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3, 2019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뭐, 그래도 일단 안나가 권해준 거니까 보긴 해볼까. 안나도 하는 게임인데 뭐 얼마나 이상한 것이 나오겠어. 「그럼, 그 씬 틀께...?」 「아직 더 있는거야?」 「응... 이 아이 씬은, 아직 못 봤지만...」 뭐, 괜찮겠지!am 01:13:94뭐, 그래도 일단 안나가 권해준 거니까 보긴 해볼까. 안나도 하는 게임인데 뭐 얼마나 이상한 것이 나오겠어. 「그럼, 그 씬 틀께...?」 「아직 더 있는거야?」 「응... 이 아이 씬은, 아직 못 봤지만...」 뭐, 괜찮겠지!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어. 당연히 남성향 게임이니까 이렇고 저런 씬이 나오는 것은 감안했지만... 「아항, 아흥...」 이 아이 루트는 어째서 수위가 천원돌파해버린거야! 아니, 묶이는 게 취향이라니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그런 취향이 있었으면 미리 이야기하라고! 그럼 그 취향에 맞춰서 루트를 타면 손쉽게 해결되었겠네! 「...읏!」 아, 맞다. 내 옆에서 안나가 보고 있지...? 「선배, 선배는...」 「저런건 내 취향 아니야, 안나.」 1~50 안나는... 51~100 안나도... 2표am 01:15:4...라고 생각한 내가 바보였어. 당연히 남성향 게임이니까 이렇고 저런 씬이 나오는 것은 감안했지만... 「아항, 아흥...」 이 아이 루트는 어째서 수위가 천원돌파해버린거야! 아니, 묶이는 게 취향이라니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그런 취향이 있었으면 미리 이야기하라고! 그럼 그 취향에 맞춰서 루트를 타면 손쉽게 해결되었겠네! 「...읏!」 아, 맞다. 내 옆에서 안나가 보고 있지...? 「선배, 선배는...」 「저런건 내 취향 아니야, 안나.」 1~50 안나는... 51~100 안나도... 2표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76(1-100)ㅋㅋㅋㅋam 01:17:89ㅋㅋㅋㅋ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35(1-100).am 02:31:83.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67(1-100)후훗am 09:28:1후훗05-05, 2019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안, 안나도...」 휴우, 다행이다. 조금은 어색했던 분위기가 조금은 풀린 것같아. 좋아, 그럼 자연스럽게 게임을 끄고- 「안나는, 역시.... 무드 있는, 호텔이 좋아...」 장소의 문제였냐아아아! 1. 게임 2. 꼐임 2표am 07:23:47「안, 안나도...」 휴우, 다행이다. 조금은 어색했던 분위기가 조금은 풀린 것같아. 좋아, 그럼 자연스럽게 게임을 끄고- 「안나는, 역시.... 무드 있는, 호텔이 좋아...」 장소의 문제였냐아아아! 1. 게임 2. 꼐임 2표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2am 07:32:822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2am 09:27:452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선배는, 어떤 곳이 좋아...? 호텔...? 만화 카페...? 그것도 아니면, 집에서 하는게...」 안, 안나? 지금 눈이 완전히 돌아가버린 것 같은건 기분 탓이지? 그, 그렇지? 내 착각이지? 「안나, 선배랑... 항상, 함께 있고 싶-」 「...응?」 말을 다 하지 못하고 제 풀에 주저앉아버리는 안나. 걱정이 되어서 상태를 살펴보니 기절하듯이 잠들어있다. 뭐, 무리는 아닐지도 모르지. 「....」 어제 밤새 어떤 게임을 하면 좋을지 이것저것 플레이해본 모양이니까 말이야. 1~50 이불을 덮어준다 51~100 살짝 껴안아준다 2표am 09:37:1「선배는, 어떤 곳이 좋아...? 호텔...? 만화 카페...? 그것도 아니면, 집에서 하는게...」 안, 안나? 지금 눈이 완전히 돌아가버린 것 같은건 기분 탓이지? 그, 그렇지? 내 착각이지? 「안나, 선배랑... 항상, 함께 있고 싶-」 「...응?」 말을 다 하지 못하고 제 풀에 주저앉아버리는 안나. 걱정이 되어서 상태를 살펴보니 기절하듯이 잠들어있다. 뭐, 무리는 아닐지도 모르지. 「....」 어제 밤새 어떤 게임을 하면 좋을지 이것저것 플레이해본 모양이니까 말이야. 1~50 이불을 덮어준다 51~100 살짝 껴안아준다 2표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17(1-100).am 10:43:21.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6(1-100)얍am 10:55:96얍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이불을 덮어주고, 잘 잘 수 있게 베개까지 받쳐준다. 먼저 잠들어버린 안나지만, 적어도 외롭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가능할테니까. 「자, 그럼....」 흠, 집 정리부터 할까?pm 07:06:45이불을 덮어주고, 잘 잘 수 있게 베개까지 받쳐준다. 먼저 잠들어버린 안나지만, 적어도 외롭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가능할테니까. 「자, 그럼....」 흠, 집 정리부터 할까?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음... 어라...? 안나, 언제부터 잠들었던걸까...?」 아, 일어났나. 조금 더 자두어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야. 최대한 소리를 안 내면서 청소한다고 했는데 역시 깨버린걸까. 「안녕, 안나 쨩. 좋은... 아침이라고 하긴 그렇겠네. 아직 밤이니까 말이야.」 「어라, 선배...? 아, 오늘... 안나네 집에서, 자기로 했지...」 「응. 좀 더 잘거니?」 「으응, 선배랑 하고 싶은... 게임이, 꽤 많으니까...」 그러면서도 이불에서 나올 생각은 없는지, 이불을 덮은 채로 꾸물거리며 기어와 나에게로 다가오는 안나. 뭐야, 이 생명체... 엄청 귀여워... 「안나 쨩, 일단 물 좀 마셔. 목 마르지 않아?」 「응... 어라?」 1. 청소 2. 맛있는 냄새 2표pm 07:11:3「음... 어라...? 안나, 언제부터 잠들었던걸까...?」 아, 일어났나. 조금 더 자두어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야. 최대한 소리를 안 내면서 청소한다고 했는데 역시 깨버린걸까. 「안녕, 안나 쨩. 좋은... 아침이라고 하긴 그렇겠네. 아직 밤이니까 말이야.」 「어라, 선배...? 아, 오늘... 안나네 집에서, 자기로 했지...」 「응. 좀 더 잘거니?」 「으응, 선배랑 하고 싶은... 게임이, 꽤 많으니까...」 그러면서도 이불에서 나올 생각은 없는지, 이불을 덮은 채로 꾸물거리며 기어와 나에게로 다가오는 안나. 뭐야, 이 생명체... 엄청 귀여워... 「안나 쨩, 일단 물 좀 마셔. 목 마르지 않아?」 「응... 어라?」 1. 청소 2. 맛있는 냄새 2표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2pm 07:23:21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2pm 10:14:52205-06, 2019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선배, 맛있는 냄새가... 아, 요리 해준거야...?」 「응. 혹시나 배고프지 않을까 해서 조금 해봤어.」 「재료, 없었을텐데...?」 「계란이랑 파, 그리고 남은 몇 가지 재료들로 좀 만들어봤어. 엄청 맛있지는 않을테지만, 그래도 배고플 때 먹으면 괜찮을꺼야.」 「선배...!」 뭘 엄청 잘해준 것 같지도 않은데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나에게로 달라붙는 안나. 