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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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 조회: 1341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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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덧 규칙 설명
1. 정해진 앵커 없음
기존에는 작성자가 앵커를 지정해서 했지만
이번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2. 정해진건 없지만 모든 덧글이 아리스가 보고 있다는 설정
모든 덧글은 방송과 함께 채팅창에 떠서 방송진행자가 본다는 설정입니다. 그러니까 게임 인터넷 방송서 채팅으로 옆에 뜨는걸 생각하면 간단
도네나 별풍선 같은 기부도 가능합니다
Bj가 그 채팅창을 보고 방송방향을 결정하듯
여러분은 사소한 불평까지 모두 건의됩니다
정해진 앵커는 없지만 덧글로 수시로 의견을 달면 반영됩니다
3. 채팅창으로 특정인물이 시청함을 설정가능
만약 특정인물이 이 인터넷 방송을 본다는 설정을 도입할수있습니다. 정해진 고정 닉네임
(누구인지 알만한)을 사용하면 됩니다
예시/
아이올라이트: 1000도네할테니까 요리방송해줘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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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프로듀서 씨가 준 가이드에 의하면
이 인방은 정해진 장르 없이 뭐든지 다 하는
즉석상황극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갑자기 뉴스가 될수도
범죄보고 파일이 될수도. 만담이 될수도
상황극이 될수도 있으니 바짝 준비하라고 하셨고
채팅창의 앵커들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먼저 해볼건.. 뭐가 적당할까요..
일단 채팅창을 살펴봐야겠어요'
비너스 : 1000도네 해줄테니까, 음악방송 해줄래?
@저는 레스토랑스가 아닙니다
이러면 어떻게 진행할지 감이 안 잡히는데.......
으으........이럴때 프로듀서님은 정신 차리고 주도권을 잡으라고 하셨어...
그럼 준비해주신 것을 볼까.....
1. 슈코 짱과 함께 하는 푹신푹신 음악 프로 ☆
2. 프레 짱이 말한다! 그날 그 사건. 강력 범죄! ♬
3. 안즈 짱이 보도하는 저녁 8시 뉴스
맘에 안 들면 적당히 거를 겁니다
컨셉이 그러니까 22222.44444 해도 좋습니다
어떻게 하시던 앵커의 눈치를 안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구애도 안 받는게 이번 컨셉입니다
안녕. 여러분!
그럼 모두 함께 댄스타임!
흥흥흥흥흥흥~흥흥흥흥~
자. 다들 함께 준비운동 시작!
하나!
둘~
어께올려~
다리내려!
그리고 흥흥흥~흥흥!
아리스 : 잠깐요!. 연결해놓고 잠깐 물 마시러 간 사이에 무슨 짓이에요!
프레 : 프레 짱의 신나는 율동시간!!
헤이!. 하나둘! 셋! 손 잡은 채로 물구나무야!
"잠깐! 잠깐!. 그런 자세로 물구나무하면 죽어요!
그리고 지금 율동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에엣?. 아니었어?"
"아.니.라.고.요!, 제가 건내드린 이번 프로젝트에 관련한 내용이......
대본도 거기 있엇잖아요!"
"대....대....대본....대본?"
"대본이요!"
"프레 짱이 그런걸 받은.....받은....기억이 있엇나?"
"있엇습니다!. 제가 분명 잘 전달드렸지요!"
"아아아!. 그거!"
"왜 그걸 먹이로 줍니까?. 게다가 갈라파고스는 천연동물인데요!"
"아아.....천연동물
"네"
"아아.....천연동물
"네"
"아아.....천연동물
"네"
"아아.....천연동물............
"언제까지 계속하는건가요!!!.
빨리 새대본을 드릴테니 이걸 읽고 수사를 시작하시는 겁니다"
----디리디리디리~(bgm)
사람들이 오고 다니는 영국의 거리.
쓸쓸한 거리....
바람이 오고 지나가는 거리. 아아.....아름다운 영국
교회의 종이 흔들리며 하늘은 검은빛으로 뒤덮이고
"응?"
하늘에서 우박과 천둥 번개가 쏟아져 내려와 어리석은 인간들을
몰살해버린다.......!!
"스톱!"
