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다키마쿠라를 둘러 싸고 가격 경쟁이 벌어졌고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4인의 아이돌이 대치하고 있다
슈코. 시키. 모모카. 유키. 4인은 다키마쿠라를 각자 잡고 노려보고 있다.
치히로 [ 이래서야..........결말이 안 나겠네요.........그렇지요,. 프로듀서 씨? ]
타케 P [ !!?. 제가 여기온 걸 알아차리셨군요,....? 그런데 정말 저대로 내버려두어도 좋은 겁니까!? ]
치히로 [ 그거야 해결해야죠. 여러분~ 저에게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시키/슈코/모모카/유키 [ !? ]
치히로 [ 마침. 여기 프로듀서 씨가 와계셔요!. 프로듀서 씨에게 이 한정 다키마쿠라를 가질 사람을 선택하게 하죠! ]
타케 p [ 뭐라고요!!!? ]
치히로 [ 후후후. 도망치실수 없어요. 선택핧 시간이랍니다...]
타케 P [ 어째서 제가 이런 일을 맡아야하는 것입니까...................어느 쪽은 선택하더라도 비난을 들을 수 밖에 없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밖에 없습니다..............이런 부조리한 상황에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마음 같아서는........... ]
[ 제가 왜 이런 짓을 해야합니까!. 당신들은 양심도 없습니까!?.
저의 허락 없이 멋대로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서 하악하악대고 성추행. 납치등을 매일매일!.
저도 질렀습니다! 당신들 같은 사람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요!! ]
[ 라고 하고 싶지만.............아이돌분들에게 상처를 줄수는 없습니다. 그녀들은 순수한 감성을 지닌 소녀들이 대부분.....
잘못은 없을 것입니다.............]
타케 P [ 여러분..........다키마쿠라는 한 개고 4명이 나누어가질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여기서 어느 한 분을 선정해서 드릴수도 없고요.. 그러니까 다키마쿠라 대신....................제....저의.......의복을 선물로 드릴테니........다키마쿠라 같은 거 따위는 잊어버리고 싸움을 멈추시는 게..........................]
시키 [ 프로듀서. 과감하네..............그럼 난 넥타이로 괜찮아? ]
유키 [ 나는 양말. 양말! 양말!! ]
모모카 [ 숙.....숙녀가 그런 것이 필요할리가 없잖습니까! ]
슈코 [ 모모카 짱. 그랬다가는 모모카 짱 분까지 받아가버린다? ]
모모카 [ 그...그럴 수는 없어요! P씨의 코트는 제거라고요! ]
슈코 [ 흐흥,,,,,,,,,,솔직하지 못하기는...........]
4인에게 옷을 강탈당한 P
타케우치 [ 저기....치히로 씨 ]
치히로 [ 무슨 일이죠? ]
타케우치 [ 제가 여기 온 것을 알면 다들 시끄러워질 겁니다..............다들 제 마음을 캐취하겠다고 달라붙거나 옷을 강탈한 분들끼리 싸움이 일어날지도.............. 제가 여기 온것은 제 옷을 가져간 4분말고 아무도 모르게 해주세요....]
치히로 [ 뭐. 저도 장사를 오래해야하니 그 정도 부탁은 들어드릴게요 ]
치히로가 마련한 비밀통로를 향해서 몸을 가리면서 빠져나가는 타케 P
그리고 타케 P가 다녀간 것을 모르는 아이돌들은 쇼핑에 분주하다
치히로 [ 자자. 다음은 프로듀서 씨의 1/8 피규어에요!.............................. 하나 어떠세요?. 우즈키 짱]
우즈키 [ 전부 꼴아박는 거에요! 지금까지 모은 돈 전부! ]
미오 [ 프로듀서의 목소리로 우리의 노래를 부른 것을 녹음한거네.,..........이거 하나 줘! ]
치히로 [ 네네. 55000엔입니다. ]
미오 [ 나. 아이돌 그만 안두길 잘했어!! ]
안즈 [ 으으...무거워. 쇼핑을 너무 많이 했어............하지만 집에 가서 P 감자칩을 씹으면서 P 시리즈 게임을 할 것을 생각하니 즐겁네. 하하.하하 ]
지하 상점에서 아이돌들의 욕망과 즐거움이 충족되는 그 순간 순간마다 P는 굴욕감과 정신적인 모욕을 감내하고 있다.................................
타케 P [ 모처럼............집만큼은 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만은.................이 참담한 집의 광경을 보니 헛된 기대였나보군요 ]
타케 P [ 이제...........저는 맘놓고 잘수도 없게 되었습니다................옷장에는 여성용 옷뿐.............대체 어떻게 외출을 해야할까요...
이 집을 보니 너무 기분이 심란합니다...........저의 사생활 따위는 존재할 수 없는 거겠죠.........
밖에 나가서 있어야겠습니다...............]
매우 우울한 표정을 지은 채로 타케 P는 공원에 앉아있다
공원에서 웃고 떠드는 아이들을 보며 그는 생각에 잠긴다..........
타케 P [ 으아아아악!!!!!!! 무슨 짓이십니까...................나.............나. 이러다가 총각이 아니게 되버렷!!! ]
?? [ 거기까지에요.]
사에 [ 마유 항............이번에도 또 방해를 하시는 거와요....? ]
마유 [ 잠시 감시를 늦추었다니 그 사이에 와서 선수를 치려하다니..............프로듀서 씨의 처음은 제거에요! ]
사에 [ 헤에.............무슨 말을 하냐 싶더니 고작 그런 말이와요?. 마유 상다워서 웃음이 나오네요,
바보 같사와요 ]
마유 [ 그 무슨,,,,,,,,,,,,! ]
유카리 [ 사에 씨의 생각에 동감이에요............]
마유 [ 유카리 짱!!!!? ]
유카리 [ 지금까지 마유 짱과 저는 절친이였지만 사랑에는 두 명이 선택받을 수는 없어요.
사에 씨의 계획은 맘에 들지 않지만 강력한 라이벌인 마유 짱을 처리하기 위해서 손을 잡기로 했어요 ]
마유 [ ........................다들 정말 ,,,,,,,,,,,,,,,,너무하시네요 ]
마유 [ 그럼 할 수 없네요.............여기서 이기는 자가......프로듀서 씨를...................]
쿄코 [ 잠깐..........누구 맘대로 신부의 첫날밤을 방해하는 건가요?. 유카리 씨나 사에 씨. 마유 씨 모두 비키세요
프로듀서 씨는 저의 신랑이입니다 ]
사에 [헤에에......쿄코 짱까지 올 줄은 몰랐사와요.............하지만 이쪽은 치에리 짱을 우리 편으로 .............만들었으니 숫자는 이쪽이 유리해요............]
