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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안즈가...성장해버렸다?! 안즈 : 그건 말이지...+1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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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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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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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중2병? 난 진짜 타천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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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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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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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 "정전이에요, 프로듀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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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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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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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모모카는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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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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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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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961 이적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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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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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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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미키는 사실 +1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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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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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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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치하야: 프로듀서. 빈유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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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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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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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인랑게임이에요. 인랑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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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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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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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미안해! 이렇게 사과할태니까!」 ???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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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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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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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온갖 맛이 나는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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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INDER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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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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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Ho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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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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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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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Vivid_Rabbit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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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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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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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COMP@NY OF ID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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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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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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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인턴 프로듀서가 되어보자 주사위게임(346, 765all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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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Me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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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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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사치코 「나는 자연인 아이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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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Me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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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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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마코토 「스텔라 스테이지를 격파한건 좋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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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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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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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타나카 코토하를 기르는 일곱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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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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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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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한정 스카웃이라니. 치히로 씨. 무슨 생각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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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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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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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료] 쿠메 우라라 「미래의 아이돌들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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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미야카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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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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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부는 오늘 치하야의 산을 오른다
|
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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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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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중] 타쿠미: 언제까지고 기다리겠어. 네가 남긴 걸 지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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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등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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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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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그러니까 이제 가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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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즈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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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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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타카미네씨의 뒷목에는 이상한 버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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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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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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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타카네 "당신의 약혼녀입니다."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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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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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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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나나"야생의 프로듀서 씨에요!" 신"오? 인마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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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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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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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여고생 프로듀서 -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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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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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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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치하야 몇살? 」 치하야「6살!」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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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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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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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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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사기사와 후미카를 기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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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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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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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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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0.99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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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Pig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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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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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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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심심한 장미를 그대의 콧구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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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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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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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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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부 : ...........
P: 물론 회사의 크기로 보면 그쪽과 우리 회사는 상대도 안 되지만
우리는 그 큰 회사의 일개 사업부야,
저쪽은 나름대로 몇년간 노력해서 성공한 스타고.
그런 짓을 한다는 것도 무례가 아닐까?
사부 : ...........
P: 아. 그래. 알겠어........뭔짓을 해서라도 이루고 싶다는거.....그게 넘기 힘든 산이라면 더더욱 그렇지
그리고 단순 유명도로 따지면 치하야도 그럭저럭 성공한 아이돌이지만 그 이상을 넘어서는 수많은 스타들
그리고 스타들이 제각기 갖고 있는 멋진 산.
너는 지위를 막론하고 그 산들을 모두 올랐어
사부 : ..............
P: 전에는 미국 대통령님과 국무총리의 산을 올라가는 짓거리를 저질럿을때 나는 기절할뻔했다고....
지위를 막론하고 오르려는 너의 정신은 분명 칭찬할만하다.
사부 : ...........
P: 하지만 올라봤자 아무 의미도 없는 민둥산......
아니. 산이라는 게 존재하는 게 의심스러운 존재라고
치하야의 산이라는 것은.........그저 언덕............
아니. 언덕조차도 존재하지 않아.
사부 : ...........
P: 아!. 그렇게 고개숙이고 눈을 초롱초롱 빛내지마!
사부 : ...........
P : +3까지 가장 큰 주사위!
사부 : ...........
P: 아....그렇게 너무 겁먹지마......미국 대통령때도 무사했는데 치하야 씨가 그런 위해를 가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허나 여러번 말하지만
아무 득이 없는 일이라고?
대체 왜 그러는 거야?
산도 산 나름이지. 대체.........
사부: ..........할거야
P: 뭐라고?
사부 : +3인거라고!
이건.......!
소리 지르던 P는 사부의 얼굴을 확인한다. 이건........
1. 글러먹었네...........아무리 해도 답이 없겟어......
나는 무리인가......
2. 말을 들을때까지 엉덩이를 때려줄테다
아파!. 아파!. 아파!
P: 버릇을 고칠떼까지 때려주마!
사부: 아파요오오오옷!!
프로듀서가 여자아이를 눕혀두고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은 누가 봐도 딱 오해받기 쉬운 장면이다....
P: 들키면 곤란하니까. 최대한 많이 때려서 교육시켜주마!
사부 : 으악!?
P: 외쳐라!
나.는. 키.사.라.기. 치.하.야.님의. 산.을 오.르.지 않.겠.습.니.다 라고!
사부: 크헉!........그건!
P: 굴복해라!
(찰싹!)
그리고 일어나는 +4까지의 자유앵커 전개
(치하야가 안돼면...)
P: 어엉?
사부 : 포기하기 싫어........이건 나의 신념이야........
