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미카 「뉴 제네레이션즈의 첫 무대, 보러 갔었습니다... 여러 아이돌들을 보면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후미카 「그때... 미오 씨가 울며 뛰쳐내려갔을 때의... 당황한 프로듀서 씨의 표정...」
후미카 「그 표정 안에서는 많은 감정이 느껴졌었습니다... 당황과 황당이 제일 컸지만, 과거의 아픔 또한 보였다, 라고 해야 할지.... 그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후미카 「그 모습에, 프로듀서 씨의 과거에 궁금함을 느껴... 프로듀서 씨와 더 가까이 있을 수 있는 CP로, 이리 어렵사리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적절하지 않은 이유겠지요..」
타케P 「아...음.... 으으..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과거라... 제가 막 프로듀서 일을 시작할 때의 미숙한 대처로 인한 사고가 있었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이로써 궁금한 점은 풀리셨을 지도 모르겠군요.」
후미카 「하지만, 제 눈에는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후, 미오 씨와 린 씨가 뛰어가신 이후의 모습, 그것은 절망이었습니다... 그 사고에 대해서는... 말하기 껄끄러우시다면 굳이 말씀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뭔가 남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타케P 「제 일로 CP까지 오시려 했다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하지만... 그 일은 더 이상... 크흠... 죄송합니다.」
후미카 「아니, 괜찮습니다.... 제 쪽에서 더 죄송할 뿐이지요... 또한.. 제가 이 곳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는 하나 더 있습니다... 처음에 말한 이유는... 아직 크로네의 멤버분들께도 말씀 드리지 않은 개인적인 이유지마는...」
타케P 「음..? 혹시 크로네 분들과 불화라도..?」
후미카 「그런 일은 아직 없습니다만.... >>4라는... 문제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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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컷! 내일은 약속이 있어 하루종일 못 쓸 것 같고(죄송합니다) 일요일날 일어나자 마자 바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_ _ ) 모두 좋은 밤 되시길.
후미카 「후우... 일단 광고촬영은 어찌저찌 마무리 짓고 왔습니다만...무언가 마음에 남아... 저를 흔드는군요.. 잠깐 CP 사무실에 가서 마음을 다잡죠...!」
[CP 사무실]
린 「여어, 후미카. 그때도 그렇고 무슨일이야?」
후미카 「저는 이제.. 크로네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린 「흠? 만우절도 아니고, 그런 장난은 후미카에게 맞지 않는 걸.」
후미카 「그게... 진실이므로..」
린 「흐에에? 후미카, 진심인거야? 정말로? 부정하지 않는 거야? 그렇게... 그렇게 아리-」
후미카 「앞으로의 활동에 개인적인 감정을 담으면,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입니다.」
린 「후미카다운 생각이네. 뭐,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이상 관여하지 않을게.」
후미카 「으으... 하지만 마수가, 마수가 느껴지기에..!」(부들부들)
린 「아아...!」
아리스 「후미카 씨, 린 씨, 안녕하세요.」
린 「아」
후미카 「!!」
린 「아리스짱. 여긴 웬일이야?」
아리스 「이름으로 부르지 마세요! 그리고 여기 온건 치히로씨의 부탁을 받아서...에..? 후미카 씨? 왜 그런 표정을...」
후미카 「그..그게... 어찌 말 해야 할지..」
린 「아! 그럼 아리스짱한테 물어볼게. 후미카가, CP로 이적하고 싶다고 했잖아, 어떻게 생각해? 우린 일단 통보만 갑자기 들어서 의견은 잘 못들었으니까. 난 가도 상관없다는 생각이고! 자! 말해봐!」(반짝반짝)
아리스 「뭔가요.. 그런 눈빛... 흠... 그렇네요. 갑자기 들어서 놀란 건 있지만, 저도 CP로 옮기게 된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아예 만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문제될 건 없을 테죠. 그리고 구박해야 할 사람이 줄은 것도 저에겐 좋은 일이라고...아..?」
후미카 「구박해야 하는 사람...」(쿠웅)
린 「후미카-!!」
아리스 「무, 뭔가 제가 잘못했나요?! 아니, 저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린 「이건 너무했어, 아리스.짱」
아리스 「린 씨?! 무슨 소리에요?! 그리고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했잖아요!!」
후미카 「아아... 역시...저는 그런...그런.. 것이였군요...」
후미카 「아리스짱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감사드립니다..」
아리스 「우으.. 뭔가 매우 잘못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아닌거죠?」
린 「아리스짱이 그렇게 생각한대, 후미카.」
후미카 「....후.후후...」
린 「오오.. 후미카가 충격을 받으면 쇼코처럼 되네.」
아리스 「린 씨는 왜 그렇게 태연한건데요!」
후미카 「아리스짱이 떠나라 하니, 저는 더 이상 크로네에 여한이 없습니다!」
린 「음! 장하다 후미카!」
아리스 「도대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저만 모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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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의 뇌 안
이미 포기했다 CP로 가리라 90%
아니야...아니야...10%
5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앵커 +4
이왕이면 346중으로... 쿠로이 사장님은 315로 보내는 게 맞..
