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 2019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34(1-100).pm 06:26:83.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18(1-100)저주할테닷pm 10:47:59저주할테닷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5.*.*)"..아가씨. 인공수정에 관한 결과보고서인데." "어머. 딸일까요, 아들일까요. 그것도 참 기대되네요." 작은 손으로 벌써부터 아이가 입을 옷이나 장갑등을 만드는 모습에 상황을 알려주기가 힘들었던 람이었다. "실패인모양이야." "..." 뚝. 하고 정성껏 뜨개질하던것이 멈추었다. 끼릭끼릭 믿을수 없다는듯이 바라보는 그녀에게 보고서를 건네주자, 흔들리는 손으로 읽어내려가는 모모카. 결국, 그 원인은- ------------------------------------- 1. 심신피로로 인해 정자가 건강하지 못했음. 2. 미성숙한 몸의 난자가 원인이었음. 먼저 2표pm 11:11:0"..아가씨. 인공수정에 관한 결과보고서인데." "어머. 딸일까요, 아들일까요. 그것도 참 기대되네요." 작은 손으로 벌써부터 아이가 입을 옷이나 장갑등을 만드는 모습에 상황을 알려주기가 힘들었던 람이었다. "실패인모양이야." "..." 뚝. 하고 정성껏 뜨개질하던것이 멈추었다. 끼릭끼릭 믿을수 없다는듯이 바라보는 그녀에게 보고서를 건네주자, 흔들리는 손으로 읽어내려가는 모모카. 결국, 그 원인은- ------------------------------------- 1. 심신피로로 인해 정자가 건강하지 못했음. 2. 미성숙한 몸의 난자가 원인이었음. 먼저 2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2pm 11:29:592 더헤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61.*.*)앗... 결국 배드엔딩이 됐군요... 차라리 100이 나오지 않았다면 전개는 느리더라도 안정적으로 갈 수 있었을지도 몰랐을 거라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요.pm 11:42:18앗... 결국 배드엔딩이 됐군요... 차라리 100이 나오지 않았다면 전개는 느리더라도 안정적으로 갈 수 있었을지도 몰랐을 거라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요.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2pm 11:51:952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35.*.*)"미성숙한 몸의 난자가 원인이라는것 같아." "...이대로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구요? 방해하는 살마도. 아무도 없는데.." 점차 어두워지는 표정의 모모카. 그리고는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그래. 내가 엄마가 되지 못하는것은.. ------------------------------ 1-33 P쨔마가 저에게 욕정을 품어주지 않아서에요. 34-66 국내가 안된다면 해외에 유능한 인공수정 전문소에 의뢰할수밖에 없어요. 67-99 내가 어리기 때문이야. 전부. 모두다..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갑니다pm 11:59:95"미성숙한 몸의 난자가 원인이라는것 같아." "...이대로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구요? 방해하는 살마도. 아무도 없는데.." 점차 어두워지는 표정의 모모카. 그리고는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그래. 내가 엄마가 되지 못하는것은.. ------------------------------ 1-33 P쨔마가 저에게 욕정을 품어주지 않아서에요. 34-66 국내가 안된다면 해외에 유능한 인공수정 전문소에 의뢰할수밖에 없어요. 67-99 내가 어리기 때문이야. 전부. 모두다..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갑니다02-08, 2019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9(1-100).am 12:08:50. 거대토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8.*.*)44(1-100)중간값 말고 뭔가 다 암울한 것 같은 느낌...am 12:11:29중간값 말고 뭔가 다 암울한 것 같은 느낌...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89(1-100).am 12:47:4. Lipp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17(1-100)다이스!am 03:16:61다이스!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P쨔마가 저에게 욕정을 품어주지 않아서에요." "아가씨?" 람조차도 섬찟한 느낌에 놀랄정도. 모모카는 순수히 이 분노를. 자신의 오갈데 없는 사랑을 그에게 부어내고 있었다. "모두 P쨔마가 나빠요! 그러니..그러니.." 안돼.. 람의 말이 나오기 전에 모모카의 입이 먼저 열렸다. 그 내용은- --------------------------------- 1-33 P쨔마는 이제..제게 필요 없는것이어요. 34-66 차라리 그 누구도 품지 못하게 만들어주겠어요. 67-99 아이를...포기할까해요..그저 곁에만 있어도 좋거든요.. 100 P 방생 먼저 2표pm 07:26:73"P쨔마가 저에게 욕정을 품어주지 않아서에요." "아가씨?" 람조차도 섬찟한 느낌에 놀랄정도. 모모카는 순수히 이 분노를. 자신의 오갈데 없는 사랑을 그에게 부어내고 있었다. "모두 P쨔마가 나빠요! 그러니..그러니.." 안돼.. 람의 말이 나오기 전에 모모카의 입이 먼저 열렸다. 그 내용은- --------------------------------- 1-33 P쨔마는 이제..제게 필요 없는것이어요. 34-66 차라리 그 누구도 품지 못하게 만들어주겠어요. 67-99 아이를...포기할까해요..그저 곁에만 있어도 좋거든요.. 100 P 방생 먼저 2표 겨울나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11.*.*)49(1-100)Hmmmmmpm 07:40:42Hmmmmm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31(1-100).pm 08:07:66.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61(1-100)ㅂpm 09:55:72ㅂ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차라리 누구도 품지 못하게 만들어 주겠어요.." 스산한 모모카의 목소리에 람은 미처 제지하지 못했다. 문을 닫고 나가버리는 그녀를 다급히 쫓아가기 시작하는 람. "저기, 아가씨. 그건 무슨말이야." "당연하잖아요? 그 누구도 품지못하게-" ----------------------------------------------------- 1-50 심영 : 이보시오. 의사양반. 51-100 사실상의 결혼, 데릴사위로 들여와서 새장속의 새로 살게한다.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갑니다.pm 10:29:33"차라리 누구도 품지 못하게 만들어 주겠어요.." 스산한 모모카의 목소리에 람은 미처 제지하지 못했다. 문을 닫고 나가버리는 그녀를 다급히 쫓아가기 시작하는 람. "저기, 아가씨. 그건 무슨말이야." "당연하잖아요? 그 누구도 품지못하게-" ----------------------------------------------------- 1-50 심영 : 이보시오. 의사양반. 51-100 사실상의 결혼, 데릴사위로 들여와서 새장속의 새로 살게한다.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갑니다.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71(1-100).pm 10:38:98. Lipp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0.*.*)92(1-100)의사양반!pm 10:45:23의사양반!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39(1-100).pm 11:14:62.02-09, 2019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13(1-100).am 12:35:1. 거대토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8.*.*)43(1-100)제발 고자만은...am 02:27:43제발 고자만은...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1.*.*)75(1-100)...?am 11:48:44...?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69(1-100)아무래도 좋을려나..pm 01:48:6아무래도 좋을려나..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데릴사위로 들여와서, 이 저택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겠어요." "...먼저 주인어른들의 허락을 받아야할것 같아." 람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모모카는 곧바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이러한 희망사항을 전달하였고, 그 결과는- -------------------------- 1-33 하하하. 우리딸 하고싶은대로 다하렴. 34-66 그 남자를 보고 판단하겠다합니다. 67-99 이 이상은 호기심이란 이름과 자유라는 말로 포장하기 힘듭니다. 거절합니다. 