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 2015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늦은 저녁, 허나 사무실의 불은 꺼지질 않는다 P "...다음은 이거였나..." ... P "...힘들다..." 업계 내 최고 수준의 업무강도의 사무실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는 사실 그럼에도 구멍난 통장의 숫자가 여섯자리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해가 뜨기 전에 집 침대에 누워본 적이 이번 달동안 한 손으로 꼽는다는 사실 그 모든 점이 자신을 압박한다 입에서 단맛이 난다 지쳐 쓰러질 것 같음에도 쓰러질 수가 없다 남은 일들이 자신의 뒤를 막아서 쓰러질 수도 없게 만든다 선 채로 죽는다는게 어떤 기분일까 그런 케케묵은 헛감상까지 하면서 점점 무기력해져간다 분명 이 일에 대한 사랑은 있다 어중간하다고 평가되던 학창 시절과 다르게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낼 수 있었던 각종 업무 사무실의 아이돌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무명 시절부터 일일히 가꿔냈다고 말할 수 있는 자부심 톱 아이돌의 자리에 오른 아이들의 진심 어린 감사를 받고 있다는 기쁨 ...그러나 자부심, 기쁨 등의 감정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너무 닳아버렸다...am 12:35:20늦은 저녁, 허나 사무실의 불은 꺼지질 않는다 P "...다음은 이거였나..." ... P "...힘들다..." 업계 내 최고 수준의 업무강도의 사무실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는 사실 그럼에도 구멍난 통장의 숫자가 여섯자리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해가 뜨기 전에 집 침대에 누워본 적이 이번 달동안 한 손으로 꼽는다는 사실 그 모든 점이 자신을 압박한다 입에서 단맛이 난다 지쳐 쓰러질 것 같음에도 쓰러질 수가 없다 남은 일들이 자신의 뒤를 막아서 쓰러질 수도 없게 만든다 선 채로 죽는다는게 어떤 기분일까 그런 케케묵은 헛감상까지 하면서 점점 무기력해져간다 분명 이 일에 대한 사랑은 있다 어중간하다고 평가되던 학창 시절과 다르게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낼 수 있었던 각종 업무 사무실의 아이돌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무명 시절부터 일일히 가꿔냈다고 말할 수 있는 자부심 톱 아이돌의 자리에 오른 아이들의 진심 어린 감사를 받고 있다는 기쁨 ...그러나 자부심, 기쁨 등의 감정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너무 닳아버렸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P "...이직할까..." ? "...오빠?" P "?!" 난데 없이 들려오는 아직 앳된 아이의 목소리 이런 늦은 시간 들려올 리가 없는 그 목소리에 기겁한다 P "...마미?" 마미 "응" 그녀의 이름은 후타미 마미 자신이 키워낸 톱 아이돌의 한 명이자 어째서였는지, 언제부터였는지 모를 조금은 죄스러운 감정을 품어버린 그런 아이였다 P "대체 이런 시간까지 뭘 하고 있었던 거야" 마미 "레슨하고 나서 피곤해져서 수면실에서 조금 자고 있었는데... 다들 그냥 가버렸엉" P "..." 오늘 아미는 어제의 류구코마치 라이브 이벤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오프였었지... 쌍둥이인 아미와 출근도 퇴근도 늘 함께 다니는 편이었기에 오늘같이 서로의 일정이 갈리면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납득해버린다 P "...제대로 확인해 뒀어야 했는데, 미안해..." 마미 "으응, 오빠 탓이 아닌걸요" P "어쨋든 이 시간에 혼자 돌아가는건 무리니까" P "조금만 기다려주지 않을래? 이것만 정리하고 집에 바래다줄께" 마미 "..." 마미 "오빠, 아까 그 말, 무슨 뜻이야?" 마미 『떠나려는거야?』am 12:36:46P "...이직할까..." ? "...오빠?" P "?!" 난데 없이 들려오는 아직 앳된 아이의 목소리 이런 늦은 시간 들려올 리가 없는 그 목소리에 기겁한다 P "...마미?" 마미 "응" 그녀의 이름은 후타미 마미 자신이 키워낸 톱 아이돌의 한 명이자 어째서였는지, 언제부터였는지 모를 조금은 죄스러운 감정을 품어버린 그런 아이였다 P "대체 이런 시간까지 뭘 하고 있었던 거야" 마미 "레슨하고 나서 피곤해져서 수면실에서 조금 자고 있었는데... 다들 그냥 가버렸엉" P "..." 오늘 아미는 어제의 류구코마치 라이브 이벤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오프였었지... 쌍둥이인 아미와 출근도 퇴근도 늘 함께 다니는 편이었기에 오늘같이 서로의 일정이 갈리면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납득해버린다 P "...제대로 확인해 뒀어야 했는데, 미안해..." 마미 "으응, 오빠 탓이 아닌걸요" P "어쨋든 이 시간에 혼자 돌아가는건 무리니까" P "조금만 기다려주지 않을래? 이것만 정리하고 집에 바래다줄께" 마미 "..." 마미 "오빠, 아까 그 말, 무슨 뜻이야?" 마미 『떠나려는거야?』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P "무,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나는 전혀 모르겠는데" 마미 "..." 마미 "거짓말" 마미 "떠나겠다고 했어..." 마미 "어째서?" 마미 "마미들이 뭔가 실수라도 한거야?" P "..." P "그런게 아니야 마미" 마미 "그렇다면 설명해줘" 마미 "대체 왜 그런 생각을 한거야?" P "..." +2 1. 그냥 조금 지쳐서 나온 헛소리일 뿐이야 2. ...솔직히, 너무 열악한 환경이잖아 여기 3. 네가 너무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어 4. 너희들에게는 실망했다! ---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 전환했어야 했는데... 너무 일찍 들켰다... 세계개변의 영향은 XXX나 OOO가 존재말소된 정도밖에는 없을겁니다, 아마도am 12:43:63P "무,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나는 전혀 모르겠는데" 마미 "..." 마미 "거짓말" 마미 "떠나겠다고 했어..." 마미 "어째서?" 마미 "마미들이 뭔가 실수라도 한거야?" P "..." P "그런게 아니야 마미" 마미 "그렇다면 설명해줘" 마미 "대체 왜 그런 생각을 한거야?" P "..." +2 1. 그냥 조금 지쳐서 나온 헛소리일 뿐이야 2. ...솔직히, 너무 열악한 환경이잖아 여기 3. 네가 너무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어 4. 너희들에게는 실망했다! ---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 전환했어야 했는데... 너무 일찍 들켰다... 세계개변의 영향은 XXX나 OOO가 존재말소된 정도밖에는 없을겁니다, 아마도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25.*.*)ㅇㅇㅈ ㅇ ㄱㅇ!am 12:44:22ㅇㅇㅈ ㅇ ㄱㅇ! 페트로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3을 골라봅니다만 어지간한 앵커는 회피하실 것 같은 기분이야..am 12:45:743을 골라봅니다만 어지간한 앵커는 회피하실 것 같은 기분이야..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그래서 혼자서 역사를 주무르는 코토리는 뭐하는 사람이죠....?!am 12:47:78그래서 혼자서 역사를 주무르는 코토리는 뭐하는 사람이죠....?!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P "네가 너무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는걸" 마미 " " 마미 "무,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 마미 "오빠 능글맞게 그런 농담은 하는거 아니야!" P "에에~ 농담 아닌데~" 마미 "윽" 울컥 마미 "돌아갈래!" P "어이쿠, 이런 시간에 혼자 가면 안되지" P "집에 데려다줄께" 마미 "...흥" P (...) P (이직에 관해 조금 서류를 준비해둔게 있긴 하지만...) P (내가 이 아이들을 버리고 떠나는게 가능할까?) 마미 "오빠, 아까는 그냥 얼버무려서 넘어가는거지만..." 마미 "...힘들다면, 얘기해줘, 도움이 못될거라면서 무시하지 말아줘" P "하하, 걱정하지 마, 네 귀여움을 조금만 줄이면 내가 더 편해질거니까" 마미 "그러니까 그 농담 엄청 진부하다궁..." 오빠는 마지막까지 농담을 하고는 돌아갔다 하지만, 오빠? 거긴 오빠네 집 방향이 아니잖아? 설마 이 시간에 사무소로 다시 돌아가는거야? 아미 "마미가 안오는거 같아서 걱정했어" 아미 "막 전화하려는데 오빠가 전화오더라" 마미 "안미안미~ 그냥 푹 자다보니 밤이 됐더라궁" 마미 "...하지만 오빠, 그때까지도 일하고 있었엉" 아미 "..." 아미 "마미" +2 1. 오빠를 좋아해? 2. 최근 오빠, 조금 수상하지 않아? 3. 오빠가 무슨 짓 안했어?am 12:55:92P "네가 너무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는걸" 마미 " " 마미 "무,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 마미 "오빠 능글맞게 그런 농담은 하는거 아니야!" P "에에~ 농담 아닌데~" 마미 "윽" 울컥 마미 "돌아갈래!" P "어이쿠, 이런 시간에 혼자 가면 안되지" P "집에 데려다줄께" 마미 "...흥" P (...) P (이직에 관해 조금 서류를 준비해둔게 있긴 하지만...) P (내가 이 아이들을 버리고 떠나는게 가능할까?) 마미 "오빠, 아까는 그냥 얼버무려서 넘어가는거지만..." 마미 "...힘들다면, 얘기해줘, 도움이 못될거라면서 무시하지 말아줘" P "하하, 걱정하지 마, 네 귀여움을 조금만 줄이면 내가 더 편해질거니까" 마미 "그러니까 그 농담 엄청 진부하다궁..." 오빠는 마지막까지 농담을 하고는 돌아갔다 하지만, 오빠? 거긴 오빠네 집 방향이 아니잖아? 설마 이 시간에 사무소로 다시 돌아가는거야? 아미 "마미가 안오는거 같아서 걱정했어" 아미 "막 전화하려는데 오빠가 전화오더라" 마미 "안미안미~ 그냥 푹 자다보니 밤이 됐더라궁" 마미 "...하지만 오빠, 그때까지도 일하고 있었엉" 아미 "..." 아미 "마미" +2 1. 오빠를 좋아해? 2. 최근 오빠, 조금 수상하지 않아? 3. 오빠가 무슨 짓 안했어? 페트로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흐-음am 12:59:51흐-음 밀피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1?am 12:59:161?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아미 "마미, 오빠를 좋아해?" 마미 "...?!" 