그보다, 시간도 시간이니 슬슬 자야하는데... 「안나, 졸립지 않아?」 「응...?」 1~50 졸려 51~100 안 졸려 2표am 12:02:89「선배, 맛있는 냄새가... 아, 요리 해준거야...?」 「응. 혹시나 배고프지 않을까 해서 조금 해봤어.」 「재료, 없었을텐데...?」 「계란이랑 파, 그리고 남은 몇 가지 재료들로 좀 만들어봤어. 엄청 맛있지는 않을테지만, 그래도 배고플 때 먹으면 괜찮을꺼야.」 「선배...!」 뭘 엄청 잘해준 것 같지도 않은데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나에게로 달라붙는 안나. 그보다, 시간도 시간이니 슬슬 자야하는데... 「안나, 졸립지 않아?」 「응...?」 1~50 졸려 51~100 안 졸려 2표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16(1-100).am 12:14:10.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66(1-100).am 12:57:67.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94(1-100)얍am 01:26:27얍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안, 졸린데... 선배는, 졸려...?」 「으음, 그냥 조금 노곤한 정도일까. 그래서 안나가 피곤하다고 하면 같이 자려고 했-」 「그럼, 자자... 안나, 조금 잠이... 부족한지도, 모르겠어...」 졸립지 않아도 하지 않았어, 안나? 어딜 어떻게 봐도 나랑 같이 눕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뭐, 그래도 괜찮겠지. 그럼 같이 잘까?」 「응...」 뭐, 어쨌든 상관없지만. 다음 날 상황 +2am 01:41:10「안, 졸린데... 선배는, 졸려...?」 「으음, 그냥 조금 노곤한 정도일까. 그래서 안나가 피곤하다고 하면 같이 자려고 했-」 「그럼, 자자... 안나, 조금 잠이... 부족한지도, 모르겠어...」 졸립지 않아도 하지 않았어, 안나? 어딜 어떻게 봐도 나랑 같이 눕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뭐, 그래도 괜찮겠지. 그럼 같이 잘까?」 「응...」 뭐, 어쨌든 상관없지만. 다음 날 상황 +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발판am 01:51:25발판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안나가 카토 배 위에서 깨운다am 02:05:99안나가 카토 배 위에서 깨운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선...배....」 꿈일까. 이 향긋한 꿈이, 유리코의 것이었다면 좋을텐데. 「선배...」 물 아래에서 나를 부르는 듯한 고요하면서도 낮은 목소리도, 유리코의 목소리였다면 좋았을텐데. 「선배...!」 기분 좋은 살집의 무게감도, 이 모든 것이. 이 모든 것이... 「선배, 일어나...! 누가 왔어...!」 「으음...?」 「빨리, 일어나야 해...!」 누가 왔다는거야? +2am 02:13:55「선...배....」 꿈일까. 이 향긋한 꿈이, 유리코의 것이었다면 좋을텐데. 「선배...」 물 아래에서 나를 부르는 듯한 고요하면서도 낮은 목소리도, 유리코의 목소리였다면 좋았을텐데. 「선배...!」 기분 좋은 살집의 무게감도, 이 모든 것이. 이 모든 것이... 「선배, 일어나...! 누가 왔어...!」 「으음...?」 「빨리, 일어나야 해...!」 누가 왔다는거야? +2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발판am 02:15:9발판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도둑고양이... 유리코am 02:45:99도둑고양이... 유리코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카토 언니, 좋은 아침이예요. 잠은 잘 주무셨나요?」 유리코...? 잠깐, 사실 여긴 우리집이었던건가...? 그래, 여긴 우리집이었던 모양이야. 그렇지 않으면 유리코가 이렇게 일찍 나타날리가 없잖아. 「유리코, 남자의 방은 함부로 들어와서는 안돼?」 「무슨...」 「자, 이 쪽으로 와서 같이 자자. 난 아직 더 자고 싶어...」 1~50 거부하지 않는다 51~100 매몰찬 손길 2표am 07:04:74「카토 언니, 좋은 아침이예요. 잠은 잘 주무셨나요?」 유리코...? 잠깐, 사실 여긴 우리집이었던건가...? 그래, 여긴 우리집이었던 모양이야. 그렇지 않으면 유리코가 이렇게 일찍 나타날리가 없잖아. 「유리코, 남자의 방은 함부로 들어와서는 안돼?」 「무슨...」 「자, 이 쪽으로 와서 같이 자자. 난 아직 더 자고 싶어...」 1~50 거부하지 않는다 51~100 매몰찬 손길 2표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68(1-100).am 08:50:43.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80(1-100).am 10:43:83.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카토 언니.」 앗, 차가워... 「일어나셔야죠? 학교도 가셔야 하고.」 「유리코, 화났어...?」 「아뇨, 전혀 화나지 않았어요.」 화났잖아... 「유리코, 씨... 화난 것처럼, 보이는데...」 「화나지 않았다고 했잖아, 안나 쨩. 자,, 그럼 어서 가죠. 안 그러면 학교에 늦겠어요.」 「어, 어어...」 역시 안나랑 있으면서 이런저런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까 화가 났겠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주면서 오해를 풀지 않으면 안 되겠네. 1. 체육 2. 점심시간 2표pm 05:05:85「카토 언니.」 앗, 차가워... 「일어나셔야죠? 학교도 가셔야 하고.」 「유리코, 화났어...?」 「아뇨, 전혀 화나지 않았어요.」 화났잖아... 「유리코, 씨... 화난 것처럼, 보이는데...」 「화나지 않았다고 했잖아, 안나 쨩. 자,, 그럼 어서 가죠. 안 그러면 학교에 늦겠어요.」 「어, 어어...」 역시 안나랑 있으면서 이런저런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까 화가 났겠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주면서 오해를 풀지 않으면 안 되겠네. 1. 체육 2. 점심시간 2표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1pm 05:23:761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1pm 06:35:74105-07, 2019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그러고보니 오늘 3교시 체육이었지? 어차피 체육 선생님도 널널하신 분이니까, 눈치를 살짝 봐서 빠지도록 하자. ...어차피 유리코도 3교시는 별로 듣고싶지 않을테니까 말이야. 「어이, 카토. 뭐해?」 「아, 스바루. 잠시 뭔가를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응?」 「잘 됐다! 그럼 나랑 같이 캐치볼 하지 않을래?」 「이거, 스바루의 글러브지...? 어떻게 가지고 왔어?」 「뭐, 그건 됐으니까 캐치볼하자! 영혼의 배터리!」 ...아무래도 계획이 틀어져버린 모양이다. +2am 09:27:89그러고보니 오늘 3교시 체육이었지? 어차피 체육 선생님도 널널하신 분이니까, 눈치를 살짝 봐서 빠지도록 하자. ...어차피 유리코도 3교시는 별로 듣고싶지 않을테니까 말이야. 「어이, 카토. 뭐해?」 「아, 스바루. 잠시 뭔가를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응?」 「잘 됐다! 그럼 나랑 같이 캐치볼 하지 않을래?」 「이거, 스바루의 글러브지...? 어떻게 가지고 왔어?」 「뭐, 그건 됐으니까 캐치볼하자! 영혼의 배터리!」 ...