치에리 [ .........................미안해요. 사에 짱. 그 계획 받아들일 수 없어요. ]
사에 [하아,,,?]
치에리 [ 프로듀서 씨를 놓고 진심으로 맞부딪치는 거라면 이런 흉계 같은 것은 필요 없어요. 강하게 부딪칠뿐이에요.
그리고.............. ]
치에리는 네잎클로버를 들고 일어난다
치에리 [ 전 그 누구라도 이길 자신이 있어요 프로듀서 씨가 주신 네잎클로버의 힘을 믿고.....................]
마유 [ 앗. 프로듀서 씨가 어디에........? ]
우즈키 [ 프로듀서 씨! 어디 계세요?!!!!!!?. 칫.................사에 짱이 선수쳐버렸을까요........
이대로 가다가는 미호 짱에게 배후를 습격당할 수도 있고.............물러나야겠어요. ]
타케 P [ 으아아아아아아아!!!!!!!!!! 다들 미쳤어!!!!!!!!!!!!!!! 병들었어!!!!!!!!!!!!!!!!!!!!!!!
이대로는 안 되!.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
타케 P는 미친듯이 넥타이와 슈트를 휘두르며 회사안으로 뛰쳐들어온다
극도로 긴장한 마음과 고도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는 땀범벅이 되어있고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 하고 있다.
미시로 상무 [ 무슨 일인가. 자네. 사직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아직 한 명이 모잘라..............]
타케 P [ 지금 위험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마유 씨도. 쿄코 씨도. 사에 씨도......치에리 씨도. 유카리 씨도........
우.........우즈키 씨도.............누구도 미소를 지을 수 없게 되어버려요!! ]
미시로 상무 .[ ............무언가 비상사태인 것은 분명해보이는 군.....................일단 그녀들을 자네에게서 떼어놓으면 되겠지? ]
타케 P [ 뭐,,,,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어떻게든 대책을 세워야!!!!!! ]
미시로 [ 알았네. 일단 그녀들은 모두 큐트이니. 일단 쿨쪽 아이들만 전담해서 맡도록 하시게 ]
타케 P [ ......................후....후후.............후......알....알겠습니다 ]
타케 P는 땀을 비질비질 흘리며 비틀거리고 있다. 걷는 거 하나하나를 불안스럽게 내딛으며 미시로 상무 앞을
물러나고 있다.
-그 무렵-
??: 후후. 계획대로네...........................
??: 역시 린 짱은 굉장해.....................역시나 .쿨 타입 프독모의 의장 (프로듀서를 독점하기 위한 쿨 타입의 모임),
아냐 짱도 기뻐할거야
??: 아니아니. 전부 슈코가 작전을 만든대로 나는 행했을뿐이야. 카에데 씨도 힘써서 협력해주셨고 미즈키 씨도...
??: 후후...........쉬운 일이였어요. 평소처럼 일본주를 마시고 술에 취한 척 시키 짱네 연구소에서 술주정을 부리고
시키 짱 앞에서 쓸데 없는 댜자레로 시간을 끌다가...
??: 저. 타치바나가 연구소에서 그것을 가져왔죠.............
"사랑의 비약". 이것을 특정 사람들이 있는 곳에 뿌리;면..............
??" 시키 짱이 최근에 그것을 개발했다는 것을 알았어...
그곳의 사람들은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박적으로 매달리고 이성을 잃어버리게 되.
효과는 불과 3시간이지만...............
??: 프로듀서가 큐트 타입의 여성들에게 싫증을 내고 담당을 잠시 바꾸겠지... 미시로 상무님은 쿨 계열의 아이들을
선호하니, 이쪽으로 올테고. ..........그리고 우리가 프로듀서를 독차지하는 거야..........
타케 P 를 둘러싼 암흑 속의 모략은 계속된다....
이제 그만 쉬어를 외칠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앵커가 등장할때까지;...
쿨타입의 아이돌들과 활동을 계속하게 된 프로듀서..............
그가 오늘 같이 아이돌 일을 시작할 사람은.................+ 1 이다
린: 프로듀서는 어때
슈코: 사람에 대한 불신감이 엄청 강해진 거 같애............
리아나: 우와아.............그거 록한걸?
나오: 내가 봤을때도 그래. 우리들이 주는 것은 뭐든지 의심을 해서 손도 대려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우리와 걸을때도 거리를 두고 있어.........
리이나: 아이돌들에게 시달릴다보니 인간 불신주의에 빠져버렸을까나~
린: 문제는..........쿨 아이돌 중에서 그나마 프로듀서에게 나긋나긋하게 해준 후미카 씨나 카렌에게도 그러느냐는 거겠지
................................
병실 345호
카렌: 프로듀서. 병문안 와줘서 고마워
타케 P : 아뇨. 당연한 일입니다. 여기 시원한 과일을 사왔습니다
카렌: 매번 이렇게 챙겨주니 고마울 따름이야...........날씨도 더운데 여기 시원한 녹차를 마시고 갈래?
타케 P : 윽..............!
(아이돌들에게 매번 수면제나 마취제. 각종 이상한 약물. 혹은 자신의 신체가 섞인 음식이 먹여지는 게 일상이다보니
이 녹차 한 잔도 의심이 가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카렌씨까지도 그런 쪽으로 물들여버렸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몸에서 거부 반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무리하게라도 먹어야 할까요?..
카렌 씨가 주시는 것조차 거부하면 저는 인간 불신에 더 심각하게 빠져버릴 거 같으습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타케 P를 애정으로 독점하려고 경쟁하는 이들이 있다면 반대로 타케 P에 대한 증오와 미움으로 뭉친 이들도 있다
-타케 P 척살 협회-
??: 우리는 타케 P를 미워합니다
??: 그 무엇보다도!. 증오합니다!........그래서
??: 없애고 싶습니다!
??: 우리 7명이.......!
타케 P: 칸자키 씨. 이번 정례 회의는.,...........
란코: 동...동포여!. 어둠의 손길이!!
타케 P: 제 손을 붙잡으세요. 칸자키 씨!
핫핫하 하아!..................
타케 P: 갑자기 대낮에 건축자재가 이곳에 떨어질 줄이야....무사하십니까. 칸자키 씨?
란코: 우에에에에.................에엥......
타케 P: 이단점프는 프로듀서로서의 기본 소양이죠. 칸자키 씨를 데린 상태로 쉽게 회피했습니다
하지만 누가................
??: 쳇...........
??: 칫.....
타케 P:의 목숨을 노리는 무리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시름은 짙어진다........
다음 전개 +2
타케 P: 최근 아이돌들과 저를 노리는 알수 없는 움직임이 있는 거 같습니다.....어떻게든 손을 써야만...
