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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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아이커뮤 탈출 때 까지 쓰는 창댓
기존에 쓰던 창댓이 모바일로는 도저히 볼수가 없는 상태라..(4천개 한번에 로딩) 새로 그냥 생각없이 가볍게 볼만한 것을 써볼까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사무소 상관없이 프로듀서들이 아이돌때메 곤란했던 일,좋았던 일이나 잡담 약간의 뒷담(?) 등등 이야기 해보는 곳 입니다.
잘 쓸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간날때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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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있는 각 사무소의 프로듀서들 끼리의 모임의 날이 되고 참석이 가능한 프로듀서들은 대부분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하루 전세낸 카페로 향했다.
입구에서 담당 아이돌의 사진이 찍혀있는 카드를 목걸이 형태로 걸고 다들 빈 자리에 하나 둘씩 앉았다.
나나P : 슬슬 모이기로 한 시간이 되었으니.. 프로듀서들끼리 하고싶었던 이야기들을 시작해볼까요?
가장 최근 신데렐라 걸의 나나의 P가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가볍게 개최사를 말했고 다들 박수를 짝짝짝 치고 주변의 프로듀서들과 각자 속에 담아두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카나데P : 하아...카나데 때문에 힘들어요...
치유키P : 무슨 고생을 하시길래 한숨을 그리 깊게 쉬는 건가요?
카나데P : 무슨 아이돌이란 아이가 키스하자고 유혹이나 하고 본인이 은근슬쩍 저만 보이게 노출을 하면서 윙크를 한다던지... 가끔 이성이 날아가버릴 것 같을 떄가 많아가지고.. 그때마다 얼굴을 팍 쳐서 이성을 찾아요.
치유키P : 하하.. 고생이 많으시네요.
카나데P : 그래도 뭐.. 인기도 많고 팬들도 많이 사랑해주니 좋지만..좀 자중 했으면 좋겠어요.
치유키P : 그래도 좋지 않은가요?
카나데P : 저어어엉말 바라는건 적어도 사람 많은데서는 안했으면 해요..
치유키P : 아하하..고생 많으시네요.
커피를 마치 술처럼 벌컥 벌컥 마시며 한탄하는 카나데P를 치유키P가 달래주고 있었고 그 옆에선 또 다른 프로듀서들이 이야기 하고 있었다.
코노미P : 제 담당 아이돌이 24살인데.. 생긴거나 키나 완전 어린애라서 귀여워 보이는데..정상일까요?
사나에P : 아..바바 코노미 씨 담당이시군요.. 그 분은 정말 그럴 것 같은데.. 저는 그쪽 담당과 비슷하지만 스타일은 좋아서 귀엽지만은 않네요.
코노미P : 그러면서 자꾸 섹시하지!? 이 누나한테 반하겠지!? 하는데.. 섹시는 커녕 애가 어떻게든 어른스러워 보이려는 것 같아서 귀여워요.
사나에P : 저는 가끔 가슴을 무기로 압박하는데.. 어우.. 나이도 나이인지라 가끔은 막 대놓고 결혼얘기도 하고 그래요..
코노미P : 결혼이야기 까지요..? 설마 그렇고 그런...?
사나에P : 아뇨 그건 아닌데.. 자기 나이가 28인데 상대가 없다고 저한테 맨날 투덜거려서요. 일단 무력행사하는 것부터 줄여야 남자 생기든 할텐데..
코노미P : 아 참, 전직 경찰이라고....
사나에P : 가끔 말문이 막히면 자꾸 힘으로 제압하려고 해서..으으..
@글을 잘 쓰진 못했지만 이런 식으로 아이돌때메 생긴 고민/좋은 일/뒷담/잡담 등등을 +1+2+3+4까지 적어주시면 됩니다!
어떤날은 각하모드 어떤날은 천연모드, 문제는 둘다 극악의 난이도와 커뮤를 요구하는 수준
좋은건 그덕에 하루카의 개인적인 시간 만들어주기 편해서 친애도 쌓기 용이
뒷담: "각하모드일땐 비서도, 집사도 넘어서 노예가 되는데 너무 싫음"
잡담 "그래도 하루카 천연모드일때 좋아 넘어져도 좋고. 언젠가 나에게 넘어졌는데 설레더라"
어쩌다보니 유닛 2곳+솔로 1명을 담당하는 신세, 원래는 닛타 미나미 담당이었음. 미나미가 솔로 활동 중에 미유하고 같이 일하던게 인연이 되서 미유를 맡았고, 미나미의 유닛 활동을 담당하다보니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발전해 버렸다.
뒷담 1: "담당돌들 중 1명이 애들 다 후리는 거 아닌가 의심됩니다. 걔 은근히 승부욕이 강해서 고민이에요."
뒷담 2: "애들끼리 너무 부비대는 일이 많아서 힘들어요."
뒷담 3: "가끔 애들 걷는거 보면 1명 빼고 구별 안가는 일 많아요. 특히 미유씨하고 미나미가....."
잡담: "그래도 다들 열심이다. 나이들도 그리 차이 안나고 언니 동생처럼 지내니 좋은 편. 다만 카나데, 넌 좀 후미카에게 애정표현 자제하고."
텐카P
텐카가 요즘 일을 잘안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억지로 시키려고 하는데 아마나가 자꾸 방해를 하네요 아 그래도 텐카는 귀엽습니다
다들 한창일 때인 남자 고등학생들이라서 그런지 여러가지로 다루기 힘든 상태입니다.
