이 "어째서... 이오리짱..." 야요이 "저기.. 눈을 떠봐..." 야요이 "이오리짱..." 야요이 "미안.. 미안해..." 야요이 "내가 그런짓만 안했어도..." 야요이 "모두를 속이지만 않았어도...!" 야요이 "내가 사과할께..." 야요이 "모두 앞에서 무릎꿇고 빌께..." 야요이 "그러니까 이오리짱..." 야요이 "제발... 제발 일어나줘..." 이오리 "..." 치하야 "..." 이오리 "끝났네" 치하야 "그래" 야요이 "...어?" --- 월척이다! 하늘곁에약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2.*.*)월척이다아아아!!!!!pm 11:31:32월척이다아아아!!!!!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하하하 야요이 또 속았구나!pm 11:40:36하하하 야요이 또 속았구나!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월척이네 월척이여~!pm 11:42:62월척이네 월척이여~!09-21, 2015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야요이 " " 쌔액- 쌔액- 이오리 "...드디어 잠들었네" 이오리 "이래서야 화도 못내겠잖아 정말..." 치하야 "(네, 네. 정말이지... 그럼 천천히 오세요)" 이오리 "뭐래?" 치하야 "...둘이서 진짜로 추격극을 벌이다가 경찰한태 걸려서 심문받는 중이었대" 이오리 " " 이오리 "...저기 치하야? 어제 히비키랑 우리, 같은 얘기를 들은거 맞지?" 치하야 "아마도?" 이오리 "..." (두통) 치하야 "그나저나 타카츠키양은 어때?" 이오리 "...보다시피 지금은 잠들었어" 이오리 "내가 진짜 죽었다고 생각한건지..." 이오리 "일어나서 붙잡으니까 그대로 안심한건지 울기 시작해서는..." 치하야 "...계속 미안하다고 했었지" 치하야 "아마 오늘 들은걸로 지금까지 평생 들은 사과보다 많이 받았을거야" 이오리 "지금도 내 손만큼은 안놓고 있는걸" 치하야 "후훗, 놓아버리면 그대로 사라질거라고 생각한건가" 이오리 "...치하야" 이오리 "역시 이 건은..." 치하야 "..." 치하야 "일단은 프로듀서를 기다리자" ----- 히비키 "...자신, 면목 없다고..." P "...도중에 그만둘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달리기 시작해서 당황했어.." 히비키 "진짜 정신이 없어져서 자신도 모르게 그만..." 히비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뻘건걸 든 채로 그대로 따라 달려오는 이유는 또 뭔데..." P "...급하다 보니 그대로 들고 뛰어버린걸" P "그래도 이 용수철 칼, 이거라도 없었으면 영락없이 여자아이를 쫓는 미치광이 살인마였다고" P "이걸 보여주고 너도 그제서야 진정해서 사실대로 말해줬으니 망정이지 이거 그대로 유치장에 하루이틀 박혀도 할말 없었던 일인걸" 히비키 "...자각은 하고 있었던거구나" P "이걸 들고 온 치하야도 그렇고 이오리는 피주머니까지 들고 오질 않나 대체 그런건 다 어디서 구하는거야?" 히비키 "이전에 사장님이 알려준 마술용품 가게가 있었거든" P "그런가..." 히비키 "그렇다고는 쳐도 프로듀서, 다른 애들이야 배우나 연극으로 연기연습할 시간이라도 있었는데 프로듀서는 대체 뭘 하길래 그런 연기가 바로바로 튀어나온거야?" P "뭐, 민완 프로듀서라면 그정도 연기력 정도는 갖춰야 하니까" 히비키 "그게 뭐야" P "읏차, 다와가는구만..." 히비키 "...그러게" 히비키 "자신, 야요이를 어떻게 봐야할지 잘 모르겠어" P "일단은, 얘기를 다 들어보고 나서 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P "사실 그간 당한 일이라고 해봤자 오늘 우리가 해먹은 연기 쪽이 가장 큰 일이었고" 히비키 "그러게..." ----- (그렇게 한참을 걸려서 돌아간 사무소에서, 어느정도 진정된 야요이에게 사정을 듣기 시작했다) (야요이는 불안해진 상태로, 말을 이어가면서도 이오리의 손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다들 바빠지는 중,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마저 사무소에서 잠깐 보는게 다가 되는 하루가 반복되다 보니) (그동안은 느끼지 못했던 감정인 외로움을 자각하게 되어버려서) (마치 관심을 얻기 위해 스스로의 몸에 상처입히는, 그런 감각으로 자기도 모르게 시작한 일) (처음에는 평범한 몰래카메라같은 느낌으로 시작한게, 그대로 일이 커져버렸다고) (하지만 오늘 있었던 일들을 보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대로 눈을 못떼고 있다가 내가 칼을 들고 이오리를 찌르는 순간 놀라서 뛰쳐나와서 여기까지 뛰어왔다고 했다) (그리고 이 일련의 상황을 전하면서도 야요이는 지속적으로 미안하다, 잘못했다며 몇번이나 되뇌었다) (...) ----- 다메야요이는 역시 쓰기가 힘드네요. 야요이P를 자처하는 몸으로썬 역시 무리였습니다.am 08:28:29야요이 " " 쌔액- 쌔액- 이오리 "...드디어 잠들었네" 이오리 "이래서야 화도 못내겠잖아 정말..." 치하야 "(네, 네. 정말이지... 그럼 천천히 오세요)" 이오리 "뭐래?" 치하야 "...둘이서 진짜로 추격극을 벌이다가 경찰한태 걸려서 심문받는 중이었대" 이오리 " " 이오리 "...저기 치하야? 어제 히비키랑 우리, 같은 얘기를 들은거 맞지?" 치하야 "아마도?" 이오리 "..." (두통) 치하야 "그나저나 타카츠키양은 어때?" 이오리 "...보다시피 지금은 잠들었어" 이오리 "내가 진짜 죽었다고 생각한건지..." 이오리 "일어나서 붙잡으니까 그대로 안심한건지 울기 시작해서는..." 치하야 "...계속 미안하다고 했었지" 치하야 "아마 오늘 들은걸로 지금까지 평생 들은 사과보다 많이 받았을거야" 이오리 "지금도 내 손만큼은 안놓고 있는걸" 치하야 "후훗, 놓아버리면 그대로 사라질거라고 생각한건가" 이오리 "...치하야" 이오리 "역시 이 건은..." 치하야 "..." 치하야 "일단은 프로듀서를 기다리자" ----- 히비키 "...자신, 면목 없다고..." P "...도중에 그만둘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달리기 시작해서 당황했어.." 히비키 "진짜 정신이 없어져서 자신도 모르게 그만..." 히비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뻘건걸 든 채로 그대로 따라 달려오는 이유는 또 뭔데..." P "...