미시로 상무: 이봐. 자네. 좋은 소식을 알려주려왔다
타케 P: 혹시...........제 사직서가!?
미시로 상무: 그렇다네. 무려 10명이나 되는 앵커들이 중복도 없이 자네의 퇴직란을 권고하였네
이제 자네는 나가고 싶을때 나갈 수 있다네. 자유라네.
타케 P: 감사합니다........하지만 이대로 나갔다가는 ,,,,,,,,,,,저와 아이돌들이 위험해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시로 상무: 맞는 말이야. 그래서 자네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을 미시로의 힘을 동원해서 수사한 결과
그들이 누군지 밝혀내었다네.
타케 P: 이.........이것은!!?
미시로: 그래. 그들의 명단이 적힌 서류. 그리고 이 서류에 의하면 자네의 목숨을 노리는 건 모두 7명의 아이돌들이야.
그리고 그 7명 모두 자네가 과거에 맡은 적이 있던 아이돌들이지...
타케 P: 이분들은.,.............
미시로: 분명 자네와 이자들은 깊은 관계가 있을 거야. 하지만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을 가만놔둘 수는 없지.,
이 조직의 수장인 아스카라는 아이를 제외한 6명은 모두 일망타진했어. 나머지는 자네의 손에 맡기겠네/
타케 P: ..............................
P [ .아스카 씨! ]
아스카 [ 뭐하러 왔어.............쳇, 이제 나는 당신을 죽일 힘이 전혀 없는데... ]
P [ .중2병 말투는 어디다 놓으신 겁니까? ]
아스카 [ 그런 거 필요 없어............애시당초 나는 그 캐릭이 아니었지............당신을 만난 후에 그 캐릭을 만든거니까 [
P [ ...................... ]
몇년전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프로듀서라는 업무를 처음 맡을 때 초짜였습니다. 아이돌들을 맡는 것도 그녀들과
함께 나아가는 길도 어려웠지요.
하지만 저는 생각했습니다. 신데렐라가 공주님이 되기 위해서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신데렐라들에게 나아가야할 길을 알려주겠다고...........
일은 잘 풀리고 제가 맡은 7명의 아이돌들은 점점 톱아이돌로서 성장해나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생겼습니다. 그녀들이.............저에게 너무나 의지하게 되어버렸다는 거죠
??: 프로듀서............이리로 와주세요....
타케 P [ 이러시면 안 됩니다.............당신과 저는 아이돌.............연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 [ 내가 싫은 거야?......................]
이렇게 저에게 다가오는 그녀들에게 부담을 느꼈고 빨리 그녀들을 톱아이돌로 데뷔시키면서 그녀들과의 관계를 점점
끊기 시작했습니다..........
?? [ 프로듀서가 더 이상 나를 보고 웃어주지 않아.........어떡해?. 어떡해? ]
?? [ 이럴 바에는 아이돌 같은 거............]
그 결과 아이돌들은 제 곁을 떠나가게 되었고 저는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7명의 아이돌들이 모두 떠나가게 되면서 저는 묵묵히 신데렐라를 성으로 보내는 마부꾼의 역할을 하기를 원했고.................
[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아주 올 곧은 남자가 있었어. 남자는 항상 정직하게 길을 가르쳐 줬어.
신데렐라들이 바르게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정직하게, 정직하게…
하지만 정직한 길도 올 곧은 가르침도 때와 상황에 따라서는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법이지.
그 결과 몇 명의 신데렐라들이 남자의 곁을 떠났단다. 그 후 남자는 무척 겁이 많아졌어.
그리고 남자는 자신을 신데렐라를 성으로 보내는 과묵한 수레바퀴로 바꿔 버렸지.
자, 그럼 그 마법이 풀릴지 어떨지 좀 더 기다려 보자꾸나. ]
타케 P [ 아스카 씨!.................저는 아스카 씨가 아이돌을 그만두길 바라지 않습니다....... ]
아스카 [ 뭐야. 프로듀서니 뭐니 하는 말로 나를 거절하고 도망친 남자가 이제와서.......... ]
타케 P [ 그렇지 않습니다.............. 남녀로서 구애해오는 여러분들을 받아들일 수 없을지 어떨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함께 하지 않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것은 제 잘못.............
이제부터라도 다시 새로운 시작을..............해보는 게 어떨까요? ]
아스카 [ ................어쩔수 없는 남자네..................하지만 나도 별수 없지.........아직도............나는,.,,,프로듀서가 좋으니까....... ]
아스카는 프로듀서를 껴안고 엉엉 울기 시작한다
아스카 [ 보고 싶었어!. 껴안아지고 싶었어........애기하고 싶었어!. 프로듀서가 날 받아들여주지 않는다고 해도........끝까지 가고 싶었는데.......도망가버리면 어떡해.........! 그래서.............당신을 죽이고 싶었어!.
너무 미워서.........!. 나 바보 같지.......사랑 받지 못해서 상대를 죽이고 싶다니..........사실은 그런거 별로 바라지도 않는 주제에....[
타케 P [ ,......................아직 어린 아스카 씨에게 너무나 많은 슬픔을 안겨준 거 같습니다.........부디 이제부터라도 슬픔을 하나씩 덜어가는 작업을........................]
비 오는 날. 아스카 씨를 붙들어서 사무실로 돌려보낸 후 일은 잘 풀렸습니다
저의 목숨을 노린 7인조분들의 일은 없던 걸로 하고. 다시 제가 그녀들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그녀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곳까지..........같이 하기로 했고 성공했습니다.
저를 둘러싼 큐트와 쿨 아이돌 간의 대립이 격하게 되었지만 저와 치히로 씨가 부리나케 뛴 덕에 어찌 어찌
정리되었습니다. 이제 쿨 아이돌 담당이 아닌 모든 아이돌 담당을 하게 되면서 싸움도 멈추었구요.
하지만 곤란하게 되었습니다...................갈등을 말리면서 아이돌들을 통합하는 데 성공했지만,.
아이돌들이 저에게 더욱 의지하고 연심을 더 강하게 품었다는 겁니다..........
미시로: 수고 많았네. 자네의 퇴직을 축하하네.
타케 P: 지금까지 너무 피곤했습니다..........저를 둘러싼 아이돌들 간의 갈등이 어느 정도 조용해진 지금 이때가 떠날 때라고 생각합니다
미시로: 지금은 비록 평안하지만...........언제 또 불통이 튕겨서 그녀들끼리 피를 부르는 싸움을 벌일지 모르는 거니까.
타케 P: 그럼 안녕히...............
지금 저는 호수 근처의 고향으로 와서 평안히 지내는 중입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짐을 풀기 전까지 말이죠.
