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9, 2018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346 프로덕션 예능 사무소 프로듀서 「네?」 치히로 「아 프로듀서씨 수고하셨어요」 싱긋 프로듀서 「뉴스라도 보고 계신건가요?」 치히로 「네?」 프로듀서 「예? 아니.. 그,국회라던가 하신거 같아서...」 치히로 「아 내년 예산안이요?」 프로듀서 「네, 뭐.. 갑자기 시사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치히로 「연례 행사지요~」 시마무라 우즈키 「수고하셨습니다♪」 치히로 「수고하셨어요~」 우즈키 「아 치히로씨! 어제 예결위에선 어땠어요?」 프로듀서 「?」 치히로 「역시나 부결됬어요」 우즈키 「그러언... 이제 내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프로듀서 「저..저기?」 우즈키 「네?」 >+1 프로듀서의 질문am 12:33:38346 프로덕션 예능 사무소 프로듀서 「네?」 치히로 「아 프로듀서씨 수고하셨어요」 싱긋 프로듀서 「뉴스라도 보고 계신건가요?」 치히로 「네?」 프로듀서 「예? 아니.. 그,국회라던가 하신거 같아서...」 치히로 「아 내년 예산안이요?」 프로듀서 「네, 뭐.. 갑자기 시사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치히로 「연례 행사지요~」 시마무라 우즈키 「수고하셨습니다♪」 치히로 「수고하셨어요~」 우즈키 「아 치히로씨! 어제 예결위에선 어땠어요?」 프로듀서 「?」 치히로 「역시나 부결됬어요」 우즈키 「그러언... 이제 내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프로듀서 「저..저기?」 우즈키 「네?」 >+1 프로듀서의 질문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이 장면... 꿈에서 본거 같은데... 예결위?am 12:41:87이 장면... 꿈에서 본거 같은데... 예결위?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이 장면 꿈에서 본 기분이.. 프로듀서 「예결위?」 우즈키 「후에엣? 놀래키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어어.. 미안 근데 방금 무슨 소리를」 우즈키 「ㅇ,아..아 아무것도 아니에여....」 우즈키는 당황한듯 했다 프로듀서 「이상한데.. 분명 어디서 본 장면이..」 그때 문이 열리며 린이 들어온다 린 「다녀왔습니다~」 치히로 「어서와요~」 린 「아, 치히로씨 그 예산 관련해서..」 프로듀서 「예산?」 린 「우왓! 뭐야, 놀래키지 말아줄래?」 프로듀서 「아니 아까부터 서있었는데...」 프로듀서 「그보다 아까부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예산? 예결위? 뭐야 그게」 린 「...아니? 그런소리 안했는데?」 우즈키 「프로듀서씨 어디 아프세요?」 아아 확실히 머리가 아픈게 폭발할거 같은 기분이.. 치히로 「후훗」 프로듀서 「치히로씨, 이제 그만 말씀해 주세요, 저만 따돌림 받는거 같잖아요..」 >+1 치히로씨의 대답am 12:48:71이 장면 꿈에서 본 기분이.. 프로듀서 「예결위?」 우즈키 「후에엣? 놀래키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어어.. 미안 근데 방금 무슨 소리를」 우즈키 「ㅇ,아..아 아무것도 아니에여....」 우즈키는 당황한듯 했다 프로듀서 「이상한데.. 분명 어디서 본 장면이..」 그때 문이 열리며 린이 들어온다 린 「다녀왔습니다~」 치히로 「어서와요~」 린 「아, 치히로씨 그 예산 관련해서..」 프로듀서 「예산?」 린 「우왓! 뭐야, 놀래키지 말아줄래?」 프로듀서 「아니 아까부터 서있었는데...」 프로듀서 「그보다 아까부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예산? 예결위? 뭐야 그게」 린 「...아니? 그런소리 안했는데?」 우즈키 「프로듀서씨 어디 아프세요?」 아아 확실히 머리가 아픈게 폭발할거 같은 기분이.. 치히로 「후훗」 프로듀서 「치히로씨, 이제 그만 말씀해 주세요, 저만 따돌림 받는거 같잖아요..」 >+1 치히로씨의 대답 코나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45.*.*)가챠로 해결하죠. 한 번에 200엔에 봐드릴게요. 확률은...글쎄요~? 아마 0.004%쯤 되지 않을까요?am 12:49:47가챠로 해결하죠. 한 번에 200엔에 봐드릴게요. 확률은...글쎄요~? 아마 0.004%쯤 되지 않을까요?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치히로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프로듀서 「뭐래요」 치히로 「가챠로 해결하죠. 한번에 200엔에 특별히! 봐드릴게요. 확률은...글쎄요? 아마 0.004%정도 될려나?」 프로듀서는 200엔을 줬다 >+1 과연 성공할까? (편의상 4%로 하겠습니다, 주사위 4 이하 진실을 말함)am 12:54:22치히로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프로듀서 「뭐래요」 치히로 「가챠로 해결하죠. 한번에 200엔에 특별히! 봐드릴게요. 확률은...글쎄요? 아마 0.004%정도 될려나?」 프로듀서는 200엔을 줬다 >+1 과연 성공할까? (편의상 4%로 하겠습니다, 주사위 4 이하 진실을 말함)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84(1-100)헤이am 12:55:99헤이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띠링 84가 나왔다! 치히로 「아~ 안타까워요, 앞으로 80만 낮아지면 당첨인데~ 한 번 더 하실래요?♪」 프로듀서 「악마! 귀신! 치히로!」 치히로 「네?」 싱긋 프로듀서 「..헙! ㅈ,죄송합니다.. 」 프로듀서는 생각한다 확률이 0.004%면 앞으로 5백만엔만 투자하면 된다 야호! 프로듀서 「사기잖아요!!」 치히로 「후훗~」 우즈키 「헤헤..」 프로듀서 「뭐 결국 저희 부서 예산때문이겠죠」 프로듀서 「흥, 프로듀서가 못나서 미안하네요」 린 「삐진거야? 다 큰 어른이?」 속닥속닥 우즈키 「린짱 소리가 커~」 속닥속닥 프로듀서 「.......」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매일같이 기쁜 나날이다 아이돌 프로듀서를 하며 매일 성장하는 아이돌들을 보면 내 자신도 뿌듯하고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프로듀서 「뭐, 어찌됬건 괜찮나, 그래 오늘도 열심히 하자!」am 01:03:86띠링 84가 나왔다! 치히로 「아~ 안타까워요, 앞으로 80만 낮아지면 당첨인데~ 한 번 더 하실래요?♪」 프로듀서 「악마! 귀신! 치히로!」 치히로 「네?」 싱긋 프로듀서 「..헙! ㅈ,죄송합니다.. 」 프로듀서는 생각한다 확률이 0.004%면 앞으로 5백만엔만 투자하면 된다 야호! 프로듀서 「사기잖아요!!」 치히로 「후훗~」 우즈키 「헤헤..」 프로듀서 「뭐 결국 저희 부서 예산때문이겠죠」 프로듀서 「흥, 프로듀서가 못나서 미안하네요」 린 「삐진거야? 다 큰 어른이?」 속닥속닥 우즈키 「린짱 소리가 커~」 속닥속닥 프로듀서 「.......」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매일같이 기쁜 나날이다 아이돌 프로듀서를 하며 매일 성장하는 아이돌들을 보면 내 자신도 뿌듯하고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프로듀서 「뭐, 어찌됬건 괜찮나, 그래 오늘도 열심히 하자!」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프로듀서는 해피해피☆ 했다. 하지만 4시간 후 프로듀서 「................................」 프로듀서는 사무실 바닥에 널브러져 머리를 싸메고 있다 >+1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am 01:04:45...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프로듀서는 해피해피☆ 했다. 하지만 4시간 후 프로듀서 「................................」 프로듀서는 사무실 바닥에 널브러져 머리를 싸메고 있다 >+1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95(1-100)미오가 장난삼아 깜짝 놀래켰는데 너무나 놀라 무의식적으로 손이 나갔다am 01:08:47미오가 장난삼아 깜짝 놀래켰는데 너무나 놀라 무의식적으로 손이 나갔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도박(가챠), 헤어나올 수 없는 늪입니다am 01:08:93도박(가챠), 헤어나올 수 없는 늪입니다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프로듀서 「흐음... 이 부분은 이렇게 해서...」 열심히 일하는 프로듀서를 본 미오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미오 「...왕!」 프로듀서 「우와아아악?! 뭐..뭐야? 미오?....어?」 몰캉 미오 「??!!」 프로듀서 「??!!」 미오 「뭐 하는거야 변태 프로듀서어!!!」 으앙 짜악 미오는 강렬한 한 방을 날리고 사라졌다 프로듀서 「.............아아 죽어도 괜찮을까」 부들부들 프로듀서는 바닥에 널브러져 볼을 싸메고 있다 그런데 미오가 무슨 종이를 흘리고 간 것 같다 프로듀서 「어라.. 미오가 두고간걸까」 프로듀서 「어디보자... '소환장'...?」 프로듀서 「장소는.. 오늘 저녁.. 여기숙사 세미나실...?」 그 밖에 세부사항은 쓰여있지 않았다 프로듀서는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프로듀서는 생각했다 이 소환장이 말하는 것은.. >+1이 >+2 를 소환하여 >+3을 할 생각이라고am 01:16:2프로듀서 「흐음... 이 부분은 이렇게 해서...」 열심히 일하는 프로듀서를 본 미오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미오 「...왕!」 프로듀서 「우와아아악?! 뭐..뭐야? 미오?....어?」 몰캉 미오 「??!!」 프로듀서 「??!!」 미오 「뭐 하는거야 변태 프로듀서어!!!」 으앙 짜악 미오는 강렬한 한 방을 날리고 사라졌다 프로듀서 「.............아아 죽어도 괜찮을까」 부들부들 프로듀서는 바닥에 널브러져 볼을 싸메고 있다 그런데 미오가 무슨 종이를 흘리고 간 것 같다 프로듀서 「어라.. 미오가 두고간걸까」 프로듀서 「어디보자... '소환장'...?」 프로듀서 「장소는.. 오늘 저녁.. 여기숙사 세미나실...?」 그 밖에 세부사항은 쓰여있지 않았다 프로듀서는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프로듀서는 생각했다 이 소환장이 말하는 것은.. >+1이 >+2 를 소환하여 >+3을 할 생각이라고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란코am 01:21:48란코 와카미야카즈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8.*.*)여담이지만, 일본의 회계연도는 우리와 달리 4월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12월쯤에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1월쯤부터 국회 예산 심의를 시작합니다. 앵커는 그리모어am 01:21:60여담이지만, 일본의 회계연도는 우리와 달리 4월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12월쯤에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1월쯤부터 국회 예산 심의를 시작합니다. 앵커는 그리모어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타천사를 소환am 01:22:55타천사를 소환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악마소환(나베파티)am 01:23:78악마소환(나베파티)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란코가 그리모어(마도서)로 타천사를 소환하려는 건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프로듀서는 혼란에 빠졌다 란코가? 타천사를? 그리모어로? 어? 프로듀서의 뇌속에는 이미 연예기사 1면으로 도배된 란코가 떠오른다 속보) x프로덕션의 K양 사이비 종교단체에 빠져...충격... 프로듀서 「...안돼... 안돼!!」 프로듀서 「잠깐 지금 몇시지?」 시계를 보았더니 6시 50분이었다 프로듀서 「소환장에 적힌 시각은 7시... 10분 남았잖아?!」 프로듀서는 서둘러 여기숙사로 향했다 346 프로덕션의 여기숙사 앞 프로듀서 「허억...허억」 이 곳은 아이돌들이 합숙하며 연습하는 공간 남성은 절대로 출입이 불가능한 장소 프로듀서가 함부로 들어갔다간? 속보) x프로덕션에 괴한 침입.... 신뢰도 어디까지 떨어지나... 프로듀서 「안돼!」 >+1 어떻게 들어가지?am 01:34:1란코가 그리모어(마도서)로 타천사를 소환하려는 건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프로듀서는 혼란에 빠졌다 란코가? 타천사를? 그리모어로? 어? 프로듀서의 뇌속에는 이미 연예기사 1면으로 도배된 란코가 떠오른다 속보) x프로덕션의 K양 사이비 종교단체에 빠져...충격... 프로듀서 「...안돼... 안돼!!」 프로듀서 「잠깐 지금 몇시지?」 시계를 보았더니 6시 50분이었다 프로듀서 「소환장에 적힌 시각은 7시... 10분 남았잖아?!」 프로듀서는 서둘러 여기숙사로 향했다 346 프로덕션의 여기숙사 앞 프로듀서 「허억...허억」 이 곳은 아이돌들이 합숙하며 연습하는 공간 남성은 절대로 출입이 불가능한 장소 프로듀서가 함부로 들어갔다간? 속보) x프로덕션에 괴한 침입.... 신뢰도 어디까지 떨어지나... 프로듀서 「안돼!」 >+1 어떻게 들어가지?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알고보니 프로듄느. 들어가도 상관 없다am 01:36:55알고보니 프로듄느. 들어가도 상관 없다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프로듀서(프로듄느) 「....」 성 정체성을 깨달은 프로듀서 프로듀서 「뭐 괜찮지~」 그냥 정문으로 들어간다 복도까지 들어온 프로듀서는 다시 생각한다 그래도 다른 아이돌들이 알면 안되잖아! 란코가 타천사를 소환하다니! 그런 기밀이 유출되었다간 소란이 벌어질거라구우! 마유 「무슨 기밀 말씀이신가요?」 쓰윽 프로듀서 「꺄아악!! 뭐...뭐야 마유였구나...」 마유 「네?」 프로듀서 「어... 그러니까 기밀이 뭐냐면.. 어..」 삐질삐질 >+1 마유에게 뭐라 말하지?am 01:41:33프로듀서(프로듄느) 「....」 성 정체성을 깨달은 프로듀서 프로듀서 「뭐 괜찮지~」 그냥 정문으로 들어간다 복도까지 들어온 프로듀서는 다시 생각한다 그래도 다른 아이돌들이 알면 안되잖아! 란코가 타천사를 소환하다니! 그런 기밀이 유출되었다간 소란이 벌어질거라구우! 마유 「무슨 기밀 말씀이신가요?」 