100 앗.. 먼저 2표pm 08:23:89"데릴사위로 들여와서, 이 저택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겠어요." "...먼저 주인어른들의 허락을 받아야할것 같아." 람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모모카는 곧바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이러한 희망사항을 전달하였고, 그 결과는- -------------------------- 1-33 하하하. 우리딸 하고싶은대로 다하렴. 34-66 그 남자를 보고 판단하겠다합니다. 67-99 이 이상은 호기심이란 이름과 자유라는 말로 포장하기 힘듭니다. 거절합니다. 100 앗.. 먼저 2표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20(1-100).pm 09:19:59.02-10, 2019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64(1-100)dam 12:45:95d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41(1-100).am 01:11:35.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일단, 그 남자를 보고서 판단할 일이다." "그렇네..데릴사위에 허수아비 역할만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되어야하지 않겠니." 그러한 부모님의 말에 모모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람과함게 다시 되돌아간 P를 감금한 저택. 말없이 천장만을 바라볼 뿐인 P의 수갑을 풀어주기 시작하는 람이었다. "..." "주인어르신들이 보고싶어해." "..." "어떻게 할지는 당신의 마음대로야. 씻고 최대한 준비해서 갈래, 아니면 이대로 옷만 대충 챙겨입고 갈래?" 정하라는듯한 람의 물음에 P는- ---------------------------------- 1. 그대로 갑니다. 아무련 미련 업습니다. 2. 최대한 깔끔하게 하고 만나러갑니다. 먼저 2표pm 02:50:5"일단, 그 남자를 보고서 판단할 일이다." "그렇네..데릴사위에 허수아비 역할만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되어야하지 않겠니." 그러한 부모님의 말에 모모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람과함게 다시 되돌아간 P를 감금한 저택. 말없이 천장만을 바라볼 뿐인 P의 수갑을 풀어주기 시작하는 람이었다. "..." "주인어르신들이 보고싶어해." "..." "어떻게 할지는 당신의 마음대로야. 씻고 최대한 준비해서 갈래, 아니면 이대로 옷만 대충 챙겨입고 갈래?" 정하라는듯한 람의 물음에 P는- ---------------------------------- 1. 그대로 갑니다. 아무련 미련 업습니다. 2. 최대한 깔끔하게 하고 만나러갑니다. 먼저 2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2pm 03:24:85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2pm 07:46:492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부탁해도 될까요." ""!!"" 그에게서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한것인지, 모모카도 람도 놀란채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후, 목욕을 마친후 비싼 양복등으로 모든것을 마치고온 그의 모습은- -------------------------------------- 다음 연재까지 외모주사위 1-79 풉 80-84 크흠..평범하지만 소녀의 첫사랑이니까..이해를 해야하나 85-89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말은 안들음 90-94 얼짱, 미팅에 나가면 1빠따 95-99 연예인급, 모델급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가장 높은값으로 가요 이제 부모님과 면담후 엔딩이 정해지겠네요 바이바이~ 외모는 첫인상 점수에 많이 들어가니까 우리모두 (노말엔딩이라도) 노려봅시다! * 1인 1주사위로 가장 높은값 채용합니다,. 수정했어요~pm 08:29:32"...부탁해도 될까요." ""!!"" 그에게서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한것인지, 모모카도 람도 놀란채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후, 목욕을 마친후 비싼 양복등으로 모든것을 마치고온 그의 모습은- -------------------------------------- 다음 연재까지 외모주사위 1-79 풉 80-84 크흠..평범하지만 소녀의 첫사랑이니까..이해를 해야하나 85-89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말은 안들음 90-94 얼짱, 미팅에 나가면 1빠따 95-99 연예인급, 모델급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가장 높은값으로 가요 이제 부모님과 면담후 엔딩이 정해지겠네요 바이바이~ 외모는 첫인상 점수에 많이 들어가니까 우리모두 (노말엔딩이라도) 노려봅시다! * 1인 1주사위로 가장 높은값 채용합니다,. 수정했어요~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73(1-100)굴리는거지pm 08:43:46굴리는거지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34(1-100)ㄷpm 08:47:94ㄷ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3.*.*)7(1-100).pm 09:11:60.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21(1-100).pm 11:19:54. 크시코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76.*.*)48(1-100)호오pm 11:23:57호오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7.*.*)8(1-100)얍pm 11:27:83얍 Lipp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67(1-100)얍!pm 11:54:73얍!02-11, 2019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55(1-100)@ 카타기리씨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주사위가 환장하네am 12:34:37@ 카타기리씨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주사위가 환장하네 거대토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8.*.*)41(1-100)어떻게 모모카가 반한 것일까 싶은 정도의 숫자인 전개인가...am 04:38:18어떻게 모모카가 반한 것일까 싶은 정도의 숫자인 전개인가... 섬광회귀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02.*.*)19(1-100)과연pm 02:17:20과연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5.*.*)67(1-100)전에 외모 주사위 하지 않았나요??pm 07:04:9전에 외모 주사위 하지 않았나요??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아, 외모 주사위는 했었군요..그러면 그냥 부모님에게 첫인상 점수로 하지요..비슷한 맥락이기도 하고요.pm 07:17:39@아, 외모 주사위는 했었군요..그러면 그냥 부모님에게 첫인상 점수로 하지요..비슷한 맥락이기도 하고요.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모모카와 람을 따라서 이동하는 P. 문을 열자, 알수없는 비릿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준비된 자동차에 몸을 싣자 그야말로 순식간에 도착하고 말았다. 긴장을해서일까. 모든것을 포기해서일까. 왜그런지는 몰라도.. 의기양양하게 입장하는 모모카와 귀빈실에 들어오지 못한채 밖에서 고개숙이고 있는 람은 둘째치고- ""..."" 떫은 감을 먹은듯한 표정의 모모카 부모님. 사쿠라이 재벌을 바라본다면 어찌보면 답은 나와있는지도 모른다. 부모님들은 모모카를 바라보며- --------------------------- 1. 남아있으라고 말함. 2. 나가있으라고 말함. 먼저 2표pm 07:22:1모모카와 람을 따라서 이동하는 P. 문을 열자, 알수없는 비릿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준비된 자동차에 몸을 싣자 그야말로 순식간에 도착하고 말았다. 긴장을해서일까. 모든것을 포기해서일까. 왜그런지는 몰라도.. 의기양양하게 입장하는 모모카와 귀빈실에 들어오지 못한채 밖에서 고개숙이고 있는 람은 둘째치고- ""..."" 떫은 감을 먹은듯한 표정의 모모카 부모님. 사쿠라이 재벌을 바라본다면 어찌보면 답은 나와있는지도 모른다. 부모님들은 모모카를 바라보며- --------------------------- 1. 남아있으라고 말함. 2. 나가있으라고 말함. 먼저 2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2pm 07:49:77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2pm 08:35:612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모모카. 나가있으렴." "에, 하오나.." 불안한듯 부모님을 바라보다가도 조심스럽게 방을 빠져나가는 모모카. 그 이후에 먼저 입을 연건 P였다. "따님이..