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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S.O.S』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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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대충 점심 나가서 먹을 것같은 프로듀서 창댓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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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왜 난 담당을 위해서 지대로 하는게 없는 한심한 프로듀서인가?
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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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카베 미즈키: 시어터 안에서 한창 LOVE하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해보려고 합니다.
알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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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안나가 갑자기 날 부르는 호칭을 바꿨다
Cygnus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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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는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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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당신은 죽었습니다" P "네?"
종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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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망상은 나쁜 게 아냐! 망상할 권리는 자유인걸! 나는 망상을 멈추지 않아!
바보멍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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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방과후 아이돌 활동
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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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츠바사 "미키쨩이 너무 귀여운거 있죠!"
카드값줘치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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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 노래가』
ROSE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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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뭘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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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연습창댓
로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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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한 아이돌의 별 것 없는 일상"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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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하루카: 헤에. 치하야 짱. 가슴 같은 건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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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고마움
앨런브라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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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연쇄쓰담마! 누구든 쓰다듬어주지!"
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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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레이카 "아카네쨩 푸딩이 사라졌어~!"
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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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즌 5)2020시즌 프로야구를 아이돌들과 함께 보러...가도 되나?
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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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빈유가 >+가 된 세계
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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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Matrix;invisible』
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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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Favorite Regret』
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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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딮 다키스트 던전
흥흥흐흥흐흐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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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지 않으면 출근하지 못하는 사무소
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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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
위작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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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찾아왔다
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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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머리 위에 연수입 액수가 보이는 이야기
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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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마츠다 아리사 "...스카우터...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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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토쿠가와 마츠리의 특급 정보를 입수했다...!" 미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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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지금부터 2020년 종무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다람지가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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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스카이라인의 끝부분.
한 소녀가 옥상에서 차가운 겨울 바람을 맞으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무엇인가를 간절히 빌고 있었다.
허나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나도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
이번에는 다를 거야.
두 눈을 꼭 감고, 간절하게... 하지만 이윽고 소녀도 깨달았다.
이 세상에 간절하게 빈다고 해서 모든지 될리가 없지.
허탈한 미소와 함께 어두운 밤하늘, 도쿄의 야경을 뒤로한채 그렇게 떠나고 말았다.
그리고... 소녀의 등 뒤로, 별똥별 하나가 밝은 섬광을 내며 떨어졌다.
다음날, 소녀가 깨어났을때는 이미 세상은 바뀌어 있었다.
세상은 돈도 권력도 사랑도 그 무엇도 아닌... 가슴이 작을수록 힘을 가지게 된 세계가 된 것이다.
가슴이 작을수록 >+인 세계가 된 것이다!
>+ 새로운 세계의 질서에서 가슴의 크기와 반비례해서 강해지는 것은?
>+ 주인공
75AA. 사이죠 쥬리
73AA. 마카베 미즈키
70AA. 오토쿠라 유우키
XXXX. 그 외 다른 아이돌
(이제부터는 가슴 크기가 모든 것을 결정할 것입니다)
근데 얘는 천사표라서 재미없을지도읍읍
51~100 유우키
빈유의 세계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가슴이 작을수록 이 세계에서는 엄청난 인기와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언변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
74AA의 아이코는... 가슴이 작은 만큼... 엄청난 힘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아이코는 >+가 되었다.
1. 우주 아이돌
2. 대통령
3. 신
"우오오오오오!!!!"
행성 USM-17. 전 우주에서 몰려온 우주인들이 저마다의 언어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앞에 있는 사람은 전 은하계 전체 1위인 대우주 아이돌 타카모리 아이코였다.
그녀가 일본의 평범한 아이돌에서 전 1천억 우주인들의 신부감 No.1이 된 것은 불과 2주전이었다. 아이코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허나, 그녀가 걸어다니자 사람들은 모두 그녀에게 머리를 조아렸다. 모두, 그녀의 절벽같은 껌딱지 가슴에 반해버린 것이다.
아이코 "그럼 오늘의 마지막 곡은요~ 유루후와 우주선이에요~"
"아이코! 아이코!! 아이코!!!"
