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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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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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학교괴담의 요괴들을 아이돌들이 봉인하는 스토리입니다. 뭐 항상 봉인은 아니지만요. 315는 쥬피터와 카오루, 료찡만 아는 관계로 안 받겠습니다.
재수하면서 쓰므로 글 리젠 속도가 거지같습니다.
귀곡터널은 히든 스토리로 남기겠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을 부분이라서요.
2018 12/3 재수가 끝났습니다. 최대한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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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요괴일기를 P가 태운 후 코우메의 '그 아이' 레이더에 어느 요괴가 잡힐까요? 누가 퇴치할까요?
앵커 3번째로 높은 걸로 하겠습니다
치히로: 이 녀석....
유키미: .....페로.... 위험해....?.....
치히로: 아 그러고 보니 유키미짱은 학교괴담 본 적 없으시죠?
유키미: .....들은 적은 있어...
치히로 : 그땐 고양이 안에 봉인되었죠? 그땐 실수였으니까요. 이번엔 페로 안에 못 들어가게 나무에 봉인해야죠. 숲 로케 가는 겸 봉인하기로 했어요.
P: 유키미... 조심해. 아무리 봉인법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린 애한텐 힘들 수 있어.
유키미: ....P... 나도 할 수 있어... 적어도 봉인을 풀지 않아...
치히로: 그렇죠? 유키미짱은 신기하게 생긴 노트를 태워버리진 않죠?
P: 하하... 서류정리나 하러 가볼까...?
치히로: 말 좀 하죠? 육체언어가 좋으세요? 감봉이 좋으세요?
P: 으아어어어ㅓ앙아ㅏ어호옹이!
P와 치히로의 의뢰로 다크시니를 봉인하게 된 유키미, 과연 쉽게 봉인될까요?
평균 주사위 50 이하 왠지 모르게 쉽게 봉인했다.
50이상 90이하 겨우겨우 봉인에 성공했다.
90이상 유키미: 페로.....? 페로: 다크시니라고 후훗.. 해미 녀석은... 이제 사회인이려나?
이 세계관에서 사무원P 있으면 바로 완결이려나요?
그렇게 간 숲이 주카이 숲...
치히로: 어이 이 미친 P야, 한번 더 죽어볼래?
P: 아니 여기에 있대서.... 으아아아 팔은 그 방향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아아아악!
유키미: ....실망했어....P....
P: 커흑... 치히로씨보다 더 아파... 하지만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저와 치히로씨, 코우메와 그 아이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치히로씨: 물론 감봉이에요.
어쨌든 감봉에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느끼는 P를 뒤로 하고....
미야아아아앙
유키미: 페로... 찾은 거야?
미야야아아아아옹
??: 날 찾는 건가 인간?
유키미: ..찾았다... 봉인... 봉인....
다크시니: 봉인이라니 해미가 생각나는군.. 지금쯤 사회인이려나....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도록....
유키미: ....다크다크 잠들어라... 다크다크 잠들어라...다크다크
다크시니: 어이 야 인간! 사람 말 좀 들어!
유키미: 까앗... 시끄러운 거 싫어...
다크시니: 그렇다면 내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 시끄럽게 해주지!
페로: 히야야야악!
쿠구구구구구구....
유키미: 페...페로...?
페로: .... 남들 겁이나 빨아먹는 요괴 따위가 내 공주님을 건드리다니 배짱 참 좋구나.....
다크시니: 어...야... 잠깐? 요괴일기에 이런 요괴 없었다고!
페로: 다크다크 잠들어라! 다크다크 잠들어라! 다크다크 잠들어라!
다크시니: ... 해미야 미안...
신난다! 다크시니을(를) 봉인했다!
봉인한 다크시니는 요괴일기에 저장됩니다.
요괴일기가 차원을 넘어 새로운 능력을 부여받습니다.
이제 인간친화적인 요괴는 아이돌들에게 조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유키미: ......페로....야?...누구야?...
페로: 죄송합니다. 공주님, 금방 지우겠지만 설명드리죠, 저는 고양이였던 전생에 있었던 당신의 여종입니다. 하지만 보셨던 그 광경은 절대로 현세엔 보이진 말아야 하므로 봉인되어야 하기에 봉인하겠습니다. 잠깐 잠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유키미: ...괜찮아... 페로..나와 이어져 있어...
