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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국지라고? 난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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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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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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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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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실은 나나씨가 니나의 야가미 이오리였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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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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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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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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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 : 담당 아이돌이 내 맞선을 방해하는것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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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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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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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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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시마무라 우즈키! 고민 상담 라디오! 간바리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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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얀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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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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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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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공상소녀에게로의 연애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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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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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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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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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이돌 강하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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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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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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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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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P:아이돌들 때메 생긴 일들을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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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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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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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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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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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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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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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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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갑자기 아이돌들이 현상수배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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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P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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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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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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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아키하에게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히는 창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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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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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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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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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양은 고백받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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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z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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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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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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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곳은 하루카 하렘의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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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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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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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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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댓 댓글 1페이지에 몇개 정도가 좋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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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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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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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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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Id@l:producer die tw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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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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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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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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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최근 +2의 하렘이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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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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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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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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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키사라기 하루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언니랑 잘 부탁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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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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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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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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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별이 내리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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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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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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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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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765 서바이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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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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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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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조회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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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인디비쥬얼즈 창댓 - P "노노가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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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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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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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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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FUMI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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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k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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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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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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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노노 "책상 밑에 >>3이 있는데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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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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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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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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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신데렐라의 사랑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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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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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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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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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 "노노랑 단 둘이 남아버렸다." / 노노 "무우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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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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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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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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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이 프로듀서는 운동을 꽤나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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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호공병갈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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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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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조회 1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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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다크 판타지 『Starlight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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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mer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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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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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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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하루카 "좋아해(요)." +2 "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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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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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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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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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P "..눈을 떠보니 +2와 똑같은 모습이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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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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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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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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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당신을 위한 낮의 녹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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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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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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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조회 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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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 듄느P, 겨울P "길 잃은 아즈사 씨랑 실종된 시키냥을 찾아 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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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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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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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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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희망의 배. 에스포와르에 어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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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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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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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0 |
조회 1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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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 '..쓰지도 못했던 내 소중한 그것은 사라졌고 남자로써 있어서 안될 것은 생겨버렸다...'
+2 본가 아이돌 한정.
프로듀서는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과 가슴에서 느껴지는 중량감에 한숨을 쉬었다.
거울에 익숙한 자신의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모습이 비춰지는 모습은 꽤나 이상한 기분이었다.
거기에 2X세동안 건장한 남자로 살아왔던 자신이 하루아침에 쭉쭉빵빵한 미녀가 되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는다.
P "..그나저나 슬슬 다른 사람들이 올때가 됬는데..."
이모습을 어떻게 해명하지?사실대로 말해도 누가 믿을것이며 아즈사의 친인척이라해도 들킬텐데..
머리가 아파오는 P... 허나 마음의 준비도 끝낸지 얼마 안됐을때, 누군가가 사무소로 들어왔다
+2
아즈사 "어머나~ 평소보다 일찍 와버렸어요~"
P " "
그러나 잠시, 평소라면 길을 헤메느라 항상 늦는 아즈사가, 거기에 하필이면 현재 아즈사와 똑같이 되버린 상황에서 아즈사가 그 어느때 보다도 일찍 와버렸다. 그렇기에 프로듀서는 소리없는 비명을 지르며 굳어버렸다.
아즈사 "어,어머나..?!"
그리고 당연히 프로듀서를 보고 놀란 아즈사.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났으니 어찌 안놀랄까?
프로듀서 역시 굳어버린채 뭐라 해명도 못한 이상황...
행동 지침 +2
P " "
(정작 놀랄사람이 안놀라고 프로듀서가 놀람)
아즈사 "내가 길 잃을거 대비해서 프로듀서님이 모셔온 대타인가..?"
한참 설명을 들은 아즈사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눈앞의 여성이 프로듀서라는 말에 깜짝놀란듯 하다.
아즈사는 프로듀서의 말을...+2
1. 믿었다
2. 믿지 못했다
3. 기타
이게 꿈인가하고 자기와 프로듀서의 볼을 꼬집고
그 묵직한걸 만져보고...
프로듀서 맞아요?
P "믿지못하겠지만 사실이야"
그때 마코토 난입
아즈사 "마코토, 감별해봐"
마코토 "아즈사씨가 저렇게 정리 못하는 건 아닌데"
그리고나서야 믿음
일단 자신의 볼을 꼬집는 아즈사. 볼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꿈이 아니란건 확실히 느꼈다.
P "아,아즈사씨?으아아!?"
그리고 아즈사가 행한 행동은 자신과 똑같이 되버린 P의 묵직한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자신과 똑같은 감촉을 가슴이다..
아즈사 "정말로 프로듀서씨 인가요?"