유코: 프로듀서 씨 고향 집은 왠지 사이킥하네요!
사치코: 흥흥....프로듀서 씨 집의 안방은 제거랍니다!
린: 하아. 무슨 소리하는 거야. 사치코?
사치코: 히익..........!?
타케 P: 저기 여러분..........어째서 저희 집에 와계신 겁니까?
저와 여러분은 더 이상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가 아닙니다!
더 이상 저에게 상관해주시는 건..................
카나데: 바로 그래서 온거야.
타케 P: 네엣?
카에데: 후후훗.....프로듀서가 아니게 된 P씨도 여전히 프로듀서...............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가 아닌 이상 이제 연애도. 결혼도 자유잖아요?
키라리: 라고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한다니!
타케 P: [ ]
아무래도 저의 고생길은,,,,,,,,,,,계속되는 거 같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대머리가 될거 같습니다. 벌써 스트레스로 머리 숱의 절반이 없습니다..........
차라리 대머리가 되서 그녀들이 저를 싫어해주었으면 좋겠지만............
18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일단 안즈도 애정행위 같은 것은 잘 안하고 있고
하지만 저번 지하 p옥션에서 니트질을 하며 벌여들인 인세를 모두 쓴걸 보면 의외의 강적일지도 ]
사치코 [ 그. 그 이상해요! 모두! 어째서 프로듀서에게 그렇게나!!!]
린 [ 너는 아니라는 거야?]
사치코 [ 그..그게 +1이에요!]
오빠를 동생이 사랑할리가 없잖습니까!]
타케 p [ 전 동생 둔 기억이 없는데요!. 코시미즈씨!!!]
린 [ 호오.. 동생인지 아닌지 사실 여부는 둘째치더라도 사치코가 프로듀서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사치코 [ 흐흥! 그렇다니까요?]
린 [ 그러면 그 손에 든 도시락을 주어보실까나?]
사치코 [ 히익!! 대체 왜 그러시는가요?]
린 [ 어제 사무실 조리실에서 ...]
ㅡ어제ㅡ
사치코 [ 흐흥~ 완벽한 이 도시락으로 프로듀서 씨의 하트 갯이에요!
마무리로 가장 중요한 +2를 넣어볼까요?
흐흥! 가장 중요한 애정을 담은 +3도 필수죠!]
린 [ ......헤에. 사치코도 잘도 교활하네.
뭐 부엌에 설치된 비디오 카메라가 아니었다면
몰랐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린 [ 라고 했는데 대체 뭘까나!?]
사치코 [ 저.제가 그런 변태 같이 그런걸 넣을리가
없잖습니까!?]
앵커는 러브레터
그보다 그만쉬어 덧글이 7/10이나 되었군요!
일일이 세보고 있답니다?
중복도 있는거 같긴 하지만
아마 3번 한걸로 아는데
그리고 음식의 맛을 위한 조미료. 저의 귀여움이 형상화된 신체의 일부를 갈아만든 가루를 투척!
호호. 완벽해요!"
린 [라고 했을텐데?]
사치코 [ 그.그럴리가 없어요!. 그럴리가..]
린 [그렇다면 손에 든 도시락을 검사해볼까?]
사치코 [ 우우..린 씨. 도시락 검사를 안 하시면 안될까요?. 뭐든지 할테니!]
린 [ 그렇다면 저번 지하 p 옥션 경매서 구입한
P 특제 향수를 넘겨!]
사치코 [우우. 그거 아직 다 쓰지도 않았는데. 100만원이나 써서 겨우 손에 얻었는데 어떡하죠?]
사치코의 선택은 ..+2
아이올라이트를 함부로 적으로 돌리면 위험해..
"알.알겠습니다. 대신 도시락건은 비밀이에요?"
린 "원하시는대로"
ㅡㅡㅡㅡㅡㅡ회상 종료ㅡㅡㅡㅡㅡ
타케 p : 저는 그러한 끔찍한 진실들을 알았습니다. 제 몸이 바스라지는 데까지라도 아이돌들과 꿈을 같이 하고 싶었지만 이제 무리입니다
전무: 사정은 잘 알겠지만 각하야
이 사직서는 다시 가지고 가게
타케 p : 어째서입니까!!?
전무: 유감스럽지만 자네를 퇴직시키는 것은 나의 권한이 아니야.
자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앵커들이 얼마나 자네의 이야기를 듣고 동정심을 느끼는지 봐야하는데
아직도 목표치인 10명에 이르지 못했어
게다가 중복 앵커들도 있기에 적어도 중복이 아닌 새로운 앵커 3명이 쉴것을 권고하기전에는 자네는 영원히 고통 받을 수 밖에 없다네.
타케 p: 시무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음날
타케 p: 퇴직서는 허락받지 못했기에 계속 일을 할 수 밖에 없는건가요. 부디 이 지옥 같은 직장서 버틸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어. 저건 안즈 씨가 아닌가요?.
매일 귀찮아하는 모습과 달리 생기 있는 모습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지하로 내려가고 있는데.
그리고 반대쪽서 뛰어가고 있는 것은 사쿠마 마유 씨...
따라가보는 게 좋겠군요.
누구를 따라갈까요?
+3이 결정
오늘 세계가 멸망할지도 몰라...따라가봐야해...
1. 안즈
2. 마유
안즈: 슬금슬금. 따라온 사람 없겠지?
P: .......
갑자기 안즈씨가 벽을 세번 두드리더니 벽의 장식을 돌리고 있습니다
안즈: 오른쪽으로 3번. 왼쪽으로 4번...
P: 세상에. 비밀문이!!
안즈: 오늘은 총알을 잔뜩 준비해왔으니 왕창 즐길거야
P: 비밀문을 따라 안즈 씨를 따라 들어간 결과.. 거대한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것은....
치히로: 안즈 짱. P마켓에 온걸 환영해요. 오늘은 무엇을 사러왔나요?
안즈: 오늘 신상품은 없어?. 전에 산 P 티슈는 다 썻는데.
P: 치히로 씨!!?. 그것보다 이 상점에 있는 것은..!!
전부 저의 캐릭터 상품 투성이였습니다.!!
아냐: 으응. 미나미. P손목시계 갖고 싶네요
미나미: 아냐 짱. 커플셋트로 사자. 치히로 씨.
얼마죠?
P: 제 그림이 안에 들어가있는 손목시계!
치히로: 6만엔이에요. 커플셋트는 11만엔
미나미: 조금 비싸네요...
치히로: 하지만 새로운 기능이 있다구요?
이렇게 알람을 맞추면
ㅡ"에가오데스"
P: 저의 녹음된 목소리가!!!?
아냐: ..매.매우 멋진 상품이네요!
