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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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히나리아 리에
소속 961
정신력 10, 비주얼 2, 보컬 7, 댄스 6, 잠재력 10, 출력 9
평소: 검은 반곱슬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다님, 차가운 인상
초능력: 머리가 백발로 변하며 눈동자 색깔도 붉어짐
능력 사용 전엔 평범한 얼굴인 걸로. 몸매 변화도 없이. 정수리에 더듬이, 일명 바보털이 있음.
키는 133cm, 스리 사이즈는 62 57 62 몸무게는 35kg
아이돌이라서 기본적으로 미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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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765 사이드
2. 961 사이드
3. 1054 사이드
>>+1~ >>+5까지 다수결
55분까지 없으면 2번으로 갈게요.
그리고 그 소녀를 보기 위해 무대를 빙둘러싼 사람들.
하지만, 소녀는 기죽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 앞에서 당당히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노래는 바람을 타고 퍼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육신의 상처는 노래가 스며들어 치료했다.
춤은 대지를 정화했으며 별들이 마치 그녀에게 복종하듯 그녀를 중심으로 배열을 이동했다. 무대의 조명보다 밝은 별빛이 그녀에게 모여들었다. 그리고 그녀는 모여든 별빛을 퍼뜨렸다.
내 나이 5살 때의 일이었다.
아이돌,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의 주인공들. 사람들의 마음속에 내재된 힘을 모으고 그 힘을 사용하는 사람들.
유명 아이돌은 천체를 뒤흔들고 개념과 법칙을 조종할 수 있는, 우주의 창조자, 신과 같은 힘을 지닌다고 한다.
내이름은 >>+2, 나는 아이돌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그들과 같은 힘을 지녔다는 소리는 아니다.
아이돌의 힘은 사람들의 관심, 신앙, 믿음. 무명 아이돌은 유명 아이돌에 비하자면 질소와 같은 존재다. (물론 한낱 무명 아이돌이라도 사람 수백 명을 웃도는 힘을 발휘할 수 있지만.)
애당초 나는 운이 좋았다. 쿠로이 사장님이 자신에게 방황적인 아이돌을 쫓아내면서 그 빈자리를 매꾸기 위해서 불려왔을 뿐이니까. 애당초 내 능력으로 여기에 온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하지만 상관 없었다.
노릴 수 있었으니까, 내 꿈, 톱 아이돌의 대열에 도전할 권리를 얻었으니까.
일은 내일부터였다. 나는 내일을 위해 일찍 잠을 잤다.
>>+1 정신력 (다이스와 콤마 중 높은 쪽)
>>+2 보컬 (다이스))/ 댄스 (콤마)
>>+3 잠재력 (다이스)/ 초능력 발휘 수치 (콤마)
1~50 견습생, 51~80 그럭저럭 뛰어남, 81~99 특출남
대칭 수는 해당 분야에 믿기지 않은 재능을 지녔다는 걸로.
아. 원작 인물 이름은 안 됩니다. 직하로 다시..
즉, 불만이나 끈기, 또는 초능력의 발휘 횟수나 타락에 영향을 줍니다. 낮으면 치하야 스파이럴, 높으면 야요이 수준 맨탈인데... 961에서 대칭수라...(웃음)
보컬과 댄스는 기본. 어필을 위한 수단, 즉 기본기.
잠재력은 쉽게 말해 그릇, 또는 기반. 발휘 수치는 출력입니다. 즉, 개인 잠재 초능력은 미키급이고 단일 출력도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정신력 10, 보컬 7, 댄스 6, 잠재력 10, 출력 9 정도.
961이라서 그렇게 쉽게 풀려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 하드웨어적인 난이도는 이지인데 소프트웨어적 난이도는 헬이랄까, 거기다 정신력 수치도 높으니까 말이죠. (다만, 낮았으면 오히려 배드 엔딩이 여러 번 떴겠지만...)
일단 기본은 쿠로이 사장의 명령을 들으며 아이돌 랭크를 높이는 겁니다. 무슨 명령이든 말이죠.
