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6, 2020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26.*.*)ㅂㅍpm 10:56:53ㅂㅍ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치유키pm 10:56:85치유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치유키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안 돼요!" 치유키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치유키 "만약... 꼭 그래야만 한다면,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환기를 주기적으로 시켜야 해요~" 오늘의 치유키는 뭔가 이상한 말을 하고 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듣는 사람 >+2 반응pm 11:07:46치유키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안 돼요!" 치유키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치유키 "만약... 꼭 그래야만 한다면,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환기를 주기적으로 시켜야 해요~" 오늘의 치유키는 뭔가 이상한 말을 하고 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듣는 사람 >+2 반응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7:f7a0:10:2::6f0..*.*)한국인 프로듀서pm 11:10:5한국인 프로듀서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그거 이미 우리나라에선 폐기된지 오랜데... 속아주는 척 해서 한번 놀려볼까?pm 11:14:41그거 이미 우리나라에선 폐기된지 오랜데... 속아주는 척 해서 한번 놀려볼까?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치유키와 대화하고 있는 사람은 한국에서 온 프로듀서이다. P '그거 이미 우리나라에선 폐기된지 오랜데... 속아주는 척 해서 한번 놀려볼까?' P "응? 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안되는데요?" 치유키 "흐읏...?! 설마했는데 역시나 모르고 계셨군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죽을 수도 있어요.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요...!!" P "네에? 설마 고작 선풍기 때문에 그럴리가요..." 치유키 "에에...?! 프로듀서 씨, 진짜에요. 예전에 TV에서도 본 적이 있다고요!" P "잘못 보신 거 아니에요? (어라? 한국의 도시 괴담이 아니었어?)" 치유키 "프로듀서 씨도 차암... 제가 거짓말을 할리가 없잖아요. 오늘 밤에 큰 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창문을 많이들 닫을텐데... 그러다가 혹시... 다른 분들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어떡하죠...?" 아무래도 치유키는 정말 심각한 모양이다.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프로듀서로써는 웃길 뿐이지만 말이다. >+2 많은쪽 1. 장난은 이쯤하고 사실대로 알려준다 2. 어떤 원리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지 물어보자 3. 자유롭게pm 11:26:81치유키와 대화하고 있는 사람은 한국에서 온 프로듀서이다. P '그거 이미 우리나라에선 폐기된지 오랜데... 속아주는 척 해서 한번 놀려볼까?' P "응? 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안되는데요?" 치유키 "흐읏...?! 설마했는데 역시나 모르고 계셨군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죽을 수도 있어요.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요...!!" P "네에? 설마 고작 선풍기 때문에 그럴리가요..." 치유키 "에에...?! 프로듀서 씨, 진짜에요. 예전에 TV에서도 본 적이 있다고요!" P "잘못 보신 거 아니에요? (어라? 한국의 도시 괴담이 아니었어?)" 치유키 "프로듀서 씨도 차암... 제가 거짓말을 할리가 없잖아요. 오늘 밤에 큰 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창문을 많이들 닫을텐데... 그러다가 혹시... 다른 분들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어떡하죠...?" 아무래도 치유키는 정말 심각한 모양이다.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프로듀서로써는 웃길 뿐이지만 말이다. >+2 많은쪽 1. 장난은 이쯤하고 사실대로 알려준다 2. 어떤 원리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지 물어보자 3. 자유롭게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2pm 11:29:822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2pm 11:30:792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 "어떤 원리로 사람이 죽는 거예요? 선풍기가 그렇게 위험한 물건 같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치유키 "아니에요! 정말이지... 창문을 닫은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틀면 질식할 수 있어요" P "...왜요?" 치유키 "산소가 없어지니까요...!" P "......왜 산소가 없어지나요?" 치유키 "그거야... 바람에 산소가 날라가니까요...?" P "........." >+2 많은쪽 1. 할말하않... 2. 네에? 바람에 산소가 날라가요? 푸하하하! 왜, 태풍이 오면 온 나라가 다 산소 부족이겠네요? 푸핫! 3. 아... 제 생각엔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좋을까요... 4. 자유롭게pm 11:39:26P "어떤 원리로 사람이 죽는 거예요? 선풍기가 그렇게 위험한 물건 같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치유키 "아니에요! 정말이지... 창문을 닫은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틀면 질식할 수 있어요" P "...왜요?" 치유키 "산소가 없어지니까요...!" P "......왜 산소가 없어지나요?" 치유키 "그거야... 바람에 산소가 날라가니까요...?" P "........." >+2 많은쪽 1. 할말하않... 2. 네에? 바람에 산소가 날라가요? 푸하하하! 왜, 태풍이 오면 온 나라가 다 산소 부족이겠네요? 푸핫! 3. 아... 제 생각엔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좋을까요... 4. 자유롭게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4. 재밌다. 반박하지 말고 계속 들어보자.pm 11:45:494. 재밌다. 반박하지 말고 계속 들어보자.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1pm 11:47:95-1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1pm 11:50:30-1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 "네에?!! 그게 정말이에요? 헐~ 대박~!!" 치유키 "정말... 맞다니까요!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계속 맞고 있으면 조금 답답해지는 것도 같은 원리라고 들었어요!" P "오!! 그게 그런 이유였군요!!... 그래서 사무실의 창문을 죄다 열어둔 겁니까?" 치유키 씨의 바램과는 달리 태풍 때문에 비바람이 내리고 있어 창가가 엉망이 되었다. 치유키 "네에...!! 저희 사무소는 아직 어린 분들도 계시고... 혹시라도... 그런 일은 없어야 하지만... 만약에... 만약에라도 잘못된다면 어떡해요...!" P "흐음... 그렇네요" 치유키 "텐카 쨩... 항상 이불을 뒤집어쓰고 좁은 방에 문도 닫아두고 잘텐데... 혹시 선풍기 끄는 것을 깜박한다면..." 울먹 P "그, 그건 큰일이 아닙니까!" 치유키 "프로듀서 씨...! 저... 너무 걱정이 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많은쪽 1. 아무래도 이건 가정방문이 필요한 것 같네요. 혹시라도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집을 방문해서 주의를 시켜주도록 하죠! 2. 혹시... 산소를 없에지 않는 선풍기를 개발한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지도 몰라요! 3. 걍 에어컨을 쓰면 되는 거 아님? 4. 자유롭게pm 11:56:91P "네에?!! 그게 정말이에요? 헐~ 대박~!!" 치유키 "정말... 맞다니까요!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계속 맞고 있으면 조금 답답해지는 것도 같은 원리라고 들었어요!" P "오!! 그게 그런 이유였군요!!... 그래서 사무실의 창문을 죄다 열어둔 겁니까?" 치유키 씨의 바램과는 달리 태풍 때문에 비바람이 내리고 있어 창가가 엉망이 되었다. 치유키 "네에...!! 저희 사무소는 아직 어린 분들도 계시고... 혹시라도... 그런 일은 없어야 하지만... 만약에... 만약에라도 잘못된다면 어떡해요...!" P "흐음... 그렇네요" 치유키 "텐카 쨩... 항상 이불을 뒤집어쓰고 좁은 방에 문도 닫아두고 잘텐데... 혹시 선풍기 끄는 것을 깜박한다면..." 울먹 P "그, 그건 큰일이 아닙니까!" 치유키 "프로듀서 씨...! 저... 너무 걱정이 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많은쪽 1. 아무래도 이건 가정방문이 필요한 것 같네요. 혹시라도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집을 방문해서 주의를 시켜주도록 하죠! 2. 혹시... 산소를 없에지 않는 선풍기를 개발한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지도 몰라요! 3. 걍 에어컨을 쓰면 되는 거 아님? 4.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2.pm 11:56:252.08-27, 2020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4. 아 너무 무섭다...am 12:05:544. 아 너무 무섭다...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1am 12:15:35-1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 "아 너.무 무.섭.다" 치유키 "...!! 프로듀서 씨...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프로듀서 씨가 자고 있을때는... 제가 꼭 확인하고 잘테니까요~" P "네? 저희 집까지 오시게요?" 치유키 "......" 치유키 "아아...!! 그, 그런 뜻이 아니라요. 저, 저어... 호, 혹시... 만약에 말이니까요..." 치유키는 볼을 붉히며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다. 이것은 초록불인가?! >+2 많은쪽 1. 아니 역시 산소가 안 없어지는 선풍기를 만드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2. 저는 가끔 끄는 것을 까먹고는 하니까... 치유키 씨가 곁에 있다면 든든할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3. 아 너무 무섭다 4. 자유롭게am 12:22:56P "아 너.무 무.섭.다" 치유키 "...!! 프로듀서 씨...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프로듀서 씨가 자고 있을때는... 제가 꼭 확인하고 잘테니까요~" P "네? 저희 집까지 오시게요?" 치유키 "......" 치유키 "아아...!! 그, 그런 뜻이 아니라요. 저, 저어... 호, 혹시... 만약에 말이니까요..." 치유키는 볼을 붉히며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다. 이것은 초록불인가?! >+2 많은쪽 1. 아니 역시 산소가 안 없어지는 선풍기를 만드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2. 저는 가끔 끄는 것을 까먹고는 하니까... 치유키 씨가 곁에 있다면 든든할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3. 아 너무 무섭다 4.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46.*.*)1.am 12:23:741.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2am 12:25:962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706:4f33::155b:7b96..*.*)4. 산소가 안 없어지는 선풍기를 구해오겠다고 허풍을 친다am 12:29:354. 산소가 안 없어지는 선풍기를 구해오겠다고 허풍을 친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 "...!! 치유키 씨... 저 방금... 저질른 것 같습니다!" 치유키 "네에...?! 그, 그으... 저질렀다고 함은 혹시... 이제부터 프로듀서 씨와 제가...?" P "그렇습니다! 산소가 안 없어지는 선풍기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유키 "......에...?" P "에...? 가 아니에요! 지금 머리속에서 번뜩 하고! 영감이 떠올랐단 말입니다!" 치유키 "에...? 에에...? 아... 선풍기... 말씀이셨군요..." 추욱 치유키는 실망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었다. P '...동요하고 있어. 그럼 여기서는...' >+2 많은쪽, 어떻게 그런 물건을 구할 수 있단 말인가? 1. 그 비법은, 텐카가 알고 있을 터! 2. 그 비법은, 마도카가 알고 있을 터! 3. 그 비법은, 치유키 씨의 가슴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 4. 자유롭게pm 02:47:16P "...!! 치유키 씨... 저 방금... 저질른 것 같습니다!" 치유키 "네에...?! 그, 그으... 저질렀다고 함은 혹시... 이제부터 프로듀서 씨와 제가...?" P "그렇습니다! 산소가 안 없어지는 선풍기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유키 "......에...?" P "에...? 가 아니에요! 지금 머리속에서 번뜩 하고! 영감이 떠올랐단 말입니다!" 치유키 "에...? 에에...? 아... 선풍기... 말씀이셨군요..." 추욱 치유키는 실망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었다. P '...동요하고 있어. 그럼 여기서는...' >+2 많은쪽, 어떻게 그런 물건을 구할 수 있단 말인가? 1. 그 비법은, 텐카가 알고 있을 터! 2. 그 비법은, 마도카가 알고 있을 터! 3. 그 비법은, 치유키 씨의 가슴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 4. 자유롭게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3pm 02:58:123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2.pm 03:38:932.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4.*.*)2pm 04:55:192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3pm 05:01:45308-28, 2020 ROSEHIL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2.*.*)3am 08:58:79308-30, 2020 백익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2am 03:07:82209-03, 2020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18.*.*)3am 12:53:83309-05, 2020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 "그 해법은, 치유키 씨의 가슴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것입니다!" 치유키 "제 가슴 속이요?" P "그렇죠" 끄덕 치유키는 잠시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했지만, 생각이 날리가 없었다. 