여기서 말할 거요? 글쎄, 키보드의 후유미 쥰 군과 베이스 기타의 사카키 나츠키 군은 원래 사람 자체가 얌전하니까 모르는데, 그 외에는 다들 어디로 튀어나갈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보컬 담당인 이세야 시키 군 말이죠.
잡담거리이라...그래도 다들 고교 경음부 밴드 출신이라 그런지 음악감 하나는 좋습니다. 특히 와카자토 하루나 군의 드럼과 리더인 아키야마 하야토 군의 기타 실력이요. ...물론 후유미 쥰 군도 원래 피아노 쳤던 친구다보니 키보드 치는 실력 뛰어나긴 하지만요.
사나에,코노미P : 에휴..서로 작은 아이돌 만나서 고생하네요..
한편..
하루카P : 제 담당은 일단은 유명하니 아시겠죠..?
미나미P : 어이쿠..잘 알죠..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765의 아마미 하루카 모르면 간첩이죠.
하루카P : 이 험난한 업계에서 나름 대선배여서 그런지...처음에는 되게 착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성격이 마구 변하더라구요.
미나미P : 아.. 그걸 컨셉으로 뭐 하지 않았었나요..? 각하 모드 였던가..
하루카P : 그거 컨셉이 아니에요..
미나미P : 예?
하루카P : 무슨 주기인지도 얼마나 가는지도 감이 안잡히지만 어떤 날은 각하모드로 출근해서 괴로워요..
미나미P : 어..음.. 감도 안잡히는데 어떤일이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하루카P : 각하모드는 제가 일하는 동료나 조력자가 아니에요. 그저 한명의 노예일 뿐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갑자기 저보고 네 발로 엎드려서 의자가 되라고 하질 않나.. 이딴 일 말고 다른 일 갖고오라고 하질않나... 물도 음식도 안갖다주면 안먹고..
미나미P : 어우.. 고생 많으시네요.
하루카P : 제가 애를 잘 케어하지 못한 탓일까요..
미나미P : 많이 힘드시겠네요..?
하루카P : 아! 그렇지만은 않아요! 그래도 평소의 천연모드로 오면 엄청 귀엽다구요?! 막 넘어져서 팬티 보여도 귀엽고요!
미나미P : 어..그거 사고 아닌가요?
하루카P : 저 밖에 못봤으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넘어져서 저한테 안겼을때는 좋은 향기가 난다구요?
미나미P : 조..좋다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갑자기 변한 하루카P의 텐션에 미나미P는 놀랐지만 성격이 닮아진건가..싶어서 그냥 넘어갔다.
하루카P : 그래도 각하모드 상태때는 눈에 안띄면 괜찮아요. 의외로 다른 사람들에겐 난폭한 행동은 잘 안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걸 파악하기가 쉬워서 여차하면 제가 숨어서 지냅니다.
미나미P : 숨어지낸다구요..?
하루카P : 그래도 술래잡기 하는 느낌도 들고.. 그걸로 하루카 개인 시간도 벌어주고.. 재밌어요!
미나미P : (이 사람도 정상은 아닌데..?)
하루카P : 아이고, 저만 계속 이야기 했네요. 이제 미나미P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미나미P : 아..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담당은 미나미랑 미유 씨..인데요.
하루카P : 네네.
미나미P : 담당하는 유닛이 2개 더 있어요...
하루카P : 유닛을요..!?
미나미P : 한 개는 기존 담당아이돌에 한명 더해진거라 크게 상관없어요. 둘다 친해서 다루기도 쉽고..문제는 또 다른 담당과 유닛입니다. 청순한 이미지로 미나미랑 미유랑 같이 다닌 적이 있어서 알게 됐구요..그러다보니 미유도 담당하게 됐어요.
하루카P : 호오호오.. 능력이 좋으신가보군요.
미나미P : 아닐걸요..? 사람 뽑기 싫어서 그런거 같던데.. 그리고 또 5인 유닛도 하고 있는데 말이죠.. 여기 일도 많고 기존 2명에 담당 2명해서 일이 너무 많아요.. 하아...
하루카P : 5명 유닛에 1명 담당에 다른 담당에 한명 더한 유닛... 많이도 하시네요.
미나미P : 근데 다행인건 5명 유닛은 첫곡 활동 말고는 한게 없었어요. 으으.. 꾸준했으면 퇴사를 각오하고 담당을 줄였을겁니다.
하루카P : 아하하..
미나미P : 거기에 미나미가 승부욕이 강해서 뭘 했다하면 지길 싫어해요.... 그래서 애들이 계속 이기다가 져주면 그건 또 귀신 같이 눈치채고 다시 덤벼서 애들이 힘들어 하는 상담이 많이 들어와요. 그 점도 매력이긴 하지만...
하루카P : 맞아요. 조금 짜증나는 점도 그 아이의 매력이 되니 강한 제재를 가할순 없죠.
미나미P : 그쪽 사무소에선 아이돌끼리 부비대는 일 없나요?
하루카P : 아..몇몇 조합이 있긴한데 2명이상은 잘 안해요. 애들끼리도 있지만 담당P한테도 많이 부벼서..
미나미P : 담당P한테 부비는건 어느정도 알지만.. 아까 말한 5인 유닛이나 2인 유닛이나..서로서로 너무 좋아해서 문제에요.
하루카P : ..? 애들끼리 하는게 문제될게 있나요?
미나미P : 그게..보기가 힘들어요... 그..반응해 버리는 경우도 가끔은 있다고 해야되나...
하루카P : 아~~! 그거 잘알죠!
미나미P : 안 그래도 담당이 청순한 이미지지만 그..이런 말 하면 웃긴데 야해서요..
