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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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세인트 사치코~! ㅡ황도 12궁편ㅡ(세인트 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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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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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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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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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세크....!가 아니라 라크로스를 치는 고양이를 기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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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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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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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나나: 저. 신데걸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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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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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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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시이카가 밖에서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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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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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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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베 나나의 나이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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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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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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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 사실......전 화류업계의 포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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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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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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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리아: 아기는 어떻게 만드는 거야?!.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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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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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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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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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거대로봇 치히로트를 타고 싸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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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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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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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어째서 당신이 리더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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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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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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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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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히로: 무과금 p에게 철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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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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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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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정말 좋아해」 +2 「몇번이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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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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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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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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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사무소에 오니까 아이돌이 대머리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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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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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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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난 그저 밀리 일상물을 쓰고 싶었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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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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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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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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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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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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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아스카의 붕괴하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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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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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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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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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P 「치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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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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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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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여P 「+2 때문에 심란해.」 히비키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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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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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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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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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어느날 밤의, 아름다운 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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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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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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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최속 전설을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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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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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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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나 "증기로 가득한, 황동빛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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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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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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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니나와 프로듀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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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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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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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쿨 P: 아이돌들로부터 +2일간 도망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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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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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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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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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작전명 근청석(Operation Cordie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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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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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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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들과 함께 OWL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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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Va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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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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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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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니노미야 아스카 「…… 작은 편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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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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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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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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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프로듀서가 일이 많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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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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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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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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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치히로 "아이돌들을 중동지방으로 보내는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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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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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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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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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이상한 욕구를 가진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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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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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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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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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카나데[건프라 배틀로,] 미나미[승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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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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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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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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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설문조사] 포켓몬스터 Idolm@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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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쿠보는조용히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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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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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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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아니..아니야?"
하루카 "아닙니다만."
P "팬들만이 아니라 우리 사무소의 상당수도 너는 치하야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카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건 큰 차이가 있다구요 프로듀서씨."
왠지 살짝 바보 취급하는 듯한 말투에 P의 미간에 살짝 사거리 마크가 생겼다.
P "..그럼 누군데?설마 아마가세 녀석은 아니겠지?"
하루카 "농담으로라도 그런 소린 하지 말아주세요! 상상만해도 소름이 끼친다구요!"
P "..무슨 벌레 말하듯이..아무튼 간에..그럼 너가 좋아한다는..."
하루카 "사랑하는 사람이라구요."
P "좋아..사랑한다는 사람은 누군데? 내 담당 아이돌이니 제대로 된 녀석이 아니면 용납할 수 없어."
하루카 "음...그건..."
잠시 말을 아끼던 하루카는 결심한듯 표정을 굳히곤 입을 열었다.
하루카 "+2 에요."
보내드렸습니다 ^호^
P "..마코토?"
확실히 같은 나이이고 라이브나 이벤트 등에도 자주 다니긴 했어도...
P "설마 그 상대란게 마코토라..뭐 마코토라면 믿고 맡길 순 있다만..마코토는 너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단걸 알고 있는거야?"
하루카 "..아마 모르겠죠. 한번도 말 한적 없으니까."
P "그러면서 왜 나에게 말한거야. 본인에게 말하면 되잖아?"
하루카 "부끄럽잖아요! 프로듀서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때 떨리는 기억은 있을거 아니에요!!"
P "미안, 난 아직 사랑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하루카 "...거짓말, 여러명과 사귈거 같은 플레이보이가?!"
P "...너에게서 내 이미지란 대체...아니 일단 넘어가고..나에게 이렇게 말한 이유가 뭐야."
하루카 "그,그거야 원래 고백하기 위해 조언을 받을 생각이었죠!하지만 사랑의 경험이 없으시다니까.."
P "그냥 고백하면 되는거 아니야?'
하루카 "거절 당하면 어떻게 해요...그리고 거절 당한다면 그 뒤에 서로 어색해질게 분명한데.."
P "아직 닥치지도 않은 일을 너무 걱정하는거 아니냐.."
행동 지침 +2
이번 창댓은 하루마코를 의식해서 쓴게 아니었는데..
하루카 "...저기요?프로듀서씨?저는 얀데레 캐릭터가 아닙니다만? 스토커 속성도 없다구요?"
P "어째서야. 2차창작, 특히 창댓판은 이렇게 조언하면 납치하러 가던데..!"
하루카 "메타 발언은 그만둬 주세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납치한다니 말도 안되잖아요!"
P의 신용도만이 깍였다. 과연 P는 이번 조언으로 하루카에게서 신용도를 되찾을 수 있을까.