아무래도 계획이 틀어져버린 모양이다. +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발판am 09:37:32발판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할 일이 있다면서 단칼에 거절하자. 스바루는 슬픈 표정으로 말한다. "벌써 정한거구나..."am 10:04:0할 일이 있다면서 단칼에 거절하자. 스바루는 슬픈 표정으로 말한다. "벌써 정한거구나..."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어, 으음... 미안, 스바루. 다른 할 일이 있어서.」 「다른 할 일...?」 나의 말에 건네주려던 글러브를 다시 품에 안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스바루. 아, 스바루는 알아채버린 것이구나. 내가 더 이상은 배터리가 되어줄 수 없다는걸, 내가 더 이상은 가까워질 수 없다는걸. 「...응, 아쉽네.」 「미안해, 스바루.」 정말로 미안해. 1~50 옥상 51~100 유리코와 둘만이 있던 교실 2표am 10:13:90「어, 으음... 미안, 스바루. 다른 할 일이 있어서.」 「다른 할 일...?」 나의 말에 건네주려던 글러브를 다시 품에 안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스바루. 아, 스바루는 알아채버린 것이구나. 내가 더 이상은 배터리가 되어줄 수 없다는걸, 내가 더 이상은 가까워질 수 없다는걸. 「...응, 아쉽네.」 「미안해, 스바루.」 정말로 미안해. 1~50 옥상 51~100 유리코와 둘만이 있던 교실 2표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48(1-100).am 10:27:15.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39(1-100)ㅊpm 12:47:58ㅊ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체육 시간. 늘 그렇듯 자유 시간을 부여하는 체육선생님의 시선을 피해 수업을 째는 데에 성공한 나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움직여 유리코가 있을만한 곳을 돌아본다. 그리고- 「아, 카토 언니. 언니도 땡땡이인가요?」 옥상에 다다르자, 마치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유리코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나를 맞이했다. +2pm 05:41:5체육 시간. 늘 그렇듯 자유 시간을 부여하는 체육선생님의 시선을 피해 수업을 째는 데에 성공한 나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움직여 유리코가 있을만한 곳을 돌아본다. 그리고- 「아, 카토 언니. 언니도 땡땡이인가요?」 옥상에 다다르자, 마치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유리코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나를 맞이했다. +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발판pm 07:29:15발판05-08, 2019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7.*.*)@pm 03:05:24@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뭐해 안 덮치고... 그런데 다른 아이가 옥상에 왔다. 여기 있을 줄 알았다나...pm 03:08:21뭐해 안 덮치고... 그런데 다른 아이가 옥상에 왔다. 여기 있을 줄 알았다나...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역시 여기 있었네, 불량학생들.」 「?!」 뭐야, 누구야? 「정말, 그렇게 당황하면 나도 놀라게 되잖아.」 「아, 아아... 모모코였구나.」 「왜? 여기 있으면 안 돼?」 1~50 그보다 수업은 51~100 .... 2표pm 06:18:98「역시 여기 있었네, 불량학생들.」 「?!」 뭐야, 누구야? 「정말, 그렇게 당황하면 나도 놀라게 되잖아.」 「아, 아아... 모모코였구나.」 「왜? 여기 있으면 안 돼?」 1~50 그보다 수업은 51~100 .... 2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74(1-100)ㅇpm 06:49:47ㅇ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21(1-100).pm 06:59:3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93(1-100).pm 07:29:35.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모모코.」 「...여기서, 말할거야?」 그래, 이제는 말하지 않으면 안 돼. 너도 이걸 각오하고 여기에 온거잖아. 「지금 이 순간에,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해버릴거야?」 1~50 ㅇㅇ 51~100 .... 2표pm 07:48:19「모모코.」 「...여기서, 말할거야?」 그래, 이제는 말하지 않으면 안 돼. 너도 이걸 각오하고 여기에 온거잖아. 「지금 이 순간에,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해버릴거야?」 1~50 ㅇㅇ 51~100 .... 2표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73(1-100).pm 07:54:84.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6(1-100)얍pm 08:30:94얍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8.*.*)61(1-100).pm 10:27:45.05-10, 2019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언제까지 말하지 않을수는 없다. 언제까지 이런 관계로 남아있을 수도 없어.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모모코에겐 날벼락같은 순간일지도 모른다. 「하아...」 한숨이 절로 새어나온다. 나는 언제까지 이 러브코미디의 주연이어야 하는걸까. 이제는 천천히 결말을 향해 다가가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선배...?」 그래도 뭐. 잠깐이라면... 괜찮겠지? 1~50 유리코가 조금은 아쉽다는 표정을 51~100 모모코가 어리광을 2표am 07:47:35언제까지 말하지 않을수는 없다. 언제까지 이런 관계로 남아있을 수도 없어.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모모코에겐 날벼락같은 순간일지도 모른다. 「하아...」 한숨이 절로 새어나온다. 나는 언제까지 이 러브코미디의 주연이어야 하는걸까. 이제는 천천히 결말을 향해 다가가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선배...?」 그래도 뭐. 잠깐이라면... 괜찮겠지? 1~50 유리코가 조금은 아쉽다는 표정을 51~100 모모코가 어리광을 2표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37(1-100).am 07:59:30.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92(1-100).am 08:47:68.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68(1-100)얍am 10:03:66얍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1.*.*)「선배, 선배.」 「응?」 그렇게 결심했다는 것을 모모코도 눈치챈 것일까? 「머리, 쓰다듬어주면 좋겠는데.」 「갑자기?」 「응, 갑자기.」 모모코가 나에게 달라붙어 어리광을 부린다. 뭐, 머리 쓰다듬어주는거야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 유리코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1. 