미나미: 그.그렇네(침을 꿀꺽 삼키고 있다)
치히로: 이것뿐만이 아니에요
지정된 시간의 알람에 타이밍을 맞추어 버튼을 누르면..
"부디 명함만이라도......."
"저는 커피가 좋습니다"
미나미: 까이어악!!! 프로듀서 씨 귀여워!
이건 꼭 사야돼!!!
P: ........위장이 너덜너덜해지는 기분입니다.
게임명: "두근두근 프로듀서"
"불꽃 xx 프로듀서"
치히로: 개당 3만엔이에요~
안즈: 여기 있는 거 다줘.
치히로: 괜찮겠어요?.
안즈: 괜찮아. 총알은 충분하니까
안즈가 게임근처서 시간을 보낼때
가게의 정중앙서 여성진들끼리 싸움을 벌이고 있다
"1일 1개 한정. 프로듀서 다키마쿠라!!!
판매 개시!!!"
아이돌들의 눈이 돌이가는 가운데 한정 다키마쿠라를 차지할 자는 누가 될것인가.
타케p "머리 아픕니다..이런걸 계속 봐야하는 걸까요?. 으으. 스트레스 탓인지 벌써부터 속이 쓰립니다"
1. 몸을 아낍시다. 돌아가자
2. 영고는 계속된다. 다키마쿠라 경쟁을 보자
슈코. 시키. 모모카. 유키. 4인은 다키마쿠라를 각자 잡고 노려보고 있다.
치히로 [ 이래서야..........결말이 안 나겠네요.........그렇지요,. 프로듀서 씨? ]
타케 P [ !!?. 제가 여기온 걸 알아차리셨군요,....? 그런데 정말 저대로 내버려두어도 좋은 겁니까!? ]
치히로 [ 그거야 해결해야죠. 여러분~ 저에게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시키/슈코/모모카/유키 [ !? ]
치히로 [ 마침. 여기 프로듀서 씨가 와계셔요!. 프로듀서 씨에게 이 한정 다키마쿠라를 가질 사람을 선택하게 하죠! ]
타케 p [ 뭐라고요!!!? ]
치히로 [ 후후후. 도망치실수 없어요. 선택핧 시간이랍니다...]
타케 P [윽............! ]
그는 어떻게 할것인가...............+2한다!
[ 제가 왜 이런 짓을 해야합니까!. 당신들은 양심도 없습니까!?.
저의 허락 없이 멋대로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서 하악하악대고 성추행. 납치등을 매일매일!.
저도 질렀습니다! 당신들 같은 사람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요!! ]
[ 라고 하고 싶지만.............아이돌분들에게 상처를 줄수는 없습니다. 그녀들은 순수한 감성을 지닌 소녀들이 대부분.....
잘못은 없을 것입니다.............]
타케 P [ 여러분..........다키마쿠라는 한 개고 4명이 나누어가질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여기서 어느 한 분을 선정해서 드릴수도 없고요.. 그러니까 다키마쿠라 대신....................제....저의.......의복을 선물로 드릴테니........다키마쿠라 같은 거 따위는 잊어버리고 싸움을 멈추시는 게..........................]
시키 [ 프로듀서. 과감하네..............그럼 난 넥타이로 괜찮아? ]
유키 [ 나는 양말. 양말! 양말!! ]
모모카 [ 숙.....숙녀가 그런 것이 필요할리가 없잖습니까! ]
슈코 [ 모모카 짱. 그랬다가는 모모카 짱 분까지 받아가버린다? ]
모모카 [ 그...그럴 수는 없어요! P씨의 코트는 제거라고요! ]
슈코 [ 흐흥,,,,,,,,,,솔직하지 못하기는...........]
4인에게 옷을 강탈당한 P
타케우치 [ 저기....치히로 씨 ]
치히로 [ 무슨 일이죠? ]
타케우치 [ 제가 여기 온 것을 알면 다들 시끄러워질 겁니다..............다들 제 마음을 캐취하겠다고 달라붙거나 옷을 강탈한 분들끼리 싸움이 일어날지도.............. 제가 여기 온것은 제 옷을 가져간 4분말고 아무도 모르게 해주세요....]
치히로 [ 뭐. 저도 장사를 오래해야하니 그 정도 부탁은 들어드릴게요 ]
치히로가 마련한 비밀통로를 향해서 몸을 가리면서 빠져나가는 타케 P
그리고 타케 P가 다녀간 것을 모르는 아이돌들은 쇼핑에 분주하다
치히로 [ 자자. 다음은 프로듀서 씨의 1/8 피규어에요!.............................. 하나 어떠세요?. 우즈키 짱]
우즈키 [ 전부 꼴아박는 거에요! 지금까지 모은 돈 전부! ]
미오 [ 프로듀서의 목소리로 우리의 노래를 부른 것을 녹음한거네.,..........이거 하나 줘! ]
치히로 [ 네네. 55000엔입니다. ]
미오 [ 나. 아이돌 그만 안두길 잘했어!! ]
안즈 [ 으으...무거워. 쇼핑을 너무 많이 했어............하지만 집에 가서 P 감자칩을 씹으면서 P 시리즈 게임을 할 것을 생각하니 즐겁네. 하하.하하 ]
지하 상점에서 아이돌들의 욕망과 즐거움이 충족되는 그 순간 순간마다 P는 굴욕감과 정신적인 모욕을 감내하고 있다.................................
P에게 일어날 일은? +2
빼애액!!, 9/10이라서 영고는 계속 진행되요!
타케 P [ 이제...........저는 맘놓고 잘수도 없게 되었습니다................옷장에는 여성용 옷뿐.............대체 어떻게 외출을 해야할까요...
이 집을 보니 너무 기분이 심란합니다...........저의 사생활 따위는 존재할 수 없는 거겠죠.........
밖에 나가서 있어야겠습니다...............]
매우 우울한 표정을 지은 채로 타케 P는 공원에 앉아있다
공원에서 웃고 떠드는 아이들을 보며 그는 생각에 잠긴다..........
타케 P [ 휴식이란 무엇이고..........안락이란 무엇이기에.............................아이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조금이라도 쉬고 싶군요...............
지친 그는 눈을 감는다.............그러나 그에게 휴식은 5분도 허용되지 않는다........
타케 P [ 저,,,저기?. 사에 씨? .............무슨 짓을 하시는 겁니까!? ]
사에 [프로듀서 항............사에는 프로듀서 항만 있으면 뭐든지...........할 수 있사와요...........그러니까
이 사에를 꼭~ 껴안아주시와요.......................] 하이라이트 오프
타케 P [ ,,,,,,,심..심각해!. 이렇게 달라붙는 것은 린씨나 카나데 씨 등에게 수도 없이 당해봤고 같은 상황이지만
이번에는 사에 씨의 눈빛이 전혀 없어...... 눈이 죽어 있어!!!. 정말로 위험한 상황이야! ]
사에 [ .............................. 하이라이트 오프 ]
그럼..................저와 백년의 가약을........................]