아이코를 연호하는 수억명의 사람들로 행성은 들썩였다. 그 거대한 콘서트가 끝나고 아이코는 땀을 닦으며 대기실로 향했다.
아이코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아이코님!!"
모든 스탭들이 일동 기립박수를 치며 아이코의 성공을 응원해주고 있다. 팬들도 스탭도 모든 국민들이 아이코의 손짓 몸짓 하나하나에 감동을 받고 삶의 이유를 발견한다.
"아아... 어쩜 저렇게 사람이 절벽같을 수가 있지?"
아이코 "하아~ 모두 힘들었지? 수고 많았어~" 덜컥
아이코는 대기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거기 있는 사람은...
>+ 누구지? (가슴 크기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그녀 역시 우주 아이돌로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영향력은 아직 태양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격'의 차이. 알파벳 숫자의 차이다.
84D의 혼다 미오.
그녀는 아이코의 백댄서다. 그녀의 가슴 품안의 폭은 전 우주를 상대하기는 역부족이다. 감히 D컵 주제에 같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도 다 과거의 인연 때문이다. 감사하라고?
요시노 "호오~ 오늘도 고생했사오니~"
미오 "......"
아이코 "두 사람도 모두 고생했어요~ 자, 땀도 닦고 물도 마시면서 충분히 휴식하는 거에요~"
아이코는 미오에게 물을 가져다 주었다.
탁.
미오는 아이코가 건내준 물을 쳐버렸다.
미오 "그만할래"
아이코 "어.....?"
미오 "어차피... 나 같은 건 아무도 봐주지 않잖아...? 모두 아이코만 바라보고... 하다못해 요시농도 백댄서인데... 나 같은 게 어떻게 같은 무대에 서...? 그러니까... 아이돌 그만둘래" 탓
아이코 "앗?! 미오쨩~? 어디가는 거야?"
요시노 "......기다리시오니-"
미오는 아이돌을 그만 두었다.
>+ 아이코는 어떻게 할까?
'미오쨩이 아무 이유도 저럴리가 없어. 분명 무언가 계기가 있었던 게 분명해.'
요시노 "아이코 씨는... 모르시옵니까-?"
아이코 "무엇을요...?"
요시노 "이 세계에서는... 빈유가 제일이오니- 아이코 씨와 저가 우주 아이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빈유 때문이오니-"
아이코 "헤엣.....?!"
아이코는 둔해서 자신이 왜 갑자기 이렇게 대우주 아이돌이 된지도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요시노 "가슴 앞에서는 노력도 실력도 필요 없으니- 아이돌로서 재능도 아이돌로서의 가치도 모두 가슴님께서 정해주시는 것이오니- 가슴 크기가 운명의 모든 것을 정해주시니- 이젠 저도 가슴 신님께 여쭈어보곤 하니~~~ 애석한지고...."
아이코 "제... 제가... 우주 아이돌이 된게... 오직... 가슴 때문이라고요...?"
충격을 받은 아이코.
>+ 아이코는 어떡하지?
'이렇게 하는 게, 미오를 위한 일인 걸까? 이게 최선일까?'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게 옳은 일일까? 정말 이게 옳은 세계일까? 고민에 빠진것도 잠시, 요시농은 모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요시노 "그것은... 불가능이오니-"
아이코 "어째서... 돈이라면 잔뜩 벌었어요~ 게다가 좋은 우주인 친구들도 많아서 기술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을텐데..."
요시노 "그것은 우주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금기 중 하나 이오니-"
아이코 "네에...? 어째서죠...?"
요시노 "사람들은 어리석은지고- 지금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누구이오니- 빈유 세력이 아니오니-?"
아이코 "네......"
요시노 "그 사람들이- 마음대로 자신들의 권력을 나눠줄 턱이 있느니- 새로운 우주 대통령과 우주 권력자들은- 가슴 축소 수술의 기술을 원천적으로 가로막고 있으니-"
아이코 "그.... 그럴수가..."