P "네,네. 믿기 힘드시겠지만..저에요.."
한참을 주무르던 아즈사가 손을 뗀순간,
마코토 "안녕하세요-!...에!?아,아즈사씨가 두명?!"
마코토가 들어온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두명의 아즈사를 보며 놀라는 마코토..
잠시후 상황 설명을 하는 P. 그리고 마코토는 의외로 순순히 그녀가 프로듀서라는 것을 믿었다.
아즈사 "프로듀서씨라고?"
마코토 "네, 일단..옷도 어제 프로듀서씨가 입었던 양복이고...뭐랄까 겉은 아즈사씨지만 우리가 매일매일 보는 그 프로듀서 씨같은 분위기고..그래서 저는 믿을려구요."
P "마..마코토오오!!"
마코토의 깊은 신뢰에 눈물을 흘리는 P(겉은 아즈사.) 그리고 그런 마코토의 말에 아즈사도 눈앞의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성을 믿기로 했다.
행동 지침 +2
저렇게 정리 못하는건 아닌데 가 무슨뜻인지 몰라서 좀 바꿨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발판
아즈사P "아니..아즈사씨..그건 아니죠..일단 아이돌로써 할말도 아닌건 둘째 치더라도 모습은 이래도 속은 전혀 다른데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P가 기가막힌듯 반박했다.
마코토 "그나저나 어째서 이렇게 된걸까요?"
아즈사P "글쎄..잔업을 하고 잠든것 밖엔 없는데.."
행동 지침 +2
아즈사 "네?"
아즈사P "그간 수도없이 아미와 마미에게 장난당한거 조금이라도 갚아주고싶어서요. 아즈사씨, 같이 그녀석들을 놀려줄까요?"
마코토 "..그거 어른으로썬 너무 치졸한거 아닐지.."
마코토의 작은 항의는 가볍게 무시되었다
아즈사 "그럼 어떻게 장난을 칠건가요?"
아즈사P "+2"
아즈사 "아아- 아주 옛날에 아미와 마미도 자주 했었죠~"
새삼스레 그때 기억이 나는듯 그 두 쌍둥이가 헤어스타일도 아주 비슷했을 시절을 회상하는 아즈사.
마코토 "그 애들이 프로듀서하고 아즈사씨가 원하는 만큼의 반응을 보여줄까요? 저야 지금도 좀 얼떨떨 하지만.."
마코토는 고개를 갸웃하며 그 장난의 귀재들이 그리 쉽게 놀랄까?하는 생각을 가진 마코토.
아즈사P "뭐든 해보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아즈사씨 부탁드립니다! 아미와 마미가 올때 제가 여기에서 나타나 인사하고 들어가면 그 방에서 나와주세요."
아즈사 "네, 그럼 전 여기서 기다리면 되나요?"
준비 완료한 두사람. 이제 남은것은 그 두 쌍둥이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 것이다.
아미, 마미 "예이~!"
그리고 언제나 처럼 시끌벅쩍하게 등장하는 쌍둥이. 그리고 기다리던 그 쌍둥이들이 나타난 것을 본 P가 자신의 최선을 다해 아즈사의 흉내를 낸다.
아즈사P "어머나~아미짱, 마미짱~ 어서와-"
아미 "오오-!마미 대원!아즈사 언니가 우리보다 일찍 왔어!"
마미 "이거이거 내일은 하늘이 동쪽에서 뜨겠군!"
마코토 "..서쪽에서 뜬다 아니야? 어쨌든 어서와 아미, 마미."
일단은 장난의 협조자가 되버린 마코토였다. 아무렇지 않게 인사하는 마코토.
아미 "마코찡~!"
마미 "죤 아침~!"
아직까지 별다른 위화감을 못느낀 쌍둥이..그리고 그런 쌍둥이를 보고 속였다는 것에 속으로 환호를 지르는 P였다. 그리고 이제 슬슬 제대로된 장난을 칠 때가 왔다.
아미,마미에게 손을 흔들며 벽뒤로 사라지며 아미와 마미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P.
아즈사 "어머나~안녕 아미짱, 마미짱~"
아미 마미 "엑?!"
그리고 아미와 마미의 옆방에서 나타나는 아즈사. 그녀들의 입장으론 갑작스레 순간이동을 해버린 아즈사였기에 놀란 두 사람이었다.
행동 지침 +2
마미 "...그냥 사무실에서 길을 잃었는데 반대쪽으로 나온거 아냐..?"
아미 "아하 그런거구나!"(납득)
마코토 " "
+ 아미마미는 정신줄 놓은 상태
아미 “ 아즈사씨가 둘이야 아미...”
마미 “꿈인거지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