사에는 타케 P의 넥타이를 움켜잡고 두섬두섬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타케 P [ 으아아아악!!!!!!! 무슨 짓이십니까...................나.............나. 이러다가 총각이 아니게 되버렷!!! ]
?? [ 거기까지에요.]
사에 [ 마유 항............이번에도 또 방해를 하시는 거와요....? ]
마유 [ 잠시 감시를 늦추었다니 그 사이에 와서 선수를 치려하다니..............프로듀서 씨의 처음은 제거에요! ]
사에 [ 헤에.............무슨 말을 하냐 싶더니 고작 그런 말이와요?. 마유 상다워서 웃음이 나오네요,
바보 같사와요 ]
마유 [ 그 무슨,,,,,,,,,,,,! ]
유카리 [ 사에 씨의 생각에 동감이에요............]
마유 [ 유카리 짱!!!!? ]
유카리 [ 지금까지 마유 짱과 저는 절친이였지만 사랑에는 두 명이 선택받을 수는 없어요.
사에 씨의 계획은 맘에 들지 않지만 강력한 라이벌인 마유 짱을 처리하기 위해서 손을 잡기로 했어요 ]
마유 [ ........................다들 정말 ,,,,,,,,,,,,,,,,너무하시네요 ]
쿄코 [ 잠깐..........누구 맘대로 신부의 첫날밤을 방해하는 건가요?. 유카리 씨나 사에 씨. 마유 씨 모두 비키세요
프로듀서 씨는 저의 신랑이입니다 ]
사에 [헤에에......쿄코 짱까지 올 줄은 몰랐사와요.............하지만 이쪽은 치에리 짱을 우리 편으로 .............만들었으니 숫자는 이쪽이 유리해요............]
치에리 [ .........................미안해요. 사에 짱. 그 계획 받아들일 수 없어요. ]
사에 [하아,,,?]
치에리 [ 프로듀서 씨를 놓고 진심으로 맞부딪치는 거라면 이런 흉계 같은 것은 필요 없어요. 강하게 부딪칠뿐이에요.
그리고.............. ]
치에리는 네잎클로버를 들고 일어난다
치에리 [ 전 그 누구라도 이길 자신이 있어요 프로듀서 씨가 주신 네잎클로버의 힘을 믿고.....................]
마유 [ 앗. 프로듀서 씨가 어디에........? ]
우즈키 [ 프로듀서 씨! 어디 계세요?!!!!!!?. 칫.................사에 짱이 선수쳐버렸을까요........
이대로 가다가는 미호 짱에게 배후를 습격당할 수도 있고.............물러나야겠어요. ]
타케 P [ 으아아아아아아아!!!!!!!!!! 다들 미쳤어!!!!!!!!!!!!!!! 병들었어!!!!!!!!!!!!!!!!!!!!!!!
이대로는 안 되!.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
타케 P는 미친듯이 넥타이와 슈트를 휘두르며 회사안으로 뛰쳐들어온다
극도로 긴장한 마음과 고도의 스트레스로 인해서 그는 땀범벅이 되어있고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 하고 있다.
미시로 상무 [ 무슨 일인가. 자네. 사직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아직 한 명이 모잘라..............]
타케 P [ 지금 위험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마유 씨도. 쿄코 씨도. 사에 씨도......치에리 씨도. 유카리 씨도........
우.........우즈키 씨도.............누구도 미소를 지을 수 없게 되어버려요!! ]
미시로 상무 .[ ............무언가 비상사태인 것은 분명해보이는 군.....................일단 그녀들을 자네에게서 떼어놓으면 되겠지? ]
타케 P [ 뭐,,,,무엇이라도 좋습니다! 어떻게든 대책을 세워야!!!!!! ]
미시로 [ 알았네. 일단 그녀들은 모두 큐트이니. 일단 쿨쪽 아이들만 전담해서 맡도록 하시게 ]
타케 P [ ......................후....후후.............후......알....알겠습니다 ]
타케 P는 땀을 비질비질 흘리며 비틀거리고 있다. 걷는 거 하나하나를 불안스럽게 내딛으며 미시로 상무 앞을
물러나고 있다.
-그 무렵-
??: 후후. 계획대로네...........................
??: 역시 린 짱은 굉장해.....................역시나 .쿨 타입 프독모의 의장 (프로듀서를 독점하기 위한 쿨 타입의 모임),
아냐 짱도 기뻐할거야
??: 아니아니. 전부 슈코가 작전을 만든대로 나는 행했을뿐이야. 카에데 씨도 힘써서 협력해주셨고 미즈키 씨도...
??: 후후...........쉬운 일이였어요. 평소처럼 일본주를 마시고 술에 취한 척 시키 짱네 연구소에서 술주정을 부리고
시키 짱 앞에서 쓸데 없는 댜자레로 시간을 끌다가...
??: 저. 타치바나가 연구소에서 그것을 가져왔죠.............
"사랑의 비약". 이것을 특정 사람들이 있는 곳에 뿌리;면..............
??" 시키 짱이 최근에 그것을 개발했다는 것을 알았어...
그곳의 사람들은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박적으로 매달리고 이성을 잃어버리게 되.
효과는 불과 3시간이지만...............
??: 프로듀서가 큐트 타입의 여성들에게 싫증을 내고 담당을 잠시 바꾸겠지... 미시로 상무님은 쿨 계열의 아이들을
선호하니, 이쪽으로 올테고. ..........그리고 우리가 프로듀서를 독차지하는 거야..........
타케 P 를 둘러싼 암흑 속의 모략은 계속된다....
이제 그만 쉬어를 외칠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앵커가 등장할때까지;...
쿨타입의 아이돌들과 활동을 계속하게 된 프로듀서..............
그가 오늘 같이 아이돌 일을 시작할 사람은.................+ 1 이다
타케 P : 아뇨. 저는 됬습니다.........그보다....오늘 계획된...........
슈코: 흐흠~?
잠시 후..........
린: 프로듀서는 어때
슈코: 사람에 대한 불신감이 엄청 강해진 거 같애............
리아나: 우와아.............그거 록한걸?
나오: 내가 봤을때도 그래. 우리들이 주는 것은 뭐든지 의심을 해서 손도 대려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우리와 걸을때도 거리를 두고 있어.........
리이나: 아이돌들에게 시달릴다보니 인간 불신주의에 빠져버렸을까나~
린: 문제는..........쿨 아이돌 중에서 그나마 프로듀서에게 나긋나긋하게 해준 후미카 씨나 카렌에게도 그러느냐는 거겠지
................................