페로: 지켜드리겠습니다. 이제 잊으실 시간입니다. 잠드실 동안 지켜드리겠습니다. 거기 있는 인간들도 지켜주도록 하지.
P외 3명(그 아이를 인간으로 치면): ?! 어떻게 알았지/나요/어!?
페로: 나의 주인님의 소중한 분들이다. 이유는 그 뿐이다 .
3시간 후 밴 안에서...
P: 여보세요? 765P? 요괴사냥 안 해볼래? 이번엔 어디보자.... 어둠의 눈이라네? 응? 하기 싫다고? 왜? 좀 해줘~
어쩌고 저쩌고...
치히로: 어이 이 미친 놈아! 그게 수건 돌리듯 할 일이냐아!
P: 후갸아!
유키미: 페로, 배고파...
냐아앙.....
레이카: 프로듀서! 양배추랑 상추랑...
P: 하아.... 어쩌지.... 그 놈한테 일을 받았는데 하필 어둠의 눈을 봉인하라니... 그거 진짜 있었던 거였어?
레이카: 프로듀서씨. 그거 제가 직접 하게 해주세요.
P: 우왓 깜짝야!
레이카: 제가 하겠습니다. 진지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P: 아... 알았어..(얘가 왠일이야?)
레이카: (작은 소리로) 그 녀석이 다시 설쳐대다니.....
P: 뭐라 했어?
레이카: 네? 그러고보니 P씨. 양배추랑 상추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P: 몰라.. 그거, 무서워
레이카는 봉인에 성공할 예정입니다.
레이카의 전투력은?
1. 봉인법을 알고 있는 정도
2. 붉은 세계가 사라질 무렵의 뿌뿌카씨의 힘은 순수 레이카씨의 힘, 즉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7일 후 채비를 마친 레이카
P: 레이카, 정말 위험하다고?
레이카: 지금 진지하단 거 보이시죠? 저 말리시지 마세요.
P: .... 알았어. 346에서 지원군도 와있으니 위험하면 불러.
어둠의 눈을 유혹하는 레이카
어둠의 눈(이하 눈): 피의 계약을 이행하러 왔다.
레이카: 양배추랑 당근이랑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나요? (뿌뿌카뿌)
눈: 헛소리 하기 전에 네 존ㅈ....
눈이 빛나며 비상하는 레이카
레이카: 대답하라고. 이게 장난으로 들리니?
눈: (섬뜩) 다... 당근
레이카: (미소를 지으며)아니야.(정색하며) 나야.
눈: 이렇게 되면 강제로 없애주마!
늘린 팔을 레이카를 향하여 뻗는 눈, 그러나 레이카는 머리카락으로 응수한다, 아니 꺾어버렸다.
눈: 으아아아아! 팔.... 팔이... 아파.. 아파....
레이카: 네 고통은 내 친구, 지금은 코토하로 태어난 미유키의 고통에 비해 가벼워. 그 고통 지금 경험하게 해줄게! (명랑하게)
지켜보는 346
코우메: 내 친구가 떨고 있어.....
그 아이: 무서워...도망치자... 코우메..
레이카는 어둠의 눈의 중요 부분, 사람의 구강에 나온 눈을 여러번 가격한다.
마지막으로....
레이카: 넌 봉인도 아까워.
어디선가의 라이터로... 말 안해도 알 듯한 최후를 어둠의 눈은 맞이하게 되었다.
레이카: 이제 코토하짱을 코토하로 볼 수 있게 됐네.... 잘 가... 미유키..
레이카의 눈이 다시 돌아오고, 레이카는 쓰러졌다.
어둠의 눈은 봉인에 실패했지만 다시 나타날 일은 없을 것 같다.
레이카씨가 일어난 이후, 우리가 알던 레이카씨로 돌아왔지만, 그러했던 기이한 힘은 없어진 평범한 숙녀가 되었..
아카네: 귀여운 아카네짱의 소중한 푸딩 레이카씨가 먹었지?
레이카: 아카네짱! 훌륭한 푸딩이었어!
겠지?