저에게 한 일에 대해서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계속 말해보라는듯한 그에게 P는- ----------------------------- 1. 지금까지의 일은 잊을 수 있습니다. 모모카에 대한, 더 나아가 사쿠라이에 해를 끼칠만한 정보를 밖에 누설하지 않겠습니다. 2. 사회인으로서 책임을 가지신다면 이러시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배상을 요구합니다. 제 심리적, 경제적으로도 너무도 큰 타격이었습니다. 먼저 2표pm 08:51:14"모모카. 나가있으렴." "에, 하오나.." 불안한듯 부모님을 바라보다가도 조심스럽게 방을 빠져나가는 모모카. 그 이후에 먼저 입을 연건 P였다. "따님이..저에게 한 일에 대해서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계속 말해보라는듯한 그에게 P는- ----------------------------- 1. 지금까지의 일은 잊을 수 있습니다. 모모카에 대한, 더 나아가 사쿠라이에 해를 끼칠만한 정보를 밖에 누설하지 않겠습니다. 2. 사회인으로서 책임을 가지신다면 이러시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배상을 요구합니다. 제 심리적, 경제적으로도 너무도 큰 타격이었습니다. 먼저 2표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2 @기왕 이렇게 된 거 깔끔히 dead end 가자pm 08:59:352 @기왕 이렇게 된 거 깔끔히 dead end 가자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2pm 09:33:132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이들은 사회인이다. 성인이다. 그렇다면 생떼를 부리듯 강한 힘을 휘두르던 모모카보다.. 아니, 반드시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이야기가 될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사회인으로서 책임을 가지신다면 이러시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배상을 요구합니다. 제 심리적, 경제적으로도 너무도 큰 타격이었습니다." ""..."" 당연한 말. 그리고 돌아온 것은 당연한 대답이 아니었다. 그들의 대답은- ----------------------------------- 1. 말없이 손짓하자 어딘가로 끌려나가는 P. 도착한 곳엔 왠 중년남성의 시체가 보인다. 2. 모모카가 하고 싶은대로 두게합니다. 단. 어디까지나 가축으로서 관상용의 용도일뿐. 그 이상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엔딩투표 11시까지 과반수로 갑니다.pm 09:43:99이들은 사회인이다. 성인이다. 그렇다면 생떼를 부리듯 강한 힘을 휘두르던 모모카보다.. 아니, 반드시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이야기가 될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사회인으로서 책임을 가지신다면 이러시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배상을 요구합니다. 제 심리적, 경제적으로도 너무도 큰 타격이었습니다." ""..."" 당연한 말. 그리고 돌아온 것은 당연한 대답이 아니었다. 그들의 대답은- ----------------------------------- 1. 말없이 손짓하자 어딘가로 끌려나가는 P. 도착한 곳엔 왠 중년남성의 시체가 보인다. 2. 모모카가 하고 싶은대로 두게합니다. 단. 어디까지나 가축으로서 관상용의 용도일뿐. 그 이상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엔딩투표 11시까지 과반수로 갑니다.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1pm 09:52:241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2pm 10:37:642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내일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계속 투표해주세요. 과반수로 갈께용.pm 11:17:53@내일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계속 투표해주세요. 과반수로 갈께용.02-12, 2019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2am 01:07:492 라라리콧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46.*.*)1am 01:43:931 삼각김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1pm 02:10:531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67(1-100)짝수 1 홀수 2pm 05:55:22짝수 1 홀수 2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엔딩 선착순 한분 모십니다pm 06:24:16@엔딩 선착순 한분 모십니다02-13, 2019 Lipp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1am 04:02:81102-14, 2019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사쿠라이 회장의 손이 움직인다. 단순히 공중에 휘적이는것에 불과한 행위는 P에게 사형선고와도 같은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단련된듯한 검정양복을 입은 요원들이 들어오자 P는 그때가 되어서야 자신의 처지를 알게 된 모양이지만 이미 늦었다. "정말 죄송합니다. 보상같은건 바라지 않으니-" "치우게." 말없이 고개를 숙인 요원들은 P를 제압하며 어디론가로 끌고가기 시작했다. 모모카가 듣는다면 달라질까싶어 있는힘껏 소리쳐보려하지만 이미 능숙하게 재갈이 물려진채였다. "으으으읍!!!" "뭐, 한때의 청춘인거겠지. 모모카는 자넬 쉽게 잊을걸세." "읍..읍...!" 그것도 그럴것이- "이런 형편없는 남자를 우리 가문에 들일 수 없으니까요." 부인의 말과 함께 P는 눈물을 흘리며 무어라 외쳐보지만 늦어버렸다. 억지로 끌려간곳은- ------------------------------------------ 1. 쓰레기 소각장 2. 인근 바닷가인듯한 버려진 공장 죽을곳을 골라주세요 먼저 2표pm 07:30:42사쿠라이 회장의 손이 움직인다. 단순히 공중에 휘적이는것에 불과한 행위는 P에게 사형선고와도 같은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단련된듯한 검정양복을 입은 요원들이 들어오자 P는 그때가 되어서야 자신의 처지를 알게 된 모양이지만 이미 늦었다. "정말 죄송합니다. 보상같은건 바라지 않으니-" "치우게." 말없이 고개를 숙인 요원들은 P를 제압하며 어디론가로 끌고가기 시작했다. 모모카가 듣는다면 달라질까싶어 있는힘껏 소리쳐보려하지만 이미 능숙하게 재갈이 물려진채였다. "으으으읍!!!" "뭐, 한때의 청춘인거겠지. 모모카는 자넬 쉽게 잊을걸세." "읍..읍...!" 그것도 그럴것이- "이런 형편없는 남자를 우리 가문에 들일 수 없으니까요." 부인의 말과 함께 P는 눈물을 흘리며 무어라 외쳐보지만 늦어버렸다. 억지로 끌려간곳은- ------------------------------------------ 1. 쓰레기 소각장 2. 인근 바닷가인듯한 버려진 공장 죽을곳을 골라주세요 먼저 2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1pm 07:31:421 혼돈의칼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5.*.*)1pm 08:35:471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코를 찌르는 악취. 실시간으로 타는냄새와 더불어 매쾌한 기운이 감도는 곳에 도착했다. 눈에 가려진 안대를 벗기자 P에게 보여진것은 이름모를 거대한 쓰레기 소각장이었다. 부우웅- 믹서기처럼 갈리기 시작하는 쓰레기부터, 용암을 연상케하는 붉다란 화염속에 버려지는 쓰레기들까지.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것일까. 후들거리는 다리와 더불어 공포때문에 얼어붙어버린 입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억지로 끌려가는도중이었다. 툭. 발에 무언가가 걸려 바라보자, 그곳에 있는것은 처음보는 중년의 남성. 죽어버린것인지 아무런 미동도 없다. "아아아..." 자신도 이렇게 될것이다. 그 누구도 모르게, 시체조차 찾지 못하게되어- "살려줘요!!!" 미친사람처럼 외쳐보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자신을 붙잡고있는 정체모를 요원들뿐.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널브러진 중년남성을 흔들어보는 P. "저기요. 아저씨. 일어나보세요." 놀랍도록 차가운 몸은 둘째치고 P의 손을 멈추게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총을 장전하는 소리. 영화속에서나 들었었던 소리가 바로 뒤에서.. "그 사람을 모릅니까?" "..." "당신을 구하려고 뛰어다니다가 현장에서 사살되었습니다." 대체 누구이길래. 왜 자신을.. "당신 실종사건의 경찰 담당관이었죠. 사쿠라이 가문의 힘에 불복하며 직업정신 하나로 자리를 박차고 나와 당신을 구하려 했던 모양입니다만.." "그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때문에 또 한명이 죽어버리다니. "개죽음이 되어버렸죠." "....." P는 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어내었다. "미안합니다..정말로 죄송해요.." 