쓰윽 프로듀서 「꺄아악!! 뭐...뭐야 마유였구나...」 마유 「네?」 프로듀서 「어... 그러니까 기밀이 뭐냐면.. 어..」 삐질삐질 >+1 마유에게 뭐라 말하지?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란코가 루시퍼라는 것am 01:42:3란코가 루시퍼라는 것 와카미야카즈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98.*.*)란코는 구마모토 토박이가 아니다.am 01:49:43란코는 구마모토 토박이가 아니다.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프로듀서 「란코가 루시퍼라는 것? 아하하」 마유 「....」 프로듀서 「아하핫! 역시 이런 농담은 재미없겠지....?」 마유 「정말인가요 프로듀서!」 믿는거야? 프로듀서 「아니.. 이건 그러니까 농담..」 마유 「루시퍼..? 루시퍼면... 못된 마유의 소원 하나정도는 들어주시겠죠? 네?」 프로듀서 「아니 사탄이니까 무리일까」 마유 「...안되나요?」 울먹 프로듀서 「...어 되겠지 뭐...」 그보다 이거 소문 퍼지면 곤란하잖아! 프로듀서 「마유야..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말은 비밀이야 알았지?」 마유 「네.... 물론이죠」 마유 「프로듀서가 살아 있을때까지 둘만의 비밀로 간직할게요...」 프로듀서 「사..살이있길 바래야겠지?」 마유 「후후훗~ 그럼 지금부터 루시퍼에게 소원을 빌러 가요~」 마유가 동료로 합류했다! 프로듀서 「응?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지?」 프로듀서는 세미나실 문 앞에 섰다 꿀꺽 이 앞에는 뭐가 기다리고 있는거지? 란코가 마법진을 그리고 악마를 소환할까? 프로듀서는 긴장하며 문을 살며시 열어보았다 ?? 「에- 그럼 지금부터 제 381회 아이돌 국회 제 3차 예산결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프로듀서 「??????????」 >+1 안에서 뭐가 벌어지고 있는거지? >+2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씨)am 01:52:98프로듀서 「란코가 루시퍼라는 것? 아하하」 마유 「....」 프로듀서 「아하핫! 역시 이런 농담은 재미없겠지....?」 마유 「정말인가요 프로듀서!」 믿는거야? 프로듀서 「아니.. 이건 그러니까 농담..」 마유 「루시퍼..? 루시퍼면... 못된 마유의 소원 하나정도는 들어주시겠죠? 네?」 프로듀서 「아니 사탄이니까 무리일까」 마유 「...안되나요?」 울먹 프로듀서 「...어 되겠지 뭐...」 그보다 이거 소문 퍼지면 곤란하잖아! 프로듀서 「마유야..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말은 비밀이야 알았지?」 마유 「네.... 물론이죠」 마유 「프로듀서가 살아 있을때까지 둘만의 비밀로 간직할게요...」 프로듀서 「사..살이있길 바래야겠지?」 마유 「후후훗~ 그럼 지금부터 루시퍼에게 소원을 빌러 가요~」 마유가 동료로 합류했다! 프로듀서 「응?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지?」 프로듀서는 세미나실 문 앞에 섰다 꿀꺽 이 앞에는 뭐가 기다리고 있는거지? 란코가 마법진을 그리고 악마를 소환할까? 프로듀서는 긴장하며 문을 살며시 열어보았다 ?? 「에- 그럼 지금부터 제 381회 아이돌 국회 제 3차 예산결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프로듀서 「??????????」 >+1 안에서 뭐가 벌어지고 있는거지? >+2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씨)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미쳐 못 본 앵커는 반영을 못해드렸어요 죄송함다...am 01:53:96@미쳐 못 본 앵커는 반영을 못해드렸어요 죄송함다...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파자마파티(나베파티ver)am 01:53:66파자마파티(나베파티ver)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작가님 일단p는 여성? 맞죠?am 01:54:8@작가님 일단p는 여성? 맞죠?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여성이 확실합니다am 01:55:14@여성이 확실합니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아스카am 01:55:80아스카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그러면 왜 미오에게 맞은건가...(흐음) 뭐 넘어가도록하자...am 02:06:47@그러면 왜 미오에게 맞은건가...(흐음) 뭐 넘어가도록하자...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아스카 「존경하는 아이돌 위원님들 먼저 인사말씀 드리겠습니다.. 혼돈의 이 세상속에 오늘도 저희는 살아남았군요...」 프로듀서 「???????」 마유 「아, 파자마파티네요~ 나베파티를 겸해서 하는 걸까요?」 빼꼼 프로듀서 「응? 파자마? 나베?」 그곳에는 아이돌들이 파자마를 입고 원형으로 둘러 앉아 있다 가운데에는 여러가지 식재료들이 있는 걸로 보아선 나베파티가 맞는것 같다 그런데... 아스카 「거친 세상의 물결 속에서 우리들은 서로 다른 곳만 보고 살았어요.. 하지만 이젠 어둠에서 나올 차례...」 프로듀서 「....」 안즈 「저기- 위원장님 인사말이 너무 긴데요 짧게 부탁드립니다-」 란코 「어허! 어둠에 삼켜져라!, 위원장님이 의사진행 발언 하시는데!」 프로듀서 「뭐... 뭐야... 이게 뭐야....」 마유 「후훗, 서로 왕게임이라도 하는 걸까요?」 프로듀서 「파자마파티라서 그런거지? 파자마파티는 보통 지인들이랑 편하게 그 뭐... 그냥 재밌게 노는거지? 그렇지? 노는거 맞죠 맞다고 해주세요 마유님...」 마유 「프로듀서씨 진정하세요」 프로듀서 「」 아스카 「에- 그러니까 오늘의 안건은 이거네요」 >+1 동료들과 즐겁게 파자마파티를 하는 아스카가 꺼낸 안건은? >+2 야당의 반응am 02:07:56아스카 「존경하는 아이돌 위원님들 먼저 인사말씀 드리겠습니다.. 혼돈의 이 세상속에 오늘도 저희는 살아남았군요...」 프로듀서 「???????」 마유 「아, 파자마파티네요~ 나베파티를 겸해서 하는 걸까요?」 빼꼼 프로듀서 「응? 파자마? 나베?」 그곳에는 아이돌들이 파자마를 입고 원형으로 둘러 앉아 있다 가운데에는 여러가지 식재료들이 있는 걸로 보아선 나베파티가 맞는것 같다 그런데... 아스카 「거친 세상의 물결 속에서 우리들은 서로 다른 곳만 보고 살았어요.. 하지만 이젠 어둠에서 나올 차례...」 프로듀서 「....」 안즈 「저기- 위원장님 인사말이 너무 긴데요 짧게 부탁드립니다-」 란코 「어허! 어둠에 삼켜져라!, 위원장님이 의사진행 발언 하시는데!」 프로듀서 「뭐... 뭐야... 이게 뭐야....」 마유 「후훗, 서로 왕게임이라도 하는 걸까요?」 프로듀서 「파자마파티라서 그런거지? 파자마파티는 보통 지인들이랑 편하게 그 뭐... 그냥 재밌게 노는거지? 그렇지? 노는거 맞죠 맞다고 해주세요 마유님...」 마유 「프로듀서씨 진정하세요」 프로듀서 「」 아스카 「에- 그러니까 오늘의 안건은 이거네요」 >+1 동료들과 즐겁게 파자마파티를 하는 아스카가 꺼낸 안건은? >+2 야당의 반응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빼돌린 프로듀서의 물건 배분에 관해am 02:08:61빼돌린 프로듀서의 물건 배분에 관해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키가 안즈보다 약간 작으며(가슴은 은근히있다.) 남녀 모두에게 사랑스러우면서 귀여운 프로듀서라서 다들 갖고싶다고 날리피운다(가끔 말하다가 혀를깨문다.)am 02:08:70키가 안즈보다 약간 작으며(가슴은 은근히있다.) 남녀 모두에게 사랑스러우면서 귀여운 프로듀서라서 다들 갖고싶다고 날리피운다(가끔 말하다가 혀를깨문다.)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우후후am 02:13:9@우후후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아스카 「이번 주도 프로듀서의 많은 물품들이 빼돌려졌어 모두 박수를 쳐줄래?」 짝짝짝 프로듀서 「」 기절 마유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 아스카 「그래서 앞으로의 물품 분배, 즉 예산 편성을 어떻게 할지 심사하려고 해」 아스카 「뭐 난 별로 관심없지만」 안즈 「안즈- 발언할래~」 아스카 「하도록」 안즈 「그것보다 우리 프로듀서, 안즈보다 약간 키가 작은건 어떻게 생각해~」 키라리 「꼬옥 껴안고 싶어진다니~☆」 안즈 「그렇네~ 안즈보다도 작은 사람이 존재한다니 놀랐다구-」 키라리 「안즈쨩이랑 둘이 걸어가면 마치 천사 둘이서 걸어가는것 같아~」 우즈키 「오늘 낮에도 치히로씨에게 속았던 장면이 있었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몰라요!!」 안즈 「주머니가 있다면 넣고다니고 싶지」 안즈 「더 귀여운건 안즈랑 있을때는 키높이 신발을 신더라구-」 안즈 「안즈를 의식하는 걸까?」 사치코 「흐,흐흥! 뭐~ 프로듀서가 귀여운건 최고로 귀여운 제가 보증한다구요~」 사치코 「저랑 있을때엔 까치발도 들더라구요」 우즈키 「정말 귀여엽!!?!..엇 혀 깨물었어...」 얼얼 키라리 「우꺄앗 프로듀서 꼭 안아주고싶어~ 볼 꼬집고 싶어~」 꺄약꺄약- 탕탕탕 ?? 「조용, 조용, 조용히 하세요!, 야당 위원님들 너무 소란스러운거 아닙니까?」 >+1 시끄러운 야당이 불편한 여당 간사님 (cool 하신 분으로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 첫 번째 예산 영역 (혹은 물품) 심사 대상은? >+3 아이돌들의 반응am 02:29:34아스카 「이번 주도 프로듀서의 많은 물품들이 빼돌려졌어 모두 박수를 쳐줄래?」 짝짝짝 프로듀서 「」 기절 마유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 아스카 「그래서 앞으로의 물품 분배, 즉 예산 편성을 어떻게 할지 심사하려고 해」 아스카 「뭐 난 별로 관심없지만」 안즈 「안즈- 발언할래~」 아스카 「하도록」 안즈 「그것보다 우리 프로듀서, 안즈보다 약간 키가 작은건 어떻게 생각해~」 키라리 「꼬옥 껴안고 싶어진다니~☆」 안즈 「그렇네~ 안즈보다도 작은 사람이 존재한다니 놀랐다구-」 키라리 「안즈쨩이랑 둘이 걸어가면 마치 천사 둘이서 걸어가는것 같아~」 우즈키 「오늘 낮에도 치히로씨에게 속았던 장면이 있었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몰라요!!」 안즈 「주머니가 있다면 넣고다니고 싶지」 안즈 「더 귀여운건 안즈랑 있을때는 키높이 신발을 신더라구-」 안즈 「안즈를 의식하는 걸까?」 사치코 「흐,흐흥! 뭐~ 프로듀서가 귀여운건 최고로 귀여운 제가 보증한다구요~」 사치코 「저랑 있을때엔 까치발도 들더라구요」 우즈키 「정말 귀여엽!!?!..엇 혀 깨물었어...」 얼얼 키라리 「우꺄앗 프로듀서 꼭 안아주고싶어~ 볼 꼬집고 싶어~」 꺄약꺄약- 탕탕탕 ?? 「조용, 조용, 조용히 하세요!, 야당 위원님들 너무 소란스러운거 아닙니까?」 >+1 시끄러운 야당이 불편한 여당 간사님 (cool 하신 분으로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 첫 번째 예산 영역 (혹은 물품) 심사 대상은? >+3 아이돌들의 반응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전무(p의 굿즈 범벅...)am 02:37:41전무(p의 굿즈 범벅...)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6.*.*)지갑 (프로듀서의 어릴때 사진이 있는!)am 02:49:83지갑 (프로듀서의 어릴때 사진이 있는!) 거대토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8.*.*)고성국회장으로 변화되어 경매장을 방불케 하는 소음과 난투로(?) 번지기 직전까지 간다 (이후의 일은 프로듀서의 기절로 인해 서술이 불가능하... 읍읍)am 02:59:38고성국회장으로 변화되어 경매장을 방불케 하는 소음과 난투로(?) 번지기 직전까지 간다 (이후의 일은 프로듀서의 기절로 인해 서술이 불가능하... 읍읍)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전무 「조용, 조용! 신성한 위원회에서 무슨 짓을 하는거지?」 전신에 프로듀서의 사진과 뱃지가 달린 사람이 말을 한다 히로미 「누,누구에요?」 안즈 「미시로 전무라구.. 저 굿즈의 양을 봐.. 집권 여당으로 그동안 예산을 싹쓸이 해왔다구..」 전무 「이제야 겨우 조용해졌나 보군」 킁킁 안즈 「저기 근데 뭐하는거에요?」 전무 「응? 킁킁대고 있을 뿐인데?」 전무 「요게 오늘의 신상, 프로듀서의 지갑이라고」 안즈 「예산 집행 전까지는 손대지 말라는것 몰라요?」 키라리 「프로듀서 물품관리법 제 3조 1항에 나왔다니!!」 탕탕탕 아스카 「모두 조용히 해줘」 아스카 「먼저 소개가 되었지만 오늘의 예산 품목, 프로듀서의 지갑이야」 웅성웅성 탕탕탕 아스카 「기분은 알겠지만... 이제 토론을 해줘」 그사이 나베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다 안즈 「예, 4선 의원 큐트당의 콘크리트 안즈- 질문하겠습니다」 썬글라스 착용 안즈 「지갑은 너무 식상한거 아닙니까, 저번에도 나온 물품인데요-」 키라리 「옳소!」 전무 「뭘 모르는군」 전무 「이 지갑속에는 무려...」 모두 「무려?」 전무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프로듀서의... 아아... 어린시절 사진이 들어있다구... 」 하악하악 모두 「뭐라고!!!」 우즈키 「뭐라고요?!」 탕 탕탕탕 아스카 「조,조용히!」 우즈키 「어...어렸을적... 프로듀서... 어... 사진은? 사진을 보여주세요!」 아스카 「그건 곤란해, 예산 집행이 마무리가 되면 공개를..」 우즈키 「그런! 그럴수가아...」 히로미 「하다못해 시절이라도 가르쳐주세요, 어느때 찍은 사진이에요?」 아스카 「...」 아스카는 눈빛으로 전무와 대화한다 전무 「...」 전무는 말없이 끄덕인다 아스카 「그정도는 공개해도 되겠지.. 초등학교때 사진이야, 초등학교 고학년」 우즈키 「흐아아앙... 초등학생 프로듀서... 초등학생 프로듀서어어!!」 우즈키 「이건 절대로 뺏길 수 없어요!」 안즈 「그렇다구-」 전무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이건 우리 쿨당의 몫이다」 전무 「프로듀서에 대한 비품은 모두 몰아주기로 여야 합의하지 않았나?」 우즈키 「그런 법이 어디있어요..! 다수당이라고 무시하는거에요?」 전무 「프로듀서의 의복은 큐트당이! 비품은 모두 쿨당이 가지기로 어제 합의 했잖아!」 우즈키 「그렇지 않아요! 그냥 밀어붙이기 식인가요?!」 꺄아꺄아 아스카 「....협의점을 찾지 못하면 오늘도 무산이야! 더 이상 지체되면 위원장은 직권 행사를 하겠어!」 안즈 「이건 독재야! 프로듀서의 물품은 모두 가지고 싶다구!」 독재 타도! 호헌 철폐! 큐트당 일원은 모두 피켓을 들었다 아스카 「그런식으로 깽판을 치시겠다?」 안즈 「더 이상 협상은 없다! 프로듀서의 지갑과 사진을 내놓아라!」 내놓아라! 내놓아라! 