P "그럼말이야...+2 하던가."
@
내일 스텔라 스테이지를 살지 고민중입니다. 평이 좋질 않아서 고민중..
미키와 이오리가 마코토를 노린다는 소문이 있다
하루카 "..연적 제거라니..프로듀서씨..대체 머리 괜찮아요?"
P "사람말은 끝까지 들어. 마코토는 인기 많잖아? 그리고 마코토와 사이가 좋은 미키와 이오리가 마코토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어."
하루카 "저기..아무리 생각해도 마코토를 노릴거 같은 사람은 유키호인게 아닌가요?"
P "어이, 너가 할 소린 아니지. 너와 치하야를 생각해봐."
하루카 "..연적 제거..라고 해도 말이죠..저는 유혈낭자한 전개는 절대로 안할거라구요?거기에 저는 미키와 이오리가 마코토를 노리는지도 모르겠고.."
P "그럼 오늘 하루는 미키와 이오리, 그리고 너의 사랑인 마코토를 지켜보던가. 관찰해보고 너가 판단해."
하루카 "그러는 수밖엔 없겠죠."
행동 지침 +2
이오리가 오렌지주스에 마찬가지의 가루약을 넣고 마코토에게 가져가는 것을 목격
하루카는 그녀답지 않게 입을 쩍 벌린채 소리없이 경악하고 있었다.
세사람을 관찰한 결과 미키와 이오리가 수상한 가루약을 주머니에서 꺼내더니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미키는 주먹밥을, 그리고 이오리는 오렌지 주스에 넣으며 마코토에게 가져가고 있던것.
미키 "마코토군~ 같이 주먹밥 먹자!"
이오리 "주먹밥 같은거보단 같이 주스나 마시면서 이야기 하자구."
그리고 어느새 자신들의 수상한 약을 탄 음식(혹은 음료)를 건내는 두 사람. 당황해 하면서도 미키의 주먹밥을 받아든 마코토가 한입 베어물려는 순간..
하루카 "우아아~!?"(돈가라갓샹~)
어찌어찌 막으려한 하루카가 그만 넘어지면서 미키의 주먹밥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넘어지면서 이오리를 치며 주스도 엎어버렸다
미키 "아아!하루카 무슨짓을 한거야!!"
이오리 "키이이이잇!너 무슨짓을 하는거야!!!!!"
그리고 자신들의 작전을 실패하게 만든 하루카를 노려보는 두사람과...
하루카 "아파라..!아, 미안해..일부로 그런건 아니었어..데헷~"
그녀의 '데헷'에 화가 단단히 난듯한 미키와 이오리. 한편 마코토는 아무런 눈치를 채지 못한채 하루카에게 '괜찮아?하루카?'라고 물을 뿐이었다.
행동 지침 +2
자칫하다간 고백하기도 전에 마코토를 빼앗기겠다는 위기감에, 하루카는 마음을 고쳐먹었다.
처음엔 그녀들이 마코토를 좋아한다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녀들의 막나가는 행동에 그녀는 더 이상은 자신도 가만있진 않겠다 생각했다.
하루카 '...미안해 마코토..하지만 너를 지키기 위해선 이 방법 밖엔 없어.'
하루카는 말없이 동료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마코토를 바라보며 계획을 세웠다.
마코토 "내일은 스케줄도 없으니까..음..간만에 아침 달리기나 할까!최근엔 그럴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바빴으니까"
모든 스케줄을 종료한 뒤 귀가하는 마코토. 내일의 계획을 세우며 좋아하는 그녀를 누군가가 뒤따라 가고있었다. 그리고 그 누군가는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더니 마코토에게 재빨리 다가가 손수건으로 입을 막았다.
마코토 "우읍?!"
깜짝 놀란 마코토가 발버둥을 치자 필사적으로 손수건으로 그녀의 입을 막으려고 하는 괴한. 하지만 힘의 차이를 못이기고 마코토를 놓치고 말았다.
마코토 "하아..!하아..!너, 누구..."
하지만 그 짧은 순간에 손수건에 묻어있던 약에 중독된채 쓰러진 마코토. 마코토를 습격한 괴한은 말없이 마코토를 들쳐업곤 어디론가 향하기 시작했다.
??? "미안해 마코토. 하지만 이제부턴 걱정하지 않아도 되. 내가 마코토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테니까."
괴한은..아니 아마미 하루카는 기절하고 만 마코토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더니 발걸음을 재촉했다.
어디론가 마코토를 끌고간 하루카는 마코토의 사지를 구속했다. 그리고 마코토를 세뇌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했다.
