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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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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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다이스로 굴려서 만들어진 프로듀서가 아이돌들을 프로듀스 합니다!
???: 무난한 외모, 밝은 인상, 150cm정도의 매우 작은편이 키까지 합쳐져 나름대로의 귀여움이 있지만, 성격은 매우 더러움. 멕시코->미국에 거주. 일단은 속인주의에따라 멕시코인. 수학,프로그래밍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작은 덩치를 이용해 빠르게 공격을 할수는 있지만, 신체조건이 따라주지는못함. 냄새로 사람을 특정할수있다.
단점: 변태(6)+개다래 나무 열매 성애자.(84)+여자 대하기를 힘들어함.(2)마크로필리아,관음증,심포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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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그러려나요. 그럼, 잘 부탁해요, 꼬마 프로듀서씨."
"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나름 괜찮은 결과에 안도했지만, 자신이 가족이 어떤것인지, 그리고 가족끼리는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지 못해 거짓말을한 기분이 든 아이는 바로 옆의, 아무도 앉지 않아 마치 새것같은 소파에 앉았다. 잠시 가족에 대해 생각에 잠기던 아이의 머리위에, 포근한 손길이 내려앉았다.
"가족같은 분위기면... 이렇게 하는거도 좋겠네요."
".... 그러려나요."
"어릴때부터 키웠었던, 강아지 같네요. 우훗."
추억에 잠겨 흐릿한 미소를 짓는 미유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사나에는 더 자세한 설명을 하지않고 린과 아나스타샤를 바라보는 프로듀서를 제촉했다.
"좋아, 그럼 애도 잘 모르는거같은데, 설명 좀 더 설명해주지그래?"
"네? 무슨 설명이요?"
아직 사나에와 미유, 그리고 카나데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아이는,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해 의아한 표정으로 사나에와 프로듀서를 쳐다보았다.
"이분들은, 모두 현재 이미 데뷔하신 상태입니다."
"나는, 섹시 길티 활동하고 있고.. 카나데는 프로젝트 크로네 소속이야."
"그러면 아이돌 누나들의 가장 가까운 스케줄이 뭔가요?"
아이가 궁금해하는듯이 물어보자, 프로듀서는 검은 생머리의, 교복을 입은 아이돌이 쳐다보는 시선을 애써 무시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5까지. 중간값 사용.
1: 바로 내일의, 프로젝트 크로네& 신데렐라 프로젝트 대규모 라이브.(카나데.)
2~20: 아츠미+섹시길티의 예능.(사나에.)
21~40: 프로젝트 크로네가 모두 참여하는 예능.(카나데.)
41~60: 애완동물 애호가가 주 타겟인 라디오.(미후네 미유.)
61~80: 생생임까! 썬데이! (사나에.)
81~99: 조그마한 라디오 출연.(사나에, 카나데,미유.)
100: ... 워크샵?
1.워크샵.
2.프로젝트 크로네& 신데렐라 프로젝트 대규모 라이브.
3.생생임까! 썬데이!
4.조그마한 라디오.
5.애완동물 애호가가 주 타겟인 라디오.
6. 크로네가 모두 참여하는 예능.
7. 치하야+섹시길티가 참여하는 예능.
3표 먼저 나온것으로 결정합니다.
"그래요?"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일부 아이돌분들 또한 같이 가는, 대규모 워크샵 입니다."
"... 그럼 시키 누나도 가나요?"
"우선은 프로젝트 크로네, 신데렐라 프로젝트, 전무님, 그리고 저까지가 참가 인원이였습니다만.... 이제는 카렐씨도와 미후네씨,카타기리씨도 참가 인원에 포함됩니다."
"그래서 시키누나는요?"
"..... 죄송합니다만, 이치노세씨는 제외입니다."
"........."
"뭐, 어쨌든 나랑 미유도 간다 이거지?"
"그렇..습니다."
"어디로 가나요?"
조용히 뒤에서 이야기를 듣던 사나에와 미유가, 웃는얼굴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저희 미시로 프로덕션 소유의 작은 섬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럼 준비물은?"
".. 술은 금지입니다."
"에에에...."
"가서 뭘하는건데요?"
"휴식의 의미로 가는것이기에, 연습은 없다시피 할 예정입니다. 다만, 여러가지 게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흐음....."
잠시동안의 정적을 깬 목소리는, 목소리의 톤은 높지만 매우 여린, 한 소녀의 것 이였다.
