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카는 두사람에게 걸었던 능력을 풀고 전달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아직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두 사람은 누워서 시즈카의 이야기를 들었다.
"재결성? 반초능력연맹이 없어져서 해체되었잖아."
"그래~,옛날 본부 건물도 팔았잖아. 지금 거기에 커다란 쇼핑몰이 생겼대!"
"정말?!"
"그래~, 레슨도 물건너 갔는데 거기나 가는게…"
"얘기를 멋대로 끝내려고 하지마!"
"응앗!"
기어서 도망가려던 츠바사를 손바닥으로 누르는 제스처와 함께 등에만 압박을 가하였다.
"그 반초능력연맹이 부활했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재결성 이야기가 나온 거야! 최근에 무능력 범죄자와 초능력 사용제한법 시위대 수도 늘어났고...사무소에서는 이게 녀석들이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는 증거라는 판단이 나왔어."
"그런 건 진짜 히어로랑 경찰에 맡기자고~."
"그게! 숫자가! 부족하니까! 재결성이! 필요한 거라고!"
시즈카는 책상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몇 번씩 쳤다.
"알았어! 알았어! 허리 부러질 것 같으니까 그만~."
시즈카가 치는 박자에 맞춰서 츠바사가 비명을 지르면서 대답했다.
"크, 큰일이예요~."
"미사키 씨?"
"지금 폭도들이 거리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대요.
이미 한 페어가 출동했지만 숫자가 너무 많아서…"
"오옷! 출동인가요!"
"그래, 미라이, 츠바사, 빨리 가자."
"아이구, 허리야…"
2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미라이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트럭을 들어올린다
2.일반인 미라이가 앞뒤 안가리고 구하기위해 달려들고 두사람을 시즈카가 염력으로 들어올린다.
3.츠바사가 날아서 구출하고 미라이가 따라간다
이럴 때...어떻게 말해야 했더라? 아무튼 3분 같은 의견나오면 그걸로 갑니다
아이의 앞에는 원래 질주하던 트럭이 달려오고 있었다. 그런대 지금 마치 빈 박스를 들듯이 가뿐하게 트럭을 들어올리고 있는 여자애가 아무렇지 않게 아이의 안부를 묻고 있다.
"이런 좁은 길에서 속도를 그렇게 내시면 안돼죠."
마치 보던 책을 던지듯 트럭을 내려놓은 여자애가 트럭 기사에게 말했다.
"죄, 죄송합니다. 갑자기 브레이크가 먹통이라..."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세요~."
"네!"
그렇게 할 말을 끝내고 갈길을 가던 여자애에게 아이가 그녀의 옷자락을 붙잡고 말을 꺼냈다.
"누나, 고마워요."
"헤헷. 뭐 이거 가지고."
"굉장했어! 히어로 같았어! 혹시 누나 히어로야?"
"아니, 누나는 아이돌이야."
인구의 7할이 초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초인 사회, 히어로라는 직업이 생겼지만 그것과 아무 관련없고 그정도의 초능력을 요구하는 직업군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아이돌'.
"아이돌이셨습니까?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카스가 미라이라고 해요."
"나, 나 오늘부터 누나 팬 할래!"
"헤헷, 고마워."
그렇게 미라이는 팬을 한 명 더 늘리고 극장으로 향했다.
"그래서?"
"하하...시즈카 짱, 그게 말이지~."
"폐차를 옮기던 할아버지를 도와주고 쓰러져있던 나무 때문에 곤란해하던 환경미화원 아저씨하고 뭐? 고장난 트럭?"
"아이돌로써 곤란해있는 사람을 내팽겨칠 수 없었어!"
"레슨 시간에 2시간이나 늦은 건?"
"......에헷★"
"......"
1~50: 염력으로 멱살잡이
51~100: 중력 10배
1명으로 바로 정하죠
"헤헤헤."
서서 미라이를 무릎 꿀리고 혼내던 시즈카가 표정을 찌부리다가 갑자기 옅은 미소를 짓기시작했다. 미라이는 시즈카의 화가 다 풀린 줄 알고 따라 웃기시작하였고 시즈카는 손가락을 하나 올리다가 아래로 내렸다.
"10배 상승."
"꾸엑!"
"웃음이 나와, 지금!"
미라이의 머리가 짓눌러지듯이 바닥으로 곤두박질 했다.
"너도 마찬가지야! 20배 상승!"
1.창문으로 들어온 츠바사였다.
2.츠바사인줄 알았는데 옆방에서 나온 프로듀서였다.
2명!
"켁! 케엑, 뭐야, 시즈카 중력조작이 아니라 천리안이 능력인거 아니야?"
"그정도는 알아채지."