급하다 보니 그대로 들고 뛰어버린걸" P "그래도 이 용수철 칼, 이거라도 없었으면 영락없이 여자아이를 쫓는 미치광이 살인마였다고" P "이걸 보여주고 너도 그제서야 진정해서 사실대로 말해줬으니 망정이지 이거 그대로 유치장에 하루이틀 박혀도 할말 없었던 일인걸" 히비키 "...자각은 하고 있었던거구나" P "이걸 들고 온 치하야도 그렇고 이오리는 피주머니까지 들고 오질 않나 대체 그런건 다 어디서 구하는거야?" 히비키 "이전에 사장님이 알려준 마술용품 가게가 있었거든" P "그런가..." 히비키 "그렇다고는 쳐도 프로듀서, 다른 애들이야 배우나 연극으로 연기연습할 시간이라도 있었는데 프로듀서는 대체 뭘 하길래 그런 연기가 바로바로 튀어나온거야?" P "뭐, 민완 프로듀서라면 그정도 연기력 정도는 갖춰야 하니까" 히비키 "그게 뭐야" P "읏차, 다와가는구만..." 히비키 "...그러게" 히비키 "자신, 야요이를 어떻게 봐야할지 잘 모르겠어" P "일단은, 얘기를 다 들어보고 나서 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P "사실 그간 당한 일이라고 해봤자 오늘 우리가 해먹은 연기 쪽이 가장 큰 일이었고" 히비키 "그러게..." ----- (그렇게 한참을 걸려서 돌아간 사무소에서, 어느정도 진정된 야요이에게 사정을 듣기 시작했다) (야요이는 불안해진 상태로, 말을 이어가면서도 이오리의 손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다들 바빠지는 중,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마저 사무소에서 잠깐 보는게 다가 되는 하루가 반복되다 보니) (그동안은 느끼지 못했던 감정인 외로움을 자각하게 되어버려서) (마치 관심을 얻기 위해 스스로의 몸에 상처입히는, 그런 감각으로 자기도 모르게 시작한 일) (처음에는 평범한 몰래카메라같은 느낌으로 시작한게, 그대로 일이 커져버렸다고) (하지만 오늘 있었던 일들을 보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대로 눈을 못떼고 있다가 내가 칼을 들고 이오리를 찌르는 순간 놀라서 뛰쳐나와서 여기까지 뛰어왔다고 했다) (그리고 이 일련의 상황을 전하면서도 야요이는 지속적으로 미안하다, 잘못했다며 몇번이나 되뇌었다) (...) ----- 다메야요이는 역시 쓰기가 힘드네요. 야요이P를 자처하는 몸으로썬 역시 무리였습니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P "...난 사실, 이번 일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 P "내가 당한 일이라고는 해도 유키호 사건때 너희들이 날 해체해버릴 뻔한 건 정도니까" 치하야 "... 그것만으로도 제일 큰 피해자인데 말인가요?" P "뭐, 이런 일이야 일상다반사인걸" 이오리 "그러게, 네가 변태에 구제불능인거야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지" 히비키 "오늘 일도, 왜 굳이 나를 끝까지 바락바락 쫓아왔어야 했냐고" P "히비키가 괴롭히기 좋은 아이인게 나빠" 히비키 "우갸!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이 변태 프로듀서!" P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오리 "...글렀어 정말" 치하야 "...난 조금은 안심했어" 이오리 "치하야?" 치하야 "비록 자작극이었긴 해도 타카츠키양은 무사했으니까" 치하야 "그리고..." 이오리 "정말 위험해지니까 바로 달려와준거 말이지?" 이오리 "정말이지, 그런 위험한 장난을 치면서도 정작 일이 이렇게 되니까 놀라기는..." 치하야 "거기서 오지 않았다면, 더이상 기대할 수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하니 좀 막막했거든" 히비키 "뭐 도망치던 자신은 걱정 안해준게 좀 서운하긴 하지만" P "애초에 무슨 상황인지도 몰랐을걸" ----- P (야요이는 분명 진실을 우리에게 전했다) P (그 불안해보이는 상태로도 우리에게 필사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다) P (하지만, 의문으로 남을수 밖에 없는 사실들이 한개, 두개 떠오른다) P (도촬, 도청등은 보통 솜씨로 숨기지 않으면 들키게 마련) P (흔적도 없이 그런걸 몇개씩이나 달아놓을만한 솜씨가 야요이한태 있었나?) P (게다가 몇가지 허술한, 아마 직접 한 일들을 빼면) P (마치 전문가가 손을 본듯한 흔적이 보인다) P (그 묘한 위화감은 대체 무엇일까) P (아직은 잘 모르겠다...) ----- 이오리 "그나저나 야요이?" 야요이 "...이오리짱? 물어볼거라도 있는거야?" 이오리 "으응, 그게 말이지..." 이오리 "..." /// 이오리 "그... 서로 로꾸한다는거 말인데..." 이오리 "...대체 왜 그런걸 쓴거야?" 야요이 "제일 처음에 쓴 편지 말하는거야?" 야요이 "코토리씨가 그렇게 쓰면 재미난 반응을 볼수 있을거라고 했었어" P "찾았다. 위화감의 원흉" P "히비키, 끝장내버려도 좋아" 히비키 "...응, 이누미, 헤비카, 와니코. 너희로 정했어" 히비키 "가서 피요코를 끝장내서 대려와" \피요오오오!/ Endam 08:44:25P "...난 사실, 이번 일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는 않아" P "내가 당한 일이라고는 해도 유키호 사건때 너희들이 날 해체해버릴 뻔한 건 정도니까" 치하야 "... 그것만으로도 제일 큰 피해자인데 말인가요?" P "뭐, 이런 일이야 일상다반사인걸" 이오리 "그러게, 네가 변태에 구제불능인거야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지" 히비키 "오늘 일도, 왜 굳이 나를 끝까지 바락바락 쫓아왔어야 했냐고" P "히비키가 괴롭히기 좋은 아이인게 나빠" 히비키 "우갸!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이 변태 프로듀서!" P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오리 "...글렀어 정말" 치하야 "...난 조금은 안심했어" 이오리 "치하야?" 치하야 "비록 자작극이었긴 해도 타카츠키양은 무사했으니까" 치하야 "그리고..." 이오리 "정말 위험해지니까 바로 달려와준거 말이지?" 이오리 "정말이지, 그런 위험한 장난을 치면서도 정작 일이 이렇게 되니까 놀라기는..." 