마미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아미!" // 아미 "그치만, 요즘들어서 오빠 얘기만 나오면 확 텐션이 오른다궁" 아미 "아마 사무소 사람들 대부분 그렇게 느끼고 있을걸" 마미 "그,그럴리가..." 아미 "그래서 어때? 이 연애심리학의 고수 아미님한태 다 털어놓으시지" 마미 "...그게..." 꼼지락꼼지락 아미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렇게 알기 쉽게 표현하는 것도 대단하네) 아미 "아아, 대답은 이제 됐엉" 마미 "그,그래?(다행이다...)" 아미 "그래서, 오빠가 야근을 물먹듯이 하는게 걱정된다는거징?" 마미 "밥먹듯이일거야 아마..." 마미 "응, 오늘도 나 데려다주고 나서 다시 사무소로 돌아가는거 같았다궁" 아미 "호오..." 아미 "이거슨, 내가 아니라 릿짱이 필요한 사안이겠군!" 아미 "그런고로 릿짱~" 삐리리- 삐리리- 마미 "아미! 이 시간에 전화하면..." 리츠코 [그래, 이 시간에 전화하는 아미는 대체 무슨 일이야?] 마미 "빨라?!" 아미 "내가 아니라 마미로부터의 구원요청이YA→" 리츠코 [마미가? 별일이네 그거-] 마미 "...난 원한 적 없는데..." 리츠코 [뭐, 아무래도 괜찮겠지] 리츠코 [뭐라도 궁금한게 있어?] 아미 "일단은 +2부터야!" +2 1. 응훗후↘ 언니 무슨 색깔 팬티 입고 있어? 2. 오빠를 어떻게 생각해? 3. 언니 누구랑 있어? +3 답변am 01:08:51아미 "마미, 오빠를 좋아해?" 마미 "...?!" 마미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아미!" // 아미 "그치만, 요즘들어서 오빠 얘기만 나오면 확 텐션이 오른다궁" 아미 "아마 사무소 사람들 대부분 그렇게 느끼고 있을걸" 마미 "그,그럴리가..." 아미 "그래서 어때? 이 연애심리학의 고수 아미님한태 다 털어놓으시지" 마미 "...그게..." 꼼지락꼼지락 아미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렇게 알기 쉽게 표현하는 것도 대단하네) 아미 "아아, 대답은 이제 됐엉" 마미 "그,그래?(다행이다...)" 아미 "그래서, 오빠가 야근을 물먹듯이 하는게 걱정된다는거징?" 마미 "밥먹듯이일거야 아마..." 마미 "응, 오늘도 나 데려다주고 나서 다시 사무소로 돌아가는거 같았다궁" 아미 "호오..." 아미 "이거슨, 내가 아니라 릿짱이 필요한 사안이겠군!" 아미 "그런고로 릿짱~" 삐리리- 삐리리- 마미 "아미! 이 시간에 전화하면..." 리츠코 [그래, 이 시간에 전화하는 아미는 대체 무슨 일이야?] 마미 "빨라?!" 아미 "내가 아니라 마미로부터의 구원요청이YA→" 리츠코 [마미가? 별일이네 그거-] 마미 "...난 원한 적 없는데..." 리츠코 [뭐, 아무래도 괜찮겠지] 리츠코 [뭐라도 궁금한게 있어?] 아미 "일단은 +2부터야!" +2 1. 응훗후↘ 언니 무슨 색깔 팬티 입고 있어? 2. 오빠를 어떻게 생각해? 3. 언니 누구랑 있어? +3 답변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1은 대체..am 01:11:22....1은 대체..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2am 01:12:92 삼원색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5.*.*)없어지면 안되는 존재 없어지는 순간 나는 과로사한다.am 01:31:37없어지면 안되는 존재 없어지는 순간 나는 과로사한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아미 "응훗후↘ 언니 지금 무슨 색깔 팬ㅌ" 마미 "우와우와! 내 이름을 들먹이면서 이상한 질문 하지마!" 리츠코 "...응, 아미는 내일 리츠코 스페셜 15분이야" 아미 "아..." 마미 "...마미가 궁금한건 그거라궁" 마미 "릿짱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해?" 리츠코 "...없어지는 순간 내가 과로사하게 되는 존재" 마미 "..." 마미 "너무해 릿짱" 리츠코 "그정도로 의지할만한 사람이라는 얘기야" 마미 "그런데 최근의 오빠, 뭔가 이상하지 않아?" 리츠코 "...?" 리츠코 "프로듀서 님이?" 마미 "아무리 봐도 무리하고 있는걸..." 마미 "오늘도 10시가 다 돼가는데도 오빠 혼자 사무소에 있었어" 리츠코 "...그럴 리가, 오늘 일도 6시 전에 다 끝나고 내일 사장님한태 올릴 결제서류만 남은 상황이었다고..." 마미 "하지만 오빠, 계속 서류랑 씨름하고 있었다궁" 리츠코 "난 프로듀서 님이 따로 야근을 하고 있다는것 조차 몰랐어" 리츠코 "대체 무슨 일인거지..." 리츠코 "일단, 내일 나도 물어보도록 할께" 마미 "릿짱도 전혀 모르는 일이래..." 아미 "그렇다면 다음 타자를 불러야겠군?" 마미 "...이시간에?" 아미 "원래 이런건 얼른얼른 하지 않으면 단서가 도망간다구?" 마미 "..." +1 조언을 구할 인물 +2 그 인물에게 할 질문 1. 응훗후↘ 언니 무슨 색 팬티 입고 있엉? 2. 최근 오빠가 수상하지 않아? 3. 누구랑 같이 있지 않아? +3 답변am 01:52:37아미 "응훗후↘ 언니 지금 무슨 색깔 팬ㅌ" 마미 "우와우와! 내 이름을 들먹이면서 이상한 질문 하지마!" 리츠코 "...응, 아미는 내일 리츠코 스페셜 15분이야" 아미 "아..." 마미 "...마미가 궁금한건 그거라궁" 마미 "릿짱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해?" 리츠코 "...없어지는 순간 내가 과로사하게 되는 존재" 마미 "..." 마미 "너무해 릿짱" 리츠코 "그정도로 의지할만한 사람이라는 얘기야" 마미 "그런데 최근의 오빠, 뭔가 이상하지 않아?" 리츠코 "...?" 리츠코 "프로듀서 님이?" 마미 "아무리 봐도 무리하고 있는걸..." 마미 "오늘도 10시가 다 돼가는데도 오빠 혼자 사무소에 있었어" 리츠코 "...그럴 리가, 오늘 일도 6시 전에 다 끝나고 내일 사장님한태 올릴 결제서류만 남은 상황이었다고..." 마미 "하지만 오빠, 계속 서류랑 씨름하고 있었다궁" 리츠코 "난 프로듀서 님이 따로 야근을 하고 있다는것 조차 몰랐어" 리츠코 "대체 무슨 일인거지..." 리츠코 "일단, 내일 나도 물어보도록 할께" 마미 "릿짱도 전혀 모르는 일이래..." 아미 "그렇다면 다음 타자를 불러야겠군?" 마미 "...이시간에?" 아미 "원래 이런건 얼른얼른 하지 않으면 단서가 도망간다구?" 마미 "..." +1 조언을 구할 인물 +2 그 인물에게 할 질문 1. 응훗후↘ 언니 무슨 색 팬티 입고 있엉? 2. 최근 오빠가 수상하지 않아? 3. 누구랑 같이 있지 않아? +3 답변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코토리am 01:54:67코토리 페어리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1am 01:56:471 페트로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끊음am 02:11:81끊음 카와즈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흐름이 너무나 완벽하다am 09:32:32흐름이 너무나 완벽하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뚜르르- 뚜르르- 뚝 코토리 [어머, 아미 짱? 이런 시간엔 웬일이야?] 코토리 [내일 일정이라면 마미 짱이랑 같이...] 아미 "응훗후↘ 언니, 무슨 색 팬티 입고 있엉?" 마미 "..." 코토리 [ ] 아미 "...피요짱?" 마미 "...뭐래?" 아미 "끊겨버렸엉" 마미 "...화났을려나" 마미 "얼른 다시 걸어봐" 아미 "응" 뚜르르- 코토리 [...] 코토리 [아미 짱?] 코토리 [그런건 대체 어디서...] 아미 "피요짱이 들고 온 책에 나와있었엉" 아미 "원래 이시간에 거는 전화는 이 질문을 해야한다던뎅" 코토리 [ ] 마미 "...자업자득인거네" 마미 "다른게 아니라 오빠가 조금 수상해서 그랭" 코토리 [...프로듀서 씨가?] 마미 "응... 오늘 피요 짱은 몇시에 퇴근했어?" 코토리 [나는 7시 쯤? 일은 일찍 끝나고 다들 마무리하는 분위기였지] 마미 "그때 오빠는?" 코토리 [으음.. 정리만 조금 더 할테니까 문단속을 맡겨달라고 해서 나왔는데..] 마미 "오빠, 10시까지도 사무실에 있었엉" 코토리 [...응?] 코토리 [그럴리가, 정리할 것도 거의 없었을탠데...] 마미 "하지만, 내가 레슨하고 쉬다 나왔을 때도 있었다궁" 코토리 [너도 있었니? 휴게실을 제대로 확인 안했었구나... 미안해] 코토리 [하지만 이상한걸... 뭔가 더 하고 있다는 기색도 없었는데] 마미 "그리고는..." 마미 (...이건 말 안하는게 나을까) 마미 "으응, 여튼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었다궁" 코토리 [...응, 내일 바로 알아보도록 할께] 코토리 [알려줘서 고마워 마미 짱] 마미 "아니야, 오빠한태 잔소리해달라궁" 코토리 [후훗, 알았어] 아미 "으음, 피요짱도 릿짱도 모르는 일이라니" 마미 "...역시 두사람한태 숨기고 뭘 하고 있는걸려나" 마미 "하지만 나한탠 그런걸 숨기는 기색은 아니었는데.." 아미 "그렇다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지 않아?" 마미 "하지만..." 마미 (...) 마미 "어쨋든, 내일은 더 확실하게 물어보는거야" 아미 "후훙, 미소녀 탐정 아미마미를 숨기고 뭔가 하고 있다닝" 아미 "그런거 금새 파헤쳐주징!" +2 아침 사무소에서 만날 인물(오빠,릿짱,피요짱 제외)pm 07:35:70뚜르르- 뚜르르- 뚝 코토리 [어머, 아미 짱? 이런 시간엔 웬일이야?] 코토리 [내일 일정이라면 마미 짱이랑 같이...] 아미 "응훗후↘ 언니, 무슨 색 팬티 입고 있엉?" 마미 "..." 코토리 [ ] 아미 "...피요짱?" 마미 "...뭐래?" 아미 "끊겨버렸엉" 마미 "...화났을려나" 마미 "얼른 다시 걸어봐" 아미 "응" 뚜르르- 코토리 [...] 코토리 [아미 짱?] 코토리 [그런건 대체 어디서...] 아미 "피요짱이 들고 온 책에 나와있었엉" 아미 "원래 이시간에 거는 전화는 이 질문을 해야한다던뎅" 코토리 [ ] 마미 "...자업자득인거네" 마미 "다른게 아니라 오빠가 조금 수상해서 그랭" 코토리 [...프로듀서 씨가?] 마미 "응... 오늘 피요 짱은 몇시에 퇴근했어?" 코토리 [나는 7시 쯤? 일은 일찍 끝나고 다들 마무리하는 분위기였지] 마미 "그때 오빠는?" 코토리 [으음.. 정리만 조금 더 할테니까 문단속을 맡겨달라고 해서 나왔는데..] 마미 "오빠, 10시까지도 사무실에 있었엉" 코토리 [...응?] 코토리 [그럴리가, 정리할 것도 거의 없었을탠데...] 마미 "하지만, 내가 레슨하고 쉬다 나왔을 때도 있었다궁" 코토리 [너도 있었니? 휴게실을 제대로 확인 안했었구나... 미안해] 코토리 [하지만 이상한걸... 뭔가 더 하고 있다는 기색도 없었는데] 마미 "그리고는..." 마미 (...이건 말 안하는게 나을까) 마미 "으응, 여튼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었다궁" 코토리 [...응, 내일 바로 알아보도록 할께] 코토리 [알려줘서 고마워 마미 짱] 마미 "아니야, 오빠한태 잔소리해달라궁" 코토리 [후훗, 알았어] 아미 "으음, 피요짱도 릿짱도 모르는 일이라니" 마미 "...역시 두사람한태 숨기고 뭘 하고 있는걸려나" 마미 "하지만 나한탠 그런걸 숨기는 기색은 아니었는데.." 아미 "그렇다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지 않아?" 마미 "하지만..." 마미 (...) 