치유키 "...죄송해요. 어떤 말씀을 하시는 건지 잘... 저랑 선풍기랑 어떤 관련이 있나요?" P "뭐, 치유키 씨는 모르고 계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사정이 있어서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설명을 해드리자면 문제는 선풍기가 아니라 산소입니다. 이건 극비입니다만... 치유키 씨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치유키 "제... 능력이요...?" 치유키는 눈을 한 번 깜빡하고, 프로듀서의 말을 조용히 경청했다. P "저희 고향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고우면 숨도 저절로 쉬어진다' 고 하죠" 치유키 "후훗, 좋은 말이네요. 마음씨가 고운 분들과 같이 있으면 그만큼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뜻이겠죠?" P "물론 그런 뜻이었죠. 최근까진 말이에요" 치유키 "......?" 갸웃 P "최근에 한 연구에 따르면... 마음씨가 고운 사람들은 실제로도 가슴에서 엄청나게 맑은 산소가 다량으로 발생한다는 아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어요" 치유키 "헤에... 정말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에요..." 깜짝 P "......" P "그리고 그 말은 즉슨... 치유키 씨의 가슴도 그렇다는 것이죠" 치유키 "헤에에...?! 저, 저 말씀이신가요...? 하지만 전... 마음씨가 곱다고 할 순 없는 걸요..." P "아니요. 이미 증명이 된 부분입니다...최근 들어서 팬 분들이 치유키 씨에게 어떤 인상을 받고 있다고 말을 하던가요?" 치유키 "팬 분들이요? 으음... 제, 제 입으로 말해도 괜찮은 걸까요...?" P "네" 치유키 "으음... 제 무대를 보시고 귀, 귀엽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치, 치유가 된다고도 하시는 것 같고요...//" 꼼지락 P "바로 그겁니다!! 치유키 씨는 바라만 보아도 치유가 되는 거라고요!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치유키 ".....설마...?" P "네, 치유키 씨의 곱고 단아한 가슴에서 나오는 그 맑고 깨끗한 다량의 산소 덕분인 겁니다!! 치유키 씨의 치유력은 실제 과학으로도 증명이 가능한 그런 거였습니다!" 치유키 "에에에에.......?" P "......" 치유키 "...죄, 죄송해요. 그만 놀라버려서... 후우, 사실은 그랬던 거였군요...?" P "......그런 겁니다" 치유키 "저, 저 그렇다면...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저를 이용하시면... 더 이상 선풍기 때문에 위험에 빠지는 사람은 줄어드는 것이겠죠...?" P "......." P '아니, 이걸 믿는다고? 이렇게까지 순수한 사람인줄은 몰랐는데... 치유키 씨... 길을 가다가 이상한 사람에게 나쁜 짓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하지...?' 이젠 놀리는 것 보다 오히려 걱정이 될 수준이다. 그래서, 이 다음엔 어떻게 하지? >+2 많은쪽 1. 다행히도, 치유키 씨의 가슴에 꼭 안기면, 안긴 사람의 몸에 활성 산소가 축적되어서 하루 정도는 안전하게 선풍기 바람을 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첫 실험자는 바로 나... 2. 치유키 씨의 치유 성분을 채취해서 산소가 뿜어져 나오는 선풍기를 개발하자 3. 등 뒤에서 마도카가 나타났다. "이 이상 더 놀리시면, 당신의 그 썩어빠진 뇌부터 질식해 버릴 것 같은데요. 미스터 활성 산소 씨?" 4. 자유롭게pm 09:09:34P "그 해법은, 치유키 씨의 가슴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던 것입니다!" 치유키 "제 가슴 속이요?" P "그렇죠" 끄덕 치유키는 잠시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했지만, 생각이 날리가 없었다. 치유키 "...죄송해요. 어떤 말씀을 하시는 건지 잘... 저랑 선풍기랑 어떤 관련이 있나요?" P "뭐, 치유키 씨는 모르고 계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사정이 있어서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설명을 해드리자면 문제는 선풍기가 아니라 산소입니다. 이건 극비입니다만... 치유키 씨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치유키 "제... 능력이요...?" 치유키는 눈을 한 번 깜빡하고, 프로듀서의 말을 조용히 경청했다. P "저희 고향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고우면 숨도 저절로 쉬어진다' 고 하죠" 치유키 "후훗, 좋은 말이네요. 마음씨가 고운 분들과 같이 있으면 그만큼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뜻이겠죠?" P "물론 그런 뜻이었죠. 최근까진 말이에요" 치유키 "......?" 갸웃 P "최근에 한 연구에 따르면... 마음씨가 고운 사람들은 실제로도 가슴에서 엄청나게 맑은 산소가 다량으로 발생한다는 아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어요" 치유키 "헤에... 정말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에요..." 깜짝 P "......" P "그리고 그 말은 즉슨... 치유키 씨의 가슴도 그렇다는 것이죠" 치유키 "헤에에...?! 저, 저 말씀이신가요...? 하지만 전... 마음씨가 곱다고 할 순 없는 걸요..." P "아니요. 이미 증명이 된 부분입니다...최근 들어서 팬 분들이 치유키 씨에게 어떤 인상을 받고 있다고 말을 하던가요?" 치유키 "팬 분들이요? 으음... 제, 제 입으로 말해도 괜찮은 걸까요...?" P "네" 치유키 "으음... 제 무대를 보시고 귀, 귀엽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치, 치유가 된다고도 하시는 것 같고요...//" 꼼지락 P "바로 그겁니다!! 치유키 씨는 바라만 보아도 치유가 되는 거라고요!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치유키 ".....설마...?" P "네, 치유키 씨의 곱고 단아한 가슴에서 나오는 그 맑고 깨끗한 다량의 산소 덕분인 겁니다!! 치유키 씨의 치유력은 실제 과학으로도 증명이 가능한 그런 거였습니다!" 치유키 "에에에에.......?" P "......" 치유키 "...죄, 죄송해요. 그만 놀라버려서... 후우, 사실은 그랬던 거였군요...?" P "......그런 겁니다" 치유키 "저, 저 그렇다면...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저를 이용하시면... 더 이상 선풍기 때문에 위험에 빠지는 사람은 줄어드는 것이겠죠...?" P "......." P '아니, 이걸 믿는다고? 이렇게까지 순수한 사람인줄은 몰랐는데... 치유키 씨... 길을 가다가 이상한 사람에게 나쁜 짓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하지...?' 이젠 놀리는 것 보다 오히려 걱정이 될 수준이다. 그래서, 이 다음엔 어떻게 하지? >+2 많은쪽 1. 다행히도, 치유키 씨의 가슴에 꼭 안기면, 안긴 사람의 몸에 활성 산소가 축적되어서 하루 정도는 안전하게 선풍기 바람을 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첫 실험자는 바로 나... 2. 치유키 씨의 치유 성분을 채취해서 산소가 뿜어져 나오는 선풍기를 개발하자 3. 등 뒤에서 마도카가 나타났다. "이 이상 더 놀리시면, 당신의 그 썩어빠진 뇌부터 질식해 버릴 것 같은데요. 미스터 활성 산소 씨?" 4. 자유롭게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4. 아마나랑 텐카 등장pm 09:18:464. 아마나랑 텐카 등장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653:9c0d::d64:9ed6..*.*)4. ??? : 오오오오!!! 그렇슴까?!pm 09:31:944. ??? : 오오오오!!! 그렇슴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3.pm 10:55:653.09-06, 2020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아마나 "세... 세상에...! 그래서 그동안 텐카쨩이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버려도 무사했던 거야?! 하긴... 텐카쨩에게 꼭 안기면 편안해지니까" 깜짝 텐카 "...나쨩... 그게 아니라 실은..." 우물쭈물 아사히 "오오오오!!! 그렇슴까?! 사실 아이돌은 공기청정기 역할도 하는 검까?! 저도 치유키 씨의 가슴에 안겨보고 싶슴다!" 텐카 "히이이..." 치유키 "후훗... 언제든지 괜찮아" 아사히 "와앗~!!" 와락 P "......." P "자, 잠깐만... 이렇게 되면 치유키 씨를 놀리면서 단둘이서 알콩달콩 부비부비하는 내 계획이..." 그때 등 뒤에서 살벌한 기운이 느껴졌다. 마도카 "이 이상 더 놀리신다면, 당신의 그 썩어빠진 뇌부터 질식해 버릴 것 같은데요. 미스터 활성 산소 씨?" P "......윽, 올 것이 왔나..." 마도카 "하아?" 치유키 "으응...? 놀리다니?" 마도카 "하아... 그거야 당연하죠. 고작 선풍기가 돌아간다고 사람이 죽는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요" 순간 정적이 흐르고, 치유키는 놀란 눈으로 마도카를 바라보았다. 치유키 "어라...? 마도카쨩도 모르고 있었니...?" 마도카 "......네?" 치유키 "제대로 알아두지 않으면 안 돼. 뉴스에도 나왔는걸? 선풍기를 틀어놓을 때는 꼭 창문을 열어둬야 해" 마도카 "......" 아사히 "뭔가 답답한 기분임다~ 정말 산소가 나오는 게 맞슴까?" 부비부비 아마나 "핫...! 그러면 혹시... 산소가 나오는 선풍기를 개발하기 위해서 수상한 연구원들이 치유키 씨와 텐카쨩을 납치할지도...!" 텐카 "그게 아니야......" 히잉 P "......" 마도카 '당신이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찌릿 >+2 많은쪽 1. 마도카랑 텐카는 잠깐 나가있어. 이건 어른들끼리의 대화야. 너희들은 아직 어른이 아니라 선풍기를 이해하지 못해 2. 서로 토론을 해보는 건 어떻슴까? 3. 실험삼아 내가 한 번 치유키 씨를 우리집에 초대해서, 치유키 씨를 꼭 끌어안은채로 창문을 꼭 닫은 채 선풍기를 틀어놓고 잔다면 어떨까? 4. 자유롭게am 12:15:81아마나 "세... 세상에...! 그래서 그동안 텐카쨩이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버려도 무사했던 거야?! 하긴... 텐카쨩에게 꼭 안기면 편안해지니까" 깜짝 텐카 "...나쨩... 그게 아니라 실은..." 우물쭈물 아사히 "오오오오!!! 그렇슴까?! 사실 아이돌은 공기청정기 역할도 하는 검까?! 저도 치유키 씨의 가슴에 안겨보고 싶슴다!" 텐카 "히이이..." 치유키 "후훗... 언제든지 괜찮아" 아사히 "와앗~!!" 와락 P "......." P "자, 잠깐만... 이렇게 되면 치유키 씨를 놀리면서 단둘이서 알콩달콩 부비부비하는 내 계획이..." 그때 등 뒤에서 살벌한 기운이 느껴졌다. 마도카 "이 이상 더 놀리신다면, 당신의 그 썩어빠진 뇌부터 질식해 버릴 것 같은데요. 미스터 활성 산소 씨?" P "......윽, 올 것이 왔나..." 마도카 "하아?" 치유키 "으응...? 놀리다니?" 마도카 "하아... 그거야 당연하죠. 고작 선풍기가 돌아간다고 사람이 죽는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요" 순간 정적이 흐르고, 치유키는 놀란 눈으로 마도카를 바라보았다. 치유키 "어라...? 마도카쨩도 모르고 있었니...?" 마도카 "......네?" 치유키 "제대로 알아두지 않으면 안 돼. 뉴스에도 나왔는걸? 선풍기를 틀어놓을 때는 꼭 창문을 열어둬야 해" 마도카 "......" 아사히 "뭔가 답답한 기분임다~ 정말 산소가 나오는 게 맞슴까?" 부비부비 아마나 "핫...! 그러면 혹시... 산소가 나오는 선풍기를 개발하기 위해서 수상한 연구원들이 치유키 씨와 텐카쨩을 납치할지도...!" 텐카 "그게 아니야......" 히잉 P "......" 마도카 '당신이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찌릿 >+2 많은쪽 1. 마도카랑 텐카는 잠깐 나가있어. 이건 어른들끼리의 대화야. 너희들은 아직 어른이 아니라 선풍기를 이해하지 못해 2. 서로 토론을 해보는 건 어떻슴까? 3. 실험삼아 내가 한 번 치유키 씨를 우리집에 초대해서, 치유키 씨를 꼭 끌어안은채로 창문을 꼭 닫은 채 선풍기를 틀어놓고 잔다면 어떨까? 4. 자유롭게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1am 12:17:961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1.am 12:17:961.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1am 12:18:841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653:9c0d::d64:9ed6..*.*)1am 12:20:11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 "마도카랑 텐카는 나가있어. 이건 어른들끼리의 대화야. 너희들은 어른이 아니라 아직 선풍기의 심오함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해" 마도카 "자... 뭐라고요...? 애들 취급이라면 그만두시죠?" 텐카 "선풍기가... 그렇게 심오한 건가......?" 텐카가 말을 하고 있지만 흥분한 아마나에겐 들리지 않는다. 아마나 "그렇구나! 텐카쨩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런 냉혹한 현실은 차라리 모르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몰라...!" 마도카는 한심한 눈으로 모두를 쳐다본다. 마도카 "아니, 납득을 못하겠는데요. 어째서 그런 근거도 없는 유사과학 미신따위를 믿는게 어른인 거죠?" 잠시 정적이 흘렀다. P '말해버렸어...! 저 녀석... 절대로 말하면 안되는 말을 해버렸다고!!' 아사히 '이건 그렇슴다. 치유키 씨의 백치미와 동심이 깨저버릴 대위기라는 검다!!' 아마나 '에? 잠깐? 텐카쨩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야?!' 치유키 "...마도카쨩, 미안해. 하지만 프로듀서 씨는 마도카쨩을 위한 거니까 이해해줄 수 없겠니?" 마도카 "그게 아니라...!!!" 마도카는 소리를 지르려다 말고 치유키의 눈을 보았다. 치유키는 정말 진심으로 마도카를 걱정하고 있었다. 마도카 "......오, 오해가 있을 뿐이에요. 잠시 제 말 좀 들어보실래요?" 치유키 "마도카쨩...! 미안해. 역시... 나가주면 안될까? 부탁이야" 마도카 "?!" 움찔 P '?! 치유키 씨가 단칼에 거절을 했다고? 그 마도카에게?' 아마나 '헤엣, 이런 치유키 씨의 모습은 처음이야!' 아사히 '뭔가 단단히 착각한게 아님까?' 마도카는 당황해서 치유키와 이쪽을 번갈아 보고 있다. 하지만 치유키는 완고하게 다시 한 번 말했다. 치유키 "나중에... 나중에 다 해결이 될테니까...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 지금은 우리를 믿어주면 안될까? 그래줄 수 있지? 마도카쨩, 텐카쨩!" 텐카 ".......에에..." 마도카 "그, 그치만요" P "......" 프로듀서의 선택은? >+2 많은쪽 1. 치유키 씨... 안되겠습니다. 이 둘은... 확실한 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죠. 마도카와 텐카도 알 나이가 온겁니다. 선풍기에 대한 비밀을 모두 알려줄 수 밖에... 2.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건 마도카와 텐카에게는 버거운 거야. 이유는... 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 3. 사실 마도카의 말이 맞아요. 제가 장난을 쳤습니다. 4. 자유롭게am 01:53:81P "마도카랑 텐카는 나가있어. 이건 어른들끼리의 대화야. 너희들은 어른이 아니라 아직 선풍기의 심오함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해" 마도카 "자... 뭐라고요...? 애들 취급이라면 그만두시죠?" 텐카 "선풍기가... 그렇게 심오한 건가......?" 텐카가 말을 하고 있지만 흥분한 아마나에겐 들리지 않는다. 아마나 "그렇구나! 텐카쨩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런 냉혹한 현실은 차라리 모르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몰라...!" 마도카는 한심한 눈으로 모두를 쳐다본다. 마도카 "아니, 납득을 못하겠는데요. 어째서 그런 근거도 없는 유사과학 미신따위를 믿는게 어른인 거죠?" 잠시 정적이 흘렀다. P '말해버렸어...! 저 녀석... 절대로 말하면 안되는 말을 해버렸다고!!' 