그리고 지옥의 문이 열려서!
"NG입니다!. 시대 배경을 설명하는 나레이션은 필요 없어요!
게다가 세계가 멸망하기 직전이야!?"
"아아. 뉴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후 오스트레일리아의 초원에서....."
"뉴스는 더더욱 필요 없고요!. 게다가 여긴 영국입니다!"
"그렇게 사바나의 사자가 꼬뿔소의 목을 물어뜯습니다
어흥어흥~
(성대모사중)
"그만둬!!!!!!!!!!"
"하아.......쉬고 싶어"
"그렇게 한숨만 쉬고 뭐하는 건가. 와트슨.
농땡이 피울 시간이 아냐. 빨리 수사다. 수사"
"이럴때만 성실하게?. 그리고 조수 타치바나입니다!"
그렇게 이 좌충우돌 커플의 모험은 막을 내리고 세상은 평화로워진 것이었다
그들의 모험은 이것으로 막을 내리는.......
"이것은 판타지 세걔가 아니고 모험의 마지막도 아닙니다. 오히려 시작이라구요"
"그렇게나 왓더퍼킹 존슨이 나를 원할줄이야..."
"이름이 욕으로 바뀌엇어?!"
그렇게 두 커플은 수사현장인 마을에 도착합니다......
"커플이 아니라고요. 짜증나!"
"에엣?. 무슨 소리하는 거야?. 타치바나 찡?. 내 이름은 ~!
(목을 길게 꾀꼬리처럼 내밀고 얼굴을 최대한 찡그린채로 혀를 내밉니다)
루이 윌리암스 ~~~~!! (꽤액!) 프레 짱 주니어 3세에요!"
"아니아니....대본에서 적힌대로 할뿐이니까요!. 그리고 그거 원래 당신의 이름도 아니잖아!
꽤액거리지도 말아요!. 정신 사나우니까!"
"그렇군. 미스했어.....내 이름은 프데레리카......아름다운 미녀지"
(목을 길게 꾀꼬리처럼 내밀고 얼굴을 최대한 찡그린채로 사탕을 혀로 굴리면서 혀를 내밉니다)
"지금은 콜롬보라니까!. 이럴때만 정상이 되지마!. 아름다운 미녀는 불필요해!"
그리고 기분 나쁘니까 목 빼고 혀내미는 행동 반복하지 마세요!"
"아니야. 분명 다르다고.....이번 행동은 사탕을 머금었다고?"
"같잖아!. 기분 나쁜 것이 업그레이드했어!"
"줄까?. 딸기사탕이야"
"싫어!"
"그래. 미안......이제부터 잘해볼게
내 이름은 콜롬보 반장. 사건을 조사하러왔지"
(목을 360도로 회전하면서 깡총뜀을 실시합니다)
"대체 그 나레이션 어디서 나오는 거야!. 당장 그만둬!"
---그렇게 좌충우돌하는 사건 속에서 가까워진 변태 커플은 화장실에서 농후하고 야한 아날...섹.....
"방송 폭파시키기 전에 당장 입.닥.쳐!"
"넵"
"사건 수색의 기본은 흔적 조사에요. 범인들이 사건을 저지른 은행과 은행 근처의 지역이에요
여기서 그날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알아내면 다음 범죄 패턴도 알아낼 수 있을거에요"
"응응. 훌륭해. 타치바나 찡.
그러면 초능~~~~~~~!!!!!!!!!!!!!!!!!!!!!
력파워!!
울트라!!!!!!!!!!!!!!
매지컬!!!!!!!!!!!!!!!!!!!!!!!!!!!!"
"시끄러워요!"
".....초능력으로 범인들의 행동을 알아보자"
"장르가 바뀌었어?
이 추리력으로 범인들의 행동을 재연해볼게
"욕하지마요!. 왓슨이라고!"
"(무시). 잘 들어라. 너희들.
내가 행동방침을 지정해주마
런던 은행 습격은 대낮.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시간대에 행하기로 결정했다"
"저녁도 아니고 대낮!?"
"그래. 영국에서 가장 무섭기로 소문난 근위대가 여기를 지키는 시간대야"
"왜 가장 위험한데를 골라서 하는지요!. 엉망진창 리더에요!"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타다다다다
다다다~
다다다~!
