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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스텔라 스테이지를 격파한건 좋은데 말이야..」
댓글: 21 / 조회: 662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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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9, 2018 21:12에 작성됨.
스텔라 스테이지 마코토 엔딩을 보고 떠오른 소재.
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시아카 "아앙~마코토니임..♥"
마코토 "..스텔라 스테이지 이후로 계속 이러고 있어..그리고.."
하루카는 마코토에게 들러붙어있는 시이카를 피눈물을 흘리며 바라보는 다른 765프로의 아이돌들을 바라보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
하루카 "무슨 문제인지 더이상 말하지 않아도 알겠어."
마코토 "제발 부탁해..!이대로라면 진짜로 동료 아이돌들에게 살해당하는 엔딩밖에 보이지 않아..!좋은 수를 알려줘 하루카아!!"
하루카의 조언 +2
오랜만입니다-
시이카 스테이지, 마코토 엔딩을 보고 떠오른 소재.
하루카와 마코토는 스텔라 스테이지를 격파해 레전드 아이돌이란 설정입니다.
마코토 "응?"
하루카 "머리카락을 길게 길러서 여자력을 높이는거 어때?"
마코토 "..엣?"
하루카 "마코토의 장발..후헤헤..♥잘 어울릴거 같은데-"
마코토 "왜 너도 그렇게 되는거야!?"
기겁하며 하루카와 마주보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마코토. 그리고..
행동 지침 +2
..한시간 넘게 기다렸는데..제글이 그렇게 똥인건가..
... 진짜?
하루카에게서 멀리 떨어진채 옥상으로 도망친 마코토가 생각했다.
마코토 '프로듀서의 도장을 몰래 훔쳐 결혼에 골인 하는 수밖에...'
마코토 '..부끄럽네에..그래도 제대로 해낸다면 모두가 임자가 있는 몸이니 나를 포기하게 되겠지?하하하!역시 나는 천재라니까!'
언제나대로의 765프로입니다. 마음을 굳힌 마코토는 행동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P "..어라? 내 도장이 어디간거야?"
잠시후 서랍속에 넣어둔 도장이 사라진것을 뒤늦게 깨달은 P...
P의 성별은..?
+2 주사위. 홀수시 남성, 짝수일시 여성.
이렇게 된 이상 백합으로 간다.
분명히 서랍을 열쇠로 잘 잠궜는데도 사라진 도장의 행방에 울상이 되버린 P. 일반인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여P "어디로 가버린거야.."
다시 서랍을 뒤적거리며 찾아보지만 그런다고 사라진 도장이 나타날리가 없다.
마코토 "후후후..해냈다!"
한편 훔쳐낸 도장을 주머니에서 꺼내 결혼 서류에 찍으려는 마코토. 모든게 잘 풀려 기분이 좋아보인다.
마코토 "이것만 찍으면 임자가 있는 몸이되니 시이카도 떨어져나갈테고 그럼 위협도 없겠지?"
..하지만 뭐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다는 것을 마코토는 잠시 망각하고 있었다.
행동 지침 +2
아직 뭘 하는지는 모르니 일반적?인 대응 중
그리고 혼인신고를 하러가니 이미 자신이 하기와라 유키호와 기혼 상태로 적혀있는걸 뒤늦게 알게된 마코토. 그것도 자신의 이름이 어째서인지 하기와라 마코토로 기재 되어있는걸 알고 패닉에 빠진다.
마코토 "으아악!?대체 어떻게 된거야!?유키호는 시이카에게 빠진거 아니었냐구!?"
머리를 쥐여짜며 어찌할지를 모르는 마코토. 그리고 멀리서 그런 마코토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유키호.
유키호 "후후후..마코토짱..그정도의 수로는 무르다구..후훗. 마코토짱은 그 누구에게도 못주니까..후후후..♥"
머리를 부여잡으며 멘붕하는 마코토에게 다가가는 유키호..그리고...
행동 지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