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2015 충혹마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100 이무슨...! 정석적인!!am 10:04:7>>100 이무슨...! 정석적인!!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이 무슨 교과서적인 전개입니까...! 좀 더 정석으로 가자면 넘어지면서 입술끼리 닿을 뻔 하거나 가슴을 주무른다거나.. 이건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pm 12:21:68이 무슨 교과서적인 전개입니까...! 좀 더 정석으로 가자면 넘어지면서 입술끼리 닿을 뻔 하거나 가슴을 주무른다거나.. 이건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102 정석이라 죄송합니다 ㅠㅠㅠ!!! 재앵커 받으셔도 ㅠㅠㅠpm 01:45:73>>102 정석이라 죄송합니다 ㅠㅠㅠ!!! 재앵커 받으셔도 ㅠㅠㅠ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9.*.*)하루카 “그건 그렇고 마코토쨩, 예전부터 연애 쪽으로는 정말 어린애인가 싶을 정도로 순수했었네.” 마코토 “하루카, 이제 그만해달라고.” 하루카 “그러고 보니 저번에 프로듀서씨랑 유원지에 갔을 때도 가기 전날 밤에 나랑 유키호쨩한테 두근거려서 잠이 안 온다고 계속 전화했었지 아마?” 마코토 “하, 하루카!” 하루카 “우후후후... 유원지에서의 라이브 장소를 미리 보러 가는 것 뿐이었는데도 그 정도였으니 실제로 데이트를 하게 되면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 마코토 “우우... 하루카가 날 약 올리다니 상상도 못한 일이야.” 하루카 “가끔은 이런 것도 나쁘지 않잖아?” 마코토 “아니, 전혀 그렇지 않은데.” 하루카 “그렇지만 나는 이런 상황이 나쁘지 않은걸?” 마코토 “설마 하루카에게 이런 면이 있었을 줄이야...” 하루카 “우후후, 이 하루카의 또 다른 면모를 보게 된 건 마코토쨩이 처음일지도?” 마코토 “흠... 솔직히 말해서 말이지. 뭔가 개구쟁이 같아서 귀엽네.” 하루카 “에, 귀엽다니... 그런...” 마코토 “어?” 하루카 “그, 그럴 리가 없잖아? 나보다는 야요이쨩이나 유키호쨩이 좀 더 귀여울걸?” 마코토 “흐응... 아니, 절대로 귀여우니깐. 둘 다 귀엽긴 하지만 난 하루카만큼 귀여운 아이는 처음 본다고?” 하루카 “읏... 알았으니까 그만해.” 마코토 “아아, 귀여운 하루카랑 산책한다니 꿈만 같네.”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헤헤, 관계역전이라고?” 하루카 “으으, 당해버렸... 우, 우와앗!” 마코토 “하, 하루카.... 앗!”pm 04:45:55하루카 “그건 그렇고 마코토쨩, 예전부터 연애 쪽으로는 정말 어린애인가 싶을 정도로 순수했었네.” 마코토 “하루카, 이제 그만해달라고.” 하루카 “그러고 보니 저번에 프로듀서씨랑 유원지에 갔을 때도 가기 전날 밤에 나랑 유키호쨩한테 두근거려서 잠이 안 온다고 계속 전화했었지 아마?” 마코토 “하, 하루카!” 하루카 “우후후후... 유원지에서의 라이브 장소를 미리 보러 가는 것 뿐이었는데도 그 정도였으니 실제로 데이트를 하게 되면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 마코토 “우우... 하루카가 날 약 올리다니 상상도 못한 일이야.” 하루카 “가끔은 이런 것도 나쁘지 않잖아?” 마코토 “아니, 전혀 그렇지 않은데.” 하루카 “그렇지만 나는 이런 상황이 나쁘지 않은걸?” 마코토 “설마 하루카에게 이런 면이 있었을 줄이야...” 하루카 “우후후, 이 하루카의 또 다른 면모를 보게 된 건 마코토쨩이 처음일지도?” 마코토 “흠... 솔직히 말해서 말이지. 뭔가 개구쟁이 같아서 귀엽네.” 하루카 “에, 귀엽다니... 그런...” 마코토 “어?” 하루카 “그, 그럴 리가 없잖아? 나보다는 야요이쨩이나 유키호쨩이 좀 더 귀여울걸?” 마코토 “흐응... 아니, 절대로 귀여우니깐. 둘 다 귀엽긴 하지만 난 하루카만큼 귀여운 아이는 처음 본다고?” 하루카 “읏... 알았으니까 그만해.” 마코토 “아아, 귀여운 하루카랑 산책한다니 꿈만 같네.”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헤헤, 관계역전이라고?” 하루카 “으으, 당해버렸... 우, 우와앗!” 마코토 “하, 하루카.... 앗!”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9.*.*)하루카 “...” 마코토 “......” 하루카 “......에, 마, 마코토쨩 괜찮아?” 마코토 “아, 아아... 하루카는?” 하루카 “나도 괜찮아. 그런데 마코토쨩, 손을 좀...” 마코토 “손? 아, 아아 미안!” 하루카 “아냐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잖아?” 마코토 “그렇지만 역시.. 윽...!” 하루카 “에, 마코토쨩 어디 다친 거야?” 마코토 “아니, 그냥 무릎이 조금 쑤셔서” 하루카 “쑤시는 게 아니라 다친 거라고. 무릎이 까졌어.” 마코토 “아아 진짜네. 하지만 뭐 이 정도는...” 하루카 “괜찮지 않다고, 일단 다친 거니깐. 일단 물로 씻어내기라도 하자.” 마코토 “아, 응...” “흐음, 공원에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진짜로 있었네.” “그런데 저 상황, 마치 러브코미디 같아서 조금...” “아즈사씨의 말대로... 어쩌면...” “일단 모두에게 연락하는 게 먼저겠지.” >>+3에다가 행동지침 부탁드립니다아...pm 04:46:84하루카 “...” 마코토 “......” 하루카 “......에, 마, 마코토쨩 괜찮아?” 마코토 “아, 아아... 하루카는?” 하루카 “나도 괜찮아. 그런데 마코토쨩, 손을 좀...” 마코토 “손? 아, 아아 미안!” 하루카 “아냐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잖아?” 마코토 “그렇지만 역시.. 윽...!” 하루카 “에, 마코토쨩 어디 다친 거야?” 마코토 “아니, 그냥 무릎이 조금 쑤셔서” 하루카 “쑤시는 게 아니라 다친 거라고. 무릎이 까졌어.” 마코토 “아아 진짜네. 하지만 뭐 이 정도는...” 하루카 “괜찮지 않다고, 일단 다친 거니깐. 일단 물로 씻어내기라도 하자.” 마코토 “아, 응...” “흐음, 공원에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진짜로 있었네.” “그런데 저 상황, 마치 러브코미디 같아서 조금...” “아즈사씨의 말대로... 어쩌면...” “일단 모두에게 연락하는 게 먼저겠지.” >>+3에다가 행동지침 부탁드립니다아...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9.*.*)아뇨 전 정석적인 걸 좋아해서요. 하지만 너무 정석대로만 가면 이야기가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에pm 04:47:9아뇨 전 정석적인 걸 좋아해서요. 하지만 너무 정석대로만 가면 이야기가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에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ㄹpm 05:03:33ㄹ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집에 막 돌아왔습니다아 바로 시작하고 싶으니 앵커는 >>+1 하겠습니다.pm 11:07:87집에 막 돌아왔습니다아 바로 시작하고 싶으니 앵커는 >>+1 하겠습니다.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둘사이를 질투하는 765아이돌의 드라그노프저격. 안되면 데이트중이던 p와 미키랑 만난다.pm 11:09:86둘사이를 질투하는 765아이돌의 드라그노프저격. 안되면 데이트중이던 p와 미키랑 만난다.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죽이는 건 곤란하니 마취총으로 해서...pm 11:10:24죽이는 건 곤란하니 마취총으로 해서...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흐응... 그렇단 말이지?" "왜 그래?" "문자 내용 때문에... 마코토, 꽤 하는걸?" "아, 확실히 그런 것 같아. 그러니까 뭔가 더 있기 전에 처리하는 게 좋겠어." "문자의 내용대로라면 아직 공원에 있을 거야." "그럼 빨리 가는 게 좋겠지." "그래, 서두르는 게 좋겠는데..." "아, 왜 그렇게 빤히 쳐다봐? 호, 혹시... 내 매력에 반해버린 거야?" "그럴 리가. 어깨에 매고 있는 그 장난감 총은 뭐야?" "에, 이거? 통신 판매에서 산 건데. 코끼리도 잠재울 수 있는 마취탄이 들어 있다고?" "뭐야 그거. 의미를 모르겠어." >>+1-2에 이들의 정체를...pm 11:49:87"흐응... 그렇단 말이지?" "왜 그래?" "문자 내용 때문에... 마코토, 꽤 하는걸?" "아, 확실히 그런 것 같아. 그러니까 뭔가 더 있기 전에 처리하는 게 좋겠어." "문자의 내용대로라면 아직 공원에 있을 거야." "그럼 빨리 가는 게 좋겠지." "그래, 서두르는 게 좋겠는데..." "아, 왜 그렇게 빤히 쳐다봐? 호, 혹시... 내 매력에 반해버린 거야?" "그럴 리가. 어깨에 매고 있는 그 장난감 총은 뭐야?" "에, 이거? 통신 판매에서 산 건데. 코끼리도 잠재울 수 있는 마취탄이 들어 있다고?" "뭐야 그거. 의미를 모르겠어." >>+1-2에 이들의 정체를...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유키호pm 11:52:80유키호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0.*.*)이오리pm 11:52:59이오리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둘이 저런 대화를 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가네요... 누가 총을 들고 있는 건지도...pm 11:57:89둘이 저런 대화를 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가네요... 누가 총을 들고 있는 건지도...11-27, 2015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하루카 "무릎은 이제 좀 괜찮아?" 마코토 "아, 응. 하루카가 손수건으로 문질러준 덕분에." 하루카 "그래... 그럼 다행이네." 마코토 "...그건 그렇고 둘 다 옷이 엉망이 돼버렸네." 하루카 "그야 흙바닥에 그대로 넘어져 버렸으니깐." 마코토 "아하하... 미안, 모처럼 예쁜 옷을 입었는데 아깝게 됐네." 하루카" ...미안, 내가 덤벙대지만 않았어도..." 마코토 "에? 아, 아냐. 넘어지는 걸 잡아주지 못한 내 잘못인걸." 하루카 "아니야. 애초에 내가 넘어지지만 않았어도 일어나지 않을 일인데." 마코토 "으음,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는 내가.." 하루카 "아니, 역시 내가..." 마코토 "......" 하루카 "......" 마코토 "...손, 잡을까?" 하루카 "에?" 마코토 "산책은 못하게 됐지만, 그래도 손은 잡을 수 있으니까?" 하루카 "에... 응." 마코토 "엣... 그런데 막상 잡고 보니 조금 쑥스럽네." 하루카 "헤에, 혹시 두근거렸어?" 마코토 "그런 건 절대 아니니깐." 하루카 "단호하네." 이오리 "헤에, 분위기 좋은걸." 유키호 "........." 이오리 "이건 문자로 들은 것보다 상황이 더 진전된 상태인 걸까." 유키호 "........." 이오리 "음, 그런데 유키호 너, 아까부터 조금 무서운 거 알아?" 유키호 "에, 내가?" 이오리 "표정이나 그런 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조금 그렇달까." 유키호 "그야 지금 중요한 일을 하고 있잖아?" 이오리 "아아... 그런데 그거, 제대로 쏠 수나 있겠어?" 유키호 "물론, 몇 번 쏴봤기도 했고." 이오리 "엣, 쏴봤다고?" 유키호 "응, 조금 연습차 몇 번 정도." 이오리 "대체 무엇을 위한 연습한 건데." 