빠라라방!!
(거대한 축포와 함께 연기가 터지고 인물이 걸어나온다)
아리스 : ?!
후미카 : 일본 환경미화 3 과 담당. 사기사와 후미카입니다
런던 은행 습격 사건에 대해서 보고해드립니다.
"후미카 씨!!!!!!. 아니. 그전에!. 왜 영국의 사건을 일본에서 담당하는 거죠?
그것도 환경미화 3과?!
수사부도 아니고?!. 검찰도 아닌데!!!"
"과연 아리스 짱. 후미카 짱의 터무니 없는 행동에도 놀라지 않고 자연스레 태클을 걸다니
놀라운 개그 우먼으로서의 잠재 능력이야......
후환이 되기전에 제거하지 않으면......."
"입닥쳐요!. 프레데리카 씨!. 장난감 칼 들고 휘둘러도 무섭지 않으니까!"
"사건 보도입니다. 범인은 그룹의 멤버들을 불러놓고 자신있게 연설합니다"
"후미카 씨. 의외로 태연해!?"
"걱정마라구. 은행 터는 것 따위는 리더인 나의 지시만 따르면 누워서 떡먹기야
안 그러냐?"
"어느 틈에 진행하고 있어!?"
'프레짱초미인'으로 보입니다"
아리스 : 프레데리카씨가 팻말 들고 읽어줘! 라고 한다고 해서 그렇게 다 받아주지 말라구요!"
후미카 : "리더가 부하들에게 지시를 한다"
프레데리카 : "으응....그래. 안녕. 모두들
작전명 코드 네임은.....갈라파거북짱. 다람쥐짱. 투구벌레짱이 좋겠지?"
아리스 "뭔가 범죄자 조직답지 않게 아기자기해!"
프레데리카 "그래. 잘들 똑바로 들어!
정신 바짝 차리라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제일 먼저 조심해야할 것은 감시카메라야!
한번 신상이 찍혀버리면 골치아프니까.
자. 여기 권총을 준비했어. 탄환이 많지 않으니까 신중하라고!
갈라파거북짱. 다람쥐 짱. 너는 들어가서 은행원을 제압해!
그리고 나랑 투구벌레짱은 은행 곳곳의 감시카메라를 총으로 쏴서 제거 ☆하는 거야
총 4대 있으니까 4발이면 충분하겠지?
알겠지!. 절대로~ 절대~~~~로오!. 총알을 낭비하지마!"
후미카 "범행 당일날, 범인들은 감시카메라를 향해서 보자마자 흥분하더니 총을 마구 갈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 발도 맞지 않았고.
프레: 에에이이잇!
다람쥐 짱!
다람쥐 : 두목!. 준비했어!
풍뎅이: 두목!. 나도 끝낫어!
거북: 두목. 우리를 딛고 올라서 걔획을 성공시켜줘!
프레: 흑흑.....!. 너희의 희생을 잊지 않을거야!
후미카 "뭔가.......거창한 장면이었지만 총알이 부족해진 그들은 서로 목마를 태워서
타고 올라가서 감시카메라를 끌어올렸다고 해요
참 뜨거운 우정이에요.......감동적입니다"
아리스 : 그거 그냥 바보들이잖아!
프레 : 알았지! 너희들!
범행도 별거 아냐!.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고
마음을 굳건히 가지라고!. 어떠한 사단이 일어나도 놀라면 안돼!
절대로!!!!!!!!!
놀라지마!. 당황하거나!
후미카 : 자신만먼하게......말했지만 정작 그 다음날
은행 입구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한참 헤맸다고 해요....
프레: 어디있어! 거북짱!
거북: 모르겠!...모...모...모므ㅡ...모므모!
후미카 : 기껏 문을 찾았지만 너도나도 들어가려다가
자동문 사이에 4명이 끼여서 서로 뒹굴어서 넘어졌다고 해요.......
아리스 : 생각보다 너무 한심해!?
가져온 자루를 벌리고 은행원들에게 크게 외치는 거야
'자루에 돈을 넣고 마차를 준비해!'
겁먹지마!. 신속하게 협박하고 이동하는 거다!!