요시노 "이제... 미오 씨를 다시 볼 일은... 아마도 없을 터이니... 오라... 다음 공연이 곧 시작될 것이오니- 미오 씨는 잊고 사람들을 기쁘게 해줘야 하오니- 그것이 숙명- 이오니-"
요시노는 의상을 챙기고 다시 무대로 가버렸다.
>+ 아이코는 어떻게 하지?
공연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 미오를 찾으려 다녔지만 아이코는 미오의 흔적조차 찾지 못했다.
하지만 아이코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미오도 중요했지만 당장 자신을 좋아해주고 기뻐해주는 1억명의 관객들에게 최선의 무대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휩싸여 금방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게 되었다. 아이코에게는 지금의 상황을 현상유지하는 것도 벅찼다. 아이코가 모든 팬들에게 손을 잡아주기에는 그녀는 너무나도 인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한 주인공이 막히면 다른 주인공으로 넘어갑니다. 가슴 크기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 다음 주인공은?
그녀는 아이코의 동료이자 백댄서였다. 그녀 역시 빈유를 무기삼아 우주 아이돌이 되었지만 아이코에 비하면 너무나도 초라한 대접이었다.
요시노 "허나-"
요시노는 개의치 않고 자신의 현실을 받아드렸다.
그러나... 어두운 밤, 요시노는 홀로 숙소를 나와 산속으로 향했다. 먼 우주에 있어도 이렇게 신사를 차려놓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요시노는 대체 무엇을 기도하는 걸까? 그녀는 이미 이 생활에 만족하며 지내는 것이 아니었나?
>+ 요시노의 기도는?
1. 헤어졌던 사무소의 모두가 다시 모여 즐겁게 아이돌 생활을 하며 지낼 수 있기를-
2. 가슴 크기가 더욱 껌딱지가 되어 아이코를 눌러버리길-
3. 이 세상을 만든 원흉- 그것을 찾고나서 미오씨의 복수를 하는 것이 대의이오니-
4. 자유롭게
허나 요시노에겐 한 가지 부족한 게 있었다.
바로 격이었다.
B랭크의 그녀로는 A랭크의 무시무시한 적들을 이겨낼 수 없었다.
그렇게 마음속으로만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신님이 말씀하셨다.
"복수의 시간이 다가왔으니- 준비를 하시오니-"
요시노 "허나- 무엇을 어떻게 한다는지요-"
"그것은..."
>+ 대체 원흉을 어떻게 만난단 말인가?
요시농은 도서관을 가서 책을 하나씩 살펴보기로 했다.
그런데 책더미를 뒤지던 중에 누군가를 만났다!
>+ 도서관에서 만난 뜻밖의 인물은?
유리코 "도와드릴까요?"
유리코는 능숙하게 손을 뻗고... 앗 키가 닿질 않는다. 주섬주섬 발판을 챙겨 겨우 책을 꺼낸 유리코. 그녀도 알고보니 과거 지구의 아이돌이었다고 한다.
유리코 "지금은 일자리를 잃고 도서관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요. 후후"
알고보니 그녀도 요시노와 같은 B랭크의 계급. 허나 바스트 크기에서 차이가 있었다.
요시노 "원망은 없사옵니까?"
유리코 "그런 것은 없어요... 누굴 원망한다고 해서 이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닌 걸요. 여긴... 소설속의 세계도 아니잖아요?"
요시노 "딱하오니-"
그런데 요시노의 눈에 유리코가 들고 있는 소설의 이름이 탁 하고 눈에 들어왔다. 신님께서 계시를 주신 것이다!
>+ 책의 제목은?
유리코 "아!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에요! 혹시 흥미가 있으신가요?"
요시노 "......이리 주시오니-!"
요시노는 냅다 책을 뺃고는 촤르륵 펼쳤다. 그리고 그 페이지에 있는 것은... 다름아닌...
유리코 "명장면이네요. 사실 사람들이 이렇게 미쳐버린 것은... 페스트가 아니라... 희망이 없는 그 마음에 있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과 대립하던 인물과 손을 잡고..."
요시노 "......"
요시노 "답은 정해졌사오니-"
유리코 "어, 어딜 가시는 건가요?"