유키호 "음, 이런 때를 위한 연습?" 이오리 "......" 유키호 "마코토쨩도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마코토쨩은 이쯤에서..." 이오리 "그거, 정말로 마취총 맞지?" 유키호 "우후후..." >>+1의 콤마로 50이상이면 맞는다. 아니면 실패한다. 그리고 90 이상이면 하루카가 맞는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아am 12:19:47하루카 "무릎은 이제 좀 괜찮아?" 마코토 "아, 응. 하루카가 손수건으로 문질러준 덕분에." 하루카 "그래... 그럼 다행이네." 마코토 "...그건 그렇고 둘 다 옷이 엉망이 돼버렸네." 하루카 "그야 흙바닥에 그대로 넘어져 버렸으니깐." 마코토 "아하하... 미안, 모처럼 예쁜 옷을 입었는데 아깝게 됐네." 하루카" ...미안, 내가 덤벙대지만 않았어도..." 마코토 "에? 아, 아냐. 넘어지는 걸 잡아주지 못한 내 잘못인걸." 하루카 "아니야. 애초에 내가 넘어지지만 않았어도 일어나지 않을 일인데." 마코토 "으음,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는 내가.." 하루카 "아니, 역시 내가..." 마코토 "......" 하루카 "......" 마코토 "...손, 잡을까?" 하루카 "에?" 마코토 "산책은 못하게 됐지만, 그래도 손은 잡을 수 있으니까?" 하루카 "에... 응." 마코토 "엣... 그런데 막상 잡고 보니 조금 쑥스럽네." 하루카 "헤에, 혹시 두근거렸어?" 마코토 "그런 건 절대 아니니깐." 하루카 "단호하네." 이오리 "헤에, 분위기 좋은걸." 유키호 "........." 이오리 "이건 문자로 들은 것보다 상황이 더 진전된 상태인 걸까." 유키호 "........." 이오리 "음, 그런데 유키호 너, 아까부터 조금 무서운 거 알아?" 유키호 "에, 내가?" 이오리 "표정이나 그런 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조금 그렇달까." 유키호 "그야 지금 중요한 일을 하고 있잖아?" 이오리 "아아... 그런데 그거, 제대로 쏠 수나 있겠어?" 유키호 "물론, 몇 번 쏴봤기도 했고." 이오리 "엣, 쏴봤다고?" 유키호 "응, 조금 연습차 몇 번 정도." 이오리 "대체 무엇을 위한 연습한 건데." 유키호 "음, 이런 때를 위한 연습?" 이오리 "......" 유키호 "마코토쨩도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마코토쨩은 이쯤에서..." 이오리 "그거, 정말로 마취총 맞지?" 유키호 "우후후..." >>+1의 콤마로 50이상이면 맞는다. 아니면 실패한다. 그리고 90 이상이면 하루카가 맞는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아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1.*.*)똵!am 12:21:26똵!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이오리 "그렇지만 조금 불안한데." 유키호 "괜찮아 괜찮아. 제대로 한 방만 맞히면... 에," 이오리 "...에?" 유키호 "에..." 유키호 "에취!!" 이오리 "늦어!!" 유키호 "갑자기 재채기가..." 이오리 "아니, 갑자기가 아니잖아! 재채기 자세로 5분이나 있었다고, 알아?" 유키호 "에, 재, 재채기하는 걸 봐버린 거야? 부, 부끄러워..." 이오리 "지금 그럴 때야? 재채기하는 걸 기다리다가 하루카랑 마코토가 먼저 가버렸잖아!" 유키호 "에, 엣?" 이오리 "정말이지. 어이가 없어서." 유키호 "큭... 놓쳐버린 건가. 약삭빠른 녀석들..." 이오리 "......" 유키호 "후, 다음에야말로 제대로 노려주지." 이오리 "...묘하게 텐션 올라가있네. 아니, 완전 다른 사람이 돼버렸잖아." 유키호 "사랑하는 소녀는 강해지기 마련이니깐." 이오리 "아니, 의미 모르겠으니까." 하루카 "후, 이걸로 좋았어." 마코토 "에에, 그다지 달라진 것 같진 않지만." 하루카 "그렇지만 미묘한 차이가 큰 변화를 부른다고? 이런 건 일일이 신경 쓰는 게 좋은 거야." 마코토 "으음, 뭐 그렇긴 하지." 하루카 "후우, 편의점에서 반창고를 팔아서 다행이네." 마코토 "그러게... 그런데 토끼 무늬라니." 하루카 "우후, 귀엽지?" 마코토 "뭐... 그렇긴 하네." 하루카 "역시 마코토쨩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난 이 반창고의 토끼가 귀여워서 이 반창고만 산다고." 마코토 "어...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3에다가 행동지침 부탁드립니다아아am 12:37:14이오리 "그렇지만 조금 불안한데." 유키호 "괜찮아 괜찮아. 제대로 한 방만 맞히면... 에," 이오리 "...에?" 유키호 "에..." 유키호 "에취!!" 이오리 "늦어!!" 유키호 "갑자기 재채기가..." 이오리 "아니, 갑자기가 아니잖아! 재채기 자세로 5분이나 있었다고, 알아?" 유키호 "에, 재, 재채기하는 걸 봐버린 거야? 부, 부끄러워..." 이오리 "지금 그럴 때야? 재채기하는 걸 기다리다가 하루카랑 마코토가 먼저 가버렸잖아!" 유키호 "에, 엣?" 이오리 "정말이지. 어이가 없어서." 유키호 "큭... 놓쳐버린 건가. 약삭빠른 녀석들..." 이오리 "......" 유키호 "후, 다음에야말로 제대로 노려주지." 이오리 "...묘하게 텐션 올라가있네. 아니, 완전 다른 사람이 돼버렸잖아." 유키호 "사랑하는 소녀는 강해지기 마련이니깐." 이오리 "아니, 의미 모르겠으니까." 하루카 "후, 이걸로 좋았어." 마코토 "에에, 그다지 달라진 것 같진 않지만." 하루카 "그렇지만 미묘한 차이가 큰 변화를 부른다고? 이런 건 일일이 신경 쓰는 게 좋은 거야." 마코토 "으음, 뭐 그렇긴 하지." 하루카 "후우, 편의점에서 반창고를 팔아서 다행이네." 마코토 "그러게... 그런데 토끼 무늬라니." 하루카 "우후, 귀엽지?" 마코토 "뭐... 그렇긴 하네." 하루카 "역시 마코토쨩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난 이 반창고의 토끼가 귀여워서 이 반창고만 산다고." 마코토 "어...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3에다가 행동지침 부탁드립니다아아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30.*.*)발판..^ㅁ^am 12:41:95발판..^ㅁ^ 충혹마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바루판!am 12:48:91바루판!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하루카가 음료에 수면제를 태워 마코토에게 마시게 해 재운 후 저 멀리 숨어있는 이오리와 유키호에게 순식간에 접근해 제압am 01:11:17하루카가 음료에 수면제를 태워 마코토에게 마시게 해 재운 후 저 멀리 숨어있는 이오리와 유키호에게 순식간에 접근해 제압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오노레 디케이드씨... 또 말도 안 되는 전개를...am 01:16:66오노레 디케이드씨... 또 말도 안 되는 전개를...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하루카 "아, 맞다. 마코토쨩. 아까 반창고랑 같이 음료수도 샀는데 좀 마실래?" 마코토 "음료수?" 하루카 "아까 카페에서 나온 뒤로 뭘 마신 적이 없잖아? 그래서 하나 샀지." 마코토 "아, 그러고 보니 그러네." 하루카 "내가 먼저 입을 대긴 했지만, 상관없지?" 마코토 "엣." 하루카 "응? 왜 그래?" 마코토 "아니 그... 상관없으려나?" 하루카 "흐음, 설마 간접키스 때문인가?" 마코토 "우왓... 그, 그런 거 아닌데." 하루카 "후후, 얼굴에 다 드러났다고?" 마코토 "흐으, 오늘따라 좀 영악한 구석이 있는 것 같은데." 하루카 "헤헤, 오랜만에 실컷 노는 것 같아서 들떴거든." 마코토 "흐음, 그러고 보니 요새 하루카는 일이 많은 것 같네." 하루카 "그만큼 사랑 받고 있다는 거니 고맙고 감사할 일이긴 하지만... 레몬맛인데 괜찮지?" 마코토 "뭐든 상관없으니깐. 그럼 한 모금만 마실게." 하루카 "다 마셔도 괜찮아. 하나 더 사면 되고." 마코토 "헤에, 역시 일이 많은 사람의 지갑 사정은 다르다 이건가?" 하루카 "그런 뜻으로 말한 건 아니지만." 마코토 "그런 뜻으로 들린다고?" 하루카 "뭐 사실이니깐... 어라? 왜 그래?" 마코토 "어... 아니 그냥, 갑자기 찬 게 들어가서 그런가? 머리가 좀 띵하네." 하루카 "그건 빙수를 먹었을 때의 반응 아닌가?" 마코토 "하하, 확실히 그렇긴 한데..." 하루카 "피곤해서 그런 게 아닐까? 잠깐 공원에서 쉴까?" 마코토 "으음, 아니 괜찮..은..데..."am 01:32:46하루카 "아, 맞다. 마코토쨩. 아까 반창고랑 같이 음료수도 샀는데 좀 마실래?" 마코토 "음료수?" 하루카 "아까 카페에서 나온 뒤로 뭘 마신 적이 없잖아? 그래서 하나 샀지." 마코토 "아, 그러고 보니 그러네." 하루카 "내가 먼저 입을 대긴 했지만, 상관없지?" 마코토 "엣." 하루카 "응? 왜 그래?" 마코토 "아니 그... 상관없으려나?" 하루카 "흐음, 설마 간접키스 때문인가?" 마코토 "우왓... 그, 그런 거 아닌데." 하루카 "후후, 얼굴에 다 드러났다고?" 마코토 "흐으, 오늘따라 좀 영악한 구석이 있는 것 같은데." 하루카 "헤헤, 오랜만에 실컷 노는 것 같아서 들떴거든." 마코토 "흐음, 그러고 보니 요새 하루카는 일이 많은 것 같네." 하루카 "그만큼 사랑 받고 있다는 거니 고맙고 감사할 일이긴 하지만... 레몬맛인데 괜찮지?" 마코토 "뭐든 상관없으니깐. 그럼 한 모금만 마실게." 하루카 "다 마셔도 괜찮아. 하나 더 사면 되고." 마코토 "헤에, 역시 일이 많은 사람의 지갑 사정은 다르다 이건가?" 하루카 "그런 뜻으로 말한 건 아니지만." 마코토 "그런 뜻으로 들린다고?" 하루카 "뭐 사실이니깐... 어라? 왜 그래?" 마코토 "어... 아니 그냥, 갑자기 찬 게 들어가서 그런가? 머리가 좀 띵하네." 하루카 "그건 빙수를 먹었을 때의 반응 아닌가?" 마코토 "하하, 확실히 그렇긴 한데..." 하루카 "피곤해서 그런 게 아닐까? 잠깐 공원에서 쉴까?" 마코토 "으음, 아니 괜찮..은..데..."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유키호 "흠, 흠, 흠." 두리번 두리번 이오리 "왜 그렇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거야." 유키호 "그야 하루카쨩을 찾기 위해서가 당연하잖아." 이오리 "뭔가 정신 사나우니깐 자제 좀 해." 유키호 "에, 설마 이오리쨩은 마코토쨩에게 하루카쨩을 뺏겨도 괜찮은 거야?" 이오리 "그, 그건 아니지만 조금..." 유키호 "난 절대로 싫으니까." 이오리 "그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그보다 그 총, 품에 안고 다니지 말라고 위험하니깐." 유키호 "그렇지만 언제 둘을 발견할지 모르니까.." "어라, 유키호쨩이랑 이오리쨩이네?" 유키호 "엣...?" 이오리 "읏... 하, 하루카?" 하루카 "에헤헤, 이런 데서 다 보네."am 01:38:22유키호 "흠, 흠, 흠." 두리번 두리번 이오리 "왜 그렇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거야." 유키호 "그야 하루카쨩을 찾기 위해서가 당연하잖아." 이오리 "뭔가 정신 사나우니깐 자제 좀 해." 유키호 "에, 설마 이오리쨩은 마코토쨩에게 하루카쨩을 뺏겨도 괜찮은 거야?" 이오리 "그, 그건 아니지만 조금..." 유키호 "난 절대로 싫으니까." 이오리 "그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그보다 그 총, 품에 안고 다니지 말라고 위험하니깐." 유키호 "그렇지만 언제 둘을 발견할지 모르니까.." "어라, 유키호쨩이랑 이오리쨩이네?" 유키호 "엣...?" 이오리 "읏... 하, 하루카?" 하루카 "에헤헤, 이런 데서 다 보네."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유키호 "아, 으, 응! 이런 데서 다 보내! 