하루카P : 청순한데 야하다구요? 신기하네요..? 직접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잘모르겠네요.
미나미P : 어쨌든 그렇긴 합니다. 아..이거는 그냥 제가 사람을 구별하는게 얼굴을 안보면 좀 헷갈려하는데요. 방금 말한 5명 유닛이 뒤에서 보면 2명 뺴고 구분이 잘 안되요..
하루카P : 음? 생머리가 3명이에요?
미나미P : 아, 말을 잘못했네요. 그 유닛에는 2명이 생머리긴 한데 볼륨이라던가 약간의 색차이가 있어서 분간은 될듯 말듯한데 문제는 담당 2명이에요.
하루카P : 미나미 씨, 미유 씨가요?
미나미P : 둘다 긴 생머리에 뒤에선 스타일도 분간이 안가고 옷도 비슷하게 입는다구요! 그래서 전에는 미나미한테 미유라고 불렀더니 말은 안하지만 엄청 삐져가지고... 달래느라 힘들었어요.
하루카P : 그런거 예민해하죠. 맞아요맞아요.
미나미P : 뭐 그래도 다들 인기있는 아이돌답게 열심히 하고 나이 차이가 담당 둘은 조금 있지만 그래도 친한 언니동생으로 지내고.. 5인 유닛도 다들 착해서 잘 지내서 트러블은 거의 없어서 좋아요. 다만.. 카나데가 후미카에게 애정표현이라 해야할지 장난치는건진 모르겠는데 자꾸 책 읽는데 볼에 키스하거나 귀에 바람 분다는 제보가..
카나데P : 뭐!? 카나데한테 뭐라하지마라! 뭐라해도 내가 할거다!
미나미P : 관리좀 잘 하라고!
카나데P : 그러는 미나미야 말로 관리 잘하시지! 그 야한 몸으로 자꾸 신입 P들 마음을 뺏잖아!
미나미P : 야..야한 몸!? 부정은 못하지만 그런걸 대놓고 말하냐!? 앙!?
하루카P : 에? 두..두분 일단 진정하세요!
갑작스레 카나데P와 미나미P가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고 하루카P가 중간에서 말리고 있었다.
그곳에 시선이 많이 쏠렸지만 아랑곳 하지않고 얘기하는 프로듀서들도 많았다.
텐카P : 이야..저렇게 기운차게들 싸우는군요.. 으.. 저는 요즘 담당아이돌에게 영향을 받은건지 저도 나른해지는데...
하이조커P : 오사카 텐카...의 담당이시군요. 집순이중의 집순이라고 들었습니다.
텐카P : 네...게임하기 좋아하고 일도 밖에서 하는 것보단 안에서 하는걸 좋아하고..라이브 같은 것 보단 뭔가 실황이라 해야하나..좀 잔잔한 방송 같은걸 좋아해요.
하이조커P : 하아..부러워요.. 그렇게 집을 좋아하고 얌전하고...
텐카P : 저것만 보면 나쁘진 않은데 말이죠... 요즘 라이브 일이랑 밖에서 하는 일을 많이 가져왔더니만 일을 받아와도 슬슬 제 눈을 피하고 도망친다구요... 그래도 받아온거니 어찌저찌 설득해서 억지로라도 시키려고 하는데.. 쌍둥이 자매인 아마나라고 있는데 그 아이가 자꾸 텐카에게 억지로 일을 시키는 건 나빠! 하면서 자꾸 방해하고..텐카도 거기에 자꾸 응석부리고... 같은 유닛인 쿠와야마 치유키 씨라고 있는데 그 분에게 도움 요청하는 경우가 요즘 많아졌어요...
하이조커P : 일을 거부라...저도 유사한 경험이 있죠..
텐카P : 그래도 텐카가 귀여우니 참고 일할맛 납니다. 잘 협조해주면 더 좋을텐데.. 그건 이제 제 몫이죠.
미나미P : 맨날 담당 아이돌이 키스나 하고 다니는 데도 관리도 안하는 놈이...!
카나데P : 담당 아이돌들이 둘다 야한 몸을 하고 다니는 놈이...!
하이조커P : 저긴 기운도 넘치네요.
텐카P : 야하니 뭐니 하는거 보면 성욕을 저렇게라도 푸는 게 아닐까 싶네요.
하이조커P : 후우... 저는 다른 의미로 애들 다루기가 빡세요. 남자 고등학생들이라 한창 사춘기거나 기운이 넘쳐서 다들 어디로 튈지 몰라요.
텐카P : 아아..남고생들이 담당이시군요...?
하이조커P : 네. 여기가 담당아이돌에 대해 말하는 곳이라고 들어서 말해보자면..사람이 얌전해서 괜찮은 후유미 쥰 군과 사카키 나츠키 군은 아주 괜찮아요. 지시도 잘따라주고 일도 잘 해내고... 다른 애들이 문제죠. 특히 이세야 시키 군이 아주...
텐카P : 시키라...그러고보니 저쪽 346쪽에서도 이치노세 시키라는 애가 문제라고 들었는데..시키라는 이름이 문제인가봐요.
하이조커P : 이름이 문제..라기 보다는 그냥 사람이 문제에요. 진짜 어디로 튈지 몰라요. 항상 감시하지 않으면 안될 때도 있고...
텐카P : 으아...생각만해도 싫네요. 상시 감시라니.. 그러면 프로듀서의 일을 못하는데...
하이조커P : 그래서 저한테는 최대한 그런 일들이 적게 오더라구요. 상부에서도 눈치 채고 배려해준건지..