탕- P가 들은 소리는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P. 카타기리. 이 두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 .. . 자신이 죽으면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려달라하던 그가 떠오른다. 일단 그 자리에서 대답을 하진 못했지만 말이지. 시간이 꽤나 지났다. 그에게 연락은 되지않고, 사건이 해결되었다는 말도 들리지 않는다. 사기사와는 죽어버린 카타기리를 떠올리며- -------------------------------------- 1. 그의 바람대로 사나에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가족만이라도 알도록. 2. 그의 가족까지 휘말릴수도 있습니다. 감성이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할때입니다. 먼저 2표pm 09:05:37코를 찌르는 악취. 실시간으로 타는냄새와 더불어 매쾌한 기운이 감도는 곳에 도착했다. 눈에 가려진 안대를 벗기자 P에게 보여진것은 이름모를 거대한 쓰레기 소각장이었다. 부우웅- 믹서기처럼 갈리기 시작하는 쓰레기부터, 용암을 연상케하는 붉다란 화염속에 버려지는 쓰레기들까지.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것일까. 후들거리는 다리와 더불어 공포때문에 얼어붙어버린 입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억지로 끌려가는도중이었다. 툭. 발에 무언가가 걸려 바라보자, 그곳에 있는것은 처음보는 중년의 남성. 죽어버린것인지 아무런 미동도 없다. "아아아..." 자신도 이렇게 될것이다. 그 누구도 모르게, 시체조차 찾지 못하게되어- "살려줘요!!!" 미친사람처럼 외쳐보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자신을 붙잡고있는 정체모를 요원들뿐.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널브러진 중년남성을 흔들어보는 P. "저기요. 아저씨. 일어나보세요." 놀랍도록 차가운 몸은 둘째치고 P의 손을 멈추게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총을 장전하는 소리. 영화속에서나 들었었던 소리가 바로 뒤에서.. "그 사람을 모릅니까?" "..." "당신을 구하려고 뛰어다니다가 현장에서 사살되었습니다." 대체 누구이길래. 왜 자신을.. "당신 실종사건의 경찰 담당관이었죠. 사쿠라이 가문의 힘에 불복하며 직업정신 하나로 자리를 박차고 나와 당신을 구하려 했던 모양입니다만.." "그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때문에 또 한명이 죽어버리다니. "개죽음이 되어버렸죠." "....." P는 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어내었다. "미안합니다..정말로 죄송해요.." 탕- P가 들은 소리는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P. 카타기리. 이 두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 .. . 자신이 죽으면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려달라하던 그가 떠오른다. 일단 그 자리에서 대답을 하진 못했지만 말이지. 시간이 꽤나 지났다. 그에게 연락은 되지않고, 사건이 해결되었다는 말도 들리지 않는다. 사기사와는 죽어버린 카타기리를 떠올리며- -------------------------------------- 1. 그의 바람대로 사나에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가족만이라도 알도록. 2. 그의 가족까지 휘말릴수도 있습니다. 감성이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할때입니다. 먼저 2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2pm 09:13:93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4.*.*)2pm 09:46:172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미안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당신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그렇게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업무로 돌아갔다. 적어도 자신만큼은 그를 잊지말도록하자. 칠흑같던 세상속 유일하게 스스로 빛을내던 사람이었으니까. 비록 어둠에 삼켜졌지만, 그 빛이 소중하다는것은 변하지 않는다. 언젠가 그와같은 사람이 많아져서 모든 세상이 환하게 빛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요. 카타기리 씨.." ... .. . "어머님. 아버님. P쨔마는.." 평상시의 아버지가 아니었다. 차가운 얼굴로 이제 그와 만나지 말라는 일갈에 모모카는- -------------------------------------- 1-33 아버지에게 대듭니다 34-66 무서워서 눈물을 흘립니다 67-99 알겠다는듯이 행동합니다 100 앗 먼저 2표pm 09:52:51'미안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당신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그렇게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업무로 돌아갔다. 적어도 자신만큼은 그를 잊지말도록하자. 칠흑같던 세상속 유일하게 스스로 빛을내던 사람이었으니까. 비록 어둠에 삼켜졌지만, 그 빛이 소중하다는것은 변하지 않는다. 언젠가 그와같은 사람이 많아져서 모든 세상이 환하게 빛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요. 카타기리 씨.." ... .. . "어머님. 아버님. P쨔마는.." 평상시의 아버지가 아니었다. 차가운 얼굴로 이제 그와 만나지 말라는 일갈에 모모카는- -------------------------------------- 1-33 아버지에게 대듭니다 34-66 무서워서 눈물을 흘립니다 67-99 알겠다는듯이 행동합니다 100 앗 먼저 2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91(1-100).pm 10:03:1.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34(1-100)이젠 모르는거야.pm 10:44:77이젠 모르는거야. Lipp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87(1-100)그렇게 다 죽는거군요pm 11:08:0그렇게 다 죽는거군요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하, 하오나-" "모모카." 처음보는 아버지의 눈빛에 모모카는 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도 자신의 아버지가 무슨 수를 썻음이라. "..알겠사와요." "그래. 착하구나." 그렇게 방을 빠져나온 모모카. 그리고 문밖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있던 람은 자신의 아랫배를 바라보았다. 그를 품었던 여자는 자신뿐이다. 만약.. 만약에라도- "람. P쨔마는 포기에요." "그렇네. 주인어른도 저렇게나 반대하고." 약하게 한숨을 내쉬는 모모카. 그리고는 그를 잊어버리기 위해서라도 간식을 먹기 바라는 눈치다. "간단한 스프와 빵을 먹고싶네요." "곧바로 준비할께." 식당으로 가서 준비하는 람. 그리고 모모카에게 대접하는 순간- ---------------------------------------------------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결국 오늘 못끝내네요. 이거랑 사나에만 돌리면 끝인데.. 1-50 고소한 스프였지만, 역한듯이 코를 막던 람이 갑자기 입덧을 합니다. 51-100 그런거 없다. 한번만에 일발필중이라니. 더 많은쪽으로 연재갑니다pm 11:14:46"하, 하오나-" "모모카." 처음보는 아버지의 눈빛에 모모카는 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도 자신의 아버지가 무슨 수를 썻음이라. "..알겠사와요." "그래. 착하구나." 그렇게 방을 빠져나온 모모카. 그리고 문밖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있던 람은 자신의 아랫배를 바라보았다. 그를 품었던 여자는 자신뿐이다. 만약.. 만약에라도- "람. P쨔마는 포기에요." "그렇네. 주인어른도 저렇게나 반대하고." 약하게 한숨을 내쉬는 모모카. 그리고는 그를 잊어버리기 위해서라도 간식을 먹기 바라는 눈치다. "간단한 스프와 빵을 먹고싶네요." "곧바로 준비할께." 식당으로 가서 준비하는 람. 그리고 모모카에게 대접하는 순간- ---------------------------------------------------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결국 오늘 못끝내네요. 이거랑 사나에만 돌리면 끝인데.. 1-50 고소한 스프였지만, 역한듯이 코를 막던 람이 갑자기 입덧을 합니다. 51-100 그런거 없다. 한번만에 일발필중이라니. 더 많은쪽으로 연재갑니다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46(1-100).pm 11:16:27.02-15, 2019 라라리콧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46.*.*)100(1-100)하나am 12:07:85하나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4.*.*)56(1-100).am 12:51:7. 