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그래야지. 헬기 착륙장소는...."
하루카"좋아. 그쪽으로 갈게"
뚝.
히비키"무슨일 있어?"
하루카"그놈 뒤에 미군이 있대."
코토리' 회상(남자앵커1 미국이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에게..." 여자앵커1 "걸프 전쟁이..." 남자앵커2 사막의 폭풍 작전으로...") 그때 내가 몇살이였더라....'
야요이"웃우! 군필여고생은 그놈따위 무섭지 않은거시에요!"
치하야"야요이는 귀엽구나."
마코토"야요이는 군필자도, 여고생도 아니잖아"하하
아미"응후후~ 여고생은 마콧치도"
마미"거기까지. 아미 더 이상은..."
하하하하 호호호호
잠시 후.
하루카"좋아! 남코프로~~"
모두들"파이토!~~~~"
와아아아
P네 집.
바닥을 드러내자 첩보영화에서나 볼법한 무기고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깨끗한 공간이 나타났다.
나오미"좋아. 일단은... 방탄복, 자동화기, 권총, 수류탄, 흠, 중화기는 그 사람까지 위험해 질 수 있으니까 빼고,신분증, GPS..."
그렇게 나오미는 무기들과 게임이나 영화에나 나올법 한 최첨단 장비들로 무장한 뒤.
아니. 포장한 뒤에 캐리어에 넣었다.
누가 보면 어디 멀리로 여행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가방을 들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일은 절대로 없으며 일어나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그녀는 차의 트렁크에 있는 흉악한(50구경 권총같은) 무기들을 한번 확인하고는 캐리어를 조수석 바닥에 두고 시동을 걸었다.
심야의 차가운 밤공기와 함께 그녀의 도로여행이 시작 된 것이다.
친정 집.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그들은 +1에 있습니다."
장인어른"수고했네. 이제 언제 공격하느냐가 문젠데... 좋은 생각 있는사람?"
시계는 12시를 조금 넘겼다.
??01"한 새벽 3시 쯤은 어떨까요? 이렇게 빨리 쳐들어 올줄은 예상도 못할겁니다.
??"다음날은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경계가 철통같을테니 철저하게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쑥덕쑥덕
이오리네 별장 위치 +1
1. 어디 사람 안살고 정말 외딴곳.
2. 적당하게 문명세계와 떨어져 있는곳.
3. 휴양지(해수욕장 같은데 근처)
4.어디라고??? 알프스??(자유앵커)
언제 쳐들어가는가에 대한 결론? +2
1.지금 당장 (새벽3시)
2.내일 오전
3.내일 오후
4.그게 좋겠다!(자유앵커)
쳐들어갈때 들고갈 무기는? +3
1.들고온거 그대로
2.거기에 박격포(여러탄종 포함)
3.추가로 정찰드론까지 포함하는 패키지가 단돈 39800$! 39800$!
이오리네의 무장상태 +4
1. 털린 부대보다는 더 좋은 장비
2. +요새화됨
3. +특수부대에서 장비를 삥땅쳤음.
하루카들은 언제 도착하는가? +5
1.쿠레나이 보다 훨씬 먼저
2.쿠레나이 보다 살짝 먼저
3.쿠레나이 보다 훨씬 늦게
4.쿠레나이 보다 살짝 늦게
5.쿠레나이 보다 (자유앵커)
준비도 준비지만. 겸사겸사 휴식을 취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도 사람이니 그럴만도 하다.
화장실도 가고, 친한 사람들끼리 노가리를 까기도 한다. 술만 빼고.
P"장인어른, 장모님께서는 장보러 가셨다고 하셨는데, 안전한것 맞습니까?
장인어른"참. 걱정할것 없어. 안전가옥에 잘 있을테니까. 참. 나오미는 이 일을 알고있나?"
P"아뇨. 너무 급하게 오느라 전화도 한통 못했습니다."
장인어른"그럼 빨리 가서 전화나 한통하게나."
차 안.
띠리리리리리
띡!
나오미"여보세요? 아빠. 이렇게 늦은 시간엔 왠일이에요? 역시 쿠레나이가.."