안즈 「프로듀서 굿즈 독식이 웬 말이냐!」 웬 말이냐! 웬 말이냐! 린 「흐응~ 그러고도 아이돌 위원이라고~」 우즈키 「린쨩?!」 안즈 「도발이다! 넘어가지마! 독재 타도!」 린 「그런식으로 발목잡기나 하고 말이야.. 이런 중요한 시국에」 린 「그런 마음가짐으로 무슨 아이돌 위원이라고 하는거야!」 쿨당은 일제히 공격했다 「뭐라고요?! 말 다했어요!」 「그래 말 다했다 어쩔래!」 「프로듀서는 당신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야~!」 와! 와! 여기숙사에서는 나오지 못할 고함과 험한 말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 프로듀서는 정신이 희미해졌다 프로듀서 「....꼴깍」 마유 「프로듀서씨?!」 ... 프로듀서 「응... 응? 여긴.. 어디지?」 >+1 프로듀서가 다시 깨어난 곳 >+2 그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나am 11:59:18전무 「조용, 조용! 신성한 위원회에서 무슨 짓을 하는거지?」 전신에 프로듀서의 사진과 뱃지가 달린 사람이 말을 한다 히로미 「누,누구에요?」 안즈 「미시로 전무라구.. 저 굿즈의 양을 봐.. 집권 여당으로 그동안 예산을 싹쓸이 해왔다구..」 전무 「이제야 겨우 조용해졌나 보군」 킁킁 안즈 「저기 근데 뭐하는거에요?」 전무 「응? 킁킁대고 있을 뿐인데?」 전무 「요게 오늘의 신상, 프로듀서의 지갑이라고」 안즈 「예산 집행 전까지는 손대지 말라는것 몰라요?」 키라리 「프로듀서 물품관리법 제 3조 1항에 나왔다니!!」 탕탕탕 아스카 「모두 조용히 해줘」 아스카 「먼저 소개가 되었지만 오늘의 예산 품목, 프로듀서의 지갑이야」 웅성웅성 탕탕탕 아스카 「기분은 알겠지만... 이제 토론을 해줘」 그사이 나베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다 안즈 「예, 4선 의원 큐트당의 콘크리트 안즈- 질문하겠습니다」 썬글라스 착용 안즈 「지갑은 너무 식상한거 아닙니까, 저번에도 나온 물품인데요-」 키라리 「옳소!」 전무 「뭘 모르는군」 전무 「이 지갑속에는 무려...」 모두 「무려?」 전무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프로듀서의... 아아... 어린시절 사진이 들어있다구... 」 하악하악 모두 「뭐라고!!!」 우즈키 「뭐라고요?!」 탕 탕탕탕 아스카 「조,조용히!」 우즈키 「어...어렸을적... 프로듀서... 어... 사진은? 사진을 보여주세요!」 아스카 「그건 곤란해, 예산 집행이 마무리가 되면 공개를..」 우즈키 「그런! 그럴수가아...」 히로미 「하다못해 시절이라도 가르쳐주세요, 어느때 찍은 사진이에요?」 아스카 「...」 아스카는 눈빛으로 전무와 대화한다 전무 「...」 전무는 말없이 끄덕인다 아스카 「그정도는 공개해도 되겠지.. 초등학교때 사진이야, 초등학교 고학년」 우즈키 「흐아아앙... 초등학생 프로듀서... 초등학생 프로듀서어어!!」 우즈키 「이건 절대로 뺏길 수 없어요!」 안즈 「그렇다구-」 전무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이건 우리 쿨당의 몫이다」 전무 「프로듀서에 대한 비품은 모두 몰아주기로 여야 합의하지 않았나?」 우즈키 「그런 법이 어디있어요..! 다수당이라고 무시하는거에요?」 전무 「프로듀서의 의복은 큐트당이! 비품은 모두 쿨당이 가지기로 어제 합의 했잖아!」 우즈키 「그렇지 않아요! 그냥 밀어붙이기 식인가요?!」 꺄아꺄아 아스카 「....협의점을 찾지 못하면 오늘도 무산이야! 더 이상 지체되면 위원장은 직권 행사를 하겠어!」 안즈 「이건 독재야! 프로듀서의 물품은 모두 가지고 싶다구!」 독재 타도! 호헌 철폐! 큐트당 일원은 모두 피켓을 들었다 아스카 「그런식으로 깽판을 치시겠다?」 안즈 「더 이상 협상은 없다! 프로듀서의 지갑과 사진을 내놓아라!」 내놓아라! 내놓아라! 안즈 「프로듀서 굿즈 독식이 웬 말이냐!」 웬 말이냐! 웬 말이냐! 린 「흐응~ 그러고도 아이돌 위원이라고~」 우즈키 「린쨩?!」 안즈 「도발이다! 넘어가지마! 독재 타도!」 린 「그런식으로 발목잡기나 하고 말이야.. 이런 중요한 시국에」 린 「그런 마음가짐으로 무슨 아이돌 위원이라고 하는거야!」 쿨당은 일제히 공격했다 「뭐라고요?! 말 다했어요!」 「그래 말 다했다 어쩔래!」 「프로듀서는 당신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야~!」 와! 와! 여기숙사에서는 나오지 못할 고함과 험한 말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 프로듀서는 정신이 희미해졌다 프로듀서 「....꼴깍」 마유 「프로듀서씨?!」 ... 프로듀서 「응... 응? 여긴.. 어디지?」 >+1 프로듀서가 다시 깨어난 곳 >+2 그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나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마유의 지하실 비밀 감옥pm 12:06:72마유의 지하실 비밀 감옥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아무 일도 없다 위쪽과는 다르게 말이지pm 12:12:98아무 일도 없다 위쪽과는 다르게 말이지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타케우치랑 마유p가 이야기를 나누는 집무실의 소파pm 12:15:77타케우치랑 마유p가 이야기를 나누는 집무실의 소파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깨어나보니 마유의 지하실 비밀 감옥(?) 이었다 마유 「정신이 드시나요?」 프로듀서 「꺄아악...! 아.. 아이돌들이... 우리 아이돌들이 나빠졌어...」 훌쩍 마유 「프로듀서씨 정신차려주세요!」 프로듀서 「가,가까이 오지마.. 어차피 다들 그런거지? 나를 지하 비밀 감옥에 가둬놓고 이런 저런 플레이를 하려는거지?! 그런거지!」 마유 「지,진정해주세요... 마유 그런 못된 아이 아니에요오..」 프로듀서 「에?」 프로듀서가 정신차리고 보니 항상 타케우치씨랑 마유가 이야기를 나누는 집무실의 소파였다 프로듀서 「마유는... 그런 이상한 모임같은거 하지 않지?」 마유 「그렇지 않아요..」 프로듀서 「나에게 이상한 짓도 하지 않을거지?」 마유 「네!」 프로듀서 「마유..! 마유우우」 프로듀서는 마유에게 와락 안겼다 마유 「후후후.. 프로듀서는 어리광쟁이네요~」 프로듀서는 생각했다 >+1 이대로 마유와 같이 행복하게 살까 >+2 불량아가 된 아이돌들은 어쩌지pm 12:49:12깨어나보니 마유의 지하실 비밀 감옥(?) 이었다 마유 「정신이 드시나요?」 프로듀서 「꺄아악...! 아.. 아이돌들이... 우리 아이돌들이 나빠졌어...」 훌쩍 마유 「프로듀서씨 정신차려주세요!」 프로듀서 「가,가까이 오지마.. 어차피 다들 그런거지? 나를 지하 비밀 감옥에 가둬놓고 이런 저런 플레이를 하려는거지?! 그런거지!」 마유 「지,진정해주세요... 마유 그런 못된 아이 아니에요오..」 프로듀서 「에?」 프로듀서가 정신차리고 보니 항상 타케우치씨랑 마유가 이야기를 나누는 집무실의 소파였다 프로듀서 「마유는... 그런 이상한 모임같은거 하지 않지?」 마유 「그렇지 않아요..」 프로듀서 「나에게 이상한 짓도 하지 않을거지?」 마유 「네!」 프로듀서 「마유..! 마유우우」 프로듀서는 마유에게 와락 안겼다 마유 「후후후.. 프로듀서는 어리광쟁이네요~」 프로듀서는 생각했다 >+1 이대로 마유와 같이 행복하게 살까 >+2 불량아가 된 아이돌들은 어쩌지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nopm 12:59:82no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치히로한테 이야기를 해보자pm 02:20:6치히로한테 이야기를 해보자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이대로 마유랑 같이 있으면 행복하겠지...만 마유 「아!」 마유는 타케우치씨가 오자마자 쪼르르 달려간다 마유 「오셨어요~」 타케P 「예.. 잘..계셨습니까」 마유 「하루종일 프로듀서씨만 기다렸어요♡」 마유는... 훌쩍... 프로듀서 「....」 치히로 「어라? 프로듀서씨 여기서 뭐하세요?」 프로듀서 「치히로씨~」 다짜고짜 치히로씨에게 안겼다 치히로 「어라? 오늘은 응석부리는 날인가요?」 프로듀서 「...」 치히로 「뭔가 바라는게 있다면 빨리 말하는게 좋아요~」 아까 보았던 장면을 그대로 설명해주었다 치히로 「오늘은 이미 늦은 시간인데..」 시간은 이미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프로듀서 「그치만... 아이돌들이 불량해진다면 저는...」 울먹 치히로 「네,네.. 못이기겟네요 프로듀서씨의 응석에는」 프로듀서 「알려주세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치히로 「....예결위도 곧 끝날태고, 이제 곧 정회의가 시작되겠네요」 치히로 「알고싶으시다면 프로듀서씨가 직접 확인해보세요」 치히로 「9시에 여기숙사 대강당에 가보세요」 프로듀서 「...무섭지만 아이돌들에 대한 일이라면! 가볼게요!」 치히로 「...조심하세요」 치히로 (프로듀서씨... 견딜 수 있을까...) 프로듀서는 살며시 빠져나와 대강당으로 향했다 대강당으로 가니 >+1들이 >+2를 하고 있었다pm 03:25:61이대로 마유랑 같이 있으면 행복하겠지...만 마유 「아!」 마유는 타케우치씨가 오자마자 쪼르르 달려간다 마유 「오셨어요~」 타케P 「예.. 잘..계셨습니까」 마유 「하루종일 프로듀서씨만 기다렸어요♡」 마유는... 훌쩍... 프로듀서 「....」 치히로 「어라? 프로듀서씨 여기서 뭐하세요?」 프로듀서 「치히로씨~」 다짜고짜 치히로씨에게 안겼다 치히로 「어라? 오늘은 응석부리는 날인가요?」 프로듀서 「...」 치히로 「뭔가 바라는게 있다면 빨리 말하는게 좋아요~」 아까 보았던 장면을 그대로 설명해주었다 치히로 「오늘은 이미 늦은 시간인데..」 시간은 이미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프로듀서 「그치만... 아이돌들이 불량해진다면 저는...」 울먹 치히로 「네,네.. 못이기겟네요 프로듀서씨의 응석에는」 프로듀서 「알려주세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치히로 「....예결위도 곧 끝날태고, 이제 곧 정회의가 시작되겠네요」 치히로 「알고싶으시다면 프로듀서씨가 직접 확인해보세요」 치히로 「9시에 여기숙사 대강당에 가보세요」 프로듀서 「...무섭지만 아이돌들에 대한 일이라면! 가볼게요!」 치히로 「...조심하세요」 치히로 (프로듀서씨... 견딜 수 있을까...) 프로듀서는 살며시 빠져나와 대강당으로 향했다 대강당으로 가니 >+1들이 >+2를 하고 있었다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pm 03:37:24@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미오에게 벌을 내리는(어제 왜 p를 때렸는지에 대해) 몇명의 아이돌들이pm 03:44:85미오에게 벌을 내리는(어제 왜 p를 때렸는지에 대해) 몇명의 아이돌들이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1.*.*)프로듀서의 업무 일정을 놓고 격렬히 논쟁 중이다. 조금이라도 자기랑 가까운 업무로 많이 배치하기 위해...pm 03:45:25프로듀서의 업무 일정을 놓고 격렬히 논쟁 중이다. 조금이라도 자기랑 가까운 업무로 많이 배치하기 위해...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문을 슬며시 연 프로듀서는 눈앞의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경악했다 대강당에는 소속사 아이돌 약 200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차림새는 전부 빨간색, 혹은 파랑, 노랑색의 파자마를 입고 있었다 저마다 서류를 읽거나 노트북을 쳐다보거나, 다른 이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프로듀서 「에에에??」 프로듀서는 자신도 모르게 의자 뒤로 숨었다 연석에 불이 켜지고 정면의 대형 스크린이 켜진다 ※참고용 이미지 역시 파자마를 입은 아이돌 한명이 연석 위로 올라가 마이크를 잡는다 후지와라 하지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세요」 떠들썩하던 강당이 순식간에 조용해진다 하지메 「그럼, 제 391회 정기 국회 정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국회의장, 집권 여당 '쿨당' 전 최고의원, 후지와라 하지메> 땅 땅 프로듀서 「뭐야 이게..」 이건 마치 국회나 마찬가지잖아? 갑자기 오른쪽 좌석쪽에서 큰 소리가 난다 「폭력사태 웬 말이냐! 프로듀서를 소중히 하지 않는 야당 총재 혼다 미오는 물러나라!」 「물러나라! 물러나라!」 가만보니 전부 파란색 옷을 입은 쿨 타입의 아이돌들이었다 프로듀서 「어..어째서 모두 화가 나있는거야..」 하지메 「이건 증언을 받을 수 밖에 없네요, 소환장은 받으셨겠죠 미오씨」 미오 「....」 미오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못이겨내는지 일어나서 가운데 연단으로 향한다 미오 「흠, 흠... 그게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미오는 마이크를 잡더니 허리를 숙이고 사과를 하였다 「사과하면 다야?!」 「어이 어이!」 또다시 소란스러워진 대강당 쿨 쪽에서 한 명이 일어서더니 연단으로 천천히 걸어온다 아라키 히나 「히나 할 말이 있슴다!」 히나 「에초에 프로듀서를 때린것은 중죄임다! 당장 현행범으로 체포하세요!」 이번엔 노란색 파자마를 입은 진영에서 소리가 나왔다 죠가사키 미카 「에초에 그렇게 크게 때린것도 아니고, 프로듀서도 넘어간 사항이야! 더이상 정치공세는 하지 말아줬으면 해」 히나 「그러는 본인은 떳떳하심까? 지난 주말, 누구랑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슴까?」 미카 「그, 그건...」 히나 「바로 프로듀서랑 하루종일 온천에 놀러가지 않았슴까!」 또다시 대강당이 시끌벅적해졌다 미카 「그건 일 때문이라구!」 히나 「제보를 받았슴다! 원래는 다른 직원분과 갈 예정이었지만! 패션쪽에서 스케쥴 조정에 압박을 넣은 정황을 말임다!」 사기사와 후미카 「이런 불온한 자들이!!!....」 타앙 프로듀서 「후미카씨?!?!」 히나 「이건 이유를 들어야겠습니다! 미오씨! 어째서 프로듀서를 공격한거죠?」 미오 「....」 >+1 미오의 대답pm 04:14:61문을 슬며시 연 프로듀서는 눈앞의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경악했다 대강당에는 소속사 아이돌 약 200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차림새는 전부 빨간색, 혹은 파랑, 노랑색의 파자마를 입고 있었다 저마다 서류를 읽거나 노트북을 쳐다보거나, 다른 이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프로듀서 「에에에??」 