거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들키거나 만족스러운 이유가 없으면 패널티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자유 행동이 가능한데 이때는 아이돌 연습을 통해 능력치를 올리거나 교류를 가질 수 있습니다. 같이 연습을 해서 둘 다 노릴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아, 그리고 깜빡했는데 이름은 가급적 일본식으로...
직하로 이름과 비주얼 다이스
어쨌든 현 스펙은 정해졌네요.
이름 히나리아 리에
소속 961
정신력 10, 비주얼 2, 보컬 7, 댄스 6, 잠재력 10, 출력 9
세이브합시다! 세이브했어요!
>>+1 나이(13~18 사이로)
>>34 그럴수가.
>>+1~>>+3까지 외형 서술
>>33 외모 서술 부분만 옮기시면 되지 않나요?
외모가 2긴 하지만 아이돌이라서 기본적으로 미소녀. 하지만 당연히 다른 스테이터스보단 떨어진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약간은 슬렌더한 체형(아미마미?)이지만 성장가능성은 어마어마.(잠재력 10)
>>35에 더해서, 머리를 풀면 검은 반곱슬이 어깨까지 내려온다. 머리를 묶은 띠는 파란색.
>>37 의외로 예쁩니다. 포니테일이 직선이 아니라 끝에서 살짝 휘어요.
남은 앵커는 아래로.
뿅가죽네
백발에 적안, 새하얀 피부는... 아무리 아이돌 마스터라도 이건 알비노, 그것도 매우 심각한 알비노라 이대로 적용하면 활동에 패널티가 심각할 텐데...(하드웨어 난이도도 하드 또는 헬이 된다고 해야 되나? 체력도 한계 제한이 어려울 테고.) 흐음...
1. 평상시 모습을 저걸로 한다.
2. 초능력을 전개할 때 모습을 저걸로 한다.
하1~하3까지 투표. 2번이면 +4에서 외형 추가 앵커.
하아, 댓글판은 미숙해서 이리저리 진행이 꼬이네요. 어쨌든 저렇게 갈까요?
그러고 보니 정수리 바보털 속성인데 포니테일이네... 어쩌지...
직하로 평상시 모습 특징 앵커해주세요.
평소: 검은 반곱슬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다님, 차가운 인상
초능력: 머리가 백발로 변하며 눈동자 색깔도 붉어짐
능력 사용 전엔 평범한 얼굴인 걸로. 몸매 변화도 없이.
빨리 시작하고 싶네염.
역시 눈색이나 그런 건 직접 정해야 하려나...
좋은 아침이다.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고, 태양도 적당한 일조량으로 쾌적하게 해줬다. 하지만 들떠있을 여유는 없었다. 오늘부터 나는 아이돌이 되었으니까.
쿠로이 사장님은 아이돌에게 프로듀서를 붙이지 않는다. 듣기로는 들어오는 프로듀서마다 쿠로이 사장의 잦은 개입과 여러 행각에 버티지 못하고 스스로 그만둔다던가? 그래서인지 아이돌은 자신을 알아서 관리해야 했다.
즉, 달리 말하면 아이돌이 되었다는 방만함에 빠져 자기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도태되어버린다, 후배 견습생들에게.
이건 역시 심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견습생 시절에는 그래도 매니저가 붙어서 관리를 해줬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직접 결정할 필요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961은 아이돌 설비에 한해서는 그 무엇보다 잘 되어 있다. 훈련 기구는 항상 최상급이고 각 분야마다 뛰어난 실력의 트레이너를 붙여준다. 그리고 아이돌이 원하면 무엇이든 신속하게 구해다 줬으며 마음껏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해준다.
...그 모든 것이 달콤한 함정 같지만.
어쨌든 일단 지금은 트레이닝에 집중한다. 이제 막 데뷔했지만, 961의 선배들을 생각하면 빠른 시간 내로 일이 들어올 것이다.
무슨 트레이닝을 할까?