P"나야. 나오미."
나오미".....당신.... 무사했구나..."
P"응. 걱정시켜서 미안해."
나오미"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나오미"...그놈들 어디있어?"싸늘하다가슴에비수가
P"진정해. 나오미. 날 믿고 기다려줘. 꼭.."
나오미"꼭...?"
P"그것들을 박살내고 돌아올 테니까."
친정 집.
좋을 때다. 좋을 때.
여자친구도 없는 놈이 킥킥
없는게 아니라 헤어진거거든! 어!
그래 하이힐 거꾸로 신은게 자랑이다 킬킬
그러면 지는 여자친구 있는것 처럼 그런다?
야. 달이 밝다.
P"나오미는 안전합니다."
장인어른"좋아. 이걸로 준비가 끝났군. 좀 쉬고 있게."
P"...이제 정말 끝이군요."
장인어른"아닐세. 이제 시작일 뿐이지."
??"짐들 안빼먹고 다들 챙겼지? 이제 갈 시간이야."
장인어른"60미리하고 탄약도 챙겼지?"
??"모두 확실합니다."
장인어른"그거 조심히 옮겨. 그거 터지면 편히는 못죽어."
잠시 후 어디선가 헬리콥터가 날아오더니 모두들 그걸 타고 떠난다.
조용한 시골 마을은 장난감처럼 작아지다가, 이내 점이 된다.
이젠 완전히 끝을 볼 수 있을것이다.
복수를 위해.
이오리네 별장.
SP"...지금 거길 떠났다고 합니다."
이오리"요새화 작업은?"
SP"끝난지 오랩니다."
이오리"(작게)기대되는데, 이제 끝장을 볼 시간이야."씁주스한모금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
이오리네 별장에서 2km정도 떨어진 곳.
해수욕장이나 산장 같은걸 생각했는데 앞에는 바다. 뒤에는 산이라.
뭐, 이제 저 별장은 저기있는 불쌍한 새끼들의 무덤이 되겠지만.
??02"뭔 생각이 그렇게 많냐?"
??01"아무것도."
장인어른"좋아. 적 병력은 어느 정도지?
확인된 적은 80명 이상이며. 확인되지 않은 적의 수 까지 합하면 100명 이상입니다. 치직
장인어른"방어시설은?"
적은 별장을 모래주머니와 철조망 등으로 요새화, 중무장 하였습니다. 치직
장인어른"좋아. 각자 위치로 이동하고, 차후 명령을 대기하라."
P"뭘 기다리는 겁니까?"
장인어른"저기 오는군."
검은색 헬리콥터. 야시경 덕분에 쉽게 보인다.
장인어른"지원군이야. 이제 확실히 시작할 수 있겠군."
이오리네 별장.
야요이"웃우! 빨리 이오리랑 만나고 싶어요!"
치하야"역시 야요이는 귀엽구나."
리츠코"사장님이 딱 좋아하실 만한 곳이네. 배산임수라."
코토리"이 일이 모두 끝나면 시원한 맥주 한 잔 할수 있겠죠?
미키"미키. 바비큐 해먹고 싶은거야!"
(전주시작; 음악은 뒤에서 재생됩니다.)
(음악은 끝날때 까지 재생됩니다.)
그 말에 60mm박격포에서 예광탄이 날아오른다.
날아오르던 예광탄은 낙하산과 천천히 내려간다.
(전주끝)
(오다야카나메.자메~) 으악! 눈부셔! 빨리 야시경을 벗어! 적습이다! 빨리빨리..
(소레나리니 하피 데이즈)
바다 건너 산 건너 불 구경할 폭죽놀이다.
중동의 어느나라 사람들은 의자까지 들고와 구경할만한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불꽃놀이다.
(야사시쿠호호나데루-)으아! 으아아아! 떼줘!
(카제니 즈읏또)하루카"죽기 싫으면 계단 밑으로 뛰어!"
(마모라레테-)살려줘! 끄악! 악! 으악!
(키타케레도~)이오리"그놈이...!"
SP"빨리 여기서 피하셔야 합니다!"
하루카"여기 있으면 전부 타죽어!"