나나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50.*.*)53(1-100)허허am 09:11:5허허 As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81.*.*)62(1-100)응?pm 10:14:20응?02-16, 2019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5.*.*)82(1-100)윙am 11:50:68윙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입덧이 올만한 시기이건만. 아무래도 임신은 하지 않은것 같네. 람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아이를 가지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신의 목숨이 안전해졌다는 사실이 동시에 와닿았기 때문이리라. 그를 좋아했지만.. 사랑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상황도 환경도 자신과 그를 용납하지 않았고 그는 그렇게 가버렸다. 조금 일찍 사랑을 만났다.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졌었다. 그뿐이다. ... .. . "....." 카타기리 사나에는 몇주간 아무런 소식도 연락도 없는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것은 아무래도.. ----------------------------------- 1. 사쿠라이 가문의 짓이 분명함. 사쿠라이 모모카를 향한 분노가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2. 아버지는 모든것을 자신에게 맡겨달라 하였으니, 이것도 아버지가 바라던 일일것이다. 슬프지만 어머니를 위해, 나를 위해서도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먼저 2표pm 04:58:62입덧이 올만한 시기이건만. 아무래도 임신은 하지 않은것 같네. 람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아이를 가지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신의 목숨이 안전해졌다는 사실이 동시에 와닿았기 때문이리라. 그를 좋아했지만.. 사랑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상황도 환경도 자신과 그를 용납하지 않았고 그는 그렇게 가버렸다. 조금 일찍 사랑을 만났다.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졌었다. 그뿐이다. ... .. . "....." 카타기리 사나에는 몇주간 아무런 소식도 연락도 없는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것은 아무래도.. ----------------------------------- 1. 사쿠라이 가문의 짓이 분명함. 사쿠라이 모모카를 향한 분노가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2. 아버지는 모든것을 자신에게 맡겨달라 하였으니, 이것도 아버지가 바라던 일일것이다. 슬프지만 어머니를 위해, 나를 위해서도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먼저 2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1pm 05:39:61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2pm 06:31:52 라라리콧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46.*.*)1pm 06:49:651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아버지가 사쿠라이가문에 의해서 죽었다. 물증도 무엇도 없지만 심증은..상황은 그렇다고 말하고 있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라했던가. 확실하게 증명이 되지 않는이상 죄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지만- "어머, 사나에 씨. 안녕하시어요." 새롭게 배정된 P와 함께 이야기를 하던도중 눈이 마주친 모모카는 사나에에게 인사해왔다. 그런 모모카에게 사나에는- ------------------------------------------------ 1-33 말없이 뺨을 갈기고서는 아이돌을 은퇴합니다. 저 아이와 함게 같은 업종에서 눈을 마주치기조차 싫어. 34-66 분노한듯 노려보다가 이를 악물며 지나칩니다. 최대한의 인내심입니다. 앞으로 모모카는 없는 사람 취급하려합니다. 67-99 애써 미소지으며 인사합니다. 순응할주 아는 것도 어른이라 했지만, 너무 힘드네. 100 앗 마지막이네요 먼저 2표pm 09:38:81아버지가 사쿠라이가문에 의해서 죽었다. 물증도 무엇도 없지만 심증은..상황은 그렇다고 말하고 있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라했던가. 확실하게 증명이 되지 않는이상 죄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지만- "어머, 사나에 씨. 안녕하시어요." 새롭게 배정된 P와 함께 이야기를 하던도중 눈이 마주친 모모카는 사나에에게 인사해왔다. 그런 모모카에게 사나에는- ------------------------------------------------ 1-33 말없이 뺨을 갈기고서는 아이돌을 은퇴합니다. 저 아이와 함게 같은 업종에서 눈을 마주치기조차 싫어. 34-66 분노한듯 노려보다가 이를 악물며 지나칩니다. 최대한의 인내심입니다. 앞으로 모모카는 없는 사람 취급하려합니다. 67-99 애써 미소지으며 인사합니다. 순응할주 아는 것도 어른이라 했지만, 너무 힘드네. 100 앗 마지막이네요 먼저 2표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54.*.*)93(1-100).pm 09:48:0. 바보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72.*.*)40(1-100).pm 10:48:97.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엔딩 내겠습니다pm 11:30:23@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엔딩 내겠습니다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08.*.*)77(1-100)음,..pm 11:35:28음,..02-17, 2019 라라리콧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46.*.*)93(1-100)4am 01:19:304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67(1-100)ㅇam 04:46:83ㅇ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22.*.*)"아! 모모카 쨩! 오늘도 기분 좋아보이네?" "후훗..네! 'P쨔마'와 함께 하고 있어서요." 수줍은듯 그에게 다가가 아양을 떠는 모습에 헛구역질이 나올것 같았지만 사나에는 애써 참아내었다. 그 전에 있던 P와는 그리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기에 그렇다고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묻어놓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하는 그녀에게 당장이라도 달려들고 싶었지만- 집에서 슬프게 가라앉아있는 엄마를 생각하면.. 경찰로서의 의무를.. 자신의 꿈을 쫓아간 아버지를 떠올린다면 그러면 안된다. 그것까지 생각이 미치자 사나에는 결심을 굳힌 모양이다. "그렇네. 모모카 쨩은 그런 미소가 좋으니까. 앞으로도 힘내자!" "네!" 기쁜듯 미소짓는 모모카였지만.. 그 미소가 이토록 역겨울 수도 있다는 것을 사나에는 느끼고 있었다. ... .. . 탓. 집 문을 닫자 보이는 것은 아버지를 기리는 상패와 사진. 그리고 그 앞에서 탈진한듯 그 사진만을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사나에니?" "응.." 모처럼 일찍 일이 끝났고 카에데도 미즈키도 모두 술을 권해주었지만 그것을 뿌리치고 올수밖에 없었다. 놓치기 싫다는 듯이 자신의 손을 붙잡는 엄마의 모습을 본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사쿠라이 모모카에게 무언가 말한건 아니지?" "...응. 평소처럼 대했어." "잘했어..너마저도 사라지면...나는...엄마는 어떻게 해야할지.." 두려운듯 덜덜떠는 엄마에게 안심하라는 듯이 껴안아주는 사나에였다. "걱정하지마.. 나는 언제까지고 엄마의 곁에 있을거니까." 그렇게 한참을 두 모녀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한 남성과. 안 가정의 아버지가 사라진 사건은 그렇게 흐지부지 원래 없던 사람처럼 되어버리고 말았다. 권력이. 돈으로 무엇이든 할수있는 세상이다. 말로만 들었던 사나에였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잘 알수 있었다. 그 누구보다도... ------------------------------------------------------------ 그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모모카의 행복을 지켜주신 앵커분들도 감사해요! (혐성)pm 12:53:33"아! 모모카 쨩! 오늘도 기분 좋아보이네?" "후훗..네! 'P쨔마'와 함께 하고 있어서요." 수줍은듯 그에게 다가가 아양을 떠는 모습에 헛구역질이 나올것 같았지만 사나에는 애써 참아내었다. 그 전에 있던 P와는 그리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기에 그렇다고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묻어놓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하는 그녀에게 당장이라도 달려들고 싶었지만- 집에서 슬프게 가라앉아있는 엄마를 생각하면.. 