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 F. 후유키시의 특이점에서 성공적으로 칼데아로 복귀한 리츠카는, 이제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칼데아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첫 소환을 준비했다. Dr.로망에게 추천받아 하게 된 일이지만, 적어도 전력이 상승된다면 자신에게도 거리낄일은 없었다. 인리수복중에 얻은 성정석들을 원탁의 방패 위에 모아, 자신의 염원을 담아 소환을 준비했다.
'제발, 도움이 될 서번트가 나오기를.'
단, 이번 소환에는 첫 소환이니 다양하게 시도해보자는 다빈치씨의 의견을 받아들여, 마슈에게 받은 물건을 특별히 하나 추가했다.
+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중간값을 사용합니다.
1:이상하게도 색이 선명한, 빨간색바탕에 하얀 줄무늬의 리본.
2~20:뭔가 불안한 느낌이 든다. ... 잠깐, 포우를 넣는다고?
21~40:세가지 색의 별모양 장식.
41~60:유리구두. 이 유리구두의 주인은 누구일까?
61~80:방수포. ....옛날에는 어떤것일지는 몰라도, 지금은 그저 방수포일뿐이다.
81~99: 체액 한방울. 마른 상태였지만, 다빈치가 마술적 조치를 취해 액체상태로 완벽히 되돌렸다.
100:어느 손톱만한 종이 조각. 색은 바래고, 재가 덮혀있다.
이상하게도 색이 선명한, 빨간색 바탕에 하얀 줄무늬의 리본을, 마슈가 건내주었다. ....성유물인지는 몰라도, 색이 바래지 않은것으로 보아 뭔가 징조가 좋은듯 했다. 소환을 시작하자, 빛들이 회전하고 한곳으로 뭉쳐 빛나기 시작했다. .... 하지만, 그 빛속에서 나타난 서번트는.... 아무리 봐도 현대인의 모습이였다.
"....으음... 머리속 정보를 보면... 캐스터.... 그리고 그래프가.... 바닥에서 놀고있넹!"
"..."
"엣? 뭐얌? 설마.. 키라리, 뭔가 잘못했던걸까..."
그 말을 들은 마슈는,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눈 앞의 거대한 소녀를 위로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찼다. 자신이 처음 실험에 참여 당했을때, 그때를 떠올렸으니까.
"괜찮을거에요. 무엇보다, 당신에게 잘못은 없어요."
"뇨와아...?"
키라리의 얼굴이, 조금씩 밝아졌다. 하지만... 그 얼굴을 바라만 볼수는 없는 둘이였다.
"자, 그럼. 우선 제 1 특이점을 복원하러 갈까?"
"네,선배!"
"뇨~왓!"
"포우!"
리츠카와 마슈의 기세에, 키라리와 포우가 편승했다. 비록 현재는 마슈와 키라리만이 마스터의 옆을 지킬수 있었지만, 한명이 늘어난것 만으로도 마슈와 리츠카는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
.
.
.
어느덧 시간이 지나, 레이시프트의 준비가 끝났다. 이름도, 기술도 알수없는 영령은 잠시 봉인 되었고, 이제 첫 특이점으로 뛰어들 시간이다.
"자, 그럼 시작한다?"
"옷스 옷쓰!"
+3까지. 난이도 주사위를 굴려주시고 난이도를 어느정도로 하고싶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어느정도 반영합니다. 핌블이 나오면 답없지만요. 주사위는 제일 낮은값을 사용합니다.
1:시작부터, 종이 조각이 성유물인 서번트 ****가 등장.
2~20:키라리 혼자 정상, 둘은 기절. 추가로 와이번때 중앙에 낙하.
21~40:보급물자, 일절없음.
41~60:보급중 성정석의 양 증가.
61~80:운이 좋으면 성유물도....?
81~99:성유물 하나 확정.
100: ???:목표는 톱 아이돌! 다같이 힘내자!
2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4차 성배전쟁.
2.5차 성배전쟁.
3.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제발, 도움이 될 서번트가 나오기를.'
단, 이번 소환에는 첫 소환이니 다양하게 시도해보자는 다빈치씨의 의견을 받아들여, 마슈에게 받은 물건을 특별히 하나 추가했다.
+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중간값을 사용합니다.
1:이상하게도 색이 선명한, 빨간색바탕에 하얀 줄무늬의 리본.
2~20:뭔가 불안한 느낌이 든다. ... 잠깐, 포우를 넣는다고?
21~40:세가지 색의 별모양 장식.
41~60:유리구두. 이 유리구두의 주인은 누구일까?
61~80:방수포. ....옛날에는 어떤것일지는 몰라도, 지금은 그저 방수포일뿐이다.
81~99: 체액 한방울. 마른 상태였지만, 다빈치가 마술적 조치를 취해 액체상태로 완벽히 되돌렸다.
100:어느 손톱만한 종이 조각. 색은 바래고, 재가 덮혀있다.
"......."
"어...저기... 안녕하세요?"
"너는 누구...야."
"저는 당신의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입니다."
"......."
"당신의 진명은, 무엇인가요? 스테이터스도 전혀 안보이는데...."
+1:클래스.
+2:스테이터스 주사위. 높을수록 전체적으로 강함.
".............................. 아무리 아무거나 집어넣어도, 일반인이 소환되지는 않지 않나?"
"그...그렇죠, 선배."
"하하.. 하하하......"
리츠카와 마슈, 그리고 포우 앞에 있었던 소녀의 모습을 한 영령은, 어느새에 눈앞에서 사라져있었다. 문이 열려있는것을 보면, 어디로 가는지는 대략적으로 알수 있었다.