아리스 : 어째서 마차?. 시대배경이 cctv가 있는 현대에서 근대 영국으로 이동!?"
후미카 : 소식입니다.
범행 당일 4명은 은행원을 협박하면서 외쳤습니다
"자루에 마차를 넣어!"
"자루에 케이크를 넣어!"
"마차에 케이크를 넣어!"
"자루에 마차를 넣고 그안에 다시 케이크를 넣어!"
"자루에 나를 넣어줘!"
덜덜 떨리면서 말하는 바람에 은행원이 발음을 알아듣지 못해서 고생했다고 하네요...
아리스 : 손발 너무 안 맞아!?
그것보다 다들 너무 겁쟁이~!
게다가 이상한 m기질의 사람이 있어!?
후미카 : 그리고 범인들의 인상착의입니다만은......
프레 : 그날 우리가 대도적임을 알리고 얼굴을 숨기기 위해서 빨간 마스크와 복면을 쓴다
뭐어?. 없다고?
그 정도는 있을 거아냐!. 알아서 준비해!
절대로 들키면 안돼!. 남의 눈에 띄면 안된다고!
후미카 : 보도입니다
사건 발생 30분전. 런던 지하철에서
괴상한 무리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들의 인상착의는
한 명은 빨간 딸기 무늬가 잔뜩 그려진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 썻고
다른 한 명은 고추 가게에서 홍보할때 쓴 고추 마스코트를 썻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한 명은 평상복을 입고
"이것은 빨간 옷입니다" 라고 마크를 적어서 붙이고 다녔다고 하네요
전대미문이네요
아리스 : 너무 눈에 잘 띄어!?
정의의 승리네요. 사법당국 만세!
(도야)
프레 : 이 명탐정. 프레......!
아니 콜롬보의 명추리로 범인들의 수법을 모두 알아낸 것이다!
아리스 : 잠깐잠깐!. 그 엉터리 시나리오가 진짜라고!???????
게다가 그날 바로 모두 검거되었으면 저희를 불러서 범인을 잡으라고 추리하라고 할 필요가 없잖아요!
프레 : 어차피 추리도 아니고 초능력으로 때려 맞춘건데 그런 사소한 거 일일이 태클 걸어봤자
의미 없지 않을까나?
아리스 : 이 사람. 말했어!
"때려 맞췄다고!"
후미카 : 망상이라는 이름의 초능력이겠죠
프레: ................
후미카 : .............
프레 : ..........
아리스 : !?
후미카 : .............
프레 : ..........
아리스 : ?!
후미카 : .............
프레 : ..........
아리스 : ?!
후미카 : .............
프레 : ..........
아리스 : .............
후미카 : .............
프레 : ..........
아리스 : .............
프레 : 헤이-걸!. 훌륭해. 정답이야!
(후미카와 하이파이브중)
후미카 : 그렇네요, 사건 해결이에요
(미소)
아리스 : 둘이 너무 콤비 잘맞아!?
후미카 : 그리고 마무리입니다
현장에서 검거된 범죄 조직의 신원이 밝혀졌습니다
리더 이치노세 시키
그리고 다른 3명은 놀랍게도 진짜 갈라파고스 거북과 투구풍뎅이, 다람쥐였다고 해요
모두 히비키 씨의 애완동물이었고 히비키 씨는 애완동물 관리 허술죄로 수감되었습니다
아리스 : 오늘까지 들었던 것 중 가장 충격적인 사실이었어요!
시키 씨는 뭘하면 동물이 사람처럼 말도 하고 도둑질도 할 수 있게 만드는 건가요오옷!!!
그리고 잡혀간 히비키 씨. 너무 불쌍해!
346도 아닌데!!
@사실 본가 13명 모두 신데렐라 걸즈에도 포함되어 있죠.
후미 : .......수고하셨습니다
아리스 : 하아......정말 지치게 하는 방송이였어요........
후.......
그래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프레 : ............
(칭찬해달라는 무언의 기대 눈빛)
아리스 : ...........
프레: ..........
아리스 : .............
프레 : ........
아리스 : .....아...알았어요....프레데리카 씨도 열렬한 명연기...수고하셨습니다
프레 : !!