마미 "어쨋든, 내일은 더 확실하게 물어보는거야" 아미 "후훙, 미소녀 탐정 아미마미를 숨기고 뭔가 하고 있다닝" 아미 "그런거 금새 파헤쳐주징!" +2 아침 사무소에서 만날 인물(오빠,릿짱,피요짱 제외)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미시로 전무와 센카와 치히로pm 07:37:93미시로 전무와 센카와 치히로 밀피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쿠로이pm 07:37:26쿠로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아미 "...저기 아저씨 누구?" 쿠로이 "이런이런, 천박한 타카기의 아이돌들은 사람 보는 눈도 없지 않은가" 마미 "...혹시..." 쿠로이 "애들에겐 용무가 없다" 쿠로이 "프로듀서를 데려와" 마미 "없어요" 아미 "마미?" 마미 "출근도 안했을 뿐더러 그쪽 사장을 볼 이유도 없어요!" 쿠로이 "흥, 그놈이 없다면 여기에도 볼 일은 없다" 마미 "..." 쿠로이 "그쪽 프로듀서에게 전해두도록" 쿠로이 "이몸은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고 말이야" 아미 "마미? 괜찮아?" 마미 "..." 아미 "그나저나 저 아저씨, 961의 사장이었지?" 마미 "...응" +2 들어올 인물 --- ...뭔가 어렵다pm 07:53:59아미 "...저기 아저씨 누구?" 쿠로이 "이런이런, 천박한 타카기의 아이돌들은 사람 보는 눈도 없지 않은가" 마미 "...혹시..." 쿠로이 "애들에겐 용무가 없다" 쿠로이 "프로듀서를 데려와" 마미 "없어요" 아미 "마미?" 마미 "출근도 안했을 뿐더러 그쪽 사장을 볼 이유도 없어요!" 쿠로이 "흥, 그놈이 없다면 여기에도 볼 일은 없다" 마미 "..." 쿠로이 "그쪽 프로듀서에게 전해두도록" 쿠로이 "이몸은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고 말이야" 아미 "마미? 괜찮아?" 마미 "..." 아미 "그나저나 저 아저씨, 961의 사장이었지?" 마미 "...응" +2 들어올 인물 --- ...뭔가 어렵다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ㅂㄹㅍpm 07:54:32ㅂㄹㅍ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사이토 타카시pm 07:54:0사이토 타카시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26.*.*)미시로pm 07:55:64미시로 페어리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사장 정모?pm 07:57:0....사장 정모?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사이토 타카시(이하 사이토) "실례합니다!" 아미 "우왓?!" 사이토 "이야, 미안하네!" 아미 "...아저씬 또 누구?" 마미 "...315의 사장님?" 사이토 "오, 나를 알고 있구나" 사이토 "신생 프로덕션이라 조금 기가 죽었었는데 안심인걸!" 사이토 "하하하!" 마미 "..." 아미 "...그래서, 활발한 사장님은 여기에 무슨 이유로 온거양?" 마미 "설마 그쪽 사장님도 제안하러?" 사이토 "음, 크게 비밀로 할 얘기도 아니긴 했지만" 사이토 "아이돌들도 알고 있는건가" 아미 "에? 무슨 얘기야?" 마미 "...그런 얘기는..." 사이토 "일단 그쪽 프로듀서랑 할 얘기가 있는데 말이지" 마미 "없어" 아미 "...마미?" 마미 "아직 안왔어" 사이토 "으음, 그런가... 직접 만나서 일찍 얘기해두는게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이토 "뭐, 언제라도 좋으니까" 사이토 "그럼 나중에 또 오도록 하겠네!" 덜컥 리츠코 "정말이지, 몇달전 서류까지 검토해가면서 갑자기 정리하는 이유가 뭐에요" P "...언젠간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어질테니까 미리 조금씩 해놓는거야" 리츠코 "한번 할때 확실히 해놓으니까 그리 크게 정리할 필요가 없잖아요" 리츠코 "초인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가다가는 언젠간 쓰러진다구요" P "그정도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 그리고 어제 검토한 분량에서 실수한걸 몇개..." 리츠코 "...아" 리츠코 "이런 실수를..." P "거봐, 하나씩은 잡아내니까 해놓는거라고" 리츠코 "..." 리츠코 "이건 인정하겠어요, 하지만 역시 이런 일은 저나 코토리 씨한태도 얘길 해달라구요" 리츠코 "할거면 다같이 하는게 맞지 왜 혼자 떠안으려는거에요" P "...응" 아미 "마미? 아까 961의 사장님도 그렇고, 315의 사장님도 그렇고" 아미 "게다가 왜 오빠가 없다고 거짓말을..." 코토리 "으음, 방금 누가 다녀왔었니?" 마미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아미 (마미??) 리츠코 "...?" +2 들어올 인물pm 08:09:77사이토 타카시(이하 사이토) "실례합니다!" 아미 "우왓?!" 사이토 "이야, 미안하네!" 아미 "...아저씬 또 누구?" 마미 "...315의 사장님?" 사이토 "오, 나를 알고 있구나" 사이토 "신생 프로덕션이라 조금 기가 죽었었는데 안심인걸!" 사이토 "하하하!" 마미 "..." 아미 "...그래서, 활발한 사장님은 여기에 무슨 이유로 온거양?" 마미 "설마 그쪽 사장님도 제안하러?" 사이토 "음, 크게 비밀로 할 얘기도 아니긴 했지만" 사이토 "아이돌들도 알고 있는건가" 아미 "에? 무슨 얘기야?" 마미 "...그런 얘기는..." 사이토 "일단 그쪽 프로듀서랑 할 얘기가 있는데 말이지" 마미 "없어" 아미 "...마미?" 마미 "아직 안왔어" 사이토 "으음, 그런가... 직접 만나서 일찍 얘기해두는게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이토 "뭐, 언제라도 좋으니까" 사이토 "그럼 나중에 또 오도록 하겠네!" 덜컥 리츠코 "정말이지, 몇달전 서류까지 검토해가면서 갑자기 정리하는 이유가 뭐에요" P "...언젠간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어질테니까 미리 조금씩 해놓는거야" 리츠코 "한번 할때 확실히 해놓으니까 그리 크게 정리할 필요가 없잖아요" 리츠코 "초인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가다가는 언젠간 쓰러진다구요" P "그정도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 그리고 어제 검토한 분량에서 실수한걸 몇개..." 리츠코 "...아" 리츠코 "이런 실수를..." P "거봐, 하나씩은 잡아내니까 해놓는거라고" 리츠코 "..." 리츠코 "이건 인정하겠어요, 하지만 역시 이런 일은 저나 코토리 씨한태도 얘길 해달라구요" 리츠코 "할거면 다같이 하는게 맞지 왜 혼자 떠안으려는거에요" P "...응" 아미 "마미? 아까 961의 사장님도 그렇고, 315의 사장님도 그렇고" 아미 "게다가 왜 오빠가 없다고 거짓말을..." 코토리 "으음, 방금 누가 다녀왔었니?" 마미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아미 (마미??) 리츠코 "...?" +2 들어올 인물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딱히 막진 않으시는군pm 08:11:61..딱히 막진 않으시는군 밀피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레온pm 08:11:14레온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철컥 레온 "오랜만이야" 아미 "에? 레오레오??" 마미 "..." 레온 "으음, 지금 프로듀서 좀 빌려갈 수 있을까?" P "나 말이야?" 레온 "우리 사장이 자기가 계속 들락날락하는것도 세레브하지 못하다니 뭐니 하면서 나한태 떠넘겨서 말이지" 레온 "조금 가서 '설득'해보라고 하더라고" 리츠코 "그게 무슨 얘기..." 마미 "...윽..." 레온 "나로써도 너는 꽤 마음에 드니깐 말이지" P "...저기, 여기서는 조금..." 리츠코 "잠깐만요 프로듀서 님, 그게 무슨 말이죠?" P "그냥 저쪽 프로덕션이랑의 일이 조금 걸리는게 있어서" 레온 "...헤에, 그런건가" 레온 "그럼 그런걸로 해둘께" 코토리 "..." 코토리 "...나도 모르게 961과의 협업?" 리츠코 "저 쿠로이 사장이 그런 건전하고 생산적인 생각을 할거 같진 않은데요" 코토리 "...꼭 그렇게 음험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리츠코 "치하야 건은?" 코토리 "..." 마미 (...961에 315... 그리고 이번엔 레오레오까지...) 아미 "...마미, 뭔가 숨기는게 있지?" 마미 "...아냐" 아미 "아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쌍둥이인 나를 속일 수는 없어" 아미 "뭔가 알고 있는거지?" 마미 "..." +2 1. 가르쳐준다 2. 모두에게 가르쳐준다 3. 묻는다 4. 묻어버린다pm 08:21:0철컥 레온 "오랜만이야" 아미 "에? 레오레오??" 마미 "..." 레온 "으음, 지금 프로듀서 좀 빌려갈 수 있을까?" P "나 말이야?" 레온 "우리 사장이 자기가 계속 들락날락하는것도 세레브하지 못하다니 뭐니 하면서 나한태 떠넘겨서 말이지" 레온 "조금 가서 '설득'해보라고 하더라고" 리츠코 "그게 무슨 얘기..." 마미 "...윽..." 레온 "나로써도 너는 꽤 마음에 드니깐 말이지" P "...저기, 여기서는 조금..." 리츠코 "잠깐만요 프로듀서 님, 그게 무슨 말이죠?" P "그냥 저쪽 프로덕션이랑의 일이 조금 걸리는게 있어서" 레온 "...헤에, 그런건가" 레온 "그럼 그런걸로 해둘께" 코토리 "..." 코토리 "...나도 모르게 961과의 협업?" 리츠코 "저 쿠로이 사장이 그런 건전하고 생산적인 생각을 할거 같진 않은데요" 코토리 "...꼭 그렇게 음험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리츠코 "치하야 건은?" 코토리 "..." 마미 (...961에 315... 그리고 이번엔 레오레오까지...) 아미 "...마미, 뭔가 숨기는게 있지?" 마미 "...아냐" 아미 "아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쌍둥이인 나를 속일 수는 없어" 아미 "뭔가 알고 있는거지?" 마미 "..." +2 1. 가르쳐준다 2. 모두에게 가르쳐준다 3. 묻는다 4. 묻어버린다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44pm 08:23:344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3이랑 4는 뭐가 다른거죠(...) 어떤 의미의 묻는다 인지도 모르겠지만!? 으아아 잠깐 2?pm 08:23:223이랑 4는 뭐가 다른거죠(...) 어떤 의미의 묻는다 인지도 모르겠지만!? 으아아 잠깐 2?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아깝다 (프로듀서에게) 묻는다 (진실을) 묻어버린다 였습니다pm 08:24:95아깝다 (프로듀서에게) 묻는다 (진실을) 묻어버린다 였습니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마미 "...마미도 이젠 모르겠어" 마미 "모두한태 얘기해줄께" 아미 "..." 리츠코 "뭔가 알고 있는거야?" 