하, 하루카쨩..." 하루카 "응, 정말 우연이네... 그, 손에 들고 있는 그건 설마 총?" 유키호 "에, 에에에 이,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하루카쨩. 그냥 오다가 주운 거야." 하루카 "에, 주웠다고? 그런 걸 길가에 떨어트리는 사람도 있어?" 유키호 "으음, 그건 나도 잘..." 이오리 "...어어, 그러고 보니 하루카, 듣기로는 오늘 팬미팅의 예행연습이 있다고 하던데." 하루카 "아, 응. 마코토쨩이 도와주기로 해서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참이야." 이오리 "흐응, 마코토쨩이랑?" 유키호 "그, 그... 나라도 괜찮다면 도와줄 수 있는데..." 하루카 "으음, 이미 마코토쨩이 도와주고 있으니까 괜찮아." 유키호 "그런..." 이오리 "그런데 마코토쨩은?" 하루카 "마코토쨩? 공원에서 쉬고 있어. 많이 피곤한가봐." 이오리 "그래? 별일이네, 그 마코토가 하루카보다 먼저 피곤해하다니." 하루카 "무슨 소리야 그거." 이오리 "별로..." 하루카 "으음, 그런데 둘은 여기서 뭘 하고 있었어?" 이오리 "에, 우리?" 유키호 "아, 아..무것도..." 하루카 "그래? 흐응, 수상한데." 유키호 "그, 빠, 빤히 쳐다보는 건 조금..." 이오리 "그러는 하루카는?" 하루카 "나? 아, 잠깐 마실 게 필요해서 말이야." 이오리 "마실 거?" 하루카 "응, 하나를 다 마시고 나서도 목이 말라서 말이지." 이오리 "헤에, 꽤 목이 말랐던 모양이네." 하루카 "응, 그래서 편의점에 가고 있었어. 그리고 하는 김에 날 미행하는 둘도 상대하려고." 싱긋am 01:47:24유키호 "아, 으, 응! 이런 데서 다 보내! 하, 하루카쨩..." 하루카 "응, 정말 우연이네... 그, 손에 들고 있는 그건 설마 총?" 유키호 "에, 에에에 이,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하루카쨩. 그냥 오다가 주운 거야." 하루카 "에, 주웠다고? 그런 걸 길가에 떨어트리는 사람도 있어?" 유키호 "으음, 그건 나도 잘..." 이오리 "...어어, 그러고 보니 하루카, 듣기로는 오늘 팬미팅의 예행연습이 있다고 하던데." 하루카 "아, 응. 마코토쨩이 도와주기로 해서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참이야." 이오리 "흐응, 마코토쨩이랑?" 유키호 "그, 그... 나라도 괜찮다면 도와줄 수 있는데..." 하루카 "으음, 이미 마코토쨩이 도와주고 있으니까 괜찮아." 유키호 "그런..." 이오리 "그런데 마코토쨩은?" 하루카 "마코토쨩? 공원에서 쉬고 있어. 많이 피곤한가봐." 이오리 "그래? 별일이네, 그 마코토가 하루카보다 먼저 피곤해하다니." 하루카 "무슨 소리야 그거." 이오리 "별로..." 하루카 "으음, 그런데 둘은 여기서 뭘 하고 있었어?" 이오리 "에, 우리?" 유키호 "아, 아..무것도..." 하루카 "그래? 흐응, 수상한데." 유키호 "그, 빠, 빤히 쳐다보는 건 조금..." 이오리 "그러는 하루카는?" 하루카 "나? 아, 잠깐 마실 게 필요해서 말이야." 이오리 "마실 거?" 하루카 "응, 하나를 다 마시고 나서도 목이 말라서 말이지." 이오리 "헤에, 꽤 목이 말랐던 모양이네." 하루카 "응, 그래서 편의점에 가고 있었어. 그리고 하는 김에 날 미행하는 둘도 상대하려고." 싱긋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이오리 "에, 에...?" 유키호 "하루카쨩? 그게 무슨..." 하루카 "내 앞에 무릎 꿇어." 이오리 "읏..." 오싹 오싹 유키호 "끼야...앗..." 움찔 움찔 하루카 "흐음, 조금 약했나?" 유키호 "하, 하루카쨩...?" 하루카 "뭐 상관없겠지. 이걸로도 충분할 것 같고." 이오리 "하루카... 이게 갑자기 무슨 짓이야." 하루카 "응? 그야 날 방해하는 두 사람을 제압하는 거지." 이오리 "방해? 우리가 언제..." 하루카 "아까 유키호가 재채기를 했던 거." 유키호 "엣..." 하루카 "설마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렇게 뜸을 들인 재채기가?" 이오리 "그런..." 유키호 "서, 설마 본 거야? 부, 부끄러워..." 이오리 "잠깐! 이 상황에 그 반응은 아니지! 그보다, 그게 무슨 소리야, 방해라니." 하루카 "말 그대로의 뜻인데?" 이오리 "그러니까, 우리가 뭘 방해하는 거냐고 묻는 거야." 하루카 "으음, 그거야 당연히..." >>+2에 하루카의 대답을 적어주시어요오...am 01:52:99이오리 "에, 에...?" 유키호 "하루카쨩? 그게 무슨..." 하루카 "내 앞에 무릎 꿇어." 이오리 "읏..." 오싹 오싹 유키호 "끼야...앗..." 움찔 움찔 하루카 "흐음, 조금 약했나?" 유키호 "하, 하루카쨩...?" 하루카 "뭐 상관없겠지. 이걸로도 충분할 것 같고." 이오리 "하루카... 이게 갑자기 무슨 짓이야." 하루카 "응? 그야 날 방해하는 두 사람을 제압하는 거지." 이오리 "방해? 우리가 언제..." 하루카 "아까 유키호가 재채기를 했던 거." 유키호 "엣..." 하루카 "설마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렇게 뜸을 들인 재채기가?" 이오리 "그런..." 유키호 "서, 설마 본 거야? 부, 부끄러워..." 이오리 "잠깐! 이 상황에 그 반응은 아니지! 그보다, 그게 무슨 소리야, 방해라니." 하루카 "말 그대로의 뜻인데?" 이오리 "그러니까, 우리가 뭘 방해하는 거냐고 묻는 거야." 하루카 "으음, 그거야 당연히..." >>+2에 하루카의 대답을 적어주시어요오...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4.*.*)일단 발판!am 02:06:96일단 발판!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26.*.*)하루카 이용권을 통해 프로듀서가 자기에게 으헿헿한 명령을 내리도록 하는 걸 방해했다고 분노am 02:08:56하루카 이용권을 통해 프로듀서가 자기에게 으헿헿한 명령을 내리도록 하는 걸 방해했다고 분노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더헤드는 혼란 상태에 빠졌다.am 02:37:95더헤드는 혼란 상태에 빠졌다.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하루카 "프로듀서씨가 나에게 그렇고 그런 소원을 요구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그 첫 단계를 방해하고 있잖아?" 이오리 "...에?" 유키호 "하루카쨩...? 그게 무슨 소리야?" 하루카 "아아, 이걸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 참. 일일이 설명해줄 순 없으니 간단하게 말해줄게." 하루카 "우선 이 계획의 목표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내 팬미팅 때 프로듀서가 이 이용권이란 걸 뽑게 해서 프로듀서씨가 나한테 그렇고 그런 소원을 빌게 만드는 거야. 그러기 위해선 마코토쨩과의 이 일을 무사히 끝내야 되지." 하루카 "이 이벤트, 이용권의 수위는 오늘 하루 동안의 일로 정해져." 하루카 "그러니 오늘 하루 아무일도 없어야 하는 거야. 그런 의미에서 마코토쨩이 걸린 건 참 행운이야. 마코토쨩은 날 친한 친구, 그 이상으로는 보지 않으니까." 하루카 "만약 치하야쨩이나 미키쨩, 히비키쨩이 걸렸다면... 아마 이 이용권의 수위는 기껏해야 뺨에 뽀보나 포옹 정도로까지 요구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었겠지." 하루카 "그러니까 마코토쨩과의 오늘 하루는 평온하게 보내야 돼. 마치 특별한 일이 없었던 것처럼... 알겠지?" 하루카 "그런데 설마 유키호쨩이랑 이오리쨩까지 이 일에 끼어들 줄은 몰랐네." 유키호 "그, 그럴 수가... 하루카쨩이..." 털썩 이오리 "잘도 그런 터무니 없는 짓을..." >>+3에다가 행동 지침 부탁드리겠습니다.am 02:47:17하루카 "프로듀서씨가 나에게 그렇고 그런 소원을 요구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한, 그 첫 단계를 방해하고 있잖아?" 이오리 "...에?" 유키호 "하루카쨩...? 그게 무슨 소리야?" 하루카 "아아, 이걸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 참. 일일이 설명해줄 순 없으니 간단하게 말해줄게." 하루카 "우선 이 계획의 목표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내 팬미팅 때 프로듀서가 이 이용권이란 걸 뽑게 해서 프로듀서씨가 나한테 그렇고 그런 소원을 빌게 만드는 거야. 그러기 위해선 마코토쨩과의 이 일을 무사히 끝내야 되지." 하루카 "이 이벤트, 이용권의 수위는 오늘 하루 동안의 일로 정해져." 하루카 "그러니 오늘 하루 아무일도 없어야 하는 거야. 그런 의미에서 마코토쨩이 걸린 건 참 행운이야. 마코토쨩은 날 친한 친구, 그 이상으로는 보지 않으니까." 하루카 "만약 치하야쨩이나 미키쨩, 히비키쨩이 걸렸다면... 아마 이 이용권의 수위는 기껏해야 뺨에 뽀보나 포옹 정도로까지 요구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었겠지." 하루카 "그러니까 마코토쨩과의 오늘 하루는 평온하게 보내야 돼. 마치 특별한 일이 없었던 것처럼... 알겠지?" 하루카 "그런데 설마 유키호쨩이랑 이오리쨩까지 이 일에 끼어들 줄은 몰랐네." 유키호 "그, 그럴 수가... 하루카쨩이..." 털썩 이오리 "잘도 그런 터무니 없는 짓을..." >>+3에다가 행동 지침 부탁드리겠습니다.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제가 썼지만 어마어마한 궤변이네요am 03:18:20제가 썼지만 어마어마한 궤변이네요 das4264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26.*.*)이야~, 정말 어떤 나쁜 사람이 저런 앵커를 단 건지...am 08:17:0이야~, 정말 어떤 나쁜 사람이 저런 앵커를 단 건지... SR71BlackBird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49.*.*)마코토가 이걸듣고 얀데레화, 하루카에게 들이댄다am 08:45:61마코토가 이걸듣고 얀데레화, 하루카에게 들이댄다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하루카 "하하, 터무니없는 짓이라는 소리를 들을 줄도 몰랐네. 하긴, 꺼낼 생각도 없던 말을 한 거니까." 이오리 "그렇지만 그거, 실현 가능성이란 게 있어? 하루카의 팬미팅 때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는 줄은 알아?" 하루카 "으음, 그건 잘 모르겠지만 프로듀서씨가 뽑히도록 노력하면 어떻게든 될 거야." 이오리 "게다가 그 프로듀서가 너한테 그런 변태 같은 소원을 빌 리도 없고" 유키호 "........." 머어어엉 하루카 "그것도 괜찮을 거야.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고들 하잖아?" 이오리 "뭐야 그게, 지금 치밀한 것과는 달리 끝 부분이 엄청 막연하고 허술한 것 같은데." 하루카 "나는 눈앞의 일에 더 강한 타입이라서 말이지. 그때가 되면 해결책도 생길 거야." 이오리 "그래... 그런데 마코토는? 공원에 혼자 두고 온 거야?" 하루카 "마코토쨩이라면 지금쯤 공원 벤치에 앉아있지 않을까? 많이 피곤한 상태일 테니." 유키호 "......어라, 마코토쨩..." 이오리 "어?" 하루카 "에..." 마코토 "........." 하루카 "마, 마코토쨩... 여긴 어째서?" 마코토 "...음료수, 너무 늦는다 싶어서 따라왔어." 하루카 "그렇지만, 마코토쨩은 분명 졸음 유도제가 들어있는 걸 마시고." 마코토 "그건 잠시 피곤해지는 것뿐이니까. 수면제도 아니고." 하루카 "...이야기는?" 마코토 "중간부터... 하루카가 계획을 말하기 시작한 직후에." 하루카 "그래... 저기, 마코토쨩." 마코토 "가까이 오지 마." 하루카 "에? 마, 마코토쨩?" 마코토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마코토 "나한테 가까이 오지 말란 말이야!!" 