일단 쓰다듬어준다 2. 일단 거절 2표am 10:11:38「선배, 선배.」 「응?」 그렇게 결심했다는 것을 모모코도 눈치챈 것일까? 「머리, 쓰다듬어주면 좋겠는데.」 「갑자기?」 「응, 갑자기.」 모모코가 나에게 달라붙어 어리광을 부린다. 뭐, 머리 쓰다듬어주는거야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 유리코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1. 일단 쓰다듬어준다 2. 일단 거절 2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1am 10:37:951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2am 10:49:522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1am 11:38:701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나오는 아이들이 전부 애정이 많은 캐릭터들이라 ㅠㅠㅠ 모두 행복해질수ㅠ없니!! ㅠㅠam 11:39:91@나오는 아이들이 전부 애정이 많은 캐릭터들이라 ㅠㅠㅠ 모두 행복해질수ㅠ없니!! ㅠㅠ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1.*.*)@그런게 있다면 제가 유열러라고 불리지도 않겠죠am 11:43:84@그런게 있다면 제가 유열러라고 불리지도 않겠죠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5.*.*)@음... 안나야ㅠㅠㅠㅠㅠㅠㅠpm 01:41:40@음... 안나야ㅠㅠㅠㅠㅠㅠㅠ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나중에 모모코 창댓 파시죠pm 01:53:82@나중에 모모코 창댓 파시죠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쓰다듬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그렇지, 유리코? 「카토 언니는 너무해요...」 「응? 뭐라고 했어, 유리코?」 「아뇨, 아무 말도...」 분명히 흘려들어선 안 되는 말이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계속되는 모모코의 채근에 나는 내 손을 그녀의 머리 위에 올리고 다정하게 쓰다듬을 수밖에 없었다. 늘 죄악감이 들지만, 오늘은 왠지 더 죄악감이 드는걸... +2pm 05:19:82쓰다듬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그렇지, 유리코? 「카토 언니는 너무해요...」 「응? 뭐라고 했어, 유리코?」 「아뇨, 아무 말도...」 분명히 흘려들어선 안 되는 말이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계속되는 모모코의 채근에 나는 내 손을 그녀의 머리 위에 올리고 다정하게 쓰다듬을 수밖에 없었다. 늘 죄악감이 들지만, 오늘은 왠지 더 죄악감이 드는걸... +2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발판pm 05:22:54발판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유리코가 오빠는 너무 다정해서 탈이에요.. 라고 하자 데미지를 입는다pm 05:25:51유리코가 오빠는 너무 다정해서 탈이에요.. 라고 하자 데미지를 입는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헤헷, 고마워! 덕분에 기운이 났어! 그럼 점심시간에 여기서 봐!」 「아, 모모코...!」 아무래도 부끄러웠는지, 조금 쓰다듬어줬더니 얼굴이 빨개져선 도망쳐버리는 모모코. 귀엽다고 생각해선 유리코에게 혼나버리겠지? 「카토 오빠는...」 어? 방금.... 「너무 상냥해서 탈이예요. 조금은 사양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1~50 껴안는다 51~100 즈큥 2표pm 05:39:57「헤헷, 고마워! 덕분에 기운이 났어! 그럼 점심시간에 여기서 봐!」 「아, 모모코...!」 아무래도 부끄러웠는지, 조금 쓰다듬어줬더니 얼굴이 빨개져선 도망쳐버리는 모모코. 귀엽다고 생각해선 유리코에게 혼나버리겠지? 「카토 오빠는...」 어? 방금.... 「너무 상냥해서 탈이예요. 조금은 사양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1~50 껴안는다 51~100 즈큥 2표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92(1-100)즈-큥pm 05:59:38즈-큥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71(1-100)얍pm 06:08:11얍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그 말을 하는건 그 입이겠다, 유리코? 「어, 어라? 카, 카토 언-」 지금도 나를 언니라고 부르려는 그 입을, 더 말하지 못하게 막아주겠어. ...달달한 방법으로 말이야. 유리코의 반응 +3까지 자유앵커pm 06:11:99그 말을 하는건 그 입이겠다, 유리코? 「어, 어라? 카, 카토 언-」 지금도 나를 언니라고 부르려는 그 입을, 더 말하지 못하게 막아주겠어. ...달달한 방법으로 말이야. 유리코의 반응 +3까지 자유앵커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얼굴이 빨게 지면서 당황pm 06:16:74얼굴이 빨게 지면서 당황 아스카롯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251.*.*)처음에는 당황해 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는지 점점 몸을 카토한테 맡겨온다.pm 07:25:58처음에는 당황해 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지는지 점점 몸을 카토한테 맡겨온다.05-11, 2019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약간 미연시 하는거 같내요 다시 읽으니.. 비슷한 느낌의 미연시 있던걸로 아는대..am 02:25:65@약간 미연시 하는거 같내요 다시 읽으니.. 비슷한 느낌의 미연시 있던걸로 아는대.. 내가누구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8.*.*)끝나고 카토의 뺨을 때린다am 02:30:21끝나고 카토의 뺨을 때린다05-13, 2019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1.*.*)「...어째서.」 어째서가 아니야. 「어째서, 카토 오빠는....」 어째서가 아니야. 지금 네가 말해야 할 것은, 그리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야. 「정말, 카토 오빠도 우직하다니까요... 제가 그렇게 밀어내는데도, 그러는데도...」 그 말은 맞을지도 몰라. 하지만 진짜로 내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야... 「...좋아해요, 카토 오빠. 그래도, 제 첫 키스를 가져간 벌은 받으셔야겠어요.」 「어떤 벌을 주고 싶은데?」 「음, 그렇네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의 뺨에 살짝 손을 대는 유리코. 그 손을 통해 유리코의 체온이 가감없이 나의 뺨에 전해져온다. 태양보다도 붉은 유리코의 얼굴. 그리고 그 얼굴보다도 따스한 손의 체온. 「에잇, 춉이에요... 헤헷....♬」 귀여워. 1~50 엔딩행 기차 51~100 아직이다!!!! 돌아올 때까지pm 03:02:99「...어째서.」 어째서가 아니야. 「어째서, 카토 오빠는....」 어째서가 아니야. 지금 네가 말해야 할 것은, 그리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야. 「정말, 카토 오빠도 우직하다니까요... 제가 그렇게 밀어내는데도, 그러는데도...」 그 말은 맞을지도 몰라. 하지만 진짜로 내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야... 