(해냈다! 라는 표정으로 손을 치켜올리고 도야가오중)
아리스 : .......(긴장했는지 땀을 흘리는 후미카 씨에게 수건을 갖다주며)
......후미카 씨도 수고하셨어요. 이런거 어색할텐데 고생하셨어요
프레 : 상냥함의 정도가 다르다만은!
아리스 : 시끄러워요
후미카 : 고마워요. 아리스 짱........
미소를 짓더니 후미카 짱은 갑자기 꽉 껴안는다
아리스 : 무.......무슨 짓인가요!!?
후미카 씨!!!
(아둥바둥)
??: .......내가 후미카로 보이니?
아리스 : 엣?
??: 쿠쿡........대성공이네
??: 후후......그러게요
아리스 : 에엣?!
에엣?. 에에엣? 에에엣!?
??: 진실은 언제나 바로 뒤에 있는 법이에요
라고 말하더니 한 손으로 아리스를 껴안던 후미카가 다른 한손으로 얼굴에 손을 갖다댄다
--찌이이익 소리가 나더니.......
아리스 : 프레데리카 씨!!!!!!!!?
프레 : 흥흥흥흥~흥흥~
흥흥흥~~~~! 흥흥!
후미카 짱이 줄 알았나요?. 프레데리카였습니다!
언제 바꿔치기 했냐? 라는 얼굴을 한 아리스 짱!
사실은 처음부터 후미 짱이 프레데리카라는 것이였다!
후미카 : (~~찌이익 소리가 나며 프레데리카의 얼굴 모습을 한 가면이 벗겨진다)
.........재미있었네요. 이런 것도
특히. "흥흥흥~ 흥흥!" 이 부분이요
프레 : 오호호!. 부인!. 바로 해볼까요
(서로 눈빛이 맞닿는다)
프레 : 흥흥흥~
후미카 : 흥흥.......흥
아리스 : 시...시...싫어....싫어.....이....익숙하면서도 싫은 느낌.!
싫어!
후미카 : 흥흥흥~~ 흥흥~ 흥흥흥흥~
프레 : 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
후미카 : 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
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
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
프레 : 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흥흥흥~~ 흥흥~ 흥흥흥흥~
아리스 : 싫어!!!!!!!!!!!!!!!!!!!!!!!!!!!!!!!!!!!!!!!!!!!!!!!!!!!!!!!!!!!
----그후로 bj가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며 기절했습니다
깨우는 중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광고 영상 나갑니다
치히로 " 여러분이 도네와 별풍선을 더 뿌려주시면 아리스 짱을 깨울 비장의 스태로이드를
더 빨리 만들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투자하세요"
(방긋)
슈코입니다~
아리스 짱은 억지로 스태로이드를 먹여서 겨우 회복했지만 아직도 정신적 충격으로
흥흥흥~ 거리고 있어서 휴게실에 보냈어
병원에 보내고 싶었지만 병원비는 회사 부담이라서 싫어요!
라고 말한 치히로 씨 때문에 휴게실행이야
아아......걱정되네
뭐. 나랑 상관 없지만 ♬
---복도에서 "다 들려요!. 슈코 씨!. 가만 안 둡니다!" 라는 함성이 들려온다
슈코 : 하이하이~ 복도의 잡음은 신경 꺼
어쩻든 방송 탈취는 처음 해보니까 재미있는 거 같기도 하구
자자. 그럼 오후의 방송을 시작해볼까
마침 아리스 짱이 하기로 한 원고본을 탈취하는데 대성공~!
브잇
(윙크)
음악 방송이랑 먹방 방송이 있네
흐음.......뭘로 할까나~ 뭘로 할까나~
(와작)
도쿄 바나나 과자 맛있네.
(와작)
그래서 뭘로 할까나~
(와작)
타치바나 짱이 숨겨둔 딸기 슈크림 케익 발견!
(쿵쿵!. 먹으면 죽입니다!. 당장 문 열어요!)
하하. 이건 좀 아껴둬서 먹을까.
아무튼 방송은 뭘로 할까나?~
여러분은 뭐가 좋다고 생각해?
딱 내 취향이야
그러면 게스트를 초빙해서 시작해볼까?