프로듀서는 자신도 모르게 의자 뒤로 숨었다 연석에 불이 켜지고 정면의 대형 스크린이 켜진다 [https://i.pinimg.com/474x/ae/d4/c0/aed4c017dd24d41eb61c55233ed0c3b3--theater.jpg] ※참고용 이미지 역시 파자마를 입은 아이돌 한명이 연석 위로 올라가 마이크를 잡는다 후지와라 하지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세요」 떠들썩하던 강당이 순식간에 조용해진다 하지메 「그럼, 제 391회 정기 국회 정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국회의장, 집권 여당 '쿨당' 전 최고의원, 후지와라 하지메> 땅 땅 프로듀서 「뭐야 이게..」 이건 마치 국회나 마찬가지잖아? 갑자기 오른쪽 좌석쪽에서 큰 소리가 난다 「폭력사태 웬 말이냐! 프로듀서를 소중히 하지 않는 야당 총재 혼다 미오는 물러나라!」 「물러나라! 물러나라!」 가만보니 전부 파란색 옷을 입은 쿨 타입의 아이돌들이었다 프로듀서 「어..어째서 모두 화가 나있는거야..」 하지메 「이건 증언을 받을 수 밖에 없네요, 소환장은 받으셨겠죠 미오씨」 미오 「....」 미오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못이겨내는지 일어나서 가운데 연단으로 향한다 미오 「흠, 흠... 그게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미오는 마이크를 잡더니 허리를 숙이고 사과를 하였다 「사과하면 다야?!」 「어이 어이!」 또다시 소란스러워진 대강당 쿨 쪽에서 한 명이 일어서더니 연단으로 천천히 걸어온다 아라키 히나 「히나 할 말이 있슴다!」 히나 「에초에 프로듀서를 때린것은 중죄임다! 당장 현행범으로 체포하세요!」 이번엔 노란색 파자마를 입은 진영에서 소리가 나왔다 죠가사키 미카 「에초에 그렇게 크게 때린것도 아니고, 프로듀서도 넘어간 사항이야! 더이상 정치공세는 하지 말아줬으면 해」 히나 「그러는 본인은 떳떳하심까? 지난 주말, 누구랑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슴까?」 미카 「그, 그건...」 히나 「바로 프로듀서랑 하루종일 온천에 놀러가지 않았슴까!」 또다시 대강당이 시끌벅적해졌다 미카 「그건 일 때문이라구!」 히나 「제보를 받았슴다! 원래는 다른 직원분과 갈 예정이었지만! 패션쪽에서 스케쥴 조정에 압박을 넣은 정황을 말임다!」 사기사와 후미카 「이런 불온한 자들이!!!....」 타앙 프로듀서 「후미카씨?!?!」 히나 「이건 이유를 들어야겠습니다! 미오씨! 어째서 프로듀서를 공격한거죠?」 미오 「....」 >+1 미오의 대답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5.*.*)그녀의 작은손이 하필이면 가슴의 스위치 부분을 움켜잡아서 자신도 모르게 때렸다고 한다.pm 05:04:9그녀의 작은손이 하필이면 가슴의 스위치 부분을 움켜잡아서 자신도 모르게 때렸다고 한다.12-20, 2018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미오 「그건 사고였어요... 프로듀서의 손이 하필이면.... 그... 부분에...」 미오 「하여튼 저도 모르게 손이 나간거라구요!」 미카 「아,아무튼 그 부분은 사고였다구! 더이상 캐묻지 말아줘」 키류 츠카사 「그건 더더욱 납득할 수 없는데?」 <쿨당, 전 중견기업 CEO 키류 츠카사> 미오 「왜..왜요?(으헉.. 하필 츠카사 사장이 참전하다니!」 츠카사 「너, 여자잖아? 같은 여자끼리 만진다고 해서 그런 반응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미오 「그치만 사람마다 다르다구!」 츠카사 「게다가 상대는 그 프로듀서라구? 그런 작은 손으로 만져봤자 얼마나 놀랐겠어?」 미오 「...으으」 츠카사 「혹시나 했는데...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츠카사 「너가 프로듀서에게 과민 반응을 한 이유는」 츠카사 「바로 너가 'SM파'의 일원이라는 증거지」 미오 「뭐???」 ※SM파란? '급진 프로듀서 사랑해주의'에서도 가장 강경한 그룹, 프로듀서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쾌락을 느낀다는 지하조직 웅성웅성 츠카사 「'SM파'는 평소에 가장 프로듀서를 아낀다고 해」 츠카사 「그러나 돌발적인 상황에선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그런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츠카사 「며칠전 프로듀서의 소지품을 강제로 뺏어 예산으로 제출한 점! 바로 그 혐의때문에 예결위에서도 소집장이 제출된 것 아니겠어?」 미오 「아니야... 아니야!」 프로듀서 (미...미오가? 나를?) 히나 「이제 끝임다! 오늘 정회의의 안건을 제출합니다」 히나 「불법 지하조직 'SM파'의 의심 명단을 공개하겠슴다!」 프로듀서 (그럴리가 없어.. 모두 착한 아이들 뿐인데... 어떻게..) 프로듀서는 점점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1,2,3 히나가 공개한 급진 프로듀서 사랑해주의 'SM파'의 의심 명단pm 05:49:55미오 「그건 사고였어요... 프로듀서의 손이 하필이면.... 그... 부분에...」 미오 「하여튼 저도 모르게 손이 나간거라구요!」 미카 「아,아무튼 그 부분은 사고였다구! 더이상 캐묻지 말아줘」 키류 츠카사 「그건 더더욱 납득할 수 없는데?」 <쿨당, 전 중견기업 CEO 키류 츠카사> 미오 「왜..왜요?(으헉.. 하필 츠카사 사장이 참전하다니!」 츠카사 「너, 여자잖아? 같은 여자끼리 만진다고 해서 그런 반응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미오 「그치만 사람마다 다르다구!」 츠카사 「게다가 상대는 그 프로듀서라구? 그런 작은 손으로 만져봤자 얼마나 놀랐겠어?」 미오 「...으으」 츠카사 「혹시나 했는데...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츠카사 「너가 프로듀서에게 과민 반응을 한 이유는」 츠카사 「바로 너가 'SM파'의 일원이라는 증거지」 미오 「뭐???」 ※SM파란? '급진 프로듀서 사랑해주의'에서도 가장 강경한 그룹, 프로듀서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쾌락을 느낀다는 지하조직 웅성웅성 츠카사 「'SM파'는 평소에 가장 프로듀서를 아낀다고 해」 츠카사 「그러나 돌발적인 상황에선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그런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츠카사 「며칠전 프로듀서의 소지품을 강제로 뺏어 예산으로 제출한 점! 바로 그 혐의때문에 예결위에서도 소집장이 제출된 것 아니겠어?」 미오 「아니야... 아니야!」 프로듀서 (미...미오가? 나를?) 히나 「이제 끝임다! 오늘 정회의의 안건을 제출합니다」 히나 「불법 지하조직 'SM파'의 의심 명단을 공개하겠슴다!」 프로듀서 (그럴리가 없어.. 모두 착한 아이들 뿐인데... 어떻게..) 프로듀서는 점점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1,2,3 히나가 공개한 급진 프로듀서 사랑해주의 'SM파'의 의심 명단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요시농pm 05:52:86요시농 Lipp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3.*.*)카코pm 06:27:30카코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모모카pm 06:30:42모모카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히나 「그 명단은...」 히나씨가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할때마다 프로듀서는 눈앞이 흐릿해졌다 프로듀서는 차마 더 듣지 못하고 살며시 밖으로 나왔다 밖은 어느새 눈이 내리고 있었다 프로듀서 「...」 눈이 쌓일때마다 아이돌들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때까지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도록 하지요-' 프로듀서 「요시노...」 '제가 모두에게 행운을?' '프로듀서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에게는 프로듀서씨를 만난게 가장 큰 행운일지도 모르겠네요♪' 프로듀서 「카코...」 '저도 어엿한 레이디가 될 수 있을까요?' '프로듀서 짜마와 같이 어른의 눈높이에서 대화할 날이 올까요?..(모모카가 아래를 내려다 봐야 한다)' '더욱 성장할 거에요, 프로듀서 짜마! 부디 각오해 주세요!' 프로듀서 「모모카...」 어깨에 쌓인 눈을 치울 겨를도 없이 무거운 마음을 치울 겨를도 없이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프로듀서를 부른다 「프로듀서!」 뒤를 돌아보니.. >+1 누군가가 프로듀서를 왜 불렀을까pm 08:53:84히나 「그 명단은...」 히나씨가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할때마다 프로듀서는 눈앞이 흐릿해졌다 프로듀서는 차마 더 듣지 못하고 살며시 밖으로 나왔다 밖은 어느새 눈이 내리고 있었다 프로듀서 「...」 눈이 쌓일때마다 아이돌들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때까지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도록 하지요-' 프로듀서 「요시노...」 '제가 모두에게 행운을?' '프로듀서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에게는 프로듀서씨를 만난게 가장 큰 행운일지도 모르겠네요♪' 프로듀서 「카코...」 '저도 어엿한 레이디가 될 수 있을까요?' '프로듀서 짜마와 같이 어른의 눈높이에서 대화할 날이 올까요?..(모모카가 아래를 내려다 봐야 한다)' '더욱 성장할 거에요, 프로듀서 짜마! 부디 각오해 주세요!' 프로듀서 「모모카...」 어깨에 쌓인 눈을 치울 겨를도 없이 무거운 마음을 치울 겨를도 없이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프로듀서를 부른다 「프로듀서!」 뒤를 돌아보니.. >+1 누군가가 프로듀서를 왜 불렀을까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아나(정상이다) 이유는 프로듀서가 기운이없어 보이고 어디런가 떠날것 같아서pm 09:01:11아나(정상이다) 이유는 프로듀서가 기운이없어 보이고 어디런가 떠날것 같아서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뒤를 돌아보니 아나스타샤다 프로듀서 「아냐?」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어디를 가시나요?」 프로듀서 「어..? 아니... 아무 데도 안가는데..」 아나스타샤 「...그런가요? 뭔가 기분이 없고 어디론가 떠나시는 듯 해요」 아나스타샤는 프로듀서에게 다가왔다 아나스타샤 「무슨 일 있으신가요」 프로듀서 「..응 아무것도 아니야」 아나스타샤 「거짓말을.. 하고 계시네요..」 아나스타샤는 프로듀서 앞으로 와서 눈물을 닦아준다 프로듀서 「어,어라? 내가 왜이러지?」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아나스타샤가 프로듀서를 꼭 안아준다 프로듀서는 역시 아나스타샤를 안고 울먹인다 프로듀서 「모두가 이상해졌어, 불량아가 되버렸어」 훌쩍 아나스타샤 「울지 마요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생각한다 아나스타샤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 기분이다 >+1 다른 아이들은 생각하지 말고 아냐만 생각할까? >+2 이후의 상황pm 09:29:83뒤를 돌아보니 아나스타샤다 프로듀서 「아냐?」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어디를 가시나요?」 프로듀서 「어..? 아니... 아무 데도 안가는데..」 아나스타샤 「...그런가요? 뭔가 기분이 없고 어디론가 떠나시는 듯 해요」 아나스타샤는 프로듀서에게 다가왔다 아나스타샤 「무슨 일 있으신가요」 프로듀서 「..응 아무것도 아니야」 아나스타샤 「거짓말을.. 하고 계시네요..」 아나스타샤는 프로듀서 앞으로 와서 눈물을 닦아준다 프로듀서 「어,어라? 내가 왜이러지?」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아나스타샤가 프로듀서를 꼭 안아준다 프로듀서는 역시 아나스타샤를 안고 울먹인다 프로듀서 「모두가 이상해졌어, 불량아가 되버렸어」 훌쩍 아나스타샤 「울지 마요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생각한다 아나스타샤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 기분이다 >+1 다른 아이들은 생각하지 말고 아냐만 생각할까? >+2 이후의 상황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예스pm 09:39:27예스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1.*.*)아냐만 생각하면서 행복해지기로 한 P의 마음은 조금이나마 안정되어 간다. 하지만 다른 아이돌들은 그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는데...pm 09:40:22아냐만 생각하면서 행복해지기로 한 P의 마음은 조금이나마 안정되어 간다. 하지만 다른 아이돌들은 그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는데...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그래 아냐스타샤만 있으면 난 행복할거야' 프로듀서 「아냐... 난 착한 아냐만 있으면 돼 다른 못된 아이들은...」 그때 스처지나가는 얼굴들... 모모카..카코..요시노..미오.. 다른 모두들... 이제 안녕... 프로듀서 「이제 괜찮아.. 걱정시켜서 미안해」 프로듀서는 아나스타샤를 안심시키고 숙소까지 바래다 주었다 프로듀서 「그래... 아이돌들이 이상해져도 아냐만 떠올리면 다시 힘이 날거야!」 다시 화이팅하는 우리의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내일도 활기차게 아이돌들을 프로듀싱한다! end ~pm 09:49:4'그래 아냐스타샤만 있으면 난 행복할거야' 프로듀서 「아냐... 난 착한 아냐만 있으면 돼 다른 못된 아이들은...」 그때 스처지나가는 얼굴들... 모모카..카코..요시노..미오.. 다른 모두들... 이제 안녕... 프로듀서 「이제 괜찮아.. 걱정시켜서 미안해」 프로듀서는 아나스타샤를 안심시키고 숙소까지 바래다 주었다 프로듀서 「그래... 아이돌들이 이상해져도 아냐만 떠올리면 다시 힘이 날거야!」 다시 화이팅하는 우리의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내일도 활기차게 아이돌들을 프로듀싱한다! end ~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거기까진 좋았을 것이다 프로듀서는 다친 마음의 상처를 아냐를 통해 치유했다 그러나 그 누가 알았을까 에가미 츠바키 「후훗, 이 각도, 이 분위기, 이건 특종이네요~」 <큐트당 의원, 전 346 일보 기자, 에가미 츠바키> 찰칵 ... 