.
.
.
'칼데아 내부의 모든 인원에게 통보합니다. 현재 영령이 마스터의 통제를 벗어나 도주하고있습니다. 이점 양지하신뒤, 철저한 준비를 갖춰 포획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칼데아'내부에 방송으로 보이스 웨어를 사용한듯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 자신을 찾는 말들에 겁에 질린 유진은 '버서커'답게 광기에 휩쓸린 모습으로 본능에 몸을 맡기며 도주하고 있었다.
"■■■■■■■───!!"
하지만, 리츠카와 마슈가 간과한점은 하나 더 있었다. 특이점에서 모아온 성정석은 3개는 넘는다는것. 그렇기에 여러 서번트와 개념 예장이 차례대로 나온다는것. 그점을 모르고 있었기에 방치된 소환의식은 준비된 나머지 물건을 하나 더 빨아들였다.
+3까지,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중간값을 사용합니다. 어느 물건이 어느 아이돌의 것인지 추측하시는것도 좋겠네요.
1:삼각형 세개가 펼쳐진 문양.
2~20:뭔가 불안한 느낌이 든다. ... 잠깐, 포우를 넣는다고?
21~40:세가지 색의 별모양 장식.
41~60:유리구두. 이 유리구두의 주인은 누구일까?
61~80:방수포. ....옛날에는 어떤것일지는 몰라도, 지금은 그저 방수포일뿐이다.
81~99: 체액 한방울. 마른 상태였지만, 다빈치가 마술적 조치를 취해 액체상태로 완벽히 되돌렸다.
100:어느 손톱만한 종이 조각. 색은 바래고, 재가 덮혀있다.
"뇨....와아아앗!!"
"..........."
새로운 풍경에 놀라 소리를 지르는 키라리에게 화답하듯, 멀리서 성별조차 구별하기 힘든 비명소리가 울려퍼졌다.
"■■■■■■■───!!"
"뇨와......"
겁에 질리면서도, 지금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것인지 알기 위해 문을 열고 나올수 밖에 없었...을 터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디지털 방식으로.
"뇨....와아아아아아앗!"
힘을 모은뒤, 몸통박치기로 문을 산산조각 내버린 키라리는 바로 비명소리가 들리는쪽으로 이동했다.
.
.
.
"왜... 다들... 나를 버릴거면서...."
"뇨...와?"
".... 마력 패스 확인! 새로운 서번트야, 마슈! 협공을 대비해!"
"으음... 키라리는 무섭지 않은뎅...."
경계의 대상이 되어버린 키라리는, 눈앞의 날뛰는 아이를 저지하기 위해 다가갔다.
결과는...
+3까지, 결과를 적고 굴려주세요. 중간값 사용.
키라리는 제압 당했습니다!!
"미안행.. 하지만, 지금은 좀 쉬는거얌!"
"■■■■■■■........"
그 말을 마지막으로, 유진의 몸이 멈추었다. 키라리는 그제서야 바닥에 살포시 유진을 내려놓고, 웃는 얼굴로 마슈와 리츠카를 맞이했다. 처음으로 키라리에게 말을 건 사람은, 자신과 이어져 있는 느낌을 알아차린 마스터, 리츠카였다.
"어.. 저기... 안녕하세요?"
"뇨왓? 머리속이 이상행.... 막 이상한게 머리속에 들어오는 느낌...."
"'칼데아'의 서포트로 지식들이 들어오는것일 뿐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선.... 장소를 옮기죠."
마슈는 그렇게 말한뒤, 첫 레이시프트때 반파된 의무실로 이동했다. 둘은 유진을 업고 천천히 뒤를 따라갔다. 포우는 유진을 물어뜯으려고 난리를 피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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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키라리의 클래스
+2:키라리의 능력치 주사위
"..."
"엣? 뭐얌? 설마.. 키라리, 뭔가 잘못했던걸까..."
그 말을 들은 마슈는,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눈 앞의 거대한 소녀를 위로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찼다. 자신이 처음 실험에 참여 당했을때, 그때를 떠올렸으니까.
"괜찮을거에요. 무엇보다, 당신에게 잘못은 없어요."
"뇨와아...?"
키라리의 얼굴이, 조금씩 밝아졌다. 하지만... 그 얼굴을 바라만 볼수는 없는 둘이였다.
"자, 그럼. 우선 제 1 특이점을 복원하러 갈까?"
"네,선배!"
"뇨~왓!"
"포우!"
리츠카와 마슈의 기세에, 키라리와 포우가 편승했다. 비록 현재는 마슈와 키라리만이 마스터의 옆을 지킬수 있었지만, 한명이 늘어난것 만으로도 마슈와 리츠카는 아무런 불만이 없었다.
.
.
.
어느덧 시간이 지나, 레이시프트의 준비가 끝났다. 이름도, 기술도 알수없는 영령은 잠시 봉인 되었고, 이제 첫 특이점으로 뛰어들 시간이다.
"자, 그럼 시작한다?"
"옷스 옷쓰!"
+3까지. 난이도 주사위를 굴려주시고 난이도를 어느정도로 하고싶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어느정도 반영합니다. 핌블이 나오면 답없지만요. 주사위는 제일 낮은값을 사용합니다.
1:시작부터, 종이 조각이 성유물인 서번트 ****가 등장.
2~20:키라리 혼자 정상, 둘은 기절. 추가로 와이번때 중앙에 낙하.
21~40:보급물자, 일절없음.
41~60:보급중 성정석의 양 증가.
61~80:운이 좋으면 성유물도....?
81~99:성유물 하나 확정.
100: ???:목표는 톱 아이돌! 다같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