아사히 '이건 그렇슴다. 치유키 씨의 백치미와 동심이 깨저버릴 대위기라는 검다!!' 아마나 '에? 잠깐? 텐카쨩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야?!' 치유키 "...마도카쨩, 미안해. 하지만 프로듀서 씨는 마도카쨩을 위한 거니까 이해해줄 수 없겠니?" 마도카 "그게 아니라...!!!" 마도카는 소리를 지르려다 말고 치유키의 눈을 보았다. 치유키는 정말 진심으로 마도카를 걱정하고 있었다. 마도카 "......오, 오해가 있을 뿐이에요. 잠시 제 말 좀 들어보실래요?" 치유키 "마도카쨩...! 미안해. 역시... 나가주면 안될까? 부탁이야" 마도카 "?!" 움찔 P '?! 치유키 씨가 단칼에 거절을 했다고? 그 마도카에게?' 아마나 '헤엣, 이런 치유키 씨의 모습은 처음이야!' 아사히 '뭔가 단단히 착각한게 아님까?' 마도카는 당황해서 치유키와 이쪽을 번갈아 보고 있다. 하지만 치유키는 완고하게 다시 한 번 말했다. 치유키 "나중에... 나중에 다 해결이 될테니까...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 지금은 우리를 믿어주면 안될까? 그래줄 수 있지? 마도카쨩, 텐카쨩!" 텐카 ".......에에..." 마도카 "그, 그치만요" P "......" 프로듀서의 선택은? >+2 많은쪽 1. 치유키 씨... 안되겠습니다. 이 둘은... 확실한 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죠. 마도카와 텐카도 알 나이가 온겁니다. 선풍기에 대한 비밀을 모두 알려줄 수 밖에... 2.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건 마도카와 텐카에게는 버거운 거야. 이유는... 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 3. 사실 마도카의 말이 맞아요. 제가 장난을 쳤습니다. 4.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2.am 08:04:33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2am 08:34:532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해. 이건 마도카와 텐카에게는 아직 버거운 그런 문제야. 이유는... 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 아마나 "프로듀서 씨..." 마도카 "......" 텐카 "히이이이...... 그, 그렇게 중요한 문제야...?" P "응.... 말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하지만 이번만큼은 나와 치유키 씨를 그냥 믿어줄 수는 없을까? 물론 너희들의 마음 잘 알아. 당황스럽고 이해하지 못하겠지. 그래도 이것만큼은 알아줬으면 해. 다 너희들을 위한 것이야" 아사히 "...프로듀서, 진심임다" 흥겨웠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그 아사히마저 입을 꼭 다물고 나와 마도카의 눈치만 보고 있다. 마도카 "하아... 본인이 무슨 말은 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는 거죠? 정말 짜증나네요" P "마도카... 미안해. 하지만!" 마도카 "제가 짜증나는 부분은!...... 당신의 태도에요. 뭐가 그렇게 미안하죠? 뭐가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지었길래 그런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이 무거운 얼굴을 하고 있는 데요? 저희를 위해서 내린 결정 아니었나요?" P "맞아..." 마도카 "그러니까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요. 가슴을 피고,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면 그 뿐이에요. 그리고 모든 것이 마무리가 되었을때 우리에게 말씀해 주세요" P "......" 마도카 "그게 프로페셔널한 아이돌 기획자의 모습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시무룩한 얼굴 들이밀어서 괜히 걱정시키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는 프로잖아요?" P "응...! 알겠어. 최선을 다 할게!" 내 대답에 마도카는 살며시 웃으면서 말했다. 마도카 "그 대답이 듣고 싶었어요. 미안하시면 최선의 결과로 보답해 주시죠? 미스터 아마추어" P "마도카... 믿어줘서 고마워!" 텐카 "우우우... 텐카도, 조금 헷갈리긴 해도... 프로듀서 씨를 믿을 수 있어... 왜냐면... 매일 막대사탕을 주거든..." P '유치원생이냐고...' 마도카와 텐카는 프로듀서를 믿으며 모두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사무실을 떠나버렸다. 그리고 4명이 남은 사무소에서, 프로듀서는 둘을 배웅하고 다시 돌아와 소파에 털썩 앉는다. 아까와는 달리 더욱 엄근진한 표정의 프로듀서. 아마나 "...그, 그래서? 텐카쨩과 치유키 씨가 위험한 거지? 사실대로 말해줘!" 아마나가 먼저 참을성 없이 말을 걸었다. P "......" 아사히 "대체 뭐길래 이 야단법석을 떤 검까? 엄청 근사한 이유가 있을 거 같슴다!" 반짝빤짝 P "......" 치유키 "프로듀서 씨... 이제 슬슬... 설명을 시작해도 될 것 같아요" P "......" P "......" P '아니? 이유 따위 없는데? 그냥 치유키 씨와 장난을 치고 있었을 뿐이잖아??? 치유키 씨,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그런 이유를 내가 알고 있을리가 없잖아?!!' 사실 아무 생각이 없다. 왜 텐카와 마도카를 내보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분위기에 휩쓸렸다. 아마나와 아사히의 눈빛이 뜨겁다...! >+2 많은쪽 1. 치유키에게 귓속말로 물어본다. 대체 텐카와 마도카는 들으면 안되는 것인지? 2. 대충 그럴듯한 말을 생각해보자... 어디보자... 3. 그러는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니? 처음부터 정답은 너희들 가슴 속에 있었다고!! 4. 자유롭게am 11:13:13P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해. 이건 마도카와 텐카에게는 아직 버거운 그런 문제야. 이유는... 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 아마나 "프로듀서 씨..." 마도카 "......" 텐카 "히이이이...... 그, 그렇게 중요한 문제야...?" P "응.... 말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하지만 이번만큼은 나와 치유키 씨를 그냥 믿어줄 수는 없을까? 물론 너희들의 마음 잘 알아. 당황스럽고 이해하지 못하겠지. 그래도 이것만큼은 알아줬으면 해. 다 너희들을 위한 것이야" 아사히 "...프로듀서, 진심임다" 흥겨웠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그 아사히마저 입을 꼭 다물고 나와 마도카의 눈치만 보고 있다. 마도카 "하아... 본인이 무슨 말은 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는 거죠? 정말 짜증나네요" P "마도카... 미안해. 하지만!" 마도카 "제가 짜증나는 부분은!...... 당신의 태도에요. 뭐가 그렇게 미안하죠? 뭐가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지었길래 그런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이 무거운 얼굴을 하고 있는 데요? 저희를 위해서 내린 결정 아니었나요?" P "맞아..." 마도카 "그러니까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요. 가슴을 피고,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면 그 뿐이에요. 그리고 모든 것이 마무리가 되었을때 우리에게 말씀해 주세요" P "......" 마도카 "그게 프로페셔널한 아이돌 기획자의 모습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시무룩한 얼굴 들이밀어서 괜히 걱정시키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는 프로잖아요?" P "응...! 알겠어. 최선을 다 할게!" 내 대답에 마도카는 살며시 웃으면서 말했다. 마도카 "그 대답이 듣고 싶었어요. 미안하시면 최선의 결과로 보답해 주시죠? 미스터 아마추어" P "마도카... 믿어줘서 고마워!" 텐카 "우우우... 텐카도, 조금 헷갈리긴 해도... 프로듀서 씨를 믿을 수 있어... 왜냐면... 매일 막대사탕을 주거든..." P '유치원생이냐고...' 마도카와 텐카는 프로듀서를 믿으며 모두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사무실을 떠나버렸다. 그리고 4명이 남은 사무소에서, 프로듀서는 둘을 배웅하고 다시 돌아와 소파에 털썩 앉는다. 아까와는 달리 더욱 엄근진한 표정의 프로듀서. 아마나 "...그, 그래서? 텐카쨩과 치유키 씨가 위험한 거지? 사실대로 말해줘!" 아마나가 먼저 참을성 없이 말을 걸었다. P "......" 아사히 "대체 뭐길래 이 야단법석을 떤 검까? 엄청 근사한 이유가 있을 거 같슴다!" 반짝빤짝 P "......" 치유키 "프로듀서 씨... 이제 슬슬... 설명을 시작해도 될 것 같아요" P "......" P "......" P '아니? 이유 따위 없는데? 그냥 치유키 씨와 장난을 치고 있었을 뿐이잖아??? 치유키 씨,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그런 이유를 내가 알고 있을리가 없잖아?!!' 사실 아무 생각이 없다. 왜 텐카와 마도카를 내보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분위기에 휩쓸렸다. 아마나와 아사히의 눈빛이 뜨겁다...! >+2 많은쪽 1. 치유키에게 귓속말로 물어본다. 대체 텐카와 마도카는 들으면 안되는 것인지? 2. 대충 그럴듯한 말을 생각해보자... 어디보자... 3. 그러는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니? 처음부터 정답은 너희들 가슴 속에 있었다고!! 4. 자유롭게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1pm 12:47:671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2.pm 12:54:6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3pm 04:26:50309-07, 2020 넷둘하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2d8:6f54:1e7f:dee7:716b:87cd:8155..*.*)2pm 09:56:91209-17, 2020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 '생각을 해보자. 텐카와 마도카는 안 되고, 아마나와 치유키 씨는 되는 그것을...!!' 아사히 "?" P '앗...! 혹시... 그거... 그거라면...?!' 그렇다. 분명 산소는 따뜻하고 착한 가슴을 가진 사람에게서만 나온다고 했었다. 그렇다면 그것밖에 없어! P "그거야 당연히! 가슴 크기죠!!! 텐카랑 마도카는 껌딱지니까!! 산소 같은 게 나올리가 없지 하하하!!!" 이거다. 이거라면 치유키 씨도 텐카와 마도카에게 쉽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 것도 설명이 된다! 치유키 "......" 아마나 "......" 아사히 "......" P "......" P "......어라?" 등골이 서늘하다? >+2 까지, 이후 상황 자유롭게pm 08:35:65P '생각을 해보자. 텐카와 마도카는 안 되고, 아마나와 치유키 씨는 되는 그것을...!!' 아사히 "?" P '앗...! 혹시... 그거... 그거라면...?!' 그렇다. 분명 산소는 따뜻하고 착한 가슴을 가진 사람에게서만 나온다고 했었다. 그렇다면 그것밖에 없어! P "그거야 당연히! 가슴 크기죠!!! 텐카랑 마도카는 껌딱지니까!! 산소 같은 게 나올리가 없지 하하하!!!" 이거다. 이거라면 치유키 씨도 텐카와 마도카에게 쉽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 것도 설명이 된다! 치유키 "......" 아마나 "......" 아사히 "......" P "......" P "......어라?" 등골이 서늘하다? >+2 까지, 이후 상황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4.*.*)마도카: 좀 맞읍시다. 이 미스터 가슴마야.pm 08:43:2마도카: 좀 맞읍시다. 이 미스터 가슴마야.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프로듀서가 마도카의 철퇴가 정수리에 떨어지기 전에 지빠르게 창문 밖으로 도망친다pm 09:09:36프로듀서가 마도카의 철퇴가 정수리에 떨어지기 전에 지빠르게 창문 밖으로 도망친다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마도카 : 어딜 도망치시려고? 미스터 킁카킁카?pm 09:26:25마도카 : 어딜 도망치시려고? 미스터 킁카킁카?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는 순간 알 수 있었다. 창문으로 뛰어내리지 않는다면, 그는 이 이역만리의 땅에서 아무도 모르는 체 시체가 되어 파묻힐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마도카 "이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미스터 가슴마?" P "......" 덜덜 마도카 "이 변태!!!!" 부웅 마도카가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망치보다 더 큰 막대사탕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 전에 프로듀서는 미리 생각해둔 창문으로 뛰었다. 하지만 프로듀서는 이내 이곳이 뛰어내릴만한 높이가 아닌 것을 깨달았다. P "으아아아아아아~~~~~~" 퍼억 마도카는 창문 밖을 슬쩍 보고는 다시 창문을 닫았다. 아마나 "에...? 에에...?! 프, 프로듀서는...???" 마도카 "죽었어" 아마나 "에에에에에?!!!" 마도카 "그 정도는 각오했어야지" 텐카 "...맞아. 게다가... (들리지 않을만큼 작은 목소리로) ...나쨩보다 내가 더... 큰..." 치유키 "잠깐만! 마도카쨩, 텐카쨩! 밖에 나가있으라고 했잖니?" 마도카 "아직도 그 소리에요...? 보시다시피 변태 가슴마는 처리했으니까... 마음대로 하세요" 치유키 "그러면 안 돼!!" 치유키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치유키 "그러면... 너희들을... 선풍기에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없게 되잖아...!" 마도카 "네?" 텐카 "히익... 설마... 치유키 씨는... 정말로 선풍기 때문에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아닐까...?" 마도카 "서, 설마..." 아마나 "맞아! 텐카쨩을 잃을 순 없다구!" >+2 까지, 치유키와 아마나를 어떻게 설득을 할까? 마도카와 텐카는 어떻게 하지?pm 09:27:34P는 순간 알 수 있었다. 창문으로 뛰어내리지 않는다면, 그는 이 이역만리의 땅에서 아무도 모르는 체 시체가 되어 파묻힐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마도카 "이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미스터 가슴마?" P "......" 덜덜 마도카 "이 변태!!!!" 부웅 마도카가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망치보다 더 큰 막대사탕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 전에 프로듀서는 미리 생각해둔 창문으로 뛰었다. 하지만 프로듀서는 이내 이곳이 뛰어내릴만한 높이가 아닌 것을 깨달았다. P "으아아아아아아~~~~~~" 퍼억 마도카는 창문 밖을 슬쩍 보고는 다시 창문을 닫았다. 아마나 "에...? 에에...?! 프, 프로듀서는...???" 마도카 "죽었어" 아마나 "에에에에에?!!!" 마도카 "그 정도는 각오했어야지" 텐카 "...맞아. 게다가... (들리지 않을만큼 작은 목소리로) ...나쨩보다 내가 더... 큰..." 치유키 "잠깐만! 마도카쨩, 텐카쨩! 밖에 나가있으라고 했잖니?" 마도카 "아직도 그 소리에요...? 보시다시피 변태 가슴마는 처리했으니까... 마음대로 하세요" 치유키 "그러면 안 돼!!" 치유키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치유키 "그러면... 너희들을... 선풍기에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없게 되잖아...!" 마도카 "네?" 텐카 "히익... 설마... 치유키 씨는... 정말로 선풍기 때문에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아닐까...?" 마도카 "서, 설마..." 아마나 "맞아! 텐카쨩을 잃을 순 없다구!" >+2 까지, 치유키와 아마나를 어떻게 설득을 할까? 