Episode 2. 어둠의 눈 완결.
이 정도 수위를 올렸지만, 어떠신가요? 불편하진 않으신가요?
다음에 나올 요괴는 누구로 할까요?
또 누가 봉인에 나서게 될까요?
앵커+10까지 최댓값으로 달리겠습니다!
346P: 흐음... 홋카이도 로케라... 누굴 보내볼까?
코우메: 홋카이도라.... 가고 싶네..
346P: 오! 코우메 가볼래?
코우메: 응.. 재밌을 것 같아..
벌컥
아나스타샤: 방송 끝냈습니다!
346P: 오우 아나스타샤! 홋카이도 같이 안 갈래?
아나스타샤(이후 아냐): 홋카이도.. 가고싶습니다! 이맘때면 Звезда.. 별이 아름답습니다. 코우메는 어떻습니까?
코우메: 갈래..
이후 평균 이상의 퀄리티를 가졌지만 가격은 매우 싼 숙소로 향하게 된 346 일행
홋카이도의 날씨는?
1.맑음, 깨끗한 하늘
2. 약간의 눈
3. 어떻게 비행기가 착륙했지? (폭설)
+3까지 과반수
346P: 으어아아아아아아아! 내려줘어!
코우메: 프로듀서, 내리면 죽어!
아냐: 와아! 눈이 많이 내립니다!
우여곡절 후...
346P: (너덜너덜) 역시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야.....
코우메&아냐: (눈을 보며 신난 분위기이다)
어쨌건 운전해서 40분 후....
346P: 드디어 여관이다! 들어가서 짐정리 한다음 다들 몸을 녹이기로 하자!
그 아이: 이야... 몸을 녹이기보단 설녀를 녹여야할 삘인데....
코우메: 저기 저 강 빨개... 이쁘다...
??: 실례하겠습니다.
346P: 종업원분이시구나. 무슨 일이라도?
종업원: 저는 이 여관의 종업원 유키나라고 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지금 외출중이신데 폭설때문에 내일 들어오시는 것 같습니다.
아냐: 와아.. 예쁜 여자애...
코우메: (이상한데? 산 것 같지 않은 것의 기운이...)
여관 안 욕탕에서 시간을 보내고 머리를 말리는 두 여자아이들..
유키나: 수건입니다.
아냐: 유키나, 같이 노래방 어떠신가요?
유키나: 손님이 원하신다면...
노래방에서 신나게 세 소녀가 놀 동안...
346P: 으.... 화장실...
어두운 곳에 문이 있다.
1~35 그냥 창고, 유키나의 사진이 있다. 그냥 나오기로 한다.
36~70 왠지 모를 성인 남녀의 얼음조각상이 있다. 등골이 서늘해져 그냥 나온다.
71~100 유키나가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는 신문을 손에 넣는다. 길을 잃었다 다시 나오는 척 방으로 돌아간다.
~+5까지 다이스 롤~
히나츠리 유키나 2000년 1월 XX일 실족사
여관 옆 호수에서 익사체로 발견.
P: ..... 일단 챙기자.
노래방에 간 P
P: 얘들아 늦게 자면 내일 피곤해진다!
아냐, 코우메: 네에!
그날 밤
(쇠를 가는 듯한 소리)
사라졌어... 사라졌어.....
P: '물론 못 찾겠지. 왜냐면 요시노에게 받은 부적을 붙였으니까!'
아침
유키나: (퀭한 표정) 여러분.... 가지 마세요.. 어제 저희 동네에서 죽은 소녀의 귀신이... 여관을 돌아다닌 것 같아요..
코우메: 같이 가자.
아냐: 같이 있으면 두렵지 않아요.
유키나와 함께 홋카이도 행사장으로 가는 중....
기념품 샵
코우메: 이건 무슨 부적이지?
P: 글자가 지워진 듯한.. 그래도 예쁘네.
아냐: 그럼, 유키나. 이건 선물인 겁니다. 부적이니 유키나를 지켜줄 겁니다.
유키나: ..감사합니다!
P: .......
유키나: 괜찮은 건가요?
코우메: 응.. 유키나는 친구니까.
아냐: 같이 노래부른 날부터 우린 동료입니다.