경찰로서의 의무를.. 자신의 꿈을 쫓아간 아버지를 떠올린다면 그러면 안된다. 그것까지 생각이 미치자 사나에는 결심을 굳힌 모양이다. "그렇네. 모모카 쨩은 그런 미소가 좋으니까. 앞으로도 힘내자!" "네!" 기쁜듯 미소짓는 모모카였지만.. 그 미소가 이토록 역겨울 수도 있다는 것을 사나에는 느끼고 있었다. ... .. . 탓. 집 문을 닫자 보이는 것은 아버지를 기리는 상패와 사진. 그리고 그 앞에서 탈진한듯 그 사진만을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사나에니?" "응.." 모처럼 일찍 일이 끝났고 카에데도 미즈키도 모두 술을 권해주었지만 그것을 뿌리치고 올수밖에 없었다. 놓치기 싫다는 듯이 자신의 손을 붙잡는 엄마의 모습을 본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사쿠라이 모모카에게 무언가 말한건 아니지?" "...응. 평소처럼 대했어." "잘했어..너마저도 사라지면...나는...엄마는 어떻게 해야할지.." 두려운듯 덜덜떠는 엄마에게 안심하라는 듯이 껴안아주는 사나에였다. "걱정하지마.. 나는 언제까지고 엄마의 곁에 있을거니까." 그렇게 한참을 두 모녀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한 남성과. 안 가정의 아버지가 사라진 사건은 그렇게 흐지부지 원래 없던 사람처럼 되어버리고 말았다. 권력이. 돈으로 무엇이든 할수있는 세상이다. 말로만 들었던 사나에였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잘 알수 있었다. 그 누구보다도... ------------------------------------------------------------ 그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모모카의 행복을 지켜주신 앵커분들도 감사해요! (혐성)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2597 [진행중] [리부트]니나 「해적왕의 기분이 쳐 되는 거에요!」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댓글323 조회2315 추천: 0 2596 [진행중] 니나 「카오루짱! 몰래카메라의 기분이 되는 거에여!」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댓글40 조회758 추천: 0 2595 [종료] 모바p : 어떤 녀석이 나에게 우유를 던졌어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댓글56 조회1235 추천: 1 2594 [진행중] -미래를 여는 검- 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댓글124 조회1771 추천: 2 2593 [종료] 미라이와 함께 보내는 아침 종이학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댓글23 조회1117 추천: 0 열람중 [종료] P : XX하다가 아이돌에게 걸려버렸다..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댓글788 조회3775 추천: 5 2591 [진행중] P "모험을 떠난다고?" 란코 "응!" 사슬낫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댓글223 조회1716 추천: 2 2590 [진행중] P [내 생일날 폐암 예비2기 판정을 받았어....] -진행- SCP담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댓글65 조회3660 추천: 0 2589 [진행중] 아미 「야요잇치가 납치된지 1일이야」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댓글19 조회736 추천: 0 2588 [진행중] 좀비월드 TRPG 크시코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댓글64 조회1107 추천: 0 2587 [진행중] fate/idol master 책박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댓글29 조회887 추천: 0 2586 [진행중] P : 몸이 불편한 그녀지만, 전 그래도 그녀를 사랑합니다. Erteici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 댓글313 조회3091 추천: 4 2585 [진행중] 아리스 "눈을 떠 보니, 제가 마왕이라고요?!" 크시코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댓글92 조회1322 추천: 2 2584 [진행중] 아이마스 : 인외 코사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댓글94 조회1189 추천: 1 2583 [진행중] 765 Met@l City 비둘기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5 댓글37 조회930 추천: 0 2582 [진행중] 「밤하늘엔 달님, 창가에는 악마 씨」 미야오 미야 주연 Beststarligh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댓글61 조회1126 추천: 2 2581 [진행중] OO: 언니..... 토키코: ! 네가 왜 여깄어! Lahi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댓글53 조회1444 추천: 0 2580 [종료] 츠무기: 이건 사기 결혼이데이이이!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댓글257 조회3099 추천: 1 2579 [진행중] 아이돌 삼국지 코사쿠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댓글7 조회892 추천: 2 2578 [종료] 리얼 다크 판타지, 「그러나 절망은 나와 함께 노래한다.」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댓글1280 조회3465 추천: 7 2577 [진행중] 시마무라 우즈키! 미소로 모든 고민을 해결해 드려요! 고독한등산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댓글24 조회908 추천: 0 2576 [종료] 쿠로이 : 우리 사무실을 습격한 765꼬마는 누구냐? --하루 각하 시점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274 조회2411 추천: 1 2575 [진행중] 아리스: 눈을 뜨니 모르는 세계 였어요… 다들 어디? 小林さんのカンナ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댓글193 조회1782 추천: 2 2574 [진행중] 346 프로덕션의 평범한 프로듀서가 되어보자 다람쥐청설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댓글39 조회745 추천: 0 2573 [종료] 이곳은 성장하는 자의 방입니다. 리메이크 더미0번대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댓글112 조회1450 추천: 0 2572 [진행중] 이곳은 건물이 주인공인 방입니다. 더미0번대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댓글42 조회967 추천: 2 2571 [종료] 헤어진 연인이 아이돌이라니...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댓글2942 조회15192 추천: 9 2570 [진행중] P '나는 포켓몬 트레이너 겸 프로듀서다.' 마조화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댓글44 조회1449 추천: 0 2569 [진행중] 아이돌들이 시이카가 되는 바이러스에 감염 됬...!? Xatr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댓글69 조회1110 추천: 2 2568 [종료] 타케우치p "어라 이곳은 어디인가요..?" 타노스레이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7 댓글443 조회6630 추천: 2
78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머. 딸일까요, 아들일까요. 그것도 참 기대되네요."
작은 손으로 벌써부터 아이가 입을 옷이나 장갑등을 만드는 모습에 상황을 알려주기가 힘들었던 람이었다.
"실패인모양이야."
"..."
뚝. 하고 정성껏 뜨개질하던것이 멈추었다.
끼릭끼릭 믿을수 없다는듯이 바라보는 그녀에게 보고서를 건네주자, 흔들리는 손으로 읽어내려가는 모모카.
결국, 그 원인은-
-------------------------------------
1. 심신피로로 인해 정자가 건강하지 못했음.
2. 미성숙한 몸의 난자가 원인이었음.
먼저 2표
차라리 100이 나오지 않았다면 전개는 느리더라도 안정적으로 갈 수 있었을지도 몰랐을 거라 생각하니... 많이 아쉽네요.
"...이대로 몇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구요? 방해하는 살마도. 아무도 없는데.."
점차 어두워지는 표정의 모모카.
그리고는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다.
그래.
내가 엄마가 되지 못하는것은..
------------------------------
1-33 P쨔마가 저에게 욕정을 품어주지 않아서에요.
34-66 국내가 안된다면 해외에 유능한 인공수정 전문소에 의뢰할수밖에 없어요.
67-99 내가 어리기 때문이야. 전부. 모두다..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갑니다
"아가씨?"
람조차도 섬찟한 느낌에 놀랄정도.
모모카는 순수히 이 분노를.
자신의 오갈데 없는 사랑을 그에게 부어내고 있었다.
"모두 P쨔마가 나빠요! 그러니..그러니.."
안돼..