마도카와 텐카는 어떻게 하지?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4.*.*)마도카: 그렇게 궁금하시면 오늘 밤 실험 한 번 하도록 하죠! 근처 모텔에서 창문 닫고 선풍기만 틀고 잠들어서 죽나 안 죽나 한번 보도록 해요!pm 09:29:17마도카: 그렇게 궁금하시면 오늘 밤 실험 한 번 하도록 하죠! 근처 모텔에서 창문 닫고 선풍기만 틀고 잠들어서 죽나 안 죽나 한번 보도록 해요!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누구 한 명 묶어놓고 방 안에 가둔 다음에 선풍기만 틀어놓고 밤새 내버려두자고.pm 09:54:12누구 한 명 묶어놓고 방 안에 가둔 다음에 선풍기만 틀어놓고 밤새 내버려두자고.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마도카 "하아... 그렇게 의심되면 실험해 보면 되지 않아? 누구 한 명 묶어두고 창문 다 닫아놓고 선풍기만 틀어놓고 밤새 내버려두자구요" 치유키 "......마, 마도카...쨩...? 진심... 인 거야...?" 마도카 "왜, 왜 그래..." 아마나 "그렇게 되버리면...!! 사람이 죽어버리잖아?!" 마도카 "하, 하아...?!!" 텐카 "그건 그러니까 루머..." 치유키 "마도카쨩, 텐카쨩...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만... 이건 사람의 생명이 걸린 문제에요. 그렇게 간단히 생체실험을 할 순 없어..." 사실 어떻게 보면 치유키와 아마나에게는 논리적으로는 맞는 설명이다. 그 선풍기에 대한 황당한 가정만 뺴고 말이지. 그리고 여기 더욱 더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 있었다. 아사히 '어째서... 어째서...!! 사람이 죽었는데 모두 태연할 수 있는 검까?!!' 오해와 오해가 점점 더 쌓여간다... 마도카 "......" 치유키 "마도카쨩이랑 텐카쨩이 얼마나 선풍기를 좋아하는지는 알지만... 우린 그런 위험한 실험을 할 수 없단다? 그러니까 부디..." 울먹 마도카 "선풍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악랄하고 위험한 시험도 아니야!" 텐카 "하우으... 치유키씨... 울지 말아주세요..." >+2 많은쪽... 1. 몰라! 선풍기건 뭐건 맘대로 해! 2. 마침 지금 막 차갑게 식어버린 실험용 쥐가 있는데 말이지 3. 자유롭게pm 10:08:51마도카 "하아... 그렇게 의심되면 실험해 보면 되지 않아? 누구 한 명 묶어두고 창문 다 닫아놓고 선풍기만 틀어놓고 밤새 내버려두자구요" 치유키 "......마, 마도카...쨩...? 진심... 인 거야...?" 마도카 "왜, 왜 그래..." 아마나 "그렇게 되버리면...!! 사람이 죽어버리잖아?!" 마도카 "하, 하아...?!!" 텐카 "그건 그러니까 루머..." 치유키 "마도카쨩, 텐카쨩...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만... 이건 사람의 생명이 걸린 문제에요. 그렇게 간단히 생체실험을 할 순 없어..." 사실 어떻게 보면 치유키와 아마나에게는 논리적으로는 맞는 설명이다. 그 선풍기에 대한 황당한 가정만 뺴고 말이지. 그리고 여기 더욱 더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 있었다. 아사히 '어째서... 어째서...!! 사람이 죽었는데 모두 태연할 수 있는 검까?!!' 오해와 오해가 점점 더 쌓여간다... 마도카 "......" 치유키 "마도카쨩이랑 텐카쨩이 얼마나 선풍기를 좋아하는지는 알지만... 우린 그런 위험한 실험을 할 수 없단다? 그러니까 부디..." 울먹 마도카 "선풍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악랄하고 위험한 시험도 아니야!" 텐카 "하우으... 치유키씨... 울지 말아주세요..." >+2 많은쪽... 1. 몰라! 선풍기건 뭐건 맘대로 해! 2. 마침 지금 막 차갑게 식어버린 실험용 쥐가 있는데 말이지 3.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4.*.*)3. 프로듀서를 실험체로 삼도록 하죠.pm 10:09:513. 프로듀서를 실험체로 삼도록 하죠.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3. 실험을 기쁘게 받아들일 모르모트 하나를 낚아보자.pm 10:10:423. 실험을 기쁘게 받아들일 모르모트 하나를 낚아보자.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마도카 "마침 지금 막 차갑게 식어버린 실험용 쥐가 있는데 말이지..." 하며 창문 바깥쪽을 힐끗 쳐다보는 마도카. 치유키 "쥐...라도 생명인데..." 아마나 "히이익...?! 쥐, 쥐?! 난 쥐 싫어..." 텐카 "텐카도..." 마도카 "진짜 쥐가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빠직 치유키 "그렇다면 괜찮네~" 그렇게 4명의 선풍기 요원들은 실험용 모르모트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다. 아사히 "......" 덜덜덜덜덜 아사히 "지금... 죽어버린 프로듀서를... 생체실험을 하겠다는 소림까...?" 아사히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 >+2 많은쪽, 그래서 모르모트는? 1. 사무실 바깥 도보에 엎어져있는 프로듀서였던 것 2. 아이돌 중 하나 3. 사장님 4. 자유롭게pm 10:20:43마도카 "마침 지금 막 차갑게 식어버린 실험용 쥐가 있는데 말이지..." 하며 창문 바깥쪽을 힐끗 쳐다보는 마도카. 치유키 "쥐...라도 생명인데..." 아마나 "히이익...?! 쥐, 쥐?! 난 쥐 싫어..." 텐카 "텐카도..." 마도카 "진짜 쥐가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빠직 치유키 "그렇다면 괜찮네~" 그렇게 4명의 선풍기 요원들은 실험용 모르모트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다. 아사히 "......" 덜덜덜덜덜 아사히 "지금... 죽어버린 프로듀서를... 생체실험을 하겠다는 소림까...?" 아사히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 >+2 많은쪽, 그래서 모르모트는? 1. 사무실 바깥 도보에 엎어져있는 프로듀서였던 것 2. 아이돌 중 하나 3. 사장님 4.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4.*.*)3.pm 10:24:293.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3pm 10:34:873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사장님 "오! 다들 무슨 일이니?" 치유키 "마도카쨩... 혹시 모르모트라고 하던 게..." 사장님 "에? 모르모트?" 마도카 "맞아요" 아마나 "마도카쨩...!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마나는 아무리 그래도 납득하지 못한 것 같다 아마나 "모르모트가 너무 늙었어! 제대로 실험이 될까?" 마도카 "어차피 죽은 거나 다름 없기 떄문에 괜찮아" 치유키 "그런 거라면 괜찮네..." 후훗 텐카 "전혀 아무것도 괜찮지 않아..." 사장님 "나 괴롭히는 거 맞지? 왕따 맞지 이거?!" 치유키 "그럼 사장님... 지금부터 저희를 따라와 주실 수 있나요?" 사장님 "시, 싫엇! 모르모트니 뭐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마도카 "...할 수 없네요. 웬만해선 조용히 데려갈려고 했는데" 사장님 "자, 잠깐만? 그, 그 거대한 막대사탕은 뭐야?! 표정은 또 왜 그렇고?! 이봐? 아아악!!! 사람살려!!!" 처리(?)를 한 뒤, 사장님을 모시고 네 사람은 실험실로 향했다. ... 한편 창문에서 떨어진 프로듀서는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일어났다. P "큭... 두통이야. 그건 그렇고 P헤드란 참 편리하구나" 프로듀서 전통의 P헤드, 혹시라도 창문에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만든 프로듀서의 필수품이었다. P "하지만... 그저 치유키 씨를 놀리기 위한 거짓말이... 이런 사태까지 올 줄이야! 녀석들을 멈추지 않으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 또 한편, 아사히는 근처 파출소로 가서 살인과 시체유기에 대한 신고를 완료했다. 순식간에 10대가 넘는 경찰차와 경찰 특공 헬기까지 동원되었다... >+2 까지, 그래서 실험은 어떻게 할 거지? 아사히와 프로듀서는 어떻게 할 거지?pm 10:47:13사장님 "오! 다들 무슨 일이니?" 치유키 "마도카쨩... 혹시 모르모트라고 하던 게..." 사장님 "에? 모르모트?" 마도카 "맞아요" 아마나 "마도카쨩...!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마나는 아무리 그래도 납득하지 못한 것 같다 아마나 "모르모트가 너무 늙었어! 제대로 실험이 될까?" 마도카 "어차피 죽은 거나 다름 없기 떄문에 괜찮아" 치유키 "그런 거라면 괜찮네..." 후훗 텐카 "전혀 아무것도 괜찮지 않아..." 사장님 "나 괴롭히는 거 맞지? 왕따 맞지 이거?!" 치유키 "그럼 사장님... 지금부터 저희를 따라와 주실 수 있나요?" 사장님 "시, 싫엇! 모르모트니 뭐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마도카 "...할 수 없네요. 웬만해선 조용히 데려갈려고 했는데" 사장님 "자, 잠깐만? 그, 그 거대한 막대사탕은 뭐야?! 표정은 또 왜 그렇고?! 이봐? 아아악!!! 사람살려!!!" 처리(?)를 한 뒤, 사장님을 모시고 네 사람은 실험실로 향했다. ... 한편 창문에서 떨어진 프로듀서는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일어났다. P "큭... 두통이야. 그건 그렇고 P헤드란 참 편리하구나" 프로듀서 전통의 P헤드, 혹시라도 창문에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만든 프로듀서의 필수품이었다. P "하지만... 그저 치유키 씨를 놀리기 위한 거짓말이... 이런 사태까지 올 줄이야! 녀석들을 멈추지 않으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 또 한편, 아사히는 근처 파출소로 가서 살인과 시체유기에 대한 신고를 완료했다. 순식간에 10대가 넘는 경찰차와 경찰 특공 헬기까지 동원되었다... >+2 까지, 그래서 실험은 어떻게 할 거지? 아사히와 프로듀서는 어떻게 할 거지?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4.*.*)아사히: 프로듀서! 도망가십쇼! 마도카짱 일행이 사장님을 납치했슴다! 프로듀서: 그게 무슨 소리야?! 아사히:(자초지종을 설명 중)pm 10:48:91아사히: 프로듀서! 도망가십쇼! 마도카짱 일행이 사장님을 납치했슴다! 프로듀서: 그게 무슨 소리야?! 아사히:(자초지종을 설명 중)09-19, 2020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9.*.*)그때 사장님은 어느 방에서 일어나는데... 의자에 묶여있다. 창문을 테이프로 막고 커튼을 치는 아이돌들. 그럼 이제 선풍기를 사장님을 향하게 하고 죽을때까지 기다리면 되는건가? 아니 죽을때까지 기다리면 안되지!pm 04:29:87그때 사장님은 어느 방에서 일어나는데... 의자에 묶여있다. 창문을 테이프로 막고 커튼을 치는 아이돌들. 그럼 이제 선풍기를 사장님을 향하게 하고 죽을때까지 기다리면 되는건가? 아니 죽을때까지 기다리면 안되지!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사장님은 천천히 눈을 떴다. 뒤통수에 얼얼한 통증을 느낄새도 없이 주변의 광경에 더 놀랐다. 사장님은 의자에 묶여있는 채로 있었다. 방 안은 모든 문과 창문이 테이트로 막아져 있었고 그의 앞에는 거대한 선풍기 한 대가 있었다. 좋아. 아이돌들의 요망한 짓이군. 그럼 이제 선풍기를 그대로 맞아가며 죽으면 되는 것인가? 사장 "아니! 그러면 안 돼! 사람살려요!! 경찰! 경찰을 불러!!" 사장님은 발버둥을 쳐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점점 선풍기의 바람은 거세지고 있었다. 사장 "아아아아아아아!!!" ... 한편 아사히를 발견한 프로듀서는 반갑게 손을 흔든다. 하지만 아사히는 겁에 질린 모습으로 프로듀서에게서 멀어진다. 아사히 "히익...?! 어째서 죽어버린 프로듀서가 다시 나타난 검까?!" P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야! 사장님이 위험하다고!" 아사히 "우... 우아아아아앙~!!" 아사히는 겁에 질려 그만 어디론가 도망가 버렸다. 하지만 아사히의 뒤를 따라온 이 수많은 경찰들은 아직 프로듀서의 앞에 남이있다. >+1 1. 저기, 죄송하지만 저희 아이가 뭘 착각했나 본데요... 2. 지금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습니다! 어서 구해주세요!pm 09:25:50사장님은 천천히 눈을 떴다. 뒤통수에 얼얼한 통증을 느낄새도 없이 주변의 광경에 더 놀랐다. 사장님은 의자에 묶여있는 채로 있었다. 방 안은 모든 문과 창문이 테이트로 막아져 있었고 그의 앞에는 거대한 선풍기 한 대가 있었다. 좋아. 아이돌들의 요망한 짓이군. 그럼 이제 선풍기를 그대로 맞아가며 죽으면 되는 것인가? 사장 "아니! 그러면 안 돼! 사람살려요!! 경찰! 경찰을 불러!!" 사장님은 발버둥을 쳐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점점 선풍기의 바람은 거세지고 있었다. 사장 "아아아아아아아!!!" ... 한편 아사히를 발견한 프로듀서는 반갑게 손을 흔든다. 하지만 아사히는 겁에 질린 모습으로 프로듀서에게서 멀어진다. 아사히 "히익...?! 어째서 죽어버린 프로듀서가 다시 나타난 검까?!" P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야! 사장님이 위험하다고!" 아사히 "우... 우아아아아앙~!!" 아사히는 겁에 질려 그만 어디론가 도망가 버렸다. 하지만 아사히의 뒤를 따라온 이 수많은 경찰들은 아직 프로듀서의 앞에 남이있다. >+1 1. 저기, 죄송하지만 저희 아이가 뭘 착각했나 본데요... 2. 지금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습니다! 어서 구해주세요!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1pm 09:39:241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1.pm 09:59:221.09-20, 2020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P "죄송하지만 저희 아이가 뭘 단단히 착각했나 본데요..." 긁적긁적 경찰들은 어이가 없다는듯 마구 불평을 하며 장난신고에 대한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이거 큰일이구만... 하지만 더욱 큰일인 것은 사장님의 목숨이다. 사장님은 지금 어디인지도 모를 곳에 끌려가 인체 실험을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을 동원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그 사장님을 납치감금한 것은 우리 아이돌들이 아닌가?! 만약 경찰을 동원한다면 그 아이들은 체포될 것이고 메스컴에 보도가 되어 영영 아이돌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건 그냥 장난일 뿐이다. 그렇게 생각했다. 순수하고 과학은 잘 모르지만 착한 치유키 씨를 놀려주기 위한 거짓말 때문에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다니, 모두 내 책임같았다. P '하지만 구하지 않는다면... 사장님의 목숨이 위험해... 그 아이들은 뭣도 모르고 살인자가 될 거라고!!' 사장님을 구해서 그녀들이 살인자가 되는 것만은 막아야 했다. 하지만 어떻게? 뭘 할 수가 있지? 문득 길을 걷다가 선풍기 매장이 있는 것을 보았다. 저 선풍기 때문에... 선풍기 때문에...!! 치유키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물론 일행인 마도카와 텐카, 아마나도 마찬가지였다. 제길! 제길!! >+2 까지, 자유롭게.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한단 말인가?am 11:37:7P "죄송하지만 저희 아이가 뭘 단단히 착각했나 본데요..." 긁적긁적 경찰들은 어이가 없다는듯 마구 불평을 하며 장난신고에 대한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이거 큰일이구만... 하지만 더욱 큰일인 것은 사장님의 목숨이다. 사장님은 지금 어디인지도 모를 곳에 끌려가 인체 실험을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을 동원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그 사장님을 납치감금한 것은 우리 아이돌들이 아닌가?! 만약 경찰을 동원한다면 그 아이들은 체포될 것이고 메스컴에 보도가 되어 영영 아이돌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건 그냥 장난일 뿐이다. 그렇게 생각했다. 