(키라메니아코가레테)
건물 안까지 퍼진다!
다들 도망가!
막혔어!
엄마!
하루카"아..." (-오모이와~)
이오리"야요이.. 이리로와.."(이츠노마니카~)
야요이"이오리..."
아아아아아악!
끄아아악!
사격중지.
(아시타에유코우~)
(음량이 점차 줄다가 끝난다)
잠시 후.
심하긴 심했어.
입 다물어.
뭐?!
여기서 말 안하는게 좋다는 의미야
공기가 독성이거든.
아무도 없어? 나 좀 도와줘. 움직일 수가 없어.. 제발...
신경쓰지마.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어.
60mm를 다루는건 쉬운 일이였다.
드론에서 전송 받은 카메라로 컴퓨터를 조작했다. 5초마다 한번씩 나간 포탄은 사람의 형체를 삼켜버렸다.
장인어른"너무 신경쓰지말게. 자네를 죽이려고 60명을 보낸것들이야. 싹을 자른거야."
커다란 별장 하나가 자욱한 공기와 함께
커다란 공동묘지가 되었다.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이번에는 얼마나 죽었으려나?
또 우린 얼마나 죽였으려나?
이 모든건... 놈들 잘못이다.
전부 죽었습니다.
빨리 치우자. 으.. 꿈에 나올것 같아..
P"혼자 건물을 확인해보아도 되겠습니까?"
장인어른"그래야 마음이 편하겠다면."
건물 안.
다시봐도 끔찍한 광경이다. 시체들이 널려있는건 그 시골집도 그랬지만, 이것들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다.
제일 깊숙한곳까지 들어가자 나의 목적이 거기에 있었다.
765.
한명은 다른 한명의 눈을 가리듯한 자세였다.
그 주변의 시체숫자를 세보니 13이 나온다.
13. 불운을 부른는 숫자.
그 기원은 배신자 유다다.
난 누구도 배신하지 않았다.
그들이 날 배신했지. 순 억지로.
우린 모두 선택을 하죠, 그 선택이 자신을 만든답니다?
P"누구야?!"
코토리"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불꽃놀이는 재미있었나요?"
P"어떻게??!"
코토리"어떻게라니요? 어째서겠지요.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었어요."
P"저들이 날 먼저 죽이려고 했어!"
코토리"당신들은 선택할 수 있었어요. 당신들의 선택을 한번 뒤돌아 보란 말이에요."
P"선택권 따위는 없었어. 없었단 말이야!"
코토리"과연 그럴까요?"
+1 선택 (2표)
1."너의 개똥철학 따위는 들을 이유가 없어!"
2.가만히 듣는다.
3.???"업무시간에 자는건 좀 아니지.."
코토리의 행동?+1(다수결)
1.튄다. 나만 아니면 돼!
2.미군편에 붙자.
3.동료들에게 말한다.
4.???"우린 이렇게 거짓된 삶을 영원히 살순 없어요."('그 게임'식 선택지는 이게 마지막.)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위에 4번 선택지는
"그치만... 이렇게 하지않으면...! 프로듀서 상... 날 바라봐주지 않는걸!
하면서
5252엔딩으로 끝날 예정이였습니다. 헤헷.
13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하루카"좋아. 그쪽으로 갈게"
뚝.
히비키"무슨일 있어?"
하루카"그놈 뒤에 미군이 있대."
코토리' 회상(남자앵커1 미국이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에게..." 여자앵커1 "걸프 전쟁이..." 남자앵커2 사막의 폭풍 작전으로...") 그때 내가 몇살이였더라....'
야요이"웃우! 군필여고생은 그놈따위 무섭지 않은거시에요!"
치하야"야요이는 귀엽구나."
마코토"야요이는 군필자도, 여고생도 아니잖아"하하
아미"응후후~ 여고생은 마콧치도"
마미"거기까지. 아미 더 이상은..."
하하하하 호호호호
잠시 후.
하루카"좋아! 남코프로~~"
모두들"파이토!~~~~"
와아아아
P네 집.
바닥을 드러내자 첩보영화에서나 볼법한 무기고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깨끗한 공간이 나타났다.