요시노 "세상은- 아직 희망이 있사오니- 우리가 희망을 놓치지 않는 이상-"
폭풍과 같은 명언을 남기고 요시노는 어딘가로 떠나고 말았다.
(한 주인공이 막히면 다른 주인공으로 넘어갑니다. 가슴 크기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 다음 주인공은?
그녀는 우주 대검객이다.
타마미 "후우... 지쳤습니다. 조금 휴식을 하고..."
타마미가 땀을 훔치자 누군가 박수를 치며 등장했다.
그녀의 스승이다.
>+ 스승은 누구?
타마미 "스승님~!" 와락
코토하 "후훗, 연습은 잘 되어가고 있니?"
타마미 "네~!"
타마미는 어쩌다가 아이돌에서 이런 황량한 행성까지 오게 된 걸까? 타마미도 역시 우주 아이돌로 전 우주를 돌아다니며 순회공연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타마미가 오게 된 이 행성은 아주 치안이 좋지 못한 곳이었다. 왜냐면 이곳 태생의 우주인들은 기본적으로 대부분이 C컵 이상이었기 때문에 우주 정부에 대해 불만이 많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타마미의 동료들은 모두 타마미가 갑작스럽게 스타가 된 것에 매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사건은 벌어졌고 타마미는 납치당해 본보기가 될 위기에 쳐했다.
그때 타마미를 구출한 것이 바로 코토하였다. 코토하는 전직 유명 검객으로 이곳 저곳 행성을 떠돌아다니고 있었다.
타마미 "그런데 어째서 절 구해주신 건가요?"
코토하 "나는 알고 있어. 빈유가 세상의 권력을 얻었지만... 그들은 인기과 말뿐이야. 본래 가지고 있는 힘은 변하지 않아"
타마미 "그런가요... 하지만 타마미는... 미움을 받았잖아요. 그래서는 더 이상 인기가 있다고는 말 못해요"
코토하 "후훗, 그건 말이지- 타마미가... 으윽?!" 푹찍
갑작스럽게 코토하가 쓰러졌다. 뒤에서 누군가가 칼로 찌른 것이다?!
타마미 "누구냣?!"
>+ 코토하의 적 등장? 대체 무슨 이유로?
타마미 "아야메 공?!"
아야메 "흥! 그 이름 부르지 마시죠. 우린 이미 적. 이 세계가 둘로 나뉘었을때부터 적이라구욧!"
아야메가 수리검을 던지자 쓰러져있던 코토하가 막아선다.
코토하 "도망쳐~!"
타마미 "스승님?!"
코토하 "날 버리고 어서 가! 이 세상엔 너와 같은 생각을 가진 동료가 반드시 있을거야~!"
아야메 "죽어라!!"
결국 코토하를 뒤로하고 타마미는 또다시 떠돌이가 된겁니다.
>+ 이후 자유롭게
행성을 여행하던 타마미.
드리어 자신에게 맞는 빈유 집단을 발견하게 된다!
>+ 그곳의 리더는?
키에 비해 작은 바스트로 빈유 라인에 속한다.
78A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가진 여성.
하지만 그런 그녀가 이런 누추한 행성에는 왜...? 게다가 주변에는 희소한 B클래스 인물들이 가득했다!
토코 "너... 너도 버려진 것이구나?"
타마미 "앗... 귀공도 설마, 이곳 사람들에게 쫒기고 있는 신세인가요?"
토코 "응. 지금은 수세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숨어 지내고 있긴 하지만 말이야"
타마미 "그럼 이제 안심이에요.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분들이니까요"
토코 "후훗, 그러네"
안심하고 자버리는 타마미. 오랜만에 비슷한 동류들을 만나기도 했고 몸도 마음도 피곤하여 금방 쿨쿨 잠에 빠졌다.
토코 "......"
그런 그녀를 의미심장한 눈으로 바라보는 토코. 무슨 생각이지?
>+
1. 갑자기 표정이 돌변했다. 타마미를 수면제로 재워 어디론가 향하는데?!