「...좋아해요, 카토 오빠. 그래도, 제 첫 키스를 가져간 벌은 받으셔야겠어요.」 「어떤 벌을 주고 싶은데?」 「음, 그렇네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의 뺨에 살짝 손을 대는 유리코. 그 손을 통해 유리코의 체온이 가감없이 나의 뺨에 전해져온다. 태양보다도 붉은 유리코의 얼굴. 그리고 그 얼굴보다도 따스한 손의 체온. 「에잇, 춉이에요... 헤헷....♬」 귀여워. 1~50 엔딩행 기차 51~100 아직이다!!!! 돌아올 때까지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62.*.*)24(1-100).pm 03:07:64.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17(1-100)마다다!pm 03:32:88마다다! 안나유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45.*.*)5(1-100)우리 안나는? 스바루는? 모모코는? 이 나쁜 카토놈아아아아ㅏpm 04:15:10우리 안나는? 스바루는? 모모코는? 이 나쁜 카토놈아아아아ㅏ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각자 루트를 만들어서 연재 하실겁니다 .저는 믿습니다pm 05:10:40@각자 루트를 만들어서 연재 하실겁니다 .저는 믿습니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기대의 무게가 무겁구먼...pm 06:32:63@기대의 무게가 무겁구먼...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37.*.*)@집에 가서 스바루 창댓 만들겠습니다 하나 악상이 떠올랐엉pm 08:08:10@집에 가서 스바루 창댓 만들겠습니다 하나 악상이 떠올랐엉05-14, 2019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언젠가 옥상에 올라갔을 때, 하늘이 너무나도 푸르러서 눈이 부실 것만 같다고 느꼈을 때가 있었다. 너무나도 맑고 청명해, 도시에서 보이는 하늘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의 아름다움. 「무슨 생각 하세요, 카토 오빠?」 그리고 지금, 나의 눈은 그 때와 같은 눈부심으로 멀어버릴 것만 같다. 「그냥 하늘이 푸르구나라고 생각했어.」 「하늘... 말인가요?」 나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유리코. 그래, 오늘의 하늘은 그다지 맑지 않아. 하지만 지금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행복감으로 가득찬 건, 내 옆에서 내 손을 꼭 잡고 있는 유리코 때문이겠지. 「유리코, 고마워. 좋아해.」 「에, 에엣... 갑자기 무슨 일이신가요... 조금 부끄러워졌잖아요...」 나의 뜬금없는 말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살짝 돌리는 유리코. 이런 유리코가 내 옆에서, 나를 오빠라고 부르는 나날을 바랬어. 「참, 유리코.」 「네?」 「지금부터 우리는 사귀는거지?」 「그야-」am 12:29:44언젠가 옥상에 올라갔을 때, 하늘이 너무나도 푸르러서 눈이 부실 것만 같다고 느꼈을 때가 있었다. 너무나도 맑고 청명해, 도시에서 보이는 하늘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의 아름다움. 「무슨 생각 하세요, 카토 오빠?」 그리고 지금, 나의 눈은 그 때와 같은 눈부심으로 멀어버릴 것만 같다. 「그냥 하늘이 푸르구나라고 생각했어.」 「하늘... 말인가요?」 나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유리코. 그래, 오늘의 하늘은 그다지 맑지 않아. 하지만 지금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행복감으로 가득찬 건, 내 옆에서 내 손을 꼭 잡고 있는 유리코 때문이겠지. 「유리코, 고마워. 좋아해.」 「에, 에엣... 갑자기 무슨 일이신가요... 조금 부끄러워졌잖아요...」 나의 뜬금없는 말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살짝 돌리는 유리코. 이런 유리코가 내 옆에서, 나를 오빠라고 부르는 나날을 바랬어. 「참, 유리코.」 「네?」 「지금부터 우리는 사귀는거지?」 「그야-」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이 이하는 후일담입니다. +2까지 보고싶으신 전개라던가 상황을 써주세요. 써주시지 않더라도 2~3시간 후에 작성될 예정입니다.am 12:41:12@이 이하는 후일담입니다. +2까지 보고싶으신 전개라던가 상황을 써주세요. 써주시지 않더라도 2~3시간 후에 작성될 예정입니다.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유리코는 사귀는게 맞다고 하지만 여자한태 인기 많은거는 이해 해줘도 바람은 안된다고. 그와 동시에 뒤에서 안나 모모코가 달라붙고...am 01:03:82유리코는 사귀는게 맞다고 하지만 여자한태 인기 많은거는 이해 해줘도 바람은 안된다고. 그와 동시에 뒤에서 안나 모모코가 달라붙고... 그린휴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20.*.*)학교내에선 원래부터 사귀고 있던거 아니냐는 반응이다. "에, 사귀던거 아니였어?"am 01:11:39학교내에선 원래부터 사귀고 있던거 아니냐는 반응이다. "에, 사귀던거 아니였어?"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에, 스바루 군이랑 사귀던 거 아니었어?」 뭐야, 이 반응. 나는 그저 유리코와 사귀게 되었다고 말했을 뿐인데...? 「치잇-! 치잇-!」 스바루는 잔뜩 불만섞인 표정으로 나를 향해 혀를 차고 있고... 뭐, 스바루야 그럴만하다고는 생각하긴 하지만- 「선배, 유리코랑 사귀게 됐다며?」 「선배... 유리코 쨩이랑, 사귀게 됐다며...?」 「안나 쨩에 모모코... 그런 이야기는 안기면서 하지 말아줄래....」 네 개의 두근두근한 부분이 내 등에 닿고 있거든. 「에, 싫어-?」 「그야 당연히-」 「싫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카.토.오.빠?」 「하아...」 아무래도 유리코와 사귀는 데까지는 성공했다만, 그 다음의 일이 꽤 난감하게 흘러갈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END!-am 01:19:44「에, 스바루 군이랑 사귀던 거 아니었어?」 뭐야, 이 반응. 나는 그저 유리코와 사귀게 되었다고 말했을 뿐인데...? 「치잇-! 치잇-!」 스바루는 잔뜩 불만섞인 표정으로 나를 향해 혀를 차고 있고... 뭐, 스바루야 그럴만하다고는 생각하긴 하지만- 「선배, 유리코랑 사귀게 됐다며?」 「선배... 유리코 쨩이랑, 사귀게 됐다며...?」 「안나 쨩에 모모코... 그런 이야기는 안기면서 하지 말아줄래....」 네 개의 두근두근한 부분이 내 등에 닿고 있거든. 「에, 싫어-?」 「그야 당연히-」 「싫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카.토.오.빠?」 「하아...」 아무래도 유리코와 사귀는 데까지는 성공했다만, 그 다음의 일이 꽤 난감하게 흘러갈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END!-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수고하셨습니다am 01:21:88@수고하셨습니다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스바루 창댓 하나는 곧 쓸 예정이고... 이거 연장선상으로 하나 더 쓸까요? 1. yes 2. no 3표am 01:23:86@스바루 창댓 하나는 곧 쓸 예정이고... 