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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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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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현 제목은 임시. 차후 더 나은 제목이 생각나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분류 : 후미카 + @
할말 : 10월27일이 후미카 생일인걸 알고 하루안에 마무리할 생각으로 창댓을 구상했는데 하필 이벤트 종료일과 겹쳐서(..) 제대로 준비를 못했네요. 일단 달이 바뀌기 전까진 완결 목표 느긋하게 완결 목표..
그리고 원래는 다른 창댓으로 신데마스 첫 연재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 창댓이 첫 연재가 되었습니다.. (쿨럭)
고로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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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시 경에 올려고 했는데 좀 늦었네요 (쿨럭)
8시 반 부터 진행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위의 기묘한(카오스) 이야기는 진행이 어려워질거같으니 앵커 받는다고 해도 재앵커걸 가능성이 높은..
치히로 「네, 고생하셨어요 후미카쨩」
후미카 「」뚜벅뚜벅
후미카 「」우뚝
후미카 「.....」
후미카 「하아...」
그날, 이제는 저의 프로듀서가 되는 그 사람의 권유와 이야기를 듣고 고민하기를 여러날
고심 끝에 명함에 적혀있던 신데렐라 프로덕션으로 찾아와, 아이돌이 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하고 나오는 길입니다..
프로듀서씨는 때마침 자리를 비우고 있던 상황이라 만나지 못하였고,
이곳의 사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센카와 치히로 씨가 사무소의 이곳 저곳을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안내받은 사무소의 내부는 굉장히 화려하고 멋져서, 이렇게 밖으로 나온 지금도 가슴이 조금씩 뛰고 있네요..
이런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제가 이제부터 이곳에 소속되어 아이돌로 활동하게 될거라는 사실이.. 아직도 실감나지 않네요...
그래서일까요, 마음 한구석에선 어두운 성격의 나는 아이돌이 되는건 무리라고..
지금이라도 방금 나온 문을 열고 돌아가 아이돌이 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하라고 조그맣게 이야기하는 자신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저라면 그런 자신에게 져버려, 이 손이 저 문을 열고 있었겠지요
후미카 「」꼬옥
하지만...
지금도 또렷이 기억나는 아이돌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하던 프로듀서씨의 모습..
그 모습에 왜인지 모르게 마음이 이끌려 이렇게 제발로 아이돌 사무소에 찾아오기까지 한 제가 있습니다
적어도.. 여기까지온 이상...
출발선에서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포기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요
후미카 「」뚜벅뚜벅
이 길에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발을 내딛어가며 이 길을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프롤로그. 이후엔 앵커를 지정받아 그 앵커대로 후미카가 행동하게 되겠습니다
(레슨, 영업, 라이브, 커뮤, 기타 등등)
P, 치히로, 후미카 이외의 다른 사람도 앵커를 통해 등장 가능합니다
다른 창댓에서 연재하던거 잘못 가져왔다아아아아 (절규)
고로 삭제합니다!
치히로 「앗, 안녕하세요 후미카쨩!」
치히로 「프로듀서씨, 후미카쨩이 왔어요!」
P 「네? 아아, 안녕하세요 사기사와씨. 드디어 만났네요」
후미카 「네.. 연락을 받고.. 왔습니다...」
후미카 「저기.. 저는 오늘.. 어떤 일을...?」
후미카 「그런..가요...?」
후미카 (레슨.. 같은걸 하는건 아니였나 보네요...)
P 「네, 그렇지만 앞으로 해야할 일에 대한 설명이나 계약서 등을 작성해야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후미카 「네에..」
P 「뭐, 일이라곤 해도 아직 신인인 만큼 기초적인 레슨부터 시작하겠지만요」
후미카 「..레슨.. 말인가요...?」
P 「네. 그때는 저도 따라가서 상황을 볼거고, 처음부터 잘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후미카 「아.. 그런가요..?」
P 「네, 그러니 안심해주세요」싱긋
후미카 「...!」
P 「사기사와씨?」
후미카 「아, 네.. 알겠습니다...」
후미카 (그리고 그 때 아이돌 이야기하면서 간간히 보였던 저 미소...)
후미카 (뭔가, 신경쓰이네요..)
