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7 |
 |
[진행중] 하루카 "Z시에는 스탠드술사가없네....."
|
시호다이스키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
댓글 42 |
조회 3054 |
추천: 0 |
766 |
 |
[진행중] 미라이 "시즈카짱 나이상한열매를 먹었어!"
|
시호다이스키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
댓글 40 |
조회 1307 |
추천: 0 |
열람중 |
 |
[진행중] 린 「벌써 은퇴한지 5년째구나」
|
iLOP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
댓글 95 |
조회 2302 |
추천: 0 |
764 |
 |
[진행중] 미라이 "시험끝났다.....어디보자 내평균은 +3점이네...."
|
시호다이스키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
댓글 63 |
조회 1228 |
추천: 0 |
763 |
 |
[종료] 치히로 "자 프로듀서의 과거를 볼수 있는 기계예요!"
|
타노스레이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
댓글 18 |
조회 1575 |
추천: 0 |
762 |
 |
 [종료] [릴레이] 키타자와 시호 : 어째서 당신이 reader인 거죠?
|
아야세치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
댓글 50 |
조회 2428 |
추천: 0 |
761 |
 |
[종료] [완결]P [하루카 분신술을 써줘.]-끝-
|
삼원색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
댓글 91 |
조회 2930 |
추천: 0 |
760 |
 |
[진행중] P「아앗- 안경이 부셔졌다!」
|
SD카라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
댓글 106 |
조회 1600 |
추천: 0 |
759 |
 |
[종료] 하루카 「...훌쩍」 마코토 「그, 그만 울어 하루카..」
|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
댓글 25 |
조회 1162 |
추천: 0 |
758 |
 |
[종료] (중단)P「눈 앞에 익숙한 사진이 떨어져있다」
|
스즈카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
댓글 30 |
조회 1018 |
추천: 0 |
757 |
 |
[종료] (중단)P「>>>9와 같이 지내는 이야기.」
|
스즈카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
댓글 78 |
조회 1302 |
추천: 0 |
756 |
 |
[진행중] 신간소녀 "이게 어디 프로듀서도 없는게 까불어?"
|
c0l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
댓글 6 |
조회 904 |
추천: 0 |
755 |
 |
[종료] "유키호는 가만히 있어!!!" 유키호 "후, 후에에..."
|
개조형파진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
댓글 99 |
조회 2004 |
추천: 0 |
754 |
 |
[진행중] 아카바네p "검사를 받아보니 암 4기 시한부가 되었다."
|
c0l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
댓글 3 |
조회 969 |
추천: 0 |
753 |
 |
[진행중] 어째서 SSR이 나오지 않아!!
|
얀데레성애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
댓글 68 |
조회 1656 |
추천: 0 |
752 |
 |
[진행중] 위대한 P
|
iLOPA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
댓글 20 |
조회 919 |
추천: 0 |
751 |
 |
[종료] 타카기 「이번에 자네의 프로듀서가 된 사람이네. 인사하게!」 하루카 「에..?」
|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
댓글 68 |
조회 1462 |
추천: 0 |
750 |
 |
[진행중] RYO[I AM....]
|
장다르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
댓글 8 |
조회 943 |
추천: 0 |
749 |
 |
[종료] =중단=P 「..1주일 째인가..」
|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
댓글 24 |
조회 977 |
추천: 0 |
748 |
 |
[종료] -끝- P "이제 더는 못 참아. 765를 탈출한다!"
|
SanSebastia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
댓글 536 |
조회 13209 |
추천: 5 |
747 |
 |
[종료] 코토리 "이것이 바로 하루카 이용권!"
|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
댓글 153 |
조회 2265 |
추천: 0 |
746 |
 |
[종료] 치하야「좋아해」
|
혀느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
댓글 61 |
조회 962 |
추천: 0 |
745 |
 |
[종료] [펑] 미키 "허니허니, 오늘이 어떤 날인지 알아?"