하루카 "..어떤 방법을 쓰는게 좋으려나."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마코토를 바라보며 하루카가 중얼거렸다.
세뇌 방법 +2
Q. 하루카 본인 입으로 '저는 얀데레 캐릭터가 아닙니다만? 스토커 속성도 없다구요?'라고 말했잖습니까.
A. 광기란건 말이죠 중력과도 같습니다. 살짝 밀어주면 되거든요. 모든건 이오리와 미키때문입니다...라고 말하기엔 너무 가버린거 같지만.
Oh........?
[베이베~베이베~베이베~오~!]
마코토 "죽...여줘..."
안대와 헤드셋이 쓰여진채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마코토. 그녀가 현재 강제적으로 듣고 있는 노래는 다름아닌 저스틴 뜨또의 노래들이었다. 며칠째 그 노래들을 계속해서 들은 마코토의 정신은 점점 피폐해져 갔다.
하루카 "..."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다 살짝 미소를 지으며 헤드셋에 틀어지는 노래를 바꾸는 하루카. 그녀가 바꿔튼 곡은..
[지금 이 연애감정이 고조된 그대로 명령하는 거야 강하게 아아! 거기에 무릎 꿇으렴! 인정하고 싶은 걸 그대를 와타시노 야리카타데..]
과거 그녀가 부른 곡, 'I Want' 였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루카의 이미지완 딴판인 노래지만...하루카의 또다른 대표곡인 노래다.
여튼간에 마코토는 현재 며칠동안 그 최악의 노래들을 듣다가 몇시간에 한번 꼴로 I Want를 듣고 있었다.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녀에겐 그나마 위안을 주는 짧은 시간들 이었다.
그런 과정들을 거치며 마코토는 점점 자신도 모르게 하루카를 원하게 되었다.
행동 지침 +2
오늘 더 못이을 수도..엄마와 약속이 있는지라..밤늦게 무슨 약속이냐고 하셔도 할 말은 없지만.
마코토 "당신을 위해 저의 모든걸 바치겠습니다. 설령 당신에게 제 마음이 닿지 않을지라도.."
하루카 '어,얼레? 이게 아닌데..'
그녀가 원한 방향관 다르게 마치 과거에 찍었던 '무진합체 키사라기'의 하루슈타인의 친위대 간부 마코토처럼 된 마코토. 속으로 당황을 금치 못하고 있는 하루카와 무표정하면서도 애절한 눈빛을 하고있는 마코토였다.
하루카 "어흠!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다른사람들 앞에선 나에게 반말을 할 것! 알겠지?"
마코토 "..알겠습니다."
며칠뒤 출근 하는 도중 계속해서 자신에게 존대하는 마코토에게 적어도 다른사람들 앞에선 존대하라고 명령하는 하루카. 그 말에 납득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지만 하루카의 말에 마코토는 순종한다.
행동 지침 +2
밥먹고 오겟습니다.
일단 다행이도 마코토는 평소와 같이 지내고 있다. 가끔 자신을 칭할때 실수로 존대를 하지만 금세 말실수 였다고 잘 둘러대고 있다.
하루카 '..마코토는 사실상 내 그물에 걸려든 물고기나 다름없어..'
때때로 자신을 열혈하게 바라보는 마코토를 생각하며 하루카는 생각했다.
하루카 '..다른 사람들에게도 통하겠지?'
하루카는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며 흑심을 품었다. 모두가 자신에게 머리를 숙이며 진심으로 복종하는 것을 생각하니 오싹한 느낌이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하루카 "너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너와 같은 사람을 더 만들어도 상관없겠지?"
마코토 "당연한 말씀을...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의 명령을 떠받들겁니다."
마코토의 답에 하루카의 미소를 지었다.
하루카 "그럼..나를 도와, 마코토."
타깃 +2
마코토 "여, 유키호."
유키호 "마,마코토짱?!"
먼저 귀가했다고 생각한 마코토가 유키호의 앞에 나타났다. 유키호는 내심 반가우면서도 돌아가는 길도 다를 마코토가 자신의 앞에 나타난 것에 대해 의아함을 감추기 힘들었다.
마코토 "왜 그렇게 놀라?유키호?"
유키호 "아,아까 마코토짱이 먼저 돌아갔다 생각해서.."
마코토 "아아, 그랬는데..유키호에게 잠시 할말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어."
유키호 "나에게 할말..?"
고개를 갸우뚱 하는 유키호. 그런 유키호가 귀여웠지만 마코토는 내색하지 않은채 유키호에게 다가가더니..
유키호 "읍?!"