나오미"좋아. 일단은... 방탄복, 자동화기, 권총, 수류탄, 흠, 중화기는 그 사람까지 위험해 질 수 있으니까 빼고,신분증, GPS..."
그렇게 나오미는 무기들과 게임이나 영화에나 나올법 한 최첨단 장비들로 무장한 뒤.
아니. 포장한 뒤에 캐리어에 넣었다.
누가 보면 어디 멀리로 여행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가방을 들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일은 절대로 없으며 일어나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그녀는 차의 트렁크에 있는 흉악한(50구경 권총같은) 무기들을 한번 확인하고는 캐리어를 조수석 바닥에 두고 시동을 걸었다.
심야의 차가운 밤공기와 함께 그녀의 도로여행이 시작 된 것이다.
친정 집.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그들은 +1에 있습니다."
장인어른"수고했네. 이제 언제 공격하느냐가 문젠데... 좋은 생각 있는사람?"
시계는 12시를 조금 넘겼다.
??01"한 새벽 3시 쯤은 어떨까요? 이렇게 빨리 쳐들어 올줄은 예상도 못할겁니다.
??"다음날은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경계가 철통같을테니 철저하게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쑥덕쑥덕
이오리네 별장 위치 +1
1. 어디 사람 안살고 정말 외딴곳.
2. 적당하게 문명세계와 떨어져 있는곳.
3. 휴양지(해수욕장 같은데 근처)
4.어디라고??? 알프스??(자유앵커)
언제 쳐들어가는가에 대한 결론? +2
1.지금 당장 (새벽3시)
2.내일 오전
3.내일 오후
4.그게 좋겠다!(자유앵커)
쳐들어갈때 들고갈 무기는? +3
1.들고온거 그대로
2.거기에 박격포(여러탄종 포함)
3.추가로 정찰드론까지 포함하는 패키지가 단돈 39800$! 39800$!
이오리네의 무장상태 +4
1. 털린 부대보다는 더 좋은 장비
2. +요새화됨
3. +특수부대에서 장비를 삥땅쳤음.
하루카들은 언제 도착하는가? +5
1.쿠레나이 보다 훨씬 먼저
2.쿠레나이 보다 살짝 먼저
3.쿠레나이 보다 훨씬 늦게
4.쿠레나이 보다 살짝 늦게
5.쿠레나이 보다 (자유앵커)
준비도 준비지만. 겸사겸사 휴식을 취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도 사람이니 그럴만도 하다.
화장실도 가고, 친한 사람들끼리 노가리를 까기도 한다. 술만 빼고.
P"장인어른, 장모님께서는 장보러 가셨다고 하셨는데, 안전한것 맞습니까?
장인어른"참. 걱정할것 없어. 안전가옥에 잘 있을테니까. 참. 나오미는 이 일을 알고있나?"
P"아뇨. 너무 급하게 오느라 전화도 한통 못했습니다."
장인어른"그럼 빨리 가서 전화나 한통하게나."
차 안.
띠리리리리리
띡!
나오미"여보세요? 아빠. 이렇게 늦은 시간엔 왠일이에요? 역시 쿠레나이가.."
P"나야. 나오미."
나오미".....당신.... 무사했구나..."
P"응. 걱정시켜서 미안해."
나오미"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나오미"...그놈들 어디있어?"싸늘하다가슴에비수가
P"진정해. 나오미. 날 믿고 기다려줘. 꼭.."
나오미"꼭...?"
P"그것들을 박살내고 돌아올 테니까."
친정 집.
좋을 때다. 좋을 때.
여자친구도 없는 놈이 킥킥
없는게 아니라 헤어진거거든! 어!
그래 하이힐 거꾸로 신은게 자랑이다 킬킬
그러면 지는 여자친구 있는것 처럼 그런다?
야. 달이 밝다.
P"나오미는 안전합니다."
장인어른"좋아. 이걸로 준비가 끝났군. 좀 쉬고 있게."
P"...이제 정말 끝이군요."
장인어른"아닐세. 이제 시작일 뿐이지."
헬기 안.