|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
댓글 43 |
조회 1486 |
추천: 0 |
744 |
 |
[종료] -일시중지- 키사라기: 오늘 전학온 키사라기 입니다.
|
Mimar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
댓글 43 |
조회 1157 |
추천: 0 |
743 |
 |
[종료] 하루카 「치하야짱..이제 풀어줘...」 치하야 「안된다구.」
|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
댓글 25 |
조회 1252 |
추천: 0 |
742 |
 |
[종료] 타카네「히비키. 이런 이야기를 알고 계십니까?」
|
Pluto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
댓글 45 |
조회 1320 |
추천: 1 |
741 |
 |
[종료] 하루카 "안녕" 치하야 "안녕"
|
Munsanism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
댓글 77 |
조회 1589 |
추천: 0 |
740 |
 |
[종료] 종우주 진행자 : 765프로의 1대100!
|
이나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
댓글 24 |
조회 1208 |
추천: 0 |
739 |
 |
[종료] 마코토 「...」 하루카 「안녕 마코ㅌ...꺄악!?」
|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
댓글 106 |
조회 2147 |
추천: 0 |
738 |
 |
[종료] P: 죽고싶어................
|
Mimar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
댓글 28 |
조회 895 |
추천: 0 |
9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린 「아아... 아직도 생생하네」
린P 「그래?」 홀짝
린 「...저기 요즘 담당하는 아이돌 어때?」
린P 「괜찮아」 홀짝
린 「...맞을래?」
린P 「아니」 홀짝
찰싹!
린P 「아프다고!」
린 「성의없는 대답의 댓가야」
린P 「애는 자고있어?」
린 「응, 왜?」
린P 「...아니 아빠가 된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
린 「....후훗, 그러세요?」
린P 「저번주에 돌잔치까지 했는데 말이야」
린 「귀여웠지?」
린P 「응」
린 「그러고보니 어제 우즈키가 >>4가 된걸 보고 놀랐어」
린P 「아이돌때랑 다르게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거든.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기도 하고」
린P 「무엇보다 아이돌들을 설득하는데 워낙 능숙하니까 말이야」
린 「본인이 힘든 경험이 있어서 잘 알지 않을까?」
린P 「그럴꺼야 아마」
린 「후우....우리 남편은...」
린P 「.....뭐 이번엔 좋은 소식이 있을거야」
린 「그랬으면 좋겠네」
린P 「맞아, 이번에 미오한테서 연락이 왔거든」
린 「미오? 음악 공부한다고 영국에 갔잖아」
린P 「이번에 >>13됐다고 하네」
린 「여행자?」
린P 「뭐랄까 사고가 터진 장소 중심으로 돌아다닌다고....」
린 「위험하지 않을까?」
린P 「글쎄...」
린P 「뭐, 겸사 겸사 버스킹도 하고」
린P 「본인 말로는 만족한다는데 조만간 귀국할거래」
린 「돈 다떨어졌구나」
린P 「....그렇겠지」
린 「맞아 오늘 란코한테서 전화가 왔어」
린P 「오, 은퇴하고 오랜만이네 뭐라고 해?」