숨기고 있던 손수건으로 유키호의 입을 막았다. 유키호가 놀라 발버둥을 쳐보지만 힘을 이기지 못한채 얼마안가 기절했다. 마코토가 왜 자신에게 이러는지 알지 못한채..
하루카 "잘 처리했구나."
마코토 "당신을 위해서라면."
멀리서 지켜보던 하루카가 기절한 유키호를 앉고 있는 마코토에게 말을 걸며 나타났다.
행동 지침 +2
시간이 흘러 눈을 뜬 유키호. 눈을 뜨자 처음보는 풍경의 낯선 곳이기 때문에 크게 놀라는 그녀.
유키오 "조금전..마코토짱이..."
그리고 기절하기 전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혼란에 빠진 유키호. 그녀가 자신에게 처한 상황을 납득하지 못한채 혼란에 빠져있을 무렵...
하루카 "눈을 떴구나. 유키호."
유키호 "하,하루카짱!?"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하루카의 모습에 깜짝놀란다.
유키호 "어째서 하루카짱이..?아까 내가 마지막으로 본건.."
하루카 "마코토였지?"
유키호 "어..어떻게 그걸..?"
하루카 "그거야..내가 시킨거니까."
유키호 "...엣?"
하루카 "내가 마코토에게 시켰어. 유키호를 기절시키라고 말이야."
하루카의 발언에 표정이 굳어지는 유키호. 어째서? 유키호의 머릿속은 의문으로 가득찼다. 어째서 그녀가 자신에게 이러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루카 "..저기 유키호. 제안할게 있는데 말이야."
유키호 "..무슨 제안?"
하루카 "내 부하가 되어줘."
유키호 "...하아? 무슨 소릴 하는거야 하루카짜..아니 하루카?"
하루카 "말 그대로야. 부하, 즉 나의 것이 되라는거지. 나만을 위해 움직이는."
유키호 "..바보아니야?사람을 기절시키고 하는말이 부하가 되라는 거라니."
지극히 당연한 말이었다. 하루카는 그런 유키호의 반응을 보곤..
하루카 "..그런가..거절인거구나..어쩔 수 없네, 유키호가 내것이 되어준다면 이 삽을 주려고 했는데..."
등 뒤에서 뭔갈 주섬거리며 꺼내든 하루카. 그리고 어두워서 무엇인지 잘 안보였던 그것이 모습을 드러내자 유키호가 두 눈을 크게 뜨며 놀란다.
유키호 "그,그건 전설의 금속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진 특제 삽?!저,전세계에서 10개로 극소량 발매했다는...!"
하루카 "응, 그래. 그거야. 아쉽네..유키호가 내 것이 되어준다면 기꺼이 줄려했는데..어쩔 수 없..."
유키호 "되겠습니다!부하든 뭐든 되겠습니다!!명령만 내려주세요오오!!!!"
순식간에 함락된 유키호였다.
행동지침 +2
투머치 토커 드립을 넣고 싶었지만..
유키호의 차에 수면제를 타서 야요이한테 먹여봅시다
이 창댓의 방향성은 도덕책....
하루카 "너는 알련지 모르겠지만 이오리는 너를 차지하려고 수를 쓰려했어. 그때 내가 어찌어찌 막았지만."
마코토 "..."
하루카 "여튼간에..그렇다면 이오리는 너를 좋아하니 야요이로 이오리를 낚아챈다는 건 불가능해..하지만 야요이를 우리쪽으로 끌어들이면 여전히 야요이 홀릭인 히비키짱과 치하야짱을 낚을 수 있지."
살짝 고심하는 하루카. 야요이를 어떻게 이쪽으로 낚을 생각인지 고민하던중..
유키호 "저에게 좋은 생각이.."
하루카 "뭔데?"
유키호 "역사적으로 이거 보다 좋은 방법은 없어요."
품에서 무언갈 꺼내는 유키호. 그것을 본 하루카는 말없이 허락했다.
유키호 "오늘 일 수고 많았어 야요이짱."
야요이 "아, 유키호씨!유키호 씨도 수고많으셨어요!"
다음날 하나 둘 퇴근할 시간, 막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야요이를 맞이해주는 유키호.
유키호 "피곤했지?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차를 끓여봤어."
야요이 "감사합니다 유키호씨!"
유키호에게 감사를 전하며 유키호에게 건내받은 차를 마시는 야요이..야요이가 차를 다 마실 무렵...
야요이 "...쿨."
잠들어버린 야요이와 그런 야요이를 보며 살며시 미소를 짓는 유키호. 전날에 하루카에게 보여준 것은 바로 수면제였다.