홋카이도 스케쥴 후 여관
히나타: 이상하구마이, 누가 문을 열어두었을까?(사투리 못해요... 죄송합니다..)
P: 혹시 이 여관의 주인이십니까?
히나타: 네, 잠깐.... 헉... 도둑..?
P: 원래 열려있었는데요?
그때 나오는 유키나
히나타의 반응은?
1~30 역시 당신들 도둑이였구마잉!
31~60 누구? 혹시 친척인거여?
61~90 너 인간이 아니구마잉.
91~100 너 왜 살아있는거여?
4개 중 과반수!
...
파피푸...
P: 오해입니다! 예약해서 왔는데 유키나란 직원이 문을 열어줬습니다!
히나타: 유키나? 그런 사람이 이모 집에 있었나? 일단 거기 가만히 서있는 게 좋을 거여!
히나타가 전화를 걸자
1~50 히나타네 이모: 뭔 일이여? 전화를 다하고말여.
51~100 창고에서 들리는 벨소리, 문을 여니 두 인간의 형체를 한 얼음조각상이 고통스러운 모습으로 있다.
3번 중 과반수
히나타: 이모, 이상한 사람들이 손님이라고 하고 여기에 왔으요. 어떻게 할까잉?
이모: 오기로는 돼있디야. 근데 예약은 좀 있다가일텐디..
히나타: 그리고 유키나씨 알어?
이모: 유키나......? 히나타, 후딱 손님들 모시고 튀어라! 금방 갈께!
뚜뚜.....
히나타: 유키나씨, 잠깐 오류가 생긴거 같아요. 관리실에 확인하러 모시고 가니 부탁해요.
유키나: ....다녀오세요.
히나타: 당신들 나 좀 따라오는 거시여.
히나타: 관리실에 왔다곤 해도, 어떻게 할까잉?
Pppppp....
이모: 스피커폰으로 바꾸그라.
이모: 그 유키나라는 아, 설녀다, 빨리 봉인시켜야 하는데 사진이 읎다.
아냐, 코우메: 유키나가 설녀...
그 아이: 코우메, 이미 알고 있었잖아.
코우메: 그렇지만, 성불이 나을 것 같아서..
쾅
유키나: 열어.
(쉿)
쾅쾅
봉인진 세트중
유키나: 열어. 있는 거 알아.
쾅쾅.... 뜨드득!
유키나: 안 열겠다면, 얼린 다음 파편내서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눈과 함께 가거라!
유키나: 사진도 없는데 무슨 소용이지... 설마 이 놈둘이이이이이이이!
P: 그래, 창고에서 주웠다! 코오리시타 유키나! 1993년 향년 10세 강에서 놀다가 실종, 설녀한테 당했겠지!
유키나: 이 놈이이이! 너부터 죽여주마!
아냐: 안 됩니다. 유키나, 고통스러웠겠지만 그래도 이런 실수를 저지르면 당신도 다를 게 없습니다.!
유키나: 상관없어. 얼마나 춥고 외로웠는데! 니네들이 날 찾긴 했어?
그 아이: 이런 젠장할. 그래, 너는 그 사건에 대해 몰랐던 애들까지 개죽음시키려는 쓰레기에 불과해!
유키나: 죽어라! 죽어! 죽어!
코우메: 눈보라가! 세지고 있어!
히나타: 추워....
이때 유키나의 옷 주머니에 있던 이름모를 부적이 날아간다.
유키나: 하하. 그래 때늦은 친절따윈 필요없어!
갑자기 빚나며 공중에 떠오른 부적, 코우메 일행한테 따뜻한 빛을 쬐여준다.
코우메: 부적에 한자가 보여! 저건 줄일(덜어줄) 감!
빛은 이제 유키나쪽을 비춘다.
1. 유키나는 녹아내렸다.(빠른 엔딩 루트)
2. 유키나의 영혼과 설녀으로서의 원한이 분리된다(진엔딩 루트)
+3까지 과반수
코우메: 유키나가... 설녀랑 분리되고 있어!
유키나: 절 어서 봉인하세요!
아냐: 친구를 봉인할 수는 없는 거에요!
설녀: 그래! 친구를 봉인하다니 매정한 것들이나 하는 거라고! 히히히히!
