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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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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5, 2016 17:52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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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는 어쩔거냐고요?? 일단 앵커가 달려야 쓰든 말든 하죠..
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야요이 [웃우?? 프로듀서 뭘 말인가요??]
P [그러니까 >>+1을 하고 싶어..]
야요이 [웃우!! 그게 소원이신거군요.]
P [그래, 맞아. 응?? 소원??]
야요이엘 [그럼 천사의 능력으로 프로듀서씨를 폭발시키겠어요.]
P [자, 잠깐.. 노, 농다..]
퍼어엉!!
야요이엘 [웃우!! 오늘도 한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줬어요!!]
>>+3 [??]
마코토 [저, 저기 유키호?? 바, 방금 뭐라고??]
유키호 [그러니까 마코토군을 납치해서.....]
마코토 (안 되겠다.. 여기에 있다가는 내 신변이 위험해 질 것 같아.)
유키호 [어라, 마코토짱. 언제 부터..]
마코토 [저기 유키호. 나 지금 급한 볼일이 있으니까 가볼..]
유키호 [있잖아, 마코토짱.]
마코토 [유, 유키호 왜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는 걸까?? 나는 지금 볼일이 있으니까 빨리 가 봐..]
냘름.
유키호 [이 맛은 거짓말을 하는 맛이네~.]
마코토 (그걸 대체 어떻게 아는 거야!!]
유키호 [너무해 마코토짱. 어떻게 친구인 내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거야...]
유키호 [마코토짱은 거짓말쟁이네.. 그래, 거짓말쟁이. 친구를 속이는 거짓말쟁이에겐 벌이 필요하겠지.]
마코토 [유, 유키호. 눈이 무서..]
퍼억!!
유키호 [후후훗.. 집에 델고 가서 교육을 시켜줄게. 마코토짱.. 마코토짱.. 마코토짱..]
- 유키마코 end (happy?? unhappy??)
>>+1 [>>+2 하고 싶다..]
>>+3 [??]
쿠로이 [위.. 자네의 욕망은 잘 알았다. 그런데 키사라기 치하야. 그걸 왜 나한테 말하는 거지??]
치하야 [당신이라면 왠지 빌려줄 것 같으니까.]
쿠로이 [흐음....]
쿠로이 (키사라기 치하야가 RPG7을 사용한다면.. 분명 빌어먹을 타카기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겠지. 후후후..]
쿠로이 [좋다. 내가 특별히 빌려주도록 하지.]
치하야 [고마워. 이걸로 타카츠키씨의 팬티를 촬영한... 고마.. 아니, 빌어먹을 녀석들에게 응징을 가할 수 잇겠네.]
치하야 [근데, 이거 어떻게 사용하는 거지?? 아, 이렇게 인가..]
쿠로이 [탄두는 1발이 들어 있으니 조심해서 다.. 이봐!!]
콰아아아앙!!
뉴스 앵커 [속보입니다. 오늘 낮, 갑작스럽게 961프로덕션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짓고..]
>>+1 [>>+2]
>>+3 [>>+4]
이오리 [알겠어.]
야요이 [에? 아무리 이오리짱의 집이 부자여도 그건 무리인게..]
이오리 [확실히 세계의 모든 사람이 숙주나물을 먹는건 무리지만 더 많은 사람이 숙주나물을 찾게 하는 건 가능하다고.]
야요이 [어떻게?]
이오리 [니히힛. 맡겨보라고]
며칠 뒤
의사 [숙주나물의 효용은 말입..]
요리사 [자, 오늘은 숙주나물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를 소..]
또 며칠 뒤
아줌마A [비켜!! 이 숙주나물. 내가 먼저 집었어!!]
아줌마B [내가 먼저거든!!]
이오리 [니히힛. 어때?]
야요이 [원래대로 돌아갔으면 좋겠어.]
이오리 [왜?]
야요이 [숙주나물이..]
이오리 [숙주나물이?]
야요이 [숙주나물이 너무 비싸졌어!!]
-숙주나물 가격폭등 END-
>>+1 [>>+2]
>>+3 [>>+4]
토우마 [그러냐. 마침 우연이군. 나도 여동생이 있다고 하던데 말야.]
하루카 [하하하. 정말 엄청난 우연이네. 토우마군의 여동생은 어떤 사람이야.]
토우마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사람.]
하루카 [하하하하.. 토우마군도 참. 지금 토우마군의 눈 앞에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잖..]
하루카 [자, 잠시만.. 저기 혹시 말인데.. 내 오빠라는 사람.. 그.. 혹시..]
토우마 [그래, 나다. 잘 부탁할게, 여동생.]
하루카 [에에에엣?!!]
>>+3까지 주사위를 굴러서 가장 높은 숫자가 나온 앵커 채택.
"지금 보고있는대로야!"
하루카 "엣, 누ㄱ... 치하야ㅉ...이 아니라 유우!?"
유우 "안녕!"
하루카 (어떻게 할까.. 어떻게.. 아, 그렇지..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을 모조리 기억을 지우면 되는거야. 그러면 문제 없어.. 문제 없는 거야..)
토우마 (어이, 아마미. 뭘 그리 생각하는 거냐.]
하루카 [리본 장착 해제.]
토우마 [에?? 갑자기 리본을 왜 떼는거냐, 아마미.
하루카(?) [나는 아마미 하루카가 아냐. 내 이름은 텐카이 슌코우다!! 근데, 왜 기억을 안 잃는거야?!!]
토우마 [농담은 그만둬라. 네가 리본을 벗는다고 네가 다른 사람이 될리가 없잖아. 그리고 리본을 뗀다고 사람의 기억이 지워질리가 있냐.
하루카 [이럴 때만 현실적인 세계관?!!]
- 여기는 현실적인 세계입니다. end-
>>+1 [>>+2]
>>+3 [>>+4]
호쿠토 [하하하, 코토리씨. 구라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라가능거 안 배웠습니까?]
코토리 [구, 구라라뇨!! 진짜라고요!! 봐요, 여기!!]
임신테스트기 : 2줄..
호쿠토 [지, 진짜로 2줄.. 이거 고장난 거 아니죠??]
코토리 [너무하세요, 호쿠토씨!!]
호쿠토 [그건 그렇고, 누굽니까. 아이의 아빠는.]
코토리 [그건.. >>+2에요.]
호쿠토 [346프로의 그 프로듀서 말인가요?]
코토리 [네.]
호쿠토 [그런데 그걸 왜 저한테 말하시는거죠?]
코토리 [그것때문에 저 결혼하거든요, 슌스케씨랑요.]
호쿠토 [축하드립니다, 코토리씨.]
코토리 [감사해요. 그래서 말인데...]
호쿠토 [이건..]
코토리 [결혼식 초청장이에요. 와주실거죠?]
호쿠토 [물론이죠.]
코토리 [감사해요. 그런 전 이만 가볼게요.]
호쿠토 [코토리씨랑 슌스케씨랑 결혼이라 놀라운 일이네. 이런, 이런..]
따르릉..
호쿠토 [여보세요. 아, 지금 들었어. 그나저나 시간 있어?? 그래? 그럼 언제나 만나는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 코토리 결혼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