이거 연장선상으로 하나 더 쓸까요? 1. yes 2. no 3표 야생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1 버림받은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거죠am 01:24:621 버림받은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거죠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1 루트 느낌으로 가죠 유리코 루트는 클리어했으니am 01:27:31 루트 느낌으로 가죠 유리코 루트는 클리어했으니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2.*.*)@엥, 연장선상이란게 유리코와 "결혼"까지 가는 창댓 말하는 거였는데...? 물론 다른 아이들의 창댓도 제대로 써줄거라구요? 아마도.am 01:29:57@엥, 연장선상이란게 유리코와 "결혼"까지 가는 창댓 말하는 거였는데...? 물론 다른 아이들의 창댓도 제대로 써줄거라구요? 아마도. 유키나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61.*.*)@그렇군요 다른 아이들까지 써주신다몀야 저는 좋습니다am 01:41:66@그렇군요 다른 아이들까지 써주신다몀야 저는 좋습니다05-16, 2019 rain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81.*.*)굳pm 01:56:66굳06-01, 2019 Beststarligh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이거 아직 3표 안 찬 건가요? 1 너무 늦게 봤다...am 12:23:76? 이거 아직 3표 안 찬 건가요? 1 너무 늦게 봤다...
창작댓글 게시판 목록. 작성순조회순추천순 번호 프사 제목 글쓴이 댓글 조회 추천 2657 [종료] P : @국지라고? 난 어떻게 해야하지..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댓글2085 조회6113 추천: 6 2656 [진행중] 실은 나나씨가 니나의 야가미 이오리였던 이야기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댓글32 조회849 추천: 0 2655 [종료] P : 담당 아이돌이 내 맞선을 방해하는것에 관하여 와포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댓글533 조회2844 추천: 4 2654 [진행중] 시마무라 우즈키! 고민 상담 라디오! 간바리마스! 방과후얀데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댓글12 조회806 추천: 0 열람중 [종료] 『공상소녀에게로의 연애편지』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댓글1892 조회6758 추천: 9 2652 [진행중] 아이돌 강하병단!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댓글40 조회1660 추천: 0 2651 [종료] P:아이돌들 때메 생긴 일들을 이야기 해보자 한세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댓글39 조회1582 추천: 1 2650 [종료]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댓글42 조회1129 추천: 2 2649 [종료] 갑자기 아이돌들이 현상수배가 걸렸다 MARIPO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댓글76 조회1006 추천: 2 2648 [진행중] 아키하에게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히는 창댓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댓글24 조회885 추천: 0 2647 [종료] 『+3양은 고백받고싶어』 Lozenta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5 댓글57 조회958 추천: 1 2646 [진행중] 이곳은 하루카 하렘의 방입니다. 사무원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3 댓글9 조회799 추천: 0 2645 창댓 댓글 1페이지에 몇개 정도가 좋겠나요? rain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홈페이지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댓글12 조회765 추천: 0 2644 [진행중] Id@l:producer die twice 슈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댓글74 조회1127 추천: 1 2643 [진행중] 하루카 "..최근 +2의 하렘이 대단해."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3 댓글9 조회590 추천: 0 2642 [진행중] 하루카 "키사라기 하루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입니다..언니랑 잘 부탁드립니…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댓글13 조회646 추천: 0 2641 [진행중] 별이 내리는 밤에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6 댓글95 조회813 추천: 0 2640 [진행중] 765 서바이벌 프로그램! 히바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댓글10 조회1032 추천: 0 2639 [진행중] 인디비쥬얼즈 창댓 - P "노노가 쓰러졌다?!"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댓글490 조회2690 추천: 0 2638 [진행중] FUMIKAIST Painkill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댓글277 조회2256 추천: 2 2637 [진행중] 노노 "책상 밑에 >>3이 있는데요오..."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댓글401 조회2524 추천: 5 2636 [진행중] 신데렐라의 사랑 단편집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댓글87 조회1040 추천: 2 2635 [진행중] ??? "노노랑 단 둘이 남아버렸다." / 노노 "무우리이..." 노노람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댓글169 조회1468 추천: 3 2634 [진행중] 이 프로듀서는 운동을 꽤나 잘합니다 유키호공병갈구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댓글7 조회1088 추천: 0 2633 [종료] 다크 판타지 『Starlight Stage』 CashmereCa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댓글2326 조회6016 추천: 8 2632 [진행중] 하루카 "좋아해(요)." +2 "엣"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댓글85 조회646 추천: 0 2631 [진행중] P "..눈을 떠보니 +2와 똑같은 모습이 되버렸다.." Ambro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댓글27 조회591 추천: 0 2630 [진행중] 당신을 위한 낮의 녹턴 다람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댓글11 조회696 추천: 0 2629 [진행중] 듄느P, 겨울P "길 잃은 아즈사 씨랑 실종된 시키냥을 찾아 수라장" 키라P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댓글29 조회1193 추천: 0 2628 [종료] 희망의 배. 에스포와르에 어서 오세요! 후미후미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댓글80 조회1589 추천: 1
189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안나도 하는 게임인데 뭐 얼마나 이상한 것이 나오겠어.