텐카P : 아하하.. 근데 너무 뒷담만 하신것 같아요. 그냥 얘기할 점은 없나요?
하이조커P : 그냥 얘기할거라.. 아, 아까 말은 안했습니다만 다들 밴드부 출신들이라 음악은 잘해요. 또.. 실력은 좋단 말이죠.. 드럼치는 와카자토 하루나 군의 실력은 정말이지.. 최고에요. 음음. 최고에요. 또 아키야마 하야토 군이라고 있는데 기타를 아주 잘쳐서 적어도 드럼과 기타는 믿고 맡길수 있어서 편하긴 해요. 또 아까 말한 얌전한 사람인 후유미 쥰 군은 피아노를 치다가 키보드로 전환해서 방금 말한 둘에 비하면 살짝 부족하지만 그래도 뛰어난 실력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텐카P : 골칫덩이들이라고 말하시면서도 실력에는 자신이 있으시군요.. 골치아프겠네요. 실력이 나쁘면 이것들을 확..이라고 하겠지만 실력은 좋으니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하이조커P : 하하..어느정도는 비슷해요. 실력이 그냥저냥 한데 그랬으면.. 트레이너 분들께 부탁해서 굴렸을거에요.
텐카P : 프로듀서가 할수 있는 좋은 복수죠.
하이조커P : 저는 그거 하기가 힘들어요... 에휴..
텐카P : 거의 선생님역할을 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네요...저도 그렇지만..
하이조커,텐카P : 에휴...
둘은 서로가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해 한숨을 쉬었고 주위를 둘러보며 다른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나 귀를 기울였다.
다음으로 아이돌들에 대한 쌓인 이야기를 할 담당프로듀서들은 누구일지 +1~3까지 적어주세요!
@사이는 정말 몰라서 적어주신대로만 적었습니다.. 으으.. 설마 사이가 나올줄은..
둘이서 배그 돌리는데 자기장이 안 좋을 때마다 안나가 실망하는 게 귀엽다(???)
자꾸 약을 먹인다. 덕분에 약물 내성이 높아져서 약이 안든다.
저번에 큰 상처가 나서 꿰멜려고 부분마취를 했는데 마취제가 안들 정도
사실 백치미는 컨셉 아이큐는 멘사에 들어갈정도로 뛰어난 인재지만 아이돌로써 컨셉을 그렇게 잡고 연기중 하지만 똑똑해도 미라이는 미라이 너무 귀엽다
미라이P : 346쪽은 아이돌 수가 3자리수를 그냥 넘다보니 별별 아이돌들이 다 있다고 들었는데.. 프로듀서들도 아이돌 모두를 알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랑은 달리..
안나P : 200명쯤... 이라고 하니 그럴만 하네요. 저희는 그래도 30명 정도라서 다들 한번씩은 마주친적 있고 같이 일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미라이P : 그렇죠.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미라이는 사실 바보가 아니에요.
안나P : ㅖ? 안나가 게임 못한다는 급의 소리를 하시네..?
미라이P : 아니아니, 진짜라구요? 그저 컨셉일 뿐이에요. 사실은 멘사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천재에요.
안나P : 안나 핵쓰는 소리를 또.. 일단은 들어드릴게요.
미라이P : 너무나 똑똑하니까 바보를 연기해서 모두를 속이고 백치미인 척 하고 있었는데.. 다른 프로듀서도 속은 걸 보니 완벽하군요.
안나P : 여기 있으면 모두 미쳐버리는 것인가.. 난 여길 빠져나가야 되겠어.
미라이P : 어딜가요~ 제 이야기를 들어요!
안나P : 아..안되잖아? 탈출할수가 없어 안되!
미라이P : 그래도 미라이는 미라이라서 가끔은 바보에 너무 심취한건지 하루카마냥 넘어지는 경우도 잦고 실수도 한 두번 씩 있지만.. 그게 더 귀여워요!
안나P : 안나도 귀엽다구요? 쉬는날에는 같이 디스코드로 대화하면서 배틀그라운드 듀오 돌릴 때도 있는데 저는 듀오하다가 죽는 수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안나꺼 관전하다 보면 자기장이 거지같이 깔려서 치킨먹기 힘들것 같으면 실망하는게 귀여워요.
미라이P : 담당 아이돌이 실망하는 모습에서 귀여움을 느끼다니.. 당신...
1.동지로군요?
2.변태로군요?
안나P : 담당이 저에게 실망하는게 아닌 다른 곳에 실망하는 건 귀엽잖습니까? 알아주실거라고 믿었습니다. 하하하.
이상한 곳에서 취향이 같은 둘은 서로 악수를 하고는 웃으며 쳐다보았다.
그리고 그것을 한심하게 보는 시키P와 아무 생각이 없는 후미카P가 있었다.
시키P : 후미카P님 이시죠? 제 얘기 좀 들어주세요..!
후미카P : 이야기를 듣는 것 또한 귀로 읽는 것이라고 후미카가 그랬었죠..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으신건가요?
시키P : 시키가 자꾸 저를 약물 실험대상으로 쓰는데 매번 거절하기 힘들게 은근 슬쩍 가슴골 보여주면서 에잇 하고 약을 먹이거나 놓는데.. 시키가 만든건 괜찮겠지 한 생각이 너무 안일 했어요..
후미카P : 왜그러신가요..? 몸에 문제라도 생겼나요?
시키P : 몸이 약물 저항이 생겨버리고 있어요! 그것도 아주 심하게! 여기 이거 보이세요? 제 팔에 붕대 감아놓은거?