하루카 "앗, 마코토쨩! 기다려!"am 09:58:97하루카 "하하, 터무니없는 짓이라는 소리를 들을 줄도 몰랐네. 하긴, 꺼낼 생각도 없던 말을 한 거니까." 이오리 "그렇지만 그거, 실현 가능성이란 게 있어? 하루카의 팬미팅 때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는 줄은 알아?" 하루카 "으음, 그건 잘 모르겠지만 프로듀서씨가 뽑히도록 노력하면 어떻게든 될 거야." 이오리 "게다가 그 프로듀서가 너한테 그런 변태 같은 소원을 빌 리도 없고" 유키호 "........." 머어어엉 하루카 "그것도 괜찮을 거야.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고들 하잖아?" 이오리 "뭐야 그게, 지금 치밀한 것과는 달리 끝 부분이 엄청 막연하고 허술한 것 같은데." 하루카 "나는 눈앞의 일에 더 강한 타입이라서 말이지. 그때가 되면 해결책도 생길 거야." 이오리 "그래... 그런데 마코토는? 공원에 혼자 두고 온 거야?" 하루카 "마코토쨩이라면 지금쯤 공원 벤치에 앉아있지 않을까? 많이 피곤한 상태일 테니." 유키호 "......어라, 마코토쨩..." 이오리 "어?" 하루카 "에..." 마코토 "........." 하루카 "마, 마코토쨩... 여긴 어째서?" 마코토 "...음료수, 너무 늦는다 싶어서 따라왔어." 하루카 "그렇지만, 마코토쨩은 분명 졸음 유도제가 들어있는 걸 마시고." 마코토 "그건 잠시 피곤해지는 것뿐이니까. 수면제도 아니고." 하루카 "...이야기는?" 마코토 "중간부터... 하루카가 계획을 말하기 시작한 직후에." 하루카 "그래... 저기, 마코토쨩." 마코토 "가까이 오지 마." 하루카 "에? 마, 마코토쨩?" 마코토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마코토 "나한테 가까이 오지 말란 말이야!!" 하루카 "앗, 마코토쨩! 기다려!"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하루카 "하아... 하아..." 이오리 "놓쳐버렸네..." 유키호 "마코토쨩... 우리들 중에서도 가장 빠르니까..." 하루카 "하아... 마코토쨩..." 이오리 "후, 그런 말을 들었으니 충격이 컸겠지." 하루카 "확실히, 그럴 수밖에 없겠네. 이용한 거나 다름없으니까." 유키호 "...하루카쨩." 하루카 "응?" 유키호 "하루카쨩은 아까, 마코토쨩이 하루카쨩을 단순히 친구처럼 여긴다고 했지만... 그건 틀려." 하루카 "에, 그럼 설마 마코토쨩도?" 이오리 "물론 겉으로는 계속 하루카를 그저 친구로서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하루카를 정말 좋아하고 있겠지. 그런데 그런 소리를 들었으니..." 하루카 "........." 유키호 "상처, 심하게 받았겠지?" 하루카 "...내, 내 잘못이야. 마코토쨩은 그저 순수하게 날 도와주려고 했던 건데. 나는 그걸..." 이오리 "하루카, 그 말은 우리에게 해봤자야. 마코토와 만났을 때 본인한테 하라고." 하루카 "...응." 유키호 "아앗, 치하야쨩으로부터 연락이... 마코토쨩, 지금 공원 벤치에 앉아있대..." 하루카 "공원에?" 이오리 "아까 그 공원이겠지? 다행히 바로 찾은 것 같네." 하루카 "그래... 빨리 가자."am 10:10:61하루카 "하아... 하아..." 이오리 "놓쳐버렸네..." 유키호 "마코토쨩... 우리들 중에서도 가장 빠르니까..." 하루카 "하아... 마코토쨩..." 이오리 "후, 그런 말을 들었으니 충격이 컸겠지." 하루카 "확실히, 그럴 수밖에 없겠네. 이용한 거나 다름없으니까." 유키호 "...하루카쨩." 하루카 "응?" 유키호 "하루카쨩은 아까, 마코토쨩이 하루카쨩을 단순히 친구처럼 여긴다고 했지만... 그건 틀려." 하루카 "에, 그럼 설마 마코토쨩도?" 이오리 "물론 겉으로는 계속 하루카를 그저 친구로서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하루카를 정말 좋아하고 있겠지. 그런데 그런 소리를 들었으니..." 하루카 "........." 유키호 "상처, 심하게 받았겠지?" 하루카 "...내, 내 잘못이야. 마코토쨩은 그저 순수하게 날 도와주려고 했던 건데. 나는 그걸..." 이오리 "하루카, 그 말은 우리에게 해봤자야. 마코토와 만났을 때 본인한테 하라고." 하루카 "...응." 유키호 "아앗, 치하야쨩으로부터 연락이... 마코토쨩, 지금 공원 벤치에 앉아있대..." 하루카 "공원에?" 이오리 "아까 그 공원이겠지? 다행히 바로 찾은 것 같네." 하루카 "그래... 빨리 가자."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마코토 "........." 마코토 "........." 마코토 "......아, 아하하, 나도 참... 바보같이 뭘 하고 있는 거야." 마코토 "흐응, 하루카 녀석, 오늘따라 유독 영악하게만 굴었는데 설마 그런 속내를 품고 있었을 줄이야." 마코토 "역시 사람은 알다고도 모르겠다니까? 하하, 하루카는 귀엽고 순진할 줄만 알았는데." 마코토 "설마 그게 다 계산하고 움직인 행동이었다니. 보통 영악한 게 아니잖아?" 마코토 "아아, 내일부터 하루카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마코토 "그런데, 그럼 오늘 일은 전부 계산하고 행동했던 걸까?" 마코토 "아까 벤치에서 손을 맞잡았을 때나..." 마코토 "방금 전에 실수로 넘어지고... 실수로 가슴에 손을 얹었던 일도?" 마코토 "손을 잡고 산책을 한 일도 어쩌면..." 마코토 "아니, 그렇게 따지면 카페에서의 일도?" 마코토 "아즈사씨와 함께 내 옷을 골라준 것도 그러면..." 마코토 "아니면, 사무소에서 나왔을 때부터 일지도 모르겠네." 마코토 "아하하, 한 가지를 의심하니 모든 게 다 의심이 가기 시작하네. 이러면 안 되는데." 마코토 "이러면... 그러면... 오늘 하루 동안 나 혼자, 나 혼자서만 신났다는 얘기인 거잖아." 마코토 "나 혼자서 신나서... 하루카가 그런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고 혼자서 실컷 들떠서 이런저런 걸 해버린 거네..." 마코토 "...아까부터 눈이 좀 따갑네. 눈물도 좀 나오는 것 같고... 눈에 먼지라도 들어가버렸나, 에이 그럼 곤란...한데." 마코토 "......그래, 그래... 인정할 수밖에 없겠네." 마코토 "나는, 나는... 하루카를..." 마코토 "그리고 하루카를..."am 10:28:10마코토 "........." 마코토 "........." 마코토 "......아, 아하하, 나도 참... 바보같이 뭘 하고 있는 거야." 마코토 "흐응, 하루카 녀석, 오늘따라 유독 영악하게만 굴었는데 설마 그런 속내를 품고 있었을 줄이야." 마코토 "역시 사람은 알다고도 모르겠다니까? 하하, 하루카는 귀엽고 순진할 줄만 알았는데." 마코토 "설마 그게 다 계산하고 움직인 행동이었다니. 보통 영악한 게 아니잖아?" 마코토 "아아, 내일부터 하루카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마코토 "그런데, 그럼 오늘 일은 전부 계산하고 행동했던 걸까?" 마코토 "아까 벤치에서 손을 맞잡았을 때나..." 마코토 "방금 전에 실수로 넘어지고... 실수로 가슴에 손을 얹었던 일도?" 마코토 "손을 잡고 산책을 한 일도 어쩌면..." 마코토 "아니, 그렇게 따지면 카페에서의 일도?" 마코토 "아즈사씨와 함께 내 옷을 골라준 것도 그러면..." 마코토 "아니면, 사무소에서 나왔을 때부터 일지도 모르겠네." 마코토 "아하하, 한 가지를 의심하니 모든 게 다 의심이 가기 시작하네. 이러면 안 되는데." 마코토 "이러면... 그러면... 오늘 하루 동안 나 혼자, 나 혼자서만 신났다는 얘기인 거잖아." 마코토 "나 혼자서 신나서... 하루카가 그런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고 혼자서 실컷 들떠서 이런저런 걸 해버린 거네..." 마코토 "...아까부터 눈이 좀 따갑네. 눈물도 좀 나오는 것 같고... 눈에 먼지라도 들어가버렸나, 에이 그럼 곤란...한데." 마코토 "......그래, 그래... 인정할 수밖에 없겠네." 마코토 "나는, 나는... 하루카를..." 마코토 "그리고 하루카를..."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유키호 "아, 저기에 마코토쨩이..." 이오리 "뭐야, 어째서 분수에 있는 건데." 유키호 "그 사이에 움직이는 것 정도는..." 하루카 "......" 이오리 "...하루카." 하루카 "아, 응, 응?" 이오리 "제대로 사과하고 와." 유키호 "마코토쨩... 진심을 담아 사과하면 분명 받아줄 거야." 하루카 "...응, 다녀올게." 마코토 "......"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아, 하루카. 조금 늦었네." 하루카 "미안, 달리는 중에 지쳐버려서 조금 늦어버렸네." 마코토 "아냐 아냐, 날 쫓다가 그런 거잖아? 내가 갑자기 뛰지만 않았어도.." 하루카 "미안해, 마코토쨩." 마코토 "에? 미안하다니... 뭐가?" 하루카 "그야 당연히, 아까 전 일을..." 마코토 "아아... 괜찮아. 나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으니까." 하루카 "그렇지만... 미안해, 마코토쨩. 나, 내 욕심 때문에 마코토쨩을 이용해버렸어." 마코토 "......" 하루카 "마코토쨩은 분명 순수하게 날 도와주려고 했던 건데. 그 순수한 호의를 짓밟은 거나 마찬가지야." 마코토 "괜찮아, 나는.." 하루카 "그러니까 미안해, 마코토쨩." 마코토 "...고개 들어, 하루카." 하루카 "...마코토쨔.. 우왓." 마코토 "그것보다 나, 조금 궁금한 게 있는데 말이야." 하루카 "그... 너무 가까운데 조금 물러나서..." 마코토 "오늘 하루 동안, 하루카는 어땠어?" 하루카 "에, 어땠냐니... 뭐가?" 마코토 "오늘 있었던 일, 하나도 즐겁지 않은 거야? 아무것도?" 하루카 "그건 갑지기 왜 물어보는 거야?" 마코토 "하루카, 내 말에 대답해줘." 하루카 "어... 즐겁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 마코토쨩이랑 단둘이 노는 것도 오랜만이고." 마코토 "그래... 그거면 됐어."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그보다 하루카, 나 있지. 하루카에게 소원을 빌고 싶은데... 괜찮지?"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이번으로 세 번째였나? 음, 내 세 번째 소원은 말이지..." >>+4에다가 마코토의 소원을 적어주시어요오... >>132를 고려해서 부탁드리옵니다아...am 10:40:32유키호 "아, 저기에 마코토쨩이..." 이오리 "뭐야, 어째서 분수에 있는 건데." 유키호 "그 사이에 움직이는 것 정도는..." 하루카 "......" 이오리 "...하루카." 하루카 "아, 응, 응?" 이오리 "제대로 사과하고 와." 유키호 "마코토쨩... 진심을 담아 사과하면 분명 받아줄 거야." 하루카 "...응, 다녀올게." 마코토 "......"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아, 하루카. 조금 늦었네." 하루카 "미안, 달리는 중에 지쳐버려서 조금 늦어버렸네." 마코토 "아냐 아냐, 날 쫓다가 그런 거잖아? 내가 갑자기 뛰지만 않았어도.." 하루카 "미안해, 마코토쨩." 마코토 "에? 미안하다니... 뭐가?" 하루카 "그야 당연히, 아까 전 일을..." 마코토 "아아... 괜찮아. 나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으니까." 하루카 "그렇지만... 미안해, 마코토쨩. 나, 내 욕심 때문에 마코토쨩을 이용해버렸어." 마코토 "......" 하루카 "마코토쨩은 분명 순수하게 날 도와주려고 했던 건데. 그 순수한 호의를 짓밟은 거나 마찬가지야." 마코토 "괜찮아, 나는.." 하루카 "그러니까 미안해, 마코토쨩." 마코토 "...고개 들어, 하루카." 하루카 "...마코토쨔.. 우왓." 마코토 "그것보다 나, 조금 궁금한 게 있는데 말이야." 하루카 "그... 너무 가까운데 조금 물러나서..." 마코토 "오늘 하루 동안, 하루카는 어땠어?" 