람의 말이 나오기 전에 모모카의 입이 먼저 열렸다.
그 내용은-
---------------------------------
1-33 P쨔마는 이제..제게 필요 없는것이어요.
34-66 차라리 그 누구도 품지 못하게 만들어주겠어요.
67-99 아이를...포기할까해요..그저 곁에만 있어도 좋거든요..
100 P 방생
먼저 2표
스산한 모모카의 목소리에 람은 미처 제지하지 못했다.
문을 닫고 나가버리는 그녀를 다급히 쫓아가기 시작하는 람.
"저기, 아가씨. 그건 무슨말이야."
"당연하잖아요? 그 누구도 품지못하게-"
-----------------------------------------------------
1-50 심영 : 이보시오. 의사양반.
51-100 사실상의 결혼, 데릴사위로 들여와서 새장속의 새로 살게한다.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다음에 더 많은쪽으로 갑니다.
"...먼저 주인어른들의 허락을 받아야할것 같아."
람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모모카는 곧바로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이러한 희망사항을 전달하였고, 그 결과는-
--------------------------
1-33 하하하. 우리딸 하고싶은대로 다하렴.
34-66 그 남자를 보고 판단하겠다합니다.
67-99 이 이상은 호기심이란 이름과 자유라는 말로 포장하기 힘듭니다. 거절합니다.
100 앗..
먼저 2표
"그렇네..데릴사위에 허수아비 역할만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되어야하지 않겠니."
그러한 부모님의 말에 모모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람과함게 다시 되돌아간 P를 감금한 저택.
말없이 천장만을 바라볼 뿐인 P의 수갑을 풀어주기 시작하는 람이었다.
"..."
"주인어르신들이 보고싶어해."
"..."
"어떻게 할지는 당신의 마음대로야. 씻고 최대한 준비해서 갈래, 아니면 이대로 옷만 대충 챙겨입고 갈래?"
정하라는듯한 람의 물음에 P는-
----------------------------------
1. 그대로 갑니다. 아무련 미련 업습니다.
2. 최대한 깔끔하게 하고 만나러갑니다.
먼저 2표
""!!""
그에게서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것이라 생각한것인지, 모모카도 람도 놀란채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잠시후, 목욕을 마친후 비싼 양복등으로 모든것을 마치고온 그의 모습은-
--------------------------------------
다음 연재까지 외모주사위
1-79 풉
80-84 크흠..평범하지만 소녀의 첫사랑이니까..이해를 해야하나
85-89 어디가서 못생겼다는 말은 안들음
90-94 얼짱, 미팅에 나가면 1빠따
95-99 연예인급, 모델급
100 앗.........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가장 높은값으로 가요
이제 부모님과 면담후 엔딩이 정해지겠네요 바이바이~
외모는 첫인상 점수에 많이 들어가니까 우리모두 (노말엔딩이라도) 노려봅시다!
* 1인 1주사위로 가장 높은값 채용합니다,. 수정했어요~
문을 열자, 알수없는 비릿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준비된 자동차에 몸을 싣자 그야말로 순식간에 도착하고 말았다.
긴장을해서일까.
모든것을 포기해서일까.
왜그런지는 몰라도..
의기양양하게 입장하는 모모카와 귀빈실에 들어오지 못한채 밖에서 고개숙이고 있는 람은 둘째치고-
""...""
떫은 감을 먹은듯한 표정의 모모카 부모님.
사쿠라이 재벌을 바라본다면 어찌보면 답은 나와있는지도 모른다.
부모님들은 모모카를 바라보며-
---------------------------
1. 남아있으라고 말함.
2. 나가있으라고 말함.
먼저 2표
"에, 하오나.."
불안한듯 부모님을 바라보다가도 조심스럽게 방을 빠져나가는 모모카.
그 이후에 먼저 입을 연건 P였다.
"따님이..저에게 한 일에 대해서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계속 말해보라는듯한 그에게 P는-
-----------------------------
1. 지금까지의 일은 잊을 수 있습니다. 모모카에 대한, 더 나아가 사쿠라이에 해를 끼칠만한 정보를 밖에 누설하지 않겠습니다.
2. 사회인으로서 책임을 가지신다면 이러시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배상을 요구합니다. 제 심리적, 경제적으로도 너무도 큰 타격이었습니다.
먼저 2표
@기왕 이렇게 된 거 깔끔히 dead end 가자
성인이다.
그렇다면 생떼를 부리듯 강한 힘을 휘두르던 모모카보다..
아니, 반드시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이야기가 될것이었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사회인으로서 책임을 가지신다면 이러시면 안되는것이었습니다. 배상을 요구합니다. 제 심리적, 경제적으로도 너무도 큰 타격이었습니다."
""...""
당연한 말.
그리고 돌아온 것은 당연한 대답이 아니었다.
그들의 대답은-
-----------------------------------
1. 말없이 손짓하자 어딘가로 끌려나가는 P. 도착한 곳엔 왠 중년남성의 시체가 보인다.
2. 모모카가 하고 싶은대로 두게합니다. 단. 어디까지나 가축으로서 관상용의 용도일뿐. 그 이상은 허락되지 않습니다.
엔딩투표 11시까지 과반수로 갑니다.
단순히 공중에 휘적이는것에 불과한 행위는 P에게 사형선고와도 같은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단련된듯한 검정양복을 입은 요원들이 들어오자 P는 그때가 되어서야 자신의 처지를 알게 된 모양이지만 이미 늦었다.
"정말 죄송합니다. 보상같은건 바라지 않으니-"
"치우게."
말없이 고개를 숙인 요원들은 P를 제압하며 어디론가로 끌고가기 시작했다.
모모카가 듣는다면 달라질까싶어 있는힘껏 소리쳐보려하지만 이미 능숙하게 재갈이 물려진채였다.
"으으으읍!!!"
"뭐, 한때의 청춘인거겠지. 모모카는 자넬 쉽게 잊을걸세."
"읍..읍...!"
그것도 그럴것이-
"이런 형편없는 남자를 우리 가문에 들일 수 없으니까요."
부인의 말과 함께 P는 눈물을 흘리며 무어라 외쳐보지만 늦어버렸다.
억지로 끌려간곳은-
------------------------------------------
1. 쓰레기 소각장
2. 인근 바닷가인듯한 버려진 공장
죽을곳을 골라주세요 먼저 2표
실시간으로 타는냄새와 더불어 매쾌한 기운이 감도는 곳에 도착했다.
눈에 가려진 안대를 벗기자 P에게 보여진것은 이름모를 거대한 쓰레기 소각장이었다.
부우웅-
믹서기처럼 갈리기 시작하는 쓰레기부터, 용암을 연상케하는 붉다란 화염속에 버려지는 쓰레기들까지.
자신의 운명을 예감한것일까.
후들거리는 다리와 더불어 공포때문에 얼어붙어버린 입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억지로 끌려가는도중이었다.
툭.
발에 무언가가 걸려 바라보자, 그곳에 있는것은 처음보는 중년의 남성.
죽어버린것인지 아무런 미동도 없다.
"아아아..."
자신도 이렇게 될것이다.
그 누구도 모르게, 시체조차 찾지 못하게되어-
"살려줘요!!!"
미친사람처럼 외쳐보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자신을 붙잡고있는 정체모를 요원들뿐.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널브러진 중년남성을 흔들어보는 P.