"그건 그렇고, 퇴근시간이네요."
"아, 타치바나씨.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미카씨도, 안녕히 계세요."
"....네."
"근데말양, 우리 꼬마는 살곳은 정해졌는지 몰랑?"
"비밀이에요."
"에에...."
"그럼,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내일 뵈요!"
아이는 그렇게 말한뒤, 옛날에 도망다닐때처럼, 하지만 표정은 웃는 얼굴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레슨이 끝난 시키를 찾기 위해.
.
.
.
"오옷! 우리 꼬마왔구나?"
"겨우 찾았네요."
"그때 줬었던 열매, 재미있었던데 이름이 뭐야?"
"개다래나무 열매에요."
"전무에게 주니까, 꼼짝 못하더라고!"
"♬"
행복해하는 시키의 얼굴을 보자, 아이는 자신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것을 알지 못한채로, 한 발자국 다가갔다.
"세삼스럽지만,이제라도 만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렇지. 그럼, 이제 집으로 가장!"
+5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평균값이 시키의 집을 결정합니다.
1:....... 야생 고양이?
2~30: 우리 시키냥은 집정리도 못해요...
31~60: 무-난하게 플라스크가 뒹굴고있는 집.
61~90: 프로덕션 옆의 집.
91~99: ..... 그럴리는 없지.
100: 뽑은사람 마음대로.
"솔직히 말양. 난 그리 집이 넓은편은 아니고, 원룸에서 사는데, 괜찮으려나?"
"길바닥에서 자는것보다는 낫죠. 그리고, 시키누나가 있는곳이면 어디든지 상관 없어요."
"헤헤... 고마워."
시키는 그렇게 말한뒤, 웃으면서 프로덕션을 나서기 시작했다. 아이도 시키의 뒤를 따라 나아가기 시작했다. 시키의 먼지냄새가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후아아암... 졸려어..."
"내일은 휴일이에요?"
"아니, 레슨만 주구장창 하겠지..... 프레쨩은 워크샵 갈테고..."
"저런..."
"아, 그러고보니 말야, 너 워크샵 준비는 어떻게 하게?"
"그냥 그대로 가죠 뭐."
"에... 옷은?"
"이 정도면 무난하지 않아요?"
"..."
시키는 잠시 제자리에 서서 아이를 한번 훓어보기 시작했다. 피냄새가 찌들은 검정색 긴팔 티와, 색이 바래고 불타고 너덜너덜해진 체육복으로 쓸법한 검정 바지가 한눈에 봐도 세월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 뭐. 괜찮으려나. 그럼말야, 짐은?"
"음.. 주머니칼 두개, 열매. 끝!"
"주머니칼?"
"네. 늘 가지고 다니는 칼인데, 튼튼해서 좋아요."
"의외네."
"시키누나가 할말이에요? 외모만 봐선 조용하게 생겼는데....."
"흥흥흐흥♬"
"......."
"아무튼, 이제 가자아!"
.
.
아이는 셋이 누우면 비좁을정도의 방이 하나있고, 화장실 하나가 끝인 작은 집에 들어왔다. 흙이 묻고 너덜너덜한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가자, 여러 화학약품 냄새로 가득할줄 알았던 방은 무취였고, 오직 옆에있는 시키의 먼지냄새가 날뿐이였다.
"아무 냄새도 안나는곳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으흥! 그렇지? 만드느라 고생했다구, 코를 쉬게 해줘야 되니깐."
"누나 답네요."
"드디어 날 봐주는 가족이 생긴 느낌이네, 누나라. . . "
". . ."
시키의 가정사를 본인에게 들었었던 아이는, 시키에게 다가가 마음을 담아 안아주었다.
"하...하... 안아주는거. . . 야? 고마워. . . ."
"우선은, 푹 자고 일어나요."
". . . 그래. . . 같이 자고나면, 나쁜기억은 모두, 날아가버리겠지?"
자신이 옛날에 생각했던것처럼 희망을 가지는 시키에게, 아이는 가혹한 현실을 말할수 없었다.
"그럼 이제, 같이 자는거만 남았네!"
"네?"
"방은 하나잖아?"
". . . . 어감이 좀 이상한데요. . .?"
"뭐?
"전 깨어있을게요. 여자랑 같이 자는건 좀. . ."