치하야 "거기서 오지 않았다면, 더이상 기대할 수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하니 좀 막막했거든" 히비키 "뭐 도망치던 자신은 걱정 안해준게 좀 서운하긴 하지만" P "애초에 무슨 상황인지도 몰랐을걸" ----- P (야요이는 분명 진실을 우리에게 전했다) P (그 불안해보이는 상태로도 우리에게 필사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다) P (하지만, 의문으로 남을수 밖에 없는 사실들이 한개, 두개 떠오른다) P (도촬, 도청등은 보통 솜씨로 숨기지 않으면 들키게 마련) P (흔적도 없이 그런걸 몇개씩이나 달아놓을만한 솜씨가 야요이한태 있었나?) P (게다가 몇가지 허술한, 아마 직접 한 일들을 빼면) P (마치 전문가가 손을 본듯한 흔적이 보인다) P (그 묘한 위화감은 대체 무엇일까) P (아직은 잘 모르겠다...) ----- 이오리 "그나저나 야요이?" 야요이 "...이오리짱? 물어볼거라도 있는거야?" 이오리 "으응, 그게 말이지..." 이오리 "..." /// 이오리 "그... 서로 로꾸한다는거 말인데..." 이오리 "...대체 왜 그런걸 쓴거야?" 야요이 "제일 처음에 쓴 편지 말하는거야?" 야요이 "코토리씨가 그렇게 쓰면 재미난 반응을 볼수 있을거라고 했었어" P "찾았다. 위화감의 원흉" P "히비키, 끝장내버려도 좋아" 히비키 "...응, 이누미, 헤비카, 와니코. 너희로 정했어" 히비키 "가서 피요코를 끝장내서 대려와" \피요오오오!/ [http://i.imgur.com/vf3D9rr.jpg] End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뭔가 막나가는 창댓, 앵커까지 싸그리 씹어먹고 시작된 실종소동이 끝났습니다. 기승전코토리는 약속의 전개입니다. 코토리에게 미안하니 다음 창댓은 코토리 위주로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이 창댓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am 08:46:64뭔가 막나가는 창댓, 앵커까지 싸그리 씹어먹고 시작된 실종소동이 끝났습니다. 기승전코토리는 약속의 전개입니다. 코토리에게 미안하니 다음 창댓은 코토리 위주로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이 창댓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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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정신차려" 딱콩
미키 "아픈거야!"
(이하 >>96 반복)
미키 "우으으... 이번엔 2시간 52분짜리 설교였어..."
미키 "미키는 허니를 이렇게 좋아하는데"
미키 "허니는 미키를 전혀 돌아봐주지 않아"
미키 "이젠 지쳤어..."
미키 "정말 +2밖에는 없는거야..." 하이라이트 off
---
기정사실 너무 좋아하신다...
그리고 그걸 하기 위해 경쟁자들(765아이돌들 전부)하고 손을 잡는다.
P (그리고 유키호가 가져둔 차를 마시려다가 엎지른다)
P (하루카가 가져다 준 과자는 속이 더부룩하다는 이유로 거절)
P (아즈사씨의 미아가 됐다는 전화에는 오토나시 씨를 보내서 대처)
P (치하야가 보컬 레슨중에 뭔가 석연찮은게 있다고 상담을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P (보컬 트레이너 ○○씨를 불러 직접 대응하게 한다)
P (오후에는 마코토가 몸이 근질거린다고 대련을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P (오랜만에 운동을 했더니 개운하다, 마코토의 손속은 갈수록 매서워지지만 아직은 무르다)
---
미키 "저게 뭐야!"
아미 "한방에 코끼리도 절명시킬수 있는 마취제인데.."
마미 "애초에 맞추지도 못하면 의미가 없다궁..."
유키호 "수면제를 넣은 차는 그대로 엎질러서 허사가 됐어요오..."
하루카 " " (말이 없다. 회심의 과자가 거절당한 충격에 혼이 빠져나간것 같다)
아즈사 "함정과 함께 유인을 했는데... 코토리씨가 와버려서 걸려버려서 빼느라 힘들었어..."
치하야 "...보컬 트레이너를 직접 대면시킬줄은..."
마코토 "프로듀서, 대체 사람 맞는거야? 급소를 노리는 공격을 전부 피하거나 흘려내고 유술만으로 날 제압했어..."
미키 "허니를 감금해서 기정사실을 만들려고 했는데... 게다가 독차지하지 못하더라도 좋으니까 사무소의 모두한태 알리기까지 했는데"
미키 "이건 이상한거야! 허니 정말 사람이 맞는거야?!"
P "기분탓인가, 누가 내 얘기를 하는거 같은데"
+2
-----
제 머릿속의 프로듀서는 민완프로듀서로써, 연예계의 뒷쪽을 살아가는 철의 남자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어설픈 앵커는 그대로 육체적으로 분쇄해버립니다[....]
사실은, 미키를 괴롭히고 싶어서 의도적으로 플래그도 기정사실도 분쇄중입니다(진심)
리츠코 "할말은?" 쥘부채
아이돌 전원 "제성함니다...." 혹이 주렁주렁
미키 "리츠코...씨를 포섭해놓는데 실패하다니... 미키의 실책인거야"
미키 "12대 1이었다면 만에 하나라도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리츠코...씨가 저쪽에 있다면 승산은 없어져버려..."
미키 "하지만 그 리츠코...씨는 어지간한 조건이 아니면, 이쪽을 도울 리가 없을건데..."
미키 "그래! +2를 해서 일단 리츠코...씨를 이쪽으로 포섭하는거야!"
미키 "..."
리츠코 "....미키"
미키 "...리츠코...씨"
리츠코 "설명하도록"
(난장판이 된 도구들)
미키 "미키적으로는, 허니와의 기정사실을 위해 리츠코...씨를 포섭하려 했는데"
리츠코 "....그래서?"
미키 "리츠코...씨는 어지간해선 도와주지 않을거 같아서"
리츠코 ".....그래서?"
미키 "....잘못한거야..."
리츠코 "....아무리 그래도 중학생들이나 읽을만한 잡지에 나온 최면요법을 나한태 시키다니"
리츠코 "내가 좀 쉬워보인걸까...?"
미키 " " 히끅
리츠코 "...." 한숨
리츠코 " +2 "
---
후후후... 미키여, 더 괴로워해라...
최면이 시간차로 들어갔다.
미키 "?!"
(아마도 최면이 걸리긴 한 모양입니다)
미키 "...미키는 허니와의 기정사실을 원해"
리츠코 "기정사실이라는건 그거지? Se..."
미키 "와와왓! 그런걸 말하는거 아냐!"
리츠코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리츠코 "정확히 네가 원하는걸 알아야 도와줄수 있어"
미키 "...."