시즈카는 두 사람의 행동에 두통을 느꼈는지 내리던 손으로 이마를 짚는다. 그러면서 두사람의 모습에는 전혀 변함없이 바닥을 뚫을 기세로 둘다 엎드려있다.
"정말이지... 오늘은 프로듀서가 전달사항이 있으니까 빨리 오라고 말했는데..."
"꾸렇네...무쓴 일이었던 꼬야?"
"그건..."
뭘까요?+3
"재결성? 반초능력연맹이 없어져서 해체되었잖아."
"그래~,옛날 본부 건물도 팔았잖아. 지금 거기에 커다란 쇼핑몰이 생겼대!"
"정말?!"
"그래~, 레슨도 물건너 갔는데 거기나 가는게…"
"얘기를 멋대로 끝내려고 하지마!"
"응앗!"
기어서 도망가려던 츠바사를 손바닥으로 누르는 제스처와 함께 등에만 압박을 가하였다.
"그 반초능력연맹이 부활했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재결성 이야기가 나온 거야! 최근에 무능력 범죄자와 초능력 사용제한법 시위대 수도 늘어났고...사무소에서는 이게 녀석들이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는 증거라는 판단이 나왔어."
"그런 건 진짜 히어로랑 경찰에 맡기자고~."
"그게! 숫자가! 부족하니까! 재결성이! 필요한 거라고!"
시즈카는 책상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몇 번씩 쳤다.
"알았어! 알았어! 허리 부러질 것 같으니까 그만~."
시즈카가 치는 박자에 맞춰서 츠바사가 비명을 지르면서 대답했다.
"크, 큰일이예요~."
"미사키 씨?"
"지금 폭도들이 거리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대요.
이미 한 페어가 출동했지만 숫자가 너무 많아서…"
"오옷! 출동인가요!"
"그래, 미라이, 츠바사, 빨리 가자."
"아이구, 허리야…"
이미 출동한 페어
1.카나시호
2.미나나오
3명!
카나가 입에서 충격파를 발사하다가 목을 잡고 고개를 숙이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조금만더 버텨 내가 가까이 못오게 막아줄 테니까!"
빈틈을 노린 폭도들이 카나에게 달려들지만 시호가 염력으로 움직임을 막고 있다.
"저 녀석이 염력능력자다! 저 녀석만 조지면 끝난다! 숫자로 밀어붙여!"
"크윽...너무 많아."
"시호오!"
카나에게 달려들던 폭도들이 우두머리의 명령에 따라 전원 시호에게 달려들었다.
"많~이 기다렸지!"
하늘에서 분홍색 로켓, 이 아니라 미라이가 엄청난 굉음을 일으키며 착륙했다.
"합체기 [미래 비행]!"
"미라이 음반 이름 이잖아...
츠바사의 비행 능력으로 띠워서 오고 시즈카의 능력으로 가속을 더하고 미라이의 능력으로 떨어져도 안 아프다!
"미라이~!"
"헤헷! 일망타진!"
"무슨 한자인지는 알고 쓰는 거야?"
"음..."
"됐어, 그리고."
"응?"
"끝까지 방심하지마."
"꾸엑!"
방금의 추락에서 살아남은 폭도 하나가 미라이의 뒤통수를 치려고 하는 것을 시호가 염력으로 목을 졸라서 기절시켰다.
"우두머리는 도망간 것 같네~.아쉽다~, 나도 싸우고 싶었는데~."
"한 발 늦은 것 같네. 그렇지만 둘다 무사해서 다행이야."
"하아아, 고마워. 죽는 줄 알았어."
"......우리끼리 충분히 할 수 있었어."
"네, 네, 어련하겠어, 이제 돌아가자."
"응."
습격을 방어할 확률=주사위 숫자.
그걸 방어할 확률=주사위 숫자
"히이익!"
츠바사는 가볍게 날아올라서 숨어있던 저격수의 머리 위에 물구나무서기 자세로 떠올라서 저격수의 귓가에 속삭였다.
"아직 남아있었구나! 다행이다, 그럼 좀만 더 나랑 놀아줘요~."
츠바사는 공중에서 180°도로 회전해서 저격수에 머리에 오버헤드 슛을 날렸다.
"거기있는 총든 아저씨들도 좀 만더 놀자고요~."
-잠시후-
"면목없습니다... 시마무라 님"
다른 폭도들을 버리고 도망친 우두머리가 화려한 의자에 앉아있는 여자애에게 엎드려빌고 있다.
시마무 성격
1~30: 본래 성격인 상태로 아무렇지 않게 나쁜 짓을 사패
31~60: 각하나 총수님 급 흑화
61~90: 얘가 보스나 맞나 싶은 착한 아이
90~100: 원하는 거 적어주세요
4명!(폰으로 치니까 손목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