공중수송 개시. 나갑니다.
코토리"음냐....히히.."
히비키"무슨 꿈을 꾸는걸까?"
하루카"신경끄고 잠이나 자는게 이로워."
시간이 좀 흐르고,
친정 집.
??"짐들 안빼먹고 다들 챙겼지? 이제 갈 시간이야."
장인어른"60미리하고 탄약도 챙겼지?"
??"모두 확실합니다."
장인어른"그거 조심히 옮겨. 그거 터지면 편히는 못죽어."
잠시 후 어디선가 헬리콥터가 날아오더니 모두들 그걸 타고 떠난다.
조용한 시골 마을은 장난감처럼 작아지다가, 이내 점이 된다.
이젠 완전히 끝을 볼 수 있을것이다.
복수를 위해.
이오리네 별장.
SP"...지금 거길 떠났다고 합니다."
이오리"요새화 작업은?"
SP"끝난지 오랩니다."
이오리"(작게)기대되는데, 이제 끝장을 볼 시간이야."씁주스한모금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
이오리네 별장에서 2km정도 떨어진 곳.
해수욕장이나 산장 같은걸 생각했는데 앞에는 바다. 뒤에는 산이라.
뭐, 이제 저 별장은 저기있는 불쌍한 새끼들의 무덤이 되겠지만.
??02"뭔 생각이 그렇게 많냐?"
??01"아무것도."
장인어른"좋아. 적 병력은 어느 정도지?
확인된 적은 80명 이상이며. 확인되지 않은 적의 수 까지 합하면 100명 이상입니다. 치직
장인어른"방어시설은?"
적은 별장을 모래주머니와 철조망 등으로 요새화, 중무장 하였습니다. 치직
장인어른"좋아. 각자 위치로 이동하고, 차후 명령을 대기하라."
P"뭘 기다리는 겁니까?"
장인어른"저기 오는군."
검은색 헬리콥터. 야시경 덕분에 쉽게 보인다.
장인어른"지원군이야. 이제 확실히 시작할 수 있겠군."
이오리네 별장.
야요이"웃우! 빨리 이오리랑 만나고 싶어요!"
치하야"역시 야요이는 귀엽구나."
리츠코"사장님이 딱 좋아하실 만한 곳이네. 배산임수라."
코토리"이 일이 모두 끝나면 시원한 맥주 한 잔 할수 있겠죠?
미키"미키. 바비큐 해먹고 싶은거야!"
장인어른"시작하게."
+1 근처에 제3자가 있나요?
1.예.
2.아니오.
3.여럿 있습니다.
+2 음악이나 트실래요?
1.블랙마운틴 - 스톰리 하이
2.딥 퍼플 - 허쉬
3.키라메키라리
4.SMOKY THRILL
5.음소거
6.아니 이게 없잖아요!(자유앵커인데 이왕이면 아이마스 곡으로)
+3 다음날 신문기사엔 뭐라고 날까요? (2표)
1." 싱크홀 공포...'다음은 우리집?'"
2." 쿠로이 사장의 영화... '되도않는 음해.'"
3 " 아이돌. '배우못지않아' 충격"
4." 도 넘은 음주. 사회의 잘못?"
@이제 곧 엔딩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된거 속 뒤집어지라고 961곡 틀어야지)
(음악은 끝날때 까지 재생됩니다.)
그 말에 60mm박격포에서 예광탄이 날아오른다.
날아오르던 예광탄은 낙하산과 천천히 내려간다.
(전주끝)
(오다야카나메.자메~) 으악! 눈부셔! 빨리 야시경을 벗어! 적습이다! 빨리빨리..
(소레나리니 하피 데이즈)
바다 건너 산 건너 불 구경할 폭죽놀이다.
중동의 어느나라 사람들은 의자까지 들고와 구경할만한 반짝반짝 빛나는 화려한 불꽃놀이다.
(야사시쿠호호나데루-)으아! 으아아아! 떼줘!
(카제니 즈읏또)하루카"죽기 싫으면 계단 밑으로 뛰어!"
(마모라레테-)살려줘! 끄악! 악! 으악!