하루카 "에, 어땠냐니... 뭐가?" 마코토 "오늘 있었던 일, 하나도 즐겁지 않은 거야? 아무것도?" 하루카 "그건 갑지기 왜 물어보는 거야?" 마코토 "하루카, 내 말에 대답해줘." 하루카 "어... 즐겁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 마코토쨩이랑 단둘이 노는 것도 오랜만이고." 마코토 "그래... 그거면 됐어."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그보다 하루카, 나 있지. 하루카에게 소원을 빌고 싶은데... 괜찮지?"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이번으로 세 번째였나? 음, 내 세 번째 소원은 말이지..." >>+4에다가 마코토의 소원을 적어주시어요오... >>132를 고려해서 부탁드리옵니다아...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얀데레 ㅋㅋㅋam 10:41:62얀데레 ㅋㅋㅋ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후우, 이야기가 갑자기 급한 물살을 맞은 기분입니다아am 10:42:98후우, 이야기가 갑자기 급한 물살을 맞은 기분입니다아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으음, 이쪽 부분은 좀 더 전개가 타당해지기 위해서라도 나중에 수정해야겠네요오...pm 12:14:92으음, 이쪽 부분은 좀 더 전개가 타당해지기 위해서라도 나중에 수정해야겠네요오... 디시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5.*.*)진짜 하루카는 어디에 가뒀지? 얼른 내놔. 아미.pm 01:49:27진짜 하루카는 어디에 가뒀지? 얼른 내놔. 아미. SENB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140아미라니...! 키도 똑같고 성대모사는 아미마미의 특기니..그래도 아무고 눈치못챈걸 맞추다니 굉장해 마코토..! 이게 각성한 얀데레의 힘?!pm 03:08:64>>140아미라니...! 키도 똑같고 성대모사는 아미마미의 특기니..그래도 아무고 눈치못챈걸 맞추다니 굉장해 마코토..! 이게 각성한 얀데레의 힘?!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흐음 흐름상 이게 마지막 앵커가 되겠네요오...pm 03:59:90흐음 흐름상 이게 마지막 앵커가 되겠네요오...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마코토 "이만 진짜 하루카를 데려와줘. 아미 지금 당장." 하루카 "어... 에? 무슨 소리야 마코토쨩?" 마코토 "아하하, 다 들켰으니 속이려 들 필요 없어. 아미잖아?" 하루카 "에..." 마코토 "아아, 정말이지. 이제 나도 다 알아챘으니깐. 어딘가에서 몰래카메라 대성공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들고 숨어있는 거지?" 하루카 "저, 마코토쨩? 왜 그래..." 마코토 "정말 그래도 발뺌하기는. 혼자서 차분히 생각한 뒤에야 깨달았어. 하루카의 옷을 갈아입힌 건 마미, 쇼핑몰에서는 아즈사씨, 그리고 아까 전에 유키호와 함께 있던 이오리. 이 조합이 뭘 의미하는지는 아미도 알고 있잖아?" 하루카 "...왜 그러는 거야 자꾸... 마코토쨩?" 마코토 "그렇게 생각하니 전부 다 앞뒤가 맞아졌어. 오늘따라 장난기가 심한 것도, 영악하게 굴던 것도 전부 다." 하루카 "...자, 잠깐 마코토쨩 우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마코토 "진짜로 하루카라고 한다면 절대로 이상하잖아." 하루카 "읏... 어깨도 놔주고... 아프니깐." 마코토 "내 하루카는 절대로 이렇지 않으니깐." 하루카 "엣" 하루카 (틀렸어... 마코토쨩의 눈빛이 이상해...) 하루카 "이, 이오리쨩! 유키호쨔.." 마코토 "그러니까 어서, 어서!!" 하루카 "꺄아......" 치하야 "내 하루카한테서 떨어져. 마코토."pm 07:43:34마코토 "이만 진짜 하루카를 데려와줘. 아미 지금 당장." 하루카 "어... 에? 무슨 소리야 마코토쨩?" 마코토 "아하하, 다 들켰으니 속이려 들 필요 없어. 아미잖아?" 하루카 "에..." 마코토 "아아, 정말이지. 이제 나도 다 알아챘으니깐. 어딘가에서 몰래카메라 대성공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들고 숨어있는 거지?" 하루카 "저, 마코토쨩? 왜 그래..." 마코토 "정말 그래도 발뺌하기는. 혼자서 차분히 생각한 뒤에야 깨달았어. 하루카의 옷을 갈아입힌 건 마미, 쇼핑몰에서는 아즈사씨, 그리고 아까 전에 유키호와 함께 있던 이오리. 이 조합이 뭘 의미하는지는 아미도 알고 있잖아?" 하루카 "...왜 그러는 거야 자꾸... 마코토쨩?" 마코토 "그렇게 생각하니 전부 다 앞뒤가 맞아졌어. 오늘따라 장난기가 심한 것도, 영악하게 굴던 것도 전부 다." 하루카 "...자, 잠깐 마코토쨩 우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마코토 "진짜로 하루카라고 한다면 절대로 이상하잖아." 하루카 "읏... 어깨도 놔주고... 아프니깐." 마코토 "내 하루카는 절대로 이렇지 않으니깐." 하루카 "엣" 하루카 (틀렸어... 마코토쨩의 눈빛이 이상해...) 하루카 "이, 이오리쨩! 유키호쨔.." 마코토 "그러니까 어서, 어서!!" 하루카 "꺄아......" 치하야 "내 하루카한테서 떨어져. 마코토."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하루카 "치하야쨩..." 마코토 "이런, 치하야도 몰래카메라에 참여했던 거야? 설마 치하야가 그럴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네." 치하야 "마코토, 지금 너무 흥분한 것 같아. 일단 진정한 다음에..." 마코토 "치하야, 난 지금 흥분하지 않았는걸? 난 그냥 하루카가 어딨는지 물었을 뿐이야." 치하야 "...원래 바보는 스스로가 바보인 걸 깨닫지 못한다지만 이건 좀 심한걸." 마코토 "혹시 바보 눈에는 바보만 보인다는 말 알고 있어?" 치하야 "......그렇다면" 이오리 "갑자기 무슨 철 지난 꽁트짓이야!!" 유키호 "안 되겠소 쏩시다!!" 뿌우우우! 이후 마코토는 유키호가 쏜 마취총에 맞고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나서 아즈사씨나 미키쨩, 히비키쨩들이 하나둘 공원에 모이기 시작했고 잠든 마코토쨩을 업어 사무소로 데려가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됐다... 공원에 있었던 건 어떻게 알았을까. 깨어난 마코토쨩은 뒤늦게 자신이 반쯤 정신을 놓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하루카 "......" 마코토 "......그, 미안해 하루카. 너무 믿기지 않는 광경을 봐버린 탓에 나도 모르게 그만." 하루카 "아니 나야말로. 그런 광경을 보게 해서 정말 미안." 우리는 서로에게 머리 숙여 사죄했다. 서로 사과를 받아주지 않고 자기 사과만 하는 탓에 5분에서 10분 동안을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있었던 것 같다. 여담으로 이용권의 수위에 관해서는... 처음부터 포옹이나 볼뽀뽀 정도로 정할 생각이었으며, 테스트는 코토리씨의 독단이었던 듯 하다. 아, 참고로 프로듀서씨는 팬미팅에서 행사관계자이기 때문에... 행사관계자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는 조항에 의해 추첨에 참가하지 못하는 듯 하다... 젠장pm 07:57:74하루카 "치하야쨩..." 마코토 "이런, 치하야도 몰래카메라에 참여했던 거야? 설마 치하야가 그럴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네." 치하야 "마코토, 지금 너무 흥분한 것 같아. 일단 진정한 다음에..." 마코토 "치하야, 난 지금 흥분하지 않았는걸? 난 그냥 하루카가 어딨는지 물었을 뿐이야." 치하야 "...원래 바보는 스스로가 바보인 걸 깨닫지 못한다지만 이건 좀 심한걸." 마코토 "혹시 바보 눈에는 바보만 보인다는 말 알고 있어?" 치하야 "......그렇다면" 이오리 "갑자기 무슨 철 지난 꽁트짓이야!!" 유키호 "안 되겠소 쏩시다!!" 뿌우우우! 이후 마코토는 유키호가 쏜 마취총에 맞고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나서 아즈사씨나 미키쨩, 히비키쨩들이 하나둘 공원에 모이기 시작했고 잠든 마코토쨩을 업어 사무소로 데려가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됐다... 공원에 있었던 건 어떻게 알았을까. 깨어난 마코토쨩은 뒤늦게 자신이 반쯤 정신을 놓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하루카 "......" 마코토 "......그, 미안해 하루카. 너무 믿기지 않는 광경을 봐버린 탓에 나도 모르게 그만." 하루카 "아니 나야말로. 그런 광경을 보게 해서 정말 미안." 우리는 서로에게 머리 숙여 사죄했다. 서로 사과를 받아주지 않고 자기 사과만 하는 탓에 5분에서 10분 동안을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있었던 것 같다. 여담으로 이용권의 수위에 관해서는... 처음부터 포옹이나 볼뽀뽀 정도로 정할 생각이었으며, 테스트는 코토리씨의 독단이었던 듯 하다. 아, 참고로 프로듀서씨는 팬미팅에서 행사관계자이기 때문에... 행사관계자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는 조항에 의해 추첨에 참가하지 못하는 듯 하다... 젠장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하루카 "후아, 힘들다..." 미키 "수고한 거야." 치하야 "수고했어. 여기 물." 하루카 "아, 고마워. 팬미팅이지만 열기는 대형라이브급이네." 치하야 "그도 그럴 게 여기 온 모두가 하루카의 팬이니깐. 당연한 반응이야." 하루카 "하긴, 그러네." 마코토 "그럼 다음은 어디 보자... 즉석토크쇼인가?" 히비키 "헤에, 그 질문을 무작위로 뽑아서 대답하는 그런 거였지?" 하루카 "으음, 그런 건 조금 취약한데." 미키 "괜찮은 거야. 미키가 생각하기에는 하루카가 무슨 말을 하든지 다들 빵빵 터질 거야." 하루카 "으음, 그럼 다행이지만." 아미 "자자, 시간이 없다구 하루룽!" 마미 "빨리 옷 갈아입고 다시 나가야지!" 하루카 "아아, 알았어." 찰칵! 하루카 "응? 마코토쨩?" 마코토 "왜 그래?" 하루카 "아니 그... 휴대폰에서 찰칵 하고 소리가 난 것 같은데." 마코토 "아아, 요새 여러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거든. 뭐 취미 생활 차원에서." 하루카 "헤에... 그렇구나." 마코토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이때의 일을 회상하는, 그런 게 꽤 낭만적일 거 같아서." 아미 "으음, 그 발상 무지 나이든 할머니 같은걸?" 마미 "마코찡의 경우는 할아버지라고 해야 되려나?" 마코토 "뭐, 뭐야 말 다 했겠다!" 아미 "우왓, 화났다!" 마미 "빠르게 도망친다!" 마코토 "거기 서!" 이오리 "흐음, 사진이라... 확실히 취미로는 적당하네." 유키호 "그러게... 나도 취미로 사진을 찍어볼까..." 이오리 "유키호라면 하루카 사진밖에 안 찍을 것 같으니 기각." 유키호 "에... 그, 그렇지 않아..." 치하야 "확실히, 그럴 것 같네." 유키;호 "치, 치하야쨩까지..." 하루카 "......" 히비키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 "아니 그냥... 조금 묘한 느낌이라서?" 히비키 "응? 묘하다니... 뭐가?" 하루카 "아냐, 아무것도... 기분탓이겠지 뭐."pm 08:11:26하루카 "후아, 힘들다..." 미키 "수고한 거야." 치하야 "수고했어. 여기 물." 하루카 "아, 고마워. 팬미팅이지만 열기는 대형라이브급이네." 치하야 "그도 그럴 게 여기 온 모두가 하루카의 팬이니깐. 당연한 반응이야." 