다음날 프로듀서 「으하함... 어젠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 그래도 아냐를 생각해서 개운하게 일어난 프로듀서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을 든다 화면에 있는건... 부재중 전화 999+ 부재중 문자 999+ 안 읽은 메세지 9999+ 프로듀서 「어?????」 제 1장 잘못된 만남 끝 제 2장 폭풍전야 시작 프로듀서는 문자부터 황급히 확인한다 >+1 가장 첫 번째 문자pm 09:58:26거기까진 좋았을 것이다 프로듀서는 다친 마음의 상처를 아냐를 통해 치유했다 그러나 그 누가 알았을까 에가미 츠바키 「후훗, 이 각도, 이 분위기, 이건 특종이네요~」 <큐트당 의원, 전 346 일보 기자, 에가미 츠바키> 찰칵 ... 다음날 프로듀서 「으하함... 어젠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 그래도 아냐를 생각해서 개운하게 일어난 프로듀서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을 든다 화면에 있는건... 부재중 전화 999+ 부재중 문자 999+ 안 읽은 메세지 9999+ 프로듀서 「어?????」 제 1장 잘못된 만남 끝 제 2장 폭풍전야 시작 프로듀서는 문자부터 황급히 확인한다 >+1 가장 첫 번째 문자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치히로:만약 아이돌들이 프로듀서씨에게 이상한짓을 한다면 저에게 알리거나 제이름을 불러주세요 저는 당신의 편이에요pm 10:07:24치히로:만약 아이돌들이 프로듀서씨에게 이상한짓을 한다면 저에게 알리거나 제이름을 불러주세요 저는 당신의 편이에요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저는 당신의 편이에요? 다른 아이돌들은 제 편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프로듀서 「어....」 그저 의미를 몰라 말도 생각나지 않았다 프로듀서는 치히로씨에게 전화를 했다 프로듀서 「치히로씨?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 「이미 늦었어요, TV를 켜보세요」 프로듀서는 TV를 켰다 카와시마 미즈키 「계속해서 속보입니다, 어젯밤 프로듀서 외도 사태에 따른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미즈키 「민간인들은 비상조치에 따라 외출이 한정적으로 통제되오니...」 프로듀서 「예?」 미즈키 「이어서 패션당 의원들이 단체 농성에 나섰습니다, 프로듀서 외도 사태의 책임을 묻고자 쿨당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미즈키 「쿨당은 즉시 반대 성명을 내고 불법 시위를 막겠다는 입장을 내 무력충돌이 불가피 할 것으로..」 프로듀서 「뭐야.. 이게 뭐에요 대체! 왜 미즈키씨가 뉴스를 하고 있어요? 국가비상사태? 무슨 소리에요 대체?!」 쿵쿵쿵 그때 현관문을 누군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린다 「프로듀서공! 계세요? 빨리 열어주세요! 급합니다!」 프로듀서 「꺄아악??!」 프로듀서 「치히로씨! 누군가 집 앞에서 노크를 하고 있어요!」 「열어주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이미 아이돌이 아니에요!」 「프로듀서공! 저희를 믿어 주세요! 저희는 프로듀서를 구하러 왔습니다!」 이 목소리는 아키...? 어떻게 해야 해? >+1 1. 일딴 문을 열어준다 2. 열어주지 않는다pm 10:33:36...저는 당신의 편이에요? 다른 아이돌들은 제 편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프로듀서 「어....」 그저 의미를 몰라 말도 생각나지 않았다 프로듀서는 치히로씨에게 전화를 했다 프로듀서 「치히로씨?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 「이미 늦었어요, TV를 켜보세요」 프로듀서는 TV를 켰다 카와시마 미즈키 「계속해서 속보입니다, 어젯밤 프로듀서 외도 사태에 따른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미즈키 「민간인들은 비상조치에 따라 외출이 한정적으로 통제되오니...」 프로듀서 「예?」 미즈키 「이어서 패션당 의원들이 단체 농성에 나섰습니다, 프로듀서 외도 사태의 책임을 묻고자 쿨당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미즈키 「쿨당은 즉시 반대 성명을 내고 불법 시위를 막겠다는 입장을 내 무력충돌이 불가피 할 것으로..」 프로듀서 「뭐야.. 이게 뭐에요 대체! 왜 미즈키씨가 뉴스를 하고 있어요? 국가비상사태? 무슨 소리에요 대체?!」 쿵쿵쿵 그때 현관문을 누군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린다 「프로듀서공! 계세요? 빨리 열어주세요! 급합니다!」 프로듀서 「꺄아악??!」 프로듀서 「치히로씨! 누군가 집 앞에서 노크를 하고 있어요!」 「열어주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이미 아이돌이 아니에요!」 「프로듀서공! 저희를 믿어 주세요! 저희는 프로듀서를 구하러 왔습니다!」 이 목소리는 아키...? 어떻게 해야 해? >+1 1. 일딴 문을 열어준다 2. 열어주지 않는다 Ru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0.*.*)1 어떻게 되든 열고봅시다 프로듀서에게 위협? 되면 좋죠(???)pm 10:44:461 어떻게 되든 열고봅시다 프로듀서에게 위협? 되면 좋죠(???)12-21, 2018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앵커로 인해 원래보다 더욱 위협?을 함 치히로 「프로듀서씨? 듣고 있어요?」 프로듀서 「치히로씨.. 프로듀서라면 어떤 일이 생겨도 아이돌이 불러주면 가야해요」 프로듀서 「죄송해요!!」 딸각 프로듀서는 전화를 끊고 문을 살짝 열었다 프로듀서 「..아키니?」 야마토 아키 「프로듀서공!」 마츠나가 료 「안녕」 프로듀서 「료도 있었구나」 아키 「프로듀서공! 어디 다친데는 없습니까?」 프로듀서 「어.. 응, 근데 무슨..」 아키 「프로듀서공!!」 꽈악 프로듀서 「히익?」 아키 「프로듀서공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면... 저는... 저는!!」 프로듀서 「아,아퍼 그만해 아키」 아키 「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만」 프로듀서 「하아.. 어제부터 무슨 일인지 도통..」 료 「...아키는 너무 강압적이라니까?」 료 「그만 하고 어서 가자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어, 어디를?」 료는 내 기억 속, 그 언제보다도 밝게 웃으며 말했다 료 「무슨 농담을 하는거야, 당연히 우리들의 결혼식이지」 프로듀서 「.....무, 무슨 나쁜 농담을 하는거야」 료 「또 그러네~ 정말 실감이 안나는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료 「슬슬 시작해버린다구?」 료의 표정은 진심이었다 아키 「무슨 소리입니까? 프로듀서는 저랑 함께 평생을 지낼 전우입니다」 료 「너도 슬슬 그만해, 화낸다?」 프로듀서는 차마 입을 땔 수 없게 되었다 아키 「자 이제 저희랑 갈 시간입니다!」 아키가 프로듀서의 손을 거칠게 땡겨버린다 프로듀서는 본능적으로 손을 뿌리친다 프로듀서 「어떻게 된거야 모두!」 아키 「...손을 뿌리친 겁니까?」 아키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순간적으로 프로듀서의 얼굴에 공포가 어린다 프로듀서 「..아.. 아니 그게 아니라.. 그래! 옷.. 나가려면 옷을 갈아입어야 해.. 그러니까 잠깐 문을 닫아줄래?」 횡설수설하긴 했지만 그럴듯하게 둘러댔다고 생각하는 프로듀서였다 그러나 아키 「이미 저희는 피를 함께 나눈 전우, 그런것 쯤은 봐도 괜찮습니다만?」 료 「....?」 >+1 프로듀서는 공포에 질렸다, 어쩌지?am 12:57:11※앵커로 인해 원래보다 더욱 위협?을 함 치히로 「프로듀서씨? 듣고 있어요?」 프로듀서 「치히로씨.. 프로듀서라면 어떤 일이 생겨도 아이돌이 불러주면 가야해요」 프로듀서 「죄송해요!!」 딸각 프로듀서는 전화를 끊고 문을 살짝 열었다 프로듀서 「..아키니?」 야마토 아키 「프로듀서공!」 마츠나가 료 「안녕」 프로듀서 「료도 있었구나」 아키 「프로듀서공! 어디 다친데는 없습니까?」 프로듀서 「어.. 응, 근데 무슨..」 아키 「프로듀서공!!」 꽈악 프로듀서 「히익?」 아키 「프로듀서공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면... 저는... 저는!!」 프로듀서 「아,아퍼 그만해 아키」 아키 「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만」 프로듀서 「하아.. 어제부터 무슨 일인지 도통..」 료 「...아키는 너무 강압적이라니까?」 료 「그만 하고 어서 가자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어, 어디를?」 료는 내 기억 속, 그 언제보다도 밝게 웃으며 말했다 료 「무슨 농담을 하는거야, 당연히 우리들의 결혼식이지」 프로듀서 「.....무, 무슨 나쁜 농담을 하는거야」 료 「또 그러네~ 정말 실감이 안나는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료 「슬슬 시작해버린다구?」 료의 표정은 진심이었다 아키 「무슨 소리입니까? 프로듀서는 저랑 함께 평생을 지낼 전우입니다」 료 「너도 슬슬 그만해, 화낸다?」 프로듀서는 차마 입을 땔 수 없게 되었다 아키 「자 이제 저희랑 갈 시간입니다!」 아키가 프로듀서의 손을 거칠게 땡겨버린다 프로듀서는 본능적으로 손을 뿌리친다 프로듀서 「어떻게 된거야 모두!」 아키 「...손을 뿌리친 겁니까?」 아키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순간적으로 프로듀서의 얼굴에 공포가 어린다 프로듀서 「..아.. 아니 그게 아니라.. 그래! 옷.. 나가려면 옷을 갈아입어야 해.. 그러니까 잠깐 문을 닫아줄래?」 횡설수설하긴 했지만 그럴듯하게 둘러댔다고 생각하는 프로듀서였다 그러나 아키 「이미 저희는 피를 함께 나눈 전우, 그런것 쯤은 봐도 괜찮습니다만?」 료 「....?」 >+1 프로듀서는 공포에 질렸다, 어쩌지?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4.*.*)프로듀서는 애교로 핑계를 댄다! 결혼식 전에 몸을 보이는 건... 아...아직 부끄럽다구... 그렇게 혼란을 틈타 문은 잠금!am 01:07:62프로듀서는 애교로 핑계를 댄다! 결혼식 전에 몸을 보이는 건... 아...아직 부끄럽다구... 그렇게 혼란을 틈타 문은 잠금!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프로듀서 「아.. 아하하! 그.. 그게... 뭐랄까 부끄럽달까? 아잉~ 알면서~」 프로듀서는 어색하기 짝이 없는 애교를 부리며 핑계를 대었다 아키 「...! 앗 그렇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료 「...후훗, 뭐 옷정도는 괜찮을까?」 간신히 속아 넘기고 문을 잠구는 프로듀서, 곧 바로 다리가 풀려버린다 프로듀서 「하아...하아...아침부터 무슨 공포영화야...」 프로듀서는 핸드폰에서 통화 목록을 뒤져본다 프로듀서 (치,치히로씨는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자본주의 악마인건 변함이 없지...) 프로듀서 (뉴제네...는 안되겠고, 아냐?, 마유?...아니면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1 누군가 도움을 요청할 사람am 01:46:24프로듀서 「아.. 아하하! 그.. 그게... 뭐랄까 부끄럽달까? 아잉~ 알면서~」 프로듀서는 어색하기 짝이 없는 애교를 부리며 핑계를 대었다 아키 「...! 앗 그렇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료 「...후훗, 뭐 옷정도는 괜찮을까?」 간신히 속아 넘기고 문을 잠구는 프로듀서, 곧 바로 다리가 풀려버린다 프로듀서 「하아...하아...아침부터 무슨 공포영화야...」 프로듀서는 핸드폰에서 통화 목록을 뒤져본다 프로듀서 (치,치히로씨는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자본주의 악마인건 변함이 없지...) 프로듀서 (뉴제네...는 안되겠고, 아냐?, 마유?...아니면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1 누군가 도움을 요청할 사람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아냐am 01:48:21아냐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역시 제일 정상은 아냐밖에 없어.. 제발 받아라... 프로듀서 「여보세요? 아냐! 나야 프로듀서!!」 「....역시 아냐에게 전화를 거셨네요」 프로듀서 「ㄴ,누구세요?」 「아냐를 구하고 싶다면 밖에 있는 요원들에게 순순히 따라가는게 좋을겁니다」 뚝 프로듀서 「저기요? 여보세요!」 뚜-뚜 정체불명의 사람은 전화를 끊었다 「프로듀서공? 왜 그러십니까?」 똑똑 믿었던 아냐마저 누군가에게 잡힌 상황 >+~3까지 가장 많은 것, 프로듀서는 두뇌 풀가동을 시전했다 1. 창문을 통해 여기서 빠져나가자 2. 문을 잠구고 버티자 다른 누군가가 도와줄 것이다 3. 아냐가 위험하므로 일딴은 잡혀주자 4. 그 외 이 상황을 모면할 방법am 01:57:21역시 제일 정상은 아냐밖에 없어.. 제발 받아라... 프로듀서 「여보세요? 아냐! 나야 프로듀서!!」 「....역시 아냐에게 전화를 거셨네요」 프로듀서 「ㄴ,누구세요?」 「아냐를 구하고 싶다면 밖에 있는 요원들에게 순순히 따라가는게 좋을겁니다」 뚝 프로듀서 「저기요? 여보세요!」 뚜-뚜 정체불명의 사람은 전화를 끊었다 「프로듀서공? 왜 그러십니까?」 똑똑 믿었던 아냐마저 누군가에게 잡힌 상황 >+~3까지 가장 많은 것, 프로듀서는 두뇌 풀가동을 시전했다 1. 창문을 통해 여기서 빠져나가자 2. 문을 잠구고 버티자 다른 누군가가 도와줄 것이다 3. 아냐가 위험하므로 일딴은 잡혀주자 4. 그 외 이 상황을 모면할 방법 Ru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0.*.*)3 잘가라 프로듀서 하하하하하하하am 02:00:653 잘가라 프로듀서 하하하하하하하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4.*.*)4. 배틀로얄을 연다. 나는 오직 강한 사람만 나의 부인으로 인정한다! 매력으로 서로 싸우고 이긴 사람만이 나에게 반지를 받을 자격이 생긴다! 그리고 그동안 아냐를 구하고 탈출 계획을 세운다am 02:03:994. 배틀로얄을 연다. 나는 오직 강한 사람만 나의 부인으로 인정한다! 매력으로 서로 싸우고 이긴 사람만이 나에게 반지를 받을 자격이 생긴다! 그리고 그동안 아냐를 구하고 탈출 계획을 세운다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4.압도적인 힘으로!!!