「그럼, 그 씬 틀께...?」
「아직 더 있는거야?」
「응... 이 아이 씬은, 아직 못 봤지만...」
뭐, 괜찮겠지!
당연히 남성향 게임이니까 이렇고 저런 씬이 나오는 것은 감안했지만...
「아항, 아흥...」
이 아이 루트는 어째서 수위가 천원돌파해버린거야!
아니, 묶이는 게 취향이라니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그런 취향이 있었으면 미리 이야기하라고!
그럼 그 취향에 맞춰서 루트를 타면 손쉽게 해결되었겠네!
「...읏!」
아, 맞다.
내 옆에서 안나가 보고 있지...?
「선배, 선배는...」
「저런건 내 취향 아니야, 안나.」
1~50 안나는...
51~100 안나도...
2표
휴우, 다행이다.
조금은 어색했던 분위기가 조금은 풀린 것같아.
좋아, 그럼 자연스럽게 게임을 끄고-
「안나는, 역시.... 무드 있는, 호텔이 좋아...」
장소의 문제였냐아아아!
1. 게임
2. 꼐임
2표
안, 안나?
지금 눈이 완전히 돌아가버린 것 같은건 기분 탓이지?
그, 그렇지? 내 착각이지?
「안나, 선배랑... 항상, 함께 있고 싶-」
「...응?」
말을 다 하지 못하고 제 풀에 주저앉아버리는 안나.
걱정이 되어서 상태를 살펴보니 기절하듯이 잠들어있다.
뭐, 무리는 아닐지도 모르지.
「....」
어제 밤새 어떤 게임을 하면 좋을지 이것저것 플레이해본 모양이니까 말이야.
1~50 이불을 덮어준다
51~100 살짝 껴안아준다
2표
먼저 잠들어버린 안나지만, 적어도 외롭다고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가능할테니까.
「자, 그럼....」
흠, 집 정리부터 할까?
아, 일어났나.
조금 더 자두어도 괜찮았을텐데 말이야.
최대한 소리를 안 내면서 청소한다고 했는데 역시 깨버린걸까.
「안녕, 안나 쨩. 좋은... 아침이라고 하긴 그렇겠네. 아직 밤이니까 말이야.」
「어라, 선배...? 아, 오늘... 안나네 집에서, 자기로 했지...」
「응. 좀 더 잘거니?」
「으응, 선배랑 하고 싶은... 게임이, 꽤 많으니까...」
그러면서도 이불에서 나올 생각은 없는지, 이불을 덮은 채로 꾸물거리며 기어와 나에게로 다가오는 안나.
뭐야, 이 생명체... 엄청 귀여워...
「안나 쨩, 일단 물 좀 마셔. 목 마르지 않아?」
「응... 어라?」
1. 청소
2. 맛있는 냄새
2표
「응. 혹시나 배고프지 않을까 해서 조금 해봤어.」
「재료, 없었을텐데...?」
「계란이랑 파, 그리고 남은 몇 가지 재료들로 좀 만들어봤어. 엄청 맛있지는 않을테지만, 그래도 배고플 때 먹으면 괜찮을꺼야.」
「선배...!」
뭘 엄청 잘해준 것 같지도 않은데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나에게로 달라붙는 안나.
그보다, 시간도 시간이니 슬슬 자야하는데...
「안나, 졸립지 않아?」
「응...?」
1~50 졸려
51~100 안 졸려
2표
「으음, 그냥 조금 노곤한 정도일까. 그래서 안나가 피곤하다고 하면 같이 자려고 했-」
「그럼, 자자... 안나, 조금 잠이... 부족한지도, 모르겠어...」
졸립지 않아도 하지 않았어, 안나?
어딜 어떻게 봐도 나랑 같이 눕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뭐, 그래도 괜찮겠지. 그럼 같이 잘까?」
「응...」
뭐, 어쨌든 상관없지만.
다음 날 상황 +2
꿈일까.
이 향긋한 꿈이, 유리코의 것이었다면 좋을텐데.
「선배...」
물 아래에서 나를 부르는 듯한 고요하면서도 낮은 목소리도, 유리코의 목소리였다면 좋았을텐데.
「선배...!」
기분 좋은 살집의 무게감도, 이 모든 것이.
이 모든 것이...
「선배, 일어나...! 누가 왔어...!」
「으음...?」
「빨리, 일어나야 해...!」
누가 왔다는거야?
+2
유리코...?
잠깐, 사실 여긴 우리집이었던건가...?
그래, 여긴 우리집이었던 모양이야.
그렇지 않으면 유리코가 이렇게 일찍 나타날리가 없잖아.
「유리코, 남자의 방은 함부로 들어와서는 안돼?」
「무슨...」
「자, 이 쪽으로 와서 같이 자자. 난 아직 더 자고 싶어...」
1~50 거부하지 않는다
51~100 매몰찬 손길
2표
앗, 차가워...
「일어나셔야죠? 학교도 가셔야 하고.」
「유리코, 화났어...?」
「아뇨, 전혀 화나지 않았어요.」
화났잖아...
「유리코, 씨... 화난 것처럼, 보이는데...」
「화나지 않았다고 했잖아, 안나 쨩. 자,, 그럼 어서 가죠. 안 그러면 학교에 늦겠어요.」
「어, 어어...」
역시 안나랑 있으면서 이런저런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까 화가 났겠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주면서 오해를 풀지 않으면 안 되겠네.
1. 체육
2. 점심시간
2표
어차피 체육 선생님도 널널하신 분이니까, 눈치를 살짝 봐서 빠지도록 하자.
...어차피 유리코도 3교시는 별로 듣고싶지 않을테니까 말이야.
「어이, 카토. 뭐해?」
「아, 스바루. 잠시 뭔가를 생각하고 있었어. 그런데... 응?」
「잘 됐다! 그럼 나랑 같이 캐치볼 하지 않을래?」
「이거, 스바루의 글러브지...? 어떻게 가지고 왔어?」
「뭐, 그건 됐으니까 캐치볼하자! 영혼의 배터리!」
...아무래도 계획이 틀어져버린 모양이다.
+2
스바루는 슬픈 표정으로 말한다.
"벌써 정한거구나..."
「다른 할 일...?」
나의 말에 건네주려던 글러브를 다시 품에 안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스바루.
아, 스바루는 알아채버린 것이구나.
내가 더 이상은 배터리가 되어줄 수 없다는걸, 내가 더 이상은 가까워질 수 없다는걸.
「...응, 아쉽네.」
「미안해, 스바루.」
정말로 미안해.