"가족이니까, 문제없음! 끝! 그리고 너가 생각하는 그런건 아니거든?"
+5까지, 아이의 행동을 적고 굴려주세요. 중간값 사용.
억지로 같이 있을경우 아이의 여성 공포증으로 인해 내일의 활동에 패널티가 생깁니다.
아무튼 +4 남았습니다.
"!!!!!!!"
"어.. 누나? 괜찮아요?"
"차가워........ 잠은 다 깨서 좋긴 하네."
"미안해요..."
"괜찮아, 그럼 우리. 잠도 깼는데 산책이라도 해볼래? 길도 익힐겸."
"밤인데요?"
"여기는 치안이 좋아서, 괜찮아!"
밝은 어조의 목소리에, 아이의 마음이 녹아 내리듯이 행복에 잠겼다. 아이는 밖으로 나서는 시키를 따라나갔다.
.
.
.
"밤풍경은 어디든 비슷 하네요."
"너가 살던곳은 어땠는데?"
"마약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강도도 많고... 뭐, 그나마 총격전같은걸 하면 트레일러 같은거로 길을 막아둬서 그나마 피할수는 있었었죠."
"흐음...... 여기는 그런일은 없으니까, 안심해도 된다구."
"다행이네요. 하하....."
"달달한거라도 먹고싶다아..."
"아, 갑자기 사라지면 안되요! 냄새가 안나서 못 찾아요."
"당연하지, 우리 새로운 프로듀서를 혼자 내버려두고 실종될리가!"
"근데 시키누나는 이미 프로듀서 있지 않아요?"
"그렇지. 아주 냄새가 독특해서 말야! 이 시키냥이 쫒아갈 정도였다니까?"
시키와 아이는 조금씩 어두운 골목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저기, 그런데 여기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데. 왜 그럴까요?"
"응, 선물사주려고 가게 가는중이니까 그런거지♬"
"가게요...?"
"아, 도착했다!"
아이의 눈에 들어온 가게는,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허름해 보이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조그마한 가게였다. 간판은 없었지만, 내부는 꽤 정돈이 잘되어있는점이 시키의 취향에 들어맞았음을 짐작할수 있었다.
+4까지. 아이에게 시키가 선물해줄 선물을 하나씩 적어주세요. 모두 사용.
@새벽에 보고 판정으로만 알아서;;
또 날려먹었다아...
내일 쓸게요.. 멘탈이 보전이 안되네..
"...?"
"자, 열어봐!"
아이가 받은 비닐봉지를 열자, 막 딴것처럼 보이는 캣닢과, 검정색 정육면체 모양의 단언할수없는 여러 향이 나는 향로, 하얀색 비누가 있었다. 아이가 비닐봉지 속을 바라보던 중, 아이의 목에, 하얀색 사슬의 중앙에 아주 조그마한 울퉁불퉁한 검정색 보석이 달린 펜던트가 어느새에 달려있었다.
"...?? 누나?"
"그거, 선물이야!"
아이가 팬던트를 천천히 바라보자, 시키에게 느껴졌었던 먼지냄새가 은은하게 느껴졌다.
"이거.... 누나 냄새가 나는데요....?"
"우리가 처음 해어졌을때말야, 그때 사서 선물하려고 주머니에 늘~♪ 가지고 있었어."
"정말.... 고마워요. 누나."
아이가 지금껏 받아본적 없는 애정에, 눈시울이 조금 붉어졌다. 시키는 그런 아이의 얼굴을 못본척하며 왼쪽 손을 잡고 집으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가서 말야, 친구들도 만들고. 몸도 조심해야해? "
"알겠어요, ... 그리고, 늘 고마워요."
"우리 사이에 뭘 그래♬ 아, 도착했다!"
시키가 현관문으로 달려가 문을 열자, 어두운 방안이 보였다. 시키를 뒤따라 집으로 들어간 아이는 방의 구석에 앉자마자, 눈이 감겨왔다.
.
.
.
한밤중, 계속 아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시키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시키는 천천히 아이의 앞으로 살금살금 걸어가, 손을 뻗어 아이의 볼을 검지 손가락으로 찔렀다. 시키의 손에 딱딱한 감촉이 느껴졌다.
"내일 아침 뭐먹지...."
시키는 일어나, 아이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집을 나서기 시작했다.
+3까지. 내일 시키가 만든 아침을 적고 굴려주세요. 중간값 사용. 값이 높을수록 요리의 질이 좋아집니다.