(이래보여도 키라리 보다 힘쌔고 엄청나게 날렵허다! 작다고 무시하면 큰일난다!!!)아냐를 구하러 가자!!!am 02:04:354.압도적인 힘으로!!!(이래보여도 키라리 보다 힘쌔고 엄청나게 날렵허다! 작다고 무시하면 큰일난다!!!)아냐를 구하러 가자!!!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3am 02:08:673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 1. 순순히 잡힌다 2. 배틀로얄(아키와 료 사이를 갈라놓고) 탈출 계획을 세운다 3. 프로듀서 무쌍전 >+ 3개 중 택1 해주세요, 가장 많은 것을 채용am 02:09:44@ 1. 순순히 잡힌다 2. 배틀로얄(아키와 료 사이를 갈라놓고) 탈출 계획을 세운다 3. 프로듀서 무쌍전 >+ 3개 중 택1 해주세요, 가장 많은 것을 채용 Rua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0.*.*)1! 잡혀라! 고통받아라!! 아하하하하하하!!!am 02:11:741! 잡혀라! 고통받아라!! 아하하하하하하!!! 아르타니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4.*.*)3(아냐가 잡혔다!!!)am 02:13:253(아냐가 잡혔다!!!)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4.*.*)3am 02:16:453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1am 02:20:21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9.*.*)프로듀서 「어쩔 수 없나...」 아무리 무서워도, 귀여운 아이돌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한다, 그게 프로듀서의 철칙 아냐가 잡혀있다면 더더욱 참을 수 없다 프로듀서는 무릎을 털고 일어나 장롱에서 옷을 꺼낸다 한 번 심호흡을 하고 책상에 있는 사진을 바라본다 프로듀서 「미안해요..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 프로듀서는 결심을 굳혔다 프로듀서 「오랜만에 날뛰겠는걸?」 뿌드득뿌드득 한껏 멋낸 정장을 입고 프로듀서는 당당하게 현관으로 나온다 료 「어라? 드레스가 아니잖아」 프로듀서 「...드레스는...너나 입으라구 이쁜이!」 료 「?!!?!」 프로듀서 「그런거다, 날 너희들의 보스에게 대려가」 아키 「좋은 결심입니다!」 프로듀서 「단!, 너희들에게 끌려가지 않아, 내 발로 직접 간다」 마침내 프로듀서는 결정한 것이다 이 싸움은 피할 수 없어, 아무리 고통받는다 하더라도 난 아냐를 구한다! 프로듀서 「보스는 누구냐...」 @더이상 이 제목으로는 진행이 불가능해져 불판을 바꾸겠습니다 아 잠깐 위에 있는것 좀 치워주세요 네네 금방됩니다pm 02:17:85프로듀서 「어쩔 수 없나...」 아무리 무서워도, 귀여운 아이돌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한다, 그게 프로듀서의 철칙 아냐가 잡혀있다면 더더욱 참을 수 없다 프로듀서는 무릎을 털고 일어나 장롱에서 옷을 꺼낸다 한 번 심호흡을 하고 책상에 있는 사진을 바라본다 프로듀서 「미안해요..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 프로듀서는 결심을 굳혔다 프로듀서 「오랜만에 날뛰겠는걸?」 뿌드득뿌드득 한껏 멋낸 정장을 입고 프로듀서는 당당하게 현관으로 나온다 료 「어라? 드레스가 아니잖아」 프로듀서 「...드레스는...너나 입으라구 이쁜이!」 료 「?!!?!」 프로듀서 「그런거다, 날 너희들의 보스에게 대려가」 아키 「좋은 결심입니다!」 프로듀서 「단!, 너희들에게 끌려가지 않아, 내 발로 직접 간다」 마침내 프로듀서는 결정한 것이다 이 싸움은 피할 수 없어, 아무리 고통받는다 하더라도 난 아냐를 구한다! 프로듀서 「보스는 누구냐...」 @더이상 이 제목으로는 진행이 불가능해져 불판을 바꾸겠습니다 아 잠깐 위에 있는것 좀 치워주세요 네네 금방됩니다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2567 [진행중] 아이돌들: 학교괴담?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댓글50 조회1394 추천: 1 2566 [진행중] 린 "총...소리?" 치트키성애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댓글33 조회999 추천: 0 2565 [진행중] The Re@nimator 크시코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댓글50 조회970 추천: 3 2564 [진행중] 마카베 「Mirror, mirror.」 미즈키 「Magic mirror.」 파랑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댓글225 조회2741 추천: 6 2563 [종료] 린「ㄱ,각하..프로듀서가 직접 온다는데요?」카에데「까까?」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댓글60 조회896 추천: 0 2562 [진행중] 연소조들이 로리콘P를 처벌하는 창댓 가난한고구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댓글103 조회2038 추천: 0 열람중 [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2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댓글77 조회842 추천: 1 2560 [종료] 『역시 내 학원 러브 코미디는 어딘가 이상하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댓글1949 조회11702 추천: 8 2559 [종료] 츠무기 : 하아?. 제가 인감도 모를거라고 생각하셨나요?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댓글53 조회1737 추천: 1 2558 [종료] 모모코 : 브라를 사러 가니 점원이 치하야 언니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댓글137 조회2014 추천: 1 2557 [종료] 치히로 「결국 올해 국회도 예산 처리시한을 넘기겠네요」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댓글13 조회728 추천: 1 2556 [종료] @인시대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60 조회933 추천: 1 2555 [종료] 야요이 : 웃-우!. 비트코인에 돈을 넣으면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배드 엔딩)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댓글312 조회3086 추천: 1 2554 [종료] 코토하 씨의 머리띠를 주웠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댓글125 조회1606 추천: 1 2553 [종료] 마유의 여름방학 일기(심약자 주의!)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댓글138 조회2058 추천: 1 2552 [종료] '당신'의 프로덕션은 이세계로 전이된 듯 합니다. 그린휴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댓글260 조회2276 추천: 2 2551 [진행중] 멈추지 못한 지하철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댓글67 조회1052 추천: 1 2550 [종료] 모모코: 오빠. 로리콘은 안된다구?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댓글322 조회2856 추천: 1 2549 [종료] 『사랑하는 프로듀서 씨와 사랑하는 오토쿠라 양』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댓글863 조회4145 추천: 4 2548 [종료] 아리스입니다....오늘부터 인터넷 방송합니다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댓글63 조회1342 추천: 1 2547 [진행중] [새 예능 프로그램] 아는 언니(knowing sister)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댓글34 조회775 추천: 0 2546 [진행중] 료: 아키가 이상해 졌어!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댓글3 조회751 추천: 0 2545 [진행중] 히비키 : 리본이 본체라며?/하루카 : +1 하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댓글26 조회726 추천: 2 2544 [진행중] 나오(♂)「괴롭히지마, 트라프리」 린(♀)「싫어.」 카렌(♀)「싫은데.」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댓글20 조회616 추천: 2 2543 [종료] 『최적의 온도』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댓글1077 조회5247 추천: 5 2542 [종료] P: 아스란란의 백합을 망가트리고 싶어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댓글58 조회1380 추천: 0 2541 [종료] 모바p[휴일이니까 앵커로 +3을 해보자ㅋㅋㅋㅋㅋ]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댓글19 조회841 추천: 0 2540 [종료] 치히로[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가이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댓글42 조회826 추천: 1 2539 [진행중] 조그마한 카페의 이야기.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댓글69 조회963 추천: 1 2538 [진행중] 조용한날의 한 상담사.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댓글187 조회1424 추천: 1
7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프로듀서 「네?」
치히로 「아 프로듀서씨 수고하셨어요」 싱긋
프로듀서 「뉴스라도 보고 계신건가요?」
치히로 「네?」
프로듀서 「예? 아니.. 그,국회라던가 하신거 같아서...」
치히로 「아 내년 예산안이요?」
프로듀서 「네, 뭐.. 갑자기 시사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치히로 「연례 행사지요~」
시마무라 우즈키 「수고하셨습니다♪」
치히로 「수고하셨어요~」
우즈키 「아 치히로씨! 어제 예결위에선 어땠어요?」
프로듀서 「?」
치히로 「역시나 부결됬어요」
우즈키 「그러언... 이제 내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프로듀서 「저..저기?」
우즈키 「네?」
>+1 프로듀서의 질문
프로듀서 「예결위?」
우즈키 「후에엣? 놀래키지 말아주세요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어어.. 미안 근데 방금 무슨 소리를」
우즈키 「ㅇ,아..아 아무것도 아니에여....」
우즈키는 당황한듯 했다
프로듀서 「이상한데.. 분명 어디서 본 장면이..」
그때 문이 열리며 린이 들어온다
린 「다녀왔습니다~」
치히로 「어서와요~」
린 「아, 치히로씨 그 예산 관련해서..」
프로듀서 「예산?」
린 「우왓! 뭐야, 놀래키지 말아줄래?」
프로듀서 「아니 아까부터 서있었는데...」
프로듀서 「그보다 아까부터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예산? 예결위? 뭐야 그게」
린 「...아니? 그런소리 안했는데?」
우즈키 「프로듀서씨 어디 아프세요?」
아아 확실히 머리가 아픈게 폭발할거 같은 기분이..
치히로 「후훗」
프로듀서 「치히로씨, 이제 그만 말씀해 주세요, 저만 따돌림 받는거 같잖아요..」
>+1 치히로씨의 대답
프로듀서 「뭐래요」
치히로 「가챠로 해결하죠. 한번에 200엔에 특별히! 봐드릴게요. 확률은...글쎄요? 아마 0.004%정도 될려나?」
프로듀서는 200엔을 줬다
>+1 과연 성공할까? (편의상 4%로 하겠습니다, 주사위 4 이하 진실을 말함)
치히로 「아~ 안타까워요, 앞으로 80만 낮아지면 당첨인데~ 한 번 더 하실래요?♪」
프로듀서 「악마! 귀신! 치히로!」
치히로 「네?」 싱긋
프로듀서 「..헙! ㅈ,죄송합니다.. 」
프로듀서는 생각한다
확률이 0.004%면 앞으로 5백만엔만 투자하면 된다 야호!
프로듀서 「사기잖아요!!」
치히로 「후훗~」
우즈키 「헤헤..」
프로듀서 「뭐 결국 저희 부서 예산때문이겠죠」
프로듀서 「흥, 프로듀서가 못나서 미안하네요」
린 「삐진거야? 다 큰 어른이?」 속닥속닥
우즈키 「린짱 소리가 커~」 속닥속닥
프로듀서 「.......」
말은 이렇게 하지만 매일같이 기쁜 나날이다
아이돌 프로듀서를 하며 매일 성장하는 아이돌들을 보면
내 자신도 뿌듯하고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
프로듀서 「뭐, 어찌됬건 괜찮나, 그래 오늘도 열심히 하자!」
4시간 후
프로듀서 「................................」
프로듀서는 사무실 바닥에 널브러져 머리를 싸메고 있다
>+1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열심히 일하는 프로듀서를 본 미오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미오 「...왕!」
프로듀서 「우와아아악?! 뭐..뭐야? 미오?....어?」
몰캉
미오 「??!!」
프로듀서 「??!!」
미오 「뭐 하는거야 변태 프로듀서어!!!」 으앙
짜악
미오는 강렬한 한 방을 날리고 사라졌다
프로듀서 「.............아아 죽어도 괜찮을까」 부들부들
프로듀서는 바닥에 널브러져 볼을 싸메고 있다
그런데 미오가 무슨 종이를 흘리고 간 것 같다
프로듀서 「어라.. 미오가 두고간걸까」
프로듀서 「어디보자... '소환장'...?」
프로듀서 「장소는.. 오늘 저녁.. 여기숙사 세미나실...?」
그 밖에 세부사항은 쓰여있지 않았다
프로듀서는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프로듀서는 생각했다
이 소환장이 말하는 것은..
>+1이 >+2 를 소환하여 >+3을 할 생각이라고
앵커는 그리모어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프로듀서는 혼란에 빠졌다
란코가? 타천사를? 그리모어로? 어?
프로듀서의 뇌속에는 이미 연예기사 1면으로 도배된 란코가 떠오른다
속보) x프로덕션의 K양 사이비 종교단체에 빠져...충격...
프로듀서 「...안돼... 안돼!!」
프로듀서 「잠깐 지금 몇시지?」
시계를 보았더니 6시 50분이었다
프로듀서 「소환장에 적힌 시각은 7시... 10분 남았잖아?!」
프로듀서는 서둘러 여기숙사로 향했다
346 프로덕션의 여기숙사 앞
프로듀서 「허억...허억」
이 곳은 아이돌들이 합숙하며 연습하는 공간
남성은 절대로 출입이 불가능한 장소
프로듀서가 함부로 들어갔다간?