미키 "미키는 불안한거야"
미키 "다들 미키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들 톱아이돌인 아이들이야"
미키 "허니가 미키만 바라봐줄수 없다는건 알고 있는거야"
미키 "하지만, 미키가 어리다는 이유로 허니는 아예 기회조차 주지 않는거야"
미키 "미키는 그 사이에 다른 도둑고양이가 허니를 채가는게 무서운거야"
미키 "그러니까... 미키는 허니를..." 뚝
미키 "어라..." 뚝..뚝
미키 "미키는..."
미키 "미키는 허니를..."
미키는 허니를 사랑해.
처음으로 만났을땐 거기 있는 사람
익숙해 지고 나서는 프로듀서
고마움과 특별함을 담아서 허니
그리고 이제서야 미키는 자기 마음을 똑바로 보게 된다
아, 이건 사랑이구나
미키는 드디어 찾아낸 자신의 감정에 어쩔바를 모른다
감정은 폭발한다
자신이 어디에 서있는지 깨닫는다
지금 당장 허니를 만나 전하고 싶다
리츠코 "이제야 안 모양이네"
리츠코 "성가신 주인님이로구만"
리츠코 "기정사실이니, 감금이니, 그런 강압적이고 제멋대로인 수단 말고"
리츠코 "직접 그 마음을 전해봐"
리츠코 "그 벽창호씨도 아예 내치진 않을태니까"
---
리츠코 "아아... 보모 노릇도 하기 힘든데 이젠 사랑의 전도사 노릇까지 해야 하나"
리츠코 "프로듀서님, 이젠 나도 모른다구요?"
---
후후, 리츠코는 성인입니다.
결과는 +2
는 칫
에필로그 쓰는 도중에 날아갔습니다. 멘탈을 추스리고 다시 적어올리겠습니다.
P "...미키냐"
평소처럼 사무소 문을 박차고 들어온 미키와 그간의 행동때문에 조금은 미키를 경계하게 된 P.
하지만 미키의 분위기가 평소와는 다르다. 평소처럼 P에게 육탄공세를 해오지 않고 어느정도 거리를 둔 채로 말을 고르는 기색이다.
P "미키?"
P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미키 "...허니."
미키 "미키는 허니에게 할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미키 "이것만은 진지하게 들어줬으면 좋겠어"
P "...말해보렴"
미키 "미키는 허니가 미키를 안바라봐준다고 불평했지만"
미키 "사실은 아니었던거야"
미키 "허니는 미키를 언제나 바라봐줬어"
미키 "미키가 차에 치일 뻔했을때 구해줬어"
미키 "미키가 좋아하는 딸기바바로아를 언제나 사다줬어"
미키 "미키가 레슨을 땡땡이쳐도 웃으면서 넘겨줬어"
P "미키..."
미키 "미키는 말이지, 학교에서는 뭘 해도 금방금방 익혔던거야"
미키 "뭘 해도 빠르게 익히고, 금방 싫증내면서 집어던져버린거야"
미키 "하지만 아이돌 생활은 달랐어"
미키 "무언가를 익히면 다음껄 바로 다시 익혀야 해"
미키 "무언가를 넘어서면 그 위에 또 까마득한 산이 있어"
미키 "미키는 그게 귀찮았던거야"
미키 "미키는 그런거 하고 싶지 않아, 노력하고 싶지 않아"
미키 "하지만 허니는 그런 미키를 보고 이렇게 말해줬어"
미키,P "누구보다도 두근두근거리게 해줄께"
미키,P "무엇보다도 반짝반짝거리게 해줄께"
P "..."
미키 "미키는 그 말을 듣고 여기까지 왔어"
미키 "정말로 두근두근거리고"
미키 "너무나도 반짝반짝거리는 것들이 여기 있었어"
미키 "미키는 그런 것을 가르쳐준 허니에게 감사해"
미키 "하지만 방금 깨달았어"
미키 "이건 감사도 동경도 아닌거야"
미키 "이 감정을 이제 허니에게 전할께"
미키 "미키가 아이돌이라고"
미키 "미키가 아직 어리다고"
미키 "눈을 돌리지 말아줘"
미키 "미키는 말이지"
미키 "허니를-"
---
-------------------------------------------------------
@년후
하루카 "프로듀서씨! 결혼식이에요 결혼식!"
P "네 결혼식도 아닌데 왜 그렇게 들뜬거야"
하루카 "하지만 메인히로인으로써 빼앗긴 자리의 벌충으로 이렇게라도 비중을 늘리지 않으면"
P "네네, 메타발언은 자제하도록 해"
치하야 "후훗, 프로듀서, 결혼 축하드려요"
P "아아, 고맙다 치하야"
P "그나저나 다들 유명인사인데 이렇게 결혼식에 다 모여주다니"
P "정말 면목이 없는걸"
타카네 "저희의 동료들끼리의 결합입니다"
타카네 "어찌 저희가 축복하는 자리에 빠질수 있겠사옵니까"
P "하하, 고마워 타카네"
타카네 "별 말씀을,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아미 "그나저나 오빠도 참, 중학생과 교제해서 결혼에 골인이라NI"
마미 "응후후↘ 그거그거 로○콘 아닌가YO→"
P "손도 안댔어! 열심히 기다렸다고"
히비키 "정말이지, 변태 프로듀서의 말은 믿을수 없다고"
P "정말이야... 나도 참는다고 힘들었다고..."
아즈사 "운명의 사람은... 거짓말쟁이...우후후..."
P "...아즈사씨?"
아즈사 "후후, 농담이에요. 결혼 축하드려요"
아즈사 "전 언제쯤 운명의 사람을 찾을려나요~"
P "하하... 아즈사씨는 미인이니까 금방 찾으실거에요"
아즈사 "또 말뿐인 칭찬하시기는, 후훗"
유키호 "프로듀서, 결혼 축하드려요"
마코토 "하핫 그 벽창호 프로듀서가 결국 결혼까지 하시다니"
P "아, 두사람도 왔구나. 신부는 만나보고 왔어?"
유키호 "네, 정말 행복해 보였는걸요"
마코토 "내가 좋다고 할땐 언제고 프로듀서랑 결혼까지 하다니"
마코토 "조금은 서운했다구요"
P "하하, 안줄거야 이제 내 아내가 될거니까"
마코토 "헤헹, 조심하시라구요"
신랑 P는 신부 호시이 미키를 평생 사랑하시겠습니까?
P "네!"
그럼 신부 호시이 미키는 신랑 P를 평생 사랑하시겠습니까?
미키 "..."
P "미키?" 소근
미키 "..." 씨익
미키 "그런거야!"
------
이오리 "야,야요이가 실종됐어!" +2 "?!"