1: 시키가 늦잠을 잡니다. 카렐은 혼자 프로덕션으로 출발합니다.
2~10: 시키가 늦잠을자 아침을 먹지 못합니다.
11~30: 카렐이 재료를 발견하고 엉성하게나마 아침을 만듭니다.
31~70: 시키가 요리법을 검색해 요리합니다.
71~90: 카렐이 시키를 도와 함께 요리합니다.
91~99: ...?
100: 환상적!
스크램블 에그와 육포 구이
볶음밥
"으음... 아침은 뭐하지....?"
"잘 모르시면, 그냥 볶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에? 벌써 일어난거야?"
먼지냄새를 맡은 시키가 뒤를 돌아보자, 카렌이 이불을 몸에 두르고 웃으면서 시키를 보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원래 잠은 별로 안자서 말이에요."
"으음... 왠지 슬퍼지는데..."
"별거 아니라니까요. 아, 그리고 아침만드는거 도와드릴까요?"
"요리 할수 있었어?"
"아르바이트로 일년 정도요."
"바빴겠네."
"뭐, 그렇죠. 아무튼 이제는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출근시간이 별로 안남았어요."
카렐이 선반에서 식용유를 꺼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기 시작했다. 시키는 고소한 기름의 냄새를 맡으며, 계란을 냉장고에서 꺼내기 시작했다.
.
.
.
"잘 먹었습니다."
"그럼 이제... 준비해야겠네요."
"아마? 우후후~♬"
시키가 남은 볶음밥을 다 먹자, 카렐이 다가와 시키의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긴 검정색 털을 때어냈다.
"어서 씻으세요. 트레이닝복이랑 짐 준비는 제가 해놓을게요."
"고양이는 몸 씻는거 싫어하거든!"
"싫어도 해야죠?"
"... 칫...."
시키가 욕실로 들어가자, 샤워기에서 물이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아이는 시키의 냄새가 연해ㅣ자조금 불안해했지만, 목에 걸려있는 팬던트를 손에쥐고 얌전히 나갈준비를 시작했다.
.
.
.
벌컥. 소리가 나고 시키가 나오자, 아까보다는 확실히 연해졌지만 먼지냄새가 조금은 나자 아이의 얼굴이 밝아졌다. 시키의 얼굴도 밝았다. 다만 핸드폰을 보기 전까지만.
"에."
"왜 그래요, 누나?"
"시간 다되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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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높은값을 사용합니다.
1: 가다가 교통사고가 납니다.
2~20: 가다가 대차게 넘어집니다.
21~60: 가다가 실수를 하나합니다.
61~80: 넘어지긴 했지만, 그리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81~99: ..... 전화위복?
100: 왜 전무님이 거기서 나와?
"...우왓!"
시키의 빠른 발놀림을 지친상태의 아이로서는 따라가기 버거웠다. 최대한 뒤쳐지지않게 노력했지만, 매일매일을 탈주와 아이돌활동으로 단련하고 풍부한 영양분을 섭취한 시키의 뒤를 쫒기에는 아이의 조그마한 골격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다.
'윽....'
다리와 바위가 부딫히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아이의 낮은 신음소리가 시키의귀에 내려앉았다.
"뭐야?!괜찮아? 다친거야??"
"그러면서 또 냄새 맡으려고 하지 마세요, 좀."
아이는 냄새를 맡으려 하는 시키의 얼굴을 차마 밀어낼수 없어 자신이 스스로 뒤로 빠진뒤, 몸을 추스려 다시 같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약속장소에 도착했다.
"늦었군."
"네?"
아이는 자신을 재미있어해 보이는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전무를 보고 당황스러워한뒤, 자신이 제일아끼던 사람, 시키에게 받은 스마트폰을 꺼내 시간을 확인했다.
"..... 안늦었는데요...?"
"뭐?"
"다시한번 확인해보시는게...."
"....... 미안하다."
"자, 그럼 다 모였죠? 출발!"
약간은 뻘줌하다할 분위기를 단번에 깨버린 목소리는, 건강한 신체와 밝은 성격의 소유자.카타기리 사나에였다.
"그러고보니,프로듀서. 안즈 귀찮은데. 설마 걸어서가는건 아니지?"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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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표먼저 나온선택지로 진행합니다.
1.비행기.
2.배.
3.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