속보) x프로덕션에 괴한 침입.... 신뢰도 어디까지 떨어지나...
프로듀서 「안돼!」
>+1 어떻게 들어가지?
성 정체성을 깨달은 프로듀서
프로듀서 「뭐 괜찮지~」
그냥 정문으로 들어간다
복도까지 들어온 프로듀서는 다시 생각한다
그래도 다른 아이돌들이 알면 안되잖아!
란코가 타천사를 소환하다니! 그런 기밀이 유출되었다간 소란이 벌어질거라구우!
마유 「무슨 기밀 말씀이신가요?」 쓰윽
프로듀서 「꺄아악!! 뭐...뭐야 마유였구나...」
마유 「네?」
프로듀서 「어... 그러니까 기밀이 뭐냐면.. 어..」 삐질삐질
>+1 마유에게 뭐라 말하지?
마유 「....」
프로듀서 「아하핫! 역시 이런 농담은 재미없겠지....?」
마유 「정말인가요 프로듀서!」
믿는거야?
프로듀서 「아니.. 이건 그러니까 농담..」
마유 「루시퍼..? 루시퍼면... 못된 마유의 소원 하나정도는 들어주시겠죠? 네?」
프로듀서 「아니 사탄이니까 무리일까」
마유 「...안되나요?」 울먹
프로듀서 「...어 되겠지 뭐...」
그보다 이거 소문 퍼지면 곤란하잖아!
프로듀서 「마유야..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말은 비밀이야 알았지?」
마유 「네.... 물론이죠」
마유 「프로듀서가 살아 있을때까지 둘만의 비밀로 간직할게요...」
프로듀서 「사..살이있길 바래야겠지?」
마유 「후후훗~ 그럼 지금부터 루시퍼에게 소원을 빌러 가요~」
마유가 동료로 합류했다!
프로듀서 「응?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지?」
프로듀서는 세미나실 문 앞에 섰다
꿀꺽
이 앞에는 뭐가 기다리고 있는거지?
란코가 마법진을 그리고 악마를 소환할까?
프로듀서는 긴장하며 문을 살며시 열어보았다
?? 「에- 그럼 지금부터 제 381회 아이돌 국회 제 3차 예산결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프로듀서 「??????????」
>+1 안에서 뭐가 벌어지고 있는거지?
>+2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씨)
프로듀서 「???????」
마유 「아, 파자마파티네요~ 나베파티를 겸해서 하는 걸까요?」 빼꼼
프로듀서 「응? 파자마? 나베?」
그곳에는 아이돌들이 파자마를 입고 원형으로 둘러 앉아 있다
가운데에는 여러가지 식재료들이 있는 걸로 보아선 나베파티가 맞는것 같다
그런데...
아스카 「거친 세상의 물결 속에서 우리들은 서로 다른 곳만 보고 살았어요.. 하지만 이젠 어둠에서 나올 차례...」
프로듀서 「....」
안즈 「저기- 위원장님 인사말이 너무 긴데요 짧게 부탁드립니다-」
란코 「어허! 어둠에 삼켜져라!, 위원장님이 의사진행 발언 하시는데!」
프로듀서 「뭐... 뭐야... 이게 뭐야....」
마유 「후훗, 서로 왕게임이라도 하는 걸까요?」
프로듀서 「파자마파티라서 그런거지? 파자마파티는 보통 지인들이랑 편하게 그 뭐... 그냥 재밌게 노는거지? 그렇지? 노는거 맞죠 맞다고 해주세요 마유님...」
마유 「프로듀서씨 진정하세요」
프로듀서 「」
아스카 「에- 그러니까 오늘의 안건은 이거네요」
>+1 동료들과 즐겁게 파자마파티를 하는 아스카가 꺼낸 안건은?
>+2 야당의 반응
짝짝짝
프로듀서 「」 기절
마유 「프로듀서씨? 프로듀서씨!」
아스카 「그래서 앞으로의 물품 분배, 즉 예산 편성을 어떻게 할지 심사하려고 해」
아스카 「뭐 난 별로 관심없지만」
안즈 「안즈- 발언할래~」
아스카 「하도록」
안즈 「그것보다 우리 프로듀서, 안즈보다 약간 키가 작은건 어떻게 생각해~」
키라리 「꼬옥 껴안고 싶어진다니~☆」
안즈 「그렇네~ 안즈보다도 작은 사람이 존재한다니 놀랐다구-」
키라리 「안즈쨩이랑 둘이 걸어가면 마치 천사 둘이서 걸어가는것 같아~」
우즈키 「오늘 낮에도 치히로씨에게 속았던 장면이 있었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몰라요!!」
안즈 「주머니가 있다면 넣고다니고 싶지」
안즈 「더 귀여운건 안즈랑 있을때는 키높이 신발을 신더라구-」
안즈 「안즈를 의식하는 걸까?」
사치코 「흐,흐흥! 뭐~ 프로듀서가 귀여운건 최고로 귀여운 제가 보증한다구요~」
사치코 「저랑 있을때엔 까치발도 들더라구요」
우즈키 「정말 귀여엽!!?!..엇 혀 깨물었어...」 얼얼
키라리 「우꺄앗 프로듀서 꼭 안아주고싶어~ 볼 꼬집고 싶어~」
꺄약꺄약-
탕탕탕
?? 「조용, 조용, 조용히 하세요!, 야당 위원님들 너무 소란스러운거 아닙니까?」
>+1 시끄러운 야당이 불편한 여당 간사님 (cool 하신 분으로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2 첫 번째 예산 영역 (혹은 물품) 심사 대상은?
>+3 아이돌들의 반응
(이후의 일은 프로듀서의 기절로 인해 서술이 불가능하... 읍읍)
전신에 프로듀서의 사진과 뱃지가 달린 사람이 말을 한다
히로미 「누,누구에요?」
안즈 「미시로 전무라구.. 저 굿즈의 양을 봐.. 집권 여당으로 그동안 예산을 싹쓸이 해왔다구..」
전무 「이제야 겨우 조용해졌나 보군」 킁킁
안즈 「저기 근데 뭐하는거에요?」
전무 「응? 킁킁대고 있을 뿐인데?」
전무 「요게 오늘의 신상, 프로듀서의 지갑이라고」
안즈 「예산 집행 전까지는 손대지 말라는것 몰라요?」
키라리 「프로듀서 물품관리법 제 3조 1항에 나왔다니!!」
탕탕탕
아스카 「모두 조용히 해줘」
아스카 「먼저 소개가 되었지만 오늘의 예산 품목, 프로듀서의 지갑이야」
웅성웅성
탕탕탕
아스카 「기분은 알겠지만... 이제 토론을 해줘」
그사이 나베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했다
안즈 「예, 4선 의원 큐트당의 콘크리트 안즈- 질문하겠습니다」 썬글라스 착용
안즈 「지갑은 너무 식상한거 아닙니까, 저번에도 나온 물품인데요-」
키라리 「옳소!」
전무 「뭘 모르는군」
전무 「이 지갑속에는 무려...」
모두 「무려?」
전무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프로듀서의... 아아... 어린시절 사진이 들어있다구... 」 하악하악
모두 「뭐라고!!!」
우즈키 「뭐라고요?!」 탕
탕탕탕
아스카 「조,조용히!」
우즈키 「어...어렸을적... 프로듀서... 어... 사진은? 사진을 보여주세요!」
아스카 「그건 곤란해, 예산 집행이 마무리가 되면 공개를..」
우즈키 「그런! 그럴수가아...」
히로미 「하다못해 시절이라도 가르쳐주세요, 어느때 찍은 사진이에요?」
아스카 「...」
아스카는 눈빛으로 전무와 대화한다
전무 「...」
전무는 말없이 끄덕인다
아스카 「그정도는 공개해도 되겠지.. 초등학교때 사진이야, 초등학교 고학년」
우즈키 「흐아아앙... 초등학생 프로듀서... 초등학생 프로듀서어어!!」
우즈키 「이건 절대로 뺏길 수 없어요!」
안즈 「그렇다구-」
전무 「뭔가 착각하는거 같은데 이건 우리 쿨당의 몫이다」
전무 「프로듀서에 대한 비품은 모두 몰아주기로 여야 합의하지 않았나?」
우즈키 「그런 법이 어디있어요..! 다수당이라고 무시하는거에요?」
전무 「프로듀서의 의복은 큐트당이! 비품은 모두 쿨당이 가지기로 어제 합의 했잖아!」
우즈키 「그렇지 않아요! 그냥 밀어붙이기 식인가요?!」
꺄아꺄아
아스카 「....협의점을 찾지 못하면 오늘도 무산이야! 더 이상 지체되면 위원장은 직권 행사를 하겠어!」
안즈 「이건 독재야! 프로듀서의 물품은 모두 가지고 싶다구!」
독재 타도! 호헌 철폐!
큐트당 일원은 모두 피켓을 들었다
아스카 「그런식으로 깽판을 치시겠다?」
안즈 「더 이상 협상은 없다! 프로듀서의 지갑과 사진을 내놓아라!」
내놓아라! 내놓아라!
안즈 「프로듀서 굿즈 독식이 웬 말이냐!」
웬 말이냐! 웬 말이냐!
린 「흐응~ 그러고도 아이돌 위원이라고~」
우즈키 「린쨩?!」
안즈 「도발이다! 넘어가지마! 독재 타도!」
린 「그런식으로 발목잡기나 하고 말이야.. 이런 중요한 시국에」
린 「그런 마음가짐으로 무슨 아이돌 위원이라고 하는거야!」
쿨당은 일제히 공격했다
「뭐라고요?! 말 다했어요!」
「그래 말 다했다 어쩔래!」
「프로듀서는 당신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야~!」
와! 와!
여기숙사에서는 나오지 못할 고함과 험한 말이 나오기 시작할 무렵
프로듀서는 정신이 희미해졌다
프로듀서 「....꼴깍」
마유 「프로듀서씨?!」
...
프로듀서 「응... 응? 여긴.. 어디지?」
>+1 프로듀서가 다시 깨어난 곳
>+2 그 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나
위쪽과는 다르게 말이지
마유 「정신이 드시나요?」
프로듀서 「꺄아악...! 아.. 아이돌들이... 우리 아이돌들이 나빠졌어...」 훌쩍
마유 「프로듀서씨 정신차려주세요!」
프로듀서 「가,가까이 오지마.. 어차피 다들 그런거지? 나를 지하 비밀 감옥에 가둬놓고 이런 저런 플레이를 하려는거지?! 그런거지!」
마유 「지,진정해주세요... 마유 그런 못된 아이 아니에요오..」
프로듀서 「에?」
프로듀서가 정신차리고 보니 항상 타케우치씨랑 마유가 이야기를 나누는 집무실의 소파였다
프로듀서 「마유는... 그런 이상한 모임같은거 하지 않지?」
마유 「그렇지 않아요..」
프로듀서 「나에게 이상한 짓도 하지 않을거지?」
마유 「네!」
프로듀서 「마유..! 마유우우」
프로듀서는 마유에게 와락 안겼다
마유 「후후후.. 프로듀서는 어리광쟁이네요~」
프로듀서는 생각했다
>+1 이대로 마유와 같이 행복하게 살까
>+2 불량아가 된 아이돌들은 어쩌지
마유 「아!」
마유는 타케우치씨가 오자마자 쪼르르 달려간다
마유 「오셨어요~」
타케P 「예.. 잘..계셨습니까」
마유 「하루종일 프로듀서씨만 기다렸어요♡」
마유는... 훌쩍...
프로듀서 「....」
치히로 「어라? 프로듀서씨 여기서 뭐하세요?」
프로듀서 「치히로씨~」
다짜고짜 치히로씨에게 안겼다
치히로 「어라? 오늘은 응석부리는 날인가요?」
프로듀서 「...」
치히로 「뭔가 바라는게 있다면 빨리 말하는게 좋아요~」
아까 보았던 장면을 그대로 설명해주었다
치히로 「오늘은 이미 늦은 시간인데..」
시간은 이미 9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프로듀서 「그치만... 아이돌들이 불량해진다면 저는...」 울먹
치히로 「네,네.. 못이기겟네요 프로듀서씨의 응석에는」
프로듀서 「알려주세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치히로 「....예결위도 곧 끝날태고, 이제 곧 정회의가 시작되겠네요」
치히로 「알고싶으시다면 프로듀서씨가 직접 확인해보세요」
치히로 「9시에 여기숙사 대강당에 가보세요」
프로듀서 「...무섭지만 아이돌들에 대한 일이라면! 가볼게요!」
치히로 「...조심하세요」
치히로 (프로듀서씨... 견딜 수 있을까...)
프로듀서는 살며시 빠져나와 대강당으로 향했다
대강당으로 가니 >+1들이 >+2를 하고 있었다
대강당에는 소속사 아이돌 약 200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차림새는 전부 빨간색, 혹은 파랑, 노랑색의 파자마를 입고 있었다
저마다 서류를 읽거나 노트북을 쳐다보거나, 다른 이들과 대화를 하고 있었다
프로듀서 「에에에??」
프로듀서는 자신도 모르게 의자 뒤로 숨었다
연석에 불이 켜지고 정면의 대형 스크린이 켜진다
※참고용 이미지
역시 파자마를 입은 아이돌 한명이 연석 위로 올라가 마이크를 잡는다
후지와라 하지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세요」
떠들썩하던 강당이 순식간에 조용해진다
하지메 「그럼, 제 391회 정기 국회 정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국회의장, 집권 여당 '쿨당' 전 최고의원, 후지와라 하지메>
땅 땅
프로듀서 「뭐야 이게..」
이건 마치 국회나 마찬가지잖아?