후미카P : 왜 붕대를 둘둘 감으셨나 했는데 상처가 나셨던 것 이었군요..?
시키P : 이 상처가 생긴건 사고로 생긴건데.. 그 전까지는 한 3일에 1번정도 시키의 약을 투여당했단 말이죠? 상처가 크게 났으니 병원가서 치료를 하는데 의사선생님이 마취를 하고 이제 수술 도구를 들고 제 팔을 스윽 했는데... 했는데... 마취제가 안들어요!
후미카P : 마..마취제가 안듣는다..고요?
시키P : 네..! 시키가 일부러 자신의 약이 없으면 못사는 몸으로 개조시키려는 건지 아니면 그냥 생각 없이 한게 이 꼴이 난건지는 모르겠는데 마취제가 먹히질 않아서 병원에서도 당황해서 다른 곳의 대형 병원에서 강력한거 구해와서 간신히 수술 후에 시키한테 가서 엄청 뭐라했다구요.
후미카P : 시키 씨는 뭐라고 하시던가요..? 그래도 뭔가 말을 했을텐데..
시키P : 그게 말이죠.. 시키 고냔이..
선택지
1.당연히 고의지! 그렇게 마취제를 쓸 일이 생길줄은 몰랐지만..
2.미안해 프로듀서 쨩.. 내가 책임지고 돌봐줄게.
시키의 장점으로 프로듀서가 말할 만한 것을 선택지 고르면서 적어주세요!
그나마 애가 머리는 좋아서 막 일할 때에는 편해요. 자주 실종되서 문제지.
(여담 : 후미카P는 후미카와 아리스의 2인조 유닛인 BRIGHT : LIGHTS의 메인 프로듀서직과 에인헤랴르의 제1 서브 프로듀서직을 맡고 있다. 사실 에인헤랴르 담당 P들 끼리는 자주 어울린다나?)
시키는 갭모에도 예뻐요
후미카P : 역시나 시키. 대단하다. 존경해!
시키P : 나는 신경안쓰냐!
후미카P : 시키를 담당하셨을 때부터 그런건 각오하셨어야죠. 괜히 시키 담당이 빠르게 교체 됐던 적이 있는게 아닌데요?
시키P : 왜 말안해줬어..?
후미카P : 아니, 뭘 알았어야.. 그냥 또 다른 희생자가 들어왔구나..싶었는데요.
시키 P : 너무하네.. 그래도 이제 좀 자제하고 내성 생긴거 고쳐준다고 하니..
후미카P : 그걸 믿으십니까 휴먼..?
시키P : 희망은 좀 갖게 해줘요.. 아, 또있다.실종이니 뭐니 하면서 자꾸 비올때도 사라져서 비맞고 다니는건 좀 짜증..?열받는다고 해야하나..? 왜 본인 몸 관리를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왜 내가 본인 이상으로 신경써줘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후미카P : 꼬우시면..아시죠?
시키P : 담당을 어찌바꿔요?!
후미카P : 아뇨. 그만두면 된다는 뜻인데요..
시키P : 이 사람 왜 담당 아이돌이랑은 달리 말에 칼이 담겨있지?
후미카P : 후미카에겐 상냥하니 안심하세요.
시키P : 그렇다면 다행..이긴 한데 그건 아니지. 앞에 있는 사람한테도 상냥하게 해주세요.
후미카P : 제가 말로 상냥하게 한다고 이미 시키한테 거덜난 몸이 돌아오진 않으니까요..? 저는 클라리스 씨가 아니라구요. 요시노 씨도 아니고.
시키P : 그래도 애가 머리 하나는 정말 기프티드 기프티드 거릴만해서 대본이나 가사 외우거나 동선은 한번 보면 완벽해서 그건 편한데...그걸 받쳐줄 체력을 기를 트레이닝을 툭하면 실종으로 빠져버리니.
프레P : 어! 시키P 안녕!
시키P : 그래 안녕..? 잠깐, 너 오늘 스케줄 있어서 못오는거 아니었어?
프레P : 프레데리카 쨩이 갑자기 프랑스에 있더라고! 그래서 스케줄 올 캔슬! 일이 없습니다!
시키P : 와아.. 프레쨩 대단한 짓을...
프레P : 이거 끝나고 상무님이랑 1:1 면담이 있을 예정이야!
후미카P : 시무룩해 한다고 덜 혼나거나 그렇진 않겠지만 이분 너무 밝은데요. 아니면 이미 멘탈이 나가버린건가..
프레P : 어차피 나보단 프레쨩이 깨질거니까요!
후미카P : 그거 담당 및 관리는 당신인데요..? 괜찮을 것 같진 않은데..
프레P : 카나데P! 거기서 왜 싸우고 있어?
카나데P : 카나데를 모욕한 사람이랑은 끝판을 보겠다!
시키P : 저긴 아직도 저러네요.
후미카P : 담당을 위해 열심인 모습 보기 좋습니다.
시키P : 저거 열심인가요..?
후미카P : 자기 담당이 욕먹는데 가만히 있는 프로듀서는 프로듀서 자격 실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키P : 왜 이럴땐 정론 같지 이양반..?
후미카P : 여기 암묵적인 룰이 그거잖아요. 내 아이돌은 까도 내가 깐다.
시키P : 그렇..긴하지만 저렇게나 싸우는 건 그것도 나름 꼴불견이 아닐까 싶은데요. 찍어서 카나데랑 미나미 보여주면 재밌겠는데.
후미카P : 그 순간 이 모임은 박살날텐데...