야요이, 이오리 제외 765 전원
765 사무소의 문은 오늘도 성할 날이 없다.
이오리 "크,큰일 났어!"
치하야 "미나세양? 무슨 일이야, 미나세양답지 않게"
치하야 "일단 진정하고 천천히 말해봐"
이오리 "야요이가...야요이가 실종됐어!"
치하야 " "
치하야 "지...진정하고 다,다시 말해주지 아,않겠어?"
이오리 "...나보단 네가 더 진정해야 할거 같아"
히비키 "그게 무슨 소리야! 야요이가 실종돼다니!"
히비키 "범인은 누구야? 목적이 뭐야! 설마 변태 프로듀서..!"
이오리 "너도 진정해"
이오리 "우연히 야요이의 집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이오리 "저녁준비를 하고 있을 터인 야요이가 어디에도 없었어"
이오리 "그리고 거기에 이 종이가..."
치하야 "....이건..."
히비키 "타카츠키 야요이를 대리고 있다... 야요이를 살리고 싶으면"
히비키 " +2를 하라고...?"
---
부르지도 않은 히비키가 난데없이 난입합니다
뭐죠. 삼숙녀는 셋이서 한세트입니다.
+삼숙녀 캐릭터 버려라
이오리 "대체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 변태가!"
치하야 "진정해 미나세양"
치하야 "단지 로꾸일 뿐이야"
히비키 "음...조금 고민되긴 하지만 어쩔수 없나"
이오리 "...너희들..."
치하야 "이것도 타카츠키양을 위해서라면"
히비키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
이오리 "....너희들, 진심이구나..."
이오리 "....그래, 야요이를 위해서라도...."
이오리 "....예상했어야 했어"
치하야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기타를 들고 있다
히비키 "드럼은 잘 다뤄본적 없지만 어떻게든 난쿠루나이사" 드럼채를 쥐고 있다
이오리 "....고민했던 내가 바보 같아..."
---
이오리는 숙녀입니다
납치범의 요구조건 달성
납치범의 정체와 반응 +2
실망하면서 다음계획으로 넘어간다.
야요이 "히비키씨는 그렇다고 해도 치하야씨까지 저렇게 벽창호였을줄은"
야요이 "...하지만 이오리짱의 부끄러운 표정은 조금 귀여웠어"
야요이 "나를 위해서 진짜로 로꾸할 결심까지 했을때는... 흥분됐을지도"
야요이 "...그럼 다음 계획을 실행에 옮겨볼까요"
야요이 "자, 그럼 +2씨, +3을 실행해주세요"
로꾸 당해버린 야요이의 사진 전송
유키호 "나... 어떡하지..."
P "응? 무슨 일이야 유키호?"
유키호 "하와왓! 프, 프로듀서!? 언제부터 계신건가요?!"
P "방금 들어왔는데... 유키호가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거 같아서 말을 걸어봤어"
유키호 "하,하아..." (들키진 않은거 같지만 문제는 변하지 않아요...)
철컥
치하야 "그러니까 분명 로꾸는..."
히비키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이오리 "...너희들 로꾸가 원래 무슨 뜻인진...."
(아무래도 록 콘서트를 열었음에도 야요이가 돌아오지 않아 대책회의중인듯 합니다)
야요이(무전) "지금이에요 유키호씨, 모두 모인 지금이 적기에요"
유키호 (말도 안돼! 그런거 할수 있을리가 없어요오오오)
P "....유키호" 다가온다
P "얼굴이 빨간데, 열이라도 있는거 아냐?" 이마를 맞댄다
유키호 "하와와와와와와!!!"
이성의 끈 "..."
이성의 끈 "하하, 안녕!"
유키호 " "
P " "
삼숙녀 " "
+2 삼숙녀의 반응
단체 혼파망
구체적으로 히비키는 변태라며 공황에 빠지고
이오리는 키이이잇! 하며 극심한 분노
그리고 치하야는...... 누, 눈이 죽었어...
이오리 "..."
치하야 "..."
P "...잠깐, 내 말좀 들어줘, 이건 사고다. 아니 그 이전에 난 아무것도 안했어"
P "그렇지 유키호?"
P "유키호?"
유키호 " " 퓨즈나감
P "유키호오오오!"
히비키 "...변태 프로듀서, 학생인 담당 아이돌한태까지 손대는 구제불능일줄은 몰랐어..."
히비키 "이제 이런 사무소 싫어... 아이돌의 입술을 탐하는 변태가 프로듀서라니 글렀어..."
이오리 "키이이이잇! 어서 안떨어져! 이 변태! 초 변태! 변태 영감!!"
이오리 (삡삡삡) "신도! 보고 있겠지! 지금 당장 저 변태자식의 머리를 날려버려!!"
치하야 "..." 하이라이트 off
치하야 "..." 어디선가 구해온 커터칼이 손에 쥐어져있다
P "그러니까 오해라고!!!!"
야요이 "후....후후후후...."
야요이 "이런거에요, 이런거였어요"
야요이 "과연 유키호씨, 상당히 재밌었어요"
야요이 "자, 그럼 이번에는 어떤걸 해볼까요?"
+2 야요이의 협력자
+3 실행할 일
이오리 "실종신고도 제대로 안되고"
이오리 "경찰들까지도 별일없다는 듯이 넘어가고 있잖아"
치하야 "이건 꽤 조직적으로 사건을 조작하고 있다는 느낌이네"
히비키 "우갸! 대체 야요이는 어떤 놈이 납치해간거야!"
(실종 당사자가 멀쩡히 있으니 당연히 안되는 것 뿐입니다)
P "야요이가 실종된 것도 문제가 있지만 저 셋의 신경이 날카로워지는것도 큰 문제로 발전하는걸..."
P "얼마전에는 정말로 죽을뻔 했다고..."
P "유키호는 그날 이후로 아예 날 피하고..."
P "하... 불행해..."
철컥
P "음...? 아침부터 사람?"
P "카스미짱?"
삼숙녀 "!"
이오리 "어머, 카스미?"
치하야 "타카츠키...카스미양?"
히비키 "오랜만이야 카스미"
카스미 "...안녕하세요"
P "...응, 잘 왔어"
P "야요이는.. 아직?"
카스미 "..."
카스미 "프로듀서씨한태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요..."
P "응? 나한태 무슨 할말이라도..."
카스미 "..." 왈칵
카스미 "흑...언니..."
이오리 "와앗, 카스미 진정해"
치하야 "괜찮아, 타카츠키양은 괜찮을거니까"
히비키 "금방 찾을거야! 그러니 걱정하지마!"
카스미 "흑...프로듀서씨..."
P "카스미짱? 야요이짱은 무사할"
카스미 "제발 제 언니를 돌려주세요!!"