코토리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마미 "...어젯 저녁에 사실, 오빠가 하는 혼잣말을 조금 들었어" 리츠코 "...무슨 얘기였어?" 마미 "...'이적할까' 라고 했어" 아미 "...뭐야 그게, 설마..." 리츠코 " " 코토리 "어라... 그럼 방금 레온 짱이 온 것도..." 코토리 "어서 가봐야... 잠깐 리츠코 씨?!" 리츠코 " " 코토리 "리츠코 씨 정신 차리세요?!" 리츠코 "..." 리츠코 "+2" 1. 떠나던가 말던가... 아하하하하(죽은눈) 2. 그게 무슨, 프로듀서 님이 여길 떠난다면 난 어떻게...(죽은눈) 3. 저도 이적합니다, 찾지 말아주세요(죽은눈) 4. 이런 블랙회사따위 폭발해버려!(죽은눈?)pm 08:28:67마미 "...마미도 이젠 모르겠어" 마미 "모두한태 얘기해줄께" 아미 "..." 리츠코 "뭔가 알고 있는거야?" 코토리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마미 "...어젯 저녁에 사실, 오빠가 하는 혼잣말을 조금 들었어" 리츠코 "...무슨 얘기였어?" 마미 "...'이적할까' 라고 했어" 아미 "...뭐야 그게, 설마..." 리츠코 " " 코토리 "어라... 그럼 방금 레온 짱이 온 것도..." 코토리 "어서 가봐야... 잠깐 리츠코 씨?!" 리츠코 " " 코토리 "리츠코 씨 정신 차리세요?!" 리츠코 "..." 리츠코 "+2" 1. 떠나던가 말던가... 아하하하하(죽은눈) 2. 그게 무슨, 프로듀서 님이 여길 떠난다면 난 어떻게...(죽은눈) 3. 저도 이적합니다, 찾지 말아주세요(죽은눈) 4. 이런 블랙회사따위 폭발해버려!(죽은눈?)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ㅂㅍpm 08:31:71ㅂㅍ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1pm 08:32:901 밀피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다 죽은눈이면 뭔 차이람!?pm 08:32:74다 죽은눈이면 뭔 차이람!?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리츠코 "...아하하..." 코토리 "...리츠코 씨?" 리츠코 "떠나던가 말던가..." 리츠코 "아하하... 그냥 저도 죽으면 되는거죠?" 죽은눈 아미 "우와우와!! 정신 차려 릿짱?!" 코토리 "거기서 떨어지면 정말 죽어요!" 마미 "...이럴거 같아서 얘기 못한건데" 마미 "...본격적으로 오빠에게 물어볼 만한 사람이 릿짱인데, 이래서는..." 아미 "...어제 전화에서도, 오빠가 없어지면 자기가 과로사로 죽게 될거라고 했으니까" 마미 "...나나 아미가 물어봤자 애들은 가라는 식으로 대응할 거라고" +2 "그런거라면 제가 물어볼까요?" 아미 "?!" 마미 "언제 와 있었던 거야 +2?" +2 "미안, 조금 심각한 얘기 같아서 듣고만 있었는데" 아미 "...+2라면 오빠가 무시하거나 하진 못할거 같은데" 코토리 "저기, 나는?" 아미 "피요짱? 있었어?" 마미 "오빠라면 피요짱 정도는 간단하게 스루할거 같아서 논외야" 코토리 " " +2 765 아이돌pm 08:38:41리츠코 "...아하하..." 코토리 "...리츠코 씨?" 리츠코 "떠나던가 말던가..." 리츠코 "아하하... 그냥 저도 죽으면 되는거죠?" 죽은눈 아미 "우와우와!! 정신 차려 릿짱?!" 코토리 "거기서 떨어지면 정말 죽어요!" 마미 "...이럴거 같아서 얘기 못한건데" 마미 "...본격적으로 오빠에게 물어볼 만한 사람이 릿짱인데, 이래서는..." 아미 "...어제 전화에서도, 오빠가 없어지면 자기가 과로사로 죽게 될거라고 했으니까" 마미 "...나나 아미가 물어봤자 애들은 가라는 식으로 대응할 거라고" +2 "그런거라면 제가 물어볼까요?" 아미 "?!" 마미 "언제 와 있었던 거야 +2?" +2 "미안, 조금 심각한 얘기 같아서 듣고만 있었는데" 아미 "...+2라면 오빠가 무시하거나 하진 못할거 같은데" 코토리 "저기, 나는?" 아미 "피요짱? 있었어?" 마미 "오빠라면 피요짱 정도는 간단하게 스루할거 같아서 논외야" 코토리 " " +2 765 아이돌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원하는 답이 있으신걸까나pm 08:39:20원하는 답이 있으신걸까나 페트로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야요이pm 08:39:38야요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없어요... 일단 융합소재를 어떻게든 적용은 해야하는데...pm 08:40:81없어요... 일단 융합소재를 어떻게든 적용은 해야하는데... 페어리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멘붕상태 리츠코를 히키코모리로 넣으면 되는게?pm 08:42:24멘붕상태 리츠코를 히키코모리로 넣으면 되는게?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야요이 "프로듀서? 옥상에서 뭘 하고 계신건가요?" P "아... 야요이?" 레온 "오오... 타카츠키 아닌가" 레온 "여전히 귀엽군 그래" 야요이 "우으... 그러니까 귀엽다는건 이제 좀 졸업하고 싶은데요..." 레온 "하하, 자기 매력에 겸손한건가" 레온 "그래서 말인데 타카츠키 야요이, 다음 라이브 기획 말인데 홉시 합동으로..." P "...이보세요" 야요이 "..." 야요이 "레온 씨, 저희 프로듀서랑은 어쩐 일로?" P "...그냥 협업에 관련해서 조금 상담할게 있었어" 야요이 "...정말인가요 레온 씨?" 레온 "...으음" 힐끗 P "..." 도리도리 야요이 "...말 맞추지 마세요" 야요이 "밑에서 얘기를 듣고 왔어요" P "윽..." 레온 "그렇게 되버렸는걸, 너무 숨기기만 해서야 일도 안된다고?" 야요이 "...레온 씨, 그래서 진짜 용건이 뭐죠?" 레온 "...음, 이쪽의 프로듀서에게 용건 있긴 했지" 레온 "업계의 황금손을 영입해서 상황을 반전시킨다는 용건" 야요이 "..." 레온 "뭐 나로써는 961이 어떻게 되던 관심은 없지만, 원래 이쪽에도 반쯤 용병으로 들어온거니까" 레온 "그렇다고는 해도 프로듀서의 실력은 꽤 탐이 난다고" 레온 "이미 들켜버린거 같으니까 확실히 하도록 할께" P "..." 레온 "765에서 나와서, 내 개인 프로듀스를 할 생각은 없어?" 레온 "뭐, 961에 적을 두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나는 961에 오래 있을 생각은 없거든" 야요이 "...아까 쿠로이 사장님이랑 315의 사장님도 왔다고 들었어요" 야요이 "프로듀서, 정말로 갈 생각인가요?" P "..." +2 1. 남겠다 2. 미안 3. 사장님 하는거 봐서pm 08:49:67야요이 "프로듀서? 옥상에서 뭘 하고 계신건가요?" P "아... 야요이?" 레온 "오오... 타카츠키 아닌가" 레온 "여전히 귀엽군 그래" 야요이 "우으... 그러니까 귀엽다는건 이제 좀 졸업하고 싶은데요..." 레온 "하하, 자기 매력에 겸손한건가" 레온 "그래서 말인데 타카츠키 야요이, 다음 라이브 기획 말인데 홉시 합동으로..." P "...이보세요" 야요이 "..." 야요이 "레온 씨, 저희 프로듀서랑은 어쩐 일로?" P "...그냥 협업에 관련해서 조금 상담할게 있었어" 야요이 "...정말인가요 레온 씨?" 레온 "...으음" 힐끗 P "..." 도리도리 야요이 "...말 맞추지 마세요" 야요이 "밑에서 얘기를 듣고 왔어요" P "윽..." 레온 "그렇게 되버렸는걸, 너무 숨기기만 해서야 일도 안된다고?" 야요이 "...레온 씨, 그래서 진짜 용건이 뭐죠?" 레온 "...음, 이쪽의 프로듀서에게 용건 있긴 했지" 레온 "업계의 황금손을 영입해서 상황을 반전시킨다는 용건" 야요이 "..." 레온 "뭐 나로써는 961이 어떻게 되던 관심은 없지만, 원래 이쪽에도 반쯤 용병으로 들어온거니까" 레온 "그렇다고는 해도 프로듀서의 실력은 꽤 탐이 난다고" 레온 "이미 들켜버린거 같으니까 확실히 하도록 할께" P "..." 레온 "765에서 나와서, 내 개인 프로듀스를 할 생각은 없어?" 레온 "뭐, 961에 적을 두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나는 961에 오래 있을 생각은 없거든" 야요이 "...아까 쿠로이 사장님이랑 315의 사장님도 왔다고 들었어요" 야요이 "프로듀서, 정말로 갈 생각인가요?" P "..." +2 1. 남겠다 2. 미안 3. 사장님 하는거 봐서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2 나오려나pm 08:50:51..2 나오려나 페어리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3pm 08:50:683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P "...타카기 사장님과 상의해봐야 할 일이겠지" P "애초에 날 이 업계로 불러들인게 사장님이니까, 간단히 저버리고 갈 인연은 아니야" 야요이 "그런가요!" 화색 레온 "뭐, 그렇게 간단하게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레온 "그럼 그 사장님과의 협의가 불발되면" 레온 "언제라도 오라고?" 그렇게 말을 마치고는 휘적휘적 걸어서 옥상을 벗어나 계단을 내려간다 마미 "..." 야요이 "다 들은거지?" 마미 "...응" P "...마미, 너였구나" 마미 "오빠, 정말 떠나려는거였구나" P "...아직은 아냐" 마미 "...뭐가..." 마미 "뭐가 아직이 아닌건데!" P "..." 마미 "사장님이 화낸다면?" 마미 "배은망덕하다면서 쫓아내면?" 마미 "더이상 줄 돈도 협의도 없다고 한다면?" 마미 "그러면 가버릴 거잖아!" 마미 "다 버리고 떠나버릴 거잖아!" P "마미..." 야요이 "마미, 진정해.." 마미 "...이젠 됐어" 마미 "오빠따위 아무래도 좋아!" 야요이 "마미!" P "..." P "...그런..." 야요이 "...제가 가볼께요, 프로듀서는 사장님한태" P "...응" +1 프로듀서, 야요이 시점선택?pm 08:58:30P "...타카기 사장님과 상의해봐야 할 일이겠지" P "애초에 날 이 업계로 불러들인게 사장님이니까, 간단히 저버리고 갈 인연은 아니야" 야요이 "그런가요!" 화색 레온 "뭐, 그렇게 간단하게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레온 "그럼 그 사장님과의 협의가 불발되면" 레온 "언제라도 오라고?" 그렇게 말을 마치고는 휘적휘적 걸어서 옥상을 벗어나 계단을 내려간다 마미 "..." 야요이 "다 들은거지?" 마미 "...응" P "...마미, 너였구나" 마미 "오빠, 정말 떠나려는거였구나" P "...아직은 아냐" 마미 "...뭐가..." 마미 "뭐가 아직이 아닌건데!" P "..." 마미 "사장님이 화낸다면?" 마미 "배은망덕하다면서 쫓아내면?" 마미 "더이상 줄 돈도 협의도 없다고 한다면?" 마미 "그러면 가버릴 거잖아!" 마미 "다 버리고 떠나버릴 거잖아!" P "마미..." 야요이 "마미, 진정해.." 마미 "...이젠 됐어" 마미 "오빠따위 아무래도 좋아!" 야요이 "마미!" P "..." P "...그런..." 야요이 "...제가 가볼께요, 프로듀서는 사장님한태" P "...응" +1 프로듀서, 야요이 시점선택? Homonculou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ppm 08:58:11p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호문님 글에 잘못올리신 건에 대하여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pm 09:30:87호문님 글에 잘못올리신 건에 대하여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P "..." 