완전히 잠든 야요이를 안아든채 유키호는 하루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행동 지침 +2
하루카 "엣."
마코토 "엣."
유키호 "엣."
잠시후 야요이가 깨어난뒤 하루카는 처음이니 일단 사무소가 어떻게 되어 갔는지 대강 알려준 후 제의를 했다. 당연히 아무리 그래도 옳은 수단을 쓰지 않은 자신들을 처음부터 따르리라곤 생각지도 못한지라 하루카와 마코토,유키호는 예상치 못한 수락에 순간 멍때리고 말았다.
하루카 "아니아니아니, 잠깐!?야요이 우린 너를 기절시키고 데리고 왔어!?그런데도 좋은거야?!"
야요이 "그거야 화나지만..그래도 그런 놀이 인거 잖아요?"
마코토 '놀이라고 생각한다고?!'
유키호 '순수해..아아 양심이..'
야요이 "그리고 이오리짱이 그런 나쁜마음을 먹었다면 친구로써 막아주는게 당연한거에요. 그러니 일단 이오리짱과 미키씨를 혼낸뒤에 하루카씨들을 혼낼거에요."
하루카 '..이럴땐 어찌 반응해야할지 모르겠어..'
행동지침 +2
그리고 그렇게 이오리의 우선 순위를 가장 나중에 둔다..!
뒤늦게 멘탈을 다잡고 야요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하루카.
야요이 "우-?"
하루카 "역시 야요이는 천사같네. 응, 그런 야요이에게 내가 주는 선물."
야요이 "그,그건!?"
하루카가 꺼내든건 다름아닌 고가의 초밥세트. 순식간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야요이.
하루카 "응, 비싼 초밥세트야. 어디까지나 야요이가 기특해서 주는 선의의 선물."
야요이 "우,우리가족의 며,몇일치 식사비인거죠..?"
패닉에 빠진 야요이. 한참뒤에 정신을 차리곤 초밥을 집어들곤..
야요이 "빨리 가서 가족들과 먹지 않으면!"
하루카 "...젠장 너무 착하잖아..."
초밥을 품에 앉곤 어느 새 저 멀리 달려나가는 야요이를 바라보며 하루카가 중얼거렸다.
행동 지침 +2
리츠코 "아즈사님, 몇번이고 말씀드리지만 산책을 가시더라도 다른 사람과 같이 가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을 텐데요?"
평소와 다르게 아즈사에게 '님'이라고 붙이며 평소처럼 엄격해보이면서도 묘하게 얼굴이 붉은 리츠코와..
타카네 "리츠코, 아즈사님은 산책을 하다 잠시 생각에 잠기셨을 뿐..그러니 그렇게 다그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리츠코와 마찮가지로 아즈사에게 '님'이라고 붙이며 리츠코에 비해 더욱 붉게 상기된 얼굴로 리츠코에게 반박하는 타카네.
히비키 "..."
그리고 그런 타카네를 말없이 슬프게 바라보는 히비키. 그리고 평소의 그녀를 아는 사람이라면 놀랄 정도로 아즈사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
아즈사 "..후후후."
아즈사는 그런 셋의 각기 다른 시선을 보며 만족스럽다는 듯이 작게 웃었다.
평소와 같은 그녀의 웃음이었음에도 왠지모를 두려움이 느껴지는 웃음이었다.
아즈사 "왜 그러는 걸까? 히비키짱. 할 말이 있다면 말해도 괜찮단다?"
히비키 "..아무것도 아니라고."
히비키는 눈을 질끈 감으며 중얼거리고 자리를 비웠다.
타카네 "정말...히비키는 언제쯤 아즈사님을 받아들이련지..가련하게도.."
이해 할 수 없다는 듯이 히비키를 보며 중얼거리는 타카네와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며 아즈사가 더욱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아즈사 "히비키에게도 사정이 있을테니까 너무 그러지마, 타카네짱. 언젠가 히비키도 나를 이해해주겠지.
부드럽게 타카네를 달래는 아즈사. 그녀는 마치 천사로 위장한 악마같았다.
아즈사 "..후후후..다음은 누구로 할까나~"
그리고 타카네와 리츠코가 나간뒤 혼자만이 남았을 때 아즈사가 중얼거렸다.
행동 지침 +2
행동만 존재한다는 건 그에 따른 결과는 작가님 셀프가 될 수 있겠넹
...이기는 한데 이건 포기하신 느낌도 있는것 같고(..)
젠장 너무 힘든 시기였어...
일단 오늘은 일정이 있어 못하지만 내일 연재 조금이라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