하루카 "하긴, 그러네." 마코토 "그럼 다음은 어디 보자... 즉석토크쇼인가?" 히비키 "헤에, 그 질문을 무작위로 뽑아서 대답하는 그런 거였지?" 하루카 "으음, 그런 건 조금 취약한데." 미키 "괜찮은 거야. 미키가 생각하기에는 하루카가 무슨 말을 하든지 다들 빵빵 터질 거야." 하루카 "으음, 그럼 다행이지만." 아미 "자자, 시간이 없다구 하루룽!" 마미 "빨리 옷 갈아입고 다시 나가야지!" 하루카 "아아, 알았어." 찰칵! 하루카 "응? 마코토쨩?" 마코토 "왜 그래?" 하루카 "아니 그... 휴대폰에서 찰칵 하고 소리가 난 것 같은데." 마코토 "아아, 요새 여러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거든. 뭐 취미 생활 차원에서." 하루카 "헤에... 그렇구나." 마코토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이때의 일을 회상하는, 그런 게 꽤 낭만적일 거 같아서." 아미 "으음, 그 발상 무지 나이든 할머니 같은걸?" 마미 "마코찡의 경우는 할아버지라고 해야 되려나?" 마코토 "뭐, 뭐야 말 다 했겠다!" 아미 "우왓, 화났다!" 마미 "빠르게 도망친다!" 마코토 "거기 서!" 이오리 "흐음, 사진이라... 확실히 취미로는 적당하네." 유키호 "그러게... 나도 취미로 사진을 찍어볼까..." 이오리 "유키호라면 하루카 사진밖에 안 찍을 것 같으니 기각." 유키호 "에... 그, 그렇지 않아..." 치하야 "확실히, 그럴 것 같네." 유키;호 "치, 치하야쨩까지..." 하루카 "......" 히비키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 "아니 그냥... 조금 묘한 느낌이라서?" 히비키 "응? 묘하다니... 뭐가?" 하루카 "아냐, 아무것도... 기분탓이겠지 뭐."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 마코토 "흥, 흥, 흥..." 마코토 "좋아, 깔끔하게 됐네." 마코토 "후아... 한번 할 때마다 이렇게 힘들다니. 인터넷에서 봤을 땐 엄청 간단한 작업일 줄 알았는데." 마코토 "얼굴처럼 만들려면 아직 한참 모자라네. 좀 더 찍지 않으면..." 마코토 "그건 그렇고 팬미팅 때의 하루카, 엄청 예뻤는데 다행히 사진에 제대로 담겼네." 마코토 "......으음." 마코토 "하아... 무심코 저질러버렸네. 음,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데도 굉장히 쑥스러운걸." 마코토 "그렇지만 역시 한다면 직접 하는 게 더 좋겠지. 사진은 부드럽지도 않고 따스하지도 않고..." 마코토 분명 따스하겠지? 부드럽고, 달콤하기도 할 테고..." 마코토 "지금은 참을 수밖에 없다는 게 정말 아쉽네...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마코토 "...후훗, 기대되는걸." "아아, 정말 좋아해... 하루카.."pm 08:22:85 마코토 "흥, 흥, 흥..." 마코토 "좋아, 깔끔하게 됐네." 마코토 "후아... 한번 할 때마다 이렇게 힘들다니. 인터넷에서 봤을 땐 엄청 간단한 작업일 줄 알았는데." 마코토 "얼굴처럼 만들려면 아직 한참 모자라네. 좀 더 찍지 않으면..." 마코토 "그건 그렇고 팬미팅 때의 하루카, 엄청 예뻤는데 다행히 사진에 제대로 담겼네." 마코토 "......으음." 마코토 "하아... 무심코 저질러버렸네. 음,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데도 굉장히 쑥스러운걸." 마코토 "그렇지만 역시 한다면 직접 하는 게 더 좋겠지. 사진은 부드럽지도 않고 따스하지도 않고..." 마코토 분명 따스하겠지? 부드럽고, 달콤하기도 할 테고..." 마코토 "지금은 참을 수밖에 없다는 게 정말 아쉽네...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마코토 "...후훗, 기대되는걸." "아아, 정말 좋아해... 하루카.."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End입니다아아 후우, 조금 억지스러운 엔딩이 아닐까 싶네요오... 3회차는 없습니다. 하렘 수라장 전개가 목표인데 어째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pm 08:24:59End입니다아아 후우, 조금 억지스러운 엔딩이 아닐까 싶네요오... 3회차는 없습니다. 하렘 수라장 전개가 목표인데 어째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그럼 이번 창댓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시었어요오... 여담으로 다음에야말로 제대로 하루카 하렘을 이룩하기 위해서... >>+1-3까지의 소재로 다음 창댓을 구상하겠습니다.pm 08:38:38그럼 이번 창댓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시었어요오... 여담으로 다음에야말로 제대로 하루카 하렘을 이룩하기 위해서... >>+1-3까지의 소재로 다음 창댓을 구상하겠습니다.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제가 하려던 소재지만.. p가 죽은지 일주일.. 방에 틀어박혀있던 미키에게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자신을 사신이라 칭하는 정체를 알수없는 무언가가 미키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pm 08:41:24제가 하려던 소재지만.. p가 죽은지 일주일.. 방에 틀어박혀있던 미키에게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자신을 사신이라 칭하는 정체를 알수없는 무언가가 미키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하렘같은 가벼운 풍선에 납덩어리를 묶어주시면 곤란합니다아아 스스로 생각해봐야겠네요오...pm 10:39:30하렘같은 가벼운 풍선에 납덩어리를 묶어주시면 곤란합니다아아 스스로 생각해봐야겠네요오... 충혹마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사신- '하루카를 리얼충으로 만든다면 p를 되살려주마!!' 알고보니 사신의 정체는...!pm 10:41:72사신- '하루카를 리얼충으로 만든다면 p를 되살려주마!!' 알고보니 사신의 정체는...! GrimReap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6.*.*)그러면 "최면제를 주웠습니다."pm 10:41:45그러면 "최면제를 주웠습니다." 충혹마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152 최면제라니.. 성창댓으로 갑시다!(에?)pm 10:43:46>>152 최면제라니.. 성창댓으로 갑시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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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좀 더 정석으로 가자면 넘어지면서 입술끼리 닿을 뻔 하거나 가슴을 주무른다거나..
이건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재앵커 받으셔도 ㅠㅠㅠ
마코토 “하루카, 이제 그만해달라고.”
하루카 “그러고 보니 저번에 프로듀서씨랑 유원지에 갔을 때도 가기 전날 밤에 나랑 유키호쨩한테 두근거려서 잠이 안 온다고 계속 전화했었지 아마?”
마코토 “하, 하루카!”
하루카 “우후후후... 유원지에서의 라이브 장소를 미리 보러 가는 것 뿐이었는데도 그 정도였으니 실제로 데이트를 하게 되면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
마코토 “우우... 하루카가 날 약 올리다니 상상도 못한 일이야.”
하루카 “가끔은 이런 것도 나쁘지 않잖아?”
마코토 “아니, 전혀 그렇지 않은데.”
하루카 “그렇지만 나는 이런 상황이 나쁘지 않은걸?”
마코토 “설마 하루카에게 이런 면이 있었을 줄이야...”
하루카 “우후후, 이 하루카의 또 다른 면모를 보게 된 건 마코토쨩이 처음일지도?”
마코토 “흠... 솔직히 말해서 말이지. 뭔가 개구쟁이 같아서 귀엽네.”
하루카 “에, 귀엽다니... 그런...”
마코토 “어?”
하루카 “그, 그럴 리가 없잖아? 나보다는 야요이쨩이나 유키호쨩이 좀 더 귀여울걸?”
마코토 “흐응... 아니, 절대로 귀여우니깐. 둘 다 귀엽긴 하지만 난 하루카만큼 귀여운 아이는 처음 본다고?”
하루카 “읏... 알았으니까 그만해.”
마코토 “아아, 귀여운 하루카랑 산책한다니 꿈만 같네.”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헤헤, 관계역전이라고?”
하루카 “으으, 당해버렸... 우, 우와앗!”
마코토 “하, 하루카.... 앗!”
마코토 “......”
하루카 “......에, 마, 마코토쨩 괜찮아?”
마코토 “아, 아아... 하루카는?”
하루카 “나도 괜찮아. 그런데 마코토쨩, 손을 좀...”
마코토 “손? 아, 아아 미안!”
하루카 “아냐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잖아?”
마코토 “그렇지만 역시.. 윽...!”
하루카 “에, 마코토쨩 어디 다친 거야?”
마코토 “아니, 그냥 무릎이 조금 쑤셔서”
하루카 “쑤시는 게 아니라 다친 거라고. 무릎이 까졌어.”
마코토 “아아 진짜네. 하지만 뭐 이 정도는...”
하루카 “괜찮지 않다고, 일단 다친 거니깐. 일단 물로 씻어내기라도 하자.”
마코토 “아, 응...”
“흐음, 공원에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진짜로 있었네.”
“그런데 저 상황, 마치 러브코미디 같아서 조금...”
“아즈사씨의 말대로... 어쩌면...”
“일단 모두에게 연락하는 게 먼저겠지.”
>>+3에다가 행동지침 부탁드립니다아...
하지만 너무 정석대로만 가면 이야기가 지루해질 수 있기 때문에에
바로 시작하고 싶으니 앵커는 >>+1 하겠습니다.
안되면 데이트중이던 p와 미키랑 만난다.
"왜 그래?"
"문자 내용 때문에... 마코토, 꽤 하는걸?"
"아, 확실히 그런 것 같아. 그러니까 뭔가 더 있기 전에 처리하는 게 좋겠어."
"문자의 내용대로라면 아직 공원에 있을 거야."
"그럼 빨리 가는 게 좋겠지."
"그래, 서두르는 게 좋겠는데..."
"아, 왜 그렇게 빤히 쳐다봐? 호, 혹시... 내 매력에 반해버린 거야?"
"그럴 리가. 어깨에 매고 있는 그 장난감 총은 뭐야?"
"에, 이거? 통신 판매에서 산 건데. 코끼리도 잠재울 수 있는 마취탄이 들어 있다고?"
"뭐야 그거. 의미를 모르겠어."
>>+1-2에 이들의 정체를...
누가 총을 들고 있는 건지도...
마코토 "아, 응. 하루카가 손수건으로 문질러준 덕분에."
하루카 "그래... 그럼 다행이네."
마코토 "...그건 그렇고 둘 다 옷이 엉망이 돼버렸네."
하루카 "그야 흙바닥에 그대로 넘어져 버렸으니깐."
마코토 "아하하... 미안, 모처럼 예쁜 옷을 입었는데 아깝게 됐네."
하루카" ...미안, 내가 덤벙대지만 않았어도..."
마코토 "에? 아, 아냐. 넘어지는 걸 잡아주지 못한 내 잘못인걸."
하루카 "아니야. 애초에 내가 넘어지지만 않았어도 일어나지 않을 일인데."
마코토 "으음,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는 내가.."
하루카 "아니, 역시 내가..."
마코토 "......"
하루카 "......"
마코토 "...손, 잡을까?"
하루카 "에?"
마코토 "산책은 못하게 됐지만, 그래도 손은 잡을 수 있으니까?"
하루카 "에... 응."
마코토 "엣... 그런데 막상 잡고 보니 조금 쑥스럽네."
하루카 "헤에, 혹시 두근거렸어?"
마코토 "그런 건 절대 아니니깐."
하루카 "단호하네."
이오리 "헤에, 분위기 좋은걸."
유키호 "........."
이오리 "이건 문자로 들은 것보다 상황이 더 진전된 상태인 걸까."
유키호 "........."
이오리 "음, 그런데 유키호 너, 아까부터 조금 무서운 거 알아?"
유키호 "에, 내가?"
이오리 "표정이나 그런 건 아니지만, 분위기가 조금 그렇달까."
유키호 "그야 지금 중요한 일을 하고 있잖아?"