슈코 : 달콤한 것에 대한 탐욕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먹기의 20년 달인. 먹을 것을 위해서라면 코로 땅굴도 판다는 집념의 카나코 짱!
카나코 : 소개 너무하지 않아?!
슈코 : (무시) 동물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다!
어제까지 애완동물 관리 소홀법으로 철창 신세를 진 전과자
히비키 선생입니다!
히비키 : 자신에 대한 취급. 어제부터 너무하다고!
이건 악의적인 괴롭힘이야!
슈코 : (무시) 약품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다!
이과의 천재이자 희망. 시키냥냥!
시키 : 하이하이~ 모두둘 힘내자구
히비키, 카나코: 한 명만 소개가 멀쩡해!!!?
슈코 : (무시) 무시무시~
앗. 속마음이......그만 말해버렸네.
히비키, 카나코 : 진짜로 말했어!?
슈코 : 어쨋든 시작해요!
슈코 짱의 "아리스 짱의 딸기 케이크 먹어치우기 먹방" 방송
(끄아아아아아악! 소리가 복도에서 들린다)
히비키, 카나코 : 우리 애기도 무시하지말라고!.
(쿵쿵!.
히비키 씨!. 카나코 씨!. 빨리 이 방송을 멈추어주세요!
저의......저의.....소중한 딸기 케이크를 지켜주세요!)
히비키 : 무시하고 방송 진행하는 거야.
햄죠 준비됫지?
카나코 : 달콤한 케이크가 기대되요~
복도의 소음은 신경쓰지 마세요
(복도에서 "나만 무시 당해?!" 라는 소리가 울려펴진다)
타치바나 짱의
딸기 슈크림 케익이야!
이 케익은
카나코: 먹음직스러워요....
이 슈크림을 입에 넣는 순간
시키: 폭발해버리고 말지
글루트닌은 작은 열에도 반응해서 쉽게
폭발하니 조심해야돼
그리고 이 약을 섭취하면
히비키: 털갈이를 하게 되는거야!
(아리스: 지금 4인 만당 꽁트중입니까?!)
슈코: 라는 느낌이야
확실히 아리스 짱이 아끼는 거니 비싸겠지
가격표를 보니...으음
우리 쿄토 가게에서도 어머님이 잘 만들던 회과자가격이랑 비슷하네
무려 100년 동안
히비키: 두드러기가 나는 거야!
햄스터는 그런 먹이에 취약하니까 피부질환에 걸려
그래서 그 고름을 짜서
카나코: 슈크림에 담아서 핥아먹는거야!
므음. 맛있어
이 맛은 마치
히비키: 햄죠의 오줌이야!
오줌을 살펴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어
이 오줌은
시키: 피부 미용과 정력에 매우 좋아
그래서 이 원료는 인기가 높지
하지만 숙성과정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데다가
염산이 가득해
그걸 제거하기 위해서
카나코: 전부 빨아마시는거야!
아. 스위틔!
최고의 맛이야
슈코: 그러면 시키 짱이 말한 성분을
케이크에 넣자
(쿵쿵!. 케이크에 무슨 짓이에요!)
슈코: 그리고 햄죠의 오줌과 두드러기에서 짜낸 고름도
추가해서 빵에 스며들게 해주고
카나코: 저기저기!. 타바스코 원액과 마늘을 추가해도 될까?
냄새를 제거해주거듯
슈코: 좋아
ㅡ그렇게 타치바나 짱의 딸기 슈크림 케이크는
햄죠의 오줌+고름 + 폭발하기 쉽고 염산이 가득한 원료+타바스코 원액+마늘이 첨부되었다...
(지금 안에서 무슨 짓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방송이 잠깐 꺼져있었는데!
제 케이크에 무슨 짓을?!)
슈코: 그러면 이 케이크를 이대로 타치바나짱에게 반납할까....?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알아차릴거 같은데
하지만 아리스 짱은 의외로 바보일지도 몰라
시키: 옆방에서 방송하는 미나미나 후미카 짱에게 주는 방법도 있어
1. 미나미와 후미카에게 주자
2. 아리스에게 돌려준다
3. 기타
@ 사치코가 있으몆 편한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