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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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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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지막 창댓의 혼을 태우겠습니다.
이제 여기 있는것들 연재하고나면 한동안은...창댓을 연재 안하게 될것 같네요.
간간히 참여는 하겠지만, 아마 만드는건..이게 슬슬 막바지가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아쉬워하지 마세요. 아마도..
양쪽 다 장편이 될테니까요.
아쉽지 않았다고요!? 크흠. 김칫국 마셔서 죄송합니다!
이 글은 철저히 P의 시점으로만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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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딴에는 농담으로 던진 말이었지만..
그녀는 그 이후로 내 번호를 차단해버렸다.
난 아직 그날의 그녀를 잊지 못한다.
내가 그녀를 포기한 순간.
가슴을 옭죄던 것이 사라짐을 느꼇다.
해방감이라고 말해도 될정도로.
하지만, 반대로 나는 무언가를 잃어버린 것 같았다.
마치.
그녀와 함께 걸어나갔었을 수도 있는..
어쩌면 험할 수 도 있었던..
그 길로 가는 이정표를 잃어버린 건 아닐까.
가시밭길같은 고난속에서 내가 소중히 무언가를 지키고, 가지고 싶었던 것은..
그것은 대체 무엇일까.
"다음 참가자 들어오세요."
오늘도 나는 프로듀서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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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버린 것에 대하여 - ed
끝입니다.
아무래도 장편은 무리겠네요.
만약에 쓴다면 짤막한 개그소재같은거 몇개 써야겠습니다.
자신이 없어졌어요..ㅋㅋㅋㅋ
장편한다고 큰소리는 뻥뻥쳤는데 죄송하지만, 이것과 이후에 준비된 메이커시리즈 2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뭐..이미 엔딩이 나버렸으니..
가끔씩 생각나면 짧게짧게 단편식으로 창댓에 글을 쓸까해요.
그동안 부족한 저의 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씩 창댓 연재해도 보러 와주실거죠~? 믿어요!
주사위 빌런이자 도비는 좀 쉬어야겠습니다. 12월부터 공장장마냥 계속 글을 찍어댔네요 ㅋㅋㅋㅋ 재미는 있었지만요.
독자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에너지 충전좀 해야겠습니다.. 뿅~!
종이학님, 진짜 돌았습니까? 돌은거죠? 돌지 않고서 어떻게 초반부터 하나같이 정신줄 놓은 앵커만 줄줄이 달 수가 있는겁니까?
XX 도를 믿느니 사이비 종교니 다단계니 진짜 창댓 테러하려고 작정을 하신것 같아보이는데, 멀쩡한 창댓 테러하지 않으면 미칠것 같으십니까?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진짜 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