요괴일기 속 다크시니: 이봐!
P: ???
다크시니: 멍청한 인간, 애초에 원귀가 아닌 애를 봉인해봤자 봉인이 먹히겠어?
코우메: 그치만 설녀의 사진은 없어!
다크시니: 설녀는 저 여자애 몸에 붙어있으면서 적응하기 위해 용을 쓸테지. 물이 육체에 채워지면 어떤 형태가 될까?
코우메: 모양을..... 닮게 된다!
설녀: 젠장할! 이렇게 되면 다 얼려서 남자놈은 파편내고 여자들은 내 육체로 삼아주마!
히나타: 추... 추워.. 얼 것 같구마이...
코우메: 추워.. 이제 그 아이와 같은 세계로...
아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추운 거에요...
유키나: 그렇게는 안돼요!
설녀: 아직 육체를 뺏기고도 이런 힘이 있었단 말이냐!
유키나: 이젠 외롭지 않아요! 설령 제가 없어진다 해도 이 분들은 지키겠어요! 뭣들 해요! 빨리 봉인하라고요!
P: 얘들아 봉인을 다시 준비해!
눈과 함께 가거라! 눈과 함께 사라져라
설녀: 안 돼애애애! 이대로 이대로 끝낼 순 없어!
눈과 함께 가거라! 눈과 함께 사라져라!
설녀: 으으아아아아 끄아아아악!
P: ....봉인 성공했구나.
아냐: 유키나.. 유키나는!
유키나: 고마워요. 좀 더 지내고 싶은데 이제 가야 한다네요.
아냐: ...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유키나: 네! 언젠가 친구의 사이로 다시 만나기로 해요!
사라지는 유키나의 모습.....
유키나: 코우메, 아냐. 고마워요. 코우메는 지키는 분이 계시니 저는 아냐씨에게 선물을 드리겠어요.
아냐: 푸른색 유리 종...
유키나: 유리보다 더 단단한 우정이라는 결정체.. 힘들때, 청아한 소리와 함께 격려가 되기를... 이젠 안녕히...
설녀를 봉인하였다. 우리는 로케를 끝내고 돌아갔고 아냐와 코우메는 유키나의 묘에 자신의 편지를 두고 발길을 옯겼다.
묘를 떠나 차에 탔을 때, 유키나는 손을 흔들며 하늘로 천천히 날아올랐다.
왔을 때와 달리 포근한 눈이 내렸다.
아냐와 코우메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친구를 갖게 되었다.
346과 765는 약속을 통해 돌아가며 봉인하기를 약속했다. 그리고 이번엔 765의 차례다.
밀리P: 이번엔 OOO라...
OOO의 정체와 봉인을 도전할 아이돌은?
가장 높은 앵커
...아카네가 봉인하는 걸로
P.S 게을러서 죄송합니다.
시호: 뭐가 그리 무서우신가요, 농땡이 피는 P씨?
고고고고
P: 히이익! 시호님, 죄송합니다!
시호: 아시면 됐어요. 인형..인가요? 이거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P: (인형이 왜 거기서 나와?) 어... 그... 그러네?
시호: 이 인형 귀여운데 누가 저희 집 앞에 버린 걸까요?
P: (자기 발로 왔겠지!) 버릴 거니?
시호: 바보인가요? 그럴거면 들고 오지 않았죠. 제 방 안에 두려고요.
P: 그래, 근데 그러기 전에 약간 더럽지 않아?
시호: 얼굴만 닦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레슨
가겠습니다.
P: 그래, 이번에 카나랑 듀엣이지? 열심히 하렴. 카나도 기대하더라.
시호: 그 애도 참... 다녀오겠습니다.
시호가 나간 뒤..
P는 인형을 바라본다.
P: ....계세요?
메리: 있어.
P: 역시 메리구나.
메리: 나는 메리. 근데 왜?
P: 부탁이야, (다이스)
1-50 그녀석 의외로 심약한 애니까, 전화로 괴롭히거나 하지 말아줘. 말을 걸고 싶으면 얼굴을 마주치고 이야기 하고.
51-100 그 녀석에겐 리쿠라는 동생이 있어. 동생 쪽을 놀래키거나 겁주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