사장실 앞에서 다시 한번 심호흡 코토리 "...프로듀서 씨" P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P "...다녀올께요" 그리고는 사장실의 문을 연다 타카기 "오, 자네인가" P "네, 잠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타카기 "...흠, 일단 앉게" 타카기 "금방 끝날 이야기가 아닐테니까" P "..." P "3군데에서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P "961프로, 315프로, 그리고 카미이즈미 레온 개인의 프로듀서로써요" 타카기 "..." 타카기 "과연, 그정도의 값어치는 하는 인물이지" 타카기 "키운 보람이 있었어" P "...죄송합니다" 타카기 "아니, 사과라면 내가 먼저 해야겠지" P "..." 타카기 "자네가 무슨 말을 하러 온건지도 잘 알겠네" P "그렇다는건..." 타카기 "내가 할 제안은 이거라네" +4 1. 자네가 765의 사장이 되도록 하게 2. 연봉협상 시즌은 아니지만, 얼마를 원하는가? 3. 더이상 자네에게 지불해줄 돈은 없네 4. 아이돌들을 위해서라도 참아줄 수는...pm 09:30:26P "..." 사장실 앞에서 다시 한번 심호흡 코토리 "...프로듀서 씨" P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P "...다녀올께요" 그리고는 사장실의 문을 연다 타카기 "오, 자네인가" P "네, 잠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타카기 "...흠, 일단 앉게" 타카기 "금방 끝날 이야기가 아닐테니까" P "..." P "3군데에서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P "961프로, 315프로, 그리고 카미이즈미 레온 개인의 프로듀서로써요" 타카기 "..." 타카기 "과연, 그정도의 값어치는 하는 인물이지" 타카기 "키운 보람이 있었어" P "...죄송합니다" 타카기 "아니, 사과라면 내가 먼저 해야겠지" P "..." 타카기 "자네가 무슨 말을 하러 온건지도 잘 알겠네" P "그렇다는건..." 타카기 "내가 할 제안은 이거라네" +4 1. 자네가 765의 사장이 되도록 하게 2. 연봉협상 시즌은 아니지만, 얼마를 원하는가? 3. 더이상 자네에게 지불해줄 돈은 없네 4. 아이돌들을 위해서라도 참아줄 수는...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야요이 "...이런데 있었구나" 마미 "...야요잇치..." 마미 "왜 날 따라온거야?" 마미 "오빠가 도망가버릴 지도 모른다구?" 야요이 "...그렇게 가버릴 사람이 아닌걸" 마미 "...야요잇치가 부러워" 야요이 "응? 뭐가?" 마미 "나나 아미는 아직도 어리다면서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는걸" 마미 "그런데 야요잇치한태는 술술 가르쳐줬다궁" 야요이 "...가르쳐준건 프로듀서가 아니라 레온 씨였던거 같지만" 마미 "..어쨌건, 아이 취급은 이제 질려..." 마미 "마미가 좀 더 어른이었다면, 오빠를 붙들어 놓을만한 톱 아이돌이었다면" 마미 "레오레오처럼 오빠를 개인적으로 고용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었다면" 야요이 "..." 마미 "...야요잇치" 마미 "오빠가 떠난다면, 나 아이돌을 계속할 수 있을까?" 야요이 "마미..." 마미 "더이상은 무리일거 같아" 마미 "아니, 이대로는 오빠가 남아있더라도, 언젠가는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 마미 "이건 대체 무슨 감정일까" 야요이 "...그건..." +1 1.동경 2.사랑 3.집착pm 09:30:45야요이 "...이런데 있었구나" 마미 "...야요잇치..." 마미 "왜 날 따라온거야?" 마미 "오빠가 도망가버릴 지도 모른다구?" 야요이 "...그렇게 가버릴 사람이 아닌걸" 마미 "...야요잇치가 부러워" 야요이 "응? 뭐가?" 마미 "나나 아미는 아직도 어리다면서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는걸" 마미 "그런데 야요잇치한태는 술술 가르쳐줬다궁" 야요이 "...가르쳐준건 프로듀서가 아니라 레온 씨였던거 같지만" 마미 "..어쨌건, 아이 취급은 이제 질려..." 마미 "마미가 좀 더 어른이었다면, 오빠를 붙들어 놓을만한 톱 아이돌이었다면" 마미 "레오레오처럼 오빠를 개인적으로 고용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었다면" 야요이 "..." 마미 "...야요잇치" 마미 "오빠가 떠난다면, 나 아이돌을 계속할 수 있을까?" 야요이 "마미..." 마미 "더이상은 무리일거 같아" 마미 "아니, 이대로는 오빠가 남아있더라도, 언젠가는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 마미 "이건 대체 무슨 감정일까" 야요이 "...그건..." +1 1.동경 2.사랑 3.집착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3pm 09:40:923 밀피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김밥님이라면 그러실 줄 알았지[..] 으음, 근데 이렇게 두실거면 247 앵커는 뭣하러...pm 09:42:61김밥님이라면 그러실 줄 알았지[..] 으음, 근데 이렇게 두실거면 247 앵커는 뭣하러... 페어리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2->1pm 09:43:422->1 휘리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43.*.*)둘 다 +1?pm 09:45:43둘 다 +1?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사장 "...그럼 슬슬, 정리를 해보도록 할까" P "...정말 괜찮으신겁니까" 사장 "뭐, 이치로 짱과는 달리 부양할 사람도 없는지라, 남는게 돈이거든" 사장 "후학의 정진을 위해서라도 늙은이는 이쯤에서 자리를 비워주는게 맞지 않겠나" 사장 "슬슬 때가 됐다고는 생각했지만, 자네가 여기까지 몰려있을거라곤 생각 못해서 말이야" 사장 "다시 한번 말하는거지만 이때까지 방치해서 미안하네" P "...아니요, 저야말로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 "하하, 그렇다면 발표는 언제쯤 할 생각인가" P "...마미나 리츠코의 건도 있으니까, 빨리 가르쳐주는게 낫겠죠" P "일단 추스린 다음, 내일 말하도록 하지요"pm 10:08:10사장 "...그럼 슬슬, 정리를 해보도록 할까" P "...정말 괜찮으신겁니까" 사장 "뭐, 이치로 짱과는 달리 부양할 사람도 없는지라, 남는게 돈이거든" 사장 "후학의 정진을 위해서라도 늙은이는 이쯤에서 자리를 비워주는게 맞지 않겠나" 사장 "슬슬 때가 됐다고는 생각했지만, 자네가 여기까지 몰려있을거라곤 생각 못해서 말이야" 사장 "다시 한번 말하는거지만 이때까지 방치해서 미안하네" P "...아니요, 저야말로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 "하하, 그렇다면 발표는 언제쯤 할 생각인가" P "...마미나 리츠코의 건도 있으니까, 빨리 가르쳐주는게 낫겠죠" P "일단 추스린 다음, 내일 말하도록 하지요"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야요이 "..." 마미 "..." 마미 "뭔가 말하고 싶은거지?" 야요이 "...마미" 야요이 "그건 집착이야" 마미 "..." 마미 "야요잇치가 보기엔 그렇게 보이는구나" 야요이 "...프로듀서는 분명 좋은 사람이야" 야요이 "그분이 떠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분명 슬픈 일이라고도 생각해" 야요이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어떤 선택을 하던 존중해줘야 해" 야요이 "우리 모두를 버린다느니, 그런 말을 해선 안돼" 야요이 "프로듀서를 위한다면, 차라리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Glitched) 마미 "...아니... 아니야 야요잇치..." 야요이 " ?" 마미 "...야요잇치는 분하지도 않아?" 마미 "힘들때도 다같이 힘내자고 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마미 "이제서야 우리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는데" 마미 "...이제 와서 간단히 우릴 버리고 떠난다고 하는데" 마미 "...이제서야, 모든 훼방꾼이 사라지고" 마미 "오빠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야요이 " ??" 야요이 " ??" 마미 "그 오빠가 떠난다고?" 마미 "난 그런거 인정 못해!" 마미 "다시는 그런 생각 못하도록 붙잡을거야..." 야요이 " !" 마미 "방해하지마 야요잇치" 마미 『이제 더이상 뺏기지 않을거야 오빠』 pm 10:10:73야요이 "..." 마미 "..." 마미 "뭔가 말하고 싶은거지?" 야요이 "...마미" 야요이 "그건 집착이야" 마미 "..." 마미 "야요잇치가 보기엔 그렇게 보이는구나" 야요이 "...프로듀서는 분명 좋은 사람이야" 야요이 "그분이 떠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분명 슬픈 일이라고도 생각해" 야요이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어떤 선택을 하던 존중해줘야 해" 야요이 "우리 모두를 버린다느니, 그런 말을 해선 안돼" 야요이 "프로듀서를 위한다면, 차라리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http://i.imgur.com/54oPiGR.jpg] (Glitched) 마미 "...아니... 아니야 야요잇치..." 야요이 " ?" 마미 "...야요잇치는 분하지도 않아?" 마미 "힘들때도 다같이 힘내자고 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마미 "이제서야 우리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는데" 마미 "...이제 와서 간단히 우릴 버리고 떠난다고 하는데" 마미 "...이제서야, 모든 훼방꾼이 사라지고" 마미 "오빠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야요이 " ??" 야요이 " ??" 마미 "그 오빠가 떠난다고?" 마미 "난 그런거 인정 못해!" 마미 "다시는 그런 생각 못하도록 붙잡을거야..." 야요이 " !" 마미 "방해하지마 야요잇치" 마미 『이제 더이상 뺏기지 않을거야 오빠』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어...원래 저런 사진인가요()pm 10:17:16어...원래 저런 사진인가요()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P "..." 코토리 "...일은 어떻게 잘 해결된 건가요?" P "...사장님이랑 상의한건 잘 해결됐어요" P "자세한건 내일 말씀드릴께요" 코토리 "...기대해도 괜찮은건가요?" P "아무렴요" 코토리 "...