P "거니ㄲ..."
이오리 "....하?"
히비키 "....응?"
P "....뭐?"
P "자,잠깐 카스미짱? 영문을 모르겠는데?!"
카스미 "저, 다 알고 왔어요..."
카스미 "제 언니를 붙잡아 둔 사람이 프로듀서씨라고...!"
카스미 "어째서 언니인가요?"
카스미 "저한탠 하나밖에 없는 언니에요..." 울상
카스미 "제가 뭐라도 할께요" 또르륵
카스미 "그러니까 언니만은 돌려주세요" 주르륵
카스미 "제발... 제발요...!" 매달린다
P " "
치하야 "...프로듀서?"
치하야 "..." 한숨을 쉰다
치하야 "일단 타카츠키양을 진정시키죠"
카스미를 돌려보낸 후
P "...다시한번 말하는거지만 난 전혀 모르는 일이야"
이오리 "...그럼 뭐야, 카스미가 거짓말이라도 하고 있다는거?"
P "그건 아니지만..."
P "아마 뭔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닐까?"
P "...아마도 나를 까내리려는 누군가의 폄훼라던가"
히비키 "변태 프로듀서에게 더 까내릴 존엄이 있었어?"
P "...상처받았어"
치하야 (하지만 확실히, 타카츠키양은 그걸 누구한태, 어떻게 들었는지는 얘길 안했죠)
치하야 (...그다지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쓱쓱
치하야 "...잠시 다들 이쪽으로"
P "...?"
이오리 "...뭐하는거야 치하야"
히비키 "지금 뭘 하는거..."
-도청,도촬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의심당할 일을 하지말고 돌아가도록 하죠-
모두 "!"
치하야 "일단은 우리끼리 이러고 있어봐야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을것 같네요"
치하야 "오늘은 돌아가도록 하죠"
치하야 "프로듀서, 정말로 아무 짓도 하지 않은거 맞죠?" 찌릿
P "...응, 프로듀서로써의 명예를 걸어도 좋아"
치하야 "흥... 그럼 먼저 돌아가겠습니다"
철컹, 탕
이오리 "..."
이오리 "나도 돌아가겠어,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해도 지금 너랑 있는건 상당히 거북하거든"
P "...응, 내일 보도록 하자"
히비키 "자, 자신도 돌아가겠어, 변태 프로듀서, 그, ...아냐"
P "조심해서 돌아가"
P (...치하야가 쓴 쪽지는 그대로 꾸깃하게 접어서 가져가버렸지만 그 속에 담긴 의미는 가슴속에 크게 박혔다)
P (누군가 사무실 전체를 감시하고 있다?)
P (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야요이 "...흐응, 생각보단 별거 없는걸"
야요이 "유키호씨 때의 일을 생각하면 그대로 프로듀서한태 칼이라도 들이밀줄 알았는데"
야요이 "그래도 저정도면 뭐 유흥거리로는 나쁘지 않은걸지도"
치하야가 할 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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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치하야, 너무나 작위적인 모습에 낌새를 챘습니다
쓰다보니 느낀건데 나 의외로 다메야요이를 아무 거부감없이 써내려가고 있구나...
치하야 (애초에 타카츠키 양의 집에 누군가 침입한 흔적은 없었고)
치하야 (처음으로 발견된 편지의 필적은 아무리 애를 썼다고는 해도 타카츠키양의 것 그자체)
치하야 (하기와라양은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지)
치하야 (그리고 오늘은 타카츠키 카스미까지 와서 사태를 악화시키려는 폭탄선언을 날렸고)
치하야 (이런 일련의 행동을 굳이 사무소에서 보인다는건, 이미 사무소에도 뭔가 수가 써져있다는 거겠지)
치하야 (역시 이 모든 일들은 타카츠키양 본인이 아니면 할수 없는 행동들이야)
치하야 (...이 행동들은 마치 뭔가 재밌는 장난을 지켜보는 듯이 사건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분위기네)
치하야 (아니라고 믿고 싶었지만, 오늘로써 확실해져 버렸어)
치하야 (타카츠키양, 대체 무엇이 너를 그렇게...)
치하야 (...일단은, 직접 현장을 급습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지만)
치하야 (이대로는 아직 위치를 특정하기는 무리)
치하야 (...사무실의 상황이 더 험악해질까봐 도청감시에 대해 알려주고 해산시키긴 했지만)
치하야 (모두에게 모든걸 알려줄 필요는 없겠지)
치하야 (적당히 조금만 알려주고 협력을 구해볼까)
치하야가 쓸 방법 +2
1. 이오리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미나세의 힘으로 도청감시를 역추적
2. 히비키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동물들의 힘을 빌린다
3. 프로듀서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자작낚시극을 벌인다
4. 그 외. 구체적 방법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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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석이라고 쓰고 루티드 옼스놀러지라고 읽는 멋대로 앵커해석<-
치하야 "...이게 모든 사건의 전모에요"
히비키 "...자신, 그런거 믿을수 없다고..."
이오리 "...하지만 그정도로 정황이 확실해서야 안믿기도 어렵겠네"
P "...치하야, 혼자서 괴로웠겠구나"
치하야 "...믿음을 배신당하는건 익숙하니까요"
치하야 (유우가 죽은 날 이후의 그때도...)
P "그래서, 아직 야요이의 위치는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거였지?"
이오리 "...사무소의 도청장치들을 역추적하는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겠지만"
치하야 "거기에 손을 대버린게 들키면 증거를 인멸해버릴지도 몰라. 너무 섣불리 만져선 안돼"
P "이누미들에게 냄새를 맡게 하는건"
히비키 "당연히 처음에 해봤지만 흔적도 못찾았다구"
모두 "..."
치하야 "한가지, 방법은 있어요"
치하야 (타카츠키양이 내가 생각하고 있던것 이상으로 망가지지만 않았다면...)
치하야 "낚시를 하죠"
히비키 "난데없이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치하야"
이오리 "...히비키, 말을 안하면 중간은 간다는 속담을 기억해둬"
P "...무슨 생각을 하는진 알거 같아"
P "아마, 계기가 필요할거 같네"
이오리 "내일부턴, 프로듀서가 야요이의 납치범이 되는거네"
히비키 "...?무슨 소리야, 야요이는 지금"
치하야 "프로듀서, 죄송합니다"
P "뭐, 야요이를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해야할태니깐"
히비키 "??? 대체 무슨 말들을 하는거야?!"
이오리 "..."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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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히비키까가 아닙니다.
정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녁에 재개합니다.