(키타케레도~)이오리"그놈이...!"
SP"빨리 여기서 피하셔야 합니다!"
하루카"여기 있으면 전부 타죽어!"
(키라메니아코가레테)
건물 안까지 퍼진다!
다들 도망가!
막혔어!
엄마!
하루카"아..." (-오모이와~)
이오리"야요이.. 이리로와.."(이츠노마니카~)
야요이"이오리..."
아아아아아악!
끄아아악!
사격중지.
(아시타에유코우~)
(음량이 점차 줄다가 끝난다)
잠시 후.
심하긴 심했어.
입 다물어.
뭐?!
여기서 말 안하는게 좋다는 의미야
공기가 독성이거든.
아무도 없어? 나 좀 도와줘. 움직일 수가 없어.. 제발...
신경쓰지마.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어.
60mm를 다루는건 쉬운 일이였다.
드론에서 전송 받은 카메라로 컴퓨터를 조작했다. 5초마다 한번씩 나간 포탄은 사람의 형체를 삼켜버렸다.
장인어른"너무 신경쓰지말게. 자네를 죽이려고 60명을 보낸것들이야. 싹을 자른거야."
커다란 별장 하나가 자욱한 공기와 함께
커다란 공동묘지가 되었다.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이번에는 얼마나 죽었으려나?
또 우린 얼마나 죽였으려나?
이 모든건... 놈들 잘못이다.
전부 죽었습니다.
빨리 치우자. 으.. 꿈에 나올것 같아..
P"혼자 건물을 확인해보아도 되겠습니까?"
장인어른"그래야 마음이 편하겠다면."
건물 안.
다시봐도 끔찍한 광경이다. 시체들이 널려있는건 그 시골집도 그랬지만, 이것들은 형체도 알아볼 수 없다.
제일 깊숙한곳까지 들어가자 나의 목적이 거기에 있었다.
765.
한명은 다른 한명의 눈을 가리듯한 자세였다.
그 주변의 시체숫자를 세보니 13이 나온다.
13. 불운을 부른는 숫자.
그 기원은 배신자 유다다.
난 누구도 배신하지 않았다.
그들이 날 배신했지. 순 억지로.
우린 모두 선택을 하죠, 그 선택이 자신을 만든답니다?
P"누구야?!"
코토리"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불꽃놀이는 재미있었나요?"
P"어떻게??!"
코토리"어떻게라니요? 어째서겠지요.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는 없었어요."
P"저들이 날 먼저 죽이려고 했어!"
코토리"당신들은 선택할 수 있었어요. 당신들의 선택을 한번 뒤돌아 보란 말이에요."
P"선택권 따위는 없었어. 없었단 말이야!"
코토리"과연 그럴까요?"
+1 선택 (2표)
1."너의 개똥철학 따위는 들을 이유가 없어!"
2.가만히 듣는다.
3.???"업무시간에 자는건 좀 아니지.."
코토리"아야야..."
리츠코"정말이지..."
코토리"죄송합니다.."피요
리츠코"얼굴 빛이 안좋은데 혹시 아픈건가요?"
코토리"아니에요.. 어제 잠을 못자서.. 세수하고 힘내겠습니다!"피욧!
그래. 전부 꿈인거야. 꿈. 현실감 넘치는 꿈인거지?
그렇게 코토리는 세수를 한번 하고 인터넷에 들어가서
야후: '싱크홀 공포...'다음은 우리집?'
NKH: '도심의 싱크홀..' 공포에 떠는 시민들.
포털 사이트의 뉴스기사들은 다들 싱크홀을 보도하고 있었다.
꿈에 나온 싱크홀을.
'다행히 사망자는 없어...'
'쿠로이 사장은 행방불명'
'싱크홀 상공에 소속불명의 헬리콥터... 북한의 소행?!'
.....
이건...
이후의 전개 (가장 많은 의견)
1."과거로 온거야. 모두 끝나기 전의 시간으로..."
2.당연히 코토리의 망상.
3."진실을 받아들이긴 힘들어요. 하지만.."
4."진실을 받아들이긴 힘들어요. 그치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돗토리에 1박2일 여행하고 왔습니다.