후훗, 그럼 내일 뵐께요" 코토리 "리츠코 씨가 아직도 이런 상태라서, 오늘은 제가 데려다줘야 할거 같아서 이만" P "조심히 들어가세요" 코토리 "그리고, 역시 야근은 너무 자주 하지 말아주세요" 코토리 "마미 짱, 정말로 걱정했다구요" P "...명심할께요" P "일단 전권을 잡으면, 인원보충부터 해둘까" P "...그건 그때 돼서 할 일, 일단 지금 할건 해야겠지" P "..." P "마미는 괜찮을려나..." 마미 "으음, 전혀?" P "...?!" P "...마미??" 마미 "오빠, 또 잔업인거야?" P "...아아, 아직 조금 남았으니까" 마미 "떠나는게 곧인데도 그런건 정말 너무한거 아냐?" P "...그거 말인데 마미?" 마미 "+2"pm 10:19:19P "..." 코토리 "...일은 어떻게 잘 해결된 건가요?" P "...사장님이랑 상의한건 잘 해결됐어요" P "자세한건 내일 말씀드릴께요" 코토리 "...기대해도 괜찮은건가요?" P "아무렴요" 코토리 "...후훗, 그럼 내일 뵐께요" 코토리 "리츠코 씨가 아직도 이런 상태라서, 오늘은 제가 데려다줘야 할거 같아서 이만" P "조심히 들어가세요" 코토리 "그리고, 역시 야근은 너무 자주 하지 말아주세요" 코토리 "마미 짱, 정말로 걱정했다구요" P "...명심할께요" P "일단 전권을 잡으면, 인원보충부터 해둘까" P "...그건 그때 돼서 할 일, 일단 지금 할건 해야겠지" P "..." P "마미는 괜찮을려나..." 마미 "으음, 전혀?" P "...?!" P "...마미??" 마미 "오빠, 또 잔업인거야?" P "...아아, 아직 조금 남았으니까" 마미 "떠나는게 곧인데도 그런건 정말 너무한거 아냐?" P "...그거 말인데 마미?" 마미 "+2" 페트로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의외로 덤덤해보이는 코토리는 그거때문인가pm 10:22:13의외로 덤덤해보이는 코토리는 그거때문인가 페어리스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안놓아줄거야(안으면서)pm 10:22:16...안놓아줄거야(안으면서)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마미 "이젠 안놓아줄거야" 그렇게 힘없는 말을 하면서 안기는 마미를 지켜볼 수밖엔 없다 P "...마미?" 마미 "더이상, 오빠가 어디론가 가는건 싫어" P "..." P "마미... 나는-" pm 10:32:5마미 "이젠 안놓아줄거야" 그렇게 힘없는 말을 하면서 안기는 마미를 지켜볼 수밖엔 없다 P "...마미?" 마미 "더이상, 오빠가 어디론가 가는건 싫어" P "..." P "마미... 나는-"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 마미 "더이상 오빠의 변명은 듣기 싫어" P " ?!" 마미 "오빠는 늘 그랬어" 마미 "하루룽이랑 결혼해버리고 떠났을 때도" P " ??" 마미 "이번에 3군데서 이직 신청까지 받아가면서" 마미 "나한태는 끝까지 숨기려고 했을 때도" P " !" 마미 "그리고 지금 이순간까지 와서도 나를 봐주지 않고" 마미 "사태를 넘겨보려고 거짓말하는 것도!!!" P "..." 마미 "...이젠 그런 거짓말쟁이 오빠의 말은 하나도 못믿겠는걸" 마미 "그러니까, 그런거, 이제, 안놓아줘" P " ?!" 파지직- 마미 "으음... 역시 혼자서는 조금 무거울려나" 마미 "...응, 오빠?" pm 10:33:76[https://s-media-cache-ak0.pinimg.com/236x/39/5f/51/395f5140fde5a645aabf16ea0eef9128.jpg] 마미 "더이상 오빠의 변명은 듣기 싫어" P " ?!" 마미 "오빠는 늘 그랬어" 마미 "하루룽이랑 결혼해버리고 떠났을 때도" P " ??" 마미 "이번에 3군데서 이직 신청까지 받아가면서" 마미 "나한태는 끝까지 숨기려고 했을 때도" P " !" 마미 "그리고 지금 이순간까지 와서도 나를 봐주지 않고" 마미 "사태를 넘겨보려고 거짓말하는 것도!!!" P "..." 마미 "...이젠 그런 거짓말쟁이 오빠의 말은 하나도 못믿겠는걸" 마미 "그러니까, 그런거, 이제, 안놓아줘" P " ?!" 파지직- 마미 "으음... 역시 혼자서는 조금 무거울려나" 마미 "...응, 오빠?"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코토리 "그리고 마미 짱은 (어딘가의)방구석에 쳐박혔습니다" 코토리 "혼자는 아니지만, 뭐 아무래도 상관없나" 코토리 "깔끔하게 지워도 버그가 자꾸 일어난다구요" 코토리 "융합 소재는 너무 자주 쓰면 안되는거였을려나" 코토리 "어쨋건, 프로듀서 씨? 마지막 기회는 이걸로 끝이에요?"pm 10:34:69코토리 "그리고 마미 짱은 (어딘가의)방구석에 쳐박혔습니다" 코토리 "혼자는 아니지만, 뭐 아무래도 상관없나" 코토리 "깔끔하게 지워도 버그가 자꾸 일어난다구요" 코토리 "융합 소재는 너무 자주 쓰면 안되는거였을려나" 코토리 "어쨋건, 프로듀서 씨? 마지막 기회는 이걸로 끝이에요?" 밀피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지난 창댓에서 일상물을 원하셨다면 융합된 여기서도 시도는 하셨어야 하는거 아니시오!?;;pm 10:35:45지난 창댓에서 일상물을 원하셨다면 융합된 여기서도 시도는 하셨어야 하는거 아니시오!?;;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5.*.*)두번의 선택지 (사장의 선택지, 야요이의 선택지) 에서 한쪽이 삐걱여서 무너져내렸습니다 신난다! 아마 사장이 선택을 잘못했더라면 '피는 안튀는 형태로' 마미가 히키코모리가 되고 끝났을지도pm 10:37:5두번의 선택지 (사장의 선택지, 야요이의 선택지) 에서 한쪽이 삐걱여서 무너져내렸습니다 신난다! 아마 사장이 선택을 잘못했더라면 '피는 안튀는 형태로' 마미가 히키코모리가 되고 끝났을지도 도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38.*.*)과연 4대혼돈....(?)pm 10:38:75과연 4대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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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다음은 이거였나..."
...
P "...힘들다..."
업계 내 최고 수준의 업무강도의 사무실에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다는 사실
그럼에도 구멍난 통장의 숫자가 여섯자리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
해가 뜨기 전에 집 침대에 누워본 적이 이번 달동안 한 손으로 꼽는다는 사실
그 모든 점이 자신을 압박한다
입에서 단맛이 난다
지쳐 쓰러질 것 같음에도 쓰러질 수가 없다
남은 일들이 자신의 뒤를 막아서 쓰러질 수도 없게 만든다
선 채로 죽는다는게 어떤 기분일까
그런 케케묵은 헛감상까지 하면서 점점 무기력해져간다
분명 이 일에 대한 사랑은 있다
어중간하다고 평가되던 학창 시절과 다르게 숨겨진 재능을 발견해 낼 수 있었던 각종 업무
사무실의 아이돌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무명 시절부터 일일히 가꿔냈다고 말할 수 있는 자부심
톱 아이돌의 자리에 오른 아이들의 진심 어린 감사를 받고 있다는 기쁨
...그러나 자부심, 기쁨 등의 감정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너무 닳아버렸다...
? "...오빠?"
P "?!"
난데 없이 들려오는 아직 앳된 아이의 목소리
이런 늦은 시간 들려올 리가 없는 그 목소리에 기겁한다
P "...마미?"
마미 "응"
그녀의 이름은 후타미 마미
자신이 키워낸 톱 아이돌의 한 명이자
어째서였는지, 언제부터였는지 모를
조금은 죄스러운 감정을 품어버린
그런 아이였다
P "대체 이런 시간까지 뭘 하고 있었던 거야"
마미 "레슨하고 나서 피곤해져서 수면실에서 조금 자고 있었는데... 다들 그냥 가버렸엉"
P "..."
오늘 아미는 어제의 류구코마치 라이브 이벤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오프였었지...
쌍둥이인 아미와 출근도 퇴근도 늘 함께 다니는 편이었기에 오늘같이 서로의 일정이 갈리면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납득해버린다
P "...제대로 확인해 뒀어야 했는데, 미안해..."
마미 "으응, 오빠 탓이 아닌걸요"
P "어쨋든 이 시간에 혼자 돌아가는건 무리니까"
P "조금만 기다려주지 않을래? 이것만 정리하고 집에 바래다줄께"
마미 "..."
마미 "오빠, 아까 그 말, 무슨 뜻이야?"
마미 『떠나려는거야?』
마미 "..."
마미 "거짓말"
마미 "떠나겠다고 했어..."
마미 "어째서?"
마미 "마미들이 뭔가 실수라도 한거야?"
P "..."
P "그런게 아니야 마미"
마미 "그렇다면 설명해줘"
마미 "대체 왜 그런 생각을 한거야?"
P "..."
+2
1. 그냥 조금 지쳐서 나온 헛소리일 뿐이야
2. ...솔직히, 너무 열악한 환경이잖아 여기
3. 네가 너무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어
4. 너희들에게는 실망했다!
---
...페이지를 넘기고 나서 전환했어야 했는데... 너무 일찍 들켰다...
세계개변의 영향은 XXX나 OOO가 존재말소된 정도밖에는 없을겁니다, 아마도
어지간한 앵커는 회피하실 것 같은 기분이야..
마미 " "
마미 "무,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
마미 "오빠 능글맞게 그런 농담은 하는거 아니야!"
P "에에~ 농담 아닌데~"
마미 "윽" 울컥
마미 "돌아갈래!"
P "어이쿠, 이런 시간에 혼자 가면 안되지"
P "집에 데려다줄께"
마미 "...흥"
P (...)
P (이직에 관해 조금 서류를 준비해둔게 있긴 하지만...)
P (내가 이 아이들을 버리고 떠나는게 가능할까?)
마미 "오빠, 아까는 그냥 얼버무려서 넘어가는거지만..."
마미 "...힘들다면, 얘기해줘, 도움이 못될거라면서 무시하지 말아줘"
P "하하, 걱정하지 마, 네 귀여움을 조금만 줄이면 내가 더 편해질거니까"
마미 "그러니까 그 농담 엄청 진부하다궁..."
오빠는 마지막까지 농담을 하고는 돌아갔다
하지만, 오빠? 거긴 오빠네 집 방향이 아니잖아?
설마 이 시간에 사무소로 다시 돌아가는거야?
아미 "마미가 안오는거 같아서 걱정했어"
아미 "막 전화하려는데 오빠가 전화오더라"
마미 "안미안미~ 그냥 푹 자다보니 밤이 됐더라궁"
마미 "...하지만 오빠, 그때까지도 일하고 있었엉"
아미 "..."
아미 "마미"
+2
1. 오빠를 좋아해?
2. 최근 오빠, 조금 수상하지 않아?
3. 오빠가 무슨 짓 안했어?
마미 "...?!"
마미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아미!" //
아미 "그치만, 요즘들어서 오빠 얘기만 나오면 확 텐션이 오른다궁"
아미 "아마 사무소 사람들 대부분 그렇게 느끼고 있을걸"
마미 "그,그럴리가..."
아미 "그래서 어때? 이 연애심리학의 고수 아미님한태 다 털어놓으시지"
마미 "...그게..." 꼼지락꼼지락
아미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렇게 알기 쉽게 표현하는 것도 대단하네)
아미 "아아, 대답은 이제 됐엉"
마미 "그,그래?(다행이다...)"
아미 "그래서, 오빠가 야근을 물먹듯이 하는게 걱정된다는거징?"
마미 "밥먹듯이일거야 아마..."
마미 "응, 오늘도 나 데려다주고 나서 다시 사무소로 돌아가는거 같았다궁"
아미 "호오..."
아미 "이거슨, 내가 아니라 릿짱이 필요한 사안이겠군!"