순수하고 과학은 잘 모르지만 착한 치유키 씨를 놀려주기 위한 거짓말 때문에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다니, 모두 내 책임같았다. P '하지만 구하지 않는다면... 사장님의 목숨이 위험해... 그 아이들은 뭣도 모르고 살인자가 될 거라고!!' 사장님을 구해서 그녀들이 살인자가 되는 것만은 막아야 했다. 하지만 어떻게? 뭘 할 수가 있지? 문득 길을 걷다가 선풍기 매장이 있는 것을 보았다. 저 선풍기 때문에... 선풍기 때문에...!! 치유키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물론 일행인 마도카와 텐카, 아마나도 마찬가지였다. 제길! 제길!! >+2 까지, 자유롭게.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한단 말인가?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나는 아무것도 몰라! 모른다고!pm 01:41:38나는 아무것도 몰라! 모른다고!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생각한다. "얘네들은 대체 이런 말도 안 되는 속설을 어디서 주워듣고 온 걸까..."pm 02:17:67생각한다. "얘네들은 대체 이런 말도 안 되는 속설을 어디서 주워듣고 온 걸까..."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나는 생각했다. 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속설을 어디서 주워듣고 온 걸까. 회사 안에 누군가일까? 지금은 알 수 없었다. P "난 몰라! 아무것도 몰라! 모른다고오오오오!!" 프로듀서는 땡깡을 부렸다. 아무것도 몰라! 어서 퇴근해서 집에 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잠이나 자고 싶다. 프로듀서는 행방불명이 된 사장님을 찾는 것을 포기했다. 그리고 나쁜 기억을 잊기 위해 근처의 맛있는 음식점에 가서 주문을 하였다. P "돈까스 덮밥 두 개요~!" 잊자. 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는 편이 좋다. 그리고 내일이 되면 다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어떻게든 되겠지. 프로듀서는 그만 마음이 꺾여버리고 만것이다. 프로듀서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난다. 다시는 프로듀서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어요. ... >+1 이어서 플레이할 캐릭터는? 1. 울며 도망간 아사히 2. 묶여있는 사장님 3. 사장님을 시시티비로 관찰하면서 상태를 메모하는 치유키 4. 치유키의 옆에서 졸고 있는 마도카 5. 텐카의 눈을 가리고 있는 아마나 6. 집에 가고 싶은 텐카pm 02:50:27나는 생각했다. 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속설을 어디서 주워듣고 온 걸까. 회사 안에 누군가일까? 지금은 알 수 없었다. P "난 몰라! 아무것도 몰라! 모른다고오오오오!!" 프로듀서는 땡깡을 부렸다. 아무것도 몰라! 어서 퇴근해서 집에 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잠이나 자고 싶다. 프로듀서는 행방불명이 된 사장님을 찾는 것을 포기했다. 그리고 나쁜 기억을 잊기 위해 근처의 맛있는 음식점에 가서 주문을 하였다. P "돈까스 덮밥 두 개요~!" 잊자. 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는 편이 좋다. 그리고 내일이 되면 다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어떻게든 되겠지. 프로듀서는 그만 마음이 꺾여버리고 만것이다. 프로듀서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난다. 다시는 프로듀서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어요. ... >+1 이어서 플레이할 캐릭터는? 1. 울며 도망간 아사히 2. 묶여있는 사장님 3. 사장님을 시시티비로 관찰하면서 상태를 메모하는 치유키 4. 치유키의 옆에서 졸고 있는 마도카 5. 텐카의 눈을 가리고 있는 아마나 6. 집에 가고 싶은 텐카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3.pm 02:57:743.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6pm 03:02:956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3pm 03:18:313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모니터로 바라본 화면 속에는 사장님이 축 늘어져 앉아있었다. 아까까지는 울부짖으며 도움을 청했지만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포기한 것 같다. 치유키 "선풍기를 틀어놓은지 1시간... 심박수는 조금 떨어짐. 체온도 살짝 떨어짐. 축 늘어져 땅바닥만 바라보고 있음..." 끄적끄적 마도카 "......" 꾸벅꾸벅 치유키 "......." 치유키 "죽은 걸까?" 사실 잘 모르겠다. 사장님이 죽은지 안 죽은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 1. 이건 죽은 것이다! 2. 아직 아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시간을 입력) 3. 자유롭게pm 04:53:74모니터로 바라본 화면 속에는 사장님이 축 늘어져 앉아있었다. 아까까지는 울부짖으며 도움을 청했지만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포기한 것 같다. 치유키 "선풍기를 틀어놓은지 1시간... 심박수는 조금 떨어짐. 체온도 살짝 떨어짐. 축 늘어져 땅바닥만 바라보고 있음..." 끄적끄적 마도카 "......" 꾸벅꾸벅 치유키 "......." 치유키 "죽은 걸까?" 사실 잘 모르겠다. 사장님이 죽은지 안 죽은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 1. 이건 죽은 것이다! 2. 아직 아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시간을 입력) 3.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3.텐카: 근데...만약에 진짜로 사장님 돌아가시면...그건 그거대로 문제 아니야?pm 04:57:133.텐카: 근데...만약에 진짜로 사장님 돌아가시면...그건 그거대로 문제 아니야?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텐카 "근데... 만약에 진짜로 사장님이 돌아가시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아니에요?" 치유키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면 될까?" 안 들린다. 지금의 치유키에는 웬만한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텐카 "우우..." 텐카의 목소리가 들렸다면 감금까지 할리가 없었겠지. 치유키는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1시간이 더 흘렀다. 치유키 "...잠깐만!" 갑자기 체온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사장님의 호흡이 느려졌다. 무슨 생체 신호일까? >+1 1. 죽었음이 틀림없다! 2.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시간을 입력) 3. 자유롭게pm 05:11:1텐카 "근데... 만약에 진짜로 사장님이 돌아가시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 아니에요?" 치유키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면 될까?" 안 들린다. 지금의 치유키에는 웬만한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텐카 "우우..." 텐카의 목소리가 들렸다면 감금까지 할리가 없었겠지. 치유키는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1시간이 더 흘렀다. 치유키 "...잠깐만!" 갑자기 체온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사장님의 호흡이 느려졌다. 무슨 생체 신호일까? >+1 1. 죽었음이 틀림없다! 2.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시간을 입력) 3.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3. 어느새 깬 마도카:(적당히 좀 하지...)pm 05:26:853. 어느새 깬 마도카:(적당히 좀 하지...)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3. 사장님은 사실 체온과 호흡, 심장 박동을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한 존재였다pm 05:28:463. 사장님은 사실 체온과 호흡, 심장 박동을 자유자재로 조절 가능한 존재였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마도카 "......" 꿈뻑 잠에서 깬 마도카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아, 언제까지 이런 짓을 해야 하는 거지? 마도카 "저기... 슬슬 적당히 좀..." 짝! 갑자기 박수를 치는 치유키. 치유키 "그래... 사장님은 사실 체온과 호흡을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존재였던 거야...!" 마도카 "????" 치유키 "과학적인 발견... 노벨상... 인류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끄적끄적 마도카 '뭘 메모하고 있는 거야........?' >+1 1. 마도카 : 일단 춉을 날려 치유키를 기절시키고 사장님을 꺼내온다 2. 치유키 : 모두, 여기서 나갈 수 없어. 이미 우리들은 한 배에 탄 거야 3. 자유롭게pm 05:45:28마도카 "......" 꿈뻑 잠에서 깬 마도카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아, 언제까지 이런 짓을 해야 하는 거지? 마도카 "저기... 슬슬 적당히 좀..." 짝! 갑자기 박수를 치는 치유키. 치유키 "그래... 사장님은 사실 체온과 호흡을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존재였던 거야...!" 마도카 "????" 치유키 "과학적인 발견... 노벨상... 인류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끄적끄적 마도카 '뭘 메모하고 있는 거야........?' >+1 1. 마도카 : 일단 춉을 날려 치유키를 기절시키고 사장님을 꺼내온다 2. 치유키 : 모두, 여기서 나갈 수 없어. 이미 우리들은 한 배에 탄 거야 3.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0.*.*)1. 이건 미친 짓이야. 나는 여기서 빠져나가야되겠어.pm 06:10:71. 이건 미친 짓이야. 나는 여기서 빠져나가야되겠어.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1pm 06:23:35109-23, 2020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마도카 "쵸오옵!" 치유키 "" 철푸덕 마도카는 치유키에게 춉을 날려 기절시키고, 사장님이 있는 방으로 뛰어갔다. 마도카 "잠깐! 정신 좀 차려봐! 고작 선풍기 따위로 기절할리가 없잖아?" 애초에 마도카가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험을 한 이유도, 그녀는 선풍기 따위로 사람이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도카 "끄, 끄응... 안 열려!" 마도카가 힘을 주고 밀어봤지만, 문은 테이프로 봉인되어 있어 열리지가 않았다. 텐카 "잠깐... 비켜봐..." 마도카 "?! 너가 뭘 어쩌려고...?" 텐카는 잠시 마도카와 함께 뒤로 물러서더니, 하이킥을 문에다 꽂아버렸다. 텐카 "히야아압!!" 빠삭 마도카 "?!!!" 텐카 "히이이...?! 사, 사장님...?" 마도카 "연기는 그만 해도 되니까 일어나봐" 마도카가 사장의 어깨를 만졌다. 사장 "" 털썩 마도카 "뭐, 뭐야...?" 사장님은 힘없이 옆으로 쓰러졌다. 텐카 "히... 히이이이...?!!" 마도카 "뭐, 뭐야...! 저기, 일어나 보라고?" 마도카가 사장님의 몸을 흔들자, 사장님의 팔이 스르륵 내려갔다. 마도카와 텐카는 아연실색하여 뒤로 물러섰다. 마도카 "......농담이지...?" 텐카 "허... 허억... 사... 사장님...?"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다. 그는... 죽었다. 그 생각에 미치자, 마도카는 털썩 주저앉았다. 마도카 "......" 텐카 "그, 그럴... 그럴수가... 아, 아니야... 아..." 아마나 "꺄아아아아아~~!!!" 큰 소리에 놀라 달려나온 아마나가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아마나 "아... 아아..." 죽었다. 눈 앞에서 사람이 죽었다. 그것도 자신들의 실수로. 그 생각이 들자, 마도카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삐용-삐용- 저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텐카 "겨... 경찰...?!" 아마나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1 어쩌지? 1. 증거를 인멸해야 한다 2. 사장님과 치유키를 데리고 도망가야 한다 3. 죽을리가 없잖아! 4. 자유롭게pm 11:27:7마도카 "쵸오옵!" 치유키 "" 철푸덕 마도카는 치유키에게 춉을 날려 기절시키고, 사장님이 있는 방으로 뛰어갔다. 마도카 "잠깐! 정신 좀 차려봐! 고작 선풍기 따위로 기절할리가 없잖아?" 애초에 마도카가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험을 한 이유도, 그녀는 선풍기 따위로 사람이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도카 "끄, 끄응... 안 열려!" 마도카가 힘을 주고 밀어봤지만, 문은 테이프로 봉인되어 있어 열리지가 않았다. 텐카 "잠깐... 비켜봐..." 마도카 "?! 너가 뭘 어쩌려고...?" 텐카는 잠시 마도카와 함께 뒤로 물러서더니, 하이킥을 문에다 꽂아버렸다. 텐카 "히야아압!!" 빠삭 마도카 "?!!!" 텐카 "히이이...?! 사, 사장님...?" 마도카 "연기는 그만 해도 되니까 일어나봐" 마도카가 사장의 어깨를 만졌다. 사장 "" 털썩 마도카 "뭐, 뭐야...?" 사장님은 힘없이 옆으로 쓰러졌다. 텐카 "히... 히이이이...?!!" 마도카 "뭐, 뭐야...! 저기, 일어나 보라고?" 마도카가 사장님의 몸을 흔들자, 사장님의 팔이 스르륵 내려갔다. 마도카와 텐카는 아연실색하여 뒤로 물러섰다. 마도카 "......농담이지...?" 텐카 "허... 허억... 사... 사장님...?"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다. 그는... 죽었다. 그 생각에 미치자, 마도카는 털썩 주저앉았다. 마도카 "......" 텐카 "그, 그럴... 그럴수가... 아, 아니야... 아..." 아마나 "꺄아아아아아~~!!!" 큰 소리에 놀라 달려나온 아마나가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아마나 "아... 아아..." 죽었다. 눈 앞에서 사람이 죽었다. 그것도 자신들의 실수로. 그 생각이 들자, 마도카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삐용-삐용- 저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텐카 "겨... 경찰...?!" 아마나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1 어쩌지? 1. 증거를 인멸해야 한다 2. 사장님과 치유키를 데리고 도망가야 한다 3. 죽을리가 없잖아! 4. 자유롭게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3pm 11:31:213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4.*.*)-1+ 말도 안 돼! 고작 선풍기 바람 따위로 죽는다고?! 대체 어떻게?!pm 11:34:31-1+ 말도 안 돼! 고작 선풍기 바람 따위로 죽는다고?! 대체 어떻게?!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마도카 "아무리 그래도... 선풍기 바람 때문에 죽을리가 없잖아!!" 마도카가 사장님의 멱살을 잡고 마구 흔들었다. 마도카 "일어나... 제발... 일어나라고...!!" 마도카의 눈물이 사장님의 얼굴에 닿자 기적적으로 사장님은 깨어났다. 사장 "여... 여긴... 마도카 양... 자네가 나를... 구해준 건가...?" 사장 "자네의 눈물이... 나를 구했어...! 자네는 정말 착한 아이로구나...! 텐카도 아마나도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구나..." 마도카 "역시 연기였네?" 