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 2022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8.*.*)40(1-100)……am 08:25:25……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나의 말에 애매한 대답을 하는 칸자키 양. 역시 제대로 목소리를 듣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뭐, 그 말도 틀린 것은 아니다. 다만 나는 이미 마음을 정했다. 「이해 못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지금 당신을 우선하기로 정했으니까요.」 「엣?」 「카에데는 저렇게 보여도 어른이거든요. 나중에 같이 마실 자리를 만들면 기분은 금세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칸자키 양은 아니니까요.」 「저, 저는...」 1. 일단 알겠다. 2. 반박한다. 2표pm 06:45:12나의 말에 애매한 대답을 하는 칸자키 양. 역시 제대로 목소리를 듣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뭐, 그 말도 틀린 것은 아니다. 다만 나는 이미 마음을 정했다. 「이해 못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지금 당신을 우선하기로 정했으니까요.」 「엣?」 「카에데는 저렇게 보여도 어른이거든요. 나중에 같이 마실 자리를 만들면 기분은 금세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칸자키 양은 아니니까요.」 「저, 저는...」 1. 일단 알겠다. 2. 반박한다. 2표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4.*.*)1pm 06:47:74102-25, 2022 물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5.*.*)1am 07:38:20103-04, 2022 실버메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4.*.*)인☆양pm 05:36:90인☆양03-07,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그, 그러니까...」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일이 잘못되더라도 제가 책임을 지면 되는 일이니까요. 알겠죠?」 「아, 네...! 그래도, 그...」 「걱정해주시는 것은 매우 감사합니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는 마십시오. 알겠죠?」 「네...! 그럼, 가도록 해요...!」 「그럴까요.」 +1 란코가 카페에서 마실 것 +2 프로듀서가 카페에서 마실 것pm 11:34:46「그, 그러니까...」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일이 잘못되더라도 제가 책임을 지면 되는 일이니까요. 알겠죠?」 「아, 네...! 그래도, 그...」 「걱정해주시는 것은 매우 감사합니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는 마십시오. 알겠죠?」 「네...! 그럼, 가도록 해요...!」 「그럴까요.」 +1 란코가 카페에서 마실 것 +2 프로듀서가 카페에서 마실 것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4.*.*)15(1-100)밀크티pm 11:35:4밀크티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89.*.*)69(1-100)카푸치노pm 11:50:11카푸치노03-09,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차를 몰고 카에데와 약속한 카페로 들어서는 길. 주차공간이 없어 조금 애를 먹었지만 다행히도 빈 자리에 제대로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카페 내로도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문제가 있다면... 「어, 저 아이...?」 「얼굴은 잘 안 보이지만, 저 패션은 혹시...?!」 커피를 마시고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칸자키 양에게 쏠린다는 점이다. 뭐, 제대로 변장은 하고 있지만 역시 특이한 복색이 문제인 모양이다. 「우, 우우... 어떡하죠, 프로듀서 씨...」 「괜찮습니다. 아직 들킨 것도 아니고, 차 한 잔 마시러 온건데 그렇게 귀찮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래도 변장은 풀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네요.」 「아, 네...!」 「그보다 뭘 드시겠습니까? 전 카푸치노를 마실 겁니다만.」 「그, 그럼 은하수의 눈물로...!」 「밀크티로군요. 알겠습니다.」 1~50 카에데가 정시에 온다 51~100 카에데가 늦는다 2표am 05:09:86차를 몰고 카에데와 약속한 카페로 들어서는 길. 주차공간이 없어 조금 애를 먹었지만 다행히도 빈 자리에 제대로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카페 내로도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문제가 있다면... 「어, 저 아이...?」 「얼굴은 잘 안 보이지만, 저 패션은 혹시...?!」 커피를 마시고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칸자키 양에게 쏠린다는 점이다. 뭐, 제대로 변장은 하고 있지만 역시 특이한 복색이 문제인 모양이다. 「우, 우우... 어떡하죠, 프로듀서 씨...」 「괜찮습니다. 아직 들킨 것도 아니고, 차 한 잔 마시러 온건데 그렇게 귀찮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래도 변장은 풀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네요.」 「아, 네...!」 「그보다 뭘 드시겠습니까? 전 카푸치노를 마실 겁니다만.」 「그, 그럼 은하수의 눈물로...!」 「밀크티로군요. 알겠습니다.」 1~50 카에데가 정시에 온다 51~100 카에데가 늦는다 2표 ElwoodBlue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0.*.*)17(1-100)헛pm 05:11:88헛04-08,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pm 07:20:63@04-10, 2022 안치환의소금인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9.*.*)70(1-100)!pm 08:09:58!04-11,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07.