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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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그냥 재미삼아서 써보는 댓글입니다. 바빠서 못 올수도 있으니 이해하시길.
안녕하세요 니노미야 레이입니다.
아마 성을 보고 눈치 채셨겠지만 인기 아이돌인 니노미야 아스카가 제 친 언니랍니다.
요새 아이돌 일이 바빠서 집에 자주 못와서 제가 직접 프로덕션에 찾아오거나 혹은 주말에 언니가 놀러오기도 합니다만..
뭐 본론으로 넘어가서..
제가 언니를 그동안 잘 못봐서 그러는데 언니 다른 아이돌 분들에게 무슨 민폐를 끼치거나 혹은 4차원적 행동및 말을 하지 않았나요?
아무렇게나 적어주시길 바랍니다...저희 언니 그냥 두면 걸어다니는 시한 폭탄이라서.
아 그리고...언니 에게 안부 전해 주셨으면 함...딱히 걱정 하는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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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리스: 타치바나에요.
레이: 타치바나씨는 언니랑 같이 Caerula 유닛에 소속되었었다면서요? 그러면 온갖 중2병 행각을 많이 봤겠네요.
아리스: 말도 마세요. 레슨 받는 중간에도 휴식 시간내에서도 어찌나 사람을 곤혹하게 만들었던지...무슨 나이도 많이 드신 분이 저렇게 행동 할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무언가를 얘기하려고 해도 그냥 대화 자체가 안될때도 많아요 대화 자체가.
레이: 그 기분 저도 이해 합니다...언니랑 있으면 안 피곤한 날이 없어요. 제가 돈키호테에 나오는 산초가 된 느낌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아이돌분들하고 다른 프로듀서분들에게 말입니다.
아리스: 저희들 외에도 니노미야 씨를 만나면서 무슨일을 당하셨나요? 무슨 소재의 얘기거를 꺼냈는지 말씀해 주셨으며 합니다.
레이: 지금 당장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언니가 더이상 남에게 민폐를 주지 않기 위해!
프레짱을 소환하고 턴을 마치지!
레이: 미후네씨 반갑습니다!
아리스: 니노미야씨에 대한 인터뷰를 시작할까 합니다! 아는것 다 말해주세요!
미유: 저..저기 그래도...될까...저 저기 미안....이렇게 남들하고 얘기하는것이 아직 서툴러서...양해바라렴...
레이: ...세상에 이렇게 어른 스러우신 분이 계셨다니....
아리스: ...니노미야 씨하고 비교가 안될 정도로...미후네씨야 말로 이상적인 어른의 표본입니다!
미유: 그...그러니....고마워 얘들아...그리고 아스카에 대해서 말이니? 음...순수한 애라 하고 싶구나....원래 그 나잇대가 되면 다 그런거니....귀엽기도 하고.
레이: ...순순하다...라....
아리스: 니...니노미야씨가...이상하다 해도 나쁘신 분은 아닌것은 확실하죠...그것은...인정합니다...
미유: 그런데 뭔가 처량하다고 해야할까?
레이 & 아리스: ...처량?
미유: 그러니까 그 있잖아. 하이힐을 멋진걸로 바꿔 신었다 해도 사람들이 금세 나를 못알아보는거 처럼 아스카양이 자신의 존재를 많은 알리지 못해서...낙오자가 된게 아닌가 하는 모습이 가끔 나를 보는거 같아서...
레이 & 아리스 :..............
미유: 다른 세계에서 온 마왕이라서 아직 우리 세계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레이: 다른 세계에서 온 마왕이라고요...?
아리스: 그것을 믿고 있나요...?
미유: ....마왕 아니었니...? 마음속에 어둠을 품고 있다고 해서...처량...해서..
레이: ......(한손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한숨 푹 쉈다)
아리스: .....마왕은 근데 칸자키씨가 주로 하는거 아니었나....
아리스: 한 두 세번 정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진행 부탁드립니다!
란코: 어둠을 받들여라 나의 시종들이여! 오호호호홋!
아리스: 히익...카..칸자키 씨...?
레이: 어떻게 여기로 찾아오셨나요 언...아니 란코씨?
란코: 칸자키 란코! 나의 절친한 동지의 전서구를 받고 이렇게 친히 나서기로 하였노라! 어떤 질문이든 받아주겠다. 나의 어둠의 자손들이여!