마도카는 인공 눈물을 스윽 닦아내고, 화난 얼굴로 사장을 바라보았다. 아마나 "연기...?!" 텐카 "연기였던 거야...?" 사장 "......" 마도카 "그럼 그렇지...! 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 >+1 1. 죽은 척 연기를 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미신의 신'을 화나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2. 너희들의 마음을 시험해 보기 위한 것이었다 3. 자유롭게pm 11:43:11마도카 "아무리 그래도... 선풍기 바람 때문에 죽을리가 없잖아!!" 마도카가 사장님의 멱살을 잡고 마구 흔들었다. 마도카 "일어나... 제발... 일어나라고...!!" 마도카의 눈물이 사장님의 얼굴에 닿자 기적적으로 사장님은 깨어났다. 사장 "여... 여긴... 마도카 양... 자네가 나를... 구해준 건가...?" 사장 "자네의 눈물이... 나를 구했어...! 자네는 정말 착한 아이로구나...! 텐카도 아마나도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구나..." 마도카 "역시 연기였네?" 마도카는 인공 눈물을 스윽 닦아내고, 화난 얼굴로 사장을 바라보았다. 아마나 "연기...?!" 텐카 "연기였던 거야...?" 사장 "......" 마도카 "그럼 그렇지...! 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 >+1 1. 죽은 척 연기를 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미신의 신'을 화나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2. 너희들의 마음을 시험해 보기 위한 것이었다 3.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4.*.*)2. 아이돌로서의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지 보고 싶었다.pm 11:45:232. 아이돌로서의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지 보고 싶었다.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2pm 11:45:352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사장 "이 선풍기 사건은... 모두 자네들의 마음을 시험하기 위한 나와 프로듀서 군의 계획이었지" 텐카 "......! 모두... 모두 계획된 거야...?" 사장 "그렇네, 자네들의 아이돌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서, 이런 짓을 벌였지" 아마나 "그, 그럴수가...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사장 "다 그렇게 된 걸세. 치유키 양에겐 미안하군... 우리들의 계획에 그녀는 어울려주었을 뿐이네. 하지만 여한은 없어. 모두 어엿하고 자랑스러운 아이돌로 성장해 주었구나" 사장은 아련한 눈빛으로 세 사람을 바라보았다. 아마나 "사장님..." 텐카 "...고마워. 텐카... 사장님 덕분에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 아마나 "아마나도! 아이돌로서의 마음... 제대로 기억할 수 있었다고!" 사장 "그래... 그거면 된 거야..." 마도카 "......" >+1 1. 뭐라는 거야? 선풍기 쇼랑 아이돌이 뭔 상관인데? 2. 그런가... 그래. 그거면 된 거야... 3. 자유롭게pm 11:51:78사장 "이 선풍기 사건은... 모두 자네들의 마음을 시험하기 위한 나와 프로듀서 군의 계획이었지" 텐카 "......! 모두... 모두 계획된 거야...?" 사장 "그렇네, 자네들의 아이돌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서, 이런 짓을 벌였지" 아마나 "그, 그럴수가...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사장 "다 그렇게 된 걸세. 치유키 양에겐 미안하군... 우리들의 계획에 그녀는 어울려주었을 뿐이네. 하지만 여한은 없어. 모두 어엿하고 자랑스러운 아이돌로 성장해 주었구나" 사장은 아련한 눈빛으로 세 사람을 바라보았다. 아마나 "사장님..." 텐카 "...고마워. 텐카... 사장님 덕분에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 아마나 "아마나도! 아이돌로서의 마음... 제대로 기억할 수 있었다고!" 사장 "그래... 그거면 된 거야..." 마도카 "......" >+1 1. 뭐라는 거야? 선풍기 쇼랑 아이돌이 뭔 상관인데? 2. 그런가... 그래. 그거면 된 거야... 3. 자유롭게 미나미도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14.*.*)2.(체념하면서)pm 11:52:242.(체념하면서) Autocrator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3. 마도카 "그래서... 저 경찰차들은 어떻게 처리할건데?"pm 11:54:903. 마도카 "그래서... 저 경찰차들은 어떻게 처리할건데?"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2927 [진행중] 내 바에 아이돌이 내려왔다.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댓글653 조회6884 추천: 5 2926 [종료] P “폭풍우는 사그라들 생각이 없다.”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댓글97 조회1461 추천: 0 열람중 [진행중] >+2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안 돼요!"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댓글88 조회1375 추천: 1 2924 [종료] 밀리P: 뭣...! 미사키씨와 시어터 아이들이 현재 아이돌들의 미래 딸들이라니!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댓글94 조회2125 추천: 0 2923 [종료] 아이돌전대 765렌쟈! 4LUN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댓글27 조회1253 추천: 0 2922 [종료] 본가)765를 이상하게 4LUN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댓글34 조회1349 추천: 1 2921 [종료] 『Operation Overlord』 ROSEHIL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댓글94 조회1465 추천: 0 2920 [종료] The @ Remains Standing...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댓글10 조회901 추천: 0 2919 [진행중] 주워왔어요 황야의 숲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댓글854 조회5948 추천: 6 2918 [종료] 『Englishman in New York』 위작자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댓글78 조회1462 추천: 0 2917 [종료] P 『내 이름은 P근육.』 ROSEHIL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댓글51 조회1292 추천: 0 2916 [종료] P"내가 무슨죄를 지었다고!" PT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댓글135 조회2402 추천: 4 2915 [종료] Magic ROSEHIL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댓글79 조회1452 추천: 0 2914 [종료] 시호 [프로듀서님의 집이 어디인지 알 수 없어] 시즈카 [뭐?]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댓글13 조회1286 추천: 1 2913 [종료] The Producer Has Spoken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댓글12 조회1015 추천: 0 2912 [종료] Viaggi regolari da Genova e Napoli Reprisal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댓글37 조회961 추천: 0 2911 [종료] 타카기 “좋아, 극장을 짓는 것이다!” P “에..?”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5 댓글73 조회1349 추천: 0 2910 [진행중] P "락을 비롯한" 리이나 "여러 음악 이야기"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댓글12 조회1240 추천: 1 2909 [진행중] P "우연히 아이돌 번역기를 얻었다"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댓글73 조회1526 추천: 2 2908 [종료] 코토리 “아니... 이 사람들은 누구죠?”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댓글123 조회1630 추천: 0 2907 [종료] ??? “찍먹이야!” ??? “부먹이야!” P “밥 좀 먹자...”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댓글104 조회1588 추천: 2 2906 [진행중] 안나: ...여기가......어디......? CygnusTermin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댓글102 조회2336 추천: 3 2905 [진행중] 데레@스 왕게임, 시작합니다! Hinat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댓글24 조회1316 추천: 0 2904 [종료] 하즈키 “이 물건은 조심해서 사용해 주세요.”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댓글24 조회1223 추천: 0 2903 [종료] 프로듀서가 죽었다!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댓글46 조회1118 추천: 0 2902 [진행중] 유진 "존나 야무..." 무적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댓글80 조회1498 추천: 1 2901 [종료] ??? “오늘 프로듀서는 우리꺼다!”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댓글65 조회1384 추천: 0 2900 [진행중] 아카네 "P쨩과 아카네쨩의!" P "…학교생활." 겨울나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댓글2171 조회11825 추천: 10 2899 [종료] 코노미의 드라이브 타임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댓글55 조회1256 추천: 1 2898 [종료] 만우절 쇼트 창댓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댓글27 조회1125 추천: 0
8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치유키는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치유키 "만약... 꼭 그래야만 한다면,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환기를 주기적으로 시켜야 해요~"
오늘의 치유키는 뭔가 이상한 말을 하고 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듣는 사람
>+2 반응
P '그거 이미 우리나라에선 폐기된지 오랜데... 속아주는 척 해서 한번 놀려볼까?'
P "응? 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안되는데요?"
치유키 "흐읏...?! 설마했는데 역시나 모르고 계셨군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면... 죽을 수도 있어요.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는요...!!"
P "네에? 설마 고작 선풍기 때문에 그럴리가요..."
치유키 "에에...?! 프로듀서 씨, 진짜에요. 예전에 TV에서도 본 적이 있다고요!"
P "잘못 보신 거 아니에요? (어라? 한국의 도시 괴담이 아니었어?)"
치유키 "프로듀서 씨도 차암... 제가 거짓말을 할리가 없잖아요. 오늘 밤에 큰 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이에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창문을 많이들 닫을텐데... 그러다가 혹시... 다른 분들이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어떡하죠...?"
아무래도 치유키는 정말 심각한 모양이다.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프로듀서로써는 웃길 뿐이지만 말이다.
>+2 많은쪽
1. 장난은 이쯤하고 사실대로 알려준다
2. 어떤 원리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지 물어보자
3. 자유롭게
치유키 "아니에요! 정말이지... 창문을 닫은 밀폐된 방에서 선풍기를 틀면 질식할 수 있어요"
P "...왜요?"
치유키 "산소가 없어지니까요...!"
P "......왜 산소가 없어지나요?"
치유키 "그거야... 바람에 산소가 날라가니까요...?"
P "........."
>+2 많은쪽
1. 할말하않...
2. 네에? 바람에 산소가 날라가요? 푸하하하! 왜, 태풍이 오면 온 나라가 다 산소 부족이겠네요? 푸핫!
3. 아... 제 생각엔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좋을까요...
4. 자유롭게
치유키 "정말... 맞다니까요! 선풍기 바람을 얼굴에 계속 맞고 있으면 조금 답답해지는 것도 같은 원리라고 들었어요!"
P "오!! 그게 그런 이유였군요!!... 그래서 사무실의 창문을 죄다 열어둔 겁니까?"
치유키 씨의 바램과는 달리 태풍 때문에 비바람이 내리고 있어 창가가 엉망이 되었다.
치유키 "네에...!! 저희 사무소는 아직 어린 분들도 계시고... 혹시라도... 그런 일은 없어야 하지만... 만약에... 만약에라도 잘못된다면 어떡해요...!"
P "흐음... 그렇네요"
치유키 "텐카 쨩... 항상 이불을 뒤집어쓰고 좁은 방에 문도 닫아두고 잘텐데... 혹시 선풍기 끄는 것을 깜박한다면..." 울먹
P "그, 그건 큰일이 아닙니까!"
치유키 "프로듀서 씨...! 저... 너무 걱정이 돼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많은쪽
1. 아무래도 이건 가정방문이 필요한 것 같네요. 혹시라도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집을 방문해서 주의를 시켜주도록 하죠!
2. 혹시... 산소를 없에지 않는 선풍기를 개발한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지도 몰라요!
3. 걍 에어컨을 쓰면 되는 거 아님?
4. 자유롭게
치유키 "...!! 프로듀서 씨...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프로듀서 씨가 자고 있을때는... 제가 꼭 확인하고 잘테니까요~"
P "네? 저희 집까지 오시게요?"
치유키 "......"
치유키 "아아...!! 그, 그런 뜻이 아니라요. 저, 저어... 호, 혹시... 만약에 말이니까요..."
치유키는 볼을 붉히며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다. 이것은 초록불인가?!
>+2 많은쪽
1. 아니 역시 산소가 안 없어지는 선풍기를 만드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만...
2. 저는 가끔 끄는 것을 까먹고는 하니까... 치유키 씨가 곁에 있다면 든든할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3. 아 너무 무섭다
4. 자유롭게
치유키 "네에...?! 그, 그으... 저질렀다고 함은 혹시... 이제부터 프로듀서 씨와 제가...?"
P "그렇습니다! 산소가 안 없어지는 선풍기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유키 "......에...?"
P "에...? 가 아니에요! 지금 머리속에서 번뜩 하고! 영감이 떠올랐단 말입니다!"
치유키 "에...? 에에...? 아... 선풍기... 말씀이셨군요..." 추욱
치유키는 실망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었다.
P '...동요하고 있어. 그럼 여기서는...'
>+2 많은쪽, 어떻게 그런 물건을 구할 수 있단 말인가?
1. 그 비법은, 텐카가 알고 있을 터!
2. 그 비법은, 마도카가 알고 있을 터!
3. 그 비법은, 치유키 씨의 가슴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
4. 자유롭게
치유키 "제 가슴 속이요?"
P "그렇죠" 끄덕
치유키는 잠시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했지만, 생각이 날리가 없었다.