타케P 「아아... 이유를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이유 +2
타케P 「설마.. 마에카와 씨에게 생선을 먹이기 위해...?」
나나미 「바로 그거에요! 이 세상에서 물고기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니 말도 안돼요!」
타케P 「그건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
나나미 「아니에요! 더는 물고기의 탐된 아름다움을 알려두기 위해 아이돌을 하게 되었는데, 데 근처부터 물고기의 아름다움을 알려줘야 하는 거에요!」
타케P 「하아...」
타케P는 나나미를 받아줄까? +1의 콤마가 39 이하면 불가!
타케P 「저는, 나나미씨가-」
미쿠 「절대로 안돼--------!」
타케P 「!!마에카와 씨?!」
나나미 「당신이 미쿠 씨로군요! 물고기의 아름다움은 그 맛과 형태로부터 시작되는 거라고요! 그냥 받아들이세요!」
미쿠 「싫어싫어싫어싫어어어어!! 절대로 안돼! 안되면 안되는 거다냥!!」
나나미 「미쿠 씨, 데가 싫으시죠.」
미쿠 「싫은 것도 뭣도 아니니까 제발!! 포기해라!!」
타케P (뒷목긁적)
미쿠 「P짱, P짱은 아이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했지 않냥?! 그럼 내가 강력하게 주장할게!! 얘는 안된다냥!!!」
나나미 「덩말...훌쩍...」
타케P 「일,일단 아사리 씨,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조금 더 의견을 나눠 본 다음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나미 「흥! 두고봐요! 데 물고기들의 귀여움을 꼭 알리고 말거니까!」
미쿠 「거절한다냐!!!」
끼이익-
>>+3 「저, 저도 CP에 들어오고 싶은데요...」
진짜 0.01초 차이네
재앵커 +2
유닛 병행은 있을 수 있으므로
후미카 「아... 안녕하신가요.. 저번 콘서트 때 이후로 오랜만에 뵙습니다..」
타케P 「사기사와 씨라면 이미 크로네로써 활동하시고 계시지 않습니까?」
후미카 「그게... 제가 옮기려고 하는 이유가 있기에...」
타케P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주시겠습니까?」
미쿠 「나도 궁금하다냥!」
타케P 「아, 마에카와 씨, 아직 안가셨습니까?」
미쿠 「냐아... 후미카짱이 CP에 들어가고 싶다고 왔는데, 이유 정돈 들어보고 싶다냥! 그.. 그 상무 밑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냐...」
후미카 「후우...제가 소속을 옮기고 싶은 연유를 물어보시니.. 답하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겠지요... 제 이유는-」
이유 +2
뭔가 예상될 것 같지만 예상할 수 없는게 창댓의 매력이지!
후미카 「그..그건.. 조금 말하기... 힘든 이유,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후미카 「나중에, 기회가 찾아온다면.... 프로듀서 씨에게 들려드리도록 하죠...///」
미쿠 「하...」
타케P 「?」(뒷목 긁적)
미쿠 「후우... 나는 나갈테니까 알아서들 하라냥.... 그리고 후미카짱」
후미카 「네...?」
미쿠 「P짱은... 아니 그 사람은, 조금 둔하다냥... 이루어지길 비냥!」
후미카 「/////」
타케P 「무슨 말을 하시는 건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후미카 「그...그게...」
미쿠 「어흠! 미쿠는 고양이처럼 소리없이 나가주도록 하겠다냥! 둘이 깊은 상담해보라냥!!」
덜컹
후미카 「미, 미쿠 씨, 나가버리셨군요...」
타케P 「그러면, 이유를 다시 한번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제 저 이외에는 없으니까 괜찮을 것이라고 보입니다만.」
후미카 「후우... 그렇죠... 사람의 마음은 전하지 않으면 헛된 것, 이니까요...」
후미카 「제가 CP로의 이적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바로... 프로듀서, 당신입니다...」
타케P 「?! 다, 다시한번 말씀해주시...십시오!」
후미카 「당신의... 그>>2에... 이끌려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타케P 「하아아?!」
자! 이제 전개는 앵커에 달렸다! 후미카와 프로듀서의 달달한 순애물이 될 것인가! 아님 우주를 초월하는 막장 전개가 될 것인가!