후미카 「..아, 그리고...」
P 「네?」
후미카 「..프로듀서씨는 저보다 연상이시니.. 편하게 말을 놓으셔도 괜찮아요...」
P 「아, 그런가요?」
후미카 「네...」
P 「음... 그럼, 사기사와로 괜찮을까?」
후미카 「..후미카」
P 「응?」
후미카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P 「이름, 이라.. 좋아, 그럼 그렇게 하도록 할게」
P 「그리고 앞으로 잘부탁한다, 후미카」
후미카 「..네, 저도 잘부탁드립니다... 프로듀서씨」꾸벅
아이돌 랭크: F
>>시니악
검은 후미카라니.. 후미카는 착한 아이라구요?
결코 속이 검을리가 없... 을려나?
기본적으로는 사무소에서 출근, 거기서 자신의 일정 등을 듣고 스케줄을 소화하게 됩니다
퇴근의 경우 보통 출근 때와 마찬가지로 사무소에서 퇴근하지만, 가끔 현장에서 퇴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프로듀서씨가 말하길, 지금은 스케줄 때문에 모두 나가고 없지만 사무소에는 저 말고도 다른 아이돌들이 소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 만날 수 있을거라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사람과 그다지 만나지 않았던 저로선 다른 아이돌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불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그렇게 모든 수속을 마치고, 프로듀서씨와 연락처를 교환하고 사무소에 있던 두 분의 배웅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숙부님을 도와 서점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그렇다면 전에 보려고 했던 책을 읽도록 할까요
후미카 「」주섬주섬
후미카 「」팔락
후미카 「.....」
후미카 「.....♪」
아이돌 랭크 : F
문학소녀 : A
@그럼 혹시 '백합'같은 스킬도 있나?
>>Astra
진행하기 좀 어려울거 같은 능력치군요 (먼산)
아리스라.. 그럼 비슷한 시기에 스카우트 된걸로 설정합니다
가챠 폭사로 인해 멘탈 수습이 좀 걸릴거 같습니다 (..)
힘내서 돌아오도록 노력을... 어헣헣..
후미카 (오늘은 프로듀서씨로부터 신데렐라 프로덕션 내부를 눈에 익혀두라는 말을 들었기에 치히로씨에게 시설 안내도를 건네받아 천천히 내부를 둘러보는 중입니다)
후미카 (처음에 사무소를 방문하였을 때, 치히로씨에게 간단하게 안내받긴 했지만...)
후미카 (..이렇게 직접 시설 여러 곳을 천천히 살펴보게 되니,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훨씬 대단한 곳이라는걸 느끼게 되네요..)
후미카 「」두리번두리번
??? 「」뚜벅뚜벅
「툭」
후미카 「아...!?」
??? 「꺄앗...!?」
「털썩」
후미카 「아.. 그, 저야말로 죄송합니다... 저도 한눈을 팔았기에...」꾸벅
후미카 「저기.. 다치신 곳은 없나요..?」
??? 「네, 네에. 저는 괜찮아요!」
??? 「그쪽은 다치지 않으셨...」멈칫
후미카 「...?」
??? 「아...」머엉
후미카 「그.. 저기, 괜찮으신가요..?」
??? 「....!?/////」펑
후미카 「아, 역시.. 어딘가 다친게..」
??? 「아, 아아아 아니에요! 전혀 다치지 않았어요!」
??? 「저, 그, 그게, 그러니까..」횡설수설
??? 「시, 실례했습니다!」후다닥
가챠 폭사의 데미지에서 부활!
나머지는 낮에 이어서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미카 「저, 저기.. 바닥에 물건을 놓고 갔...」
후미카 「」머엉
후미카 (벌써.. 사라져 버렸네요...)
후미카 「」주섬주섬
후미카 (이게, 태블릿이라는 걸까요..?)
후미카 (부디 고장 같은게 나지 않았어야 할텐데...)
후미카 (응..?)
후미카 (태블릿 뒤쪽에 붙어있는 딸기 마크 안에 무언가 글자가..)
후미카 (타치바나 아리스.. 인가요)
후미카 (안쪽에서 나온걸 보면 아마 이곳에 소속된 아이돌인 걸까요..?)
후미카 (프로듀서씨로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돌이 소속되어 있다고 듣긴 했지만..)
후미카 (..설마 연령이 초등학생 정도 밖에 안될거 같은 사람도 있을줄은 몰랐네요...)
후미카 (아, 그러고보니 이 태블릿을 돌려줘야...)
후미카 (혹시 사무실로 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아이돌 랭크 : F
문학소녀 : A
그동안 현실에 치여서 연중된 창댓글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방문한걸 계기로 이 댓글 이후로 인양되는 창댓이 있으면 아직 제가 연재를 재개하길 기다리는 독자분이 아직 있다는 뜻이니 연재 속도가 조금 느릴지라도 창댓 연재를 재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