갑자기 오른쪽 좌석쪽에서 큰 소리가 난다
「폭력사태 웬 말이냐! 프로듀서를 소중히 하지 않는 야당 총재 혼다 미오는 물러나라!」
「물러나라! 물러나라!」
가만보니 전부 파란색 옷을 입은 쿨 타입의 아이돌들이었다
프로듀서 「어..어째서 모두 화가 나있는거야..」
하지메 「이건 증언을 받을 수 밖에 없네요, 소환장은 받으셨겠죠 미오씨」
미오 「....」
미오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못이겨내는지 일어나서 가운데 연단으로 향한다
미오 「흠, 흠... 그게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미오는 마이크를 잡더니 허리를 숙이고 사과를 하였다
「사과하면 다야?!」
「어이 어이!」
또다시 소란스러워진 대강당
쿨 쪽에서 한 명이 일어서더니 연단으로 천천히 걸어온다
아라키 히나 「히나 할 말이 있슴다!」
히나 「에초에 프로듀서를 때린것은 중죄임다! 당장 현행범으로 체포하세요!」
이번엔 노란색 파자마를 입은 진영에서 소리가 나왔다
죠가사키 미카 「에초에 그렇게 크게 때린것도 아니고, 프로듀서도 넘어간 사항이야! 더이상 정치공세는 하지 말아줬으면 해」
히나 「그러는 본인은 떳떳하심까? 지난 주말, 누구랑 하루종일 시간을 보냈슴까?」
미카 「그, 그건...」
히나 「바로 프로듀서랑 하루종일 온천에 놀러가지 않았슴까!」
또다시 대강당이 시끌벅적해졌다
미카 「그건 일 때문이라구!」
히나 「제보를 받았슴다! 원래는 다른 직원분과 갈 예정이었지만! 패션쪽에서 스케쥴 조정에 압박을 넣은 정황을 말임다!」
사기사와 후미카 「이런 불온한 자들이!!!....」 타앙
프로듀서 「후미카씨?!?!」
히나 「이건 이유를 들어야겠습니다! 미오씨! 어째서 프로듀서를 공격한거죠?」
미오 「....」
>+1 미오의 대답
미오 「하여튼 저도 모르게 손이 나간거라구요!」
미카 「아,아무튼 그 부분은 사고였다구! 더이상 캐묻지 말아줘」
키류 츠카사 「그건 더더욱 납득할 수 없는데?」
<쿨당, 전 중견기업 CEO 키류 츠카사>
미오 「왜..왜요?(으헉.. 하필 츠카사 사장이 참전하다니!」
츠카사 「너, 여자잖아? 같은 여자끼리 만진다고 해서 그런 반응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미오 「그치만 사람마다 다르다구!」
츠카사 「게다가 상대는 그 프로듀서라구? 그런 작은 손으로 만져봤자 얼마나 놀랐겠어?」
미오 「...으으」
츠카사 「혹시나 했는데...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츠카사 「너가 프로듀서에게 과민 반응을 한 이유는」
츠카사 「바로 너가 'SM파'의 일원이라는 증거지」
미오 「뭐???」
※SM파란? '급진 프로듀서 사랑해주의'에서도 가장 강경한 그룹, 프로듀서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서 쾌락을 느낀다는 지하조직
웅성웅성
츠카사 「'SM파'는 평소에 가장 프로듀서를 아낀다고 해」
츠카사 「그러나 돌발적인 상황에선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그런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츠카사 「며칠전 프로듀서의 소지품을 강제로 뺏어 예산으로 제출한 점! 바로 그 혐의때문에 예결위에서도 소집장이 제출된 것 아니겠어?」
미오 「아니야... 아니야!」
프로듀서 (미...미오가? 나를?)
히나 「이제 끝임다! 오늘 정회의의 안건을 제출합니다」
히나 「불법 지하조직 'SM파'의 의심 명단을 공개하겠슴다!」
프로듀서 (그럴리가 없어.. 모두 착한 아이들 뿐인데... 어떻게..)
프로듀서는 점점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1,2,3 히나가 공개한 급진 프로듀서 사랑해주의 'SM파'의 의심 명단
히나씨가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할때마다 프로듀서는 눈앞이 흐릿해졌다
프로듀서는 차마 더 듣지 못하고 살며시 밖으로 나왔다
밖은 어느새 눈이 내리고 있었다
프로듀서 「...」
눈이 쌓일때마다 아이돌들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때까지 손에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도록 하지요-'
프로듀서 「요시노...」
'제가 모두에게 행운을?'
'프로듀서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에게는 프로듀서씨를 만난게 가장 큰 행운일지도 모르겠네요♪'
프로듀서 「카코...」
'저도 어엿한 레이디가 될 수 있을까요?'
'프로듀서 짜마와 같이 어른의 눈높이에서 대화할 날이 올까요?..(모모카가 아래를 내려다 봐야 한다)'
'더욱 성장할 거에요, 프로듀서 짜마! 부디 각오해 주세요!'
프로듀서 「모모카...」
어깨에 쌓인 눈을 치울 겨를도 없이
무거운 마음을 치울 겨를도 없이
그때 누군가가 뒤에서 프로듀서를 부른다
「프로듀서!」
뒤를 돌아보니..
>+1 누군가가 프로듀서를 왜 불렀을까
프로듀서 「아냐?」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어디를 가시나요?」
프로듀서 「어..? 아니... 아무 데도 안가는데..」
아나스타샤 「...그런가요? 뭔가 기분이 없고 어디론가 떠나시는 듯 해요」
아나스타샤는 프로듀서에게 다가왔다
아나스타샤 「무슨 일 있으신가요」
프로듀서 「..응 아무것도 아니야」
아나스타샤 「거짓말을.. 하고 계시네요..」
아나스타샤는 프로듀서 앞으로 와서 눈물을 닦아준다
프로듀서 「어,어라? 내가 왜이러지?」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아나스타샤가 프로듀서를 꼭 안아준다
프로듀서는 역시 아나스타샤를 안고 울먹인다
프로듀서 「모두가 이상해졌어, 불량아가 되버렸어」 훌쩍
아나스타샤 「울지 마요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생각한다
아나스타샤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 기분이다
>+1 다른 아이들은 생각하지 말고 아냐만 생각할까?
>+2 이후의 상황
프로듀서 「아냐... 난 착한 아냐만 있으면 돼 다른 못된 아이들은...」
그때 스처지나가는 얼굴들...
모모카..카코..요시노..미오.. 다른 모두들...
이제 안녕...
프로듀서 「이제 괜찮아.. 걱정시켜서 미안해」
프로듀서는 아나스타샤를 안심시키고 숙소까지 바래다 주었다
프로듀서 「그래... 아이돌들이 이상해져도 아냐만 떠올리면 다시 힘이 날거야!」
다시 화이팅하는 우리의 프로듀서
프로듀서는 내일도 활기차게 아이돌들을 프로듀싱한다!
end ~
프로듀서는 다친 마음의 상처를 아냐를 통해 치유했다
그러나 그 누가 알았을까
에가미 츠바키 「후훗, 이 각도, 이 분위기, 이건 특종이네요~」
<큐트당 의원, 전 346 일보 기자, 에가미 츠바키>
찰칵
...
다음날
프로듀서 「으하함... 어젠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
그래도 아냐를 생각해서 개운하게 일어난 프로듀서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을 든다
화면에 있는건...
부재중 전화 999+
부재중 문자 999+
안 읽은 메세지 9999+
프로듀서 「어?????」
제 1장 잘못된 만남 끝
제 2장 폭풍전야 시작
프로듀서는 문자부터 황급히 확인한다
>+1 가장 첫 번째 문자
다른 아이돌들은 제 편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프로듀서 「어....」
그저 의미를 몰라 말도 생각나지 않았다
프로듀서는 치히로씨에게 전화를 했다
프로듀서 「치히로씨?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
「이미 늦었어요, TV를 켜보세요」
프로듀서는 TV를 켰다
카와시마 미즈키 「계속해서 속보입니다, 어젯밤 프로듀서 외도 사태에 따른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미즈키 「민간인들은 비상조치에 따라 외출이 한정적으로 통제되오니...」
프로듀서 「예?」
미즈키 「이어서 패션당 의원들이 단체 농성에 나섰습니다, 프로듀서 외도 사태의 책임을 묻고자 쿨당 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미즈키 「쿨당은 즉시 반대 성명을 내고 불법 시위를 막겠다는 입장을 내 무력충돌이 불가피 할 것으로..」
프로듀서 「뭐야.. 이게 뭐에요 대체! 왜 미즈키씨가 뉴스를 하고 있어요? 국가비상사태? 무슨 소리에요 대체?!」
쿵쿵쿵
그때 현관문을 누군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린다
「프로듀서공! 계세요? 빨리 열어주세요! 급합니다!」
프로듀서 「꺄아악??!」
프로듀서 「치히로씨! 누군가 집 앞에서 노크를 하고 있어요!」
「열어주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이미 아이돌이 아니에요!」
「프로듀서공! 저희를 믿어 주세요! 저희는 프로듀서를 구하러 왔습니다!」
이 목소리는 아키...?
어떻게 해야 해?
>+1
1. 일딴 문을 열어준다
2. 열어주지 않는다
치히로 「프로듀서씨? 듣고 있어요?」
프로듀서 「치히로씨.. 프로듀서라면 어떤 일이 생겨도 아이돌이 불러주면 가야해요」
프로듀서 「죄송해요!!」
딸각
프로듀서는 전화를 끊고 문을 살짝 열었다
프로듀서 「..아키니?」
야마토 아키 「프로듀서공!」
마츠나가 료 「안녕」
프로듀서 「료도 있었구나」
아키 「프로듀서공! 어디 다친데는 없습니까?」
프로듀서 「어.. 응, 근데 무슨..」
아키 「프로듀서공!!」 꽈악
프로듀서 「히익?」
아키 「프로듀서공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면... 저는... 저는!!」
프로듀서 「아,아퍼 그만해 아키」
아키 「아! 죄송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만」
프로듀서 「하아.. 어제부터 무슨 일인지 도통..」
료 「...아키는 너무 강압적이라니까?」
료 「그만 하고 어서 가자 프로듀서씨.」
프로듀서 「어, 어디를?」
료는 내 기억 속, 그 언제보다도 밝게 웃으며 말했다
료 「무슨 농담을 하는거야, 당연히 우리들의 결혼식이지」
프로듀서 「.....무, 무슨 나쁜 농담을 하는거야」
료 「또 그러네~ 정말 실감이 안나는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료 「슬슬 시작해버린다구?」
료의 표정은 진심이었다
아키 「무슨 소리입니까? 프로듀서는 저랑 함께 평생을 지낼 전우입니다」
료 「너도 슬슬 그만해, 화낸다?」
프로듀서는 차마 입을 땔 수 없게 되었다
아키 「자 이제 저희랑 갈 시간입니다!」
아키가 프로듀서의 손을 거칠게 땡겨버린다
프로듀서는 본능적으로 손을 뿌리친다
프로듀서 「어떻게 된거야 모두!」
아키 「...손을 뿌리친 겁니까?」
아키의 얼굴이 일그러진다
순간적으로 프로듀서의 얼굴에 공포가 어린다
프로듀서 「..아.. 아니 그게 아니라.. 그래! 옷.. 나가려면 옷을 갈아입어야 해.. 그러니까 잠깐 문을 닫아줄래?」
횡설수설하긴 했지만 그럴듯하게 둘러댔다고 생각하는 프로듀서였다
그러나
아키 「이미 저희는 피를 함께 나눈 전우, 그런것 쯤은 봐도 괜찮습니다만?」
료 「....?」
>+1 프로듀서는 공포에 질렸다, 어쩌지?
결혼식 전에 몸을 보이는 건... 아...아직 부끄럽다구... 그렇게 혼란을 틈타 문은 잠금!
프로듀서는 어색하기 짝이 없는 애교를 부리며 핑계를 대었다
아키 「...! 앗 그렇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료 「...후훗, 뭐 옷정도는 괜찮을까?」
간신히 속아 넘기고 문을 잠구는 프로듀서, 곧 바로 다리가 풀려버린다
프로듀서 「하아...하아...아침부터 무슨 공포영화야...」
프로듀서는 핸드폰에서 통화 목록을 뒤져본다
프로듀서 (치,치히로씨는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자본주의 악마인건 변함이 없지...)
프로듀서 (뉴제네...는 안되겠고, 아냐?, 마유?...아니면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1 누군가 도움을 요청할 사람
프로듀서 「여보세요? 아냐! 나야 프로듀서!!」
「....역시 아냐에게 전화를 거셨네요」
프로듀서 「ㄴ,누구세요?」
「아냐를 구하고 싶다면 밖에 있는 요원들에게 순순히 따라가는게 좋을겁니다」 뚝
프로듀서 「저기요? 여보세요!」
뚜-뚜
정체불명의 사람은 전화를 끊었다
「프로듀서공? 왜 그러십니까?」 똑똑
믿었던 아냐마저 누군가에게 잡힌 상황
>+~3까지 가장 많은 것, 프로듀서는 두뇌 풀가동을 시전했다
1. 창문을 통해 여기서 빠져나가자
2. 문을 잠구고 버티자 다른 누군가가 도와줄 것이다
3. 아냐가 위험하므로 일딴은 잡혀주자
4. 그 외 이 상황을 모면할 방법
배틀로얄을 연다. 나는 오직 강한 사람만 나의 부인으로 인정한다! 매력으로 서로 싸우고 이긴 사람만이 나에게 반지를 받을 자격이 생긴다! 그리고 그동안 아냐를 구하고 탈출 계획을 세운다
1. 순순히 잡힌다
2. 배틀로얄(아키와 료 사이를 갈라놓고) 탈출 계획을 세운다
3. 프로듀서 무쌍전
>+ 3개 중 택1 해주세요, 가장 많은 것을 채용
아무리 무서워도, 귀여운 아이돌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한다, 그게 프로듀서의 철칙
아냐가 잡혀있다면 더더욱 참을 수 없다
프로듀서는 무릎을 털고 일어나 장롱에서 옷을 꺼낸다
한 번 심호흡을 하고 책상에 있는 사진을 바라본다
프로듀서 「미안해요..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
프로듀서는 결심을 굳혔다
프로듀서 「오랜만에 날뛰겠는걸?」 뿌드득뿌드득
한껏 멋낸 정장을 입고 프로듀서는 당당하게 현관으로 나온다
료 「어라? 드레스가 아니잖아」
프로듀서 「...드레스는...너나 입으라구 이쁜이!」
료 「?!!?!」
프로듀서 「그런거다, 날 너희들의 보스에게 대려가」
아키 「좋은 결심입니다!」
프로듀서 「단!, 너희들에게 끌려가지 않아, 내 발로 직접 간다」
마침내 프로듀서는 결정한 것이다
이 싸움은 피할 수 없어, 아무리 고통받는다 하더라도 난 아냐를 구한다!
프로듀서 「보스는 누구냐...」
@더이상 이 제목으로는 진행이 불가능해져 불판을 바꾸겠습니다 아 잠깐 위에 있는것 좀 치워주세요 네네 금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