6화때의 이 표정
후미카 「그때... 미오 씨가 울며 뛰쳐내려갔을 때의... 당황한 프로듀서 씨의 표정...」
후미카 「그 표정 안에서는 많은 감정이 느껴졌었습니다... 당황과 황당이 제일 컸지만, 과거의 아픔 또한 보였다, 라고 해야 할지.... 그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후미카 「그 모습에, 프로듀서 씨의 과거에 궁금함을 느껴... 프로듀서 씨와 더 가까이 있을 수 있는 CP로, 이리 어렵사리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적절하지 않은 이유겠지요..」
타케P 「아...음.... 으으..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과거라... 제가 막 프로듀서 일을 시작할 때의 미숙한 대처로 인한 사고가 있었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이로써 궁금한 점은 풀리셨을 지도 모르겠군요.」
후미카 「하지만, 제 눈에는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후, 미오 씨와 린 씨가 뛰어가신 이후의 모습, 그것은 절망이었습니다... 그 사고에 대해서는... 말하기 껄끄러우시다면 굳이 말씀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뭔가 남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타케P 「제 일로 CP까지 오시려 했다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하지만... 그 일은 더 이상... 크흠... 죄송합니다.」
후미카 「아니, 괜찮습니다.... 제 쪽에서 더 죄송할 뿐이지요... 또한.. 제가 이 곳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는 하나 더 있습니다... 처음에 말한 이유는... 아직 크로네의 멤버분들께도 말씀 드리지 않은 개인적인 이유지마는...」
타케P 「음..? 혹시 크로네 분들과 불화라도..?」
후미카 「그런 일은 아직 없습니다만.... >>4라는... 문제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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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컷! 내일은 약속이 있어 하루종일 못 쓸 것 같고(죄송합니다) 일요일날 일어나자 마자 바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_ _ ) 모두 좋은 밤 되시길.
그런데 생각보다 정상적으로 이어지는게 신기하네요. 저는 유열성애자 후미카(...)같은걸 망상했는데
타케P 「타치바나 씨가 무슨 일이라도?」
후미카 「아리스짱이, 제 독서시간을 방해하는 게 참을 수 없어서.. 분명 제가 아슬아슬한 시간까지 읽고 있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저에게 있어 잠깐의 한가한 시간이라면... 글을 읽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타케P 「과연... 취미 생활을 방해받는 건, 힘든 법이지요.」
후미카 「그것 또한 정답이지마는....정답이 아닙니다.」
타케P 「음?」
후미카 「아리스짱의 그...그 표정이..!!」
후미카 「저를 무언가.... 손대서는 안되는 금단의 것에 눈뜨게 해 버린 겁니다...」
타케P 「에에에에?!」
후미카 「그 후로 아리스짱의 얼굴을 볼 때마다... 해서는 안되는 위험한 생각으로 빠져버리는 제 모습에, 혐오감을 느껴... 문을 박차고 나오게 되어버렸...습니다...」
타케P 「크,크흠..」
후미카 「아아, 이제 저는 어찌해야 되는 것인가요.. 그녀의 얼굴을 보면 제 얼굴에 홍조가 띠고 박동이 느껴지며 호흡이 가빠집니다만... 이것이 세간에서 이르는 사랑, 이라 하는 것일까요...? 이런 느낌은... 처음인지라... 」
타케P 「」(얼굴 굳음)
후미카 「하아아... 아앗, 또..! 이로 인해서... 활동에 영향이 끼치는 것이 싫어, 이쪽으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만..」
타케P 「일단 회의를 해보겠습니다... 크,크흠.. 시,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말씀드리도록 하지요..」
후미카를 받아들인다 = +3의 콤마가 5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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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잔넨! 후미아리였습니다! 후히히☆
쓰면서 후미카에서 살짝 나사를 빼 보면 타카네가 되어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다음날>
후미카 「감사드립니다..」
타케P 「상무님께서 다행히 허락해주셔서...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기사와 씨.」
미오린우즈키 「좋은 아침(이에요)~!」
미오 「엣, 후미후미! 무슨 일이야? 우리 프로듀서한테 무슨 말이라도?」
후미카 「그게...」
타케P 「모두가 모이면, 그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제네의 세분 모두 일단 아침 스케줄을 우선으로 해주십시오.」
린 「흐음.... 뭔가 이상하지만, 알겠어.」
우즈키 「힘낼게요!」
타케P 「수고하십시오.」
타케P 「사기사와 씨 또한, 마지막으로 크로네 분들과의 스케줄이 남아 있으시니, 다녀오십시오.」
후미카 「예... 마지막이니만큼, 유종의 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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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와 같이 일을 할 아이돌 +2
후미카가 할 일 +4
아, 앵커는 >>+1로
후미카 「안녕하십니까...」
아냐 「후미카, 잘 부탁드립니다.」
후미카 「들으셨듯, 저는 크로네로서 이게 마지막 일이 됩니다...」
후미카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아냐 「это нормально, 괜찮습니다. CP는 먼 것이 아니니까요.」
후미카 「아나스타샤 씨...」
아냐 「후미카, 이제는 아냐라고 불러주세요!」
후미카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 아냐 씨를 제외하면 인사조차 드리지 못하여... 죄책감만이 남을 뿐입니다...」
아냐 「모두, 이해한다고 했습니다! 상무님은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후미카 「으음...」
아냐 「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냐 「그리고...」
후미카 「응? 그리고..?」
아냐 「드.디.어 사라져주는 군요 препятствие.」
후미카 「하아?」
아냐 「이제 монополия(독점)만이 남은 겁니다..」
후미카 「그녀는! 독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아냐 「자신이 해왔던 일을 부정해서는 안된다, 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후미카 「그,그건...」
아냐 「후후....아리스는, 이제 저만의 것이 됩니다...」
후미카 「니,닛타 씨라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 분은 어찌-」
아냐 「미나미에겐, 란코가 있을 겁니다.」
후미카 「?! 무슨...!!」
아냐 「이미 말은 끝났습니다... Пожалуйста, дайте до(포기하세요), 후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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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 이대로 그녀를 놓치나!! 아리냐VS아리후미!