시키P : 참, 아까 내 아이돌은 까도 내가 깐다고 그랬는데 후미카는 뭐 말 할거 없어요? 저만 시키 겁나 깐거 같은데.
후미카P : 후미카요..? 음..좋은 점은 많긴 한데.. 가슴도 크고 머리도 생머리라 취향이고 책 읽을 땐 가까이가도 모르니까 옆에 앉아서 좋은 향기 맡을 수도 있고..
시키P : 이거 변태아녀?
후미카P : 시키 좋은 점도 냄새맡거나 노출에 별 감흥 없어 해서 눈호강 많이 안했어요?
시키P : 그...건..
후미카P : 정답이네요. 그리고 제가 옆에서 지킨다는 느낌으로 있는데요 뭘. 손은 안댔습니다.
시키P : 손대면 안되지 이 양반아!
후미카P : 아이돌 쪽에서 다가오면 어째야 할까요?
시키P : 주제 돌리지마요!?
후미카P : 음..후미카 단점이라... 굳이 꼽자면..
선택지
1.책을 너무 좋아해서 이야기 할 기회가 있어도 많이 이야기를 못한다는 점..?
2.가끔씩 스케줄 해야하는데 전날 밤새서 책읽다가 다음날 스케줄에 영향 오는게 잊을만하면 나오는점..?
3.기타의견 등등(적어주시면 추가로 적습니다)
오죽하면 에인헤랴르 활동 당시 후미카와 후미카P가 같이 스케쥴을 펑크낼 위기에 처하자 어이가 없어진 미나미P가 애들을 같이 있던 유미P에게 맡기고 후미카와 후미카P를 잡으러 갔다는 설이?
(카나데P "그거 진짜야?"
미나미P "내가 오죽하면 그때 딱지 끊을뻔 했겠어? 저기 저 사람도 같이 뻗어 있었거든.")
시키P : 그래도 얌전하니 부럽네요...예?
후미카P : 별거 아니니 신경 쓰지 마ㅅ..
미나미P ; 어째서 그 옆에 당신도 같이 자고있었던 적이 있는지 해명해보시죠?
후미카P : ....
시키P : 같이 잤다고요?!
미나미P : 관리하러 가랬더니 후미카의 유혹에 못이겨서 같이 책을 읽다가 둘다 같이 어깨 기대고 아침에 자버린 바람에 스케줄 터질뻔한거 기억안나시나봐요?
후미카P : 그때는 면목 없었습니다...
카나데P : 카나데의 키스에 자꾸 넘어가려고 하는 나도 있는데 뭘. 그정도야..
미나미P : 나한테 피해가 오니까 그렇지! 그때 한창 생존본능 발큐리아 할때라고!? 저 사람이 메인 프로듀서인데 같이 자고있었다니까!?
카나데P : 같이 잤다라...그런 의미는 아니죠?
후미카P : 자..잠만 잤다구요!?
시키P : 역시 우리 프로덕션은 정상인이 없군.
후미카P : 후미카가 그렁그렁한 눈으로 바라보는데 어떻게 딱 잘라 거절하는데!?
시키P : 우와 이제 역으로 호통을 치네..
미나미P : 그걸 끊어야하는게 당신 일이니까 해야지!
카나데P : 난 조용히 있어야겠다...
미나미P : 아이돌이 하고싶은걸 최우선으로 하는건 맞지만 그건 일단 스케줄에 지장이 안갈때고! 앙?!
후미카P : .... 크흠...
마미미P : 저쪽...꽤나.. 무섭네요...
안즈P : 그러게요.. 그나저나 말투가 왜그래요?
마미미P : 담당에게...옮았다구요?
안즈P : 애 말투가 그래요..? 되게 특이하네.
마미미 P : 추욱 늘어지면서...기운이 빠지긴 하는데... 일은 잘한다구요~?
안즈P : 일 잘한다니..아 안즈도 일은 잘하지.. 안하려고 해서 그렇지만..
마미미P : 헤에..그건 저도 비슷..하다고 해야되나...저를 자꾸... 장난감 취급 한다..구요?
안즈P : 저는 가끔 제가 사탕셔틀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마미미P : 뭐...담당이랑만 잘 맞으면 되는거..아니겠어요..?
후미카P는 미나미P에게 설교를 듣고 있었고 안즈P와 마미미P는 담당 아이돌 마냥 늘어진채로 이야기 하고 있었다.
코가네P : 아..코가땅 너무 좋아...
사쿠야P : 왜 갑자기 사랑 고백을 하고있어..? 그것도 본인 없는데..
코가네P : 없으니까 하는건데..? 있으면 안되잖아.
사쿠야P : 아니..코가네도 분위기 나쁘진 않은 거 같던데. 사쿠야랑 이야기하다보면 코가네랑 너 이야기 많이 나온다고. 나머지 안티카 애들끼리 둘이 언제사귀나 경쟁 걸었다고 하던데.
코가네P : 하아!? 사..사귄다고?
사쿠야P : 유이카는 가끔 둘이 콱 사귀어서 xx하지 못하면 나오지 못하는 방에 가둬버리고 싶다고 하던데.
둘의 꽁냥꽁냥 거림이 당수치를 엄청 올려줘서 열받으니 차라리 기정 사실을 만들라고..
코가네P : 어...내가 코가땅이랑 그렇게 꽁냥했나..
사쿠야P : 왜 본인은 자각이 없지..? 너 전에..
1.같이 코가네의 집에 방문
2.둘이서 드라이브로 바닷가에 갔다옴
코가네P : 어..그렇긴 한데.. 담당이 해달라고 해주는데 당연히 하는거 아니야? 내가 코가땅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좋아하는 쪽인데?