여러분 차슈라면은 맛있습니다.
그리고 돗토리-마쓰에 패스는 3000엔 값을 합니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2번은 너무 허무할꺼 같구 3,4번은 똑같은짓 반복같으니까요
다시 되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잘못된 선택. 잘못된 미래를!
코토리"젠장... 로또번호나 봐놓을껄..."
아닐수도?
코토리의 행동?+1(다수결)
1.튄다. 나만 아니면 돼!
2.미군편에 붙자.
3.동료들에게 말한다.
4.???"우린 이렇게 거짓된 삶을 영원히 살순 없어요."('그 게임'식 선택지는 이게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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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4번 선택지는
"그치만... 이렇게 하지않으면...! 프로듀서 상... 날 바라봐주지 않는걸!
하면서
5252엔딩으로 끝날 예정이였습니다. 헤헷.
리츠코'또 시작이군.'
코토리"리츠코. 내 말 잘들어. 내가 꿈을 꿨는데.."
별장, 미군 , 백린탄 간결하게.
리츠코"어제 뭐 영화라도 한편 보셨어요?"
코토리"아니 그게아니고 내가 정말로.."
띠리리리리리리
리츠코"하루칸가?"
코토리"내가 받을게. 내가. (철컥) 어.하루카, 지금부터 내가 하는말 잘 들어라. 이제..."
리츠코'거참... 로또번호나 봐두지. 정말 가지가지한다. 어휴.'
그녀들의 선택은? +1
1.믿는다.
2.일단 믿는척은 해준다.(불쌍하니까)
3.망상이라고 잘 타이른다.
4.화를 내며 전화를 끊는다.
타카기 사장은 어디에? +2
1.사장(이였던것)
2.사장은 사장실에(갇힘)
3.어디 멀리 가족여행
4.가족들과 함께 요단강 투어
리츠코'이거 정말 큰일인데? 코토리씨가 이렇게 진지한 이야기를 할때는.....
...진지하게 아무일도 없었지 아마. 이제 누가 사무를 볼까요? 이런. 나 밖에 남은 사람이 없네요? 그렇다는 얘기는....'
리츠코는 하염없이 슬픈 눈인지 반쯤 죽은 눈인지 모를 눈으로 창 밖을 보았다. 냉장고 속 분홍색 드링크제가 제 주인을 만난건 그 후의 일이다.
하루카"꼭 드라마에 나오던 부장님 같지 않아?"
히비키"코토리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거야. 불쌍한 코토리."
유키호"우리 사장님처럼 '여행'을 보내드려야지..."
하루카"요단강을 건너게 해주자고."
유키호"한번가면 돌아올 수 없을 끝내주는 여행을... 흐흐히히."
하루카"하하하하."
모두"하하하하!"
콜록콜록켈록
컥컥..
...빨리 가자.
...응.
타카기"누가 내 욕하나?"
???"알게 뭐람! 우린 여기서 즐기다가 가면 되는거야!
타카기"맞는 말이야. 마시자!
???"우리의 건강을 위하여!
위하여!
<요단강 호화호텔 하와>
+1 ???은 누구인가?
1...쿠로이가 여기서 왜 나와~
2.키류 상!
3.검은색 전신 쫄쫄이(자유앵커)
+2 코토리는 이제 무엇을 할까?
1.P편에 붙는다.
2.어딘가로 도망치자!
3.어서 일해라.
+3 하루카들이 할 행동
1.일하러 가야지.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냐?
2.기만자 P를 혼쭐을 내러 가즈아!
3.????"아. 님들아. 남코프로가 고통받는게 좋아요? 예? 그럼 어쩔 수 없지..."
+4 P는 무엇을?
1.일하란 말야!
2.휴가
3.????"당신들 후회할거야."
+5 여기서 식스센스급 반전!!!
1.여기서 P는 독신이다.
2.하루카와 친구들은 1여고생 = 3탱크
3.반전이 없는게 반전.
4.드라마 작가가 당신의 위치를 원합니다.(자유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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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걸 이을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때려치고나서 놀다보니까 이런게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