다음에 만날 아이돌2 +2+3
4번째에 최종적으로 후미카가 CP로 옮겨 갈지 정해집니다
중요 인물을 만나면 퍼센트가 역전될지도!
후미카의 뇌 속
그래도 일구이언은 없다! CP로 가자 36%
아리스짱은 내가 지키겠어 64%
후미카 「후우... 일단 광고촬영은 어찌저찌 마무리 짓고 왔습니다만...무언가 마음에 남아... 저를 흔드는군요.. 잠깐 CP 사무실에 가서 마음을 다잡죠...!」
[CP 사무실]
린 「여어, 후미카. 그때도 그렇고 무슨일이야?」
후미카 「저는 이제.. 크로네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린 「흠? 만우절도 아니고, 그런 장난은 후미카에게 맞지 않는 걸.」
후미카 「그게... 진실이므로..」
린 「흐에에? 후미카, 진심인거야? 정말로? 부정하지 않는 거야? 그렇게... 그렇게 아리-」
후미카 「앞으로의 활동에 개인적인 감정을 담으면,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입니다.」
린 「후미카다운 생각이네. 뭐,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 이상 관여하지 않을게.」
후미카 「으으... 하지만 마수가, 마수가 느껴지기에..!」(부들부들)
린 「아아...!」
아리스 「후미카 씨, 린 씨, 안녕하세요.」
린 「아」
후미카 「!!」
린 「아리스짱. 여긴 웬일이야?」
아리스 「이름으로 부르지 마세요! 그리고 여기 온건 치히로씨의 부탁을 받아서...에..? 후미카 씨? 왜 그런 표정을...」
후미카 「그..그게... 어찌 말 해야 할지..」
린 「아! 그럼 아리스짱한테 물어볼게. 후미카가, CP로 이적하고 싶다고 했잖아, 어떻게 생각해? 우린 일단 통보만 갑자기 들어서 의견은 잘 못들었으니까. 난 가도 상관없다는 생각이고! 자! 말해봐!」(반짝반짝)
아리스 「뭔가요.. 그런 눈빛... 흠... 그렇네요. 갑자기 들어서 놀란 건 있지만, 저도 CP로 옮기게 된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아예 만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문제될 건 없을 테죠. 그리고 구박해야 할 사람이 줄은 것도 저에겐 좋은 일이라고...아..?」
후미카 「구박해야 하는 사람...」(쿠웅)
린 「후미카-!!」
아리스 「무, 뭔가 제가 잘못했나요?! 아니, 저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린 「이건 너무했어, 아리스.짱」
아리스 「린 씨?! 무슨 소리에요?! 그리고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했잖아요!!」
후미카 「아아... 역시...저는 그런...그런.. 것이였군요...」
후미카 「아리스짱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야.... 감사드립니다..」
아리스 「우으.. 뭔가 매우 잘못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아닌거죠?」
린 「아리스짱이 그렇게 생각한대, 후미카.」
후미카 「....후.후후...」
린 「오오.. 후미카가 충격을 받으면 쇼코처럼 되네.」
아리스 「린 씨는 왜 그렇게 태연한건데요!」
후미카 「아리스짱이 떠나라 하니, 저는 더 이상 크로네에 여한이 없습니다!」
린 「음! 장하다 후미카!」
아리스 「도대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저만 모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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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의 뇌 안
이미 포기했다 CP로 가리라 90%
아니야...아니야...10%
아리스의 엎어치기 한판!
다음 만날 아이돌3 +1 +5
이번엔 상황까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