린 「>>20 하고 있다는데?」
린P 「....뭐?」
린 「아니 가끔씩 '프로듀서'니 뭐니 하는거 같았지만...」
린P 「란코 어디갔더라?」
린 「조O대」
린P 「맞다. 공부 열심히 했지」
린 「대학 생활이 힘든가봐」
린P 「흠...나는 대학을 안나왔으니...」
린 「란코의 프로듀서는 그만 뒀다고 했었나?」
린P 「어, 지금 카페 하나 열었어」
린 「어디에?」
린P 「삿포로」
린 「흐응....」
린P 「란코는 모르지만」
린 「왜?」
린P 「'란코의 학업에 피해를 줄순 없다!'라고」
린 「헤에」
린 「>>24는 요즘 뭐해?」
린P 「>>26한다던데?」
린P 「어, 머리가 좋아서 그런가. '나 주식할래'하고선 주식에 뛰어들었어」
린 「그래서?」
린P 「미O비시, 3O6 대주주」
린 「.......」
린P 「진짜」
린 「....뭐랄까, 와닿지 않는걸?」
린P 「나도」
린 「흐음.....」
린P 「나도 주식이나 해볼까」
린 「안돼」
삐삐삐삐삐
린P 「엥, 이밤에 무슨 전화가」
삑
린P 「여보세요」
치프P 「아, 미안해 지금 전화해서」
린P 「아뇨 말씀하세요」
치프P 「카에데씨를 잃어버렸어」
린P 「.......」
치프P 「추적해 보니까 니네 집 앞이라....」
린P 「그게 무슨....」
똑똑똑
???「에헤헤....리인? 왕좌아님?」
린 「내가 나갈께」
린P 「미안」
치프P 「미안해」
린P 「아뇨, 괜찮습니다」
치프P 「금방 갈께」
린P 「네, 알겠습니다」
삑
린P 「후우....」
카에데 「에헷! 와버렸다!」
린P 「카에데씨...이제 서른 셋이라구요」
털썩
카에데 「에헤헤...미안해요?」
린 「카에데씨는 안 늙으시네요」
카에데 「고마웡!」
린P 「그리고 더더욱 유아로 퇴행하고있어....」
카에데 「아! 류지는 자?」
린 「네」
카에데 「힝...보고싶었는데」
린P 「안돼요」
카에데 「알았어요! 자중할께요」풀썩
카에데 「에헤헤....귀여운 애기....」
카에데 「...........」드르렁
린P 「우와 벌써....」
린 「........」꽈악
린P 「......아 맞다...」
린 「.....미안하네」
린P 「.....그러게」
카에데 「....에헤헤....애기.....」드르렁
린「어라, >>33이네」
린P 「>>33요즘 뭐해?」
린 「>>35 한다고 하던데?」
린P 「의외네, 미카도 공부하니까 엄청나구나」
린 「와O다 대학을 공부해서 갔으니까」
린P 「꽤 일찍 은퇴했으니....」
린 「조기 졸업하고 여러가지 하는데 여러모로 열심히 한거 같아」
린P 「....뭐랄까 다들 대학 가네」
린 「나는 좀 일찍 결혼한거니까」
삑
린 「여보세요?」
미카 「아, 린 지금 전화해도 될까?」
린 「왜?」
미카 「그 뭐냐...아까 예전 프로듀서랑 데이트....하고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었는데」
린 「좋겠네」
미카 「지금 흰색 꽃다발을 줬거든?」
미카 「이게 무슨 꽃이냐 물어보니까 카틀레...야? 라고 해서」
린 「그래서 꽃말이 뭔지는 나한테 물어보라고 했어?」
미카 「으응...뭐야?」
린 「축하해. 꽃말은 '카틀레야 부케를 당신과 미래를 함깨하고 싶어요' 야」
미카 「」
탁
뚜뚜뚜뚜뚜뚜뚜
린P 「......뭔데?」
린 「그냥 프러포즈?」
린P 「.......」
린P 「계속 주무시네」
린 「방으로 옮ㄱ....」
카에데 「린? 린의 왕자님 사실 >>42라구요오?」드르렁
린P 「그게 무ㅅ....」
린 「흐응?」
린P 「그...그ㄱ....」
카에데 「그뉵그뉵~」
린 「하아?」
린P 「모...모른다고! 난 카에데씨가 언제 내 몸을!」
린 「....저기요 당신 복근 생긴지 3개월도....」
린P 「그니까 모른다고오!」
카에데 「완죤 딴딴?」
린P 「뭐라는거람!」
린 「흐응~」
린P 「린! 얼굴좀 풀어줘!」
드르륵 탁!