1~50 옥상
51~100 유리코와 둘만이 있던 교실
2표
늘 그렇듯 자유 시간을 부여하는 체육선생님의 시선을 피해 수업을 째는 데에 성공한 나는, 최대한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움직여 유리코가 있을만한 곳을 돌아본다.
그리고-
「아, 카토 언니. 언니도 땡땡이인가요?」
옥상에 다다르자, 마치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유리코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나를 맞이했다.
+2
그런데 다른 아이가 옥상에 왔다. 여기 있을 줄 알았다나...
「?!」
뭐야, 누구야?
「정말, 그렇게 당황하면 나도 놀라게 되잖아.」
「아, 아아... 모모코였구나.」
「왜? 여기 있으면 안 돼?」
1~50 그보다 수업은
51~100 ....
2표
「...여기서, 말할거야?」
그래, 이제는 말하지 않으면 안 돼.
너도 이걸 각오하고 여기에 온거잖아.
「지금 이 순간에,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해버릴거야?」
1~50 ㅇㅇ
51~100 ....
2표
언제까지 이런 관계로 남아있을 수도 없어.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모모코에겐 날벼락같은 순간일지도 모른다.
「하아...」
한숨이 절로 새어나온다.
나는 언제까지 이 러브코미디의 주연이어야 하는걸까.
이제는 천천히 결말을 향해 다가가야 하는데, 그래야 하는데.
「선배...?」
그래도 뭐.
잠깐이라면... 괜찮겠지?
1~50 유리코가 조금은 아쉽다는 표정을
51~100 모모코가 어리광을
2표
「응?」
그렇게 결심했다는 것을 모모코도 눈치챈 것일까?
「머리, 쓰다듬어주면 좋겠는데.」
「갑자기?」
「응, 갑자기.」
모모코가 나에게 달라붙어 어리광을 부린다.
뭐, 머리 쓰다듬어주는거야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
유리코가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1. 일단 쓰다듬어준다
2. 일단 거절
2표
그렇지, 유리코?
「카토 언니는 너무해요...」
「응? 뭐라고 했어, 유리코?」
「아뇨, 아무 말도...」
분명히 흘려들어선 안 되는 말이었던 것 같은데.
하지만 계속되는 모모코의 채근에 나는 내 손을 그녀의 머리 위에 올리고 다정하게 쓰다듬을 수밖에 없었다.
늘 죄악감이 들지만, 오늘은 왠지 더 죄악감이 드는걸...
+2
라고 하자 데미지를 입는다
「아, 모모코...!」
아무래도 부끄러웠는지, 조금 쓰다듬어줬더니 얼굴이 빨개져선 도망쳐버리는 모모코.
귀엽다고 생각해선 유리코에게 혼나버리겠지?
「카토 오빠는...」
어?
방금....
「너무 상냥해서 탈이예요. 조금은 사양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1~50 껴안는다
51~100 즈큥
2표
「어, 어라? 카, 카토 언-」
지금도 나를 언니라고 부르려는 그 입을, 더 말하지 못하게 막아주겠어.
...달달한 방법으로 말이야.
유리코의 반응 +3까지 자유앵커
조금씩 익숙해지는지 점점 몸을 카토한테 맡겨온다.
어째서가 아니야.
「어째서, 카토 오빠는....」
어째서가 아니야.
지금 네가 말해야 할 것은, 그리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야.
「정말, 카토 오빠도 우직하다니까요... 제가 그렇게 밀어내는데도, 그러는데도...」
그 말은 맞을지도 몰라.
하지만 진짜로 내가 너에게 듣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야...
「...좋아해요, 카토 오빠. 그래도, 제 첫 키스를 가져간 벌은 받으셔야겠어요.」
「어떤 벌을 주고 싶은데?」
「음, 그렇네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나의 뺨에 살짝 손을 대는 유리코.
그 손을 통해 유리코의 체온이 가감없이 나의 뺨에 전해져온다.
태양보다도 붉은 유리코의 얼굴.
그리고 그 얼굴보다도 따스한 손의 체온.
「에잇, 춉이에요... 헤헷....♬」
귀여워.
1~50 엔딩행 기차
51~100 아직이다!!!!
돌아올 때까지
하나 악상이 떠올랐엉
너무나도 맑고 청명해, 도시에서 보이는 하늘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의 아름다움.
「무슨 생각 하세요, 카토 오빠?」
그리고 지금, 나의 눈은 그 때와 같은 눈부심으로 멀어버릴 것만 같다.
「그냥 하늘이 푸르구나라고 생각했어.」
「하늘... 말인가요?」
나의 말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유리코.
그래, 오늘의 하늘은 그다지 맑지 않아.
하지만 지금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행복감으로 가득찬 건, 내 옆에서 내 손을 꼭 잡고 있는 유리코 때문이겠지.
「유리코, 고마워. 좋아해.」
「에, 에엣... 갑자기 무슨 일이신가요... 조금 부끄러워졌잖아요...」
나의 뜬금없는 말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살짝 돌리는 유리코.
이런 유리코가 내 옆에서, 나를 오빠라고 부르는 나날을 바랬어.
「참, 유리코.」
「네?」
「지금부터 우리는 사귀는거지?」
「그야-」
+2까지 보고싶으신 전개라던가 상황을 써주세요.
써주시지 않더라도 2~3시간 후에 작성될 예정입니다.
그와 동시에 뒤에서 안나 모모코가 달라붙고...
"에, 사귀던거 아니였어?"
뭐야, 이 반응.
나는 그저 유리코와 사귀게 되었다고 말했을 뿐인데...?
「치잇-! 치잇-!」
스바루는 잔뜩 불만섞인 표정으로 나를 향해 혀를 차고 있고...
뭐, 스바루야 그럴만하다고는 생각하긴 하지만-
「선배, 유리코랑 사귀게 됐다며?」
「선배... 유리코 쨩이랑, 사귀게 됐다며...?」
「안나 쨩에 모모코... 그런 이야기는 안기면서 하지 말아줄래....」
네 개의 두근두근한 부분이 내 등에 닿고 있거든.
「에, 싫어-?」
「그야 당연히-」
「싫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카.토.오.빠?」
「하아...」
아무래도 유리코와 사귀는 데까지는 성공했다만, 그 다음의 일이 꽤 난감하게 흘러갈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었다...
-END!-
1. yes
2. no
3표
버림받은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거죠
물론 다른 아이들의 창댓도 제대로 써줄거라구요?
아마도.
너무 늦게 봤다...