프로듀서도 그걸 알고 있엇잖아.........그래서 응원해주었잖아......?
P: (아니. 알지도 못 해서 프로듀스한 뒤 한참이나 알았고
응원해준 적도 없는데요)
사부 : 내가.......등산을 거부당해서 좌절하고 울고 있을때 격려해주엇잖아!
P: (그건 혼자 뒤에 가서 우니 신경이 쓰이니까........)
사부 : 프로듀서라면.......나의 담당 프로듀서라면 나의 길을 응원해줘!
난 굴하지 않을거야!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산을 오르겠어!
P: ............
(어떻게 하지........)
고민 끝에 P는 짝수가 가장 먼저 나오는 주사위로 한다
P: 어라?
사부 : 난 산을 오르는 자. 누군가의 산을 오른다는 것은 정복당할 수도 있다는 것.......
사부는 돌연듯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공포의 기억을 떠올린다
수많은 사람들의 산을 올랐지만
그 행위에 대한 댓가로 내 산이 무참히 짓밞혀졋어......
정말 무서웠지.....아스카 씨도. 아이코 씨도.........
그것에 비하면 프로듀서의 등산 쯤이야.....
P: ...........
(너무 순순히 나와서 별 감흥이 없다)
1. 사부의 산을 오르고 나서 그녀가 산을 오르는 걸 도와준다
2. 프로듀로서 할 짓은 아니다. 차라리 그냥 모르는 척 눈감아주겟다
사부 : 프로듀서?
P: 아아.......이거 참.......아츠미를 가둔 방의 열쇠를 잃어버렸네........어떡하지?
사부 : 프로듀서!!
열쇠를 받은 사부는 더욱 더 의지를 밸태우며 외친다
사부 : 다녀오겠습니다!!!!!
P: ................다녀오거라
사부 : ...........네!
그리고 사부가 도착한 곳은..........+3까지 작은 주사위
빨리 벗어나야지,.........
??: 잠깐........
누군가가 사부의 어깨를 잡는데.......그건 +2까지 홀수가 먼저 나온 주사위
사나에 : 이런데서 어슬렁거리면서 뭐하는 거야
사부 : 그.....그게요. 헤헤........
사나에 : 그렇게 귀여움 떨어도 소용 없어. 초롱초롱한 눈으로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속여온거니.....
수상해보이는데.....잠깐 조사좀 받을까?
사부 : 싫어어어어!!!!!!!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는.......+3이다
조물조물..................!
사나에 : ..............
사부 : 어라...........반응이?
1. 사부에게 여러번 당한 사나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사부를 철창안으로 넣어버린다
2. 충격에 잠깐 정신을 잃었다. 효과가 있는듯하다. 도망치자
사부: 히이잉.......
.........어쩌다가 이런 꼴이.............히이잉.....나갈 수 있을까.......
어두워.......컴컴해.....
어디 물이라도 없나.....
어둠에 눈을 비비며 자신의 자리를 빙빙 도는 사부
---탁
사부 : 아.....죄송합니다...
?: 아니에요.....신입이신가요?
사부 : 네......그렇습니다...
어..?
??: 어?
감방안의 동지에게 인사를 하려던 사부는 상대방의 얼굴을 보게 된다.
그것은..........
사부 : 치하야 씨!?
치하야 : 어.. 저를 아세요!?
사부 : 어쩌다가 감옥에!?
치하야 : 그게........
1. 프로듀서의 팬티를 훔쳐서 킁카킁카하려다가 잡혀왔습니다
2. 야요이의 팬티를 훔쳐서 킁카킁카하려다가 잡혀왔습니다
3. 하루카의 팬티를 훔쳐서 킁카킁카하려다가 잡혀왔습니다
(부끄러움+ 하지만 당당)
사부 : !?
치하야 : 아아.....정말 좋은 냄새였는데.............킁카킁카...........그리워..
아아.....흐르륵.,......
사부 : (이거 생각보다 미친 사람이잖아.........손을 댓다가는 위험해......이건
하지만........그래도 만질 수 밖에 없지?)
치하야 : 하아하아.....하아......프로듀.......프로듀서!
사부 : ...........비기!. 등산 오르기!
치하야 : 까앍?!
사부는 치하야의 가슴을 만지고...........+5까지의 자유앵커중 가장 센셔러블한 감각을 맛본다
신 등에서 딱딱한 게 부딪히는 둔탁한 느낌이 있었고, 치하야 대신 천장이 시야에서 보일 뿐이었다.
사부 : 아아앗!?
이것은 대체.......!?
사부가 동시에 느낀 감정은 공허감이었다. 그것도 단순한 공허가 아닌 아득한 무(無)의 영역
사부: 아아.....추워......무서워......두려워....!