치프P 「미안!」
린 「그래서 치프 프로듀서가 말한걸 말한거일뿐?」
치프P 「으응...그렇다고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제수씨」
린P 「....거봐」
린 「미안, 내가 착각했어」쪽
린P 「....음 카에데씨는 요즘 어때요?」
치프P 「....으음 일은 잘하고 있으니까」
치프P 「저번의 충격도 많이 가셨고」
치프P 「이번에 받은 배역이 무겁지 않으니깐」
린 「그....유감이에요」
치프P 「아뇨아뇨, 괜찮아요. 제수씨」
치프P 「뭐... 이젠 다 받아들였으니깐」
치프P 「.......그래도 써보지도 못한 애기옷 남한테 줄땐 많이 아프더라고」
린P 「..........」
린 「.........」
치프P 「.....그 이후론 아이를 못가지니...」
린P 「아니 형님이 그럴 이유는....」
치프P 「.....아 잠깐 나좀 볼까?」
린P 「예? 아, 네」
드르륵 탁
삐삐삐삐삐삐
린 「어라? >>48?」
코즈에 「.....린 언니?」
린 「왜 그러니 코즈에?」
코즈에 「아.......잠깐 물어볼께 있어서」
린 「뭔데?」
코즈에 「잠....자기 전에 보면 좋은....꽃 뭐가 있을....까?」
린 「이미 자고있는거 같은데」
코즈에 「으음....코즈엔 아직 안자고 있어....」
린 「글쎄.....」
코즈에 「케모마일이 좋을...까?」
린 「으음....차로 마신다면....」
코즈에 「....고마워」
뚜뚜뚜뚜
린 「.......훗」피식
린 「한결 같네」
삐삐삐삐
린 「미오?」
삑
린 「여보세요?」
미오 「린! 치킨먹자!」
린 「그게 무슨 소리야?」
미오 「맥주도 챙겼어!」
린 「....지금 어디인데?」
미오 「바로 앞!」
쾅쾅쾅!
린 「설마.....」스윽
드르륵
미오 「안뇽!」
우즈키 「에헤헤 왔어요!」
린 「......우와.....」
미오 「오랜만이네!」
우즈키 「5년만이네요!」
미오 「에엑? 너희는 그동안 안만났어?」
린 「뭐....난 언론의 관심 끊느라 시골에서」
우즈키 「전 일하느라.....」
미오 「우와.....」
린 「일단 들어가자」
미오 「맞다! 조금있다 >>53도 온다고 했어!」
미오 「응!」
우즈키 「실례하겠습니다」
스윽
드르륵 탁
미오 「에엑? 카에데씨?」
린 「벌써 일어나셨어요?」
카에데 「치킨냄새가 나는데 잘순 없어!」
우즈키 「에엑....벌써 취하셨나요?」
카에데 「그래요!」부스럭 부스럭
미오 「자자! 뒷 다리는 내꺼!」우물우물
린 「난 잠깐 류지좀 보고올께」
우즈키 「아, 저번에 사진으로 보낸 아이요?」
미오 「오오! 나도 볼래!」
카에데 「나도!」벌떡
린 「.....다들 조용히 해?」
일동 「넷!」
스윽
드르륵
탁
류지 「.......」쌔근쌔근
린 「다행이네, 아직 안깼어」
미오 「귀여워....」
우즈키 「귀여워엉.....」
카에데 「우와........」스윽
류지 「....응애! 응애! 응애!」
카에데 「미...미안해요!」화들짝
린 「아뇨 괜찮아요. 배고파서 깬거같아요.」스윽
우즈키 「에헤헤....우는것도 귀여워요....」
미오 「볼 물어보고 싶다....」
린 「떽」
카에데 「...........」
뚜벅뚜벅
린P 「다들 어디갔나 했더니」