이오리 "아아... 그런데 그거, 제대로 쏠 수나 있겠어?"
유키호 "물론, 몇 번 쏴봤기도 했고."
이오리 "엣, 쏴봤다고?"
유키호 "응, 조금 연습차 몇 번 정도."
이오리 "대체 무엇을 위한 연습한 건데."
유키호 "음, 이런 때를 위한 연습?"
이오리 "......"
유키호 "마코토쨩도 정말 좋아하긴 하지만, 마코토쨩은 이쯤에서..."
이오리 "그거, 정말로 마취총 맞지?"
유키호 "우후후..."
>>+1의 콤마로 50이상이면 맞는다. 아니면 실패한다. 그리고 90 이상이면 하루카가 맞는다.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아
유키호 "괜찮아 괜찮아. 제대로 한 방만 맞히면... 에,"
이오리 "...에?"
유키호 "에..."
유키호 "에취!!"
이오리 "늦어!!"
유키호 "갑자기 재채기가..."
이오리 "아니, 갑자기가 아니잖아! 재채기 자세로 5분이나 있었다고, 알아?"
유키호 "에, 재, 재채기하는 걸 봐버린 거야? 부, 부끄러워..."
이오리 "지금 그럴 때야? 재채기하는 걸 기다리다가 하루카랑 마코토가 먼저 가버렸잖아!"
유키호 "에, 엣?"
이오리 "정말이지. 어이가 없어서."
유키호 "큭... 놓쳐버린 건가. 약삭빠른 녀석들..."
이오리 "......"
유키호 "후, 다음에야말로 제대로 노려주지."
이오리 "...묘하게 텐션 올라가있네. 아니, 완전 다른 사람이 돼버렸잖아."
유키호 "사랑하는 소녀는 강해지기 마련이니깐."
이오리 "아니, 의미 모르겠으니까."
하루카 "후, 이걸로 좋았어."
마코토 "에에, 그다지 달라진 것 같진 않지만."
하루카 "그렇지만 미묘한 차이가 큰 변화를 부른다고? 이런 건 일일이 신경 쓰는 게 좋은 거야."
마코토 "으음, 뭐 그렇긴 하지."
하루카 "후우, 편의점에서 반창고를 팔아서 다행이네."
마코토 "그러게... 그런데 토끼 무늬라니."
하루카 "우후, 귀엽지?"
마코토 "뭐... 그렇긴 하네."
하루카 "역시 마코토쨩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난 이 반창고의 토끼가 귀여워서 이 반창고만 산다고."
마코토 "어...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3에다가 행동지침 부탁드립니다아아
또 말도 안 되는 전개를...
마코토 "음료수?"
하루카 "아까 카페에서 나온 뒤로 뭘 마신 적이 없잖아? 그래서 하나 샀지."
마코토 "아, 그러고 보니 그러네."
하루카 "내가 먼저 입을 대긴 했지만, 상관없지?"
마코토 "엣."
하루카 "응? 왜 그래?"
마코토 "아니 그... 상관없으려나?"
하루카 "흐음, 설마 간접키스 때문인가?"
마코토 "우왓... 그, 그런 거 아닌데."
하루카 "후후, 얼굴에 다 드러났다고?"
마코토 "흐으, 오늘따라 좀 영악한 구석이 있는 것 같은데."
하루카 "헤헤, 오랜만에 실컷 노는 것 같아서 들떴거든."
마코토 "흐음, 그러고 보니 요새 하루카는 일이 많은 것 같네."
하루카 "그만큼 사랑 받고 있다는 거니 고맙고 감사할 일이긴 하지만... 레몬맛인데 괜찮지?"
마코토 "뭐든 상관없으니깐. 그럼 한 모금만 마실게."
하루카 "다 마셔도 괜찮아. 하나 더 사면 되고."
마코토 "헤에, 역시 일이 많은 사람의 지갑 사정은 다르다 이건가?"
하루카 "그런 뜻으로 말한 건 아니지만."
마코토 "그런 뜻으로 들린다고?"
하루카 "뭐 사실이니깐... 어라? 왜 그래?"
마코토 "어... 아니 그냥, 갑자기 찬 게 들어가서 그런가? 머리가 좀 띵하네."
하루카 "그건 빙수를 먹었을 때의 반응 아닌가?"
마코토 "하하, 확실히 그렇긴 한데..."
하루카 "피곤해서 그런 게 아닐까? 잠깐 공원에서 쉴까?"
마코토 "으음, 아니 괜찮..은..데..."
이오리 "왜 그렇게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거야."
유키호 "그야 하루카쨩을 찾기 위해서가 당연하잖아."
이오리 "뭔가 정신 사나우니깐 자제 좀 해."
유키호 "에, 설마 이오리쨩은 마코토쨩에게 하루카쨩을 뺏겨도 괜찮은 거야?"
이오리 "그, 그건 아니지만 조금..."
유키호 "난 절대로 싫으니까."
이오리 "그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그보다 그 총, 품에 안고 다니지 말라고 위험하니깐."
유키호 "그렇지만 언제 둘을 발견할지 모르니까.."
"어라, 유키호쨩이랑 이오리쨩이네?"
유키호 "엣...?"
이오리 "읏... 하, 하루카?"
하루카 "에헤헤, 이런 데서 다 보네."
하루카 "응, 정말 우연이네... 그, 손에 들고 있는 그건 설마 총?"
유키호 "에, 에에에 이,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하루카쨩. 그냥 오다가 주운 거야."
하루카 "에, 주웠다고? 그런 걸 길가에 떨어트리는 사람도 있어?"
유키호 "으음, 그건 나도 잘..."
이오리 "...어어, 그러고 보니 하루카, 듣기로는 오늘 팬미팅의 예행연습이 있다고 하던데."
하루카 "아, 응. 마코토쨩이 도와주기로 해서 지금 돌아다니고 있는 참이야."
이오리 "흐응, 마코토쨩이랑?"
유키호 "그, 그... 나라도 괜찮다면 도와줄 수 있는데..."
하루카 "으음, 이미 마코토쨩이 도와주고 있으니까 괜찮아."
유키호 "그런..."
이오리 "그런데 마코토쨩은?"
하루카 "마코토쨩? 공원에서 쉬고 있어. 많이 피곤한가봐."
이오리 "그래? 별일이네, 그 마코토가 하루카보다 먼저 피곤해하다니."
하루카 "무슨 소리야 그거."
이오리 "별로..."
하루카 "으음, 그런데 둘은 여기서 뭘 하고 있었어?"
이오리 "에, 우리?"
유키호 "아, 아..무것도..."
하루카 "그래? 흐응, 수상한데."
유키호 "그, 빠, 빤히 쳐다보는 건 조금..."
이오리 "그러는 하루카는?"
하루카 "나? 아, 잠깐 마실 게 필요해서 말이야."
이오리 "마실 거?"
하루카 "응, 하나를 다 마시고 나서도 목이 말라서 말이지."
이오리 "헤에, 꽤 목이 말랐던 모양이네."
하루카 "응, 그래서 편의점에 가고 있었어. 그리고 하는 김에 날 미행하는 둘도 상대하려고." 싱긋
유키호 "하루카쨩? 그게 무슨..."
하루카 "내 앞에 무릎 꿇어."
이오리 "읏..." 오싹 오싹
유키호 "끼야...앗..." 움찔 움찔
하루카 "흐음, 조금 약했나?"
유키호 "하, 하루카쨩...?"
하루카 "뭐 상관없겠지. 이걸로도 충분할 것 같고."
이오리 "하루카... 이게 갑자기 무슨 짓이야."
하루카 "응? 그야 날 방해하는 두 사람을 제압하는 거지."
이오리 "방해? 우리가 언제..."
하루카 "아까 유키호가 재채기를 했던 거."
유키호 "엣..."
하루카 "설마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그렇게 뜸을 들인 재채기가?"
이오리 "그런..."
유키호 "서, 설마 본 거야? 부, 부끄러워..."
이오리 "잠깐! 이 상황에 그 반응은 아니지! 그보다, 그게 무슨 소리야, 방해라니."
하루카 "말 그대로의 뜻인데?"
이오리 "그러니까, 우리가 뭘 방해하는 거냐고 묻는 거야."
하루카 "으음, 그거야 당연히..."
>>+2에 하루카의 대답을 적어주시어요오...
이오리 "...에?"
유키호 "하루카쨩...? 그게 무슨 소리야?"
하루카 "아아, 이걸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 참. 일일이 설명해줄 순 없으니 간단하게 말해줄게."
하루카 "우선 이 계획의 목표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내 팬미팅 때 프로듀서가 이 이용권이란 걸 뽑게 해서 프로듀서씨가 나한테 그렇고 그런 소원을 빌게 만드는 거야. 그러기 위해선 마코토쨩과의 이 일을 무사히 끝내야 되지."
하루카 "이 이벤트, 이용권의 수위는 오늘 하루 동안의 일로 정해져."
하루카 "그러니 오늘 하루 아무일도 없어야 하는 거야. 그런 의미에서 마코토쨩이 걸린 건 참 행운이야. 마코토쨩은 날 친한 친구, 그 이상으로는 보지 않으니까."
하루카 "만약 치하야쨩이나 미키쨩, 히비키쨩이 걸렸다면... 아마 이 이용권의 수위는 기껏해야 뺨에 뽀보나 포옹 정도로까지 요구할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들었겠지."
하루카 "그러니까 마코토쨩과의 오늘 하루는 평온하게 보내야 돼. 마치 특별한 일이 없었던 것처럼... 알겠지?"
하루카 "그런데 설마 유키호쨩이랑 이오리쨩까지 이 일에 끼어들 줄은 몰랐네."
유키호 "그, 그럴 수가... 하루카쨩이..." 털썩
이오리 "잘도 그런 터무니 없는 짓을..."
>>+3에다가 행동 지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오리 "그렇지만 그거, 실현 가능성이란 게 있어? 하루카의 팬미팅 때 사람이 얼마나 많이 오는 줄은 알아?"
하루카 "으음, 그건 잘 모르겠지만 프로듀서씨가 뽑히도록 노력하면 어떻게든 될 거야."
이오리 "게다가 그 프로듀서가 너한테 그런 변태 같은 소원을 빌 리도 없고"
유키호 "........." 머어어엉
하루카 "그것도 괜찮을 거야.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고들 하잖아?"
이오리 "뭐야 그게, 지금 치밀한 것과는 달리 끝 부분이 엄청 막연하고 허술한 것 같은데."
하루카 "나는 눈앞의 일에 더 강한 타입이라서 말이지. 그때가 되면 해결책도 생길 거야."
이오리 "그래... 그런데 마코토는? 공원에 혼자 두고 온 거야?"
하루카 "마코토쨩이라면 지금쯤 공원 벤치에 앉아있지 않을까? 많이 피곤한 상태일 테니."
유키호 "......어라, 마코토쨩..."
이오리 "어?"
하루카 "에..."
마코토 "........."
하루카 "마, 마코토쨩... 여긴 어째서?"
마코토 "...음료수, 너무 늦는다 싶어서 따라왔어."
하루카 "그렇지만, 마코토쨩은 분명 졸음 유도제가 들어있는 걸 마시고."
마코토 "그건 잠시 피곤해지는 것뿐이니까. 수면제도 아니고."
하루카 "...이야기는?"
마코토 "중간부터... 하루카가 계획을 말하기 시작한 직후에."
하루카 "그래... 저기, 마코토쨩."
마코토 "가까이 오지 마."
하루카 "에? 마, 마코토쨩?"
마코토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마코토 "나한테 가까이 오지 말란 말이야!!"
하루카 "앗, 마코토쨩! 기다려!"
이오리 "놓쳐버렸네..."
유키호 "마코토쨩... 우리들 중에서도 가장 빠르니까..."
하루카 "하아... 마코토쨩..."
이오리 "후, 그런 말을 들었으니 충격이 컸겠지."
하루카 "확실히, 그럴 수밖에 없겠네. 이용한 거나 다름없으니까."
유키호 "...하루카쨩."
하루카 "응?"
유키호 "하루카쨩은 아까, 마코토쨩이 하루카쨩을 단순히 친구처럼 여긴다고 했지만... 그건 틀려."
하루카 "에, 그럼 설마 마코토쨩도?"
이오리 "물론 겉으로는 계속 하루카를 그저 친구로서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하루카를 정말 좋아하고 있겠지. 그런데 그런 소리를 들었으니..."