병실 345호
카렌: 프로듀서. 병문안 와줘서 고마워
타케 P : 아뇨. 당연한 일입니다. 여기 시원한 과일을 사왔습니다
카렌: 매번 이렇게 챙겨주니 고마울 따름이야...........날씨도 더운데 여기 시원한 녹차를 마시고 갈래?
타케 P : 윽..............!
(아이돌들에게 매번 수면제나 마취제. 각종 이상한 약물. 혹은 자신의 신체가 섞인 음식이 먹여지는 게 일상이다보니
이 녹차 한 잔도 의심이 가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카렌씨까지도 그런 쪽으로 물들여버렸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몸에서 거부 반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무리하게라도 먹어야 할까요?..
카렌 씨가 주시는 것조차 거부하면 저는 인간 불신에 더 심각하게 빠져버릴 거 같으습니다...).
1, 녹차를 마신다
2. 마시지 않는다
(안에 아무것도 없어. 피도. 머리카락도. 손톱도.
수면제나 마취제도)
카렌: 뭐야. 프로듀서. 내가 뭐라도 넣었을까 의심한 거야?
타케p: .....사실은 조금은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이었군요
카렌: 나를 믿어줘. 나는 당신의 아이돌이니까
화기애애한 분위기.
그러나.. 어딘가에서 카메라로 그들을 보고
있는 사람들
린: 헤에에에. 카렌. 프로듀서 씨의 멘탈 케어를 부탁한거 치고 좀 막 나가는 거 아냐?
(린에게서 묘한 푸른 파동이 흘러나오는 거 같다)
후미카: ..........부러워.
아냐: .........질투나요..(하이라이트 오프)
그리고 병원근방의 숲에서 망원경으로 주시하고
있는 이들
마유: ......건방진 도둑고양이들. 마유와 프로듀서를 떼어놓기 위해서 그런 술수를...
치에리: ......용서 할 수 없어요. "저의 " 프로듀서씨를..
우즈키: 조금만 참으세요. 작전을 계획 중이니
타케 p와 카렌이 있는 병실을 둘러싸고
시퍼런 파동과 시뻘건 파동이 퍼져나가는 가운데
밤이 짙어져가고 있다
다음 전개 +3
ㄹ ㄴ
우주로 도망쳐도 안전하지 않을 것 같은데
타케 P를 애정으로 독점하려고 경쟁하는 이들이 있다면 반대로 타케 P에 대한 증오와 미움으로 뭉친 이들도 있다
-타케 P 척살 협회-
??: 우리는 타케 P를 미워합니다
??: 그 무엇보다도!. 증오합니다!........그래서
??: 없애고 싶습니다!
??: 우리 7명이.......!
타케 P: 칸자키 씨. 이번 정례 회의는.,...........
란코: 동...동포여!. 어둠의 손길이!!
타케 P: 제 손을 붙잡으세요. 칸자키 씨!
핫핫하 하아!..................
타케 P: 갑자기 대낮에 건축자재가 이곳에 떨어질 줄이야....무사하십니까. 칸자키 씨?
란코: 우에에에에.................에엥......
타케 P: 이단점프는 프로듀서로서의 기본 소양이죠. 칸자키 씨를 데린 상태로 쉽게 회피했습니다
하지만 누가................
??: 쳇...........
??: 칫.....
타케 P:의 목숨을 노리는 무리들이 넘쳐나는 가운데 시름은 짙어진다........
다음 전개 +2
애니에 란코랑 같이 나오고 싶었던거랑 타케P는 상관 없으니까!!
이제 쉬십시오
미시로 상무: 이봐. 자네. 좋은 소식을 알려주려왔다
타케 P: 혹시...........제 사직서가!?
미시로 상무: 그렇다네. 무려 10명이나 되는 앵커들이 중복도 없이 자네의 퇴직란을 권고하였네
이제 자네는 나가고 싶을때 나갈 수 있다네. 자유라네.
타케 P: 감사합니다........하지만 이대로 나갔다가는 ,,,,,,,,,,,저와 아이돌들이 위험해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시로 상무: 맞는 말이야. 그래서 자네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을 미시로의 힘을 동원해서 수사한 결과
그들이 누군지 밝혀내었다네.
타케 P: 이.........이것은!!?
미시로: 그래. 그들의 명단이 적힌 서류. 그리고 이 서류에 의하면 자네의 목숨을 노리는 건 모두 7명의 아이돌들이야.
그리고 그 7명 모두 자네가 과거에 맡은 적이 있던 아이돌들이지...
타케 P: 이분들은.,.............
미시로: 분명 자네와 이자들은 깊은 관계가 있을 거야. 하지만 사람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을 가만놔둘 수는 없지.,
이 조직의 수장인 아스카라는 아이를 제외한 6명은 모두 일망타진했어. 나머지는 자네의 손에 맡기겠네/
타케 P: ..............................
타케 P: 어떻게 할까요..............
1. 그녀를 쫓아나선다
2. 그녀 따위는 잊어버리고 퇴직한다
이왕이니 마무리는 하고 가자구
앵커가 일을 벌리면 어떻게든 수습해야하는 것이 나의 의무지...
아스카를 쫓아다닌 며칠 후 그는 간신히 아스카를 만나게 된다
P [ .아스카 씨! ]
아스카 [ 뭐하러 왔어.............쳇, 이제 나는 당신을 죽일 힘이 전혀 없는데... ]
P [ .중2병 말투는 어디다 놓으신 겁니까? ]
아스카 [ 그런 거 필요 없어............애시당초 나는 그 캐릭이 아니었지............당신을 만난 후에 그 캐릭을 만든거니까 [
P [ ...................... ]
몇년전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프로듀서라는 업무를 처음 맡을 때 초짜였습니다. 아이돌들을 맡는 것도 그녀들과
함께 나아가는 길도 어려웠지요.
하지만 저는 생각했습니다. 신데렐라가 공주님이 되기 위해서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신데렐라들에게 나아가야할 길을 알려주겠다고...........
일은 잘 풀리고 제가 맡은 7명의 아이돌들은 점점 톱아이돌로서 성장해나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생겼습니다. 그녀들이.............저에게 너무나 의지하게 되어버렸다는 거죠
??: 프로듀서............이리로 와주세요....
타케 P [ 이러시면 안 됩니다.............당신과 저는 아이돌.............연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 [ 내가 싫은 거야?......................]
이렇게 저에게 다가오는 그녀들에게 부담을 느꼈고 빨리 그녀들을 톱아이돌로 데뷔시키면서 그녀들과의 관계를 점점
끊기 시작했습니다..........