2. 타마미라면 우리들을 구제해줄 수 있는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3. 자유롭게
토코는 거주자들을 불러모아놓고 타마미를 소개했다. 타마미는 감사의 표시로 그들에게 검술을 가르치기로 약속한다!
몇주가 지난 뒤, 갑작스럽게 타마미를 부른 토코. 심각한 표정으로 칼을 꺼내는다.
토코 "실은... 우리들은 레지스탕스야. 이 행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법자들의 본거지를 쳐야해!"
타마미 "하지만! 싸움은 나쁜 거라고 스승님이...!"
토코 "타마미... 이 행성을 벗어나지 않으면... 우리에게 기회는 영영 없어. 모두가 꿈을 이룰 순 없지만... 모두가 희망조차 버리고 살아갈 순 없어!"
타마미는...
>+
1. 피를 묻히는 것은 안돼! 아이돌다운 방식으로 간다
2. 어쩔 수 없다. 오늘은 칼이 우는 날이다
3. 자유롭게
타마미와 빈유 레지스탕스는 야심한 밤을 틈타서 무법자들의 본거지를 기습했다! 수많은 거유들이 타마미의 손에 쓰러져갔다.
타마미 "타마야~~~!!" 퍽퍽
타마미가 전장을 휘젓고 다닐때 갑자기 어둠 속에서 빛과 같은 속도로 누군가가 튀어나왔다?!
챙! 타마미는 칼이 울리는 것을 느꼈다. 호적수다.
>+ 무법자들의 리더인가? 누구지?
사나에 "모든 걸 빼앗긴 우리들의 원한, 제대로 받아랏!" 챙
하지만 스승 코토하에게 절벽검류를 계승받은 타마미에겐 역부족이었다. 이윽고 사나에의 칼이 날라가버리고 타마미에게 칼을 겨눠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사나에 "그흑... 좋아. 결국 우리들은 절벽인 너희들에게 모든 걸 빼앗기고 이제 목숨마저 잃는 거겠지... 좋아! 어서 이 언니를 찌르렴!"
타마미 "그런! 그럴수는..."
토코 "뭘 망설이는 거니? 그 사람은 우리들을 없에려고 한 사람이야! 어서!"
>+ 어떡하지?
1. 사나에 공, 끝이다!
2. 그럴수는 없다. 단지 타마미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원했던 거 뿐이다.
3. 자유롭게
타마미가 사나에를 생포하자 사나에게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는다.
사나에 "어째서 죽이지 않는 거지? 난 너를 죽이려고 했었다구?"
타마미 "그럴 순 없소. 무사의 도에 어긋납니다"
사나에 "이 꼬맹이 녀석! 나를 고문해봐야 어차피 너희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거야! 이미 모든 건 끝나버렸어!"
토코 "무슨 소리지? 우주 정거장을 점거하고 있던 건 너희가 아니었나?"
사나에 "하하하... 어리석군. 가슴 크기는 절대적이라고? 왜 우리들은 너희 빈유 레지스탕스의 매력과 언변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 건지 생각해본 적 없나?"
타마미 "무슨 소리입니까?"
토코 "앗!"
사나에 "그래! 꼬맹이와는 다르게 머리가 돌아가는군? 우리가 너희의 영향에 지배당하지 않는 것은, 우리들의 리더가 바로 너희와 같은 A클래스의 빈유라는 소리다!!"
토코 "이 녀석은 리더가 아니야. 이 녀석들의 진짜 리더는 빈유라고!"
>+ A클래스의 리더라는 녀석은?
1. 아츠미
2. 쇼코
3. 자유롭게
아츠미 '(큰일이야...! 사나에 언니가... 나의 부드러운 꿈이...!! 저 잔악무도한 녀석들에게 빼앗기고 말았어요!)'
아츠미 "자, 잠깐 기다리시라~!" 뿅
타마미 "누구냣!"
토코 "너가 보스인가? 순순히 항복해라. 너는 포위되었어!"
아츠미 "흐, 흐에에에...?!! 역시 귀엽지 않은 여자애들~!! 하, 하지만 사나에 언니를 구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어!"