하루카 "........."
유키호 "상처, 심하게 받았겠지?"
하루카 "...내, 내 잘못이야. 마코토쨩은 그저 순수하게 날 도와주려고 했던 건데. 나는 그걸..."
이오리 "하루카, 그 말은 우리에게 해봤자야. 마코토와 만났을 때 본인한테 하라고."
하루카 "...응."
유키호 "아앗, 치하야쨩으로부터 연락이... 마코토쨩, 지금 공원 벤치에 앉아있대..."
하루카 "공원에?"
이오리 "아까 그 공원이겠지? 다행히 바로 찾은 것 같네."
하루카 "그래... 빨리 가자."
마코토 "........."
마코토 "......아, 아하하, 나도 참... 바보같이 뭘 하고 있는 거야."
마코토 "흐응, 하루카 녀석, 오늘따라 유독 영악하게만 굴었는데 설마 그런 속내를 품고 있었을 줄이야."
마코토 "역시 사람은 알다고도 모르겠다니까? 하하, 하루카는 귀엽고 순진할 줄만 알았는데."
마코토 "설마 그게 다 계산하고 움직인 행동이었다니. 보통 영악한 게 아니잖아?"
마코토 "아아, 내일부터 하루카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마코토 "그런데, 그럼 오늘 일은 전부 계산하고 행동했던 걸까?"
마코토 "아까 벤치에서 손을 맞잡았을 때나..."
마코토 "방금 전에 실수로 넘어지고... 실수로 가슴에 손을 얹었던 일도?"
마코토 "손을 잡고 산책을 한 일도 어쩌면..."
마코토 "아니, 그렇게 따지면 카페에서의 일도?"
마코토 "아즈사씨와 함께 내 옷을 골라준 것도 그러면..."
마코토 "아니면, 사무소에서 나왔을 때부터 일지도 모르겠네."
마코토 "아하하, 한 가지를 의심하니 모든 게 다 의심이 가기 시작하네. 이러면 안 되는데."
마코토 "이러면... 그러면... 오늘 하루 동안 나 혼자, 나 혼자서만 신났다는 얘기인 거잖아."
마코토 "나 혼자서 신나서... 하루카가 그런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고 혼자서 실컷 들떠서 이런저런 걸 해버린 거네..."
마코토 "...아까부터 눈이 좀 따갑네. 눈물도 좀 나오는 것 같고... 눈에 먼지라도 들어가버렸나, 에이 그럼 곤란...한데."
마코토 "......그래, 그래... 인정할 수밖에 없겠네."
마코토 "나는, 나는... 하루카를..."
마코토 "그리고 하루카를..."
이오리 "뭐야, 어째서 분수에 있는 건데."
유키호 "그 사이에 움직이는 것 정도는..."
하루카 "......"
이오리 "...하루카."
하루카 "아, 응, 응?"
이오리 "제대로 사과하고 와."
유키호 "마코토쨩... 진심을 담아 사과하면 분명 받아줄 거야."
하루카 "...응, 다녀올게."
마코토 "......"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아, 하루카. 조금 늦었네."
하루카 "미안, 달리는 중에 지쳐버려서 조금 늦어버렸네."
마코토 "아냐 아냐, 날 쫓다가 그런 거잖아? 내가 갑자기 뛰지만 않았어도.."
하루카 "미안해, 마코토쨩."
마코토 "에? 미안하다니... 뭐가?"
하루카 "그야 당연히, 아까 전 일을..."
마코토 "아아... 괜찮아. 나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으니까."
하루카 "그렇지만... 미안해, 마코토쨩. 나, 내 욕심 때문에 마코토쨩을 이용해버렸어."
마코토 "......"
하루카 "마코토쨩은 분명 순수하게 날 도와주려고 했던 건데. 그 순수한 호의를 짓밟은 거나 마찬가지야."
마코토 "괜찮아, 나는.."
하루카 "그러니까 미안해, 마코토쨩."
마코토 "...고개 들어, 하루카."
하루카 "...마코토쨔.. 우왓."
마코토 "그것보다 나, 조금 궁금한 게 있는데 말이야."
하루카 "그... 너무 가까운데 조금 물러나서..."
마코토 "오늘 하루 동안, 하루카는 어땠어?"
하루카 "에, 어땠냐니... 뭐가?"
마코토 "오늘 있었던 일, 하나도 즐겁지 않은 거야? 아무것도?"
하루카 "그건 갑지기 왜 물어보는 거야?"
마코토 "하루카, 내 말에 대답해줘."
하루카 "어... 즐겁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 마코토쨩이랑 단둘이 노는 것도 오랜만이고."
마코토 "그래... 그거면 됐어."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그보다 하루카, 나 있지. 하루카에게 소원을 빌고 싶은데... 괜찮지?"
하루카 "마코토쨩?"
마코토 "이번으로 세 번째였나? 음, 내 세 번째 소원은 말이지..."
>>+4에다가 마코토의 소원을 적어주시어요오...
>>132를 고려해서 부탁드리옵니다아...
하루카 "어... 에? 무슨 소리야 마코토쨩?"
마코토 "아하하, 다 들켰으니 속이려 들 필요 없어. 아미잖아?"
하루카 "에..."
마코토 "아아, 정말이지. 이제 나도 다 알아챘으니깐. 어딘가에서 몰래카메라 대성공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들고 숨어있는 거지?"
하루카 "저, 마코토쨩? 왜 그래..."
마코토 "정말 그래도 발뺌하기는. 혼자서 차분히 생각한 뒤에야 깨달았어. 하루카의 옷을 갈아입힌 건 마미, 쇼핑몰에서는 아즈사씨, 그리고 아까 전에 유키호와 함께 있던 이오리. 이 조합이 뭘 의미하는지는 아미도 알고 있잖아?"
하루카 "...왜 그러는 거야 자꾸... 마코토쨩?"
마코토 "그렇게 생각하니 전부 다 앞뒤가 맞아졌어. 오늘따라 장난기가 심한 것도, 영악하게 굴던 것도 전부 다."
하루카 "...자, 잠깐 마코토쨩 우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마코토 "진짜로 하루카라고 한다면 절대로 이상하잖아."
하루카 "읏... 어깨도 놔주고... 아프니깐."
마코토 "내 하루카는 절대로 이렇지 않으니깐."
하루카 "엣"
하루카 (틀렸어... 마코토쨩의 눈빛이 이상해...)
하루카 "이, 이오리쨩! 유키호쨔.."
마코토 "그러니까 어서, 어서!!"
하루카 "꺄아......"
치하야 "내 하루카한테서 떨어져. 마코토."
마코토 "이런, 치하야도 몰래카메라에 참여했던 거야? 설마 치하야가 그럴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네."
치하야 "마코토, 지금 너무 흥분한 것 같아. 일단 진정한 다음에..."
마코토 "치하야, 난 지금 흥분하지 않았는걸? 난 그냥 하루카가 어딨는지 물었을 뿐이야."
치하야 "...원래 바보는 스스로가 바보인 걸 깨닫지 못한다지만 이건 좀 심한걸."
마코토 "혹시 바보 눈에는 바보만 보인다는 말 알고 있어?"
치하야 "......그렇다면"
이오리 "갑자기 무슨 철 지난 꽁트짓이야!!"
유키호 "안 되겠소 쏩시다!!" 뿌우우우!
이후 마코토는 유키호가 쏜 마취총에 맞고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나서 아즈사씨나 미키쨩, 히비키쨩들이 하나둘 공원에 모이기 시작했고 잠든 마코토쨩을 업어 사무소로 데려가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됐다... 공원에 있었던 건 어떻게 알았을까.
깨어난 마코토쨩은 뒤늦게 자신이 반쯤 정신을 놓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하루카 "......"
마코토 "......그, 미안해 하루카. 너무 믿기지 않는 광경을 봐버린 탓에 나도 모르게 그만."
하루카 "아니 나야말로. 그런 광경을 보게 해서 정말 미안."
우리는 서로에게 머리 숙여 사죄했다. 서로 사과를 받아주지 않고 자기 사과만 하는 탓에 5분에서 10분 동안을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있었던 것 같다.
여담으로 이용권의 수위에 관해서는... 처음부터 포옹이나 볼뽀뽀 정도로 정할 생각이었으며, 테스트는 코토리씨의 독단이었던 듯 하다.
아, 참고로 프로듀서씨는 팬미팅에서 행사관계자이기 때문에... 행사관계자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는 조항에 의해 추첨에 참가하지 못하는 듯 하다... 젠장
미키 "수고한 거야."
치하야 "수고했어. 여기 물."
하루카 "아, 고마워. 팬미팅이지만 열기는 대형라이브급이네."
치하야 "그도 그럴 게 여기 온 모두가 하루카의 팬이니깐. 당연한 반응이야."
하루카 "하긴, 그러네."
마코토 "그럼 다음은 어디 보자... 즉석토크쇼인가?"
히비키 "헤에, 그 질문을 무작위로 뽑아서 대답하는 그런 거였지?"
하루카 "으음, 그런 건 조금 취약한데."
미키 "괜찮은 거야. 미키가 생각하기에는 하루카가 무슨 말을 하든지 다들 빵빵 터질 거야."
하루카 "으음, 그럼 다행이지만."
아미 "자자, 시간이 없다구 하루룽!"
마미 "빨리 옷 갈아입고 다시 나가야지!"
하루카 "아아, 알았어."
찰칵!
하루카 "응? 마코토쨩?"
마코토 "왜 그래?"
하루카 "아니 그... 휴대폰에서 찰칵 하고 소리가 난 것 같은데."
마코토 "아아, 요새 여러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거든. 뭐 취미 생활 차원에서."
하루카 "헤에... 그렇구나."
마코토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이때의 일을 회상하는, 그런 게 꽤 낭만적일 거 같아서."
아미 "으음, 그 발상 무지 나이든 할머니 같은걸?"
마미 "마코찡의 경우는 할아버지라고 해야 되려나?"
마코토 "뭐, 뭐야 말 다 했겠다!"
아미 "우왓, 화났다!"
마미 "빠르게 도망친다!"
마코토 "거기 서!"
이오리 "흐음, 사진이라... 확실히 취미로는 적당하네."
유키호 "그러게... 나도 취미로 사진을 찍어볼까..."
이오리 "유키호라면 하루카 사진밖에 안 찍을 것 같으니 기각."
유키호 "에... 그, 그렇지 않아..."
치하야 "확실히, 그럴 것 같네."
유키;호 "치, 치하야쨩까지..."
하루카 "......"
히비키 "왜 그래, 하루카?"
하루카 "아니 그냥... 조금 묘한 느낌이라서?"
히비키 "응? 묘하다니... 뭐가?"
하루카 "아냐, 아무것도... 기분탓이겠지 뭐."
마코토 "흥, 흥, 흥..."
마코토 "좋아, 깔끔하게 됐네."
마코토 "후아... 한번 할 때마다 이렇게 힘들다니. 인터넷에서 봤을 땐 엄청 간단한 작업일 줄 알았는데."
마코토 "얼굴처럼 만들려면 아직 한참 모자라네. 좀 더 찍지 않으면..."
마코토 "그건 그렇고 팬미팅 때의 하루카, 엄청 예뻤는데 다행히 사진에 제대로 담겼네."
마코토 "......으음."
마코토 "하아... 무심코 저질러버렸네. 음,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데도 굉장히 쑥스러운걸."
마코토 "그렇지만 역시 한다면 직접 하는 게 더 좋겠지. 사진은 부드럽지도 않고 따스하지도 않고..."
마코토 분명 따스하겠지? 부드럽고, 달콤하기도 할 테고..."
마코토 "지금은 참을 수밖에 없다는 게 정말 아쉽네...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마코토 "...후훗, 기대되는걸."
"아아, 정말 좋아해... 하루카.."
후우, 조금 억지스러운 엔딩이 아닐까 싶네요오...
3회차는 없습니다. 하렘 수라장 전개가 목표인데 어째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담으로 다음에야말로 제대로 하루카 하렘을 이룩하기 위해서...
>>+1-3까지의 소재로 다음 창댓을 구상하겠습니다.
p가 죽은지 일주일..
방에 틀어박혀있던 미키에게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자신을 사신이라 칭하는 정체를 알수없는 무언가가
미키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는데...
스스로 생각해봐야겠네요오...
알고보니 사신의 정체는...!
"최면제를 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