*.*)@앵커좀 달아주시오...pm 07:04:28@앵커좀 달아주시오...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45.*.*)61(1-100)투척pm 08:26:52투척04-12,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흐음...」 커피 한 잔의 여유. 그 여유가 지나고 난 다음인데도, 카에데는 오지 않는다. 분명히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걸까. 「저, 저기...」 「...네, 슬슬 시간이군요. 가시죠, 칸자키 양.」 「네...!」 1. 촬영장에 있는 카에데 2. 촬영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카에데 2표am 12:37:8「흐음...」 커피 한 잔의 여유. 그 여유가 지나고 난 다음인데도, 카에데는 오지 않는다. 분명히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걸까. 「저, 저기...」 「...네, 슬슬 시간이군요. 가시죠, 칸자키 양.」 「네...!」 1. 촬영장에 있는 카에데 2. 촬영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카에데 2표04-17,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앵커없pm 07:57:62@앵커없 seph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1pm 08:00:42105-02,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pm 11:35:14@05-31,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왜 이렇게 늦었어요?」 촬영장으로 향하자, 그곳에는 한참을 기다렸는지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카에데가 있었다. 분명히 카페로 오라고 했을 텐데, 어째서 촬영장에...?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었어요.」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었다...」 「네. 커피는 언제라도 마실 수 있지만, 두 사람과 대화할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니까요.」 「카에데...」 「후후. 저, 조금은 좋은 어른이 되었을까요?」 1. 그렇다고 한다 2. 라이징 태클! 2표am 08:20:60「왜 이렇게 늦었어요?」 촬영장으로 향하자, 그곳에는 한참을 기다렸는지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카에데가 있었다. 분명히 카페로 오라고 했을 텐데, 어째서 촬영장에...?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었어요.」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었다...」 「네. 커피는 언제라도 마실 수 있지만, 두 사람과 대화할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니까요.」 「카에데...」 「후후. 저, 조금은 좋은 어른이 되었을까요?」 1. 그렇다고 한다 2. 라이징 태클! 2표06-27, 2022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18.*.*)@am 09:59:61@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7.*.*)1am 10:33:681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3077 [진행중] 「プロデューサーですが?」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댓글92 조회1556 추천: 0 3076 [종료] 윳꼬쨩은 바보이고 싶어 ~컨셉러들의 두?뇌 대전~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댓글52 조회1218 추천: 0 3075 [진행중] 「空の境界」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댓글153 조회1753 추천: 0 3074 [진행중] 짧댓) P 「나는 섹x가 된다」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댓글66 조회1243 추천: 0 3073 [종료] 밀리P "...아오바 씨...?" 미사키 "......"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댓글19 조회994 추천: 1 3072 [진행중] [단편] P "이것은 아니다 잼이"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댓글25 조회748 추천: 0 3071 [진행중] 데레P 「린과 마유가 사이가 너무 좋은 것 같다.」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댓글12 조회723 추천: 2 3070 [종료] 이쿠 "...비밀 회의...?"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댓글17 조회869 추천: 0 열람중 [진행중] 「GAME SET」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댓글221 조회1855 추천: 2 3068 [진행중] 친애하는 765 프로덕션 여러분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댓글46 조회2417 추천: 4 3067 [종료] 모터스포츠 동호회 2022 5yNT4X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59 조회1147 추천: 0 3066 [진행중] 늦게나마 사랑하고 싶은 마무리 투수와 조금 일찍 찾아온 첫사랑.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댓글222 조회3048 추천: 4 3065 [진행중] P: 최면 어플을 구입했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1 댓글28 조회1190 추천: 1 3064 [진행중] 은하도서관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댓글72 조회960 추천: 0 3063 [진행중] 『@식당」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댓글177 조회1548 추천: 0 3062 [진행중] 벚꽃 피는 날. 만남의 시작 ~녹칠 이야기~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댓글3 조회913 추천: 1 3061 [진행중] 내일은 이쪽을 받을 수 있으니까 열심히 해보죠. 