P "그게 무슨 말이야 치하야"
치하야 "말 그대로일 뿐인데요"
치하야 "그걸 질문이라고 하는겁니까"
치하야 "될수 있으면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말하는겁니다"
P "설마 어제 그걸 가지고"
치하야 "같이 있기 불편합니다"
치하야 "솔직히 말하자면, 의심은 해도 물증이 없어서 별 말을 안했지"
치하야 "프로듀서가 타카츠키양을 보는 눈빛 상당히 위험했다구요"
P "그건 너희들 쪽이 더했다고 생각하는데"
치하야 "게다가 어제 카스미양이 한 얘기를 허투로 들을 얘기도 아닌거죠"
P "그러니까 어제 일도 그렇고 난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렇게 얘기했잖아"
치하야 "홉시 압니까, 정말 납치해놓고 우리들까지 기만하고 있는건지"
P "너 정말..."
치하야 "흥... 로리콘" 소근
P "어이 치하야!"
치하야 "어머, 혼잣말을 엿듣다니 무례하시군요 프로듀서"
P "다 들으라고 하는게 혼잣말이냐!"
히비키 (...살벌해!)
히비키 (누구라도 좀 오지 않을까...)
철컥
히비키 (와..왔다!)
이오리 "..."
타박타박
P "이오리 온거냐, 너도 말좀 해달라고.. 치하야가 해도 될말이 있지..."
이오리 "..."
철썩!!
프로듀서의 앞까지 온 이오리는 그대로
차가운 파공성과 함께
프로듀서의 뺨에 따귀를 날린다
모두 "?!"
P "...윽.. 이오리 너 무슨 짓이야..."
이오리 "...너 자신에게 다시 물어보도록 하는게 어때?"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은 따귀에 이오리의 손톱까지 갈라져 피가 난다.
그런 피를 개의치 않고 이오리는 말을 잇는다.
이오리 "증거가 발견됐어"
P "뭐? 그,그럴리가..."
이오리 "경찰에게 알리기 전에 여기 온 이유"
이오리 "알고 있겠지?"
이오리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인연에 대한 마지막 자비야"
이오리 "자수하도록 해, 프로듀서"
P "그럴리가 없잖아!"
P "난 아무것도 안했어!"
P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거야?"
P "누가 설명좀 해줘봐"
P "왜 다들 날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치하야 "당신이라는 사람은 정말!"
P "치하야, 대체 왜 그러는거야?"
P "난 정말 아무 짓도 안했다고"
P "그런데 아침에 오자마자 담당 아이돌한태 폭언을 듣지 않나"
P "다음에는 따귀까지 날리면서 하지도 않은 일을 자수하라니"
P "영문을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다고"
P "대체 나한태 왜 그러는거야.."
P "나한태 원하는게 뭐야..."
히비키 "프로듀서..일단 진정하라구"
P "히비키 너도 마찬가지야!"
P "대체 내가 뭘했다고 말끝마다 변태변태...그거 언어폭력이라고!"
P "왜 하지도 않은 일에 그런 매도를 들어야 하는건데!"
이오리 "...글렀네"
이오리 "마지막 기회를 이렇게 차 날리다니"
이오리 "그럼 다시는 보지 않기를 바래 '전' 프로듀서"
(전화를 꺼내는 이오리)
P "웃기지 마!"
(이오리에게 달려든다)
이오리 "읏, 이거 놔!"
P "용서 못해.. 너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서 열심히 일한 나를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오해로 신고하겠다고...?"
푹
치하야 "! 미나세양!"
이오리 "...뭐..?"
히비키 "...이오리?"
(프로듀서의 손엔 언제부터 들고있었는지 모를 커터칼이 새빨갛게, 마치 "피처럼" 새빨간 빛을 발하고 있었다)
이오리 "아...윽... 이 바보가..." 풀썩
P "하...히...힉...해버렸다..."
치하야 "프로듀서!이게 대체 무슨..."
푹
치하야 "짓을..."
치하야 "...큿..." 털썩
히비키 "...으.. 으아.."
히비키 "프로듀서가... 이오리를... 치하야를..."
P "...흐흐...후.... 다 니들이 잘못한거야.. 나를 무시하고 어처구니 없는 누명을 씌우려니까 그런거라고..."
P "..."
P "히비키..."
히비키 " "
히비키 "으아아!"
덜컹 탕!
P "후흐흐흐...놓치지 않아..."
P "아하하하하하하!!"
(쓰러진 둘을 남겨놓고 히비키와 P는 그대로 사무소를 떠났다...)
-----
모바일 글쓰기는 진짜 힘듭니다... 자판을 열심히 엄지로 꾹꾹
그리고 어디까지 폭주하는지도 모르겠는 내용도 저를 힘들게 합니다... 벗어나고 싶습니다...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콰당!
"이오리짱! 치하야씨!"
눈물 범벅이 된 소녀가 갑자기 들이닥친다.
야요이 "아..안돼... 치하야씨.. 정신차리세요!"
치하야 "..."
야요이 "우으... 나때문에... 나때문에!"
치하야 "윽..."
야요이 "! 치하야씨! 정신이 드세요!?"
치하야 "아..아파 타카츠키양..."
야요이 "앗, 죄..죄송해요!"
치하야 "...난 좀 얕게 찔린거 같아.. 아직 괜찮으니 어서 미나세양을.."
야요이 "아... 이오리짱..!"
문에서 가까이 있던 치하야에게 신경쓰느라 이오리를 잊고 있었던 야요이는 그제서야 신경이 이오리에게 쏠린다. 그나마 의식을 찾던 치하야와 다르게 이 소동에서도 미동도 않는 이오리의 몸을 보고는 야요이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야요이 "...이오리짱..."
그대로 달려가서 이오리를 끌어안는다. 하지만 여전히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야요이 "어째서... 이오리짱..."
야요이 "저기.. 눈을 떠봐..."
야요이 "이오리짱..."
야요이 "미안.. 미안해..."
야요이 "내가 그런짓만 안했어도..."
야요이 "모두를 속이지만 않았어도...!"
야요이 "내가 사과할께..."
야요이 "모두 앞에서 무릎꿇고 빌께..."
야요이 "그러니까 이오리짱..."
야요이 "제발... 제발 일어나줘..."
이오리 "..."
치하야 "..."
이오리 "끝났네"
치하야 "그래"
야요이 "...어?"
---
월척이다!
이오리 "...드디어 잠들었네"
이오리 "이래서야 화도 못내겠잖아 정말..."
치하야 "(네, 네. 정말이지... 그럼 천천히 오세요)"
이오리 "뭐래?"
치하야 "...둘이서 진짜로 추격극을 벌이다가 경찰한태 걸려서 심문받는 중이었대"
이오리 " "
이오리 "...저기 치하야? 어제 히비키랑 우리, 같은 얘기를 들은거 맞지?"