사쿠야P : 그럼 팍 사귀어버리라고.. 했다고 들은 것만 읊어도 당 떨어질일이 없어서 죽겠는데.
코가네P : 그치만 아이돌과 프로듀서가 어떻게 사귀어?
사쿠야P : oh..god..
코가네P : 그렇잖아?
사쿠야P : 나 이거 만화에서 비슷한거 본거 같은데. 서로 좋아하는데 안사귀어. 그러면서 주위사람 답답하게 해. 이걸 내가 당할 줄이야..
코가네P : 그냥 혼자서 하아하아 코가땅 좋아 하면 되는거지.
사쿠야P : 팬들이랑 윗 사람들에게 안걸리게 비밀로 하고 사귀라고!
코가네P : 그러다 걸리면..
사쿠야P : 사랑한다는 놈이 그런 것도 각오 안하는 거냐..
코가네P : 그리고 코가땅이 싫다고 하면 어떡하냐..
사쿠야P : 아아아악!!!! 답답해에! 아무리 착한 코가네라도 싫은 사람한테 단 둘이서 바닷가에 드라이브에 선 오일 발라달라고 하거나 같이 손잡고 바다에 들어가지는 않겠지!!!!
코가네P : 그거야 알고 있지.
사쿠야P : 근데 왜.. 안하냐고....
코가네P : 아까 말했..
사쿠야P : 너 이 모임 끝나면 따라와. 아오 답답해.
코가네P : 어? 왜..왜?
사쿠야P : 미츠미네가 말한 xx하지 않으면 못 나오는 방 같은 곳에 가둬버리게.
코가네P : 아니.. 그런건 없을테니까..
사쿠야P : 346에 대단한 과학자 아이돌 둘 있다고 들었으니까..거기에 문의한다.
사쿠야P는 일어나서 곧장 시키와 아키하P를 찾았고 코가네P는 사쿠야P에게 매달려서 제지하고 있었다.
카나데P : 다들 이야기 잘하고 있구나..
나나P : 어후.. 이 모임의 주최사를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카나데P : 수고했어요. 후아..저도 그 자리에 언제 서볼수 있을까요..
나나P : 이번에 카나데가 인기가 좋았으니 기회가 없진 않을 거에요. 1년에 1번 1명뽑는게 문제지만..
카나데P : 카나데가 인기가 좋긴한데.. 후미카나 시키가 너무 강해요. 못이겨요 걔네는...
나나P : 아하하.. 그래도 꾸준하게 활동하면 될거에요. 나나도 사실 인기가 엄청 많아서 라기보단.. 인기가 없진 않은데 7대라는 것 때문에..
카나데P : 그게 있긴 했었죠.. 그래도 인기가 없었다면 될리가 없을테니..
미나미P : 미나미는 언제쯤에..
사에P : 권내에..들고 싶어요...
카나데,미나미P : 어...
사에P : 사람들이 좋아는 해주는데.. 왜 권내에 못들어갈까요..?
카나데P : 히..힘내세요...
이쪽은 갑작스런 사에P의 등장에 분위기가 싸해졌고 다른 쪽은..
어떤P들이 무슨 이야기를 할지 간단하게 적어주세요!
치하야p; 치하야가 미키에게 듣고 배워서 유혹중
- 원래는 클라리스만 맡았으나 어느새 코스믹 심포니 담당이 됨.
- 멤버들이 하고자하는 곡 스타일과 팬들이 원하는 곡 스타일이 달라서 고민이다.
- 사에P처럼 한명도 권내에 내지 못해 고민이다.(참고로 사에는 성우라도 있지, 이쪽은 전원 성우가 없습니다.)
- (카나데P보고) "그쪽 담당도 만만치 않은 야한 몸인거 알고 있나?"라고 돌직구 날리고 카나데P는 말 없이 어버버버.....
(참고로 카나데 3 사이즈는 86-55-84, 미나미와 미유는 각각 82-55-85/85-60-85)
유이,메구루P : (끄덕끄덕)
미키P : 애들이 활발하고 스킨십에 별다른 자각이 없다보니 가끔 설렐때도 있지않나요..?
유이P : 공감합니다! 가슴도 커서 툭하면 닿아가지고 흥분할때가 있는데 본인은 자각없이 밝게 웃고 있고..
메구루P : 아아..각 소속사별로 금발거유갸루 아이돌들은 다 있고..어째 하는 행동도 비슷하네요..
미키P : 하아.. 애들이 막 달라붙고 그러면서 막 뭐라해야되지.. 안기지 않나요?
유이,메구루P : (끄덕끄덕)
미키P : 그러다보니 흥분하고...가끔 연속 야근으로 그..여러모로 쌓일때 그러면 진짜 미칠것 같지 않나요?
유이,메구루P : (격렬한 끄덕끄덕)
미키P : 전에도 일이 있어서 야근연속으로 하다가 미키가 자다가 깨서 와가지고는 제 품에서 안겨있다가 갑작스레 가슴을 들이밀면서 키스를 하려고 하는 거에요?
유이,메구루P : 에..?
미키P : 근데 아까 말한대로 좀 쌓여있던 떄라서 평소라면 밀어냈을텐데 그냥 받아들이고..서로 키스를 하다가..시간이 지나고 옷 위로 몸을 쓰다듬다가 윗 옷을 잡고 벗기려는 순간에 간신히 정신을 차렸어요..
유이P : 어디보자, 사나에 씨 연락처가...