아리스: 보나마나 니노미야씨가 칸자키씨에게 연락한거 같네요 그쵸?
레이: 그러게나 말이에요....에.에헴 그러니까 언니 하고 란코씨하고 절친이란것은 아마도 모두가 아는 사실일겁니다. 다크 일루미네이트 유닛에 있고요 같이...
란코: 아...나의 어둠의 동지...그 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난 그저 땅으로 떨어진 타락한 천사였을 뿐이였지. 나름 감싸 준것은 차갑고 차가운 어둠과...고독이었을 뿐....하지만....그런 나에게 찾아온것은 나처럼 어둠속에서 헤매였던 자! 나에게 있어서 어둠속을 밝혀주던 하나의 빛 한줄기였던 존재였지!
아리스: ....그러니까 니노미야씨는 칸자키씨에게 있어서 구원자...비슷하나요?
란코: 구원자...그렇다 구원자 인지라! 나의 외로움을 덜어내주고 내 어둠속에 같이 있어주기로 한 자! 나의 동지! 그 이상인지라!
레이: ...누가 봐도 딱 연인 분위기네...
란코: 나의 어둠의 동지를 만난뒤 우리들의 세계가 넓어졌지. 우리의 어둠의 세계가. 그러니 기대해라! 언젠가는 이 세상 전체에 우리의 이름을 알려서 아예 어둠으로 뒤덮혀지게 할테니! 아하하하하핫-!
레이: .......과연 언니랑 죽이 잘 맞는 칸자키 란코 씨였습니다....
아리스: 마지막 게스트 한명 더 나와주세요.....아 피곤해...
레이: 이번에는 하야미 카나데씨 입니다! Lipps 리더이시자 CAERULA의 리더 이신...!
아리스: 잠깐 잠깐 레이...리더는 하야미 씨가 아니라 시오미 씨에요...
레이: 에? 전 여태까지 카나데씨인줄 알았는데?
아리스: 제.....제비 뽑기로 리더를 뽑았다고 해두죠...
카나데: 우후후 시작부터 텐션이 높은 편이네? 둘다 즐겁게 하나 보구나? 꽤 사이 좋아 보이네?
레이: 감사합니다 하야미씨!
아리스: 시작 부터 어른 스러운 모습을 보이시는 하야미씨! 저게 바로 어른다운 모습닙니다 여러분!
카나데: 칭찬 고마워 아리스.
레이: 자 그럼 본론으로 넘어갑시다. 카나데씨는 타치바나랑 같이 Caerula 유닛 소속 이어서 언니를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하는데 언니를 어떻게 생각하세요?
카나데: 흐음...글쎄 어떻게 생각하려나...구체적으로 뭐를 알고 싶어하니?
레이: 그러니까...음...
아리스: 카나데씨가 생각하시는 니노미야씨라던가요 간단하게? 무슨 민폐를 끼쳤는지 혹은 어떤 중2병 행각을 보였는지 등...
카나데: 나한테 직접 물어봐야 얻을것은 없어.
레이: ....에?
카나데: 그것은 본인에게 직접 다가가서 직접 물어봐야 하는게 아닌가? 둘다 쉽게 다가갈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레이 너는 아스카의 친동생이니까 서로간의 벽이 없을테고 아리스 너도 아스카랑 서로 진지한 얘기를 할 정도로 친하고 말이야. 나 없어도 충분히 답을 얻을거라 생각하는데?
레이: ............그...그건...
아리스: .............
카나데: 후후후 그럼 잘해보렴. 난 이만(손을 흔들면서 나갔다)
아리스: 마지막에는 정곡을 찌르는 얘기로 끝났습니다만....
레이: ....아무래도 우리가 너무 언니에 대해 나쁘게 생각한게 아닌가 하네요 타치바나....카나데씨 말처럼 간단히 끝낼수 있는것을 괜히..
아리스: 우리가 나쁜...아이가 된거...같아요...니노미야씨에게...사과 해야겠죠?
레이: 그...그래야겠어요...
아리스: 뭐...시청해주신분 감사합니다...
레이: 마지막으로 질문 및 소감을 말해주셨으면 합니다...이번 인터뷰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