?? [ 프로듀서가 더 이상 나를 보고 웃어주지 않아.........어떡해?. 어떡해? ]
?? [ 이럴 바에는 아이돌 같은 거............]
그 결과 아이돌들은 제 곁을 떠나가게 되었고 저는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7명의 아이돌들이 모두 떠나가게 되면서 저는 묵묵히 신데렐라를 성으로 보내는 마부꾼의 역할을 하기를 원했고.................
미오 씨가 탈주의 위기에 몰리는 데 큰 원인을 해버렸습니다........
[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아주 올 곧은 남자가 있었어. 남자는 항상 정직하게 길을 가르쳐 줬어.
신데렐라들이 바르게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정직하게, 정직하게…
하지만 정직한 길도 올 곧은 가르침도 때와 상황에 따라서는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법이지.
그 결과 몇 명의 신데렐라들이 남자의 곁을 떠났단다. 그 후 남자는 무척 겁이 많아졌어.
그리고 남자는 자신을 신데렐라를 성으로 보내는 과묵한 수레바퀴로 바꿔 버렸지.
자, 그럼 그 마법이 풀릴지 어떨지 좀 더 기다려 보자꾸나. ]
라는 발언의 진실. 애니 7화에서 밝혀지지 못한 뒷이야기
그 이야기 중 하나가 아스카 씨와 저의 이야기
P [ 아스카 씨! ]
타케 .P는....................
1. 그녀를 붙잡는다
2. 그녀를 놓아보내준다
아스카 [ 뭐야. 프로듀서니 뭐니 하는 말로 나를 거절하고 도망친 남자가 이제와서.......... ]
타케 P [ 그렇지 않습니다.............. 남녀로서 구애해오는 여러분들을 받아들일 수 없을지 어떨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함께 하지 않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것은 제 잘못.............
이제부터라도 다시 새로운 시작을..............해보는 게 어떨까요? ]
아스카 [ ................어쩔수 없는 남자네..................하지만 나도 별수 없지.........아직도............나는,.,,,프로듀서가 좋으니까....... ]
아스카는 프로듀서를 껴안고 엉엉 울기 시작한다
아스카 [ 보고 싶었어!. 껴안아지고 싶었어........애기하고 싶었어!. 프로듀서가 날 받아들여주지 않는다고 해도........끝까지 가고 싶었는데.......도망가버리면 어떡해.........! 그래서.............당신을 죽이고 싶었어!.
너무 미워서.........!. 나 바보 같지.......사랑 받지 못해서 상대를 죽이고 싶다니..........사실은 그런거 별로 바라지도 않는 주제에....[
타케 P [ ,......................아직 어린 아스카 씨에게 너무나 많은 슬픔을 안겨준 거 같습니다.........부디 이제부터라도 슬픔을 하나씩 덜어가는 작업을........................]
비 오는 날. 아스카 씨를 붙들어서 사무실로 돌려보낸 후 일은 잘 풀렸습니다
저의 목숨을 노린 7인조분들의 일은 없던 걸로 하고. 다시 제가 그녀들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그녀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곳까지..........같이 하기로 했고 성공했습니다.
저를 둘러싼 큐트와 쿨 아이돌 간의 대립이 격하게 되었지만 저와 치히로 씨가 부리나케 뛴 덕에 어찌 어찌
정리되었습니다. 이제 쿨 아이돌 담당이 아닌 모든 아이돌 담당을 하게 되면서 싸움도 멈추었구요.
하지만 곤란하게 되었습니다...................갈등을 말리면서 아이돌들을 통합하는 데 성공했지만,.
아이돌들이 저에게 더욱 의지하고 연심을 더 강하게 품었다는 겁니다..........
란코 [ 프로듀서...........내 옆에서 떨어지지 말아주세요.............///]
란코 씨는 저와 있을때는 중2말투 따위는 포기해버린 지 오래고
아스카 [ 란코. 나도 같이 프로듀서의 손을 잡을래 ]
한때 저의 목숨을 노리시던 분들이 제가 없으면 1초도 견디지 못 하고 있습니다
미오 [ 앗. 아스카! 치사해. 새치기! ]
키라리 [ P짱. 키라링 룸에 데려다줄게! ]
패션분들도 저의 스킨쉽이 하루라도 없으면 정신 불안 증세를 보이십니다.
큐트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사에 [ 프로듀서 항은 제거 와요.................]
마유 [ 잠깐 그 손 치워주실래요?. 그 더러운 손..........]
사에 [ 어마나...질투하는 거에요? ]
뭐...큐트 분들은 여전히 사이가 나쁘지만 그래도 예전 같이 싸움 같은 것은 벌이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돌들 간은 저를 둘러싼 애정의 대립관계.
피곤에 찌들여가는 저도 슬슬 손을 놓아도 될거 같습니다
타케 P: 지금까지 너무 피곤했습니다..........저를 둘러싼 아이돌들 간의 갈등이 어느 정도 조용해진 지금 이때가 떠날 때라고 생각합니다
미시로: 지금은 비록 평안하지만...........언제 또 불통이 튕겨서 그녀들끼리 피를 부르는 싸움을 벌일지 모르는 거니까.
타케 P: 그럼 안녕히...............
지금 저는 호수 근처의 고향으로 와서 평안히 지내는 중입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짐을 풀기 전까지 말이죠.
유코: 프로듀서 씨 고향 집은 왠지 사이킥하네요!
사치코: 흥흥....프로듀서 씨 집의 안방은 제거랍니다!
린: 하아. 무슨 소리하는 거야. 사치코?
사치코: 히익..........!?
타케 P: 저기 여러분..........어째서 저희 집에 와계신 겁니까?
저와 여러분은 더 이상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가 아닙니다!
더 이상 저에게 상관해주시는 건..................
카나데: 바로 그래서 온거야.
타케 P: 네엣?
카에데: 후후훗.....프로듀서가 아니게 된 P씨도 여전히 프로듀서...............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가 아닌 이상 이제 연애도. 결혼도 자유잖아요?
키라리: 라고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한다니!
타케 P: [ ]
아무래도 저의 고생길은,,,,,,,,,,,계속되는 거 같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대머리가 될거 같습니다. 벌써 스트레스로 머리 숱의 절반이 없습니다..........
차라리 대머리가 되서 그녀들이 저를 싫어해주었으면 좋겠지만............
유카리: 앞머리가 벗겨진 프로듀서 씨. 귀여워요......후후후.........
먼 나라의 일인 거 같습니다
-영원히 고통받는 타케 P 엔딩-
-발광 타케우치 엔딩-
보시겠습니까?
1. 본다
2. 안 본다
해당 엔딩 자체를 빼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결말이 너무 일부 사람들이 보기엔 충공깽 같은 부분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