알렉시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댓글192 조회1666 추천: 1 3060 [진행중] 창댓판은 망했다! 망했다고!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3 댓글69 조회1163 추천: 0 3059 [진행중] 『BAD』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0 댓글43 조회948 추천: 2 3058 [진행중] 창댓이라는건 혼란스러운게 ‘상식’이잖아? 서하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0 댓글6 조회1013 추천: 0 3057 [진행중] 어쩌다가 동거하게 된 사람이 아이돌이랍니다.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댓글6302 조회31097 추천: 10 3056 [진행중] 『Red circle』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댓글33 조회1223 추천: 0 3055 [종료] 『Bad』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댓글186 조회2192 추천: 0 3054 [진행중] 1. Idol in real world!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댓글186 조회1555 추천: 2 3053 [진행중] P "안나가 좋다" 앨런브라우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댓글199 조회2621 추천: 2 3052 [종료] 이부키 츠바사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이에요?" Normaliz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1 댓글81 조회1020 추천: 0 3051 [진행중] 미코토 : 프로듀서. 니치카가 울어도 괜찮아?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댓글74 조회1144 추천: 2 3050 [진행중] 「Jump King」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댓글32 조회823 추천: 0 3049 [진행중] 하루카:시이카는 좋겠네, 널 위해 목숨조차도 몇 번이고 던질 추리닝 소년이 있으니 말이야?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댓글18 조회1654 추천: 1 3048 [종료] 데레 아이돌로 창댓쓰구십다 로젠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댓글2 조회862 추천: 0
2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역시 제대로 목소리를 듣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뭐, 그 말도 틀린 것은 아니다.
다만 나는 이미 마음을 정했다.
「이해 못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지금 당신을 우선하기로 정했으니까요.」
「엣?」
「카에데는 저렇게 보여도 어른이거든요. 나중에 같이 마실 자리를 만들면 기분은 금세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칸자키 양은 아니니까요.」
「저, 저는...」
1. 일단 알겠다.
2. 반박한다.
2표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오. 일이 잘못되더라도 제가 책임을 지면 되는 일이니까요. 알겠죠?」
「아, 네...! 그래도, 그...」
「걱정해주시는 것은 매우 감사합니다.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는 마십시오. 알겠죠?」
「네...! 그럼, 가도록 해요...!」
「그럴까요.」
+1 란코가 카페에서 마실 것
+2 프로듀서가 카페에서 마실 것
주차공간이 없어 조금 애를 먹었지만 다행히도 빈 자리에 제대로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카페 내로도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문제가 있다면...
「어, 저 아이...?」
「얼굴은 잘 안 보이지만, 저 패션은 혹시...?!」
커피를 마시고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칸자키 양에게 쏠린다는 점이다.
뭐, 제대로 변장은 하고 있지만 역시 특이한 복색이 문제인 모양이다.
「우, 우우... 어떡하죠, 프로듀서 씨...」
「괜찮습니다. 아직 들킨 것도 아니고, 차 한 잔 마시러 온건데 그렇게 귀찮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그래도 변장은 풀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네요.」
「아, 네...!」
「그보다 뭘 드시겠습니까? 전 카푸치노를 마실 겁니다만.」
「그, 그럼 은하수의 눈물로...!」
「밀크티로군요. 알겠습니다.」
1~50 카에데가 정시에 온다
51~100 카에데가 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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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의 여유.
그 여유가 지나고 난 다음인데도, 카에데는 오지 않는다.
분명히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걸까.
「저, 저기...」
「...네, 슬슬 시간이군요. 가시죠, 칸자키 양.」
「네...!」
1. 촬영장에 있는 카에데
2. 촬영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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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으로 향하자, 그곳에는 한참을 기다렸는지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카에데가 있었다.
분명히 카페로 오라고 했을 텐데, 어째서 촬영장에...?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었어요.」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었다...」
「네. 커피는 언제라도 마실 수 있지만, 두 사람과 대화할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니까요.」
「카에데...」
「후후. 저, 조금은 좋은 어른이 되었을까요?」
1. 그렇다고 한다
2. 라이징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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