아미 "그런고로 릿짱~"
삐리리- 삐리리-
마미 "아미! 이 시간에 전화하면..."
리츠코 [그래, 이 시간에 전화하는 아미는 대체 무슨 일이야?]
마미 "빨라?!"
아미 "내가 아니라 마미로부터의 구원요청이YA→"
리츠코 [마미가? 별일이네 그거-]
마미 "...난 원한 적 없는데..."
리츠코 [뭐, 아무래도 괜찮겠지]
리츠코 [뭐라도 궁금한게 있어?]
아미 "일단은 +2부터야!"
+2
1. 응훗후↘ 언니 무슨 색깔 팬티 입고 있어?
2. 오빠를 어떻게 생각해?
3. 언니 누구랑 있어?
+3 답변
마미 "우와우와! 내 이름을 들먹이면서 이상한 질문 하지마!"
리츠코 "...응, 아미는 내일 리츠코 스페셜 15분이야"
아미 "아..."
마미 "...마미가 궁금한건 그거라궁"
마미 "릿짱은 오빠를 어떻게 생각해?"
리츠코 "...없어지는 순간 내가 과로사하게 되는 존재"
마미 "..."
마미 "너무해 릿짱"
리츠코 "그정도로 의지할만한 사람이라는 얘기야"
마미 "그런데 최근의 오빠, 뭔가 이상하지 않아?"
리츠코 "...?"
리츠코 "프로듀서 님이?"
마미 "아무리 봐도 무리하고 있는걸..."
마미 "오늘도 10시가 다 돼가는데도 오빠 혼자 사무소에 있었어"
리츠코 "...그럴 리가, 오늘 일도 6시 전에 다 끝나고 내일 사장님한태 올릴 결제서류만 남은 상황이었다고..."
마미 "하지만 오빠, 계속 서류랑 씨름하고 있었다궁"
리츠코 "난 프로듀서 님이 따로 야근을 하고 있다는것 조차 몰랐어"
리츠코 "대체 무슨 일인거지..."
리츠코 "일단, 내일 나도 물어보도록 할께"
마미 "릿짱도 전혀 모르는 일이래..."
아미 "그렇다면 다음 타자를 불러야겠군?"
마미 "...이시간에?"
아미 "원래 이런건 얼른얼른 하지 않으면 단서가 도망간다구?"
마미 "..."
+1 조언을 구할 인물
+2 그 인물에게 할 질문
1. 응훗후↘ 언니 무슨 색 팬티 입고 있엉?
2. 최근 오빠가 수상하지 않아?
3. 누구랑 같이 있지 않아?
+3 답변
코토리 [어머, 아미 짱? 이런 시간엔 웬일이야?]
코토리 [내일 일정이라면 마미 짱이랑 같이...]
아미 "응훗후↘ 언니, 무슨 색 팬티 입고 있엉?"
마미 "..."
코토리 [ ]
아미 "...피요짱?"
마미 "...뭐래?"
아미 "끊겨버렸엉"
마미 "...화났을려나"
마미 "얼른 다시 걸어봐"
아미 "응"
뚜르르-
코토리 [...]
코토리 [아미 짱?]
코토리 [그런건 대체 어디서...]
아미 "피요짱이 들고 온 책에 나와있었엉"
아미 "원래 이시간에 거는 전화는 이 질문을 해야한다던뎅"
코토리 [ ]
마미 "...자업자득인거네"
마미 "다른게 아니라 오빠가 조금 수상해서 그랭"
코토리 [...프로듀서 씨가?]
마미 "응... 오늘 피요 짱은 몇시에 퇴근했어?"
코토리 [나는 7시 쯤? 일은 일찍 끝나고 다들 마무리하는 분위기였지]
마미 "그때 오빠는?"
코토리 [으음.. 정리만 조금 더 할테니까 문단속을 맡겨달라고 해서 나왔는데..]
마미 "오빠, 10시까지도 사무실에 있었엉"
코토리 [...응?]
코토리 [그럴리가, 정리할 것도 거의 없었을탠데...]
마미 "하지만, 내가 레슨하고 쉬다 나왔을 때도 있었다궁"
코토리 [너도 있었니? 휴게실을 제대로 확인 안했었구나... 미안해]
코토리 [하지만 이상한걸... 뭔가 더 하고 있다는 기색도 없었는데]
마미 "그리고는..."
마미 (...이건 말 안하는게 나을까)
마미 "으응, 여튼 혼자서만 끙끙 앓고 있었다궁"
코토리 [...응, 내일 바로 알아보도록 할께]
코토리 [알려줘서 고마워 마미 짱]
마미 "아니야, 오빠한태 잔소리해달라궁"
코토리 [후훗, 알았어]
아미 "으음, 피요짱도 릿짱도 모르는 일이라니"
마미 "...역시 두사람한태 숨기고 뭘 하고 있는걸려나"
마미 "하지만 나한탠 그런걸 숨기는 기색은 아니었는데.."
아미 "그렇다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지 않아?"
마미 "하지만..."
마미 (...)
마미 "어쨋든, 내일은 더 확실하게 물어보는거야"
아미 "후훙, 미소녀 탐정 아미마미를 숨기고 뭔가 하고 있다닝"
아미 "그런거 금새 파헤쳐주징!"
+2 아침 사무소에서 만날 인물(오빠,릿짱,피요짱 제외)
쿠로이 "이런이런, 천박한 타카기의 아이돌들은 사람 보는 눈도 없지 않은가"
마미 "...혹시..."
쿠로이 "애들에겐 용무가 없다"
쿠로이 "프로듀서를 데려와"
마미 "없어요"
아미 "마미?"
마미 "출근도 안했을 뿐더러 그쪽 사장을 볼 이유도 없어요!"
쿠로이 "흥, 그놈이 없다면 여기에도 볼 일은 없다"
마미 "..."
쿠로이 "그쪽 프로듀서에게 전해두도록"
쿠로이 "이몸은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고 말이야"
아미 "마미? 괜찮아?"
마미 "..."
아미 "그나저나 저 아저씨, 961의 사장이었지?"
마미 "...응"
+2 들어올 인물
---
...뭔가 어렵다
아미 "우왓?!"
사이토 "이야, 미안하네!"
아미 "...아저씬 또 누구?"
마미 "...315의 사장님?"
사이토 "오, 나를 알고 있구나"
사이토 "신생 프로덕션이라 조금 기가 죽었었는데 안심인걸!"
사이토 "하하하!"
마미 "..."
아미 "...그래서, 활발한 사장님은 여기에 무슨 이유로 온거양?"
마미 "설마 그쪽 사장님도 제안하러?"
사이토 "음, 크게 비밀로 할 얘기도 아니긴 했지만"
사이토 "아이돌들도 알고 있는건가"
아미 "에? 무슨 얘기야?"
마미 "...그런 얘기는..."
사이토 "일단 그쪽 프로듀서랑 할 얘기가 있는데 말이지"
마미 "없어"
아미 "...마미?"
마미 "아직 안왔어"
사이토 "으음, 그런가... 직접 만나서 일찍 얘기해두는게 나을거라 생각했는데"
사이토 "뭐, 언제라도 좋으니까"
사이토 "그럼 나중에 또 오도록 하겠네!"
덜컥
리츠코 "정말이지, 몇달전 서류까지 검토해가면서 갑자기 정리하는 이유가 뭐에요"
P "...언젠간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힘들어질테니까 미리 조금씩 해놓는거야"
리츠코 "한번 할때 확실히 해놓으니까 그리 크게 정리할 필요가 없잖아요"
리츠코 "초인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가다가는 언젠간 쓰러진다구요"
P "그정도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 그리고 어제 검토한 분량에서 실수한걸 몇개..."
리츠코 "...아"
리츠코 "이런 실수를..."
P "거봐, 하나씩은 잡아내니까 해놓는거라고"
리츠코 "..."
리츠코 "이건 인정하겠어요, 하지만 역시 이런 일은 저나 코토리 씨한태도 얘길 해달라구요"
리츠코 "할거면 다같이 하는게 맞지 왜 혼자 떠안으려는거에요"
P "...응"
아미 "마미? 아까 961의 사장님도 그렇고, 315의 사장님도 그렇고"
아미 "게다가 왜 오빠가 없다고 거짓말을..."
코토리 "으음, 방금 누가 다녀왔었니?"
마미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아미 (마미??)
리츠코 "...?"
+2 들어올 인물
레온 "오랜만이야"
아미 "에? 레오레오??"
마미 "..."
레온 "으음, 지금 프로듀서 좀 빌려갈 수 있을까?"
P "나 말이야?"
레온 "우리 사장이 자기가 계속 들락날락하는것도 세레브하지 못하다니 뭐니 하면서 나한태 떠넘겨서 말이지"
레온 "조금 가서 '설득'해보라고 하더라고"
리츠코 "그게 무슨 얘기..."
마미 "...윽..."
레온 "나로써도 너는 꽤 마음에 드니깐 말이지"
P "...저기, 여기서는 조금..."
리츠코 "잠깐만요 프로듀서 님, 그게 무슨 말이죠?"
P "그냥 저쪽 프로덕션이랑의 일이 조금 걸리는게 있어서"
레온 "...헤에, 그런건가"
레온 "그럼 그런걸로 해둘께"
코토리 "..."
코토리 "...나도 모르게 961과의 협업?"
리츠코 "저 쿠로이 사장이 그런 건전하고 생산적인 생각을 할거 같진 않은데요"
코토리 "...꼭 그렇게 음험한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리츠코 "치하야 건은?"
코토리 "..."
마미 (...961에 315... 그리고 이번엔 레오레오까지...)
아미 "...마미, 뭔가 숨기는게 있지?"
마미 "...아냐"
아미 "아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쌍둥이인 나를 속일 수는 없어"
아미 "뭔가 알고 있는거지?"
마미 "..."
+2
1. 가르쳐준다
2. 모두에게 가르쳐준다
3. 묻는다
4. 묻어버린다
으아아 잠깐
2?
(프로듀서에게) 묻는다
(진실을) 묻어버린다
였습니다
마미 "모두한태 얘기해줄께"
아미 "..."
리츠코 "뭔가 알고 있는거야?"
코토리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
마미 "...어젯 저녁에 사실, 오빠가 하는 혼잣말을 조금 들었어"
리츠코 "...무슨 얘기였어?"
마미 "...'이적할까' 라고 했어"
아미 "...뭐야 그게, 설마..."
리츠코 " "
코토리 "어라... 그럼 방금 레온 짱이 온 것도..."
코토리 "어서 가봐야... 잠깐 리츠코 씨?!"
리츠코 " "
코토리 "리츠코 씨 정신 차리세요?!"
리츠코 "..."
리츠코 "+2"
1. 떠나던가 말던가... 아하하하하(죽은눈)
2. 그게 무슨, 프로듀서 님이 여길 떠난다면 난 어떻게...(죽은눈)
3. 저도 이적합니다, 찾지 말아주세요(죽은눈)
4. 이런 블랙회사따위 폭발해버려!(죽은눈?)
코토리 "...리츠코 씨?"
리츠코 "떠나던가 말던가..."
리츠코 "아하하... 그냥 저도 죽으면 되는거죠?" 죽은눈
아미 "우와우와!! 정신 차려 릿짱?!"
코토리 "거기서 떨어지면 정말 죽어요!"