아츠미는 버튼을 꺼냈다.
아츠미 "사나에 언니를 돌려주지 않으면... 우주 정거장을 폭파시킬 거야! 이대로 영영 고향별에 가고 싶지 않다면 어서 놓으시지!"
타마미와 토코를 협박하는 아츠미. 타마미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자유롭게
@'일도류...사자의 노래!'
타마미 "후후... 이제 소용없소. 순순히 항복을 해랏!"
아츠미 "당했어요~~~"
아츠미와 사나에를 사이좋게 포획한 타마미.
토코 "대단해... 우리들만 있었으면 상상도 못했을 거야"
타마미 "엣헴!" 뿌듯
자신이 해냈다는 것에 자랑스러워 하는 타마미.
아츠미 "우우웁~"
사나에 "우웁! 우웁!"
>+ 이제 어쩌지?
1. 이 두 사람은 내버려두고 어서 고향 성에 돌아가자
2. 추궁을 한다. 어째서 이런 짓을?
3. 자유롭게
토코 "그래. 같은 동류면서 어째서 우리들을?"
아츠미 "그걸 말할 거 같아? 흥이다 메롱!"
토코 "글쎄?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이 언니랑은 영원히 만나지 못하게 될걸?"
토코는 사나에의 어깨를 살짝 터치했다.
아츠미 "아~! 아... 그, 그건... 사나에 언니의 그 거대한 산만은 포기할 수 없어~!!"
아츠미가 울면서 말했다.
아츠미 "사실..."
>+ 아츠미의 목적은?
토코 "정말...?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여성들의 가슴을 자주 만진다고 하던데? 특히 가슴이 큰..."
아츠미 "스토옵~! 그, 그게 아니에요...! 후우... 알겠어. 제대로 다 말해드릴 테니까요!!"
타마미 "이제서야 순순히 말할 생각이 있는 거냣!"
아츠미 "실은 저는... 대 우주 빈유국의... 에이전트인 겁니다...!"
토코 "대 우주... 빈유국...!!"
타마미 "그게 머에요?"
토코 "지금부터 한달전... 가슴이 밋밋한 녀석들이 모여서 만든... 은하계 전체를 총괄하는 거대 권력 집단... 그들은 산하에 수천개의 행성과 국가을 거느리고 있다고!"
점점 스케일이 커져간다.
아츠미 "그래요...!"
>+ 아츠미는?
1. 대 우주 빈유국의 수석 에이전트로서, 빈유 반동분자들을 외딴 행성에서 제거하기 위해서 그들을 헤치려고 한 것이다.
2. 대 우주 빈유국의 수석 에이전트로서, 그저 밋밋한 녀석들은 등산의 경쟁자이기 때문에 제거하려는 것 뿐이다!
3. 자유롭게
타마미 "타마미가... 반동분자라니. 타마미는 열심히 검도도 배우고 아이돌 일도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토코 "무슨 이유 때문에 우리들을 해치려고 한 거니?"
아츠미 "그건... 1급 비밀이라서 저도 명령을 받은 거 뿐이라..."
타마미 "으음... 타마미가 성실하지 못한 걸까요?"
토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누군가 자신을 노린다? 이전의 세계에서는 소녀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었다. 누군가의 원한이나 공격을 당할 이유가 없기 떄문이다. 하지만 이곳은... 빈유들의 세계. 설사 빈유더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것이다!
(타마미편 끝)
>+ 다음 이야기는?
1. 아이돌 아이코
2. 비밀 결사 요원 요시노
3. 검객 타마미
4. 정체불명의 대 우주 빈유국의 본거지
5. 자유롭게
거대한 행성에는 황량한 어둠만이 짙게 깔려있다. 거리 곳곳에 Big breast Out이란 슬로건으로 도배가 되어 있으며 적색의 빈유제국의 무시무시한 깃발만이 나부끼고 있다.
거대한 항성의 가운데에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제국의 궁전.
그 가장 거대한 왕좌에 한 소녀가 앉아있다.
그 소녀의 이름은...
(가슴 크기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
>+ 모든 빈유, 그 정점에 있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