1. 비쥬얼 트레이닝
2. 보컬 트레이닝
3. 댄스 트레이닝
>>+2
>>+4 주사위/.콤마 중 높은 쪽 (최상급 트레이너 보정)
참고로 1~5는 100, 6~10은 200, 11~15는 500, 16~20은 1000입니다.
또한 1~5까지는 경험치만 다 차도 오르지만, 6부터는 하루가 지나 추가 다이스를 굴려야 합니다.
"훌륭해요, 히나리에양. 오전 연습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잠시 쉬도록 하죠."
트레이너씨의 말이 끝나자마자 나는목을 매만졌다. 과연 961이랄까. 장비의 질은 견습생 시절에도 뛰어났는데 이건 그것보다 훨씬 뛰어났다. 무심코 생각보다 더 힘껏 부르고 말았다. 다행히 트레이너씨가 눈치채줬지만.
오늘따라 컨디션이 호조였다. 이 기세로 다른 연습도 해볼까할 때 트레이너씨가 나를 불렀다.
"아, 히나리에양. 오전 연습이 끝나면 사장실로오라고 하시더라고요."
네?
무슨 일인 걸까? 나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순순히 사장실로 향했다.
"위, 거기 편히 앉게나."
사장님의 책상 앞에 의자가 하나 놓여 있었다. 아마 거기 앉으라는 소리겠지. 다소곳이 앉아 손을 가지런히 모았다. 사장님은 내가 앉자마자 말했다.
"히나리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일이다."
"...네?"
뜻밖의 말에 나는 얼빠진 소리를 내버렸다. 얼버무렸지만, 당황스러웠다. 거기다 사장님의 말을 들으면 들을 수록 심란해졌다.
아이돌 콜로세움, 아이돌들이 자신의 초능력을 뽐내며 상대 아이돌하고 겨루는 컨셉의 방송이다. 그곳의 우승자는 콜로세움의 제패자로서 상금과 영광이라는 의미의 금메달을 매단다.
그런 일을 신인에게 맡겨도 되는 걸까. 그들하고 싸워 이길 자신이 없었다. 그렇게 고민하고 있을때 사장님이 말했다.
"왜? 못 하겠는가? 그럼 이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지."
예? 하지만, 사장님은 정말로 다른 사람을 부르려고 했다. 정신이 화뜰짝 깨어났다. 이 일을 놓치면 톱 아이돌에게서 멀어질 거야. 놓치기 싫어, 양보할 수 없어!
"사장님 잠시만요!"
"...하고 싶어졌나?"
사장님의 질문. 나는 대답했다.
네.
「일주일 후 아이돌 콜로세움에 참가합니다.」
1. 비쥬얼 트레이닝
2. 보컬 트레이닝
3. 댄스 트레이닝
>>+2
>>+3 만남 주사위 (50이상 만남)
그럼 성과 >>+2 주사위/콤마 중 높은 쪽(최상급 트레이너 보정)
긴장을 푼다. 춤에 모든 것을 집중한다.
아이돌 콜로세움 참가는 긴장되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훈련을 망치면 본말전도다.
다행히 트레이너씨가 우수해서 꼬일 뻔한 부분을 잘 지적해주었다.
아이돌 콜로세움이라. 쉽사리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불과 일주일밖에 괜찮을까? 초능력 발휘에는 자신 있었다. 하지만, 수련생 시절에도 초능력 하나만큼은 다른 누구보다 뛰어났으니까. 하지만, 자만할 수는 없다. 경험의 차이란 것이 존재하니까.
그러고 보니 이제 정식 아이돌이 되었으니 괴이들하고도 싸워도 괜찮을 것이다. 괴이사냥은 아이돌로서의 명성을 올려주고 사냥한 괴이를 군청에 생포해서 건네면 돈을 주니 한 번 다녀오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1 저녁 행동 선택
1. 트레이닝 (비쥬얼, 보컬, 댄스 중 택1)
2. 괴이 사냥 (현재 도로변 근처 숲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