마미 "...이럴거 같아서 얘기 못한건데"
마미 "...본격적으로 오빠에게 물어볼 만한 사람이 릿짱인데, 이래서는..."
아미 "...어제 전화에서도, 오빠가 없어지면 자기가 과로사로 죽게 될거라고 했으니까"
마미 "...나나 아미가 물어봤자 애들은 가라는 식으로 대응할 거라고"
+2 "그런거라면 제가 물어볼까요?"
아미 "?!"
마미 "언제 와 있었던 거야 +2?"
+2 "미안, 조금 심각한 얘기 같아서 듣고만 있었는데"
아미 "...+2라면 오빠가 무시하거나 하진 못할거 같은데"
코토리 "저기, 나는?"
아미 "피요짱? 있었어?"
마미 "오빠라면 피요짱 정도는 간단하게 스루할거 같아서 논외야"
코토리 " "
+2 765 아이돌
P "아... 야요이?"
레온 "오오... 타카츠키 아닌가"
레온 "여전히 귀엽군 그래"
야요이 "우으... 그러니까 귀엽다는건 이제 좀 졸업하고 싶은데요..."
레온 "하하, 자기 매력에 겸손한건가"
레온 "그래서 말인데 타카츠키 야요이, 다음 라이브 기획 말인데 홉시 합동으로..."
P "...이보세요"
야요이 "..."
야요이 "레온 씨, 저희 프로듀서랑은 어쩐 일로?"
P "...그냥 협업에 관련해서 조금 상담할게 있었어"
야요이 "...정말인가요 레온 씨?"
레온 "...으음" 힐끗
P "..." 도리도리
야요이 "...말 맞추지 마세요"
야요이 "밑에서 얘기를 듣고 왔어요"
P "윽..."
레온 "그렇게 되버렸는걸, 너무 숨기기만 해서야 일도 안된다고?"
야요이 "...레온 씨, 그래서 진짜 용건이 뭐죠?"
레온 "...음, 이쪽의 프로듀서에게 용건 있긴 했지"
레온 "업계의 황금손을 영입해서 상황을 반전시킨다는 용건"
야요이 "..."
레온 "뭐 나로써는 961이 어떻게 되던 관심은 없지만, 원래 이쪽에도 반쯤 용병으로 들어온거니까"
레온 "그렇다고는 해도 프로듀서의 실력은 꽤 탐이 난다고"
레온 "이미 들켜버린거 같으니까 확실히 하도록 할께"
P "..."
레온 "765에서 나와서, 내 개인 프로듀스를 할 생각은 없어?"
레온 "뭐, 961에 적을 두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나는 961에 오래 있을 생각은 없거든"
야요이 "...아까 쿠로이 사장님이랑 315의 사장님도 왔다고 들었어요"
야요이 "프로듀서, 정말로 갈 생각인가요?"
P "..."
+2
1. 남겠다
2. 미안
3. 사장님 하는거 봐서
P "애초에 날 이 업계로 불러들인게 사장님이니까, 간단히 저버리고 갈 인연은 아니야"
야요이 "그런가요!" 화색
레온 "뭐, 그렇게 간단하게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레온 "그럼 그 사장님과의 협의가 불발되면"
레온 "언제라도 오라고?"
그렇게 말을 마치고는 휘적휘적 걸어서 옥상을 벗어나 계단을 내려간다
마미 "..."
야요이 "다 들은거지?"
마미 "...응"
P "...마미, 너였구나"
마미 "오빠, 정말 떠나려는거였구나"
P "...아직은 아냐"
마미 "...뭐가..."
마미 "뭐가 아직이 아닌건데!"
P "..."
마미 "사장님이 화낸다면?"
마미 "배은망덕하다면서 쫓아내면?"
마미 "더이상 줄 돈도 협의도 없다고 한다면?"
마미 "그러면 가버릴 거잖아!"
마미 "다 버리고 떠나버릴 거잖아!"
P "마미..."
야요이 "마미, 진정해.."
마미 "...이젠 됐어"
마미 "오빠따위 아무래도 좋아!"
야요이 "마미!"
P "..."
P "...그런..."
야요이 "...제가 가볼께요, 프로듀서는 사장님한태"
P "...응"
+1 프로듀서, 야요이 시점선택?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사장실 앞에서 다시 한번 심호흡
코토리 "...프로듀서 씨"
P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P "...다녀올께요"
그리고는 사장실의 문을 연다
타카기 "오, 자네인가"
P "네, 잠깐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타카기 "...흠, 일단 앉게"
타카기 "금방 끝날 이야기가 아닐테니까"
P "..."
P "3군데에서의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P "961프로, 315프로, 그리고 카미이즈미 레온 개인의 프로듀서로써요"
타카기 "..."
타카기 "과연, 그정도의 값어치는 하는 인물이지"
타카기 "키운 보람이 있었어"
P "...죄송합니다"
타카기 "아니, 사과라면 내가 먼저 해야겠지"
P "..."
타카기 "자네가 무슨 말을 하러 온건지도 잘 알겠네"
P "그렇다는건..."
타카기 "내가 할 제안은 이거라네"
+4
1. 자네가 765의 사장이 되도록 하게
2. 연봉협상 시즌은 아니지만, 얼마를 원하는가?
3. 더이상 자네에게 지불해줄 돈은 없네
4. 아이돌들을 위해서라도 참아줄 수는...
마미 "...야요잇치..."
마미 "왜 날 따라온거야?"
마미 "오빠가 도망가버릴 지도 모른다구?"
야요이 "...그렇게 가버릴 사람이 아닌걸"
마미 "...야요잇치가 부러워"
야요이 "응? 뭐가?"
마미 "나나 아미는 아직도 어리다면서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는걸"
마미 "그런데 야요잇치한태는 술술 가르쳐줬다궁"
야요이 "...가르쳐준건 프로듀서가 아니라 레온 씨였던거 같지만"
마미 "..어쨌건, 아이 취급은 이제 질려..."
마미 "마미가 좀 더 어른이었다면, 오빠를 붙들어 놓을만한 톱 아이돌이었다면"
마미 "레오레오처럼 오빠를 개인적으로 고용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었다면"
야요이 "..."
마미 "...야요잇치"
마미 "오빠가 떠난다면, 나 아이돌을 계속할 수 있을까?"
야요이 "마미..."
마미 "더이상은 무리일거 같아"
마미 "아니, 이대로는 오빠가 남아있더라도, 언젠가는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아무것도 못할거 같아"
마미 "이건 대체 무슨 감정일까"
야요이 "...그건..."
+1
1.동경
2.사랑
3.집착
으음, 근데 이렇게 두실거면 247 앵커는 뭣하러...
P "...정말 괜찮으신겁니까"
사장 "뭐, 이치로 짱과는 달리 부양할 사람도 없는지라, 남는게 돈이거든"
사장 "후학의 정진을 위해서라도 늙은이는 이쯤에서 자리를 비워주는게 맞지 않겠나"
사장 "슬슬 때가 됐다고는 생각했지만, 자네가 여기까지 몰려있을거라곤 생각 못해서 말이야"
사장 "다시 한번 말하는거지만 이때까지 방치해서 미안하네"
P "...아니요, 저야말로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장 "하하, 그렇다면 발표는 언제쯤 할 생각인가"
P "...마미나 리츠코의 건도 있으니까, 빨리 가르쳐주는게 낫겠죠"
P "일단 추스린 다음, 내일 말하도록 하지요"
마미 "..."
마미 "뭔가 말하고 싶은거지?"
야요이 "...마미"
야요이 "그건 집착이야"
마미 "..."
마미 "야요잇치가 보기엔 그렇게 보이는구나"
야요이 "...프로듀서는 분명 좋은 사람이야"
야요이 "그분이 떠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분명 슬픈 일이라고도 생각해"
야요이 "그렇기 때문에 그분이 어떤 선택을 하던 존중해줘야 해"
야요이 "우리 모두를 버린다느니, 그런 말을 해선 안돼"
야요이 "프로듀서를 위한다면, 차라리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Glitched)
마미 "...아니... 아니야 야요잇치..."
야요이 " ?"
마미 "...야요잇치는 분하지도 않아?"
마미 "힘들때도 다같이 힘내자고 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마미 "이제서야 우리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는데"
마미 "...이제 와서 간단히 우릴 버리고 떠난다고 하는데"
마미 "...이제서야, 모든 훼방꾼이 사라지고"
마미 "오빠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야요이 " ??"
야요이 " ??"
마미 "그 오빠가 떠난다고?"
마미 "난 그런거 인정 못해!"
마미 "다시는 그런 생각 못하도록 붙잡을거야..."
야요이 " !"
마미 "방해하지마 야요잇치"
마미 『이제 더이상 뺏기지 않을거야 오빠』
코토리 "...일은 어떻게 잘 해결된 건가요?"
P "...사장님이랑 상의한건 잘 해결됐어요"
P "자세한건 내일 말씀드릴께요"
코토리 "...기대해도 괜찮은건가요?"
P "아무렴요"
코토리 "...후훗, 그럼 내일 뵐께요"
코토리 "리츠코 씨가 아직도 이런 상태라서, 오늘은 제가 데려다줘야 할거 같아서 이만"
P "조심히 들어가세요"
코토리 "그리고, 역시 야근은 너무 자주 하지 말아주세요"
코토리 "마미 짱, 정말로 걱정했다구요"
P "...명심할께요"
P "일단 전권을 잡으면, 인원보충부터 해둘까"
P "...그건 그때 돼서 할 일, 일단 지금 할건 해야겠지"
P "..."
P "마미는 괜찮을려나..."
마미 "으음, 전혀?"
P "...?!"
P "...마미??"
마미 "오빠, 또 잔업인거야?"
P "...아아, 아직 조금 남았으니까"
마미 "떠나는게 곧인데도 그런건 정말 너무한거 아냐?"
P "...그거 말인데 마미?"
마미 "+2"
그렇게 힘없는 말을 하면서 안기는 마미를 지켜볼 수밖엔 없다
P "...마미?"
마미 "더이상, 오빠가 어디론가 가는건 싫어"
P "..."
P "마미... 나는-"
마미 "더이상 오빠의 변명은 듣기 싫어"
P " ?!"
마미 "오빠는 늘 그랬어"
마미 "하루룽이랑 결혼해버리고 떠났을 때도"
P " ??"
마미 "이번에 3군데서 이직 신청까지 받아가면서"
마미 "나한태는 끝까지 숨기려고 했을 때도"
P " !"
마미 "그리고 지금 이순간까지 와서도 나를 봐주지 않고"
마미 "사태를 넘겨보려고 거짓말하는 것도!!!"
P "..."
마미 "...이젠 그런 거짓말쟁이 오빠의 말은 하나도 못믿겠는걸"
마미 "그러니까, 그런거, 이제, 안놓아줘"
P " ?!"
파지직-
마미 "으음... 역시 혼자서는 조금 무거울려나"
마미 "...응, 오빠?"
코토리 "혼자는 아니지만, 뭐 아무래도 상관없나"
코토리 "깔끔하게 지워도 버그가 자꾸 일어난다구요"
코토리 "융합 소재는 너무 자주 쓰면 안되는거였을려나"
코토리 "어쨋건, 프로듀서 씨? 마지막 기회는 이걸로 끝이에요?"
여기서도 시도는 하셨어야 하는거 아니시오!?;;
신난다!
아마 사장이 선택을 잘못했더라면 '피는 안튀는 형태로' 마미가 히키코모리가 되고 끝났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