우주 너머에 있는 수많은 블랙홀.
블랙홀 안의 특이점은 강력한 중력으로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빛조차도 빨아들인 그곳은 생명체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이......
무한한 중력으로 짜부라져서 어둠만이 가득할뿐이다
무(無)
무(無) !
무(無) 무(無)!!
무(無) 무(無) 무(無) !!!
무(無)무(無)무(無)무(無) !!!!!!!
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
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
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
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
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
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
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무(無)!!!!!!!!
사부 : ..........
무한한 공허 속에 느껴지는 것은 무(無)의 감각일뿐
무한히도 춥고도 두려우며 불쾌한 감각에 사부는 몸서리친다
사부 : 하지만 .........무(無)라는 것은 말 그대로 존재하지 않는 것......
느껴진다는 것 자체가 무(無)가 아니라는 것이잖아?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나는.....
이곳은 꿈인가. 현실인가
무(無)인가. 유(有)인가.
나비가 꿈의 저편을 넘나들고
내가 나비인지 그대가 나비인지 알 수 없는 상황.,
무한한 절망감과 혼돈이 밀려올뿐이다..........
사부 : 아..........!!
몸이 뜨거워.......!. 페가 비명을 지르고 있어!
아아아아아악!!!!!
인간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감각.........그래. 이것은 인류에게는 너무 이르다
아니. 그 어떤 지성체도 이것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떠한 생명체던지간에 빅뱅에서 탄생한 부산물일뿐
그것이 세계의 지평선을 뛰어넘은 무한한 공허의 영역에 손조차 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그 무한한 공허의 작은 파편에 손대는 것만으로도 사부는 점점 인간의 형태를 잃어가고 있다.,
사부: 아.......안돼..............엣......
그리고 기억이 끊어졌다,
그리고 사부는.,.............+5까지 자유 앵커로 발견되었다
의사 : 기절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지금은..
P: 상태가 어떤가요?
의사 : +1~+3한 상태에요
사부 : ..............
사부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반쯤 페인이 되서 누워있다..
P: 어쩌다가 이런 꼴이.......치하야의 가슴을 만졌다고 모두가 이렇게 되는 건 아니라고......!
하루카도 멀쩡했고. 야요이도 멀정했는데.........어째서!!
사부: .............
모든 감각신경이 망가진 사부. 허나 단순히 만진다는 의사 하나만이 남아서
허공에 든 손을 마치 촉수괴물처럼 활발히 움직일뿐이다..
P: 운동신경은 오히려 증폭된건가......
사부: ..............
그후로도 쭉 사부는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그리고 사부 외의 다른 사람들. 사부가 가슴을 만진 치하야도
"제 가슴에는 이것저것 트러블이 많죠....." 라고 서글프게 웃으면서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잘 생활하고 있다
허나 치하야의 가슴을 만져본 것은 사부 하나가 아닐터인데도
사부만이 저렇게 페인이 되버린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눈물 난다
P: 나는 그 원인을 생각해본다. 그것은...........
+5까지 자유앵커
수많은 등산을 해온 사부는 이미 등산으로 많은 것을 깨우쳐 왔는데 치하야를 등산한 순간 이 세상의 근본이 되는 무의 존재를 무의식 중에 깨닫고 억지력이 이를 차단하고자 사부를 부쉈지만 사부의 등산을 향한 탐구심만큼은 등산을 계속하고자 몸부림치는 것이였다........
물론 일반인들은 아무런 해가 없다.,
그것은..........
P: 등산을 추구하는 것은 사부뿐이기 떼문이지.......
다른 사람들은 별 의미 없이 가슴을 만질뿐이다
치하야의 가슴이 아무리 평평해도 그저 평평할뿐. 물리적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허나 그 말도 안 되는 평평험에 개념적으로 개입을 시도한다면........
P: 사부의 등산은 아름답기 그지 없는 탐구정신으로 넘쳐흐르고 있었어
그건 단순히 가슴을 만지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느끼고"
개념적으로 "이해했기" 때문이야......
그렇기에 사부는 빛날 수 있었지.........
허나 치하야의 가슴은 파고 들어가기엔 너무나 깊은 어둠을 안고 있었다는 것이다.......
본인조차도 모르는 어둠을...........인간으로서 이해불가능한
오로지 고차원적인 개념으로 말이지.......
라고 사부를 돌봐주면서 프로듀서는 글을 쓴다.
사부의 건강은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망가져버린 정신은 쉽게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인류에게 너무나 이른 도전을 한 결과.........
P: .........그것도 돌봐주어야하는 것이 프로듀서의 숙명
허공에 음수처럼 손을 휘젓는 사부를 보면서 프로듀서는 눈물 짓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