치유키 "...죄송해요. 어떤 말씀을 하시는 건지 잘... 저랑 선풍기랑 어떤 관련이 있나요?"
P "뭐, 치유키 씨는 모르고 계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사정이 있어서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설명을 해드리자면 문제는 선풍기가 아니라 산소입니다. 이건 극비입니다만... 치유키 씨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치유키 "제... 능력이요...?"
치유키는 눈을 한 번 깜빡하고, 프로듀서의 말을 조용히 경청했다.
P "저희 고향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고우면 숨도 저절로 쉬어진다' 고 하죠"
치유키 "후훗, 좋은 말이네요. 마음씨가 고운 분들과 같이 있으면 그만큼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뜻이겠죠?"
P "물론 그런 뜻이었죠. 최근까진 말이에요"
치유키 "......?" 갸웃
P "최근에 한 연구에 따르면... 마음씨가 고운 사람들은 실제로도 가슴에서 엄청나게 맑은 산소가 다량으로 발생한다는 아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어요"
치유키 "헤에... 정말요?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에요..." 깜짝
P "......"
P "그리고 그 말은 즉슨... 치유키 씨의 가슴도 그렇다는 것이죠"
치유키 "헤에에...?! 저, 저 말씀이신가요...? 하지만 전... 마음씨가 곱다고 할 순 없는 걸요..."
P "아니요. 이미 증명이 된 부분입니다...최근 들어서 팬 분들이 치유키 씨에게 어떤 인상을 받고 있다고 말을 하던가요?"
치유키 "팬 분들이요? 으음... 제, 제 입으로 말해도 괜찮은 걸까요...?"
P "네"
치유키 "으음... 제 무대를 보시고 귀, 귀엽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치, 치유가 된다고도 하시는 것 같고요...//" 꼼지락
P "바로 그겁니다!! 치유키 씨는 바라만 보아도 치유가 되는 거라고요!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치유키 ".....설마...?"
P "네, 치유키 씨의 곱고 단아한 가슴에서 나오는 그 맑고 깨끗한 다량의 산소 덕분인 겁니다!! 치유키 씨의 치유력은 실제 과학으로도 증명이 가능한 그런 거였습니다!"
치유키 "에에에에.......?"
P "......"
치유키 "...죄, 죄송해요. 그만 놀라버려서... 후우, 사실은 그랬던 거였군요...?"
P "......그런 겁니다"
치유키 "저, 저 그렇다면...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저를 이용하시면... 더 이상 선풍기 때문에 위험에 빠지는 사람은 줄어드는 것이겠죠...?"
P "......."
P '아니, 이걸 믿는다고? 이렇게까지 순수한 사람인줄은 몰랐는데... 치유키 씨... 길을 가다가 이상한 사람에게 나쁜 짓이라도 당하면 어떻게 하지...?'
이젠 놀리는 것 보다 오히려 걱정이 될 수준이다. 그래서, 이 다음엔 어떻게 하지?
>+2 많은쪽
1. 다행히도, 치유키 씨의 가슴에 꼭 안기면, 안긴 사람의 몸에 활성 산소가 축적되어서 하루 정도는 안전하게 선풍기 바람을 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첫 실험자는 바로 나...
2. 치유키 씨의 치유 성분을 채취해서 산소가 뿜어져 나오는 선풍기를 개발하자
3. 등 뒤에서 마도카가 나타났다. "이 이상 더 놀리시면, 당신의 그 썩어빠진 뇌부터 질식해 버릴 것 같은데요. 미스터 활성 산소 씨?"
4. 자유롭게
텐카 "...나쨩... 그게 아니라 실은..." 우물쭈물
아사히 "오오오오!!! 그렇슴까?! 사실 아이돌은 공기청정기 역할도 하는 검까?! 저도 치유키 씨의 가슴에 안겨보고 싶슴다!"
텐카 "히이이..."
치유키 "후훗... 언제든지 괜찮아"
아사히 "와앗~!!" 와락
P "......."
P "자, 잠깐만... 이렇게 되면 치유키 씨를 놀리면서 단둘이서 알콩달콩 부비부비하는 내 계획이..."
그때 등 뒤에서 살벌한 기운이 느껴졌다.
마도카 "이 이상 더 놀리신다면, 당신의 그 썩어빠진 뇌부터 질식해 버릴 것 같은데요. 미스터 활성 산소 씨?"
P "......윽, 올 것이 왔나..."
마도카 "하아?"
치유키 "으응...? 놀리다니?"
마도카 "하아... 그거야 당연하죠. 고작 선풍기가 돌아간다고 사람이 죽는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요"
순간 정적이 흐르고, 치유키는 놀란 눈으로 마도카를 바라보았다.
치유키 "어라...? 마도카쨩도 모르고 있었니...?"
마도카 "......네?"
치유키 "제대로 알아두지 않으면 안 돼. 뉴스에도 나왔는걸? 선풍기를 틀어놓을 때는 꼭 창문을 열어둬야 해"
마도카 "......"
아사히 "뭔가 답답한 기분임다~ 정말 산소가 나오는 게 맞슴까?" 부비부비
아마나 "핫...! 그러면 혹시... 산소가 나오는 선풍기를 개발하기 위해서 수상한 연구원들이 치유키 씨와 텐카쨩을 납치할지도...!"
텐카 "그게 아니야......" 히잉
P "......"
마도카 '당신이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찌릿
>+2 많은쪽
1. 마도카랑 텐카는 잠깐 나가있어. 이건 어른들끼리의 대화야. 너희들은 아직 어른이 아니라 선풍기를 이해하지 못해
2. 서로 토론을 해보는 건 어떻슴까?
3. 실험삼아 내가 한 번 치유키 씨를 우리집에 초대해서, 치유키 씨를 꼭 끌어안은채로 창문을 꼭 닫은 채 선풍기를 틀어놓고 잔다면 어떨까?
4. 자유롭게
마도카 "자... 뭐라고요...? 애들 취급이라면 그만두시죠?"
텐카 "선풍기가... 그렇게 심오한 건가......?"
텐카가 말을 하고 있지만 흥분한 아마나에겐 들리지 않는다.
아마나 "그렇구나! 텐카쨩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런 냉혹한 현실은 차라리 모르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몰라...!"
마도카는 한심한 눈으로 모두를 쳐다본다.
마도카 "아니, 납득을 못하겠는데요. 어째서 그런 근거도 없는 유사과학 미신따위를 믿는게 어른인 거죠?"
잠시 정적이 흘렀다.
P '말해버렸어...! 저 녀석... 절대로 말하면 안되는 말을 해버렸다고!!'
아사히 '이건 그렇슴다. 치유키 씨의 백치미와 동심이 깨저버릴 대위기라는 검다!!'
아마나 '에? 잠깐? 텐카쨩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야?!'
치유키 "...마도카쨩, 미안해. 하지만 프로듀서 씨는 마도카쨩을 위한 거니까 이해해줄 수 없겠니?"
마도카 "그게 아니라...!!!"
마도카는 소리를 지르려다 말고 치유키의 눈을 보았다. 치유키는 정말 진심으로 마도카를 걱정하고 있었다.
마도카 "......오, 오해가 있을 뿐이에요. 잠시 제 말 좀 들어보실래요?"
치유키 "마도카쨩...! 미안해. 역시... 나가주면 안될까? 부탁이야"
마도카 "?!" 움찔
P '?! 치유키 씨가 단칼에 거절을 했다고? 그 마도카에게?'
아마나 '헤엣, 이런 치유키 씨의 모습은 처음이야!'
아사히 '뭔가 단단히 착각한게 아님까?'
마도카는 당황해서 치유키와 이쪽을 번갈아 보고 있다. 하지만 치유키는 완고하게 다시 한 번 말했다.
치유키 "나중에... 나중에 다 해결이 될테니까...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 지금은 우리를 믿어주면 안될까? 그래줄 수 있지? 마도카쨩, 텐카쨩!"
텐카 ".......에에..."
마도카 "그, 그치만요"
P "......"
프로듀서의 선택은?
>+2 많은쪽
1. 치유키 씨... 안되겠습니다. 이 둘은... 확실한 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죠. 마도카와 텐카도 알 나이가 온겁니다. 선풍기에 대한 비밀을 모두 알려줄 수 밖에...
2. 나도 그렇게 생각해. 이건 마도카와 텐카에게는 버거운 거야. 이유는... 지금은 말해줄 수 없어
3. 사실 마도카의 말이 맞아요. 제가 장난을 쳤습니다.
4. 자유롭게
아마나 "프로듀서 씨..."
마도카 "......"
텐카 "히이이이...... 그, 그렇게 중요한 문제야...?"
P "응.... 말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하지만 이번만큼은 나와 치유키 씨를 그냥 믿어줄 수는 없을까? 물론 너희들의 마음 잘 알아. 당황스럽고 이해하지 못하겠지. 그래도 이것만큼은 알아줬으면 해. 다 너희들을 위한 것이야"
아사히 "...프로듀서, 진심임다"
흥겨웠던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그 아사히마저 입을 꼭 다물고 나와 마도카의 눈치만 보고 있다.
마도카 "하아... 본인이 무슨 말은 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는 거죠? 정말 짜증나네요"
P "마도카... 미안해. 하지만!"
마도카 "제가 짜증나는 부분은!...... 당신의 태도에요. 뭐가 그렇게 미안하죠? 뭐가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지었길래 그런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이 무거운 얼굴을 하고 있는 데요? 저희를 위해서 내린 결정 아니었나요?"
P "맞아..."
마도카 "그러니까 미안해 할 필요는 없어요. 가슴을 피고,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면 그 뿐이에요. 그리고 모든 것이 마무리가 되었을때 우리에게 말씀해 주세요"
P "......"
마도카 "그게 프로페셔널한 아이돌 기획자의 모습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시무룩한 얼굴 들이밀어서 괜히 걱정시키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는 프로잖아요?"
P "응...! 알겠어. 최선을 다 할게!"
내 대답에 마도카는 살며시 웃으면서 말했다.
마도카 "그 대답이 듣고 싶었어요. 미안하시면 최선의 결과로 보답해 주시죠? 미스터 아마추어"
P "마도카... 믿어줘서 고마워!"
텐카 "우우우... 텐카도, 조금 헷갈리긴 해도... 프로듀서 씨를 믿을 수 있어... 왜냐면... 매일 막대사탕을 주거든..."
P '유치원생이냐고...'
마도카와 텐카는 프로듀서를 믿으며 모두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사무실을 떠나버렸다. 그리고 4명이 남은 사무소에서, 프로듀서는 둘을 배웅하고 다시 돌아와 소파에 털썩 앉는다. 아까와는 달리 더욱 엄근진한 표정의 프로듀서.
아마나 "...그, 그래서? 텐카쨩과 치유키 씨가 위험한 거지? 사실대로 말해줘!"
아마나가 먼저 참을성 없이 말을 걸었다.
P "......"
아사히 "대체 뭐길래 이 야단법석을 떤 검까? 엄청 근사한 이유가 있을 거 같슴다!" 반짝빤짝
P "......"
치유키 "프로듀서 씨... 이제 슬슬... 설명을 시작해도 될 것 같아요"
P "......"
P "......"
P '아니? 이유 따위 없는데? 그냥 치유키 씨와 장난을 치고 있었을 뿐이잖아??? 치유키 씨,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그런 이유를 내가 알고 있을리가 없잖아?!!'
사실 아무 생각이 없다. 왜 텐카와 마도카를 내보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분위기에 휩쓸렸다. 아마나와 아사히의 눈빛이 뜨겁다...!
>+2 많은쪽
1. 치유키에게 귓속말로 물어본다. 대체 텐카와 마도카는 들으면 안되는 것인지?
2. 대충 그럴듯한 말을 생각해보자... 어디보자...
3. 그러는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봤니? 처음부터 정답은 너희들 가슴 속에 있었다고!!
4. 자유롭게
아사히 "?"
P '앗...! 혹시... 그거... 그거라면...?!'
그렇다. 분명 산소는 따뜻하고 착한 가슴을 가진 사람에게서만 나온다고 했었다. 그렇다면 그것밖에 없어!
P "그거야 당연히! 가슴 크기죠!!! 텐카랑 마도카는 껌딱지니까!! 산소 같은 게 나올리가 없지 하하하!!!"
이거다. 이거라면 치유키 씨도 텐카와 마도카에게 쉽게 이야기를 하지 못한 것도 설명이 된다!
치유키 "......"
아마나 "......"
아사히 "......"
P "......"
P "......어라?"
등골이 서늘하다?
>+2 까지, 이후 상황 자유롭게
마도카 "이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미스터 가슴마?"
P "......" 덜덜
마도카 "이 변태!!!!" 부웅
마도카가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망치보다 더 큰 막대사탕을 휘둘렀다. 하지만 그 전에 프로듀서는 미리 생각해둔 창문으로 뛰었다. 하지만 프로듀서는 이내 이곳이 뛰어내릴만한 높이가 아닌 것을 깨달았다.
P "으아아아아아아~~~~~~" 퍼억
마도카는 창문 밖을 슬쩍 보고는 다시 창문을 닫았다.
아마나 "에...? 에에...?! 프, 프로듀서는...???"
마도카 "죽었어"
아마나 "에에에에에?!!!"
마도카 "그 정도는 각오했어야지"
텐카 "...맞아. 게다가... (들리지 않을만큼 작은 목소리로) ...나쨩보다 내가 더... 큰..."
치유키 "잠깐만! 마도카쨩, 텐카쨩! 밖에 나가있으라고 했잖니?"
마도카 "아직도 그 소리에요...? 보시다시피 변태 가슴마는 처리했으니까... 마음대로 하세요"
치유키 "그러면 안 돼!!"
치유키는 버럭 소리를 질렀다.
치유키 "그러면... 너희들을... 선풍기에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없게 되잖아...!"
마도카 "네?"
텐카 "히익... 설마... 치유키 씨는... 정말로 선풍기 때문에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아닐까...?"
마도카 "서, 설마..."
아마나 "맞아! 텐카쨩을 잃을 순 없다구!"