치하야 "아마도?"
이오리 "..." (두통)
치하야 "그나저나 타카츠키양은 어때?"
이오리 "...보다시피 지금은 잠들었어"
이오리 "내가 진짜 죽었다고 생각한건지..."
이오리 "일어나서 붙잡으니까 그대로 안심한건지 울기 시작해서는..."
치하야 "...계속 미안하다고 했었지"
치하야 "아마 오늘 들은걸로 지금까지 평생 들은 사과보다 많이 받았을거야"
이오리 "지금도 내 손만큼은 안놓고 있는걸"
치하야 "후훗, 놓아버리면 그대로 사라질거라고 생각한건가"
이오리 "...치하야"
이오리 "역시 이 건은..."
치하야 "..."
치하야 "일단은 프로듀서를 기다리자"
-----
히비키 "...자신, 면목 없다고..."
P "...도중에 그만둘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달리기 시작해서 당황했어.."
히비키 "진짜 정신이 없어져서 자신도 모르게 그만..."
히비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뻘건걸 든 채로 그대로 따라 달려오는 이유는 또 뭔데..."
P "...급하다 보니 그대로 들고 뛰어버린걸"
P "그래도 이 용수철 칼, 이거라도 없었으면 영락없이 여자아이를 쫓는 미치광이 살인마였다고"
P "이걸 보여주고 너도 그제서야 진정해서 사실대로 말해줬으니 망정이지 이거 그대로 유치장에 하루이틀 박혀도 할말 없었던 일인걸"
히비키 "...자각은 하고 있었던거구나"
P "이걸 들고 온 치하야도 그렇고 이오리는 피주머니까지 들고 오질 않나 대체 그런건 다 어디서 구하는거야?"
히비키 "이전에 사장님이 알려준 마술용품 가게가 있었거든"
P "그런가..."
히비키 "그렇다고는 쳐도 프로듀서, 다른 애들이야 배우나 연극으로 연기연습할 시간이라도 있었는데 프로듀서는 대체 뭘 하길래 그런 연기가 바로바로 튀어나온거야?"
P "뭐, 민완 프로듀서라면 그정도 연기력 정도는 갖춰야 하니까"
히비키 "그게 뭐야"
P "읏차, 다와가는구만..."
히비키 "...그러게"
히비키 "자신, 야요이를 어떻게 봐야할지 잘 모르겠어"
P "일단은, 얘기를 다 들어보고 나서 결정하는게 맞지 않을까"
P "사실 그간 당한 일이라고 해봤자 오늘 우리가 해먹은 연기 쪽이 가장 큰 일이었고"
히비키 "그러게..."
-----
(그렇게 한참을 걸려서 돌아간 사무소에서, 어느정도 진정된 야요이에게 사정을 듣기 시작했다)
(야요이는 불안해진 상태로, 말을 이어가면서도 이오리의 손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다들 바빠지는 중,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마저 사무소에서 잠깐 보는게 다가 되는 하루가 반복되다 보니)
(그동안은 느끼지 못했던 감정인 외로움을 자각하게 되어버려서)
(마치 관심을 얻기 위해 스스로의 몸에 상처입히는, 그런 감각으로 자기도 모르게 시작한 일)
(처음에는 평범한 몰래카메라같은 느낌으로 시작한게, 그대로 일이 커져버렸다고)
(하지만 오늘 있었던 일들을 보면서 뭔가 잘못됐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대로 눈을 못떼고 있다가 내가 칼을 들고 이오리를 찌르는 순간 놀라서 뛰쳐나와서 여기까지 뛰어왔다고 했다)
(그리고 이 일련의 상황을 전하면서도 야요이는 지속적으로 미안하다, 잘못했다며 몇번이나 되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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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야요이는 역시 쓰기가 힘드네요. 야요이P를 자처하는 몸으로썬 역시 무리였습니다.
P "내가 당한 일이라고는 해도 유키호 사건때 너희들이 날 해체해버릴 뻔한 건 정도니까"
치하야 "... 그것만으로도 제일 큰 피해자인데 말인가요?"
P "뭐, 이런 일이야 일상다반사인걸"
이오리 "그러게, 네가 변태에 구제불능인거야 하루이틀 일이 아니었지"
히비키 "오늘 일도, 왜 굳이 나를 끝까지 바락바락 쫓아왔어야 했냐고"
P "히비키가 괴롭히기 좋은 아이인게 나빠"
히비키 "우갸!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이 변태 프로듀서!"
P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오리 "...글렀어 정말"
치하야 "...난 조금은 안심했어"
이오리 "치하야?"
치하야 "비록 자작극이었긴 해도 타카츠키양은 무사했으니까"
치하야 "그리고..."
이오리 "정말 위험해지니까 바로 달려와준거 말이지?"
이오리 "정말이지, 그런 위험한 장난을 치면서도 정작 일이 이렇게 되니까 놀라기는..."
치하야 "거기서 오지 않았다면, 더이상 기대할 수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하니 좀 막막했거든"
히비키 "뭐 도망치던 자신은 걱정 안해준게 좀 서운하긴 하지만"
P "애초에 무슨 상황인지도 몰랐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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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야요이는 분명 진실을 우리에게 전했다)
P (그 불안해보이는 상태로도 우리에게 필사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다)
P (하지만, 의문으로 남을수 밖에 없는 사실들이 한개, 두개 떠오른다)
P (도촬, 도청등은 보통 솜씨로 숨기지 않으면 들키게 마련)
P (흔적도 없이 그런걸 몇개씩이나 달아놓을만한 솜씨가 야요이한태 있었나?)
P (게다가 몇가지 허술한, 아마 직접 한 일들을 빼면)
P (마치 전문가가 손을 본듯한 흔적이 보인다)
P (그 묘한 위화감은 대체 무엇일까)
P (아직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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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 "그나저나 야요이?"
야요이 "...이오리짱? 물어볼거라도 있는거야?"
이오리 "으응, 그게 말이지..."
이오리 "..." ///
이오리 "그... 서로 로꾸한다는거 말인데..."
이오리 "...대체 왜 그런걸 쓴거야?"
야요이 "제일 처음에 쓴 편지 말하는거야?"
야요이 "코토리씨가 그렇게 쓰면 재미난 반응을 볼수 있을거라고 했었어"
P "찾았다. 위화감의 원흉"
P "히비키, 끝장내버려도 좋아"
히비키 "...응, 이누미, 헤비카, 와니코. 너희로 정했어"
히비키 "가서 피요코를 끝장내서 대려와"
\피요오오오!/
End
기승전코토리는 약속의 전개입니다.
코토리에게 미안하니 다음 창댓은 코토리 위주로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이 창댓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