미오 「안녕!」
린P 「오...미오 오랜만이네?」
우즈키 「안녕하세요?」
린P 「사...상무님」
우즈키 「사적인 자리에선 우즈키라 부르셔도 돼요」
린P 「그...럼 우즈키 여긴 왠일이야?」
미오 「린이랑 같이 치킨 먹으려고」
린 「쉿!」
류지 「.........」쌔근쌔근
린 「일단 모두 다시 내려가자」
란코 「그뤄어니까안! 와 프로듀서어는! 놰 전화아를 안받는거어에요!」
치프P 「그거야 모른다니깐....」
란코 「이해할수우 없....우웁...」
치프P 「토! 토는 여기다가!」스윽
란코 「우왜에에에엑....」
린 「......」
미오 「......」
우즈키 「.......」
린P 「......」
치프P 「여기 휴지」
린P 「하하....」
란코 「으헤에에엥.....」
미오 「자 란코! 치킨먹고 정신차려!」
란코 「으헤에엥....」우적우적
우즈키 「아하하하....」
린 「여기 맛있네」우물우물
미오 「그렇지?」우물우물
린P 「형님도 한잔 하시죠」
치프P 「아니 난 운전해야해서」
카에데 「zZzZzZzZz」
삐삐삐삐삐
치프P 「어 란코 예전 프로ㄷ.....」
란코 「>>59」
앵커 >>63
치프P 「어엇?!」
란코 「프로포즈! 프로포오오오오으즈으으으!!」
란코 「프로포즈를 하라고요 이 답답아!!!」
란코P 「」
란코 「번호도 몰라서 전화도 못해!」
란코 「주소도 몰라 못봐!」
란코 「이젠 한계야!」
란코 「나랑 결혼해!」
일동 「」
란코P 「」
란코 「하아? 말해보시죠! 나쁜 어른!」
란코 「지금 당장 찾아갈꺼니깐!」
란코 「내가 반지 사서 갈꺼야! 기다렷!」탁
치프P 「」
란코 「내 남자 커피숍 주소 어디에요!」
치프P 「....그 삿포로 OOO OOOO....」
란코 「간다앗!」
쾅
일동 「」
치프P 「.....방금 뭐였지」
미오 「우와....」
우즈카 「에헤헤.....」스윽
미오 「....잠깐 우즈키 그 반지는 뭐야」
우즈키 「에헤헤....>>69가 끼워주셨어요」
린 「우즈키 남자친구 생겼어?」
미오 「....뭐랄까 대상이 뻔하지 않아?」
우즈키 「에헤헤....」
린 「....진짜?」
우즈키 「네!」
미오 「....뭔가 이상한 사무소야」
우즈키 「내년에 결혼해요!」
미오 「난 언제쯤 좋은 남자 만나려나~」
린 「미오 예전 프로듀서는?」
미오 「뭐랄까...재미있는 친한 오빠」
우즈키 「그런 느낌이긴 하죠....」
린 「좋아하는 사람은 있어?」
미오 「없어」
린 「흐음....」
카에데 「으음......」부스스
치프P 「아 일어났어?」
카에데 「....네」스윽
치프P 「그럼 나 먼저 가볼께」스윽
린P 「제가 마중 나갈께요」
린 「예, 조심히 들어가세요」
미오 「들어가세요」
우즈키 「내일 봬요」
카에데 「......안녕히계세요」꾸벅
드르륵 탁
미오 「뭐랄까....난 믿음직한 남자가 좋은거 같아」
린 「.....우즈키의 프로듀서가 그랬지」
우즈키 「에헤헤....」
린 「우리 다음에 >>83네 집에 놀러가지 않을래?」
린 「뭐...놀러간다기 보단 유아 용품 물려받으려고 가는거지만」
우즈키 「린이랑 린P씨의 벌이론 부족하진 않을텐데요?」
미오 「아아, 이제 주부니까」
린 「아낄수 있으면 아끼려고」
우즈키 「으음...전 잘 모르겠네요」