>+2 까지, 치유키와 아마나를 어떻게 설득을 할까? 마도카와 텐카는 어떻게 하지?
치유키 "......마, 마도카...쨩...? 진심... 인 거야...?"
마도카 "왜, 왜 그래..."
아마나 "그렇게 되버리면...!! 사람이 죽어버리잖아?!"
마도카 "하, 하아...?!!"
텐카 "그건 그러니까 루머..."
치유키 "마도카쨩, 텐카쨩... 모르면 그럴 수도 있지만... 이건 사람의 생명이 걸린 문제에요. 그렇게 간단히 생체실험을 할 순 없어..."
사실 어떻게 보면 치유키와 아마나에게는 논리적으로는 맞는 설명이다. 그 선풍기에 대한 황당한 가정만 뺴고 말이지.
그리고 여기 더욱 더 논리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 있었다.
아사히 '어째서... 어째서...!! 사람이 죽었는데 모두 태연할 수 있는 검까?!!'
오해와 오해가 점점 더 쌓여간다...
마도카 "......"
치유키 "마도카쨩이랑 텐카쨩이 얼마나 선풍기를 좋아하는지는 알지만... 우린 그런 위험한 실험을 할 수 없단다? 그러니까 부디..." 울먹
마도카 "선풍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악랄하고 위험한 시험도 아니야!"
텐카 "하우으... 치유키씨... 울지 말아주세요..."
>+2 많은쪽...
1. 몰라! 선풍기건 뭐건 맘대로 해!
2. 마침 지금 막 차갑게 식어버린 실험용 쥐가 있는데 말이지
3. 자유롭게
하며 창문 바깥쪽을 힐끗 쳐다보는 마도카.
치유키 "쥐...라도 생명인데..."
아마나 "히이익...?! 쥐, 쥐?! 난 쥐 싫어..."
텐카 "텐카도..."
마도카 "진짜 쥐가 아니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빠직
치유키 "그렇다면 괜찮네~"
그렇게 4명의 선풍기 요원들은 실험용 모르모트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다.
아사히 "......" 덜덜덜덜덜
아사히 "지금... 죽어버린 프로듀서를... 생체실험을 하겠다는 소림까...?"
아사히는 112에 전화를 걸었다...
>+2 많은쪽, 그래서 모르모트는?
1. 사무실 바깥 도보에 엎어져있는 프로듀서였던 것
2. 아이돌 중 하나
3. 사장님
4. 자유롭게
치유키 "마도카쨩... 혹시 모르모트라고 하던 게..."
사장님 "에? 모르모트?"
마도카 "맞아요"
아마나 "마도카쨩...!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마나는 아무리 그래도 납득하지 못한 것 같다
아마나 "모르모트가 너무 늙었어! 제대로 실험이 될까?"
마도카 "어차피 죽은 거나 다름 없기 떄문에 괜찮아"
치유키 "그런 거라면 괜찮네..." 후훗
텐카 "전혀 아무것도 괜찮지 않아..."
사장님 "나 괴롭히는 거 맞지? 왕따 맞지 이거?!"
치유키 "그럼 사장님... 지금부터 저희를 따라와 주실 수 있나요?"
사장님 "시, 싫엇! 모르모트니 뭐니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마도카 "...할 수 없네요. 웬만해선 조용히 데려갈려고 했는데"
사장님 "자, 잠깐만? 그, 그 거대한 막대사탕은 뭐야?! 표정은 또 왜 그렇고?! 이봐? 아아악!!! 사람살려!!!"
처리(?)를 한 뒤, 사장님을 모시고 네 사람은 실험실로 향했다.
...
한편 창문에서 떨어진 프로듀서는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일어났다.
P "큭... 두통이야. 그건 그렇고 P헤드란 참 편리하구나"
프로듀서 전통의 P헤드, 혹시라도 창문에 떨어질 것을 대비해서 만든 프로듀서의 필수품이었다.
P "하지만... 그저 치유키 씨를 놀리기 위한 거짓말이... 이런 사태까지 올 줄이야! 녀석들을 멈추지 않으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
...
또 한편, 아사히는 근처 파출소로 가서 살인과 시체유기에 대한 신고를 완료했다. 순식간에 10대가 넘는 경찰차와 경찰 특공 헬기까지 동원되었다...
>+2 까지, 그래서 실험은 어떻게 할 거지? 아사히와 프로듀서는 어떻게 할 거지?
프로듀서: 그게 무슨 소리야?!
아사히:(자초지종을 설명 중)
창문을 테이프로 막고 커튼을 치는 아이돌들. 그럼 이제 선풍기를 사장님을 향하게 하고 죽을때까지 기다리면 되는건가?
아니 죽을때까지 기다리면 안되지!
좋아. 아이돌들의 요망한 짓이군. 그럼 이제 선풍기를 그대로 맞아가며 죽으면 되는 것인가?
사장 "아니! 그러면 안 돼! 사람살려요!! 경찰! 경찰을 불러!!"
사장님은 발버둥을 쳐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점점 선풍기의 바람은 거세지고 있었다.
사장 "아아아아아아아!!!"
...
한편 아사히를 발견한 프로듀서는 반갑게 손을 흔든다. 하지만 아사히는 겁에 질린 모습으로 프로듀서에게서 멀어진다.
아사히 "히익...?! 어째서 죽어버린 프로듀서가 다시 나타난 검까?!"
P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야! 사장님이 위험하다고!"
아사히 "우... 우아아아아앙~!!"
아사히는 겁에 질려 그만 어디론가 도망가 버렸다. 하지만 아사히의 뒤를 따라온 이 수많은 경찰들은 아직 프로듀서의 앞에 남이있다.
>+1
1. 저기, 죄송하지만 저희 아이가 뭘 착각했나 본데요...
2. 지금 사람의 목숨이 달려있습니다! 어서 구해주세요!
경찰들은 어이가 없다는듯 마구 불평을 하며 장난신고에 대한 경위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이거 큰일이구만...
하지만 더욱 큰일인 것은 사장님의 목숨이다. 사장님은 지금 어디인지도 모를 곳에 끌려가 인체 실험을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경찰을 동원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그 사장님을 납치감금한 것은 우리 아이돌들이 아닌가?! 만약 경찰을 동원한다면 그 아이들은 체포될 것이고 메스컴에 보도가 되어 영영 아이돌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나는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이건 그냥 장난일 뿐이다. 그렇게 생각했다. 순수하고 과학은 잘 모르지만 착한 치유키 씨를 놀려주기 위한 거짓말 때문에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다니, 모두 내 책임같았다.
P '하지만 구하지 않는다면... 사장님의 목숨이 위험해... 그 아이들은 뭣도 모르고 살인자가 될 거라고!!'
사장님을 구해서 그녀들이 살인자가 되는 것만은 막아야 했다. 하지만 어떻게? 뭘 할 수가 있지?
문득 길을 걷다가 선풍기 매장이 있는 것을 보았다. 저 선풍기 때문에... 선풍기 때문에...!!
치유키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물론 일행인 마도카와 텐카, 아마나도 마찬가지였다. 제길! 제길!!
>+2 까지, 자유롭게.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한단 말인가?
"얘네들은 대체 이런 말도 안 되는 속설을 어디서 주워듣고 온 걸까..."
P "난 몰라! 아무것도 몰라! 모른다고오오오오!!"
프로듀서는 땡깡을 부렸다. 아무것도 몰라! 어서 퇴근해서 집에 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잠이나 자고 싶다. 프로듀서는 행방불명이 된 사장님을 찾는 것을 포기했다. 그리고 나쁜 기억을 잊기 위해 근처의 맛있는 음식점에 가서 주문을 하였다.
P "돈까스 덮밥 두 개요~!"
잊자. 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는 편이 좋다. 그리고 내일이 되면 다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어떻게든 되겠지. 프로듀서는 그만 마음이 꺾여버리고 만것이다.
프로듀서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난다. 다시는 프로듀서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없어요.
...
>+1 이어서 플레이할 캐릭터는?
1. 울며 도망간 아사히
2. 묶여있는 사장님
3. 사장님을 시시티비로 관찰하면서 상태를 메모하는 치유키
4. 치유키의 옆에서 졸고 있는 마도카
5. 텐카의 눈을 가리고 있는 아마나
6. 집에 가고 싶은 텐카
치유키 "선풍기를 틀어놓은지 1시간... 심박수는 조금 떨어짐. 체온도 살짝 떨어짐. 축 늘어져 땅바닥만 바라보고 있음..." 끄적끄적
마도카 "......" 꾸벅꾸벅
치유키 "......."
치유키 "죽은 걸까?"
사실 잘 모르겠다. 사장님이 죽은지 안 죽은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
1. 이건 죽은 것이다!
2. 아직 아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시간을 입력)
3. 자유롭게
치유키 "...바람의 세기를 조절하면 될까?"
안 들린다. 지금의 치유키에는 웬만한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텐카 "우우..."
텐카의 목소리가 들렸다면 감금까지 할리가 없었겠지.
치유키는 조금만 더 기다려보기로 했다. 1시간이 더 흘렀다.
치유키 "...잠깐만!"
갑자기 체온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사장님의 호흡이 느려졌다. 무슨 생체 신호일까?
>+1
1. 죽었음이 틀림없다!
2.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시간을 입력)
3. 자유롭게
잠에서 깬 마도카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아, 언제까지 이런 짓을 해야 하는 거지?
마도카 "저기... 슬슬 적당히 좀..."
짝!
갑자기 박수를 치는 치유키.
치유키 "그래... 사장님은 사실 체온과 호흡을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존재였던 거야...!"
마도카 "????"
치유키 "과학적인 발견... 노벨상... 인류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끄적끄적
마도카 '뭘 메모하고 있는 거야........?'
>+1
1. 마도카 : 일단 춉을 날려 치유키를 기절시키고 사장님을 꺼내온다
2. 치유키 : 모두, 여기서 나갈 수 없어. 이미 우리들은 한 배에 탄 거야
3. 자유롭게
치유키 "" 철푸덕
마도카는 치유키에게 춉을 날려 기절시키고, 사장님이 있는 방으로 뛰어갔다.
마도카 "잠깐! 정신 좀 차려봐! 고작 선풍기 따위로 기절할리가 없잖아?"
애초에 마도카가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험을 한 이유도, 그녀는 선풍기 따위로 사람이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도카 "끄, 끄응... 안 열려!"
마도카가 힘을 주고 밀어봤지만, 문은 테이프로 봉인되어 있어 열리지가 않았다.
텐카 "잠깐... 비켜봐..."
마도카 "?! 너가 뭘 어쩌려고...?"
텐카는 잠시 마도카와 함께 뒤로 물러서더니, 하이킥을 문에다 꽂아버렸다.
텐카 "히야아압!!" 빠삭
마도카 "?!!!"
텐카 "히이이...?! 사, 사장님...?"
마도카 "연기는 그만 해도 되니까 일어나봐"
마도카가 사장의 어깨를 만졌다.
사장 "" 털썩
마도카 "뭐, 뭐야...?"
사장님은 힘없이 옆으로 쓰러졌다.
텐카 "히... 히이이이...?!!"
마도카 "뭐, 뭐야...! 저기, 일어나 보라고?"
마도카가 사장님의 몸을 흔들자, 사장님의 팔이 스르륵 내려갔다.
마도카와 텐카는 아연실색하여 뒤로 물러섰다.
마도카 "......농담이지...?"
텐카 "허... 허억... 사... 사장님...?"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다.
그는... 죽었다. 그 생각에 미치자, 마도카는 털썩 주저앉았다.
마도카 "......"
텐카 "그, 그럴... 그럴수가... 아, 아니야... 아..."
아마나 "꺄아아아아아~~!!!"
큰 소리에 놀라 달려나온 아마나가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아마나 "아... 아아..."
죽었다. 눈 앞에서 사람이 죽었다. 그것도 자신들의 실수로. 그 생각이 들자, 마도카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삐용-삐용-
저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텐카 "겨... 경찰...?!"
아마나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1 어쩌지?
1. 증거를 인멸해야 한다
2. 사장님과 치유키를 데리고 도망가야 한다
3. 죽을리가 없잖아!
4. 자유롭게
말도 안 돼! 고작 선풍기 바람 따위로 죽는다고?! 대체 어떻게?!
마도카가 사장님의 멱살을 잡고 마구 흔들었다.
마도카 "일어나... 제발... 일어나라고...!!"
마도카의 눈물이 사장님의 얼굴에 닿자 기적적으로 사장님은 깨어났다.
사장 "여... 여긴... 마도카 양... 자네가 나를... 구해준 건가...?"
사장 "자네의 눈물이... 나를 구했어...! 자네는 정말 착한 아이로구나...! 텐카도 아마나도 걱정하게 해서 미안하구나..."
마도카 "역시 연기였네?"
마도카는 인공 눈물을 스윽 닦아내고, 화난 얼굴로 사장을 바라보았다.
아마나 "연기...?!"
텐카 "연기였던 거야...?"
사장 "......"
마도카 "그럼 그렇지...! 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
>+1
1. 죽은 척 연기를 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미신의 신'을 화나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2. 너희들의 마음을 시험해 보기 위한 것이었다
3. 자유롭게
텐카 "......! 모두... 모두 계획된 거야...?"
사장 "그렇네, 자네들의 아이돌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기 위해서, 이런 짓을 벌였지"
아마나 "그, 그럴수가... 그것도 모르고 우리는..."
사장 "다 그렇게 된 걸세. 치유키 양에겐 미안하군... 우리들의 계획에 그녀는 어울려주었을 뿐이네. 하지만 여한은 없어. 모두 어엿하고 자랑스러운 아이돌로 성장해 주었구나"
사장은 아련한 눈빛으로 세 사람을 바라보았다.
아마나 "사장님..."
텐카 "...고마워. 텐카... 사장님 덕분에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어..."
아마나 "아마나도! 아이돌로서의 마음... 제대로 기억할 수 있었다고!"
사장 "그래... 그거면 된 거야..."
마도카 "......"
>+1
1. 뭐라는 거야? 선풍기 쇼랑 아이돌이 뭔 상관인데?
2. 그런가... 그래. 그거면 된 거야...
3.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