미키P : 잠깐만요!? 최후의 일선은 안넘었어요!
메구루P : 헤에.. 아이돌이 먼저 그렇게.. 들이대요?
미키P : 조심하세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희 담당들은 공통점이 있으니..
메구루P : 부럽다..
미키P : 에?
메구루P : 이성적으론 안되지만 그래도 부럽긴 해요..
미키P : 아하하..
치하야P : 치하야가 누구의 영향을 받았는지 이제 알 것 같다..!
미키P : 예?!
치하야P : 치하야가 자꾸 없는 가슴들이대면서 왜이리 달라 붙나 했더니..미키의 영향이었군요?
미키P : 어...
치하야P : 미키가 치하야한테 이야기해서 치하야가 그렇게... 누군가 이야기 해줬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그게 미키일줄은..
미키P : 제가 죄송합니다..
치하야P : 끝까지는 안갔으니 뭐.. 그리고 제 취향이 외형은 아즈사 씨 같은 분이라.. 길치 속성만 없으면 딱이긴 한데..
미키P : 아즈사 씨 이쁘긴하죠. 너무 순진하다 해야할지 멍하다 해야할지.. 그런 점이랑 길치인 점은 있지만 그래도 외모는 정말 좋으시죠. 성격도 좋고.
유이P : 전에 입은 무지개 수영복 참 이뻤는데... 메구루P님도 나중에 이걸로 해보세요. 사람들이 엄청 좋아해줬어요.
메구루P : 무지개색..? 뭔가 듣기엔 별론데...
유이P : 여기 사진이 있는데 한번 보시죠..
메구루P : 오오..? 생각외로...
코즈믹 심포니P는 어떤 P와 이야기 할지 적어주세요!
사에P : 어째서 일까요..?
코즈믹P : 흐흠.. 내가 많이 겪어본 바로는... 그들은 사에도 좋아하지만.. 다른 아이돌이 더 우선순위에 있어서 그럴 뿐이야.
사에P : 아아...그거 참 슬픈데요...
코즈믹P : 끌끌.. 어쩔수 있나.. 아.. 있긴 하구나. 사에의 매력을 더더욱 끌어올려서 보여주고 그들이 사에를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로 만들어 버리면 되지.
사에P : 역시 그 수 뿐인가요..힘든 정공법이네요.
코즈믹P : 정공법이 제일 어렵지.. 나도 내가 맡은 유닛의 애들이 인기가 없어서 아쉬워. 내가 노력해서 좀 더 인기 있게 해야겠지. 좋은 경쟁이 될걸세.
사에P : 선배님께 지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즈믹 심포니P는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각오를 다지는 사에P의 곁을 떠났고 유이P에게 가서 말을 걸었다.
코즈믹P : 유이P군?
유이P : 넷?!
코즈믹P : 유이 쨩이 가끔 괴롭게 하나봐요? 남자로써 많은 인내심을 요구하는 느낌으로..
유이P : 으음..그렇긴 해요..그래서 가끔은 여자였으면 괴롭지 않았을까..싶지만 여자였으면 유이를 이렇게나 좋아 할린 없었을 것 같아요!
코즈믹P ; 담당 아이돌에게 많은 애정이 있구나~ 좋은 현상이야.
히카루P : 에, 좋은 건가요 그거..?
코즈믹P : 그럼~ 오히려 사귀려는 남자의 느낌으로 전력으로 하면 최고의 힘이 발휘 된다구.
히카루P : 에..
코즈믹P : 오히려 사귀어도 들키지만 않으면 둘다 윈윈 일수도 있다네..흘흘..
히카루P : 정말요!? 그게 가능해요?
코즈믹P : 둘다 이미 서로를 잘알고 직장도 같고 거의 대부분 붙어다니니.. 한창 때의 남녀라면 감정이 안생기는게 이상한거 아니겠어?
히카루P : 하긴..유이정도면 발육상태는..
코즈믹P : 떽, 남의 담당을 탐내면 못써요.
유이P : 유이는 내꺼야!
히카루P : 아니..그냥 몸매가 좋다고 칭찬한거지 뺏는다고는...
유이P :크르릉...
히카루P : 제 담당은...히어로 영상물이나 가면라이더 같은 거나 좋아하니... 어차피 나이도 어려서 생각 없지만요.
코즈믹P : 그럴땐 아이..아니, 조카를 돌보는 마음으로...
히카루P : 요즘 조카들 한성깔 하거든요..?
코즈믹P : 끌끌..미안허이. 나이가 많다보니.. 내 담당아이들은 다들 착해서..너무 착해.
히카루P : 수녀님에 예수님 같은 아이돌도 있으니..히지리나 오토하 씨도 상냥하니까요. 근데 거기 유닛..왠지 모여있어도 되게 조용할 것 같은데요..
코즈믹P : 음음. 맞어. 잘 알고있네. 다들 아주 조용해. 요즘은 조금씩 이야기 하지만..초창기는 내가 조용하면 여기에 사람이 있나 없나가 가늠이 안됐지..
히카루P : 어찌됐든.. 이제 히카루도 투표에서 한번 상위에 들었으니..이제 열심히 해야죠.
코즈믹P : 좋은 마음가짐이야. 욕구로 불타는 프로듀서도 보기 좋고.. 좌절하는 프로듀서도 안타깝지만 그걸로 일어설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
@요 창댓은 임시사이트를 벗어났으니 이제 종료~ 사실 이 내용으로 좋은 곳에서 쓰려했었으니..아마 어느정도 여유나면 볼수 있을 겁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