"저기요. 아저씨. 일어나보세요."
놀랍도록 차가운 몸은 둘째치고 P의 손을 멈추게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총을 장전하는 소리.
영화속에서나 들었었던 소리가 바로 뒤에서..
"그 사람을 모릅니까?"
"..."
"당신을 구하려고 뛰어다니다가 현장에서 사살되었습니다."
대체 누구이길래.
왜 자신을..
"당신 실종사건의 경찰 담당관이었죠. 사쿠라이 가문의 힘에 불복하며 직업정신 하나로 자리를 박차고 나와 당신을 구하려 했던 모양입니다만.."
"그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때문에 또 한명이 죽어버리다니.
"개죽음이 되어버렸죠."
"....."
P는 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어내었다.
"미안합니다..정말로 죄송해요.."
탕-
P가 들은 소리는 그것이 마지막이었다.
P.
카타기리.
이 두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
..
.
자신이 죽으면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려달라하던 그가 떠오른다.
일단 그 자리에서 대답을 하진 못했지만 말이지.
시간이 꽤나 지났다.
그에게 연락은 되지않고, 사건이 해결되었다는 말도 들리지 않는다.
사기사와는 죽어버린 카타기리를 떠올리며-
--------------------------------------
1. 그의 바람대로 사나에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가족만이라도 알도록.
2. 그의 가족까지 휘말릴수도 있습니다. 감성이 아닌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할때입니다.
먼저 2표
그는 그렇게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업무로 돌아갔다.
적어도 자신만큼은 그를 잊지말도록하자.
칠흑같던 세상속 유일하게 스스로 빛을내던 사람이었으니까.
비록 어둠에 삼켜졌지만, 그 빛이 소중하다는것은 변하지 않는다.
언젠가 그와같은 사람이 많아져서 모든 세상이 환하게 빛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요. 카타기리 씨.."
...
..
.
"어머님. 아버님. P쨔마는.."
평상시의 아버지가 아니었다.
차가운 얼굴로 이제 그와 만나지 말라는 일갈에 모모카는-
--------------------------------------
1-33 아버지에게 대듭니다
34-66 무서워서 눈물을 흘립니다
67-99 알겠다는듯이 행동합니다
100 앗
먼저 2표
"모모카."
처음보는 아버지의 눈빛에 모모카는 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도 자신의 아버지가 무슨 수를 썻음이라.
"..알겠사와요."
"그래. 착하구나."
그렇게 방을 빠져나온 모모카.
그리고 문밖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있던 람은 자신의 아랫배를 바라보았다.
그를 품었던 여자는 자신뿐이다.
만약..
만약에라도-
"람. P쨔마는 포기에요."
"그렇네. 주인어른도 저렇게나 반대하고."
약하게 한숨을 내쉬는 모모카.
그리고는 그를 잊어버리기 위해서라도 간식을 먹기 바라는 눈치다.
"간단한 스프와 빵을 먹고싶네요."
"곧바로 준비할께."
식당으로 가서 준비하는 람.
그리고 모모카에게 대접하는 순간-
---------------------------------------------------
오늘 연재는 여기까지.
결국 오늘 못끝내네요.
이거랑 사나에만 돌리면 끝인데..
1-50 고소한 스프였지만, 역한듯이 코를 막던 람이 갑자기 입덧을 합니다.
51-100 그런거 없다. 한번만에 일발필중이라니.
더 많은쪽으로 연재갑니다
아무래도 임신은 하지 않은것 같네.
람은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아이를 가지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자신의 목숨이 안전해졌다는 사실이 동시에 와닿았기 때문이리라.
그를 좋아했지만..
사랑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상황도 환경도 자신과 그를 용납하지 않았고 그는 그렇게 가버렸다.
조금 일찍 사랑을 만났다.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졌었다.
그뿐이다.
...
..
.
"....."
카타기리 사나에는 몇주간 아무런 소식도 연락도 없는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것은 아무래도..
-----------------------------------
1. 사쿠라이 가문의 짓이 분명함. 사쿠라이 모모카를 향한 분노가 모락모락 피어납니다.
2. 아버지는 모든것을 자신에게 맡겨달라 하였으니, 이것도 아버지가 바라던 일일것이다. 슬프지만 어머니를 위해, 나를 위해서도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먼저 2표
물증도 무엇도 없지만 심증은..상황은 그렇다고 말하고 있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라했던가.
확실하게 증명이 되지 않는이상 죄인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지만-
"어머, 사나에 씨. 안녕하시어요."
새롭게 배정된 P와 함께 이야기를 하던도중 눈이 마주친 모모카는 사나에에게 인사해왔다.
그런 모모카에게 사나에는-
------------------------------------------------
1-33 말없이 뺨을 갈기고서는 아이돌을 은퇴합니다. 저 아이와 함게 같은 업종에서 눈을 마주치기조차 싫어.
34-66 분노한듯 노려보다가 이를 악물며 지나칩니다. 최대한의 인내심입니다. 앞으로 모모카는 없는 사람 취급하려합니다.
67-99 애써 미소지으며 인사합니다. 순응할주 아는 것도 어른이라 했지만, 너무 힘드네.
100 앗
마지막이네요 먼저 2표
"후훗..네! 'P쨔마'와 함께 하고 있어서요."
수줍은듯 그에게 다가가 아양을 떠는 모습에 헛구역질이 나올것 같았지만 사나에는 애써 참아내었다.
그 전에 있던 P와는 그리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기에 그렇다고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묻어놓고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말하는 그녀에게 당장이라도 달려들고 싶었지만-
집에서 슬프게 가라앉아있는 엄마를 생각하면..
경찰로서의 의무를..
자신의 꿈을 쫓아간 아버지를 떠올린다면 그러면 안된다.
그것까지 생각이 미치자 사나에는 결심을 굳힌 모양이다.
"그렇네. 모모카 쨩은 그런 미소가 좋으니까. 앞으로도 힘내자!"
"네!"
기쁜듯 미소짓는 모모카였지만..
그 미소가 이토록 역겨울 수도 있다는 것을 사나에는 느끼고 있었다.
...
..
.
탓.
집 문을 닫자 보이는 것은 아버지를 기리는 상패와 사진.
그리고 그 앞에서 탈진한듯 그 사진만을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사나에니?"
"응.."
모처럼 일찍 일이 끝났고 카에데도 미즈키도 모두 술을 권해주었지만 그것을 뿌리치고 올수밖에 없었다.
놓치기 싫다는 듯이 자신의 손을 붙잡는 엄마의 모습을 본다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사쿠라이 모모카에게 무언가 말한건 아니지?"
"...응. 평소처럼 대했어."
"잘했어..너마저도 사라지면...나는...엄마는 어떻게 해야할지.."
두려운듯 덜덜떠는 엄마에게 안심하라는 듯이 껴안아주는 사나에였다.
"걱정하지마.. 나는 언제까지고 엄마의 곁에 있을거니까."
그렇게 한참을 두 모녀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한 남성과.
안 가정의 아버지가 사라진 사건은
그렇게 흐지부지 원래 없던 사람처럼 되어버리고 말았다.
권력이.
돈으로 무엇이든 할수있는 세상이다.
말로만 들었던 사나에였지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잘 알수 있었다.
그 누구보다도...
------------------------------------------------------------
그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모모카의 행복을 지켜주신 앵커분들도 감사해요! (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