미오 「바빠?」
우즈키 「뭐....네 그렇네요」
미오 「그럼 난 갈래!」
린 「좋아」
미오 「.....뭐랄까 소박하면서 풍요로운 집이네」
린 「왜?」
미오 「으음....나무로 된 집에 넓은 마당으로 되어있어서」
린 「나도 처음엔 놀랐으니까」
딩동
나나P 「예, 나가요」
드르륵 탁
나나P 「어머 린, 미오」
미오 「오랜만이에요!」
린 「저번에 말씀드린 유아 용품을....」
나나P 「아! 그건 다 준비 해 놓았어! 일단 들어와!」
린 「실례합니다」
미오 「실례합니다」
린 「역시 분위기 좋네요」
나나P 「그렇지? 마당 끝으로 하늘이 바로 보이니까」
미오 「우와.....」
미오 「참! 오늘은 출근 안하세요?」
나나P 「아, 나나씨 허리가 아프셔서.....」
미오 「아하.....」
나나P「잠깐 차 타올께」스윽
린 「네 감사합니다」
미오 「감사합니다」
미오 「.....저기 린」
린 「왜?」
미오 「저기 사진 봐봐. 귀엽지 않아?」
린 「유미랑 슈?」
미오 「....역시 나만 외국에 있어서 몰랐던건가」
나나P 「많이 기다렸지?」스윽
린 「감사합니다」
미오 「감사합니다」
린 「남편한테 맏기고 왔어요」
나나P 「휴일이라 좋겠네」
린 「하하....」
나나P 「미오는 영국에서 음악 공부 열심히 했어?」
미오 「뭐어.... 제가 배울 수 있는건 다 배웠다고 생각해서」
나나P 「헤에....」
린 「유미랑 슈는요?」
나나P 「유치원에」홀짝
린 「벌써 그런 나이네요」
나나P 「그렇지?」
미오 「으음....」
나나P 「미오는 남자친구 없니?」
미오 「예? 아...아직은 없어요」
나나P 「뭐, 언젠가 멋진 남자 찾을꺼야」
미오 「가...감사합니다」
린 「감사합니다」
나나P 「잘 썼으면 좋겠네」
린 「염려마세요」꾸벅
미오 「안녕히계세요!」
드르륵 탁
린 「후우...읏차」
미오 「나도 도와줄게」스윽
린 「후훗...고마워」
미오 「에이 이런걸로 뭐....」
탁
쾅!
린 「후우.....」
미오 「그러고보니 카렌과 나오는 잘 지내?」
린 「>>89」
미오 「뭐... 서로 연애 대상으론 안보는데」
미오 「뭐랄까 친한 오빠」
린 「흐응」
미오 「카렌이랑 나오는 어떤데?」
린 「카렌은 모델」
린 「나오는 지금 아이돌 프로듀서」
미오 「으음....」
린 「왜?」
미오 「뭐랄까 다들 갈길을 찾아가서」
미오 「나만 이러고 있나...」
린 「에이, 뭐가?」
미오 「그냥 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서 말이야」
린 「괜찮아. 아직 젊잖아?」 스윽 탁
미오 「그렇...겠지?」
린 「괜찮아. 괜찮아」부르릉
린 「슬슬 배고픈데 어디서 밥이나 먹을래?」
미오 「그럴까...그럼 >>91은 어때?」
린 「뷔페? 너무 비싸」
미오 「으음.... 딱히 먹고 싶은게 없어서」
린 「흐음....」
미오 「그럼 카렌 스타일로 넘겨버릴까?」
린 「카렌 스타일?」
미오 「햄버거로 때우기」
린 「으음....괜찮을까?」
미오 「나는 익숙하니까」
린 「알았어」
부르릉
린 「음......」
미오 「왜?」
린 「아니 저기 창문 너머 있는 사람 >>95인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